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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영상] 재조명되는 제주4·3 사건, 소설. 오페라에 한미학술 포럼까지

오페라 ‘순이삼촌’ 지난해 11월 공연 장면 /사진제공 제주4·3평화재단 ⓒ 박진우

현기영 소설 ‘순이 삼촌’ 시작으로 문화예술계 활동으로 이목 집중

제주 방언 등장하는 창착 오페라 ‘순이 삼촌’ – 강혜명, 박경준 등 세계적인 성악가 출연

26일, 한미 대학생 및 교수 참여 ‘월든(Walden) 코리아 국제 포럼’ 예정

좌익과 우익의 첨예한 대립. 낮에는 우익, 밤에는 좌익이 되어야 했던 제주 도민들. 처절한 좌우익의 갈등이 있었던 1947년 -1954년에 남로당,미군정, 서북청년단의 대립으로 무고한 민간인 대학살이 벌어진 제주4.3사건에 대해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까지 역사 재조명이 이루어 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 음악역사상 최초로 제주도 방언과 이북 방언 등 다채로운 방언들이 대사로 등장한 창작 오페라 ‘순이 삼촌’이 4.3사건의 유족인 소프라노 강혜명의 감독아래 무대에 올랐고, 올해에도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제주아트센터에서 이 오페라가 소프라노 강혜명, 바리톤 박경준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출연해 무대에 올려져 역사 재조명 사업의 불을 지폈다.

그동안 한국 근대사에 단 몇 줄로의 기록으로만 존재해 온 제주 4.3 사건의 역사 재조명은 그동안 제주를 기반으로 한 민간사학자들이 활동을 펼쳐왔음에도 관심에서 희미해졌으나, 이처럼 문화 예술계의 참여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 4.3사건은 제주에 희생된 민간인들의 후손은 물론, 당시 현장에 있었던 민간인 생존자들의 증언 등이 구전되어 왔으며, 특히 1949년 1월 하룻밤에 400 여 명이 학살된 북촌리 사건을 바탕으로 현기영의 소설 ‘순이 삼촌(1978년)’을 탄생케했고, 이 소설을 토대로 작곡가 최정훈이 창작 오페라로 만들었다.

3시간 가까이 걸리는 이 서사 오페라는 어찌보면 그 많은 사건과 죽음, 한을 표현하기에는 그 시간이 모자라기에 틀림이 없다.

정해진 시간내에 더 많은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4중창 처럼, 각기 다른 가사를 뿜어 내며 금기시 됐던 역사적 사실을 토해내고, 순이 아버지의 죽음을 애통해하며 선율도 없이 “아이고 “라고 울부짖는 장면은 그 어떤 아리아와 비견할 수 없을 정도로 감정을 복받치게 한다.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케스트레이션 처럼, 선명하고 굵은 관악의 선율과 애잔한 현악의 움직임도 애통함의 무게를 더해준다.

아래는 오페라 보기

한편, 이같은 문화예술계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학계에선 한국과 미국의 대학생과 전문가가 모여 제주4·3에 대해 미국에서 공론화할 방안을 논의하는 ‘월든 (Walden)코리아 국제포럼’이 오는 26일 오전 8시(미 동부시간) 줌(Zoom)을 통한 화상회의로 열린다.

이 포럼은 재미4·3기념사업회·유족회가 주최하고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가 주관하며, 제주도와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가 후원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7월 출범한 재미4·3기념사업회·유족회는 4·3 진상을 미국 사회에 알리기 위해 한국과 미국 대학생을 ‘월든 코리아 청년 기획위원’으로 임명했는데, 이번 포럼에서는 이들 청년 기획위원이 4·3 공동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데이비드 매캔 전 하버드대 교수는 한국의 저항 문학을 통해 미국인들이 평화와 인권 관점에서 4·3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또 이택광 경희대 교수는 4·3을 국제사회 냉전의 시작점으로 보고 4·3 문제를 국제적 담론으로 이끌 방안에 대해 논하며, 이성윤 터프츠대학 국제외교대학원 교수는 미군정이 이승만 전 대통령과 함께 4·3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줌 회의 링크는 재미4·3기념사업회·유족회 홈페이지(43jeju.com)이나 월든 코리아 홈페이지(walden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메일(info@43jeju.com)로도 요청할 수 있다.

양수연 재미 4·3기념사업회·유족회 대표는 “미국 사회에 4·3의 본질을 알리기 위해서는 유족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 이상의 정교한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월든 코리아’를 4·3을 알리는 학술 문화 플랫폼으로 설정해 4·3을 평화와 인권의 문제로 공감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미 4·3기념사업회·유족회는 이 밖에도 해방 이후 1950년까지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미군정 보고서를 분석해 이를 토대로 영문 저널을 정기 발행하고, 미국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The History You Never Heard'(당신이 듣지 못했던 역사 이야기) 강의 시리즈도 시작할 예정이다.

제주 4·3 사건(濟州四三事件)은 1947년3월 1일을 기점으로 1948년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그 진압 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을 말한다. 여기에는 남로당,미군정, 서북청년단 등이 개입돼 민간인 학살이라는 오명을 갖게됐다.

2019년12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가 결정됐다.

제주 4.3 사건 민간인 희생자수는 14,442명이다(진압군에 의한 희생자 7,624명, 무장대에 의한 희생자 1,528명). 

하지만 실제 민간인 희생자는 최대 2만5,000~8만 명으로 추정된다. 한편 진압군은 1,091명 사망했고,  1,500~4,000명 규모의 무장대는 전멸했다.

제주 4.3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https://ko.wikipedia.org/wiki/%EC%A0%9C%EC%A3%BC_4%C2%B73_%EC%82%AC%EA%B1%B4

<유진 리 대표기자>

월든 코리아 국제포럼 웹자보[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제. 재판매 및 DB 금지]

트럼프에게 체니는? 부시에게 체니는?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식장의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중앙)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체니가 미운 트럼프 vs 응원 나선 부시…전직 대통령 맞대결

내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소속 전직 대통령 간의 맞대결 양상이 벌어질 예정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다음 달 텍사스에서 리즈 체니 하원의원의 선거자금 모금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부시 전 대통령과 함께 일한 딕 체니 전 부통령의 딸인 체니 의원은 공화당 내에서 대표적인 ‘반(反) 트럼프’ 인사다.

그는 대선 조작설을 퍼뜨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지난 1월 하원 탄핵 당시 찬성표를 던졌고, 의회 난입 사태 조장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했다.

당내 친 트럼프 세력의 표적이 된 체니 의원은 지난 5월에는 의원총회 의장직을 박탈당하고 지도부에서 축출되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체니 의원에 대한 보복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다.

그는 이달 초 4선에 도전하는 체니 의원의 당내 경쟁자인 해리엇 헤이지먼을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체니 의원에 대해선 ‘형편없는 인간’, ‘전쟁을 도발하는 바보’라는 부정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체니 의원도 “해볼 테면 해보라”고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

이런 상황에서 부시 전 대통령이 체니 의원을 위한 선거자금 모금에 나선 것은 공화당 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영향력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 11월 9·11테러 20주년 추모식에서 미국 내 극단주의자와 국외 테러리스트가 서로 다를 바 없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를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리즈 체니 하원의원(좌측 전면)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리즈 체니 하원의원(좌측 전면)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오징어 게임’, ‘기생충’처럼 사회구조 보여주며 글로벌 히트

“넷플릭스, 그동안 시도 안 한 장르와 세계관 꾸준히 실험해 성공”

어린 시절 우리끼리 마을 어귀에서 즐기던 ‘오징어 게임’을 전 세계가 알게 됐다. 그들에게는 동심 어린 게임이 아닌, 사회 구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잔인하고 강렬한 게임으로 인식됐겠지만.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한국 작품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인기 순위에서 1위(‘플릭스 패트롤’ 사이트 기준)를 기록하는 등 한류 콘텐츠의 위용을 다시 한번 과시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은 물론 14개국에서 1위를, 영국과 프랑스 등 39개국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오징어 게임’의 글로벌 돌풍 배경에는 작품 자체의 군더더기 없는 짜임새와 배우들의 열연이 있지만 무엇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영화 ‘기생충’처럼 사회구조와 메시지를 절묘하게 반영했다는 점이 호평받고 있다.

‘기생충’이 그러했듯 ‘오징어 게임’ 속 게임 참가자들과 그들이 게임을 치르는 양상 등 내용은 지극히 한국적이지만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은 글로벌했다.

탈북자, 해고 노동자, 외환위기로 좌절한 펀드매니저 등으로 표현됐지만 사실 생존 서바이벌극 장르로서 보여준 적자생존의 논리와 그 속에서 희생되는 사람들은 지구촌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했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23일 “극에서 등장하는 오징어 게임, 구슬치기, 딱지치기, 달고나 뽑기 등 게임은 골목에서 하던 흔한 놀이지만 사실은 한국 사회를 살아나가기 위해 필요했던 적자생존의 논리를 획득하게 하는 게임이었다는 것을 작가가 발견해 생존 서바이벌에 접목한 게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이 게임에서 동심이 떠나고 사회에 적용하면 실제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눈으로 보여주는 ‘충격 요법’이었다는 해석이다.

김 평론가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세상을 살아나가는 지혜를 얻는다는 건 세계적으로 동일하다. 그걸 한 공간에서 이야기로 표현한 점도, 그 공간을 비인간적인 자본가들이 지켜보는 연출도 탁월했다. 마치 ‘종이의 집’ 초반을 보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대하고 화려한 세트장, 작위적인 게임과 모두 똑같이 입는 트레이닝복으로 현실과 이질감을 느끼게 하지만 게임장은 정확히 ‘사회 축소판’이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도 “기훈(이정재 분)이 계속 살아남는 이유도 선한 선택을 해서가 아니라 운 때문인 것만 봐도 현실적”이라며 “서바이벌극 치고 게임이 너무 간단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게임보다는 게임의 결과가 불러오는 살벌함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본다. 실제로 우리 사회도 룰은 간단하고 그 속에서 승자와 패자가 생기는데, 문제는 승패가 아니라 승자가 독식하고 패자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는 환경 아니냐. ‘오징어 게임’은 그것을 정확하게 보여준다”고 짚었다.

그래서 서바이벌극의 탈을 썼지만 내용은 사회고발극이라는 평가도 따른다.

정 평론가는 “게임을 소재로 썼을 뿐 그 게임을 통해 사회, 자본주의를 들여다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기생충’에 가까운 작품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작품 일부 전개에서 여성혐오 등 지적이 인 데 대해서는 “그런 사회 구조 안에서 여성이 어떻게 ‘소비’되는지 비판적인 관점을 제시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 작품은 결코 기분 좋은 작품은 아니다. 실체를 드러내는 부분에서 불편하다”고 말했다.

‘킹덤’과 ‘스위트홈’으로 한국판 크리처극을 흥행시킨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세계관을 탄생시키고 인정받았다. 한국은 이제 완연하게 주요 콘텐츠 생산기지가 됐다.

넷플릭스는 그동안 국내에서 쉽게 하지 못했던 장르들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다. 그중에는 흥행에 실패한 것도 있고 성공한 것도 있지만 결국 시간과 자본과 경험은 쌓이면 큰 ‘한 방’으로 터진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정 평론가는 “‘D.P’와 ‘인간수업’ 등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에 꾸준히 도전하면서 세계관도 디자인도 점차 정교해지고 외국인의 시선으로도 특이한 콘텐츠가 나오면서 성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구라, 늦둥이 아빠 됐다…추석연휴 직전 출산

MC 겸 개그맨 김구라[MB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송인 김구라(본명 김현동·51)가 늦둥이 아빠가 됐다. 23일 김구라 측에 따르면, 김구라의 아내 A씨는 추석 연휴 직전 아이를 출산했다.

예정보다 이른 출산으로 아이는 현재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며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해 재혼한 김구라와 12살 연하 A씨는 결혼 생활 약 1년 만에 아이를 갖게 됐으며, 김구라의 아들인 가수 그리(본명 김동현·23)에게는 23살의 나이 차를 가진 동생이 생겼다.

1993년 SBS 공채 2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구라는 긴 무명 생활 끝에 인터넷 방송을 거쳐 TV 방송에 진출해 예능 등에서 진행자로 꾸준히 활약 중이다.

현재 출연 중인 방송으로는 MBC TV ‘라디오 스타’, ‘아무튼 출근!’, ‘심야괴담회’, SBS TV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 IHQ ‘리더의 연애’, 카카오TV ‘맛집의 옆집’ 등이 있다.

[오쌤의 건강칼럼] 미연방기관에 대한 대배심원제 청원

오경석 (밀알클리닉 원장/애틀란타 한의대 교수)

지난 8월16일에  미국 오레건주의 상원의원인 킴 데철과 데니스 린티컴이 대배심원제 청원(Grand Jury petition)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도는 의학, 과학, 법률, 통계, 법의학계 전문가 시민들이 미국 연방기관인 미식약청(FDA)과 미질병통제센터(CDC)가 코로나사태 초기부터 고의적으로 현행법을 어겨 가며 현 팬데믹사태를 부풀려온 행위를 증언하고 연방검사가 그 내용을 듣고 이 두 연방기관을 조사, 기소할 수 있습니다. 

일반 배심원제도에서는 배심원이 유무죄 여부를 정하지만 대배심원제도에서는 배심원이 담당 검사에게 해당기관의 범죄가능성을 설명하는 차원입니다. 

청원서에 명시된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CDC는 기저질환자가 코로나검사 양성판정을 받고 사망한 경우 코로나를 사인으로 표기하도록 사망진단서 작성지침을 변경했다. CDC 에서 2003년에 개정한 사망진단서 작성지침에 따르면 암이나 당뇨 등의 기저질환자가 독감으로 사망하는 경우 기저질환이 직접적인 사인이고 독감이 동반질환으로 기재되는데 17년이 지난 2020년부터는 갑자기 코로나바이러스 확진검사를 받았거나 검사없이 감염의 의심만 되어도 사망한 경우 코비드19가 직접적인 사인이 되고 기저질환이 동반질환으로 기재되었다.

2. 한 사람이 여러번 코로나검사를 받으면 양성판정이 나올 때마다모두 확진사례로 통계에 포함시켰고 검사없이 의심만되는 사례도 통계에 포함시켰다.

3.  CDC는 코로나 관련 데이타를 분석, 기록, 발표하는 과정에서 연방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독단적으로 시행했다.

4. FDA는 코로나에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 아이버맥틴이나 비타민D 치료를 금했고 이를 사용하는 의사들의 면허를 정지, 취소하거나 벌금을 부과하거나 감옥에 보냈다.

5. FDA는 정확성이 떨어지는 RT-PCR 검사법의 문제를 제기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계속 표준검사법으로 지정했다.

두 연방기관은 행정절차시행법(APA: Administrative Procedures Act), 서류축소시행법(PRA: the Paperwork Reduction Act), 정보품질시행법(IQA: the Information Quality Act)을 준수해야 하고 이 세가지 법은 연방기관이 데이타 수집하고 분석하고 발표하는 내용의 정확성을 잘 지키는지 검증하는데 필요합니다. 

그런데 청원서에는 두 연방기관이 이 세가지 법을 고의적으로 어기며 팬데믹사태를 지속시켜서 결과적으로 무고한 수 많은 생명이 희생되었고 경제는 붕괴했으며 정신질환이 급증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 지 지켜봐야겠지만 위드 코비드시대를 살아가는데 중요한 내용이 될 것입니다. 

청원서 전체 내용은 다음 웹싸이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standforhealthfreedom.com/wp-content/uploads/2021/09/1-07122021-Formal-Grand-Jury-Petition.pdf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행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이래도 되나?” 채찍으로 아이티 난민 내쫓은 국경순찰대

아이티 난민들을 쫓아내는 미국 기마 국경순찰대 요원[AFP=연합뉴스]

바이든 행정부, 논란 확산에 곤혹…국토안보부, 사건 조사 착수

미국 기마 국경 순찰대가 말 고삐를 채찍처럼 휘두르며 아이티 난민을 가축 몰이하듯 쫓아내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21일 AP 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텍사스주 델리오 다리 인근 불법 아이티 난민촌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국경 순찰대 일부 요원들이 말에 올라탄 채 가죽 고삐를 들고서 난민을 위협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기마 순찰대원들은 텍사스 리오그란데강을 넘은 난민들을 향해 돌진했고 일부 요원은 가죽 고삐를 돌리며 난민을 체포하려 했다.

순찰대원들이 말을 몰아 거침없이 밀어붙이자 겁에 질린 난민들은 혼비백산해서 도망쳤고 뒤로 넘어져 강물에 빠진 난민도 있었다.

국경 순찰대 소속 한 요원은 여성, 어린이들이 뒤섞여 있는 난민들을 겨냥해 “당신네는 여성들을 이용한다”며 아이티를 비하하는 욕설을 쏟아내기도 했다.

AP 통신은 “기마 요원들이 난민을 동물처럼 강제로 몰아붙이고 막아섰다”며 이번 논란이 불법 이민자 처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조 바이든 행정부에 정치적인 부담을 안겨줬다고 진단했다.

국경 순찰대의 강압적인 난민 해산 작전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바이든 행정부는 곤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겠다면서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장관은 기마 요원들이 난민을 쫓아내는 사진을 본 뒤 “마음이 무척 괴로웠다”며 “난민에 대한 어떠한 학대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국경 순찰대가 난민을 쫓아내는 사진을 봤다면서 “그 장면을 본 누구도 그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기마 요원들의 태도는 끔찍했다. 사람은 절대 그런 식으로 취급돼선 안 된다”며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

말 고삐를 휘두르는 미 국경순찰대에 쫓기는 아이티 난민들
말 고삐를 휘두르는 미 국경순찰대에 쫓기는 아이티 난민들[AFP=연합뉴스]

하버드대, 미국 대학 순위 조사서 5년 연속 1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졸업사진을 찍는 하버드대 학생

WSJ·THE 대학평가…동북부 ‘아이비리그’가 상위권 싹쓸이

스탠포드대 2위, MIT 3위, 예일대 4위

하버드대학교가 미국 내 대학 순위에서 5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와 함께 올해 미국 대학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하버드대가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스탠퍼드대는 지난해 4위에서 올해 2위로 순위가 두 계단 상승했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은 한 계단 하락한 3위, 예일대는 4위를 기록했다.

또 브라운대가 6위, 프린스턴대 8위, 코넬대 11위, 펜실베이니아대 12위, 다트머스대 13위, 컬럼비아대 16위 등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8개 사립 대학 모두 20위 안에 들었다.

2위를 차지한 스탠퍼드대와 듀크대(5위), 캘리포니아공대(7위), 노스웨스턴대(공동 9위)를 제외하고 상위 10개 대학 가운데 절반 이상이 미 북동부 학교들이었다.

WSJ과 THE의 대학 평가는 4개 분야의 15개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졸업생들의 급여 및 학자금 상환 수준 등 ‘학생 성과’에 40%, 수업에 대한 대학의 투자 수준 등 ‘학문적 자원’ 분야에 30%, 학생들이 자신이 배운 지식으로 사회에 어떻게 기여하고자 하는지 평가하는 ‘학생 참여’에 20%, 학생과 교수의 다양성을 포함한 ‘학습 환경’ 분야에 10%의 점수가 배정된다.

“어느나라 팀 입니까?” 한국문화원 공연에 주류사회 감탄

한국문화원팀이 스와니 페스티벌 2021 퍼레이드에서 “가장 재미있는 팀”으로 선정됐다/한국문화원 제공

스와니 페스티발 퍼레이드에서 사물놀이 펼쳐

‘가장 재미있는 팀’ 상 수상

한국문화원(이사장 김봉수/원장 김기욱)이 지난 18일 스와니 페스티벌 2021퍼레이드 행사에서 “가장 재미있는 팀”(Parade Winner: Most Entertaining)으로 선정됐다.

스와니시에서 주최하는 스와니 페스티벌은 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뷰포드 하이웨이와 시청을 따라 펼쳐졌고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40여개 공연팀이 참가했다.

이 날 행사에 한국문화원의 김봉수, 고동균, 장찬영, 김수빈, 김유빈, 김호연씨가 사물놀이 가락과 열두발 상모놀이, 버나 돌리기 등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심사위원들은 퍼레이드가 끝난 후 한국문화원을 “가장 재미있는 팀”으로 선정했다.

행사 후에는 노스귀넷고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요청으로 사물놀이 장단과 바이올린, 첼로 등의 현악기와 즉흥 콜라보레이션 연주가 이뤄지기도 했다.

김봉수 이사장은 “2009년 비영리단체로 설립된 한국문화원은 국악 교육 및 공연을 통하여 우리 전통 문화를 미국 내에 전파하고 있다”면서 “한국문화원은 각 한국학교 뿐만 아니라 미국대학교 정규 과목 사물놀이 클래스에 강사를 파견한 바 있으며, 초, 중, 고, 대학의 인터내셔널 나이트, 코리안 나이트, 탤런트 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서 공연한 바 있고, 필요한 학생들에게 국악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원은 앞으로 미국 고등학교 및 대학교 내의 정규 사물놀이 클래스 및 동아리 개설과 활동을 지원하며, 각 지역 페스티벌에 참가해 문화로 소통하고 국악을 알리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김봉수 이사장은 “퍼레이드 도중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어디에서 나온 팀인지, 어느 나라의 악기를 연주하는지 등을 물어봤다”며 “다음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우리 국악을 제대로 홍보하고 알리는데 힘을 모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육, 공연, 후원 및 자원봉사 문의는 atlanta.kcc@gmail.com 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정보는  www.atlkcc.com 에서알 수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한국팀, 스와니 2021 퍼레이드에서
한국팀, 스와니 2021 퍼레이드에서 “가장 재밌는 팀”에 선정
한국팀, 스와니 2021 퍼레이드에서
한국팀, 스와니 2021 퍼레이드에서 “가장 재밌는 팀”에 선정

장유선 교수, 제20기 민주평통 애틀랜타 간사 임명돼

장유선 20기 민주푱통 간사 /장유선 교수 제공

케네소 주립대 로봇기계공학과 교수로 평통3선

내달 16일 애틀랜타협의회 출범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는 새로 출범하는 제20기 간사에 케네소 주립대 장유선 교수를 임명했다.

장유선 신임 간사는 현재 케네소 주립대학교 로봇 기계공학과 학과장(직무대행)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18기부터 애틀랜타 평통과 인연을 맺고 19기에는 교육분과위원장을 맡아 평통위원 워크샵 등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통일아카데미를 열어 강연도 한 바 있다. 

장 신임간사는 2010년 박한식 교수와 만나 평화통일에 관한 일을 시작했고 지금은 박한식 통일평화연구원 사무를 총괄하고 있다. 또한 민족화해협력 범국민위원회 동남부지부의 정책위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평화해외연대 Peace Treaty Now와 박한식 사랑방에서도 운영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장유선 간사는 “통일과 한반도 평화에 있어 미국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바, 재미동포와 민주평통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특히 민간 공공외교나 대외 협력에 집중해서 미국 내 북한을 바로 알고 평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 내고, 그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평화 협정 등 중요한 성과를 일궈내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견을 밝혔다.

또 “부족하지만 주어진 역할에 소명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0기 애틀랜타협의회는 10월 16일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유진 리 대표기자>

“달라진 공화당” AAPI 센터 오픈, ‘아시아계 표심을 잡아라’

데이빗 쉐퍼 조지아 공화당 회장

오렌지카운티에 이어 전국 2번째

조지아 공화당 회장, 한미 우호협 박선근회장 등 공화당 리더 대거 참석

박청희씨 코디네이터 맡아 화제 

지난 선거에서 아시아계 유권자의 표심을 잡지못했더 공화당이 아시아계 유권자에 표심 잡기에 본격 돌입했다. 공화당전국위원회(Republican National Committee, RNC)는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이어 조지아주에 아시아태평양계 커뮤니티 센터를 전격 오픈했다.

또 지역 관계 코디네이터 및 아시아계 디렉터로 박청희씨를 전격 영입해 한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7일 RNC는 버클리레이크에 위치한  ‘조지아 아시아태평양계 커뮤니티 센터(Georgia Asian Pacific American Community Center) 오픈 하우스 행사를 열고, 한인을 비롯, 중국,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커뮤니티 지지자들을 초청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날 행사에서는, 데이빗 쉐퍼 GAGOP(조지아공화당위원회) 회장, 제이 린 전 잔스크릭 시의원,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이 연설했다.

데이빗 쉐퍼 회장은 “아시아태평양계 커뮤니티 센터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면서 “내가 만난 모든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하나님과 미국을 사랑하며 공산주의를 싫어한다. 그리고 교육에 열정적이며 열심히 일한다. 이들이 나의 친구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박선근 회장은 “미국은 이민자인 내가 일어설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줬다”말하고 “이 나라에 보답해야 한다. 열심히 일하는 이민자의 가치가 미국의 많은 부분에 기여했다. 현재 바이든 행정부는 너무 많은 돈을 풀어 사람들을 구걸인으로 만들고 있다. 우리가 이를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회장은 “이 센터는 젊은 유권자들을 끌어당기고 보수의 가치를 알려서 선거운동을 돕는 역할도 하지만 좋은 아시아계 후보를 양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RNC 토미 힉스 공동 위원장은 “조바이든 행정부의 리더쉽은 이 나라에 고통과 혼란을 주고 있다. 오는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공화당의 일원으로 앞장서 나라를 되찾는데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RNC는 공화당의 자금을 모금, 관리하고 조직 운영과 선거 전략 등을 총괄 지휘하는 당의 핵심 조직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애틀랜타 조지아 상공회의소 이홍기 회장은 “민주당이 우세한 귀넷 한 복판에 공화당 아시아계 커뮤니티 센터가 오픈했다는 것은 많은 부분들이 달라지고 급히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현상”이라면서 “이제 한인을 비롯,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정치 무대에 올라 선 것”이라고 자평했다.

다음은 센터 위치: 4790 Peachtree Industrial Blvd, Suite 106, Berkeley Lake, 30071

<유진 리 대표기자>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
토미 힉스 RNC 공동위원장
토미 힉스 RNC 공동위원장
박청희 아시아계 디렉터
박청희 공화당 아시아계 코디네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