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월 15, 2025
spot_img
Home Blog

17세 이하 청소년 통금 시간 발의돼

애틀랜타 시, 17세이하 청소년 오후 7시에는 집으로

경찰, 2022년에 최소 58명의 어린이가 총에 맞아

지난 주말 발생한 12세소년 총격 사망 사건에 분노

(애틀랜타) 애틀랜타 시의회 의원은 28일(월)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애틀랜타 시 전역 통금 시간을 발의했다.

케이샤 션 웨이츠 시의회 의원은 17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오후 7시 통금 시간을 제정하는 법안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통금 시간과 함께 시의원은 법안이 통과되면 폭력 패턴이 있는 도시의 모든 장소에 애틀랜타 경찰국과 연결된 카메라를 설치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의 법안은 12세의 즈이온 찰스가 지난 26일(토) 애틀랜틱 스테이션 근처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후에 나온 것으로 웨이츠 시의원은 “최근 12세 청소년의 비극적인 죽음과 연휴 주말에 애틀랜틱 스테이션에서 총격을 가해 5명이 다친 데 이어 지난 11개월 동안 150건의 살인 사건으로 우리 시가 폐쇄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나는 우리 시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대부분이 적정 가격의 주택 부족,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부적절한 접근성, 저임금 임금 등 충족되지 않은 요구 사항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숨진 찰스 어린이는 2022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총에 맞은 18세 미만 어린이 58명 중 한 명이다.

애틀랜타 경찰은 애틀랜틱 스테이션도 오후 3시부터 18세 미만은 부모와 함께 있어야 한다는 엄격한 통금 시간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애틀랜틱 스테이션 관계자는 통금 시간이 18세 미만의 4명 이상의 그룹은 예외를 두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당국은 애틀랜틱 스테이션 통금 시간이 오후 9시부터 21세 미만의 사람은 숙소에 들어올 수 없으며 모든 투숙객은 연령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고 덧붙였다.

<유진 리 대표기자>

한인 4명 살해 애틀랜타 총격 용의자 사형 재판 또 연기

    

이달 17일 예정 재판 내년 1월로 미뤄져

조지아주 새 증오범죄법 적용 여부 관심

한인 4명을 포함해 8명을 숨지게 한 애틀랜타 스파 총격 용의자 로버트 애론 롱(22)에 대한 풀턴카운티 사형 재판이 2023년 1월로 연기됐다.

파니 윌리스 풀턴 검찰총장은 롱에게 증오범죄 혐의를 적용해 사형을 구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롱은 2021년 3월 피드몬트 로드 선상 스파 2곳에서 4명의 한인 여성을 살해한 혐의 등 19건의 중범죄 혐의로 풀턴 카운티에 기소됐다. 혐의에는 중죄 살인, 치명적인 무기에 의한 가중 폭행, 국내 테러리즘 등이 포함된다.

롱은 같은 날 체로키 카운티에서 4명의 추가 살인을 저지른 것에 대해서는 이미 유죄를 인정한 상태다.

애틀랜타 공영방송인 WABE에 따르면 17일 시작될 예정이었던 재판은 롱의 사건을 맡은 검사들이 준비할 시간을 더 요청함에 따라 풀턴 고등법원 우럴 글랜빌 판사가 이를 승인해 연기됐다.

지난 4월 롱의 변호인단은  그랜빌 판사 주재로 열린 심리에서 미리 제출한 소송 서류를 통해 “뇌 발달이 안돼 책임감과 도덕적 판단이 부족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사형 선고는 부적절하다”는 내용이 담긴 20건 이상의 무더기 소송을 제기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2020년 통과된 조지아주의 새로운 증오범죄법이 풀턴카운티에서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새 법은 범죄가 인종차별이나 여성혐오와 같은 동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지면 검사가 추가 처벌을 구형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조지아 주정부는 2020년 조지아주 브런즈윅에서 조깅하던 25세 흑인 청년 아머드 아버리가 백인들에 의해 살해된 이후 이 법을 통과시켰다.

조지아주의 증오범죄법은 증오범죄만으로는 기소하지 못하고 기존 혐의로 일단 기소가 된 후 검찰이 증오범죄 혐의를 추가하면 재판과정에서 배심원들이 유죄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

[단독] 몽고메리 학교에 한국서 온 인턴 교사들이?

부족한 앨라배마 이공계 교사들의 충원을 위해 앨라배마 주와 한국 정부간의 파트너십이 적극 활용되어 한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몽고메리의 학교에서 인턴 교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파이크 로드 학교(Pike Road Schools)가 앨라배마주에서 중요한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STEM) 분야의 교사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12명의 한국인 인턴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초,중, 고교로 구성된 파이크 로드 학교의 인사, 커뮤니케이션, 기술 및 연방 프로그램 담당 이사인 라이언 켄달은 한국인의 연령대가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인턴은 학부생부터 4개 대학의 대학원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말하고 파이크 로드 학교에서 2월 11일까지 인턴으로 약 한 달간 인턴을 한다고 덧붙였다.

켄달은 “전국적으로 특히 STEM 분야에서 교사가 부족하다”고 말하고 “우리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창의적인 방법 중 하나는 앨라배마 주와 한국 간의 파트너십을 통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인들이 앨라배마의 풍부한 문화를 열렬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서 문화와 관습의 차이를 보는 것은 굉장한 모험이다. 코로나 전염병의 한가운데서 더욱 흥미롭다!” 고 말했다.

켄달 이사는 “우리는 몇 년 동안 A-KEEP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매년 여름에 그들은 우리 캠퍼스에서 한국 문화와 언어를 가르치기 위해 캠프와 수업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또 “올 여름에 AKEEP과 다시 파트너십을 맺을 계획인 훌륭한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9년 가을에 주 지도자들이 한국 지도자들과 만나 교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앨라배마주를 돕기 위해 한국에서 교사를 모집하는 프로그램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켄달은 “이번 앨라배마 여행에서 학생들의 주요 목표는 지역 문화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앨라배마 교사와 학생들을 관찰하여 앨라배마에 취직하게 되면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 것일다””라고 말했다..

켄달 이사는 “파이크 로드 초,중, 고교는 이미 AKEEP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 파트너십을 통해 일부 교사를 고용할 가능성을 포함하여 미래에 그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AKEEP은 파이크 로드 학교가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언어 교사를 찾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에는 파이크 로드 학교 중 고등학교까지 한국어를 외국어로 가르치는 3명의 교사와 1명의 인턴이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에 주 입법부는 6학년에서 12학년까지의 수학과 과학 교사에게 더 높은 급여와 보충을 제공하는 TEAMS Act를 통과시켰다.

켄달은 이에 대해 “그것은 훌륭한 채용 도구였다. 우리는 주에서 공석을 채울 창의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으며, AKEEP 및 한국과의 파트너십은 모든 교실에서 자격을 갖춘 교사를 확보함으로써 학습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도구이다”라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맨해튼에 첫 혼잡통행료 시행, 가격이?

당국, 교통체증 해소 기대

도심부 진입 차량 대상, 최고 9달러

미국에서 처음으로 도심 진입 혼잡통행료 징수가 시작됐다. 뉴욕시 맨해튼 도심부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한 혼잡통행료 징수가 5일 시작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은 이날 0시를 기해 맨해튼 60번가 이남 도심부에 진입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최고 9달러를 부과하는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통행료 수준은 진입하는 차량 종류와 시간에 따라 다르게 책정됐는데, 일반 승용차 기준 야간 시간대에는 2.25달러를 내면 된다.

이는 운전자가 맨해튼으로 가기 위해 여러 개의 다리와 터널을 통과하는 데 지불하는 통행료에 추가되는 금액이다.

다만, 피크 시간대에 특정 터널을 통해 맨해튼으로 들어갈 때 이미 요금을 낸 경우 최대 3달러까지 혼잡통행료가 할인된다.

미국에서 혼잡통행료가 부과되는 것은 뉴욕시가 처음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재노 리버 MTA 국장이 기자회견에서 “교통 체증을 해소해 대중교통이나 긴급 구조대가 도로에서 옴짝달싹 못 하는 상황을 막는 게 목표”라며 “사랑하는 사람이 구급차에 갇혀 있는 것을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 프로그램 지속 가능성에 대해선 여전히 의문이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후 혼잡통행료 정책을 중단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지만, 실행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법적 분쟁도 이어지고 있는데, 뉴욕시 혼잡통행료를 막아달라며 제기된 개별 소송은 최소 10개라고 NYT는 짚었다.

우크라이나 “쿠르스크 전투서 북한군 1개 대대 전멸”

0

우크라 매체 “러, 이틀간 1천500여명 병력 손실”

러 보복 공언…민간인 피해 이어져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파병된 북한군이 불과 이틀 사이에 1개 대대가 전멸하는 손실을 입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우크라이나 매체 RBC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밤 정례 영상 연설을 통해 쿠르스크주 마흐놉카 마을에서 전투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3∼4일 마흐놉카 인근에서 러시아군이 북한군 보병과 러시아 낙하산 부대로 이뤄진 1개 대대를 잃었다”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구체적인 설명을 추가로 내놓지는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1개 대대’가 일반적으로 수백 명 단위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

김하성, 애틀랜타 오나?

미 언론, “애틀랜타 이적 가능성 높다”

김혜성은 다저스와 계약

자유계약선수(FA)로 시장에 나와 있는 내야수 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4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김하성에 대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행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해 애틀랜타 팬들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김하성은 2024시즌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FA가 되었으며, 다음 소속팀에 대해 지난해 12월만 하더라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다저스, 탬파베이 레이스, 밀워키 브루어스 등이 김하성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 팀이라는 보도가 나왔었다.

이 매체는 “김하성이 어깨를 수술해 FA 계약에 영향을 받았으나 김하성은 애틀랜타에 도움이 될 훌륭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2024시즌 애틀랜타의 주전 유격수 올란도 아르시아는 타율 0.218, 안타 120개, 홈런 17개, 46타점을 기록했는데, 김하성은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타율 0.233, 안타 94개, 11홈런, 47타점의 성적을 냈다.

한편,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지난해 12월에 나왔던 디트로이트행 가능성을 다시 거론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2025시즌 트레이 스위니가 디트로이트의 주전 유격수를 맡을 가능성이 크며 김하성이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다는 것이다. 2000년생 스위니는 2024시즌 타율 0.218, 홈런 4개, 17타점을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2024시즌 뉴욕 양키스에서 2루수로 주로 활약한 글레이버 토레스를 최근 FA로 영입한 바 있다.

또다른 내야수 김혜성(25)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계약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이번 주 춥다!” 눈보라 가능성도

월요일까지 비, 화~목 강추위

이번주 조지아주의 기온이 한자리 수로 떨어질 전망이다. 국립 기상청은 ‘약 1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이라고 밝혔다.

국립 기상청은 월요일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훨씬 더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라고 경고했다.

이번 주 밤과 이른 아침에 애틀랜타 지역은 10대의 기온을 기록할 예정이며, 조지아 북부 산간 지역은 한 자릿수를 기록할 수 있다.

이곳의 엄청난 추위는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상청이 “파괴적인 겨울 폭풍”이라고 묘사한 것을 경험하게 되면서 찾아왔다. 예를 들어, 캔자스와 인디애나의 일부 지역은 “최소 10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에 대비하라는 경고를 받았다. 중부 평원에서 운전자들은 “화이트아웃 상황으로 인해 운전이 위험하거나 불가능해지고 길에 갇힐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애틀랜타 도시권에 내린 밤새 내린 소나기는 월요일 정오경에 사라질 것으로 예보됐으며, 그 후 일부 지역에서는 겨울 날씨가 섞일 가능성이 있다.

국립기상청은 “월요일 오후까지 조지아 북부 지역에 약간의 가랑비가 내리거나 눈발이 몇 차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화요일까지 최고 기온은 40도대에 머물다가 수도권에서는 30도대로 떨어지고, 그 다음에는 더 차가운 공기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애틀랜타 도시권에 눈이 올 가능성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최근 유포되고 있는 트렌드 소셜 미디어 게시물은 북극 공기의 돌풍이 상당한 강설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기상청은 이렇게 먼 미래의 날씨 패턴을 예측할 때는 특히, 가끔씩 눈보라가 내리는 것을 제외하면 눈이 내리는 겨울이 거의 없는 주에서 조심할 것을 촉구했다.

기상청은 “다음 주 후반에 겨울 강수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애틀랜타 한인사회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추모

4일까지 오후 1시-5시 분향소 운영

비대위, 호남향우회, 노인회, 장애인체육선교회, 충청향우회, 리 장례식장 등이 마련

애틀랜타한인회 재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미동남부 호남향우회, 애틀랜타한인노인회, 밀알선교단, 미동남부 충청향우회, 리 장례식장 등 애틀랜타의 단체들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2일부터 4일(토)까지 사흘간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분향소는 노크로스 리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주최 측은 사흘동안 오후 1시-오후 5시에 걸쳐 조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2일 오후 5시에는 추모식도 거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용선 호남향우회 고문, 김백규 비대위원장, 권요한 충청향우회장, 채경석 한인노인회장, 김순영 장애인 선교회 이사장, 리장의사 이국자 대표 등이 추모의 말을 전했다.

크리스틴 리 호남향우회 총무는 “대한민국 정부가 제정한 국가 애도 기간을 지키고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자 분향소를 운영한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도 위로를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합동분향소 장소=4067 Industrial Park Dr NW, Peachtree Corners, GA 30071

<유진 리 대표기자>

정용선 호남향우회장/코리안뉴스애틀랜타
김백규 비대위원장 /코리안뉴스애틀랜타
권요한 충청향우회장/ 코리안뉴스애틀랜타

‘하얼빈’ 3일 애틀랜타 상영, 예약은?

3일부터 슈가로프 amc 등에서 상영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등 출연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안중근 의사를 소재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 ‘하얼빈’이 3일 애틀랜타 영화관에서도 개봉한다.

애틀랜타 상영은 3일부터 로렌스빌에 위치한 슈가로프 밀 amc 극장 등에서 상영된다.

출연 배우로는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등이 최고의 연기를 펼쳐 보인다. 또한 우민호 감독은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로 유명세를 떨친바 있다.

이 영화는 2일 한국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전날 9만2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40.7%)이 관람한 것으러 나타나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해 12월 24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누적 관객 수는 318만여 명으로 늘었다.

영화는 1909년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재연을 위해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반 러시아의 건축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동유럽에 위치한 국가인 라트비아와 몽골에서 6개월간 로케이션 촬영됐다.

우민호 감독은 씨네 21 과의 인터뷰에서 ” 안중근 의사와 끝까지 작전에 가담했던 우덕순 의사(박정민)와 그들을 도왔던 최재형 선생(유재명)은 실존 인물이다. 그외 김상현(조우진)과 이창섭(이동욱), 공부인(전여빈)은 모두 영화적 상상을 더한 허구의 인물이다. 실제 독립운동가들의 일부 요소들을 가져와 캐릭터를 재구성했다. 공부인은 당시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전 내 작품에 일대일 장면이 많았다면 <하얼빈>에는 동지들이 한 프레임에 모여 있는 그룹숏이 많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슈가로프밀 amc 티켓 예약 링크: https://www.fandango.com/harbin-2024-238942/movie-overview

<유진 리 대표기자>

예고편 보기

로렌스빌 심포니, 11일 신년음악회 마련

에드윈 김 협연, 요한 스트라우스 2세 음악 등 선보여

11일 오후 5사 오로라 극장에서

지난해 8월 지휘자 박평강에 의해 창단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11일(토) 오후 5시 로렌스빌에 위치한 오로라 극장에서 새해를 여는 ‘2025 신년음악회’를 마련한다. 

오로라 극장과 파트너십을 맺은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10월 창단 연주회애서 수준 높은 연주로 400여명이 모인 관객에게 많은 갈채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 및 지휘자 박평강의 지휘와 제 3회 호주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쿨에서 1등과 베스트 폴로네이즈상을 동시에 차지한 에드윈 김의 협연으로 마련된다.

피아니스트 에드윈 김은 줄리아드 예비학교에서 Martin Canin을 사사했으며, 피바디 음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피아니스트, 작곡가, 보컬리스트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에드윈 김은 모스코바 심포니 오케스트라, 맨체스터 카메라타, 양평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고, 현재 캐나다 음악 축제 PRISMA에서 특별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박평강 지휘자는 지난해 The American Prize 대학 부분에서 2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번 음악회에 대해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언제나 감사합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직접 듣고 싶었던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음악을 뛰어난 피아니스트 에드윈 김과 연주 할 수있어서 정말 기대가 큽니다. 또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음악과 뮤지컬 음악을 통해 신나고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오스트리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의 단골 프로그램인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봄의 소리 왈츠, 피치카토 폴카 등이 연주되며, 에드윈 김은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E 단조, 작품번호 11의 화려한 기교와 가슴저린 선율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외 로렌스빌 심포니 합창단의 ‘사운드 오브 뮤직’과 오케스트라의 ‘위키드’ 뮤지컬 음악은 모든 사람들에게 더 다채롭고 즐거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티켓은 20~30불. 공연 예약은 오로라 극장 홈페이지 및 당일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홈페이지: lwnso.com

문의: info@lwvso.com

<유진 리 대표기자>

2025년 첫날 애틀랜타에 태어난 아기들은?

마라 파리아스는 2025년 노스사이드 병원 귀넷에서 어머니 트리니티 살라스(왼쪽)와 아버지 루이스 파리아스 사이에서 태어난 첫 아기였습니다. (노스사이드 병원 귀넷 제공)

2025년을 맞아 애틀랜타에서 첫 출생한 아기들은?

노스사이드 병원 귀넷에 따르면, 2025년 노스사이드 병원 귀넷에서 어머니 트리니티 살라스(왼쪽)와 아버지 루이스 파리아스 사이에서 첫 아기가 태어났다. 오전 12시 27분에 태어난 마라 파리아스는 체중이 9파운드 1온스로 세상에 태어났음을 알렸다.

피드몬트 뉴넌은 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아기 소년을 낳았다.

드레이든 플레처는 2025년 피드먼트 뉴넌 병원에서 태어난 첫 아기로, 샤프스버그에 사는 그의 엄마 앤젤라 플레처와 아빠 CJ 플레처와 함께 있습니다. (피드먼트 뉴넌 병원 제공)
Piedmont Newnan 제공드레이든 플레처는 2025년 피드먼트 뉴넌 병원에서 태어난 첫 아기로, 샤프스버그에 사는 그의 엄마 앤젤라 플레처와 아빠 CJ 플레처와 함께 있습니다. (피드먼트 뉴넌 병원 제공)

드레이든 플레처는 오전 1시 11분에 태어났고 체중은 7파운드 5.8온스이다. 그는 샤프스버그에 사는 엄마 앤젤라 플레처와 아빠 CJ 플레처의 두 번째 아이가 됐다.

웰스타 케네스톤 의료센터에서 같은 시기에 어린 소녀가 태어났는데, 체중 7파운드 15.5온스인 할리 매시스는 오전 1시 11분에 메리에타의 부모인 로렌과 로스 매시스에게 태어났다.

할리 매시스는 웰스타 케네스톤 의료센터에서 2025년에 태어난 첫 아기입니다.
Wellstar Health System 제공: 할리 매시스는 웰스타 케네스톤 의료센터에서 2025년에 태어난 첫 아기이다.

다음으로 어린 소녀가 태어났는데, 그녀는 오전 2시 7분에 Piedmont Fayette에서 태어났다. 체중 8파운드 4온스인 제이드 존슨은 어머니 조던 존슨과 아버지 마크 미첼 사이에서 태어났다.

제이드 존슨은 2025년 피드몬트 파예트 병원에서 태어난 첫 아기였습니다. 그녀는 오전 2시 7분에 엄마 조던 존슨과 아빠 마크 미첼(왼쪽)에게 태어났습니다. 분만 간호사인 다슐리 트래멀(오른쪽)이 출산을 도왔습니다. (피에드몬트 파예트 병원 제공)
Piedmont Fayette Hospital 제공: 제이드 존슨은 2025년 피드몬트 파예트 병원에서 태어난 첫 아기였다. 그녀는 오전 2시 7분에 엄마 조던 존슨과 아빠 마크 미첼(왼쪽)에게 태어났다. 분만 간호사인 다슐리 트래멀(오른쪽)이 출산을 도왔다.

약 30분 후, 피드몬트 메이컨 병원에서 쌍둥이 형제가 태어났다. 아기 소년 알론테 우즈가 오전 2시 44분에 3파운드 3.9온스로 먼저 태어났고, 여동생 알론나 우즈는 잠시 후 오전 2시 52분에 3파운드 13.6온스로 태어났다.

2025년 새해 첫날 쌍둥이를 포함해 하늘에서 큰 선물들이 애틀랜타에 도착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새해 벽두, 어린이 타겟 총격 잇달아

소파에 앉아 있던 어린이 2명 총격

새벽 주차장에서 세워진 차에서 총격

애틀랜타 경찰이 두 명의 어린이가 부상을 입은 총격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일(목) 늦은 시간 애틀랜타 북서쪽 아파트 단지에서 두 명의 어린이가 총에 맞았다. 수사관들은 그 총격이 다른 아파트의 누군가를 겨냥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이는 몇 시간 사이에 어린이를 상대로 한 총격 사건이 두 건 발생해는데 그중 이 사건이 첫 번째 사건이었다.

오후 11시 34분, 경찰은 1220 Gun Club Road에 있는 쇼니 아파트로 출동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9세 어린이가 왼팔에 총상을 입었고 5세 어린이가 왼쪽 팔꿈치에 총상을 입었다.

경찰은 “예비 조사 결과, 두 청소년이 집 안의 소파에 앉아 있을 때 건물 밖에서 총격이 가해졌는데, 주차장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의 표적은 아래 아파트 중 하나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몇 시간 후인 오늘(3일, 금) 오전 2시 23분, 경찰은 애틀랜타 남서쪽의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드라이브 3300번지로 출동하여 또 다른 어린이가 총에 맞은 사건을 조사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나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병원으로 이송될 당시 정신이 맑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예비 조사 결과 피해자가 매장에서 걸어 나와 주차장을 가로질러 가다가 차가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차량의 타고 있던 사람들이 그에게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피해자가 총에 맞았다고 말한 범죄 현장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총격 사건은 계속 수사 중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UGA, 슈거볼 놓쳐.. 노트르담에 패배

미 대학 미식 축구의 최강자 UGA가 노트르담 대학에 10대 23으로 패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이날 패배로 슈거볼에서 UGA는 시즌을 마감했다.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린 슈거볼은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테러로 15명이 사망하고 30명 이상이 부상당한 이후, 슈거 볼은 새해 첫날에서 2일(목)로 연기됐다.

UGA의 불독스는 2쿼터에 41야드 필드골로 먼저 터치다운을 기록했지만, 노트르담이 동점을 이루고 나중에 경기 첫 터치다운(라일리 레너드가 보 콜린스에게 13야드 패스)을 기록한 후, 전반전이 끝나기 30초도 안 남은 상황에서 파이팅 아이리시는 결코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부상당한 카슨 벡을 대신해 첫 선발 출장을 한 구너 스탁튼은 32회 패스 중 20회를 성공시켜 234야드와 터치다운을 기록했고, 3쿼터에 캐시 존스가 32야드 리셉션을 기록했다.

조지아는 스탁턴의 던지기에 크게 의존하며 아일랜드를 296-244로 앞섰다. 불독스는 올레 미스에 진 경기에서 불독스가 59야드를 기록한 데 이어 시즌 두 번째로 적은 러싱 야드 62야드를 기록했다.

불독스의 패배로 대학 풋볼 플레이오프 준결승에 진출할 컨퍼런스 챔피언은 없어졌다.

UGA가 노트르담 대학교에 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트르담은 9일 오렌지볼에서 펜스테이트와 맞붙는다. UGA는 8월 30일 마셜과의 경기에서 2025년 시즌을 시작한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