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Blog Page 504

크리스마스 행진 차량 돌진, 사망 5명으로 늘어

위스콘신주 차량 돌진 현장의 부서진 유모차(워키쇼 AP/위스콘신주 저널=연합뉴스)

부상자도 40명으로 늘어나…경찰 “용의자 현장서 체포”

위스콘신주 밀워키 교외 워키쇼에서 21일 발생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돌진 사건의 희생자가 5명으로 늘어났다고 AFP통신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워키쇼 경찰서는 이날 자체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5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직후 경찰이 파악한 인명피해는 사망 1명에 부상 20여명이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해당 인물의 차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용의자의 신상과 범행 동기, 테러 연관성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39분께 워키쇼의 대로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행진 도중 붉은색 SUV 1대가 갑자기 속도를 높여 행진 대열과 구경하는 인파 속으로 돌진했다.

경찰은 SUV 차량을 세우기 위해 총격을 가하기도 했지만 인명피해를 막지 못했다

바이든,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파월 유임 결정

파월 연준의장[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제롬 파월 현 의장을 유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 논평에서 자신의 취임 후 지난 10개월간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며 “이 성공은 내가 추구한 경제 어젠다와 연준이 취한 결단성 있는 조처에 대한 증거”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명으로 2018년 취임해 첫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연임이 매우 많았던 과거 전례에다 전염병 대유행이라는 경제위기 국면에서 금융정책을 무난히 이끌었다는 평가에 따라 1순위 후보로 꼽혔다.

파월 의장은 상원 인준 청문회를 통과하면 내년 2월부터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파월과 함께 연준 의장 후보로 꼽혔던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연준 부의장에 지명됐다.

울먹인 이재명, 연일 반성문 쓰며 개편 착수…인적 변화 주목

청년들의 발언 경청하는 이재명(서울=연합뉴스)

청년 간담회 형식 선대위서 반성 강조…송영길·윤호중 불참

개편 방향 고민 시작…’컨트롤타워 구축’ 핵심으로 지적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쇄신 방향과 관련해 당으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은 이재명 대선후보는 22일 강도 높은 변화를 예고하고 나섰다. 이날도 대장동 의혹부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이르기까지 ‘반성’의 메시지를 거듭 발신하며 전면적인 쇄신으로 차별화를 본격화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 후보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쇄신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당내에서는 개편 방향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선대위 회의에서 “오늘은 새로운 민주당의 첫 1일차”라며 “국민 여러분의 변화·혁신·개혁 열망을 담아 이제 이재명의 민주당, 새로운 민주당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반성, 민생 실용개혁, 유능함과 기민함 등을 주요 키워드로 내세운 그는 “저와 민주당은 따끔한 회초리를 맞을 준비가 돼 있다”며 그간의 실책에 대한 자아비판도 이어갔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내로남불 식의 남 탓’, ‘외부 조건에 책임 전가’ 등 표현을 동원했고, 요소수 문제나 대출 규제 등에서도 당의 대응을 돌아봐야 한다고 질책했다.

자신을 둘러싼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서도 ‘성공적인 공익환수 사업’이라던 기존의 입장을 두고 “나는 책임이 없다고 말한 것 자체가 잘못임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전국 순회 도중 시장에서 자신을 끌어안고 ‘가난한 사람 좀 살 수 있게 해달라’고 우는 사람도 있었다고 소개하며 “그런 분들의 눈물을 정말 가슴으로 받아 안고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울먹이기도 했다.

이날 회의는 기존과 달리 ‘전 국민 선대위’라는 이름으로 이 후보가 청년들과 간담회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일정 자체는 전날 민주당 의원총회의 전면 쇄신 결의 이전에 결정된 것이지만, 후보가 전면에서 소통하는 모습이 연출된 것이다.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는 아예 참석하지 않았다.

당의 구석구석을 이재명표 개혁의 색깔로 채울 것을 예상케 하는 장면이란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이 후보는 구체적인 선대위 개편 방향을 두고 고민에 들어갔다.

전날 의총이 사실상 ‘백의종군’ 결론으로 끝남에 따라 일각에서는 전면선대위쇄신방향

적인 인적 쇄신이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외부 인사를 중심으로 선대위를 새로 꾸리고, 의원들은 전원 현장으로 ‘하방’해야 한다는 것이다.

때맞춰 선대위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원혜영 의원과 위원회 총괄단장인 백혜련 의원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만나 향후 실무 준비를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선대위의 밑그림을 완전히 새로 그리는 것이 오히려 잡음과 혼란만 부추길 뿐이라는 반론도 많다.

한 의원은 ‘하방론’과 관련해 “대선에서는 여론의 대세를 만드는 데 실패하면 지역에 내려간다고 표가 되는 게 아니다”라며 “대안 없이 지역으로 가랄(가라고할) 게 아니라 정책 현장에서 비전을 만들어 민주당을 지지할 명분을 만들어주는 게 우선”이라고 비판했다.

전날 ‘선대위 총사퇴론’을 제기했던 이재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도 이날은 페이스북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회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혁신 선대위를 구성해야 한다”며 ‘톤’을 낮췄다.

당내에서는 각종 돌발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정돈된 전략과 메시지를 낼 수 있도록 선대위의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데 방점을 찍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온다.

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인 우상호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에서 “있는 사람들의 권한을 재분배해야 한다. 2017년에 보면 임종석 양정철 김경수 윤건영 등 몇몇 사람이 종일 모터를 돌렸다. 지금은 그런 게 없어서 문제”라고 말했다.

이 후보 측으로 분류되는 한 의원은 “국회의원이 아니라도 정책, 전략, 홍보, 공보 등 선거 전반을 통찰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공수를 겸비한 최고의 선수들이 결정하면 5선, 6선도 따르는 구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선대위 쇄신 논의가 수면 위에 올라오면서 거론됐던 이해찬·양정철 역할론 등이 진지하게 검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해찬·양정철 역할론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서 “민주당이 가진 자원을 총동원해 어려운 국면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는 취지에서 나온 것 같다”며 “지금 어려운 상황에서 이러저러한 요소들이 다 나오고 있지 않느냐”고 언급했다.

다만 당 지지층 중 일각에서는 이 후보 중심의 쇄신 논의에 반발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모습이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정풍운동 연대’라고 이름 붙인 지지자들의 모임은 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후보의 ‘이재명의 민주당’ 발언과 관련해 “이 후보가 언감생심 이런 망언을 늘어놓아도 송 대표는 꿔다 놓은 보릿자루 같은 태도로 일관한다. 송 대표 탄핵 운동을 하겠다”고 주장했다.

[영상]AMA 주인공은 BTS…두 곡 부르고 엔딩까지 장식

사진:Jordan Strauss/Invision/AP

BTS, 콜드플레이와 첫 합동무대…호명 때마다 떠나갈 듯한 함성

“이 어려운 시기에 많은 이들에게 우리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싶었습니다. 상 수상으로 (우리의 노래가) 많은 이들의 마음에 와닿았다는 것이 증명됐네요. 이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겠습니다.”(RM)

방탄소년단이 돌출형 무대로 뛰어나오자 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들이 무대를 휘젓는 동안 관객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듯 껑충껑충 뛰며 음악을 만끽했다.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의 주인공은 그룹 방탄소년단이었다.

이들은 대상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무대를 통해 미국 주류 대중음악계에 자신들의 입지와 존재감을 만연히 드러냈다.

이날 시상식은 인기 여성 래퍼 카디비가 사회를 맡았다. 그가 출연자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아미(방탄소년단 팬)들은 막강한 응집력을 과시하듯 유독 큰 함성으로 화답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실크 소닉에 이어 밴드 콜드플레이와 함께 두 번째 순서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는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합동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멤버끼리 어깨동무도 하고 흥에 겨워 노래를 불렀다. 이들은 돌출형 무대를 오가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무대에서는 리듬에 맞춰 폭죽이 ‘펑펑’ 터졌다.

멤버들은 무대를 마친 뒤 콜드플레이와 진한 포옹으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진은 ‘마이 유니버스’ 노래를 마친 뒤 양 엄지를 들어 올려 자신감을 뽐냈고, 지민은 카메라를 향해 키스를 보냈다.

무대 위 방탄소년단은 패션도 돋보였다.

레드카펫에서 다소 헐렁한 핏의 정장 패션을 선보인 이들은 ‘마이 유니버스’ 무대에서는 검은색 혹은 회색이 주를 이루는 편안한 의상으로 라이브에 집중했다.

RM은 선글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뷔는 머리에 빨간 두건을 둘러 포인트를 줬다.

방탄소년단은 이후 대상을 안겨준 히트곡 ‘버터'(Butter)로 자신들의 두 번째 무대이자 시상식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대상 수상자 위상에 걸맞게 두 곡을 부르면서 행사의 앞부분과 대미를 장식한 것이다.

멤버들은 노래에 맞춰 노란색 옷으로 맞춰 입었고, 무대도 샛노란 ‘버터’ 색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 자리한 가수들과 관객 모두 흥겹게 손을 흔들며 리듬에 몸을 맡겼다.

AMA 시상식서 BTS와 셀카 찍는 미 유튜버 조조 시와
AMA 시상식서 BTS와 셀카 찍는 미 유튜버 조조 시와(로스앤젤레스 AP/인비전=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에서 미국의 유명 유튜버 겸 가수인 조조 시와(왼쪽)가 ‘페이보릿 팝 듀오 오어 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부문을 수상한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2021.11.22 knhknh@yna.co.kr

방탄소년단은 이날 트로피를 품에 안을 때마다 아미를 향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진은 노래 제목에 빗대 아미를 향해 “여러분은 우리의 우주(Universe)”라고 말했다.

RM은 “우리는 한국의 작은 그룹이었다”며 “당신들이 없었으면 우린 아무것도 아니었을 것이다. 고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특히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고서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기쁨에 겨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국은 소감을 말하다가 가슴을 쓸어내렸고, 이를 지켜보던 진은 그의 어깨를 다독였다.

객석에서 방탄소년단을 응원하던 팬들은 이들을 향해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RM은 “이런 놀라운 영예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에서 온 7명의 소년들이 아미들의 사랑으로 기적을 이뤘다. 우리는 이 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벅찬 감정을 애써 누르며 말했다.

“4년 전 이 AMA에서 미국 무대에 처음으로 데뷔했는데, 이게 다 아미 덕분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슈가)

[그래픽] BTS,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수상 기록
[그래픽] BTS,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수상 기록(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jin34@yna.co.kr

미한협 제2대 회장에 서정일 시카고 전 회장 단독 출마

서정일-후보/미주한인회장협회제공

미주한인회장협회(이하 미한협)의 제2대 총회장 입후보자 등록이 마감일인 15일까지 서정일 후보자가 단독 입후보 했다.

서정일 후보는 시카고 한인회장을 역임했으며 미한엽의 제1대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서 후보는 시카코 14지역에서 장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관위는 박헌일 위원장을 비롯, 최병일 간사와 김만중, 김정화, 이석찬, 여영희, 최광희 의원을 비롯해 장대현 행정담당이 활동했다.

서 후보는 이 협회 회칙 4장 23조 5항에따라 단일회장 후보 인준 의결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공고문

FDA, 화이자·모더나 백신 부스터샷 모든 성인으로 확대(종합)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CDC 승인하면 이르면 주말부터 시행…겨울철 재확산 우려에 대응

식품의약국(FDA)이 19일(현지시간)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 긴급사용 대상을 모든 성인으로 확대했다.

FDA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백신 2회차 접종을 마친 지 최소 6개월 지난 18세 이상 모든 성인이 3차 접종, 즉 부스터샷 자격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내고 “이번 긴급사용 승인은 겨울철에 접어들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입원자 수가 증가하는 위급한 시기에 나왔다”고 말했다.

남은 관문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승인이다. CDC가 허용할 경우 이르면 주말부터 미국에서 모든 성인이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게 된다고 CNBC방송이 전했다.

CDC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어 관련 자료를 검토한 뒤 부스터샷 확대 권고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CDC는 존슨앤드존슨 자회사인 얀센 백신의 18세 이상 부스터샷을 최종 승인한 바 있다. 따라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에 대해서도 비슷한 결정을 내린다면 미국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3종의 코로나19 백신 모두 성인이라면 누구나 부스터샷을 접종할 수 있다.

이날 FDA의 확대 결정은 제약사들이 지난 9월 부스터샷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지 두 달 만에 내려졌다.

당시 FDA는 부스터샷의 필요성에 관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65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일부 승인했다.

이에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는 이달 들어 연구 자료를 추가로 제출하면서 부스터샷을 모든 성인으로 확대해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추운 겨울철과 실내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한 보건당국이 이번에는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백신의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른 것도 부스터샷 확대 결정의 주요 근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학술지 사이언스에 실린 한 논문에 따르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예방효과는 지난 2월 86%에서 10월 43%로, 모더나 백신은 같은 기간 89%에서 58%로 각각 떨어졌다. 얀센 백신의 효능은 86%에서 13%로 급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입원과 사망에 대한 예방효과는 계속 유지된다는 이유로 부스터샷의 필요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CDC에 따르면 초기 백신 접종을 마친 미국 성인의 17%가 이미 부스터샷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연방 보건당국의 권고와 무관하게 아칸소·캘리포니아·콜로라도·캔자스·켄터키·매사추세츠·뉴멕시코주와 뉴욕시 등 일부 지역은 이미 모든 성인에게 부스터샷을 허용하고 있다.

한국이 짓는 페루 마추픽추 관문 ‘친체로 공항’ 오늘 첫 삽

'마추픽추 관문' 페루 친체로 신공항 부지공사페루 친체로 신공항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한국공항공사 등이 사업 총괄관리…2025년 개항 목표

인프라 분야 정부 간 계약 첫 사업…해외 공항 사업 수주지원 지속 추진

페루 잉카 문명의 고대 유적지 마추픽추로 향하는 관문이 될 현지 공항 건설 사업이 한국 기업의 기술로 첫 삽을 뜬다.

한국공항공사가 주도하는 민관협력 컨소시엄 ‘팀코리아’는 19일(현지시간) 페루 쿠스코주 정부청사에서 친체로 신공항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주종완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 코트라 중남미지역본부장, 본공사 시공사인 현대건설 사장 등이 참석한다. 페루 정부 측에서는 페드로 카스티요 대통령과 후안 프란시스코 교통통신부 장관, 쿠스코 주지사, 친체로 시장 등이 참여한다.

친체로 신공항 건설 프로젝트는 페루 정부가 약 7천60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4㎞ 길이의 활주로와 탑승구 13기의 터미널 1개동, 계류장 13개소를 지어 2025년까지 연간 최대 570만명이 이용하는 국제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목표다.

친체로 신공항은 마추픽추를 찾는 여행자들이 이용하는 관문 공항인 아스테테 국제공항을 대체할 예정이다. 페루 정부는 쿠스코에 있는 아스테테 공항이 산악으로 둘러싸인 지형에 있고 주거지와 너무 가까운 탓에 항공 안전·소음 문제가 끊이지 않자 쿠스코에서 북서쪽으로 약 15㎞ 떨어진 친체로에 신공항 건설을 추진했다.

팀코리아 컨소시엄은 이 신공항 건설 프로젝트에서 발주자인 페루 정부를 대신해 건설·시공사 선정과 공정 관리, 공항 시운전까지 사업 진행을 총괄하는 사업총괄관리(PMO) 사업을 맡았다. 사업 규모는 약 350억원이다.

팀코리아는 이 프로젝트에 최종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던 스페인, 캐나다, 터키 등을 제치고 최종 사업권을 따냈다. 컨소시엄을 이끄는 한국공항공사는 2019년 11월 PMO 사업에 착수해 착공까지의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페루 친체로 공항 위치(붉은 핀)
페루 친체로 공항 위치(붉은 핀)[구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업 초기 단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악재를 맞아 사업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으나 페루 교통통신부와 지속해서 화상회의를 열며 사업 일정 관리와 건설 시공사 선정 등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 들어서는 현대건설이 부지 조성공사(1천600억원 규모)와 본공사(5천400억원 규모) 시공계약까지 수주하며 후속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공사는 이 사업이 쿠스코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손창완 공사 사장은 “마추픽추 하늘길이 대한민국과 공사의 기술로 만들어진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진다”며 “안전한 공항 건설과 공항 운영 기술 공유, 시운전 등 사업관리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남미 지역 및 글로벌 해외사업 진출의 시금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외공항 개발은 철도와 도로에 이은 세계 3대 규모(8천265억 달러)의 인프라 시장이다. 국토부는 2023∼2024년으로 예상되는 항공수요 회복기 이후 투자 규모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폴란드 신공항, 베트남 롱탄 신공항 등 해외에서 추진 중인 공항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친체로 신공항 사업은 인프라 분야 대한민국 최초의 정부 간 계약(G2G)으로 추진되며, PMO 시공사 등 한국기업들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만큼 스마트 공항 등 대한민국이 가진 높은 기술력과 건설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본 사업의 성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자구도서 尹 42% 李 31%…尹, 한달새 11%p차 역전”[한국갤럽]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연합뉴스]

호감도 조사서 尹 37% 李 32%…비호감도 李 63% 尹 56%

정당 지지도도 3%p→10%p 격차 벌어져…”컨벤션 이상 변화”

문대통령 지지율 34%…”6개월만에 최저”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4자 가상 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오차범위 내 앞섰던 한달전 상황에서 전세가 역전된 것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 후보는 직전 조사(10월 19~21일)보다 11%포인트 오른 42%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3%포인트 떨어진 31%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두 후보 간 격차는 11%포인트로 벌어졌다.

한 달 전 조사 당시에는 이 후보가 34%를 받으며 윤 후보(31%)를 오차범위 내 앞서는 구도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7%,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5%로 뒤를 이었다.

SBS D 포럼 참석하는 여야 대선후보
SBS D 포럼 참석하는 여야 대선후보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부터),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지난 11월 18일 오전 SBS D 포럼 ‘5천만의 소리, 지휘자를 찾습니다’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자유 응답으로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를 물은 질문에서도 윤 후보는 34%의 지지율을 기록, 직전 조사인 2주 전(11월 첫째 주)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이 후보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한 27%포인트를 받았다.

한국갤럽은 “이 후보에 대한 선호도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20%대 중반으로 부침 없이 선두권을 유지했지만, 여당의 대선 후보가 된 지 한 달이 경과했음에도 답보 상태”라고 분석했다.

개별 호감도 질문에서는 윤 후보가 37%를 받았다. 이는 한 달 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 후보는 32%를 기록하며 한 달 전과 같은 결과를 유지했다. 심 후보는 29%, 안 후보는 25%로 뒤를 이었다.

‘비호감’ 비율에서는 윤 후보가 56%로 6%포인트 떨어졌다. 이 후보에 대한 ‘비호감’ 비율은 63%로 3%포인트 올랐다.

[한국갤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갤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3%포인트 오른 39%를 기록했다.

2016년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진 이후 최고치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5%포인트 떨어진 29%로 집계됐다.

이로써 2%포인트 격차로 근접했던 양당 지지도는 10%포인트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지게 됐다.

갤럽은 “최근 국민의힘 지지도 상승은 당내 대선 후보 경선 막바지 열띤 분위기의 반영(컨벤션 효과)으로 봤으나, 이제는 그 이상의 변화로 읽힌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는 전주보다 3%포인트 떨어진 34%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 긍정률은 지난 5월 3주차 당시 34%를 기록한 뒤 반등 양상을 보였지만, 약 6개월 만에 다시 30%대 초중반으로 내려앉게 됐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영상] BTS ‘수능일 소환’

BTS [빅히트엔터테인트먼트]

(서울=연합뉴스) “지하철 타고 양재역에서 오던 그날의 공기가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난다.”(RM)

“저만 다른 데로 떨어져서 굉장히 외롭게 수능을 쳤던 기억이 있다.”(제이홉)

“긴장하지 말고 딱 공부한 만큼만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보고 왔으면 한다.”(지민)

>>영상보기<<

방탄소년단(BTS)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자신의 수능일 기억을 소환했습니다.

매년 수능 응원 영상을 올려 수험생들을 응원했던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여러분들 정말 열심히 준비했을 텐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방탄소년단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와 단독 콘서트 등을 위해 수능일인 이날 새벽(한국시간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도착습니다.

LA공항 입국장 주변에는 100여 명의 팬이 모여 “보라해 BTS”를 외치며 BTS 대면 콘서트를 반겼습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작 : 진혜숙 남이경>

<영상 : 정윤섭 LA특파원·BANGTA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