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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 볼드윈 총격’ 새 국면…”권총 안전장치 고의 개조 정황”

영화배우 알렉 볼드윈

美 검찰, 총기 개조 가능성 포착해 조사 착수

볼드윈 상대 유족 등 민사소송 진행 중…영화 촬영은 최근 종료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이 촬영장에서 의도치 않게 발사한 권총의 안전장치가 임의로 개조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검찰이 조사에 들어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 보도했다.

앞서 볼드윈은 2021년 10월 뉴멕시코 샌타페이 세트장에서 서부영화 ‘러스트’ 촬영 리허설 중 권총을 쏘는 장면을 연습하다 공포탄이 아닌 실탄을 격발해 현장에 있던 헐리나 허친스 촬영감독을 숨지게 했다.

뉴멕시코주 검찰은 최근 법원에 낸 서면에서 “권총 해머(공이치기)의 각도를 조정하는 안전장치가 부분적으로 제거됐거나 갈려 나간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촬영 현장에서 사용된 45구경 콜트 리볼버는 해머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방아쇠를 당겨 발사하는 싱글액션 방식 권총이다.

이 방식을 채택한 권총은 떨어지는 등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해머가 압력을 받으면 오발 사고가 날 수 있다.

이에 해머를 덜 젖혀진 상태로 고정함으로써 권총이 충격을 받더라도 격발까지는 되지 않게 만드는 안전장치가 달리는데, 이것이 개조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것이다.

검찰은 영화 세트장에서 나온 리볼버와 탄약 등 증거를 탄도학 전문가에게 넘길 수 있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고 WP는 전했다.

검찰은 올해 1월 볼드윈과 무기류 소품 관리자인 해나 쿠티에레즈 리드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다가 4월 볼드윈에 대해선 공소를 취하했다.

볼드윈은 그동안 스텝들로부터 문제의 총에 공포탄이 들어 있다고 안내받았다고 항변하는 동시에 당시 자기가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는데도 오작동으로 총이 발사된 것 같다는 주장을 폈다.

사건 수사와는 별개로 볼드윈에 대해선 여러 건의 민사소송이 진행 중이다.

숨진 허친스 촬영감독의 유족은 올해 2월 볼드윈과 영화제작자들이 폭행과 고의적인 정신적 가해, 과실 등에 책임이 있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전직 스태프 3명도 같은 달 총기 격발 과정에서의 ‘폭발로 인한 외상’을 문제 삼아 볼드윈과 제작자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러스트 촬영은 올해 4월 볼드윈 형사사건이 종결되면서 재개됐다. 볼드윈은 16일 마지막 촬영을 기념해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렸다.연합뉴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EU·미국 결정에 달리다니..

EU·미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시 경쟁제한 우려

경쟁 위축 우려 불식하려면 슬롯 일부 반납 불가피

하반기 합병 결론 어려울듯…美· EU·日 중 하나라도 ‘NO’ 하면 불가능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절차가 마지막 관문인 유럽연합(EU)·미국발(發) 난기류를 만났다.

양사 합병이 자국 내 항공산업 경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데, 대한항공은 적극적인 시정조치와 당국 설득을 통해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내겠다는 입장이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EU와 미국 경쟁당국은 최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에 대해 잇따라 부정적인 견해를 내놨다.

EU 집행위원회는 합병 시 유럽 노선에서 승객·화물 운송 경쟁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를 담은 심사보고서(SO)를 통보했다. 집행위는 대한항공의 SO 답변서와 시정조치 방안 등을 종합해 오는 8월 3일까지 합병 승인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여기에 미국 법무부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를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미국 인터넷 매체 폴리티코의 보도가 18일 나왔다. 역시 합병 시 운송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다만 소송 제기 여부는 미정이며, 결정이 임박한 것도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 합병을 위해 승인을 받아야 하는 주요 14개국 중 한국을 포함해 11개국의 관문을 넘은 상황인데, 막바지 난관에 부닥친 모양새다.

합병 이후 출범할 통합 항공사가 독점적인 지위로 시장 경쟁력을 훼손할 수 있다는 EU와 미국의 우려를 불식하려면 대한항공이 슬롯(공항 이착륙 횟수)을 다른 항공사에 넘기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미 올해 초 영국 경쟁당국은 합병 승인 조건으로 대한항공이 런던 히스로 공항의 최대 주 7개 슬롯을 영국 항공사 버진애틀랜틱에 넘겨주도록 했다. 현재 대한항공이 주 10개, 아시아나가 7개 슬롯을 보유 중인데, 합병 이후 아시아나 슬롯을 모두 이전하라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유럽과 미국에서도 외항사에 주요 공항과 인천국제공항 슬롯을 넘겨줘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의 합병으로 국적항공사의 운항 횟수가 줄어들면서 국가 항공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수백만달러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는 해외 공항 슬롯을 외항사에 넘겨주게 된다면 우리나라 항공 경쟁력 자체가 약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외항사뿐 아니라 국내 항공사도 슬롯을 넘겨받을 수도 있다. 대한항공은 취항 가능성이 있는 저비용항공사(LCC) 등과도 협의 중이다. 국내외 경쟁당국이 슬롯 이전을 통해 기존 경쟁환경을 복원토록 하는 것은 매우 일반적인 시정조치라는 것이 대한항공의 설명이다.

[그래픽]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심사 국가별 현황
[그래픽]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심사 국가별 현황(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0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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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대한항공은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2월 조건부 승인을 하며 ‘강력한 시정조치’를 이미 했다는 점을 내세워 EU와 미국 당국에 추가적인 독점 완화 조처가 굳이 필요하지 않다는 주장을 펼칠 계획이다.

공정위는 양 항공기업의 결합을 승인하되, ‘거대 항공사’ 탄생으로 운임 인상이 우려되는 뉴욕, 파리, 제주 등 일부 노선에 대해서는 슬롯과 운수권(정부가 항공사에 배분한 운항 권리)을 다른 항공사에 이전하고 운임 인상은 제한해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대한항공은 또 유럽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노선에서 신규 항공사들이 계속 진입한다는 점 등을 들어 경쟁환경을 복원할 수 있다며 경쟁당국을 설득할 방침이다.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LCC와 대형항공사(FSC)의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항공사를 표방하는 에어프레미아가 지난해 10월 LA 노선에 취항한 데 이어 뉴욕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도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도 슬롯 재배분을 염두에 두고 영국 런던과 LA, 뉴욕 등을 운항할 중대형기를 도입할 방침이다.

합병 결론 시점은 EU와 미국의 견제로 인해 다소 밀릴 공산이 크다.

당초 업계에서는 합병이 올해 하반기면 성사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으나, 현시점에서는 ‘빨라야 내년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합병이 끝내 무산될 수 있다는 견해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EU와 미국은 모두 기업결합 ‘필수 신고국’이라서 하나라도 승인하지 않으면 나머지 국가의 승인 여부와 상관없이 통합 항공사 출범은 불가능해진다. 다른 필수 신고국인 일본은 EU와 미국 결정을 참고해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영상] 거리 방황 조지아 10세 소년, 몸무게가 4세도 안돼.. 경찰에 “집에 가지 않겠다”

굶주린 그리핀 10세 소년/팍스5뉴스캡쳐

담당검사 분노 “거의 굶어 죽은 상태.. 처참해 사진 공개 못한다”

검찰, 살인 미수, 아동 학대, 거짓 감금, 단순 구타 등 혐의로 기소

4세 가량의 어린이가 동네를 배회하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경찰이 보호하고, 경찰이 아이의 부모를 체포한 사건이 발생했다.

더욱이 충격적인 것은 이 아이가 10세 였으며 크로거에 음식을 사러 갔다고 말하고,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사실이다.

이 10세 소년은 4세 아이의 평균 몸무게도 안되는 36파운드 였다.

조지아주 애틀랜타 남부이 있는 그리핀 경찰은 지난 12일 웨스트윈스터 서쿨에서 길을 걷고 있는 미아에 대해 신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팍스뉴스에 따르면, 이웃 사람들은 그 아이가 매우 작고 말랐다고 생각하고 그를 안으로 데려왔고 경찰이 도착했을 때 소년은 크로거에 음식을 사러 가려고 했다면서 “돌아가게 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했다.

소년은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영양실조와 저심박동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그의 몸무게가 36파운드(16킬로그램)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CDC에 따르면 평균 4세 소년의 체중은 약 40파운드(18킬로그램)이며 10세 소년은 약 56파운트 (25킬그램)다.

마리 브로더 지방검사는 “이 아이는 간단히 말해 굶어 죽었다. 그가 그 집에서 나오지 않았다면 이것은 매우 다른 경우가 될 것이라고 진정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소년의 부모인 타일러와 크리스타 쉰들리는 중죄를 저지르려는 범죄 미수, 아동 학대, 거짓 감금, 단순 구타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당국은 집에 다른 아이들이 있었고 현재 가족 및 아동 서비스부에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홈스쿨링을 받은 다른 아이들은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브로더 검사는 “어머니로서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고 “하지만 인간으로서 이 사건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명백한 이유로 이 아이의 사진을 공개하지 않지만, 아이의 사진은 절대적으로 끔찍하다”고 처첨한 아동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이가족에 대해 이웃들은 외출도 거의 없고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 이읏은 아이가 훨씬 더 어려 보이고 헐렁한 옷을 입었다고 말했다.

또다른 이웃 중 한 명이 아이가 신발을 신지 않은 채 4일 동안 걷는 것을 보았고 그가 혼란스러워 보였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의 아버지가 자발적으로 자수했다. 어머니는 언제 체포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지방 검사는 부부가 변호사를 구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유진 리 대표기자>

연방대법원, 일리노이 주 공격용 무기 금지 승소 판결

일리노이주의 한 총기점/AP통신

총기협회. 지역 총기상 지난 통과된 공격형 무기 금지법에 연방 법원에 항소.. “패배”

17일(수) 미국 대법원은 2022년 시카고 하이랜드 파크 교외에서 치명적인 대량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일리노이주에서 제정된 돌격 소총과 대용량 탄창 등 공격용 무기 금지령에 손을 들어줬다.

AP통신에 따르면 민주당의 지원을 받은 이 금지령의 통과로 총기 권리 옹호자들에게 좌절을 안겨주었으며, 법원은 조치에 대한 법적 도전이 진행되는 동안 주법의 집행을 차단하는 금지 명령과 시카고의 또 다른 교외인 네이퍼빌에서 제정한 유사한 금지에 대한 전국 총기 권리 협회와 총기 소매업체의 요청을 거부했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민주)는 지난 1월 AK-47 및 AR-15 소총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고성능 반자동 “돌격 무기”의 판매 및 배포를 금지하는 일리노이주 보호법(Protect Illinois Communities Act)에 서명했다. 돌격무기는 장총의 경우 10발 이상, 권총의 경우 15발 이상에 해당한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총기 로비는 이 중요한 법안이 생명을 구할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지 않고 이 법을 막기 위해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저는 공격용 무기 금지가 유지될 것이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주민들을 위한 일리노이주”라고 대법원의 조치를 환영했다.

이 법은 기존 소유주가 2024년 1월 1일까지 폭행 무기를 주 경찰에 등록하면 면제 받는다.

전국 총기 권리 협회(National Association for Gun Rights)의 더들리 브라운(Dudley Brown) 회장은 이 사건이 결국 대법원으로 돌아가 본안을 판단할 것이면서 “공동 소유의 무기는 수정헌법 제2조에 의해 보호되며 무기 금지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브라운은 정당방위를 위해 공공장소에서 권총을 휴대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한 지난 6월 대법원의 획기적인 판결을 하급 법원이 무시해 왔다고 말했다.

브라운의 그룹과 네이퍼빌에 기반을 둔 총기 상점인 Law Weapons & Supply와 그 소유주인 로버트 베비스가 특정 돌격 소총의 판매를 제한하는 시의 조례와 미국 헌법의 수정헌법 제2조 위반으로 주의 광범위한 금지에 이의를 제기했었다.

이 사건은 연방 법원과 주 법원에서 주의 금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여러 사건 중 하나이다.

일리노이주는 2022년 하이랜드 파크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서 7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한 학살에 대응하여 금지령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 서명하면서 프리츠커 주지사는 미국에서 자주 발생하는 다른 최근의 대량 총격 사건을 인용했다. 여기에는 2022년 텍사스 주 우발데의 한 초등학교에서 19명의 어린이와 2명의 교사가 사망한 공격과 2012년 코네티컷주 뉴타운에 있는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20명의 어린이와 6명의 성인이 사망한 사건이 포함됐다.

<유진 리 대표기자>

몬태나, 미국 최초 틱톡 전면 금지

17일 몬태나 주는 미국 최초로 틱톡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AP

2024년 1월 1일 부터 발효

사용자 있으면, 앱스토어. 틱톡에 하루 1만달러 벌금

6월1일부터는 주정부 망에 위챗. 텔레그램 사용 금지도

조지아주는 주정부 관계망에 사용 금지

몬태나주가 틱톡(TikTok)사용을 완전 금지한 미국 최초의 주가 됐다.

AP에 따르면, 17일 몬태나 주지사 그레그 지안포티(Greg Gianforte,공화)는 17일이에 대한 법안에 전격 서명했다.

2024년 1월 1일 발효 예정인 이 조치는 법적으로 도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많은 의원들이 구상한 틱톡 없는 미국을 위한 시험장이 될 예정이다.

몬태나의 새로운 법은 주에서 틱톡의 다운로드를 금지하고 누군가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액세스하거나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할 때마다 앱 스토어 또는 틱톡과 같은 모든 “개체”에 하루에 $10,000의 벌금을 부과하지만, 사용자는 처벌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금지 조치 를 시행 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지안포티 주지사는 성명에서 “오늘날 몬타나는 몬타나 주민들의 개인 데이터와 민감한 개인 정보가 중국 공산당에 의해 수집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가장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틱톡 대변인 브루크 오버에터는 “이 법이 사람들의 수정헌법 제1조 권리를 침해하고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회사가 소송을 제기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틱톡 대변인은 성명에서 “우리는 몬태나 안팎에서 사용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면서 주민들이 틱톡을 계속 사용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생계를 유지하며 커뮤니티를 찾을 수 있다고 안심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몬태나주의 미국 시민 자유와 구글과 틱톡을 회원으로 여기는 무역 단체인 넷초이스도 이 법이 위헌이라고 말했다. 

몬태나 ACLU의 정책 책임자인 키간 메드라노는 입법부가 “반중국 정서라는 이름으로 앱을 사용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정보를 수집하며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수십만 명의 몬타나인의 언론의 자유를 짓밟았다”고 말했다.

일부 국회의원, FBI 및 기타 기관의 관리들은 바이트댄스(ByteDance)가 소유한 동영상 공유 앱이 중국 정부가 미국 시민에 대한 정보에 액세스하거나 대중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친중적인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틱톡은 이에대해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몬태나가 12월 말에 정부 소유 장치에서 앱을 금지했을 때 지안초티 주지사는 틱톡이 민감한 주 데이터에 “중대한 위험”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17일 지안포티 주지사는 6월 1일부터 몬태나에서 국영 장비 및 국영 기업을 위해 외국 적과 연결된 모든 소셜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그가 나열한 앱 중에는 모회사가 중국에 있는 위챗(WeChat)과 러시아에서 설립된 텔레그램 메신저도 해당 됐다.

법무장관실에서 초안을 작성한 이 법안은 공화당이 통제하는 몬태나주의 입법부를 쉽게 통과했다.

반대론자들은 몬태나 주민들이 데이터 트래픽을 암호화하여 인터넷 사용자를 보호하고 다른 사람들이 웹 브라우징을 볼 수 없도록 하는 서비스인 가상 사설망을 사용하여 금지령을 쉽게 피할 수 있다고 말한다.

틱톡은 재미있고 우스꽝스러운 동영상과 사용 편의성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스냅챗 및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와 같은 미국 거대 기술 기업은 이를 경쟁적인 위협으로 보고 있다.

틱톡 금지에 대한 이야기는 2020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 명령을 통해 회사가 미국에서 운영되는 것을 금지하려고 시도했을 때부터 있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는 처음에는 이러한 계획을 보류했지만 최근에는 회사의 중국 소유주가 지분을 매각하지 않으면 앱을 금지하겠다고 위협했다.

미국 주와 연방 정부의 절반 이상이 비슷한 금지가 있다.

조지아주는 켐프 주지사가 주정부 컴퓨터에 틱톡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아칸소주는 소셜 미디어 사용을 부모의 동의에 따라 결정하는 법률을 이미 제정했으며, 유사한 법안이 다른 주에서도 진행 중이다.

작년 ,캘리포니아 주는 기업이 아동을 위한 데이터 보호 관행을 강화하고 그들에게 최고의 개인 정보 보호 설정을 제공하도록 요구하는 법률을 제정했다.

금지 조치는 어린이와 십대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제한하고 경우에 따라 금지 조치를 취하려는 움직임이 커지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13세 미만의 모든 어린이가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18세 미만 사용자가 계정을 만들려면 보호자의 허가를 요구하는 법안을 포함하여 의회에서 회람되는 여러 법안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미국가면 총격 조심하라” 7개국 ‘미국 여행 주의보’ 내려

삽화: 잭 포브스/야후뉴스, 게티 이미지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등 자국민 주의보 내려

학자들 “미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 중 하나”

미국에서 대량 총격 사건이 다시 한 번 증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 국가들이 주목하고 있다.

18일 야후뉴스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심각한 안전 문제를 이유로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베네수엘라, 우루과이는 최소 7개 국가에서 미국 여행을 계획하는 자국민에게 총기폭력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5월 첫 번째 주말, 번화한 달라스 지역 쇼핑몰에서 33세의 총격범이 최소 7명이 부상을 입힌 후 8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

경찰에 따르면 지난 주말 오클라호마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가 아내와 세 자녀, 친구 두 명을 총으로 쏴 죽인 후 자살했다.

그리고 불과 이틀 전, 한 남자가 아기가 잠들려고 할 때 가족이 공중에 총을 쏘지 말라고 요청하자 9세 소년을 포함해 이웃 5명을 총으로 쏴 죽였다. 용의자는 며칠 동안 계속된 수사 끝에 체포됐다.

애틀랜타에서도 5월에만 노스사이드병원 총격(본보 관련 기사 링크), 가정집 총격 (본보 관련기사 링크) 등이 발생하는 등 총 7명이 사망했다.

범죄 문제인가, 총기 문제인가?

총기난사 아카이브(Gun Violence Archive) 에 따르면 올해 들어 미국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총기 난사자를 포함하지 않고 4명 이상이 다치거나 사망한 사건으로 정의된다. 2022년에는 총기 난사 사건이 소폭 감소했지만 2018년 이후로 총기 난사 사건은 매년 거의 100건씩 증가했다. 

사실, 지난 3년 동안 미국에서 매일 2회씩 600건 이상의 대량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 중 하나인데, 1990년대 중반 이후 폭력 범죄가 급격히 감소 했을 뿐만 아니라 학자들은 미국이 다른 많은 국가보다 범죄가 많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전히 더 많은 총을 가지고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스위스에 기반을 둔 소형 무기 조사(Small Arms Survey)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에서 총기 수가 사람보다 많은 유일한 국가 로, 총기 120개 대 100명의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영상]’아메리칸 아이돌’ 결승진출 대니엘, 애틀랜타 고향에 금의환향

매건 대니엘/어메리칸 아이돌 캡쳐

‘아메리칸 아이돌’ 결선 진출 축하 퍼레이드, 무료 콘서트 진행

이번 일요일 결승전

이번 ㅇ닐요일

메트로 애틀랜타 출신의 20세 가수가 16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메리칸 아이돌” 피날레에 진출했다.

메건 대니엘(21세)은 15일 채널 2에서 방영된 “디즈니 위크” 에피소드에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독특한 허스키 음색을 지닌 대니엘(Danielle)은 영화 “Maleficent: Mistress of Evil”의 “You Can’t Stop The Girl”을 열창했다.

라이오넬 리치 심사위원은 그녀의 목소리가 다른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녀는 브랜디 칼리의 ‘Carrie Me With You’로 첫 공연을 이어갔는데, 더글라스빌 토박이가 결승에 진출하기에는 충분했다.

이에대해 그녀의 고향인 조지아주 더글라스 카운티는 16일 오후 2시 30분에 대니엘을 위한 퍼레이드 축하 행사와 격려 집회를 개최했다. 퍼레이드는 클럽 드라이브아 프라이스 애버뉴 사이의 처치 스트리트에서 진행됐다.

축하 행사는 오닐 플라자에서 열렸고, 아메리칸 아이돌의 결승에 오른 대니엘을은 시와 카운티로부터 선언문을 받았다.

대니엘의 모교도 나섰다.

그녀의 모교인 더글라스 카운티 고교에서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콘서트를 마련해 이웃들과 함께 축하행사를 마무리했다.

결승은 이번 일요일 저녁 8시 채널 2에서 방영된다.

조지아에서 또 한명의 어메리칸 아이돌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어거스타 총격 사건 2명 사망, 다수 부상 12명 체포

윗줄(LR) Freddie Wallace Crosson, 39; 매튜 페리 윌리스, 28세; 맥케일라 르네 리켓, 26세; 제시카 삽, 30세; Larry Ross, 44. 맨 아래 줄(LR) Tysen Darrell Harper, 38; 래리 서튼, 42세; 케네스 라마르 테일러, 43세; 제임스 브라이언트, 31세; 코리 삽, 30세.

지난 14일(토) 조지아주 어거스타 시내에서 2명이 숨진 총격 사건 과 관련해 12명이 체포됐다 .

당국은 오후 6시 35분에 보안관들이 이스트 바운더리의 샌드 바 페리 로드에서 총격 사건 보고를 받았다.

채널 2에 따르면 당시 총격 현장에서 총에 맞은 다섯명을 발견했으며, 리치몬드 카운티 검시관실은 두 명의 희생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나머지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그들의 상태는 알려져 있지 않았다.

피해자들의 신원과 총격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총격 사건과 관련하여 체포된 사람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임스 브라이언트, 31세
  • 래리 서튼, 42세
  • 타이슨 대럴 하퍼, 38세
  • 조나단 키튼, 32세
  • 래리 로스, 44세
  • 데자 닷슨, 30세
  • 코리 삽, 30세
  • 제시카 삽, 30세
  • 맥케일라 르네 리켓, 26세
  • 매튜 페리 윌리스, 28세
  • 프레디 월리스 크로손, 39세
  • 케네스 라마르 테일러, 43세.

이 총격이 발생한 시점에서 조나단 키튼과 데자 닷슨을 제외한 모든 용의자는 살인 2건과 가중 폭행 1건을 받고 있다.

당국은 키튼과 닷슨에 대한 기소 여부와 시기를 지정하지 않았다.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돌연 쏟아진 폭우…꼴찌의 ‘감동 질주”

폭우 뚫고 달리는 캄보디아의 보우 삼낭 선수[IOC 제공]

캄보디아 여성 육상선수 보우 삼낭, 빈혈·경험부족 딛고 드라마 일궈

일약 스타덤, 정부는 상금까지…”느리든 빠르든, 목적지에 이를 수 있어”

멀리 앞서 달리던 선수들이 모두 결승선을 통과하자 갑자기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트랙에 거센 빗줄기가 퍼붓기 시작했다.

빈혈이 도진 상태에서 경기에 나섰던 갓 스무살 여성 육상선수의 작은 몸은 곧 차갑게 식었고, 보폭은 점차 작아져 마지막엔 터벅터벅 걷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조국 캄보디아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제대회 무대에서 중도 포기할 수는 없다는 마음속 책임감이 그를 계속해 움직이도록 채찍질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프놈펜에서 열린 제32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여자 육상 5000m 결승에서 골라인을 맨 마지막으로 통과한 캄보디아 보우 삼낭(20) 선수의 값진 레이스가 전 세계에 잔잔한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17일 AFP 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보도에 따르면 보우는 프놈펜 외곽의 한 중학교에 다니던 시절 육상을 접했다.

경기 후 눈물 흘리는 보우 삼낭
경기 후 눈물 흘리는 보우 삼낭[AFP 연합뉴스]

평소 신는 신발 한 켤레로 콘크리트나 흙으로 된 바닥에서 훈련하는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그의 달리기 실력은 곧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국가 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됐고, 5년이 지난 2021년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작년에는 중국으로 건너가 동남아시안게임 무대를 위한 담금질에 전념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앓아온 적혈구 감소증이 결승 당일 그의 발목을 잡았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빈혈 증상이 심각해지자 코칭스태프는 출전을 만류하고 나설 정도였다.

삼낭은 “트레이너가 건강 상태를 걱정해 달리기를 포기하자고 했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나는 경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당시를 돌이켰다.

몇 년 전 먼저 세상을 뜬 아버지에 대한 생각도 마음을 굳게 먹도록 도와줬다고 한다.

그렇게 결승전이 시작됐고, 삼낭은 초반부터 멀찌감치 후위로 뒤처지기 시작했다.

폭우 뚫고 달리는 캄보디아의 보우 삼낭 선수
폭우 뚫고 달리는 캄보디아의 보우 삼낭 선수[AFP 연합뉴스]

삼낭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해 삼낭의 달리기는 더 힘들어졌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몇분을 더 달려 마침내 완주했다. 1위를 차지한 베트남의 응우옌 티 오안보다 5분 54초 늦은 22분 54초의 기록이었다.

삼낭은 “결승선에 도달했을 때 우승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다소 실망하기는 했지만, 행복하기도 했다”며 “사람들은 내가 졌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많은 격려를 보내줬다”고 말했다.

실제 경기가 끝난 후 캄보디아에서 그는 일약 스타가 됐고, 훈센 총리가 직접 축전을 보내 끈기 어린 모습을 격려했다.

AFP는 “내란과 대량 학살의 기억이 아직 생생한 캄보디아에서 동남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것은 매우 큰 일이었다”며 “보통이라면 주목받지 못할만한 장면이었겠지만, 삼낭은 이제 모두가 함께 셀카를 찍기 위해 줄을 서는 유명인이 됐다”고 말했다.

삼낭은 “조금 느리거나 빠르거나 관계없이, 누구나 인생에서 똑같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우리는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우 삼낭이 스마트폰으로 자신을 다룬 기사를 찾아보고 있다.
보우 삼낭이 스마트폰으로 자신을 다룬 기사를 찾아보고 있다.[AFP 연합뉴스]

훈센 총리는 삼낭에게 1만달러의 별도 상금을 전달했고, 그는 이를 가족 부양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올해 대학에 진학해 정보기술(IT)과 법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그에게 많은 대학이 이미 장학금을 제안한 상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날 홈페이지에 삼낭을 소개하는 특집 페이지를 게재하고는 “결승선을 지난 삼낭의 얼굴에 빗물과 섞여 눈물이 흘렀고, 감격이 번졌다”고 전했다.연합뉴스

‘필로폰 투약 혐의’ 가수 남태현 구속영장 기각

필로폰 투약 혐의, 가수 남태현 영장 심사 출석

법원 “주거 일정하고 증거인멸·도망염려 있다고 보기 어려워”

(서울=연합뉴스)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아이돌 출신 가수 남태현(29)씨와 방송인 서민재(30)씨의 구속영장이 18일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남씨와 서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남씨에 대해 “현 단계에서 구속은 방어권에 대한 지나친 제한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영장심사를 위해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한 남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답한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곧이어 도착한 서씨는 같은 질문에 “네. 죄송합니다”라며 “성실히 조사받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5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두 사람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씨는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투약에) 쓴 주사기 있어요” 등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경찰은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 신고에 따라 이들을 입건했다.

남씨는 마약 투약 혐의 이외에도 서울 강남구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지난 3월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남씨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이돌그룹 위너에서 활동했다. 위너를 탈퇴한 뒤 사우스클럽이라는 밴드를 결성하기도 했다. 서씨는 2020년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다.

필로폰 투약 혐의, 서민재 영장 심사 출석
필로폰 투약 혐의, 서민재 영장 심사 출석(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방송인 서민재 씨가 18일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3.5.18 hih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