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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박사 썬박 칼럼] 엉덩이에 집게가? 집게벌레 퇴치법

사진: 구글

안녕하세요. 벌레박사 썬박입니다.

최근 노스케롤라이나 주에서 올해의 벌레(Vote for the Pest of the Year)를 투표했는데, 결과는 전혀 예상외로 터마이트나 개미가 아닌 집게 벌레(earwig)가 뽑혔다고 한다. 

미국 생활을 하다보면 너무 흔히 볼 수 있는 1인치 정도의 작고, 엉덩이에 반달형 집게가 달려있는 이 벌레는 미국인 사이에서는 지겨운 벌레(tenacious bug)로 악명이 높다. 

주로 아침에 문틈으로 들어와 있거나 화장실쪽에서 기어다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 이 벌레는 생긴 것은 혐오스럽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은 사람을 물어도 독성은 없다는 것이다. 

집게벌레는 특히 비가 오는 날 또는 다음날 아침이나 저녁에 집안의 불빛을 보고 집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가끔 벌레박사를 찾아와서 새 집인데도 집게 벌레가 나와요 하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새집에서도 의외로 많이 이 벌레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집게 벌레를 집안으로 안 들어 오게 할 수 있을까? 

물론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가 와서 약을 뿌리는 서비스를 신청해서 벌레를 막기를 권해드린다.

또한 벌레가 싫어 하는 조건을 만들지 않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먼저 집주변에 깔려 있는 나무 잎, 나무 가루, 조각을 치워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대신 집주변에 자갈을 깔아 주는 것은 집게 벌레가 그곳을 보금 자리를 만들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벌레박사가 적극 추천하는 방법이다.  

또한  지붕에서 물이 떨어지는 물받이(gutter) 방향을 집과 멀리 해, 행여나 집이 습기가 차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이다. 벌레들은 물기가 없으면 몸이 말라가므로 살기위해서 본능적으로 어둡고, 습기가 있는 곳을 선호해 이동하기 때문이다. 

이 작업이 끝났다면 ,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서  집안으로 통하는 문과 창문의 틈을 막아주기 바란다. 벌레들이 들어오는 곳을 완전히 차단(caulking)하기 때문에 이방법은 약을 사용하지 않고 벌레를 멀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벌레없는 최적한 생활을 하실려면 습기제거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벌레박사(678-704-3349)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nteaterPest.com

벌레 박사 대표 썬박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행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더 니온 리프’ 신규 레스토랑 및 케이터링 키친 허가 신청

사진: whatnowatlanta.com

배달 전문점과 다이닝 식당을 갖춘 ‘더 니온 리프(The Neon Leaf)’에 대한 건축 허가 신청서가 애틀랜타 시에 제출됐다. 새로운 레스토랑과 케이터링 키친은 2695 Browns Mill Rd SE, 애틀랜타, GA 30354에 오픈할 예정이다.

식당 전문기자인 다니타 화이트이 보도에 따르면 이 레스토랑과 케이터링 키친을 만들기 위해 “실내 개조”가 필요한데, 총 비용은 $32만 5000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이 식장의 소유주 루이스는 2870 Peachtree Rd에 있는 Peach 쇼핑몰에서 운영되는 음식 배달 서비스 인 Atlanta Meal Prep 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그녀는 또한 인기 있는 저녁 식사 시리즈인 Hush Dinner Club의 창립자이기도 한데, 2019년 루이스는 현대식 미국식 식당에서 영감을 받은 “Concept” 레스토랑을 오픈할 계획을 발표 했지만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

웹 사이트에 따르면 Atlanta Meal Prep은 애틀랜타 페리미터몰 내에서 신선하고 지역적이며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데, 손님은 자신의 식사를 선택하거나 미리 정의된 식사 목록에서 선택할 수 있다. 주간 메뉴는 제철 재료로 개발되며 레시피는 지속적으로 변경되어 손님에게 다양한 식사 계획을 제공한다.

화이트 기자는 제공되는 식사 옵션에는 Paleo, 글루텐 프리, 1200칼로리, 고단백 식단, 비건/채식주의자, 케토, 아침 식사, 스낵 등이 있으며, 미리 정의된 요리에는 코코넛과 레몬그래스 갈가리 찢긴 쇠고기, Harissa와 꿀로 구운 닭 가슴살, 크랜베리 ​​피칸 닭 가슴살 샐러드 등이 있다고 전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미국TV보기] FOX 5 “Good day”시청자 정보

FOX TV GOOD DAY 캡쳐

TV를 보긴 모는데, 광고가 너무 많이 시청이 맥이 끊겨 버리기 일쑤. 영어도 잘 안되는데, 생김새도 비슷 비슷한 사람들이 좀전에 나왔던 것 같기도 하고, 이게 광고인지 본방이지 헷갈리는데 자막은 휙 지나 간다.

“오 마이 갇!!” 이에 FOX TV가 제공하는 시청자 정보를 한글로 소개해 본다. 해당 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 를 클릭하세요. (파란색 글씨 부분을 클릭)

1. 노스 포인트 몰의 다이노 사파리 “공룡”

노스 포인트 몰의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40마리 이상의 실물 크기 공룡을 볼 수 있다.

애틀랜타 – Pterodactyls가 있는 홀 데크:

많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아침에 일어나 나무 아래에서 공룡 장난감을 찾는 꿈을 꿉니다. 그러나 선사 시대의 모험과 교육의 날을 위해 제작된 40마리 이상의 실물 크기 공룡에 생명을 불어넣고 한 지붕 아래에 모두 떨어뜨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오늘 아침 굿데이 애틀랜타는 지난 11월 알파레타 노스포인트몰에 오픈 한 ‘다이노 사파리: 어 워크 스루 어드벤처(Dino Safari: A Walk Through Adventure)’ 에서 오전을 보냈다 . Imagine Exhibitions(이전에 Good Day Atlanta 에서 방영된 인기 있는 “Downtown Abbey: The Exhibition”의 배후사)가 제작한 이 기간 한정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직접 대면할 수 있습니다. -to-to-teeth!) 실제 크기의 애니마트로닉스 공룡과 함께 이 공룡은 과학적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고생물학자인 그레고리 M. 에릭슨(Gregory M. Erickson) 박사의 의견으로 만들어졌다고 CEO Tom Zaller가 말했습니다. 거대한 공룡과 함께 사파리는 실제 화석, 인터랙티브 게임 및 발굴 구덩이도 갖추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방문자가 방문하는 데 최소 1시간을 허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티켓 가격은 $15부터 시작하며 여기 를 클릭하여 온라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 North Point Mall은 Alpharetta의 1000 North Point Circle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룡이 지구를 배회했던 시대를 방문할 준비가 되셨나요? 그럼 무엇을 기다리고 계십니까? 이 기사의 비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여 확인하십시오!

2. FOX 5의 DJ Shockley가 “Hunker Down Championship 쇼”에 대해 설명합니다. 

오후 7시에 Mercedes-Benz 스타디움에서 생중계되는 “Hunker own Championship Show”를 위해 FOX 5 스포츠 팀에 합류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3. 나만의 크리스마스 화환 만드는 방법에 대한 팁

홀을 장식한다고 해서 꼭 매장을 방문할 필요는 없습니다. 집에서 나만의 화환을 만들어 개인적인 손길을 더할 수 있습니다. Pike Nurseries의 Rena Sartain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기 위한 세 가지 축제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Pike Nurseries의 DIY 화환 및 정원 아이디어: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4. 미 대학 풋볼에 관한 소식입니다. Praise 102.5에서 “Get Up! Mornings with Erica Campbell”의 Arlen “Griff” Griffin이 큰 앨라배마 대 조지아 경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함께합니다. Griff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셜 미디어 @2trillion에서 팔로우하세요.

5.애틀랜타 휴메인 소사이어티가 선정한 오늘의 애완동물

Sweetie가 당신을 따뜻하게 해줄 때, 그녀는 어디에서나 당신을 따를 것입니다. 그녀는 장난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머리를 쓰다듬고 오래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애틀랜타 휴메인 소사이어티 의 오늘의 애완동물 : 오늘의 애완동물을 입양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유진 리 대표기자>

‘Sing 2’ 무료 영화 보기 – 최고 인기 에니메이션

사진: fanbolt.com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Sing 2″의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영화상영은 15일(수) 애틀랜타에서 진행되며 무료상영권을 얻기 위해서는 https://www.fanbolt.com/117847/sing-2-free-movie-screening-in-atlanta-georgia/ 에 영화를 보고 싶은 이유를 아 댓글로 남기고, 이 트윗을 리트윗 해고 난 후 http://gofobo.com/FANATLS21215 에서 영화권을 받으면 된다.

컴퓨터에 능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잘 할 수 있는 지인에게 부탁해도 되고, 단 신청인의 이름으로 된 트위터가 았어야 하는데, 트틔터 계저잉 없다면 참에 하나 마련하는 것도 괜찮다.

모든 신청인은 애틀랜타 거주자라야 하며 2장의 무료 티켓을 준다. 선착순 신청이기에 곧 신청 링크가 사라질 수도 있다.

15일 무료 특별상영은 오후 7:30에 AMC Parkway Point 에서 한다. 영화 등급은 어린이도 볼 수 있는 PG.

개봉은 22에 실시된다.

노래 2
영화 포스터

트레일러 보기

“현금 쌓아둬야 덜 불안” 코로나 장기전에 미국인 저축한다

뉴욕 월스트리트[UPI=연합뉴스 자료사진]

WSJ, 2년간 과잉저축 등 1천800조원 추정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근 2년간 미국인들이 과잉저축 등의 형태로 쌓아둔 현금이 1조6천억 달러(1천885조4천4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언제 어떤 상황이 닥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라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아니라면 저축되지 않을 돈으로, 이는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3~6개월의 비상금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저축률은 앞서 4분기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한 이후 지금은 2019년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금융 전문가들은 미국인들이 최악의 상황에 대한 공포감이 워낙 커 저축을 쓰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전했다.

현재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으로 미국 경제가 다시 위협받는 상황에서 미국인의 돈 쌓아두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과잉저축 등은 인플레이션이 계속된다면 개인의 장기 재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소비지출이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경제에 더욱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됐을 때부터 미국인들은 비상 자금을 위해 저축을 늘리기 시작했다. 미국 정부도 세 차례에 걸쳐 경기 부양책을 내놓았다.

많은 미국인은 비상 자금 확보 차원과 함께 집에 갇혀 있는 상황 때문에 계속 저금을 하게 됐고, 결국 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높은 개인 저축률을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불경기 때에 저축이 늘어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현재의 저축이 늘어나는 상황은 다른 경제적 요인과 배치된다고 WSJ은 지적했다. 지금은 노동시장은 호황이고 소득은 늘어나고 있지만 사람들이 돈을 쓰지 않고 재워두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인들이 조금씩이나마 돈을 쓰기 시작한 분야는 카드 소액결제다. 뉴욕 연준에 따르면 10월 27%의 미국 소비자들이 최근 1년간 새 신용카드를 신청한 적 있다고 밝혔다.

10월에 미국인의 고가 상품이나 그보다 작은 상품에 대한 지출은 2.2% 늘어났다.

금융기술 회사인 ‘미션 레인’의 CEO 세인 홀더웨이는 “많은 이들이 현금 보유를 통해 유동성을 지키면서도 신용카드를 통해 지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용카드 부채 잔고는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는 낮지만 금액은 올 3분기 170억 달러 늘어나 8천억 달러(941조6천800억원)로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40대와 50대의 신용카드 부채 잔고가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AIM 투자자문의 파트너 니나 오닐은 “지난 2년간 겪은 경제 기복 때문에 현금 저축을 조금씩이나마 꺼내 쓰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고객이 있었다”고 말했다.

금융사 ‘실버 패니’ 대표 샤롯 겔렛카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진행된다면 현금을 쌓고 있는 것은 단점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수준이 지금처럼 높으면 은행에 들어 있는 돈은 그만큼 가치가 줄어들 수 있다”며 “반면, 쉽게 처분할 수 있는 현금은 사람들에게 재앙이 일어났을 때 빨리 움직일 수 있다는 안도감을 줄 수는 있다”고 말했다.

[영상] BTS “방탄도 아미도 흠뻑 젖었다”

BTS, LA 콘서트 마지막 날 ‘울먹’…아미들과 행복한 눈물

2년 만의 대면 콘서트 마무리…’보라해’ 작별에 ‘떼창’ 화답

“BTS 덕분에 특별한 유대감 경험…전 세계 팬들 한 가족 됐다”

“방탄소년단(BTS)을 이제 떠나보내야 해 슬프지만, 함께해서 행복했어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2년 만의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 그룹 BTS가 2일(현지시간) 공연을 끝으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일정을 마무리했다.

BTS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네 차례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공연을 펼쳤다.

회당 관람객은 5만 명으로, 모두 20만 명의 팬을 끌어모은 대규모 이벤트였다.

공연 기간 소파이 스타디움은 BTS 상징색인 보랏빛 물결로 넘실거렸고 마지막 공연도 전 세계에서 몰려든 ‘아미'(BTS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BTS는 이날 ‘버터’, ‘다이너마이트’ 등 히트곡을 열창했고 BTS와 팬들 사이에서 사랑한다는 말로 쓰이는 ‘보라해’를 외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도 게스트로 등장해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를 부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5만명 아미는 ‘퍼미션 투 댄스’를 다 함께 따라부르는 등 한국식 ‘떼창’으로 화답했다.

아울러 멤버 진의 생일(12월 4일)을 앞두고 그의 이름이 쓰인 피켓을 흔드는 등 깜짝 생일 축하 이벤트를 펼쳤다.

앞서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는 팬들이 만든 생일 축하 영상도 올라왔다.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콘서트 마지막 날 공연에 모인 팬들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콘서트 마지막 날 공연에 모인 팬들(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2일(현지시간)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대면 콘서트 마지막 날 공연에 팬들이 입장하고 있다. 2021.12.03 jamin74@yna.co.kr

LA 현지 팬인 키아라(24)는 “놀라운 공연이었고 무척 감동적이었다. 많은 팬이 함께 울었다”고 분위기를 전했고, 한국에서 날아온 30대 팬은 “공연 도중 BTS 멤버 모두 울먹였고 팬들도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아미들은 이날 BTS를 이제 떠나보내야 한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콘서트 기간 BTS 덕분에 행복했다고 입을 모았다.

애리조나에서 온 10대 소녀팬 로런스는 “2년 만에 BTS를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 BTS 콘서트는 모든 일상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상쾌한 휴식이었다”고 말했다.

시카고 출신의 앨리(22)는 “마지막 공연이어서 슬프지만 BTS에 우리는 행복했다”고 말했고,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온 서머(26)는 “내년에도 BTS가 콘서트를 열었으면 한다. BTS가 이곳을 떠나는 건 우리에게는 고통”이라고 했다.

아미들은 BTS 팬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한 가족이 된 모습이었다.

서로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함께 사진을 찍고 공연에 앞서 배달 음식으로 저녁을 나눠 먹으며 같은 ‘유니버스’를 공유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영국 런던에서 온 에이브릴(17)과 텍사스 출신의 카트리나(17)는 BTS와 K팝 덕분에 친구가 됐다고 웃었다.

에이브릴은 “BTS는 매우 특별한 유대감으로 많은 사람을 하나로 뭉치게 했다”고 말했고, 카트리나도 “K팝은 너무나 놀라운 장르의 음악이고 우리는 여기에서 처음 만나 하나가 됐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미국 텍사스 출신의 카트리나(왼쪽)와 영국 런던에서 온 에이브릴
미국 텍사스 출신의 카트리나(왼쪽)와 영국 런던에서 온 에이브릴(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출신의 카트리나와 영국 런던에서 온 에이브릴이 BTS 콘서트를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2.03 jamin74@yna.co.kr

한국에서 온 중년의 여성 팬은 BTS와 전 세계 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양 모 씨는 지난달 26일 한국에서 출발해 네 차례 콘서트를 모두 관람한 뒤 귀국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BTS를 직접 볼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콘서트인데 마지막 공연이어서 너무 아쉽다. 하지만 BTS 덕분에 큰 힘을 얻고 간다”고 말했다.

LA 단독 콘서트 일정을 매듭지은 BTS는 3일 미국 유명 음악 축제 ‘징글볼’ 무대에 한 차례 더 오른 뒤 귀국한다.

다만, LA 콘서트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BTS는 한국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귀국 이후 열흘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영상 보기>

美, 한·중·일 환율 관찰대상국 유지…모두 12개국

미국 재무부[로이터 연합뉴스 자료 사진]

한국, 대미 무역흑자·경상수지 흑자 해당…중국, 외환시장 투명성 거듭 지적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멕시코, 스위스 등도 포함

미국 정부가 한국에 대한 환율 관찰대상국 지정을 유지했다.

미 재무부는 3일(현지시간) 발표한 하반기 환율보고서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12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에 포함시켰다.

관찰대상국에는 한중일 외에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멕시코, 스위스가 포함됐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재무부는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해 주요 무역국의 환율 관련 정책에 대한 관여를 포함해 가차없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 재무부는 이번 보고서부터 환율 정책 평가에 일부 달라진 기준을 적용했다.

기존에는 2015년 무역촉진법에 따라 ▲ 지난 1년간 200억 달러를 초과하는 대미 무역 흑자 ▲ 국내총생산(GDP)의 2%를 초과하는 경상수지 흑자 ▲ 12개월 중 6개월간 GDP의 2%를 초과하는 외환을 순매수하는 외환시장 개입 등 3개 항목 가운데 2개에 해당하면 관찰대상국, 3개를 모두 충족하면 심층분석국으로 분류해 왔다.

그러나 이번엔 무역흑자 기준이 상품뿐 아니라 서비스를 포함해 150억 달러로 조정됐고, 경상수지 흑자는 GDP의 3% 혹은 경상흑자 갭이 GDP의 1%인 경우로 바뀌었다. 외환시장 개입도 12개월 중 8개월로 변경했다.

한국은 대미무역 흑자와 경상수지 흑자 부문에 해당해 관찰대상국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2016년 4월 이후 2019년 상반기를 제외하고 매번 목록에 포함됐다. 재무부는 한국의 대미무역흑자는 2018년 잠시 기준 이하로 떨어졌지만, 2019년 이후 다시 상승했다고 명기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 4월 발표한 첫 보고서에서는 대만과 베트남, 스위스 등 3개국이 심층 분석국에 포함됐지만, 이번엔 스위스가 관찰대상국으로 한 단계 내려왔다.

재무부는 다만 스위스의 경우 적어도 2회의 보고서에서 모두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할 때까지 심화된 관찰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대만과 베트남은 여전히 3개 항목에 모두 해당해 심층분석국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보고서에서도 환율조작국으로 분류된 나라는 없었다.

미국은 1988년 제정된 종합무역법에 의거해 환율조작국과 비조작국을 별도로 분류하고 있다.

이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에는 베트남과 스위스를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지만, 바이든 행정부 들어서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이를 해제했다. 대만은 이전에도 환율조작국은 아니었다.

대 중국 견제를 기조로 우방과 공조를 강화하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의 전반적인 외교 안보 기조를 감안한 신중한 행보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재무부는 또 중국의 경우 외환 개입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전반적인 환율 결정 과정에 대한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 중국 국영은행의 환율 관련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2019년 8월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됐다가 지난해 1월 해제된 이후 관찰대상국 지위를 계속 유지했다.

한국계 전 프랑스 장관 이번엔 직원 성추행 혐의로 피소

장뱅상 플라세 전 프랑스 장관[EPA=연합뉴스 자료사진]

검찰, 플라세 전 국가개혁 장관 예비조사 착수

과거 경찰 성추행·여성 욕설·경찰 모독 등 처벌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정부에서 국가개혁 담당 장관을 지낸 한국계 전직 상원의원이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탐사보도매체 메디아파르, AFP 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68년 한국에서 태어나 7살 때 프랑스로 입양된 장뱅상 플라세(53) 전 장관과 함께 일했던 여성 직원(35)은 2012∼2016년 플라세 전 장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장을 제출했고, 검찰은 지난달 23일 예비 조사에 착수했다.

피해 직원은 플라세 전 장관이 2015년 8월 프랑스 릴에서 열린 모임과 2016년 5월 한국 서울로 출장을 갔을 때 차 안에서 엉덩이와 가슴 등 신체 부위를 “고의로” 만졌다고 주장했다.

플라세 전 장관은 “수사기관의 모든 질문에 답하겠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어떠한 이야기도 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플라세 전 장관은 지난 3월 관저 입구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을 추행한 혐의로 5천유로(약 667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2016년 10월 경찰관에게 입맞춤을 시도하고 “나와 함께 가면 좋은 것을 볼 수 있다”며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자고 제안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9월에는 술집에서 20대 여성에게 욕을 하고 경찰관을 모욕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금고 3개월형의 집행유예, 벌금 1천유로(약 133만원)를 선고받았다.

2011년 유럽환경녹색당(EELV) 소속 상원 의원으로 선출된 그는 2016년 2월∼2017년 5월 국가개혁 담당 장관으로 일하며 프랑스 경제의 디지털 전환과 규제개혁을 이끌었다.

“전기차 구매 시 최대 1만2500달러의 세제 지원”

미국의 포드 전기차 생산 공장[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전기차 세제지원 추진 재확인…USTR “전기차로 전환 지원”

노조 있는 미 자동차회사 추가 지원 방침에 한국·EU·일본 등 반대

미국이 외국 자동차 제조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세제 지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덤 호지 미 무역대표부(USTR) 대변인은 “조 바이든 행정부는 전기차 제조로의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기후변화 위협에 대응하겠다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의회가 이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법안을 심사 중인 가운데 우리는 가까운 무역 파트너를 포함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에 제시한 사회복지 및 기후변화 대응 예산안에는 전기차 구매 시 최대 1만2천500달러의 세제 지원을 하는 내용이 있다.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 전기차 확산을 촉진하려는 의도다.

이 지원안에는 노조가 있는 자동차 회사가 미국에서 생산한 전기차에 4천500달러를 공제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는데, 미국 이외의 자동차 회사들이 부당한 차별이라고 반발했다.

미국에서 노조가 있는 자동차 회사는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 모회사인 스탤란티스 등으로 모두 미국 회사들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 기아차 등 한국계 기업은 물론 일본계인 도요타, 혼다, 독일계인 폭스바겐, BMW 등이 4천500달러 세제 지원을 철회하라는 서한을 미 의회에 보냈다.

한국과 유럽연합, 일본 등 자동차 제조국의 주미 대사들도 외국계를 차별하지 말라는 서한을 의회에 전달한 상태다.

타티아나 클루티에르 멕시코 경제장관은 2일 이 조처가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위반이라면서 관세 부과 등 보복 조처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캐나다 역시 조만간 예정된 미국과 무역 관련 장관 회담에서 이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예상했다.

캐서린 타이 USTR 대표는 무역 파트너들의 반대를 알고 있다면서 이들 국가와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미국 11월 일자리 21만개↑…전망치 절반 수준

채용공고를 붙인 미국 뉴욕시의 한 패스트푸드 식당 앞을 지나는 남성[AFP/게티이미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노동부는 11월 비농업 일자리가 21만 개 증가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57만3천 개)나 지난 10월 증가폭(54만6천 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실업률은 4.2%로 전월 4.6%에서 큰 폭으로 내려갔다.

CNBC방송 등 미 언론은 11월 고용보고서에 대해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