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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새 지역번호 “943” 3월부터 서비스 시작

3월부터 실시되는 지역번호 943 서비스 맵

버라이즌 이용자에 한해

404부터 시작 770,678, 470 이어 943까지

 

조지아 공공 서비스 위원회는 애틀랜타는 새로운 지역 코드로 943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히고 이 새로운 지역 번호는 버라이즌 고객에 한해 서비스 된다고 덧붙였다.   

채널 11 얼라이브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일부 고객들은 이 메시지가 사기인지 의문을 제기하며 머뭇거렸다면서 새로운 지역번호는 사실 이라고 전했다.

조지아 공공 서비스 위원회는 메트로 애틀랜타가 계속 성장함에 따라 휴대 전화 서비스에는 이제 신규 고객을 위한 943 지역 코드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북미 전화번호 계획 관리 당국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현재 지역 코드는 대부분의 10자리 조합이 사용되면서 한계에 도달했다 . 이 기관은 이전에 조지아 공공 서비스 위원회에 현재 수집된 애틀랜타 지역 코드가 2023년 2분기까지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통보했다.

조지아 공공 서비스 위원회 지역번호  470이 2010년에 도입된 이후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지역 코드였는데, 이전에는 애틀랜타 지역에 지역 코드 404가 1947년 조지아의 원래 주 전체 지역 코드였다. 이후  770 및 678 지역 번호는 90년대에 사용됐다.

위원회에 따르면 943은 “향후 10년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943이 적용되는 지역은 알파레타, 둘루스, 던우디, 이스트 포인트, 포레스트 파크, 게인스빌, 그리핀, 로렌스빌, 마리에타, 피치트리시티, 라즈웰, 샌디 스프링스, 스머나, 터커 및 메이블턴 등이다.

버라이즌은 새로운 943 지역 코드가 한 달 안에 활성화될 것이며 고객은 전용 웹사이트 verizon.com/943overlay 에서 사용 가능한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소니 퍼듀 전 주지사, 대학 총장 꿈 접고 대학평의회 의장 후보에

소니 퍼듀 전 주지사

교수진 반발에도 단독 후보로 나서

데이빗 퍼듀 전 상원의원의 사촌 형이자 켐프 주지사의 지원군

 

조지아 대학평의회(GBR)는 15일 의장 최종 후보자로 소니 퍼듀 전 조지아 주지사 및 연방 농무장관을 지명했다.

하지만 교수협회 등은 이에대해 완강한 반대 입장을 펴고 있다. 소니 퍼듀 전 조지아 주지사는 주지사 퇴임후 자신의 모교인 UGA 총장에 임명되고자 물밑 작업을 벌였으나 당시 교수진들로부터 강한 반발에 부딛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에도 총장이나 학장 경험이 전무한 소니 퍼듀 전 주지사가 조지아 대학평의회 의장으로 거론된다는 것 자체가 교수진들로부터 난센스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대학평의회는 조지아주립대, UGA, 조지아텍 등 조지아의 모든 공립대학들을 총괄하며 34만 여 명의 학생과 4만 8000 여 명의 교직원들을 아우르는 거대 조직으로 2주 후 열리는 평의회에서 퍼듀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

한편, 대학평의회 해롤드 레이놀즈 이사장은 소니 퍼듀 전 주지사를 추천한 이유로 다른 후보자들에 비해 공직경험과 고등교육에 대한 그의 열정을 높이 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소니 퍼듀와 각별한 사이인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도, 15일에는 퍼듀가 그 자리에 매우 적격한 인물이라고 지지했는데, 이번 주지사 선거에서는 소니 퍼듀의 사촌 동생인 데이빗 퍼듀와 경선을 치루게 되어 복밥한 정치계의 면모를 엿보게 하고 있다.

올해 75세인 소니 퍼듀는 조지아대 불독스 풋볼선수로 뛰었으며 미공군 대위로도 복무했으며, 수의사로도 활동했다. 2003년에는 조지아에서 처음으로 공화당 주지사로 당선돼 8년을 역임했고, 트럼프 정부에서 농무장관을 지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오쌤의 건강칼럼] 백신 접종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 – 코로나백신의 그림자

오경석(밀알클리닉 원장/애틀란타 한의대 교수)

최근 호주의 한 단체에서 코로나백신의 부작용을 보여주는 1000개의 정식 연구논문을 모아 웹싸이트에 올렸습니다.

이 연구논문에 나타난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근염, 심낭염, 혈전증, 혈소판감소증, 혈관염, 길랑바르증후군, 아나필락시스 쇼크, 심각한 앨러지, 구안와사, 임파선 비대증, 급성 척수염, 중풍, 자가면역 간염, 안면신경마비, 신경기능장애, 출혈, 자가면역질환, 심장비대증, 횡근문융해증 (근육파괴), 급성뇌염, 급성신장질환, 신우염, 신장염, 다발성경화증, 급성피부염, 응고병증, 다기관염증증후군, 루푸스병, 폐색전증, 시신경척수염, 대상포진, 발작, 망막병증, 프리온병, 유산, 중추신경염, 관절염, 갑상선염, 적혈구파괴증, 청각손실, 우울증, 탈모, 갑상선비대증, 흉통, 천식 등 입니다.

이 부작용은 연구 논문에서만 다루었습니다. 학계에 보고되지 않았지만 실제로 접종자들에게 나타난 심각한 사례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팬데믹이 지속된 지3년 쨰인데 이제는 정말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백신접종의 이득과 해를 곰곰히 따져 보아야 할 시점입니다.

고연령층이나 기저질환을 가진 일부 위험군을 제외하고 일반인에게는 코로나가 감기나 독감에 지나지 않다는 증거가 계속 발표되어 왔습니다.

감기나 독감에 걸려 나타나는 증상과 백신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인데 이렇게 심각한 부작용의 위험성이 있는 백신을 계속 맞는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간혹 일부 전문가들이 백접종의 목적을 설명할 때 보험가입이나 안전밸트착용을 예로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가지 모두 평소에 만약을 대비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만약 보험가입 서류를 작성하다가 사망하거나 다친다면 또는 안전밸트를 매다가 사망하거나 다친다면 어떨까요?

당연히 보험서류나 안전밸트 자체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조사하고 확실한 안전성이 보장될 때까지 서류작성이나 벨트착용을 멈추어야 합니다.

에어백 결합이 자동타 한 대만 발견되어도 전세계에서 운행중인 수십만, 수백만대 차량을 리콜하고 오염된 샐러드 한 팩만 보고되어도 미국 전체 마켓에서 판매가 중단됩니다.

그런데 전세계에서 백신 접종 후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거나 심지어 사망하는 사례가 수 없이 보고되는데도 백신만큼은 예외가 되는 현실은 절대로 정상이 아닙니다.

백신은 하나의 상품이고 접종자는 사전 공지를 통한 알 권리와 접종선택권을 가진 소비자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됩니다.

위에 언급한 부작용 단어 사이 사이에 찍힌 쉼표는 피해자와 가족의 한숨이고 눈물입니다.

참고문헌: https://www.informedchoiceaustralia.com/post/1000-peer-reviewed-studies-questioning-covid-19-vaccine-safety?fbclid=IwAR2uFH7Ro6b3sHbxNYP4tKiKR2LhpDbqpNngTGMZRRNxN7-1vDv9e4gVVsw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행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안철수 유세버스서 2명 숨진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여부 조사

안철수 후보 홍보 차량

   

20대 대선 유세 첫날인 15일 오후 5시 24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도로에 정차해 있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유세용 버스(40인승) 안에서 A씨 등 70대와 50대 선거운동원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다른 당원이 발견했다.

처음 발견 당시 A씨 등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외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꽁꽁 언 中 호수에 ‘얼음 새알심’ 수만개 형성 화제

지린 쓰하이호수에 형성된 얼음덩어리[왕이 캡처]

꽁꽁 언 중국의 한 호수에 ‘얼음 새알심’ 수만 개가 형성돼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왕이(網易)에 따르면 최근 중국 지린(吉林)성 타오난의 쓰하이(四海)호수(1천600만㎡)가 얼면서 빙판 아래에 새알심같이 둥근 얼음덩어리 수만 개가 형성됐다.

3천㎡ 얼음판에 나타난 이런 현상은 온라인에서 주목받았으며, 외지 관광객들이 몰려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올랐다. 현지인들도 본 적이 없는 현상이라고 한다.

지린 쓰하이 호수에 형성된 얼음덩어리
지린 쓰하이 호수에 형성된 얼음덩어리

[왕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누리꾼들은 “마치 손으로 빚은 것처럼 선명해 놀랍다”며 “정월 대보름(2월 15일)에 맞춰 호수에 빙탕위안이 생긴 건 길조”라고 반겼다.

[올림픽 이모저모] 컬링 팀킴, 일본 꺾고 4강 ‘희망불씨’…봅슬레이 원윤종 팀 16위 등

한국 김은정(왼쪽부터), 김선영, 김경애, 김영미가 14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리그 6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3엔드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여자 모노봅 김유란, 18위로 마감…국적 바꾼 험프리스는 3번째 금메달

피겨 아이스댄스 파파다키스-시즈롱 조, 평창 노출사고 딛고 세계기록으로 우승

올림픽 2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을 노리는 컬링 여자 4인조 국가대표 ‘팀 킴'(김은정·김경애·김초희·김선영·김영미·이상 강릉시청)이 ‘숙적’ 일본을 꺾고 4강 진출 희망을 키웠다.

팀 킴은 14일 중국 베이징의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풀리그 5차전 미국과 경기에서 6-8로 패했지만, 같은 날 오후에 열린 6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10-5로 대승을 거두면서 3승 3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남은 3경기에서 2승 이상을 거두면 4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올림픽] 앞서가는 대한민국
[올림픽] 앞서가는 대한민국(베이징=연합뉴스)  14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리그 6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김은정과 김경애가 경기 도중 손바닥을 서로 부딪치고 있다.

이번 대회 여자 컬링은 10개국이 풀리그를 벌인 뒤 상위 4개 나라가 4강 토너먼트를 치러 순위를 정한다.

팀 킴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결승에 올라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팀 킴은 6엔드에서 일본의 테이크 아웃 시도가 우리 스톤에 맞고 방향이 틀어지며 7-4로 앞섰고, 7엔드에서도 1점을 추가해 8-4를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9엔드에서 우리나라가 2점을 추가해 10-5가 되자 일본은 남은 10엔드를 포기하고 패배를 받아들였다.

[올림픽] 1차 시기 마친 원윤종과 김진수
[올림픽] 1차 시기 마친 원윤종과 김진수(베이징=연합뉴스) 대한민국의 원윤종(앞)-김진수 조가 14일 중국 베이징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봅슬레이 2인 1차 시기에서 주행을 마치고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한국 봅슬레이 2인조 원윤종-김진수(이상 강원도청)조는 중국 옌칭 국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봅슬레이 남자 2인승 1, 2차 시기에서 합산 2분00초17을 기록해 30개 팀 중 16위에 올랐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석영진(강원도청)-김형근(강원BS연맹)조는 2분00초74의 기록으로 23위에 그쳤다.

원윤종 팀은 1차 시기에서 14위를 기록했지만, 2차 시기에서 17위로 순위가 더 내려갔다.

원윤종 팀과 석영진 팀은 15일 3, 4차 시기에 출전한다. 봅슬레이는 이틀에 걸쳐 치르는 1∼4차 시기 기록을 합산해 순위가 결정된다.

[올림픽] 김유란, '출동'
[올림픽] 김유란, ‘출동’(베이징=연합뉴스)  대한민국의 김유란이 14일 중국 베이징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봅슬레이 모노봅 3차 시기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여자 모노봅(봅슬레이 1인승) 김유란(강원도청)은 생애 두 번째 올림픽을 18위로 마쳤다.

김유란은 중국 베이징 옌칭의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끝난 여자 모노봅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4분26초52의 기록으로 18위에 자리했다.

김유란은 목표로 잡은 10위권 성적을 내지는 못했으나, 이번 올림픽부터 신설된 종목인 모노봅에 한국 선수로서 첫 발자취를 남겼다.

미국의 카일리 험프리스는 4분19초2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인승에서 2010년 밴쿠버 대회 금메달, 2014년 소치 대회 금메달, 2018년 평창 대회 은메달을 따낸 험프리스는 종목을 바꿔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통산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험프리스는 여자 봅슬레이 역대 올림픽 개인 통산 최다(3개) 금메달 기록을 새로 썼다.

험프리스는 통일 전 과거 동서독 대표팀 선수들을 제외하면, 서로 다른 나라 대표팀 소속으로 금메달을 딴 첫 봅슬레이 선수가 되는 진기록도 썼다.

또 올림픽 전 종목을 통틀어 서로 다른 나라 소속으로 금메달을 딴 첫 여자 선수가 됐다.

금메달 목에 건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파파다키스-시즈롱 조
금메달 목에 건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파파다키스-시즈롱 조[AFP=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에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노출 사고로 우승을 놓쳤던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프랑스) 조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선수 파파다키스는 평창올림픽 당시 상의를 고정하는 목 부위 후크가 풀려서 TV 중계 화면에 왼쪽 가슴이 노출되기까지 했다.

우승 후보로 지목됐던 이들은 아찔한 상황 속에서도 연기를 마쳤고 은메달을 수상했다.

4년 만에 다시 올림픽 무대에 선 이들은 지난 12일에 열린 리듬댄스에서 90.83점으로 1위에 오른 뒤 이날 열린 프리댄스에서 136.15점을 받아 총점 226.98점의 세계기록을 작성하면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 빅토리야 시니치나-니키타 카찰라포프 조(220.51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중국 동계 스포츠의 최고 스타 에일린 구(중국)는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 79.38점을 얻어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그는 15일 결선에서 메달 획득을 노린다.

1999년 대구에서 태어나 생후 3개월 만에 노르웨이로 입양된 한네 아일러츤은 중국 베이징 서우강 빅에어 경기장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예선에서 57.25점으로 27위를 기록해 상위 12명이 나가는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계 여성 살해 현장서 체포된 노숙자, 살인혐의로 기소돼

살인혐의로 기소된 아사마드 내시 [인터넷 캡처]

피해자 집 침입장면 CCTV에 녹화돼…”아무도 안죽였다” 주장

 

미국 뉴욕 맨해튼 차이나타운의 30대 한국계 여성 살인 현장에서 체포된 노숙자가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뉴욕포스트는 14일(현지시간) 뉴욕 경찰(NYPD)이 전날 체포한 아사마드 내시(25)를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내시는 경찰서에서 호송되는 과정에 기자들에게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크리스티나가 아파트 출입문을 닫으려고 했지만, 피해자 뒤를 바짝 쫓아온 내시는 문이 닫히기 전에 내부로 진입했다.

이후 피해자의 비명을 들은 이웃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내시를 체포했다.

내시는 아파트의 화재용 비상출입구를 이용해 탈출하려 했지만 실패한 뒤 현장에 숨어있었다.

내시는 2012년 이후 뉴욕과 뉴저지에서 강도 등의 혐의로 최소한 10차례 이상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9월 차이나타운 지하철역 근처에서 60대 노인을 폭행하는 등 지난해에만 4차례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자 아파트 앞에서 열린 추모집회
피해자 아파트 앞에서 열린 추모집회(뉴욕 AP=연합뉴스) 

[영상]뉴욕 차이나타운서 30대 한국계 여성 피살…노숙자 소행

한국계 여성을 살해한 뒤 체포된 노숙자 아사마드 내시(중앙) [WABC 방송 캡처]

피해자 뒤밟아 아파트까지 진입…작년에만 4차례 체포 전력

미국 뉴욕 맨해튼 차이나타운에서 30대 한국계 여성이 자택까지 뒤를 밟은 노숙자의 흉기에 사망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PD)에 따르면 차이나타운 지하철역 근처에 위치한 6층 아파트 주민들은 전날 새벽 이웃인 크리스티나 유나 리(35)가 비명과 함께 도움을 청하는 소리를 들었다.

현장에 출동한 뉴욕경찰(NYPD)은 크리스티나가 자택의 욕조에서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파트 폐쇄회로TV(CCTV) 확인 결과 범인인 내시는 크리스티나의 뒤를 밟아 건물 안까지 진입했다.

내시는 지난해 9월 차이나타운 지하철역 근처에서 60대 노인을 폭행하는 등 지난해에만 4차례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사건을 아직 증오범죄로 규정하진 않은 상태다.

그러나 피해자인 크리스티나와 흑인 가해자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아시아계에 대한 반감이 공격의 원인이 됐을 것이란 분석이 적지 않다.

럿거스대학에서 예술사를 전공한 크리스티나는 디지털 음악 플랫폼 업체에서 선임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근무했다.

그는 이전 구글과 톰스, 콜 한 등과 같은 대형 기업의 광고 업무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계 권익 단체들은 이 사건이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에서 비롯됐다는 입장이다.

차이나타운 업주들의 모임에서 대표를 맡은 웰링턴 첸은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에는 백신도 없는 것 같다”며 “얼마나 더 큰 피해가 발생해야 하나”고 반문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아시아계 커뮤니티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주유엔 한국대표부 소속 외교관이 맨해튼 한인타운 인근에서 택시를 잡던 중 한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koman@yna.co.kr

아내 몰래 숨겨둔 비트코인, 美 이혼소송 쟁점 부상

비트코인 등 모형 가상화폐 이미지
NYT “이혼 부부, 은닉 가상화폐 두고 재산분할 싸움”

남편이 아내 몰래 숨겨놓은 비트코인이 미국 이혼소송에서 재산권 분할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의 이혼 전문 변호사 재클린 뉴먼은 과거에는 침대 매트릭스 밑에 숨겨둔 돈과 조세회피처 케이맨 제도에 보관한 재산이 문제가 됐다면 지금은 은닉 가상화폐가 이혼소송의 주요 논쟁거리가 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자산 분석업체 사이퍼블레이드의 폴 시베닉 조사관은 최근 몇 년간 이혼소송 고객이 약 100건의 가상화폐 추적 작업을 의뢰했다며 남편이 아내 몰래 숨겨둔 1천만 달러(120억 원) 이상의 가상화폐를 찾는 일을 여러 차례 진행했다고 털어놨다.

실리콘밸리 사업가 프랜시스 드소자 부부의 이혼소송은 비트코인 분할을 둘러싼 갈등의 대표적인 사례다.

생명공학회사 일루미나 최고경영자(CEO) 드소자는 2013년 4월 15만 달러(1억8천만 원)어치 비트코인 1천여 개를 샀고, 같은 해 말 아내와 별거했다.

드소자는 이혼소송 과정에서 가상화폐 거래소의 파산으로 비트코인 보유분의 거의 절반을 날려버렸다고 주장했고 아내는 남편이 은닉한 비트코인이 있을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에 법원은 2O2O년 판결을 통해 드소자가 아내에게 가상화폐 거래 정보를 완벽하게 공개하지 않았다며 600만 달러(72억 원) 가치의 비트코인을 아내와 나누라고 명령했다.

포렌식 업체 조사관 닉 하이모니디스는 이혼소송 과정에서 남편이 은닉한 가상화폐를 추적한 사례를 소개했다.

법원 허가를 받아 확보한 한 남편의 노트북에선 70만 달러(8억4천만 원)어치 가상화폐가 담긴 디지털 지갑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또 다른 남성은 아내가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200만 달러(24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거래소 계좌에서 디지털 지갑으로 이체한 뒤 미국을 떠나버렸다.

NYT는 디지털 지갑의 비밀번호를 남편이 공개하지 않아 가상화폐 재산 분할이 불가능해지자 남편의 다른 재산에서 아내 몫을 더 늘리는 방식으로 이혼소송을 해결한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오늘의 말씀] 히 12: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 히12:14

Make every effort to live in peace with everyone and to be holy; without holiness no one will see the Lord. – Hebrews 12:14,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