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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화 ‘달려라 하니’가 영국 브랜드 가방에 등장

[JW앤더슨 SNS 갈무리

영국 패션업체 JW 앤더슨이 한국 만화 ‘달려라 하니’ 캐릭터를 활용한 가방 등을 내놓는다고 예고했다.

JW앤더슨은 최근 자사 소셜미디어(SNS)에 ‘달려라 하니’가 캐릭터가 찍힌 가방을 공개했다.

사진 한 장에는 하니의 얼굴이나 운동화 끈을 묶는 모습이 찍힌 작은 손가방이 3개 놓여있다. 또 다른 사진엔 알록달록한 샌들과 하니의 얼굴이 찍힌 작은 가방이 보인다.

사진 아래는 달려라 하니를 뜻하는 ‘runhany’라는 꼬리표를 붙여놨다.

달려라 하니는 이진주 작가가 1985년부터 1987년까지 어린이 만화잡지 ‘보물섬’에 연재한 인기작품이다. 이후 TV 만화영화로 제작돼서 역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달려라 하니는 외롭고 힘든 환경에서 악바리로 자란 중학생 하니가 선생님 등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아 라이벌의 견제도 이겨내며 육상선수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JW앤더슨은 영국 북아일랜드 출신 디자이너 조너선 앤더슨이 2008년 설립한 패션업체로, 중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앞서 스페인 패션 브랜드 로에베는 일본의 지브리 만화영화 캐릭터들을 활용한 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영국 여왕도 코로나 양성…업무는 계속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코로나19에 걸린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윈저성에서 업무를 계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왕은 23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이번 주 외국 대사 화상 접견 일정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1일 보도했다.

95세 고령인 여왕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벼운 업무는 영국 정부와 영연방 대표들이 보내는 문서를 읽고 필요한 경우 승인이나 서명을 하는 것이다.

전날 여왕은 금메달을 딴 올림픽 여자 컬링팀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BBC는 윈저성은 조심스러운 분위기지만 경보를 울리는 정도는 아니며, 가능한 한 평소처럼 일하려는 느낌이 있다고 전했다.

윌리엄 왕세손의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은 예정대로 이번 주 덴마크를 방문한다.

그러나 여왕이 작년 보다 상당히 마르고 약해졌기 때문에 의료진이 매우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BBC는 덧붙였다.

여왕은 16일에는 구·신임 왕실 국방비서관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팡이를 짚고 서서 왼쪽 다리 때문에 움직이지 못한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러 “우크라서 날아온 포탄에 국경초소 파괴”…우크라, 즉각 부인

러시아로 대피해 열차 오르는 우크라 동부 주민들

“로스토프주 시설 포격…인명피해는 없어”vs “가짜 뉴스”

우크라이나 쪽에서 날아온 포탄이 접경 지역인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주의 국경수비대 시설에 떨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다고 러시아 측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즉각 “가짜뉴스”라며 공격설을 부인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국경수비대를 관할하는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공보실은 이날 “오늘 오전 9시 50분께 우크라이나 쪽에서 날아온 정체불명의 포탄이 국경에서 150m 떨어진 우리 국경수비대 근무 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밝혔다.

포탄이 어디에서 날아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우크라군은 러시아 매체에서 이런 보도가 나오자 곧바로 반박했다.

우크라군 대변인은 “그들이 이런 가짜뉴스를 만드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우리는 항상 민간 시설이나 로스토프 지역 내 일부 영토 등 어디든 총을 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러시아 남서부 로스토프주는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상당 부분을 통제 중인 돈바스 지역에선 반군과 정부군 간 교전이 지난 17일부터 격화됐다.

반군은 정부군이 2015년 민스크 평화협정에서 금지한 중화기를 동원해 반군 진영을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정부군은 오히려 반군 공격에도 도발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대응을 자제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돈바스 지역 분리주의 정부는 지난 18일 정부군 공격 위험을 이유로 관내 주민들에게 로스토프로 대피하도록 지시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20일까지 돈바스 지역 주민 6만1천 명이 러시아로 넘어왔다고 밝혔다.

러 "우크라서 날아온 포탄에 국경초소 파괴"…우크라, 즉각 부인(종합) - 2

“미국 Z세대 ‘대세’ 원격근무, 불안·우울 야기한다”

"미국 Z세대 '대세' 원격근무, 불안·우울 야기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WSJ “인맥 구축 어려움 등 직업상 문제도 적지 않아”

 

코로나19 대확산(팬데믹) 기간 대학을 졸업한 미국의 젊은 세대에게 원격근무가 보편적인 것이 됐지만, 사무실 근무가 주는 장점을 누릴 수 없어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소지가 적지 않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의 Z세대(1997∼2012년생)는 팬데믹 기간 대학을 졸업하고 사무실이 폐쇄된 상황에서 직업을 구해 이들 대부분은 앞으로 사무실 근무를 결코 해볼 수 없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들은 홀로 있는 것을 좋아해 원격 근무를 원하지만 이에 따른 단점들도 적지 않다고 WSJ은 지적했다.

샌토 니시자키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Z세대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69%가 최소 근무 시간의 절반 이상은 원격 근무로 하고 싶다고 답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는 원격 근무로 인해 불안과 우울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불안과 우울은 우리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는 행위와 연관이 있는데, 온라인이나 소셜미디어에서는 좋은 모습만을 볼 수 있어 스마트폰을 보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Z세대가 이런 불안과 우울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고 니시자키 교수는 설명했다.

특히 18∼29세라는 연령대 자체가 일생에서 특히 외로운 시기라는 점에서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다. 이 나이대는 부모와 같이 살지 않거나 거주지도 일정치 않아 안정적인 친구 관계를 맺기도 쉽지 않을 가능성이 큰 시기다.

미국 인사관리 컨설팅 기관인 인적자원관리협회(SHRM)의 조니 테일러 회장은 원격 근무를 하는 이들은 자신의 일터에서 직업적 관계를 맺을 기회뿐 아니라 친구나 연인을 사귈 기회도 놓칠 수 있다고 말했다.

원격 근무는 Z세대에게 직업상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이는 나이 든 동료들로부터 배우거나 상사와 잡담하고 남들과 얼굴을 맞대고 지내는 등 이전 세대들이 사무실 근무를 하면서 당연시했던 경험들로부터 소외됨에 따른 문제들이다.

우선 자신의 직업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원격 근무 자체에 이런 곤란함이 내재해 있지만 아직 경험이 짧은 Z세대에겐 한층 큰 문제로 다가올 수 있다.

재택근무 (PG)
재택근무 (PG)[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자신이 일을 잘하고 있는지 상시로 상사로부터 피드백을 받지 못해 경력상 위기를 맞이할 수도 있다.

원격 근무를 하는 Z세대들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우려를 하고 있으며 실제 조사 결과도 잊힌다는 두려움이 기우가 아님이 드러났다.

테일러 회장은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서 관리자의 42%는 업무를 나눠줄 때 원격근무자를 종종 깜빡한다고 답했다.

그는 “내가 상사이고 정말 매력적인 일이 있다면 나는 복도에서 마주치는 이들에게 그 일을 줄 것”이라며 “눈에서 보이지 않으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것은 인간의 본성으로, 이런 식으로 원격 근무자들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말했다.

원격 근무자들은 동료들과 끈끈한 신뢰 관계를 형성하기 어려워 의사소통 과정에서 오해될 여지가 더 있다.

WSJ은 이에 따라 원격 근무를 하더라도 사무실에서 일하는 날을 지정해 회사 동료들과 대면할 기회를 만드는 등 기업들이 젊은 세대가 제대로 원격근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벌레박사 썬박 칼럼] 아이들 방에 쥐똥이!

아이들 방에 쥐 똥이... 사진: 영화 장면 캡쳐

 

안녕하세요, 벌레 박사 썬박입니다.

주로 다운타운에 쥐 문제로 인스펙션을 하다 보면 집에서 보는 작은 생쥐가 아닌  매우 큰 시궁창 쥐를보게 된다.

먹이와 습성이 다르기 때문에 쥐의 생김새도 다를 수 밖에 없다.

물론 큰 쥐는 일반 생쥐보다 생명력도 강하고 피해도 더 심하게 주게 된다.

한 회원이 질문한 쥐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다. 벌레박사와 함께 하면 문제도 걱정 없다.

질문)

이사갈 집에 아이방으로 쓸 방 클로젯에 쥐똥이 있는 걸 오늘 발견했어요.

그러지 않아도 이를 어쩌나 하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쥐똥을 본 아이들은 더러워서 집에 이사 안 가겠다고 하고, 엄마에게 투정만 합니다.

입주하기 전에 뭔가 조치를 취해야 될 것 같은데요. 좀 급히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전에 살던 집에서도 쥐 때문에 하도 고생을 해서 정말 쥐 없는 집에서 편히 생활하고 싶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벌레박사 입니다. 쥐고생으로 마음이 편치 않으시군요.

충분히 지금 심정 이해가 갑니다.

쥐는 각종 병균을 옮기는 원인을 제공하므로, 초기에 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서는 보통 현장에 도착하면 우선 쥐에 대한 똥을 확인 한 후, 어떤 쥐인가 감을 잡고 똥의 위치에 쥐약을 놓거나 덪을 놓습니다.

또한 쥐는 생각보다 명석하므로 쥐약은 보통 2주 정도 경과를 보면서 쥐의 반응을 관찰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미 놓은 먹이나 덪도 2주에 한번정도는 방향을 바꾸어 다시 놓아 쥐의 반응효과를 최대화 시킵니다.

벌레관리 의외로 일반분들이 직접 하기에는 전문적인 부분이 많아 실패할 확률이 높다.

현장의 인스펙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진단을 내려야 하고, 벌레 뿐 아니라 습성 및 병충해 까지를 알아야 하며, 가장 큰 문제는 특히 벌레관리에 사용되는 케미칼을 안전하게 다루어야 한다.

사용한 케미칼이 주변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수하여 약을 사용함은 기본 책임사항이다.

그러므로 마음 편하게 주정부 전문 라이센스와 관련 보험을 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맡겨서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관리 서비스와 집 관리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를 받기를 적극 권해 드린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리겠으며 긴급사항인 경우, 벌레박사 직통 678-704-3349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저희 회사로 방문해 주시면 무료로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다.

문의 :678-704-3349,  AnteaterPest.com

벌레박사 대표 썬박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행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영상] 재외선거 준비물, 이렇게 투표 하세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깔끔하게 마련된 투표장소
23일부터 실시되는 대한민국 20대 대선 재외 선거를 앞두고 투표장소인 애틀랜타 한인회관이 18일(금) 깔금하게 단장됐다.
유권자들은 투표 당일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의 경우 한국 공직선거법 218조의 5 제4항에 따라 신분증명서 외에 국적확인서류(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필요한 서류는 비자 또는 영주권 중  2가지 중 하나의 원본을 갖고 와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국적확인 서류에 사진인 첨부되어 있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분증은 필요 없다. 
 
또, 유학생과 주재원, 방문자 등 국외부재자의 경우엔 투표시 사진이 부착된 유효한 신분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 
여기에는 대한민국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신분증이나 거류국 정부가 발행한 성명,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 확인이 가능하고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이 포함된다. 
 
단, 재외선거 투표는 국외부재자 신고인 명부와 재외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사람만이 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유권자 신고·등록 신청 결과 조회는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ova.nec.go.kr)에서 할 수 있다. 명부 열람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이미 만료됐다.
하지만 지난번 선거 등 과거에 투표에 임했던 한인들은 영구 명부에 등재되어 있어 별도의 등록없이 이번에도 투표할 수 있다.   
또한 재외선거인 명부에 등록하지 않았으나 오는 3월 6일 한국에 방문 중이라면 당일 한국의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한편, 미국내 재외선거 투표자들은 자신의 거주 지역이 아니더라도 미전역에 마련된 아무 투표소에서도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투표 할 수 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강승완 선거영사는 대한민국 재외국민으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를 거듭 당부했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마련된 투표소는 23일(수) 부터 28일(월)까지 운영되며, 몽고메리 한인회관 투표소, 올랜도 우성식품과 랄리 제일 한인 침례교회에 마련된 투표소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각각 운영된다. (본지관련기사 링크)
미동남부 한인 외식업협회 김종훈 회장은 이에 대한 홍보영상을 직접 만들어 한인동포들에게 알리고 있다.
영상 보기
[embedyt] https://www.youtube.com/watch?v=h0dxG6VFLzI[/embedyt]

<유진 리 대표기자>

 

[기획] 구입 할 집이 없다? 지금은 렌트용 주택 구입이 대세  

앤킴 전문인 “셀러가 주도하는 시대 왔다”.

가격도 1년대비 23.5% 상승

일반 구입자보다 헤지펀드, 기업들 대량 현금 구입

조지아주법, 리스용 건축 지지 -각종 제재 없애

헤지 펀드와 기업들은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주택을 마구잡이로 사들여, 구매자들이 구입할 주택이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실제로 주택 시장에 과열 경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리맥스 어라운드 애틀랜타의 대표 크리스틴 존스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리고 지적하고 “지난 2년 동안 나타난 두  자릿수 상승을 계속 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맥스가 17일(목)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월에 팔린 주택의 중간 가격은 $35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3.5% 상승했다.

리맥스는 28개 카운티 지역에서 1월에 5,463채의 주택이 판매됐다고 분석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15.4% 감소한 것으로 부동산 중개인들은 이에 대해 “가장 적은 수의 주택이 매물로 나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더 작은 12개 카운티 지역을 다루는 조지아 다중 목록 서비스(Georgia Multiple Listing Service) 는 1년 전에 비해 가격이 22.8% 인상됐다. 하지만 판매량은 17% 감소했다.

이 지역의 가격은 꾸준히 상승했지만 북부와 서부의 많은 도시에 비해 주택 가격은 여전히 저렴해 투자자들, 특히 헤지펀드와 부동산 투자자들이 신탁을 끌어들여 임대를 위해 주택을 사려고 하고있다.

국영 부동산 회사인 레드핀( Redfin)의 연구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판매되는 주택의 약 3분의 1은 투자자들, 즉 개인과 집단이 함께 큰 금액의 투자를 하기 위해 돈을 모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도시 지역 중 애틀랜타는 현재 투자자에게 판매되는 주택 비율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현금으로 주택을 사들이기에 가격 또한 오르기 마련이다.

앤 킴 부동산 전문인

애틀랜타에서 30 여년 간 활동한 앤 킴 부동산 전문인은 “요즘은 파는 사람이 거래를 주도한다”며 “주택 매물이 나오는 순간 수십 여 명의 사려는 사람들이 스스로 가격을 올리며 경쟁하고 있어 파는 사람(SELLER)를 기쁘게 하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또 “이들 바이어들 중 상당수가 현금으로 주택 구입하고자 해 융자 등의 절차 없이 빠르게 매매 거래를 마치고 있다”고 말했다.

앤 킴 부동산 전문인은 “장기적인 영향은 무엇보다도 주거용 부동산을 마련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이러한 구매의 대부분은 임대 또는 향후 몇 년 동안 판매될 자산으로 보유되기 때문에 시장에 나와 있는 주택이 더 적어질 전망이다.

이에대해 구매자와 판매자가 균형을 이루는 시장에서 판매 목록에 있는 주택의 수는 대략 6개월 동안 판매된 수와 같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그러나 Re/Max에 따르면 지난달 매물로 나온 8,733채의 주택은 1.2개월 만에 판매됐다.

판매자에 대한 기울기는 수년 동안 계속됐다.

팬데믹은 또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일할 수 있는 더 넓은 공간을 염두에 두고 주택 구매에 박차를 가했하고 있지만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

2007년 주택 거품 붕괴 이후 시장은 주택으로 넘쳐났다.

많은 건설사들이 문을 닫고 나머지 회사들은 조심스러워졌다.

과잉을 흡수한 후에도 구역 제한으로 인해 건설이 지연됐다.

공급망 문제로 인해 많은 자재가 더 비싸거나 구입하기 어려워지면서 건설 지연은 팬데믹 기간 동안 더 악화됐으며, 노동력 부족으로 건설이 차질을 빚고 있다.

판매자는 일반적으로 모기지 승인을 기다려야 하는 것보다 현금 제안을 선호하는데, 판매자는 수리를 조건으로 하는 거래를 원하지 않을 수 있다.

조지아 주의회에 제출된 법안은 임대할 집을 짓고자 하는 회사의 어려음들을 해소해 주고 있다.

House Bill 1093은 대부분 지방 자치 단체가 “빌드 투 리스” 개발 프로젝트를 규제하는 것을 금지해 오히려 주택 렌트를 장려하고 있다.

이 법안의 지지자인 데일 워시번 조지아주 하원의원은 17일(목) 하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그것을 개발하고 돈을 벌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임대를 위한 빌드’ – 이것은 단순히 작동하는 자유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 정부가 “우리는 이 지역이 단독 주택을 구입하기를 원한다”고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양질의 주택 옵션을 위해 스스로를 조지아인이라고 부르는 연합의 지지를 받고 있다.

아래는 리맥스가 분석한 각종 지표들이다.

투자자가 구입한 주택의 비율(메트로)

  1. 애틀랜타: 32.7%
  2. 샬롯: 32.1%
  3. 잭슨빌: 29.8%
  4. 라스베가스: 28.2%
  5. 피닉스: 28.4%

투자자들이 주택을 구입하는 데 지출한 대부분의 돈(지하철 기준)

  1. 로스앤젤레스
  2. 피닉스
  3. 뉴욕
  4. 애틀랜타
  5. 애너하임

Metro Atlanta 주택, 2022년 1월과 2021년 1월 비교

중간 가격: $350,000(23.5% 상승)

판매량: 5,463개(15.4% 감소)

판매 목록: 8,733(17.5% 하락)

출처: Re/Max, Redfin

<유진 리 대표기자 >

[속보] 한국, 내일부터 QR·안심콜·수기명부 등 출입명부 사용 중단

 
내일부터 QR·안심콜·수기명부 등 출입명부 사용 중단

동포들의 희로애락 담았네…’재외동포 문학상’ 작품집 펴내

제23회 재외동포 문학상 수상 작품집 표지 [재외동포재단 제공]

재외동포재단, 대상작 최승현 시인 ‘메주’ 등 37편 담아

‘코리안넷’에 게재…올해는 수필 부문 신설하고 수상자도 확대

 

“오래 매달려 있다 병실 가득 고린내 풍긴다/ 냄새가 고약하다고 엄지와 검지로 코를 막는/ 손녀의 뽀얀 볼때기 꼬집는다/ 알맞게 익어야 제맛 나는 내 나라의 음식은/ 부글부글 끓어도 인내하고 마는 어머니 속내 닮았다.”

러시아 동포 최승현 씨의 시 ‘메주’는 이렇게 시작한다.

이어진 “일 년째 병상에서 투병 중인 그녀 나이 헤아리며/ 한 세기 고스란히 담고 있는 알몸 어루만진다/ 석회질 다 빠져나간 앙상한 뼈 하얗게 센 머리칼/ 내뱉지 못하고 말라버린 말들의 유적이/ 가계(家系)의 내력을 세로쓰기하고 있다”는 시행에서 어머니가 병상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머니를 마른 메주의 형상과 발효의 과정에 빗대고 있다.

“쩍쩍 갈라지고 바싹 마르면 거둬야 하느니라/ 염수 다 빠져나간 링거병/ 서서히 눈 감는 어머니”라는 시구가 그러하다.

최 시인은 해외에 거주한 기간이 오래됐음에도 모국어의 활용과 시적 상상력이 아주 뛰어나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지난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개최한 ‘제23회 재외동포 문학상’ 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이 시를 비롯해 대상을 받은 단편소설 부문 이월란(미국) 씨의 ‘길몽’, 체험수기 부문 송영일(우즈베키스탄) 씨의 ‘한민족 한마음 한의학 진료소가 만들어진 사연’ 등 수상작 37편을 묶은 작품집 ‘2021 재외동포 문학의 창’을 최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23회 문학상 공모에는 54개국 635명이 응모했다.

작품집에는 청소년 부문 글짓기 최우수상인 유다은(태국) 학생의 ‘따스한 봄날을 기다리며'(중고등부), 도재현(도미니카공화국) 학생의 ‘산토도밍고 한글학교 일기'(초등부)도 수록됐다.

정체성 혼란 등으로 성장통을 앓은 미국 입양 한인 스펜서 리 렝필드 씨의 수기(‘My Adopted Mother Tongue’)도 담았다.

작품집은 ‘코리안넷’에 로그인한 후 자료실(research.korean.net)에서 열람할 수 있고, PDF 파일을 요청하면 메일로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올해 시, 단편소설, 청소년 글짓기, 해외입양 한인 체험수기 외에도 수필 부문을 신설하고, 수상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4∼5월경 작품을 접수해 6∼7월 심사를 거쳐 8월경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곤 이사장은 “재외동포 문학상은 23년의 역사와 저명한 심사위원, 무엇보다도 모국어와 한국 정서를 사랑하는 많은 동포의 높은 관심 속에서 명실공히 훌륭한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강남 대형교회 담임목사, 금품상납 논란…”명절·휴가 인사관행”

강남 대형교회 B담임목사, 사과·해명 영상 [제보자 제공.

교역자들 “부서·개인별로 돈봉투…해외여행·골프 비용도 대납”

해당 목사 “깊이 뉘우치고 회개”…”총회가 나를 쫓아내려” 배후설 제기

서울 강남의 대형교회 담임목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교회 목사·전도사 등 교역자들로부터 돈봉투를 받고 해외여행과 골프 비용을 대신 부담하도록 했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다.

18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A교회 전·현직 교역자들은 최근 소속 교단 목회자들에게 보낸 호소문에서 담임목사 B씨가 매년 설과 추석, 휴가철 등에 교역자들로부터 현금 봉투를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명절이나 휴가철에 교회 내 부서 단위로 B목사를 만나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현금 봉투를 상납했다고 증언했다. 부서별로 교역자들이 갹출한 현금을 모아 봉투 하나에 담아 전달해왔으며, 최근 5년 전부터는 개인별로 봉투를 준비해 B목사에게 전했다고 전했다.

문건 작성을 주도한 C목사는 연합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교구장은 최소 30만원, 담임목사 재량으로 매년 자리가 연장되는 촉탁직은 50만∼100만원을 (봉투에) 넣어야 했던 것으로 안다”며 “봉투를 준비하는 게 부서에서 개인으로 바뀌면서 (금액이) 배 이상이 됐다”고 주장했다.

교역자들과 함께 간 해외여행이나 면세점 물품구매 비용도 교역자들이 ‘n분의 1’로 나눠 내게 했다는 의혹도 포함됐다.

C목사는 “담임목사는 교역자들에게 지시해 함께한 골프라운딩 수십회 중 단 한 번도 그린피를 낸 적이 없다”며 “전부 교역자들에게 부담시켰으며, 라운딩 후 식사 비용도 부담토록 했다”고 했다.

문건에는 B목사 부부의 ‘갑질’에 따른 피해 호소도 담겼다.

B목사와 아내 D씨는 주일예배가 있는 일요일이면 교회 식당에서 준비한 음식을 당회장실로 가져오도록 했고, 이 자리에는 교회 일과 관련 없는 담임목사 친척들까지 자리해 식사를 함께했다는 주장이다.

문건에는 “우리가 담임목사 친척들까지 식모를 해야 하나”라고 불만을 토로하는 내용도 있다.

주일 식사를 준비하는 데 참여했다는 한 신도는 “문건에 담긴 내용은 사실 그대로”라고 말했다.

B목사 아내 D씨는 지난해 미국에 있던 자녀가 귀국해 교회 사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가자 교역자들에게 도시락 배달을 자주 시켰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런 의혹과 관련해 B목사는 연합뉴스에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인사하면서 봉투에 20만∼30만원 정도 주는 것이었다. 관행이었다”며 “바람직한 관행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부담이 된 것에 미안하게 생각한다. 깊이 뉘우치고 회개한다”고 했다.

해외여행·골프 비용을 교역자들이 나눠 내도록 했다는 주장에도 “(교역자들이) 먼저 목사님 모시고 갔으면 좋겠다, (비용은) 나눠서 내겠다고 해서 한 것”이라면서 “(문건처럼) 제가 상습적으로 자주 한 것은 아니다. 믿었던 친구들인데 배신감을 느낀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갑질 주장과 관련해서는 “주일에 예배가 세 번 있어 식사시간이 없다 보니 준비해준 것으로 몇 년 전 일”이라고 했다.

B목사는 교단 총회 관계자를 의혹 제기 배후로 지목하고 “총회 관계자가 사퇴를 종용하고, 돈으로 은퇴를 회유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단이 20여 년 전 우리 교회를 개교회로 독립시켰는데 이제 와서 다시 컨트롤하려고 한다”며 “현금 만들어줄 테니 미국으로 가라고 했다. 당장 나가라고 했다”고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