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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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구입 할 집이 없다? 지금은 렌트용 주택 구입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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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킴 전문인 “셀러가 주도하는 시대 왔다”.

가격도 1년대비 23.5% 상승

일반 구입자보다 헤지펀드, 기업들 대량 현금 구입

조지아주법, 리스용 건축 지지 -각종 제재 없애

헤지 펀드와 기업들은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주택을 마구잡이로 사들여, 구매자들이 구입할 주택이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실제로 주택 시장에 과열 경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리맥스 어라운드 애틀랜타의 대표 크리스틴 존스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리고 지적하고 “지난 2년 동안 나타난 두  자릿수 상승을 계속 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맥스가 17일(목)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월에 팔린 주택의 중간 가격은 $35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3.5% 상승했다.

리맥스는 28개 카운티 지역에서 1월에 5,463채의 주택이 판매됐다고 분석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15.4% 감소한 것으로 부동산 중개인들은 이에 대해 “가장 적은 수의 주택이 매물로 나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더 작은 12개 카운티 지역을 다루는 조지아 다중 목록 서비스(Georgia Multiple Listing Service) 는 1년 전에 비해 가격이 22.8% 인상됐다. 하지만 판매량은 17% 감소했다.

이 지역의 가격은 꾸준히 상승했지만 북부와 서부의 많은 도시에 비해 주택 가격은 여전히 저렴해 투자자들, 특히 헤지펀드와 부동산 투자자들이 신탁을 끌어들여 임대를 위해 주택을 사려고 하고있다.

국영 부동산 회사인 레드핀( Redfin)의 연구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판매되는 주택의 약 3분의 1은 투자자들, 즉 개인과 집단이 함께 큰 금액의 투자를 하기 위해 돈을 모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도시 지역 중 애틀랜타는 현재 투자자에게 판매되는 주택 비율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현금으로 주택을 사들이기에 가격 또한 오르기 마련이다.

앤 킴 부동산 전문인

애틀랜타에서 30 여년 간 활동한 앤 킴 부동산 전문인은 “요즘은 파는 사람이 거래를 주도한다”며 “주택 매물이 나오는 순간 수십 여 명의 사려는 사람들이 스스로 가격을 올리며 경쟁하고 있어 파는 사람(SELLER)를 기쁘게 하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또 “이들 바이어들 중 상당수가 현금으로 주택 구입하고자 해 융자 등의 절차 없이 빠르게 매매 거래를 마치고 있다”고 말했다.

앤 킴 부동산 전문인은 “장기적인 영향은 무엇보다도 주거용 부동산을 마련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이러한 구매의 대부분은 임대 또는 향후 몇 년 동안 판매될 자산으로 보유되기 때문에 시장에 나와 있는 주택이 더 적어질 전망이다.

이에대해 구매자와 판매자가 균형을 이루는 시장에서 판매 목록에 있는 주택의 수는 대략 6개월 동안 판매된 수와 같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그러나 Re/Max에 따르면 지난달 매물로 나온 8,733채의 주택은 1.2개월 만에 판매됐다.

판매자에 대한 기울기는 수년 동안 계속됐다.

팬데믹은 또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일할 수 있는 더 넓은 공간을 염두에 두고 주택 구매에 박차를 가했하고 있지만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

2007년 주택 거품 붕괴 이후 시장은 주택으로 넘쳐났다.

많은 건설사들이 문을 닫고 나머지 회사들은 조심스러워졌다.

과잉을 흡수한 후에도 구역 제한으로 인해 건설이 지연됐다.

공급망 문제로 인해 많은 자재가 더 비싸거나 구입하기 어려워지면서 건설 지연은 팬데믹 기간 동안 더 악화됐으며, 노동력 부족으로 건설이 차질을 빚고 있다.

판매자는 일반적으로 모기지 승인을 기다려야 하는 것보다 현금 제안을 선호하는데, 판매자는 수리를 조건으로 하는 거래를 원하지 않을 수 있다.

조지아 주의회에 제출된 법안은 임대할 집을 짓고자 하는 회사의 어려음들을 해소해 주고 있다.

House Bill 1093은 대부분 지방 자치 단체가 “빌드 투 리스” 개발 프로젝트를 규제하는 것을 금지해 오히려 주택 렌트를 장려하고 있다.

이 법안의 지지자인 데일 워시번 조지아주 하원의원은 17일(목) 하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그것을 개발하고 돈을 벌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임대를 위한 빌드’ – 이것은 단순히 작동하는 자유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 정부가 “우리는 이 지역이 단독 주택을 구입하기를 원한다”고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양질의 주택 옵션을 위해 스스로를 조지아인이라고 부르는 연합의 지지를 받고 있다.

아래는 리맥스가 분석한 각종 지표들이다.

투자자가 구입한 주택의 비율(메트로)

  1. 애틀랜타: 32.7%
  2. 샬롯: 32.1%
  3. 잭슨빌: 29.8%
  4. 라스베가스: 28.2%
  5. 피닉스: 28.4%

투자자들이 주택을 구입하는 데 지출한 대부분의 돈(지하철 기준)

  1. 로스앤젤레스
  2. 피닉스
  3. 뉴욕
  4. 애틀랜타
  5. 애너하임

Metro Atlanta 주택, 2022년 1월과 2021년 1월 비교

중간 가격: $350,000(23.5% 상승)

판매량: 5,463개(15.4% 감소)

판매 목록: 8,733(17.5% 하락)

출처: Re/Max, Redfin

<유진 리 대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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