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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세 필리핀 타투이스트, ‘보그’ 표지 장식…”역대 최고령”

필리핀 원주민 타투이스트 황-오드[보그 인스타그램 캡쳐]

106세 필리핀 원주민 타투이스트가 패션 잡지 ‘보그’의 역대 최고령 표지 모델이 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일 보도했다.

보그는 필리핀 북부 칼링가주 산간 오지 부스칼란에 사는 아포 황-오드라는 이름의 이 할머니가 부족 토착의 ‘바톡’ 문신법을 보전해온 공로를 인정, 그를 필리핀판 표지 모델로 정했다.

‘맘바바톡’이라고도 불리는 칼링가족의 전통 문신은 가시와 검댕, 천연염료와 대나무 막대기를 이용해 몸에 그림을 새기는 방식이다. 남성 전사들에게는 용맹함을, 여성들에게는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바톡의 마지막 계승자로 불리던 황-오드는 16살 때부터 문신 시술을 시작했다고 한다.

혈족을 통해서만 전수돼온 맘바바톡의 대가 끊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던 때도 있었지만, 최근 황-오드는 증조카들에게 바톡을 가르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또 지난 15년간 황-오드의 예술적인 문신 기법이 유명해지면서 관광객들이 마을로 몰려드는가 하면, 주변의 많은 젊은이들도 바톡에 새롭게 관심을 보이며 훈련에 나서고 있다.

마리아 오게이라고도 불리는 황-오드는 보그 표지를 장식한 몇 안 되는 필리핀 원주민이자, 현재까지 가장 나이 많은 표지 모델일 것이라고 가디언은 설명했다.

지난 2020년에는 영국 영화배우 주디 덴치가 85세의 보그 영국판의 표지 모델이 됐던 바 있다.

맘바바톡 문신을 한 칼링가 부족 남성들
맘바바톡 문신을 한 칼링가 부족 남성들[larskrutak.com 웹사이트. 재판매 및 DB 금지]

보그 필리핀판 편집인인 베아 발데스는 미 CNN 방송 인터뷰에서 직원들이 만장일치로 황-오드 할머니를 표지 모델로 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그녀가 우리 필리핀 사람들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을 대변한다고 봤다”며 “아름다움에 대한 개념도 진화할 필요가 있으며, 다양한 얼굴과 형상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말하고 싶은 아름다움은 인간애”라고 덧붙였다.

황-오드 할머니는 보그 필리핀판 인터뷰에서 자신의 시력이 허락하는 한 사람들에게 칼링가 문신을 새겨 줄 것이라며 “보이지 않을 때가 바톡을 그만두는 때”라고 말했다.연합뉴스

3년간 위성발사 실패 거듭한 버진오빗, 자금난 끝에 파산보호

버진 오빗 본사

개조 보잉747기로 1만m 이상 상공서 발사…6번 시도, 2번 실패

올 1월 인공위성 지구 저궤도에 못올려 망신살, 투자자들 등돌려

재정난을 겪던 위성 발사업체 버진 오빗(Virgin Orbit)이 결국 파산보호 절차에 돌입했다고 미국 CNBC 방송이 4일 보도했다.

버진 오빗은 이날 델라웨어주에 위치한 파산법원에 연방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챕터 11’에 명시된 파산보호는 기업의 채무이행을 일시 중지시키고 자산매각을 통해 기업을 정상화하는 절차다. 한국의 법정관리와는 달리 해당 기업 대표가 경영권을 계속 보유할 수 있다.

댄 하트 버진 오빗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에서 “재무 상태를 개선하고 추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결국 사업을 위해 최선의 조처를 하게 됐다”면서 파산보호 신청 사실을 알렸다.

하트 CEO는 “우리 팀이 개발한 최첨단 발사 기술은 충분히 구매자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며 기업 매각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버진 오빗은 ‘괴짜 억만장자’로 알려진 영국의 리처드 브랜슨 버진 그룹 회장이 설립한 위성 발사업체다. 2017년 우주 관광 기업 버진갤럭틱에서 분사했다.

이 회사가 무너진 것은 3년 전부터 시도한 공중 위성 발사 기술이 안정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영향이 크다.

버진 오빗은 2020년부터 개조한 보잉 747기를 이용해 3만5천∼4만5천 피트(약 1만700m∼1만3천700m) 상공에서 인공위성이 탑재된 로켓을 쏘아 올려 위성을 우주 궤도로 보내는 기술을 시도해왔다.

하지만 실제 발사 횟수는 6차례에 불과했고, 그마저도 2차례는 실패했다.

그러던 중 올해 1월 영국 콘월에서 소형 인공위성 9개를 지구 저궤도(LEO)에 진입시키는 데 실패한 것을 계기로 투자자 다수가 완전히 등을 돌렸고, 이는 추가 자금 조달 실패로 이어졌다.

버진 오빗은 지난달 16일 이미 영업을 일시 정지하고 직원들에게 무급 휴직을 통보했다.연합뉴스

뉴욕은 폭풍전야… 오늘 경찰 3만6천명 경계 속 트럼프 호송

뉴욕..삼엄한 경비

친 트럼프 그린 연방하원의원 시위 참가.. 영 공화당과 함께 행동

마녀사냥 주장에 자극받은 시위대 수천명 운집 예상

반트러프 세력과 충돌 및 폭력시위 우려…비밀경호국 출동해 법원출두길 보호

미국 대통령 역사상 처음으로 형사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법정 출두가 오늘(4일) 수천 명의 시위대로 둘러싸인 가운데 삼엄한 경비 속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검찰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적용한 범죄 혐의로 최소 1개의 중범죄를 포함해 30여개의 혐의를 법정에서 밝힐 예정이다.

이에대해 트럼프 변호인 조 태커피나 변호사는 기소인부절차를 하루 앞두고 러시아 관영매체 스푸트니크 인터뷰에서 ” ‘무죄’라는 말외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마디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뉴욕시 당국은 4일 트럼프 전 대통령 출두를 앞두고 뉴욕 로어맨해튼에 있는 법원 청사 주변에 경찰 3만6천명을 투입하고 몇 블록에 걸쳐 장벽을 세우는 등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뉴욕 영 공화당클럽은 법원에서 약 한 블록 떨어진 장소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소에 항의하는 “평화로운” 시위를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대표적인 친 트럼프 정치인인 조지아의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 연방하원의원도 시위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법원 주변은 트럼프 지지자들과 반대자들, 취재진 등 수천 명이 운집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등장을 기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시 당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법원 출석을 앞두고 혹시 모를 돌발 상황이 발생할까 바짝 긴장하고 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언제나 그렇듯 우린 폭력이나 기물파손 행위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폭력행위에 가담해 적발되면 체포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법원 출석은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고, 내년 미국 대선에 도전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 자신도 이번 일을 최대한 극적으로 연출해 정치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오후 플로리다주 팜비치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뉴욕시 퀸스 라과디아 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뉴욕 맨해튼의 번화가인 5번 애비뉴에 위치한 트럼프 타워에서 하룻밤을 묵을 예정이다. 트럼프타워 주변에도 바리케이드가 처져 있고그 뒤에는 취재진과 지지자 등이 몰려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4일 트럼프타워에서 법원까지 약 6.4㎞ 거리를 국토안보부 산하 비밀경호국 자동차 행렬의 호송을 받으며 이동할 예정이다. 경찰 소식통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파크 애비뉴와 브로드웨이를 따라 이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법정에 들어서기 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동행하는 가운데 지문은 찍겠지만 여느 중범죄 피고인과 다르게 수갑은 차지 않을 것이라고 트럼프 측 법무팀은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마도 사진(머그샷)을 찍을 것이라면서 뉴욕주에서는 머그샷을 공개하지 않지만 이번은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바뀔 수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소인부절차를 밟기 전에 감방이 아닌 대기실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후안 메르찬 뉴욕주 지방법원 판사가 주재하는 기소인부절차는 약 15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취재진은 법정 안에 카메라를 들고 갈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트럼프 측은 이를 반대하는 상황이다.

그는 기소가 결정되기 전부터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거짓에 근거한 기소가 초래할 죽음과 파괴가 우리나라에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글을 올려 지지자들을 자극했다.

뉴욕으로 출발하기 직전에는 트루스 소셜에 “마녀사냥, 한때 위대했던 우리나라가 지옥으로 가고 있다”고 적으며 자신을 정치적 희생자로 묘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을 앞두고 포르노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혼외정사를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13만 달러를 지급했다는 내용의 ‘성 추문 입막음’ 의혹을 받고 있다.

“바이든 대선 출마선언, 7월 이후나 가을에”

대통령 전용기에서 내리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앤드루스 공군기지)

악시오스 측근 인용…’지금은 늦출수록 유리’ 판단

“안정적 국정운영 집중…’트럼프 기소’ 야당 혼란과 차별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024년 차기 미 대선 출마 선언 시점이 7월 이후나 올해 가을까지 밀릴 수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3일 “바이든 대통령의 보좌관과 측근들은 그가 이른 시일 안에 재선 도전을 선언할 것으로 전망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에게 재선을 위한 선거운동을 빨리 선언하도록 압박할 기제는 존재하지 않으며, 그가 그렇게 할 것이란 징후도 없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악시오스는 이에 대해 공화당 유력 대권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6년 대선과 관련한 성추문 입막음 의혹으로 형사 기소된 것도 바이든 대통령이 출마 선언을 늦추는 배경이 됐을 수 있다고 전했다.

차기 대선을 1년 7개월가량 앞둔 상황에서도 선거운동에 몰두하는 대신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집중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모습이 트럼프 기소를 둘러싼 공화당의 혼란상과 대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또한 구체적인 출마 시점을 정하는 데는 매분기 말 선거자금 모금 결과를 발표하게 하는 미국 관련 법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발표한 모금액이 적을수록 해당 후보의 지지세가 약하다는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에, 통상 분기 초에 출마 선언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악시오스는 “바이든 대통령이 5월까지 기다린다면 일부 보좌관은 3분기가 시작되는 7월로 출마 선언을 미루고 싶어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7∼8월은 (전통적으로) 모금이 힘든 시기란 점 때문에 일부는 아예 가을까지 미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다수는 바이든 대통령이 그렇게까지 오래 기다릴 것으로 생각하진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초에 바이든 대통령은 작년 성탄절 연휴 기간 가족들과 상의를 마치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그에게 맞설 경쟁자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출마 시점을 늦추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고 악시오스는 설명했다.

실제 이른바 ‘바이든 대선캠프’를 구성하기 위한 준비는 선거운동 본부장과 재무 책임자 인선조차 이뤄지지 않는 등 극초기 수준에 머물러 있다.

관련 사정에 밝은 소식통은 바이든 대통령이 2020년 미국 대선 당시에도 수개월이 걸려서야 출마 여부를 결정했고, 그 이후에도 공식 출마 선언 일자를 여러 차례 미루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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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부통령, 한화큐셀 방문한다

해리스부통령(2023년)/애틀랜타 보이스

바이든 행정부, 이번 주에 ‘Investing in America 투어’

해리스 부통령은 조지아로 바이든 여사는 콜로라도로

“기후.에너지산업.청소년 문제” 현장 순시

지난 2월에 애틀랜타를 방문한 해리스 부통령이 이번주 조지아텍을 방문해 계속되는 기후 위기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역사적인 투자와 그 ​​공간에서의 일자리 및 기회 창출에 대한 대화에 참여한다.

또 6일에는 애틀랜타 북쪽의 달톤을 방문해 행정부의 “Investing in America”라는 의제가 청정 에너지 공간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목격할 예정이다.

부통령실은 구체적인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아지만 헤리스 부통령이 인구 3만4천여명의 소도시인 달톤을 방문하는 이유가 이곳에 위치한 한화큐셀이기 때문이라고 관측되고 있다.

한화큐셀은 2019년부터 애틀랜타 북서부 달튼에서 1.7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 기존 공장 근처에 제2공장을 짓는 한편 인근 바토우카운티에 새 태양광 모듈 관련 공장을 건립하는 미국 최대 태양광 생산 기지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청장 이사벨라 구즈만(Isabella Guzman)도 이번 주에 조지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구즈만 청장은 소기업들을 방문하고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2년 동안 이 나라에서 소기업의 수를 어떻게 늘렸는지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목적으로 네바다로 향한다.

하지만 달톤에서 해리스와 합류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질 바이든 영부인은 또한 콜로라도, 메인, 미시간, 버몬트 등 4개 주를 방문해 학생들이 고등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직업 연계 학습 프로그램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Investing in America 투어는 백악관 정치 전략 및 아웃리치 사무소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3주 동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

로렌스빌, 일부지역 신규 허가 6개월간 유예

로렌스빌 시청/귀넷데일리포스트

한인 조나단 채씨 등 개발업자.시민들 시 당국에 항변

시당국 “뒤죽박죽 조닝 연구위해 불가피”

로렌스빌 시는 최근 다운타운의 6개 블록 지역에 대한 신규 개발 및 건축 허가 신청에 대해 6개월간 유예 조치를 취해 허가를 기다리는 일부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같은 조치는 로렌스빌 도시 발전 컨설팅 팀이 기존 조닝이 뒤죽박죽임인 것을 연구하고 향후 개발을 수용하기 위한 변경 사항을 제안할 예정이가 때문이다.

이 지역은 듀플렉스와 같은 주거, 상업 및 RM-12 부동산이 혼합되어 있다.

주민들은 최근 시의회 회의에서 모라토리엄으로 인해 주택 개조를 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우려와 불만을 표명했다.

로렌스빌 시 관리자 척 와빙텅은 시가 현재 주택을 구입할 계획은 없지만 “모든 것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이 연구가 “현재 구역 설정을 수정하고 무엇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또 “해당 영역을 분석하고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결정하기 위해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일시 중지 버튼을 누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의회에서 주민들은 모라토리엄에 대한 불만을 표명하기 위해 시의회실로 몰려들었다.

West Oak Street의 주택 소유주인 바바라 브라운은 로렌스빌 시가 그녀의 블록에서 최소 두 개의 부동산을 구입했다고 의회에 말했다.

그녀는 “그 이유가 궁금하다. “이 큰 그림이 무엇인지에 대해 더 명확하게 설명하고 싶습니다.”

린다 내시는 그레이슨에 거주하지만 Oak와 North Chestnut Street 모퉁이에 있는 로렌스빌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그녀는 시의회에 시의 계획을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하고 주민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촉구했다.

내시는 의회에서 “일부 부동산 소유주가 향후 개발에 반대할 수도 있지만, 그들 중 누구라도 잠재적으로 부동산 가치를 평가절하하는 움직임에 감사할 것 같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

그녀는 또한 모라토리엄에 대한 사전 통지를 받지 못한 주민들에 대해 불만을 표명했다.

1월에 시의회는 건물이 연구 지역에 위치했을 복합 용도 개발 계획을 거부했다. 부동산 개발업자인 한인 조나단 채(Johnathan Chae)는 최상층에 소매점, 사무 공간 및 주거 공간을 포함하는 3층 개발을 계획했다.

채 씨 는 올해 초 시의회에 제출하기 전까지 몇 달 동안 개발 제안을 작업했으며 심지어 3명의 시의원과 개별적으로 만났다며 당신 그들은 “찬성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채씨는 자신의 팀이 위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계획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스틸 로렌스빌 시장은 회의에서 채씨에게 자신의 프로젝트가 땅에 비해 너무 크고 동네 특성에 맞지 않아 거부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채씨는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에 계획개발위원회가 도시의 마스터 플랜에 적합하기 때문에 해당 부동산을 승인하기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채씨는 자신의 프로젝트가 승인될 것이라는 확신에 차서 그 지역에서 집을 사겠다고 제안하는 계약서를 썼다고 말했다.

채 씨는 자신이 일부 주민들과 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원들이 알게 된 뒤 모라토리엄이 통과됐다고 말했다.

와빙턴은 구역 설정 관점에서 부동산이 가능할 수 있었지만 시의 계획에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이해한 것은 개발이 이웃의 특성에 맞지 않았고 그 지역에 비해 너무 밀집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이 연구의 가능한 결과는 권장 구역 변경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거용 주택이 있고 현재 상업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는 경우 컨설턴트가 할 수 있는 옵션 중 하나는 해당 구역을 정리하기 위해 주거용으로 구역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라면서 “부적합한 용도인 상업용 구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임영웅 효과’ FC서울 시축, 예매 시작 30분 만에 2만5천장 판매

가수 임영웅이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멜론뮤직어워드(MMA)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8일 대구FC와 홈경기에 임영웅 시축…이번 시즌 홈 최다 관중 1위 ‘기대감↑’

“예매 시작 30분 만에 입장권 2만5천장이 팔렸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인기 가수 임영웅과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의 저력을 앞세워 이번 시즌 홈 최다 관중 1위 달성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FC서울 관계자는 3일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대구FC와 홈 경기 입장권 예매를 오늘 저녁 6시부터 시작했다”라며 “예매 시작 10분 만에 2만장이 팔렸다. 30분이 지나서는 2만 5천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구단은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 가수 임영웅이 4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 시축자로 나선다”라고 알렸다.

보도자료가 나온 이후 해당 경기 예매를 문의하는 전화들이 구단에 이어졌고, 예매 시작과 더불어 빠르게 팔려나가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처음에 가수 임영웅의 매니저로부터 먼저 시축을 문의하는 전화가 왔다.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라며 “여러 구단에서 ‘임영웅 모시기’에 나섰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먼저 제의가 와서 믿기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의 시축은 공격수 황의조와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과의 인연이 바탕이 됐다.

중학교 때까지 축구 선수로 뛰었던 임영웅은 축구에 대한 애정이 깊어 연예인 축구단에서 직접 볼을 찰 정도다.

임영웅은 황의조가 프랑스 무대에서 뛰었을 당시 직접 현지 응원을 나섰을 정도로 친분이 깊고, 최근에는 임영웅의 축구 동호회에 기성용이 직접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축 역시 황의조, 기성용과 맺은 깊은 친분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게 구단 관계자의 귀띔이다.

서울 구단은 이번 시즌 두 차례 홈 경기에 4만2천753명의 팬이 입장, 울산 현대(4만3천269명)와 대전하나시티즌(4만3천44명)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엄청난 규모의 팬클럽 회원을 자랑하는 임영웅의 시축이 예고되면서 이번 주말 단숨에 이번 시즌 홈 최다 관중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크다.

특히 임영웅은 경기장을 찾을 팬클럽 회원들에게 서울 구단에 도움이 될 조언까지 아끼지 않았다.

서울의 상대 팀인 대구FC의 상징색이 하늘색인데 이는 팬클럽 ‘영웅시대’의 상징색과 겹친다.

이 때문에 임영웅은 “이날 경기의 드레스 코드는 하늘색을 제외한 자율 복장이다. 영웅시대를 드러내는 의상을 입고 싶겠지만, 축구 팬덤의 또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서울 구단은 22일 수원 삼성과 홈에서 ‘슈퍼매치’를 치르고, 5월 5일 어린이날 전북 현대와 상암벌에서 만나는 등 홈에서 잇단 빅매치를 앞두고 있어 이번 대구전 ‘관중몰이’ 결과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연합뉴스

[분석] 텅텅 빈 주차장과 여전히 부족한 주차장

일리노이주의 한 쇼핑몰 주차장이 텅 비어있다.

공급 과잉에 최근 재택근무 확산으로 이용률↓…”차라리 집 짓자”

“도심은 여전히 주차공간 부족, 이미 임대료에 주차비 포함돼 건물주는 손실 없어”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재택근무 확산의 영향으로 차량 이용이 줄어들어 주차하기 편한 ‘자동차 천국’ 미국의 대형 주차장들이 텅텅 비어 있다.

이에대해 이 비어 가고 있는 주차장 자리를 개발해 주택이나 건물을 더 지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이를 반박하는 주장이 있어 이를 소개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주차장을 개발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측의 판정패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 정부 통계를 인용, 지난해 미국인들의 평균 자동차 주행거리는 2019년 대비 4%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또, 최근의 자동차 사용률 저하로 곳곳에 남아도는 주차 공간이 늘어나자, 이를 주택공급 등 더 시급한 분야로 활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전했다.

부동산업체 컬리어스인터내셔널이 2012년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축제 등 ‘특별 이벤트’가 있는 기간에도 시내 주차장의 최소 20%가 비어있는 상태로 나타났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의 도시계획 전공 도널드 쇼프 교수는 미 전역에 걸쳐 주차면이 7억∼20억개 정도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등록된 자동차 1대당 최대 7개의 주차면이 존재하는 셈이다.

미국에서 주차장이 이토록 넉넉하게 공급되고 있는 이유는 정책적으로 건물 건설에 따른 주차장 확보 면적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주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나 종교시설인 경우 대체적으로 5명 당 1대의 주차 공간이 들어서야 한다.

또다른 문제는 대규모 주차장 운영비는 건물 세입자의 임대료로 전가된다는 점이다. 차가 없어도 공용 주차장의 사용료를 임대료에 포함해 지불해야 하기때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차고 1개당 평균적으로 주택 임대료가 17% 올라가고, 임대인의 4분의 3 정도는 차가 없는데도 이에 따르는 비용을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여기에 최근 집값 급등으로 주택난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면서 분위기가 변하기 시작했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등 대도시는 이미 새 건물을 지을 때 지켜야 할 최소 주차공간 확보 규정을 폐지했고, 캘리포니아의 경우 지난해부터 주 전역에 걸쳐 대중교통수단 인근 신축 건물에 주차장 관련 규제를 적용하지 않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도 주차장 규제와 관련해 예외를 허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시는 주차장이 전혀 없는 104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 도심 인근에 들어설 이 아파트에는 대신 자전거 보관소가 설치된다.

대형 주차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상업용 건물을 짓는 사례는 부지기수다.

이런 규제 철폐가 실제 도시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확인되기도 한다. 2017년 최소 주차공간 요건을 폐지한 뉴욕주 버펄로시는 3년 뒤인 2020년 시행된 인구조사에서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구가 증가세를 보인 것은 1950년 이후 처음이었다.

주택·업무용 건물뿐만 아니라 상업시설에도 비슷한 변화가 감지된다. 메이시스 백화점은 일부 주차공간을 없애고 건물을 지어 패스트푸드 점포와 카페, 은행 등에 세를 놓기 시작했다.

WSJ는 “하지만 일각에서는 주차장 축소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 시내 상인협회 간부인 코리 모스코는 예전에 출근할 때마다 차를 세워두곤 했던 주차장 자리에 현재 초고층 건물 신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아침마다 주차 자리를 찾으려 30분을 더 쓰고 있다”고 푸념했다.

그는 주차 부족으로 인해 인근 가게와 식당을 찾는 고객이 줄어들까 걱정된다며 “사람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기를 바라는데, 주차장이 줄어들면 그게 가능하겠나”라고 반문했다.

텅텅비어있는 주차장은 시내에서 떨어진 외곽 지역에만 적용될뿐 도심지역은 아직도 주차난에 허덕인다.

애틀랜타 주청사 인근, 언더그라운드,벅헤드지역, 미드타운, 신설된 알파레타 등은 평일에도 주차난으로 운전자들이 아주 난감해 하는 지역이다.

그렇다고 기존의 건물을 허물고 주차장을 건축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대다수의 신축 건물들이 기존의 주차장을 2-5층으로 올리는 타워형 주차장의 증축 공사로 추차난을 해소하려 하고 있다.

여기에 빌딩 주인들의 개발 의지이다. 이미 이 주인들은 렌트비에 주차장 사용료를 대부분 포함시키기에 주차장이 가득차든 차지않든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건물 용도에 따라 개발의지가 달라 질 수 도 있다.

소매점이 즐비한 샤핑센터 주차장이 텅텅 비어 있다면 주차장이 문제가 아니라 샤핑 센터 전체 용도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이 따라야 한다는 점이다. 차가 없는 것이 손님이 끊긴 것인지, 각 입점해 있는 소매업체들의 매출은 어떠한지 등의 매니지먼트 분석이 주차장 용도 개발보다 먼저해야 할 일이라는 점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트럼프 수사 논란 뒷배경에 조지 소로스 100만불이…

다보스포럼서 발언하는 조지 소로스

WP “소로스, 100만 달러 지원설은 거짓…반유대음모론 우려” 반박

공화당 “소로스에 매수된 맨해튼 지검장” 맹공

트럼프 전 대통령을 깃하기 위해 미국의 검사들에게 100만달러를 지급했다는 루머에 휩싸인 무기상 조지 소로스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는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기소 결정을 내린 브래그 지검장을 비난하며 “조지 소로스가 직접 선택하고 자금을 댄 앨빈 브래그 맨해튼 지검장은 수치스러운 인물이다.”이라고 말했기 때문인데, 일단 워싱턴포스트지는 이이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브래그 지검장이 소로스로부터 100만 달러를 받았다는 주장은 소로스가 진보적 개혁 단체를 지원하고 이 단체가 브래그 지검장을 지원한 데서 비롯됐다.

개혁단체 ‘컬러 오브 체인지’는 2021년 5월 8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브래그 후보가 자신들이 지지하는 유일한 흑인 후보라며 그의 선거운동을 위해 ‘독립지출’로 100만 달러를 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소로스는 6일 뒤인 5월 14일 컬러 오브 체인지에 100만 달러를 지원했다.

브래그 지검장과 소로스를 연결하는 주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뿐 아니라 많은 공화당 하원의원 등의 트위터에 ‘소로스 지원을 받는'(backed), ‘소로스 자금을 받는'(funded), ‘소로스의 지방검사'(DA) 등의 표현으로 자주 등장하고 있다.

공화당 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대 라이벌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도 성명에서 브래그 지검장을 “소로스의 지원을 받는 맨해튼 지방 검사”라고 부르며 범죄인 인도 요청 시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는 맨해튼 검찰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성추문 입막음 혐의로 기소 결정을 한 이후 트럼프와 그 측근 공화당 의원들이 엉뚱하게 조지 소로스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 회장을 겨냥한 공격을 퍼붓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에 대한 기소 결정을 내린 브래그 지검장이 소로스로부터 100만 달러(13억1천500만원)를 받았고 그의 지시대로 움직인다는 주장인데, 이는 명백한 거짓이라고 WP는 팩트체크를 했다.

WP는 그러나 소로스는 브래그 지검장에게 직접 자금을 지원한 적이 없고, 그 대신 브래그 지검장이나 다른 진보적 검사 후보를 돕는 단체에 기부했을 뿐이라며 소로스에 대한 이런 집중적인 관심은 잘못된 것이라고 전했다.

WP는 소로스와 컬러 오브 체인지가 신중하게 조율한 듯 보이지만, 양측은 둘 사이에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 연방선거위원회 기록에 따르면 컬러 오브 체인지가 브래그 후보를 위해 쓴 금액도 100만달러의 절반이 안되는 42만 달러(5억5천200만원)로 확인됐다.

WP는 또 뉴욕주 선거 기록에 따르면 소로스의 아들과 며느리가 각각 브래그 후보에게 1만 달러(1천300만원) 이상을 기부했을 뿐, 소로스는 한 푼도 기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로스 측과 브래그 지검장 측 모두 두 사람이 지금까지 만나거나 대화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며, 소로스가 브래그 검사장에게 영향력이 있다는 증거도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헝가리계 미국인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소로스를 거듭 언급하는 것은 소로스가 선거를 조작하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배후에서 활동하는 부유한 조종자라는 반유대 음모론을 돕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소로스가 공화당 보수진영에 요주의 대상이 된 것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재선을 막기 위해 2천700만 달러를 쓴 2004년 대선 때부터다.

소로스의 대변인 마이클 베숀은 소로스가 때때로 후보자에게 직접 기부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민주당 정치활동위원회(PAC)를 통해 지원하거나 ‘독립지출'(independent expenditure) 형태로 후보자 지원단체를 통해 후원했다고 말했다. 독립지출은 후보자 측과 협의 없이 독립적으로 우편물 발송 등으로 돕는 활동을 말한다.

소로스는 특히 마약중독을 범죄가 아닌 질병으로 취급하고 보석금 제도를 폐지하는 등의 형사사법 시스템 개혁에 1996년 이후 2억 달러(2천600억원) 이상을 지원했다. 보수진영은 이런 개혁이 공공의 안전을 해칠 수 있다며 강력히 반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