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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전투기 추락 .. 주민들 ‘가슴 철렁’

현장 살펴보는 미군(평택=연합뉴스)

500여m 거리에 민가와 교회 건물…민가 피해 추락 가능성

(평택=연합뉴스) 6일 주한미군 F-16 전투기 1대가 추락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는 논과 밭이 이어진 곳으로 주택이 밀집한 곳은 아니다.

전투기가 추락한 지점도 가장 가까운 민가와 500여m 떨어진 농지다.

다만, 이 민가 주변으로 10여채가 듬성듬성 모여 있고 멀지 않은 곳에 교회 건물도 1채 있다.

다행히 전투기가 이곳에 떨어지지 않아 추락 충격이나 이후 기체에 발생한 화재 등으로 인한 추가 피해는 보지 않았지만,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주민 A 씨는 “유리창이 막 흔들리고 천둥 친 줄 알았다”며 “개들이 막 짖어대고 아주 난리가 났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다른 주민은 “오전에 잠깐 외출했는데 딸이 집 주변에 전투기가 떨어졌다고 해서 돌아와 보니 이미 앰뷸런스랑 경찰이 많이 와있었다”며 “평소 전투기 소리는 자주 들렸는데 이런 사고가 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경찰, 소방 당국에 접수된 민간 피해는 없다.

이 때문에 추락 당시 탈출한 조종사가 민가와 거리가 있는 곳으로 기체가 떨어지게 한 뒤 탈출했을 가능성이 있다.

평택서 주한미군 F-16 전투기 1대 추락
평택서 주한미군 F-16 전투기 1대 추락(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6일 주한미군 F-16 전투기 1대가 추락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의 한 농지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3.5.6 xanadu@yna.co.kr

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9시 31분께 발생했다.

당시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했고 전투기는 추락 후 대부분 불에 탔다.

미 7공군은 공식 입장을 내고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가 통상적인 훈련 비행 중 오산 공군기지 인근 농지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탈출한 조종사는 인근 의료기관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사고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7공군은 설명했다.

막오른 찰스3세 시대…’왕의 행렬’로 영국 대관식일정 시작

대관식 향하는 찰스 3세 영국 국왕 부부

찰스3세 부부, 다이아 주빌리 마차 타고 웨스터민스터 사원으로 출발

버킹엄궁∼웨스트민스터 사원 인근 인산인해…국가원수 등 2천200여명 참석

찰스 3세(74) 국왕이 영국과 14개 영연방 왕국의 군주임을 선포하는 대관식이 6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된다.

찰스 3세는 이날 오전 11시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만천하에 알리는 대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전 10시 20분께 아내 커밀라(75) 왕비와 ‘다이아몬드 주빌리 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을 떠났다.

찰스 3세 부부가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향하는 2㎞ 구간은 영국 국기인 ‘유니언잭’을 흔들며 ‘왕의 행렬’을 지켜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사방이 붉은색과 푸른색으로 물들었다.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대관식 행렬을 비교적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트래펄가 광장에서 버킹엄궁으로 이어지는 더몰 거리는 전날 밤부터 줄을 서 자리를 잡은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찰스 3세 대관식 행렬을 보기 위해 모인 인파
찰스 3세 대관식 행렬을 보기 위해 모인 인파

대관식은 영국 국교회 최고위 성직자인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집전하며, 찰스 3세는 성유를 바르는 도유식에 이어 무게가 2.23㎏에 달하는 성 에드워드 왕관을 쓴다.

대관식이 끝나면 종이 울리고 예포가 발사된다. 버킹엄궁으로 돌아가는 ‘대관식 행렬’은 오후 1시께 출발한다. 찰스 3세 부부는 ‘황금마차’를 타고 영국과 영연방 군인 약 4천여명을 뒤따라 약 2㎞ 구간을 되돌아간다.

1948년 태어나 9세에 왕세자로 책봉된 뒤 거의 평생을 영국의 왕이 되기를 준비해온 찰스 3세는 지난해 9월 모친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하면서 국왕으로 즉위했다.

대관식 향하는 찰스 3세 국왕 부부를 지켜보는 시민들
대관식 향하는 찰스 3세 국왕 부부를 지켜보는 시민들

이날 대관식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대신해 질 바이든 여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등 2천200여명이 참석했다.

왕실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대관식 때보다 참석인원을 4분의 1수준으로 줄였고, 국가원수급 인사 100여명을 포함해 203개국 대표가 초청했다. 한국 정부 대표로는 한덕수 총리가 자리했다.

이 특별한 왕실 행사에 참석한 귀족은 과거보다 줄어든 반면 ‘코로나19 영웅’ 등 지역사회 봉사자, 찰스 3세 부부의 사회복지재단과 인연이 있는 인사 등이 대관식을 지켜본다.

왕실과 갈등을 빚다 2020년 미국 캘리포니아로 떠난 해리 왕자는 대관식에 참석할 예정이지만, 부인 메건 마클과 아들 아치, 딸 릴리벳은 대관식에 얼굴을 비추지 않는다.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 참석한 해리 왕자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 참석한 해리 왕자

세금으로 치르는 대관식 비용은 1억파운드(1천7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대관식 후에 비용을 발표한다. 젊은 층으로 내려갈수록 왕실 지지율이 낮아지고 물가 급등으로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 거부감도 크다.

이날 대관식에 맞춰 반군주제 단체 ‘리퍼블릭’ 등이 웨스트민스터 사원 인근에서 반대 시위를 조직했고, 이 단체를 이끄는 그레이엄 스미스 대표가 사원과 가까운 트래펄가 광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연합뉴스

임성재,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2R 1타 차 공동 4위

임성재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5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7천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저스틴 토머스(미국), 애덤 스콧(호주) 등과 함께 공동 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티럴 해턴(잉글랜드)과 네이트 래슐리, 윈덤 클라크(이상 미국)가 나란히 8언더파 134타로 공동 1위다.

선두를 1타 차로 추격 중인 임성재는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이후 1년 7개월 만에 투어 3승을 노리게 됐다.

임성재는 이날 15번 홀(파5) 그린 주위에서 시도한 칩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들어가 버디를 잡는 행운도 따랐다.

임성재는 “전반적으로 그린을 놓쳤을 때 세이브가 잘 됐고, 기회가 왔을 때 퍼트도 잘 됐다”며 “어려운 코스에서 5언더파를 기록해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코스는 바람이 불면 더 어려워지고, 길고 까다로운 홀들도 곳곳에 있다”며 “안전하게 플레이할 홀과 공격적으로 할 홀을 잘 선택해야 한다”고 주말 전략을 소개했다.

전날 공동 2위였던 이경훈은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 6언더파 136타, 공동 10위로 미끄러졌다.

티샷이 너무 오른쪽으로 밀렸고, 페어웨이 쪽으로 공을 보낸 뒤 친 세 번째 샷이 그린을 넘기는 등 고전한 끝에 2타를 잃었다.

김주형과 김시우는 나란히 2언더파 140타로 공동 38위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언더파 141타를 기록해 공동 55위로 컷 통과 막차를 탔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맥스 호마(미국)는 5언더파 137타, 공동 13위에 올랐다.

마크 허버드(미국)는 198야드 17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했다.

16∼18번 홀은 ‘그린 마일’이라는 별칭이 붙은 난코스로, 허버드는 이날 16번 홀(파4) 보기 이후 17번 홀 홀인원, 18번 홀(파4) 버디로 선전했다.

그러나 허버드는 1언더파 141타, 공동 55위로 힘겹게 컷을 통과했다.

공동 선두 해턴은 마지막 홀인 9번 홀에서 약 9.5m 긴 버디 퍼트를 넣고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끝냈다.연합뉴스

미 증권거래위, 내부고발자에 3천700억원 포상…역대 최대

증권거래위원회(SEC)[미 증권거래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조사에 도움을 준 한 내부고발자에게 사상 최대 포상금인 2억7천900만달러(약 3천680억원)을 지급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번 포상금은 2020년 10월에 지급된 종전 최고액 1억1천400만달러의 2.4배에 달하는 돈이다.

SEC는 어떤 사건과 관련해 이런 거액의 포상금이 지급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거버 그루월 SEC 집행국장은 성명에서 “이 포상금이 보여주듯, 잠재적 증권법 위반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보하는 내부고발자들에게는 상당한 인센티브가 있다”고 말했다.

내부고발자에게 돌아가는 포상금은 증권법 위반자들의 과징금으로 만든 투자자 보호 기금에서 나온다.

과징금이 100만달러를 넘을 경우 내부고발자가 받을 수 있는 포상금은 그 돈의 10∼30%다.

크레올라 켈리 SEC 내부고발국장은 “여러 차례의 인터뷰와 서면 진술 등 내부고발자의 지속적인 지원이 SEC 조치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했다.연합뉴스

‘5㎝의 기적’ 수백년 전 지진으로 넘어진 80t짜리 마애불 세울 수 있을까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

2007년 발견 직후부터 “다시 세우는 게 목표”…최근 막바지 검토

구체적 방향 곧 윤곽…”세우면 가치 떨어진다” 신중론도

지진으로 넘어져 수백 년 이상 감춰져 있다가 모습을 드러낸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상을 바로 세우기 위한 막바지 검토가 진행되면서 이런 구상이 실현될지 이목이 쏠린다.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마애불을 다시 세우는 것을 포함해 보존 방안을 결정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의뢰했으며, 사업의 구체적 방향은 머지않아 결정될 전망이다.

6일 불교계 등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은 “마애부처를 바로 모시는 것은 미래 천년을 세우는 초석”이라고 규정했다. 조계종은 최근 관련 업무를 담당할 ‘천년을 세우다’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천일기도를 시작하는 등 종단 차원에서 부처님 바로 세우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경주 남산 열암곡마애불
경주 남산 열암곡마애불(서울=연합뉴스) 경주 남산 열암곡에서 발견된 통일신라 대형 마애불상을 새긴 바위 [자료사진]

하지만 무게 70∼80t에 달하는 석조 불상을 세우려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직 남아 있다.

◇ 2007년 5월 모습 드러낸 ‘5㎝의 기적’…지진으로 넘어진 듯

경주 남산의 마애불은 2007년 5월 22일 남산 열암곡석불좌상과 일대를 발굴 조사하던 중 발견됐다.

마애불은 화강암에 고부조(高浮彫)로 조각돼 있고 약 35도의 경사면에 머리가 아래쪽을 향한 채 엎어진 상태로 놓여 있었다.

열암곡마애불상 제원(정면)
열암곡마애불상 제원(정면)[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발행 ‘경주남산 열암곡마애불상 정비 보고서'(2015년)에서 발췌, 재판매 및 DB 금지]

마애불이 조각된 화강암은 길이 약 6.8m, 너비 약 4m, 두께 약 2.9m에 달하며 무게는 약 70∼80t으로 추정된다.

일단 규모가 커서 눈길을 끌었지만, 놓여있는 상태로 인해 더 주목받았다.

콧날이 지면에 있는 바위와 불과 약 5㎝ 간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면부가 바닥의 바위와 직접 접촉하지 않아 가까스로 심한 훼손을 피하면서 ‘5㎝의 기적’이라는 평가를 낳았다.

마애불이 넘어진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원인은 일대에 빈발한 지진 때문으로 추정된다.

경주 남산 열암곡마애불상
경주 남산 열암곡마애불상[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 일대에는 통일신라,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지진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삼국사기 등에 의하면 통일신라 시대인 779년 지진으로 집이 무너져 100여 명이 사망했다는 기록이 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발행한 ‘경주남산 열암곡마애불상 정비 보고서'(2015년)에 의하면 고려사와 고려사절요는 석가탑이 중수(重修)된 현종(재위 1009∼1031년)∼정종(靖宗·재위 1034∼1046년) 시대를 지진의 엄습으로 공포에 떨었던 시기로 적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은 1430년에 발생한 규모 6.4 지진, 1557년 규모 6.4 지진이 마애불이 넘어지는 데 영향을 줬을 가능성에도 주목한 바 있다.

◇ 발견 직후부터 “다시 세우는 게 목표”…기술 검토 본격화

마애불을 바로 세우는 구상은 근래에 대두한 것이 아니다. 발견 직후부터 넘어진 것이니 다시 세워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2007년 9월 10일 마애불 얼굴을 공개하는 현장을 방문한 유홍준 당시 문화재청장은 “불상의 콧날까지 완벽하게 남아있을 정도로 보존 상태가 뛰어난 석조 입상은 발견된 사례가 극히 드물다”며 “불상을 다시 일으켜 본래 자리에 다시 세우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우선 조각 면이 드러날 수 있도록 90도 방향으로 회전해 와불 형태로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거의 16년이 지나도록 불상을 세우는 것은 물론이고 돌리는 것도 실현되지 않았다.

거대한 석조물을 세우는 작업은 그만큼 기술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

불상이 산 중턱의 급사면에 놓여 있고 워낙 육중하기 때문이다. 접근로가 좁아서 대형 중장비를 현장에 반입하는 것도 간단하지 않다.

최근 조계종이 마애불 바로 세우기에 강한 의욕을 보이는 가운데 관계 당국은 기술적인 검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러 차례의 현장 조사와 디지털 스캔 등을 통해 마애불의 윤곽은 입체적으로 파악됐다.

건설기술연구원은 인양 벨트를 이용해 마애불을 들어 올리는 경우 최소 2개 이상의 벨트를 사용해야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를 최근 내놓았다.

마에불을 세울 때 인양벨트를 1개만 쓰는 경우의 문제점 분석도
마에불을 세울 때 인양벨트를 1개만 쓰는 경우의 문제점 분석도[경주시 발행 ‘경주 남산 열암곡마애불상의 가치와 보존 학술대회’ 자료에서 발췌,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마애불을 다시 세우는 것을 포함한 보존 방안을 두고 기술적·법적·학술적으로 막바지 검토를 진행 중이다.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일단 내년에 실물 크기의 암석을 세우는 모의실험을 실시하고 2025년에 불상 세우기에 나선다는 로드맵을 내놓은 바 있다. 조계종은 가능하면 서둘러서 2024년에 불상을 세워달라는 입장이다.

마애불이 있는 경주 남산은 1971년 국립공원으로, 1985년 사적 제311호로 지정됐으며 200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경주역사유적지구)에 등재됐다.

따라서 일련의 작업은 문화재보호법이나 세계유산협약 등 국내 법규 및 국제 기준에 따라 이뤄져야 하며, 관계 당국은 이에 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

마애불 바로 세우기에 대한 문화재청과 경주시의 최종 판단은 올여름쯤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 “세우면 문화재로서 가치 떨어진다”…신중론도

마애불을 다시 세우는 것에 대한 신중론도 있다.

지난달 14일 경상북도, 경주시, 문화재청이 ‘경주 남산 열암곡마애불상의 가치와 보존’을 주제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마애불을 현 상태로 보존하는 것을 지지하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순웅 목포대 건축학과 초빙교수는 “오백 년 동안 아무도 모르게 엎드려 있었던 마애불상을 원래 자리에 세우는 일은 역사를 새로 만드는 행위”라며 “500년 전에 그런 기적이 만들어진 것을 우리가 없애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이자 기억을 지우는 행위”라고 논평했다.

김재경 한양대 건축학부 교수는 “마애불상의 건립 시기를 신라 후기로 추정하더라도, 이미 자연재해로 인해 불상의 원형이 훼손된 상태이며 원래 위치를 특정할 근거가 미비하고 사료가 없기 때문에 특정 시기의 모습 그대로 복구하는 진정한 의미의 복원은 불가능할 것”이라며 원래 자리로 되돌린다는 구상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마애불상이 여론의 관심을 받게 된 이유는 지면에 닿을 듯 닿지 않고 원형이 보존된 불상의 안면부의 극적인 모습 때문”이라며 “보존과 재생이라는 문화재 관리 조치의 의미는 열암곡 마애불상이 가진 극적인 특수성을 유지하는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김재경 교수가 제안한 마애불 존치 시 관람객 모습 설명도
김재경 교수가 제안한 마애불 존치 시 관람객 모습 설명도[경주시 발행 ‘경주 남산 열암곡마애불상의 가치와 보존 학술대회’ 자료에서 발췌, 재판매 및 DB 금지]

김재경 교수는 마애불을 현 상태로 존치하도록 보호각을 설치하고 방문자가 석굴과 같은 통로를 통해 마애불에 접근해 바닥에 닿을 듯 말 듯 하게 넘어진 마애불의 안면부를 관람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마애불을 다시 세우는 것을 두고는 “입불 과정에서 훼손이 불가피해 문화재적인 가치는 떨어질 것”이라며 건축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연합뉴스

대학 185곳 합격. 장학금 1천만달러의 소년이 밝힌 복수지원 동기는?

미국 대학 185곳 합격한 데니스 반스

최종 선택은 코넬대 공대…”내 성공 준비해주는 대학”

고교 2년 조기 졸업. 고등학교 4년간의 평점(GPA) 4.98점

“가족들의 지원이 감사. 오바마 전 대통령과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존경”

출신 고교에선 “세계 최고 기록, 기네스북 등재”

미 대학 185곳에 동시에 합격해 화제가 된 고등학생이 아이비리그인 코넬대학교를 선택했다고 CNN방송이 5일 보도했다.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국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16세의 데니스 말릭 반스는 올해 가을학기에 자신이 코넬대에 진학한다고 밝혔다.

그는 코넬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이후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로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코넬대 티셔츠를 입은 그는 직접 이 소식을 전하며 “아이비리그 공대 중에는 코넬대가 최고”라며 “나의 성공을 준비해주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에 다니고 싶었다”고 했다.

반스는 고등학교를 2년 조기 졸업하며 고등학교 4년간의 평점(GPA)이 4.98점으로 매우 높다.

반스는 185개 대학에 동시 합격하고 총 1천만달러(132억원) 이상의 장학금 제안을 받아 화제가 됐다.

뉴올리언스 국제고등학교는 반스의 대학 185곳 동시 합격이 세계 최고 기록이며 이를 공식화하기 위해 기네스북에 연락했다고 밝혔다.

작년 8월부터 대학에 지원서를 내기 시작한 반스는 처음에는 많은 대학에 합격해 기록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그는 “점점 더 많은 학교에 지원할수록 합격 대학 숫자와 장학금 액수가 늘어났고 흥미를 느꼈다”며 (세계 최고) 기록에 가까워졌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냥 도전해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반스는 “뉴올리언스를 떠나서 모험하고 싶다”며 “대학 생활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세상에 대한 이해와 다른 관점을 얻고 시야가 넓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성취에는 가족들의 지원이 있었다면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를 존경하며 이들에게 조언을 얻고 싶다고 덧붙였다.

코넬대 공대는 반스와 그의 가족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들을 우리 캠퍼스에서 환영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102세 할머니가 말한 병원 총격사건 뒷이야기

노스사이드 병원 총격에서 살아 난 102세 브리지스 할머니/채널2 캡쳐

“평소 앉던 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았는데, 그 사람이 총격당해”

102세 애틀랜타 미드타운 총격 목격자 증언 범인

지난 3일 발생한 미드타운 노스사이드병원 총격사건(본보 관련기사 링크) 현장에 진료를 기다리던 102세 할머니가 총격 현장을 생생히 목격했다.

이날 총격으로 여성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는데, 브리지스라는 이 할머니는 채널 2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총소리를 들었고 바로 옆에서 사람들이 바닥에 쓰러지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신의 이름으로 말하건대 나는 죽을 수 없다. 나는 내 아이들을 떠날 수 없다.’”라고 말하면서 “당시 나는 의사를 만난 후 방금 대기실로 돌아왔다.편안하게 자리에 앉은 다음 ‘펑! 펑! 펑! 하는 총 소리를 들었다” 고 사고 현장을 기억해 냈다.

브리지스 할머니의 조카인 칼멘 포인트-켈리는 이모와 함께 있었고 사무실을 떠나기 전에 화장실에 가야 했다. 그녀는 보통 할머니를 앉히는 자리에 누군가가 앉아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이모를 구석에 있는 다른 자리로 안내하고 방에서 나갔다.

포인트-켈리는 ” 내가 보통 그녀를 앉힌 것과 같은 의자에 한 여성이 총을 맞고 바닥에 누워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살해된 사람인 39세의 애미 세인트 피어를 보았다고 말했다.

브리지스는 당시 상황에 대해 뛰어서 현장을 피하려고 생각했지만, 다른 간호사가 문으로 들어왔고 그녀가 총에 맞았기 때문에 할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할머니 조카인 포인트-켈리는 화장실에서 911에 전화를 걸고, 이모 할머니에게로 달려갔다.

그녀는 “우리는 서로를 껴안았고 내가 볼 수 있는 것이라고는 땅에 있는 모든 시체뿐이었다.”라고 말했다.

브리지스 할머니는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고 조카도 살게 하셨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당신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총격으로 부상당한 4명의 피해자는 아직 회복 중이며, 2명은 중환자실에 남아 있다.

총격범은 총격 당일 캅카운티에서 체포됐다.

그의 어머니는 채널 2의 한인 기자 소피아 최에게 의사가 항불안제인 아티반을 처방해주지 않아 속상했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5월 절정 이번주 가볼만한 15개 이벤트

셀러브레이트 프리덤 로데오 제공

최경주 골프 보기, 신코 데 마요, 더비 데이, 말타기, 달리기, 먹기, 취하기, 레이저쇼 등

5월 5일은 한국의 어린이 날, 멕시코의 싱코 데 마요 (Cinco de Mayo) 축제일이다.

어디 갈까?

일단 챙이 넓은 모자나 나비 넥타이로 멕시코 풍을 연출하고 둘루스에서 열리는 Kentucky Derby Day 행사에 참석한다던가,배럴 경주와 야생마 타기가 더 마음에 든다면 Celebrate Freedom Rodeo를 위해 알파레타로 가면 된다.

골프를 좋아한다면 슈라로프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쓰비시 PGA 골프를 갤러리로 참가하는 것도 좋다. 이 대회에는 한국이 자랑하는 신앙심 깊은 골퍼 최경주 선수를 비롯해 기라성 같은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할 수 있는 15가지 이벤트. 파란색 글릭하면 바로 해당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귀넷

무료 만화책의 날

다이앤 그린이 2021년 8월 14일 토요일 로렌스빌에서 열린 무료 만화책의 날 동안 갤럭틱 퀘스트 만화책 가게에서 블랙 팬더 만화가 아푸아 리차드슨과 셀카를 위해 포즈를 취합니다. 애틀랜타 저널 구성을 위한 스티브 셰퍼

신용: 스티브 쉐퍼

6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무료. Lawrenceville 예술 센터, 125 N. Clayton St., Lawrenceville. 678-407-6653.

무료 만화, 패널 토론, 워크샵, 테마 벤더 및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하루를 준비하세요.

미쓰비시 클래식

5일 금요일부터 5월 7일 일요일까지 계속된다. 1일 경기장 $20, 주간 경기장 $55, 일일 클럽하우스 $75, 주간 클럽하우스 $125, 티켓을 소지한 성인 동반 시 15세 이하 어린이 무료. TPC 슈가로프, 2595 슈거로프 클럽 드라이브, 덜루스. 770-232-7872.

최경주, 미구엘 앤젤 지메네즈, 어니 엘스 등을 많은 PGA 골퍼들이 Mitsubishi Electric Classic에서 경쟁하는 것을 지켜볼수 있다. 이 행사는 귀넷 챔피언십 재단(Gwinnett Championship Foundation, Inc.)을 통해 지역 자선 단체에 혜택을 준다.

둘루스 더비 데이

6일 토요일 오후 2:30-오후 7:30. Parsons Alley, 3530 W. Lawrenceville St., Duluth. 770-476-3434.

챙이 넓은 모자나 나비 넥타이를 착용하고, 라운지 좌석에서 휴식을 취하고, 공연 전 활동을 즐기고 대형 화면으로 켄터키 더비를 시청항 수 있다.

인타운 애틀랜타

스탠딩 코메디: TNS

트레이시 모건이 2023년 1월 10일 화요일 캘리포니아 비벌리 힐스의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도착합니다.  (로버트 고티에/Los Angeles Times/TNS)

크레딧: TNS

6일 토요일 오후 8시. $39.50 이상. 태버내클, 152 Luckie St., 애틀랜타. 404-659-9022.

스탠드업 코미디언, 배우 및 “Saturday Night Live” 동창인 트레이시 모건(Tracy Morgan)이 코미디 투어를 태버내클(Tabernacle)로 가져온다.

일루미나 2023

5월 5일 금요일 – 5월 7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 오후 10시 계속. 성인 $20 예매/$25 게이트; 학생, 어린이 및 65세 이상 노인 $15 선불/$20 선불; 3세 이하 무료; VIP $100 선불/$125 게이트. 오클랜드 묘지, 248 Oakland Ave. SE, 애틀랜타. 404-688-2107.

혁신적인 조명 디스플레이와 현지 예술가의 예술 설치를 통해 변화된 Oakland Cemetery를 살펴보자. 라이브 음악, 수제 칵테일, 오클랜드 팝업 상점도 선보일 예정이다.

Whine 워크 런 5K

5월 6일 토요일 오전 8시(오전 8시 30분 달리기/산책 시작). $55. Piedmont Park Charles Allen 게이트, 10th St. NE, 애틀랜타. 404-654-3589.

카리브해 문화를 기념하는 국제 행사인 InclusiF Health & Fitness의 Whine Walk Run 5K에 참여할 수 있다. 걷기/달리기는 건강한 생활을 촉진하고 재미, 음식, 음악 등의 캐리비안 문화를 공유할 수 있다.

스머나 가든 투어

Keep Smyrna Beautiful은 5월 6일 Taylor-Brawner House, 3182 Atlanta Road SE, Smyrna에서 시의 가든 투어, 티룸 및 식물 판매를 후원합니다.  (서머나 제공)
사진제공: 스머나 시

6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사전 $20, 행사 당일 $25, 12세 이하 어린이 무료. 정원은 다양한 스머나 (Smyrna) 주택에 있으며 Taylor-Brawner House, 3182 Atlanta Road SE, Smyrna에서 차실과 식물 판매가 있다. 770-431-2863.

스머나에서 가장 아름다운 개인 정원 5곳을 둘러보고 티룸에 들러 다과를 즐기고 식물 판매장을 방문 추천.

Fiesta de Mayo: 신코 데 마요 파티

5일 금요일 오후 5시. 일반 입장료 $5. 배터리 애틀랜타, 800 Battery Ave. SE, 애틀랜타. 404-965-2511.

라이브 마리아치 밴드, 라이브 DJ, 히스패닉 및 라틴계 소유의 현지 상인, 마가리타 등이 포함된 축제이다.

메이-레타 데이즈

6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및 5월 7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무료 입장. 역사적인 마리에타 스퀘어의 글로버 공원, 50 N. 파크 스퀘어 NE, 마리에타.

축제 음식과 키즈 존이 있는 이틀간의 예술, 공예 및 음악 축제인 연례 May-Retta Daze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디캡

라틴계 가족 축제 및 빛의 쇼

5월 6일부터 21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스톤 마운틴 파크 최초의 라틴계 가족 축제와 라이트 쇼가 열립니다.  (스톤 마운틴 파크 제공)

크레딧: 스톤 마운틴 파크

6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0시 및 5월 7일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및 추가 날짜. 축제 및 조명 쇼는 $19.95, 성인 $39.99, 어린이 $34.95, 가족 축제 및 관광 명소 입장권. 스톤 마운틴 공원, 1000 Robert E. Lee Blvd., 스톤 마운틴. 800-401-2407.

가족 친화적인 드론 및 조명 쇼, 스토리텔러, 콜롬비아 및 멕시코 발레, 플라멩코 댄서, 수상 보행기, 파나마 마칭 밴드 등을 포함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건강한 반려동물 이벤트

6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 DeKalb 카운티 애완동물 소유자는 무료입니다. 허니서클 공원, 3037 Pleasant Valley Drive, Doraville. 770-451-8745.

무료 백신 및 검진, 마이크로칩, 애완동물 사료 및 목줄, 중성화/중성화 바우처 및 면허를 위해 애완동물을 데려가도 된다.

투 브리지 파크 그랜드 오프닝

6일 토요일 정오-오후 2시. 무료. Two Bridges Park, 50 Perimeter Center East, Dunwoody. 678-382-6700.

Dunwoody 최초의 스플래시 패드가 있는 Two Bridges Park의 그랜드 오프닝에 참여하세요. 활동에는 무료 King of Pops 아이스 캔디와 선착순 100명의 손님을 위한 경품이 포함된다.

노스 풀턴

자유 로데오 축하

Celebrate Freedom Rodeo가 이번 주말에 Alpharetta로 돌아옵니다.

출처: Celebrate Freedom Rodeo 제공

계속해서 오후 6시 개장, 로데오는 5월 5일 금요일과 5월 6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오후 10시 30분. 일반 입장료 $20, 어린이 입장료 $10(둘 다 유료), 4세 이하 어린이 무료. 행사장 현금만 가능하다. Wills Park Equestrian Center, 11915 Wills Road, Alpharetta.

바비큐 및 기타 식품, 기계식 황소 타기, 조랑말 타기, 암벽 등반 등을 위해 일찍 오시고 황소 타기, 배럴 경주 및 야생마 타기를 포함한 전통적인 로데오 행사에 머물러보기를.

로즈웰 봄 예술 및 공예 축제

6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및 5월 7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무료. 로스웰 시청 부지, 38 Hill St., Roswell. 770-641-3727.

Roswell Spring Arts and Crafts Festival에서 아티스트 시연을 보고 창작물을 둘러보며 라이브 어쿠스틱 음악, 건강한 대안을 제공하는 미식가 푸드 트럭, 음악 및 댄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존스 크릭의 최고급 5k

오전 6시 30분 레이스 당일 등록/체크인, 오전 7시 45분 Kids Fun Run, 오전 8시 5km 달리기/걷기 및 오전 9시 시상식. 5월 6일 토요일. $35 5k, $20 Kids Fun Run. Shakerag 공원, 10945 Rogers Circle, Johns Creek.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커뮤니티를 돕기 위해 전체 아스팔트 코스에서 5km를 걷거나 달리 수 있다.  경주는 Atlanta Journal-Constitution Peachtree Road Race 예선전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수천 마리의 벌 떼로 항공기 지연

꿀벌 떼/채널2캡쳐

애틀랜타행 델타 항공편 3시간 지연

어처구니 없는 일에 델타 관계자 “Un-bee-lievable” 로 위트섞어 해명

꿀벌 떼가 항공기 날개에 모여 항곡기 출발이 지연됐다.

3일(수) 오후 휴스턴에서 애틀랜타로 향하는 델타 항공편은 이 벌떼들로 인해 약 3시간 가량 출발이 지연됐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델타 항공 관계자는 꿀벌 무리가 항공기 날개에 모여 지연을 일으켰다고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성명서에서 벌과 관계된 비슷한 발음으로 “믿거나 말거나 (Un-bee-lievable:)… 3일 휴스턴-부시에서 애틀랜타로 향하는 델타항공 1682편은 친근한 꿀벌 그룹이 분명히 우리 비행기 중 하나의 날개와 쇼핑을 하고 싶어 했기 때문에 지연되었다”고 위트있게 설명했다.

델타항공은 출발하는 동안 항공기 표면이 오염되지 않도록 지연 조치를 취했다면서 공항 관계자는 지상 장비를 사용하여 꿀벌을 날개에서 풀어 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비행기는 수요일 이른 저녁에 착륙했으며 델타는 지연에 대해 고객들에게 사과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