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Blog Page 270

“굶주린 아이들 많은데” 교황, 반려견 축복해달란 여성 질책

임신부의 배에 손을 올린 채 태어날 아기를 축복하는 교황

경제적 부담 따른 저출산 우려…온라인에선 ‘현대생활 모른다’ 비판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아기를 축복해달라며 반려견을 데려온 한 여성을 나무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교황청 관영 매체 ‘바티칸 뉴스’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이러한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2주 전 바티칸시국의 일반알현에서 한 여성을 만났다면서 “나는 그 여성을 맞이했고 그는 가방을 열며 ‘내 아기를 축복해 주세요’라고 했다. 그건 작은 개였다”고 말했다.

교황은 “나는 참지 못하고 그 여성을 나무랐다”며 “많은 어린이가 굶주리는데 나에게 작은 개를 가져왔느냐고 얘기했다”고 털어놨다.

교황은 작년 1월 일반알현 행사에서 아이를 낳지 않고 반려견을 기르는 것은 이기적이라고 말한 데 이어 이날 회의에서도 일부 가정이 아이를 낳기보다 애완동물 기르기를 선택한다고 한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발언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출산기피 현상이 확산하는 현실을 경고하는 와중에 나온 것이다.

일각에선 반려견, 출산 문제 등에 대한 교황의 발언을 두고 곱지 않은 시선도 나온다.

텔레그래프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언급이 소셜미디어에서 반발을 불렀다며 “비판론자들은 ‘교황이 현대생활을 모른다’고 말한다”고 이러한 분위기를 전했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여러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출생률 하락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탈리아가 ‘인구통계학적 겨울’에 처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아이들의 탄생은 희망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다. 태어나는 아이가 적으면 희망이 거의 없다”면서 생활비와 부족한 보육 여건, 집세 상승 등 문제 때문에 많은 남녀가 아이 갖기를 포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이탈리아에서는 신생아 수가 처음으로 40만명을 밑돌았다.

이탈리아 정부는 인구 감소가 계속된다면 20년 후에는 국내총생산(GDP)이 18%가량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한다.

케냐, 사이비 종교 사망자 179명으로 증가

케냐, 사이비 종교 사망자 179명

“실종신고 609명”

케냐에서 집단으로 아사한 것으로 알려진 사이비 종교 신도의 수가 179명으로 늘어났다.

케냐 동남부 해안 도시 말린디의 기쁜소식 국제교회 인근 숲에서 12일(현지시간) 29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되면서다.

이는 지난달 22일 첫 수색 작업이 시작된 이래 하루에 발견된 것으로는 가장 많은 수다.

현지 라디오 방송 캐피털에프엠은 발견된 시신 중 상당수가 어린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대부분 시신이 ‘예수를 만나려면 굶어 죽어야 한다’고 강요한 혐의를 받는 이 교회 교주 폴 은텡게 맥켄지의 신도들로 추정했다.

당국은 맥켄지의 추종자들이 금식 기도를 하다 아사한 교회 인근 샤카홀라 숲 일대 수십 개 무덤에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신고된 실종자는 609명에 달해 앞으로 더 많은 희생자가 시신으로 발견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지 행정관인 로다 온얀차는 이날 구조된 인원은 없다면서, 교주의 명령을 어기고 금식을 깨거나 숲을 이탈하려는 신도를 감시하는 역할을 맡았던 ‘집행자’ 등 약 25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근 도시 몸바사 법원은 ‘샤카홀라 숲 대학살’로 불리는 이번 사건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될 때까지 맥켄지의 구금 기간을 3주 더 연장하기로 10일 결정했다.

정부 수석 병리학자 조핸슨 오두워는 시신 112구를 감식한 결과, 굶주림이 주요 사망 원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어린이를 포함한 일부 희생자는 목이 졸리거나 구타 혹은 질식에 의한 타살 정황이 포착됐고, 지난 8일 법원에 제출된 문서는 시신 중 일부는 장기가 제거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적시했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신체 부위가 강제 적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튿날 키투레 킨디키 내무장관은 기자들에게 “우리가 조사하고 있는 가설”이라며 섣부른 판단을 경계했다.

이번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의심받는 인근 또 다른 교회의 에제키엘 오데로 목사는 지난주 법원 심리에서 보석으로 풀려났다.연합뉴스

워싱턴포스트 “한국 ‘노키드 존’ 500곳

기본소득등 용혜인 의원[

차별인가 권리인가” 논란 일어

한국뿐 아니라 美·英·캐나다·獨 등도 비슷한 논란

“사회가 나 같은 사람을 원하지 않는 것 같았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이야기다. 2021년 첫 출산 후 산후우울증에 시달리던 용 의원은 아이를 동반해 한 카페에 들어가려다 제지를 받았다고 한다. ‘노키드 존’이라는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12일 한국에 이 같은 500개의 ‘노키드’ 구역이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어린이 출입이 당연히 금지되는 술집과 클럽 등은 제외한 수치다.

WP는 “어린이 출입 금지는 비단 한국에 국한되는 문제는 아니다”라며 “미국을 비롯해 영국, 캐나다, 독일 등에서도 이미 이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항공(JAL), 말레이시아 항공, 인도의 인디고 항공 등 일부 항공사는 영유아와 떨어진 좌석을 고를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일부 도서관과 박물관 역시 일정 연령부터 출입을 허가한다고 WP는 전했다.

이는 차별과 권리 사이의 미묘한 논란을 야기한다는 것이 이 신문의 지적이다.

실제 사업주 입장에서 업장 분위기를 결정할 수 있다는 찬성론과 함께, 이는 결과적으로 어린이를 배제하고 공공 시설에 머물 수 있는 근본적 권리를 부정하는 것이라는 반대론이 맞서고 있다.

일부 학자는 저출산 시대에 이 문제는 한층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제기한다.

아이를 낳는 것이 당연한 순리로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선택의 문제로 여겨지는 현실을 고려하면, 이 같은 ‘노키드 문화’ 확산이 출산을 선택하지 않을 또 다른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WP는 “세계 최저 출산율을 보이고 있는 한국에서 이는 특히 중요한 문제”라며 “공공장소에서 어린이 출입을 제한하는 것은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강조하고, 아이를 갖는 것을 한층 꺼리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이를 표적으로 삼기보다는 공공 장소에서 고성을 비롯해 타인에게 방해가 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이 대안이라는 제안도 제기된다.

존 월 럿거스대 교수는 “술에 취한 성인이 식당에서 고함을 치는 것이 갓난아기가 우는 것보다 훨씬 짜증나는 일”이라면서 “어린이 출입 금지는 그들이 2등시민이라고 주입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연합뉴스

[여기어때]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가볼만한 15곳

파우더 스프링스 시의 해산물 축제 포스터/페이스북 캡쳐

스윗 어번 스프링페스티발, 마더스 데이 행사, 해산물 축제 등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할 재미있는 일을 찾고 계십니까? 허진스 스컵쳐 가든에서 찻잔에 그림을 그리는 것부터 차타후치 자연 센터에서 카누 기술을 배우는 것까지 다양한 어머니날 나들이가 있습니다. 계획된 다른 행사로는 귀넷타운티의 로간빌 카니발과 파우더 스프링스의 해산물 축제가 있습니다.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할 수 있는 다음 15가지 사항을 확인하세요. 파란색 글씨 부분을 클릭하며 바로 해당 웹사이트로 연결 됩니다.

팍스시어터의 마더스 데이 콘서트

ajc.com

사진: 팍스 시어터

13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40.50 이상. 폭스 시어터, 660 Peachtree St. NE, 애틀랜타. 855-285-8499.

스위트 어번 스프링페스트

Collective Soul, Mother’s Finest, Drivin N Cryin, Jet Black Roses, Peter Buck, David Ryan Harris, Lenny Kaye 등의 음악과 함께 음악가이자 애틀랜타 출신인 케븐 키니가 주최하는 콘서트를 통해 15년 간의 보존 노력을 기념하세요. 수익금은 조지아의 역사적인 극장을 보존하고 팍스 시어터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3일(토)~5월 14일(일) 무료. 역사적인 스위트 어번 지구, 230 John Wesley Dobbs Ave. NE, 애틀랜타.

야외 의자를 가져와서 계속되는 엔터테인먼트, 푸드 코트, 어린이 구역 등이 있는 37회 연례 Sweet Auburn Springfest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십시오.

MAC 5K를 위한 미드타운 레이스

13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사전 $35, 레이스 당일 $45. Piedmont Park, 400 Park Drive NE, 애틀랜타.

Midtown Assistance Center 에 도움이 되도록 Piedmont Park 내에서 5K 코스를 달려보세요.

바다를 샘으로 가져오다

브링잉 더 씨 투 파우더 스프링스(Bringing the Sea to Powder Springs)에서 해산물 요리를 맛보고 라이브 음악을 들어보세요.

사진: 파우더 스프링스 시의 페이스북

12일 금요일 오후 3시-9시, 5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및 5월 14일 일요일 정오-오후 4시. 무료 입장 및 주차, 1일 VIP 좌석 $10. Thurman Springs Park, 4485 Pineview Drive, 파우더 스프링스.

다양한 해산물을 맛보고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를 관람하고 예술품과 공예품을 둘러보고 구입하세요. “육상 러버”를 위한 음식도 제공됩니다.

칵테일의 예술

12일 금요일 오후 6시-8시. 비회원 $10, 회원 무료. Marietta Cobb 미술관, 30 Atlanta St. SE, Marietta.

전채 요리, Third Door가 제공하는 특집 칵테일과 Sara Nova Band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캐쉬 바입니다.

M2R 트레일페스트

13일 토요일. 무료 입장. 마리에타 시내의 다양한 위치.

마리에타의 예술 현장을 기념하는 이 행사에서 수많은 예술 설치 작품의 데뷔를 보고 인터랙티브 예술에 참여하고 하루 종일 라이브 공연을 관람하세요.

디캡카운티

던우디 아트 페스티벌

ajc.com

사진: 크레딧: 브렌다 J. 터너

13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및 5월 14일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무료. Dunwoody Village 쇼핑 센터, 1317 Dunwoody Village Parkway, Dunwoody.

가족과 함께 예술,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축제 음식 및 어린이를 위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세요.

주말 윈드다운 콘서트

14일 일요일 오후 5시-8시. 무료. 타운 그린, 64 N. Avondale Road, Avondale Estates.

Caroline Aiken, Donna Hopkins Band 및 Carly Gibson의 콘서트와 함께 엄마와 함께 주말 잔잔한 음악회 시리즈를 시작하세요. 피크닉 담요를 깔고 그녀에게 현장 상인의 맛있는 음식, 커피, 칵테일, 맥주를 대접하십시오.

영화 엑스트라가 되는 방법

13일 토요일 오후 2시-4시. 무료. 던우디 도서관, 5339 Chamblee Dunwoody Road, Dunwoody. 770-512-4640.

질문을 하고 영화 엑스트라가 되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통찰력, 팁 및 조언을 얻으십시오.

노스 풀턴

어머니의 날 가족 카누의 날

채터후치 자연 센터에서의 어머니날 가족 카누의 날

사진:차타후치 자연 센터 제공

14일 일요일 정오-오후 1시 30분. 일반 대중 1인당 $25, CNC 회원 1인당 $12.50. 차타후치 자연 센터, 9135 Willeo Road, Roswell. 770-992-2055.

비버폰드에서 카누 타기에 대한 이 소개에 엄마(또는 할머니)를 데려오세요. 네이처 센터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으니 피크닉을 가지고 와서 부지를 둘러보세요.

Yacht Rock Revue의 케니 로긴스

13일 토요일 오후 8시. $33.50 이상. Ameris Bank Amphitheatre, 2200 Encore Parkway, Alpharetta. 404-733-5010.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Kenny Loggins의 “This Is It!”에 참여하세요. 관광.

금요일 먹는것에 찐이라면

12일 금요일 오전 8시-오전 9시. 비회원 $15, 회원 $5. Autrey Mill 자연 보존 및 유산 센터, 9770 Autrey Mill Road, Johns Creek. 678-366-3511.

아이들과 함께 뱀, 거북이, 개구리, 토끼, 닭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실습 기회를 얻으십시오.

귀넷카운티

로건빌 카니발

Loganville 카니발에서 놀이기구와 튀긴 음식을 즐겨보세요.

사진: loganville-ga.gov

계속해서 12일 금요일 오후 5시-11시, 5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11시, 5월 14일 일요일 오후 2시-10시 무료 입장, 놀이기구 이용료. 사전에 온라인으로 $25 무제한 승차 팔찌, 이벤트에서 $30. Loganville 시청 옆 필드, 4303 Lawrenceville Road, Loganville.

놀이기구, 공정한 음식 등을 위해 Loganville Carnival로 오십시오.

Spill the Tea – 정원에서 어머니들의 티 파티

13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 일반 입장료 $55, 회원 $45, 둘 다 수수료 별도. Hudgens Center for Art & Learning, 6400 Sugarloaf Parkway #300, Duluth. 770-623-6002.

허진스 조각 정원의 아름다움으로 둘러싸인 도자기 찻잔에 엄마, 할머니, 좋아하는 이모 또는 BFF를 데려오세요.

Lilburn 커뮤니티 야드 판매

13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Lilburn City Park, 104 Railroad Ave. NW, Lilburn의 Railroad Avenue 주차장. 참석은 무료이며 벤더는 $25입니다. 770-921-2210.

릴번 커뮤니티 야드세일에서 쇼핑하면서 원하지 않는 가정용품을 판매하거나 할인을 받으세요.

<유진 리 대표기자>

애틀랜타 공항에서 항공사 직원에 침뱉고 위협, 현장 체포

델타 항공/AJC

경찰 앞에서도 또 욕설. 침뱉어…가방에서 마리화나 나와

한 여성이 가방을 확인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화를 내며 델타 매니저에게 위협을 가하고 침을 뱉었다가 애틀랜타 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애틀랜타 경찰은 지난 3일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의 델타 게이트 A34에서 난동을 부리는 승객의 신고에 대응했다고 밝혔다.

게이트 요원은 경찰에 미시간 출신인 브리아시아 해리스가 캔자스시티행 비행기를 타기 전에 가방 세 개 중 하나를 확인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

이 직원은 해리스라는 이 여자가 여러 번 ‘개년’이라고 부르며 때리겠다고 위협했다고 말했다. 

현장에 도착한 항공사 매니저는 해리스에게 자신의 행동과 술에 취해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항공사 직원들이 해리스가 항공권이 재예약할지 아니면 환불할지 논의하는 동안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는데, 경찰관들 앞에서 해리스는 다시 화를 내며 항공사 직원에게 욕설을 퍼붓고 침을 뱉었다.

경찰은 해리스를 즉시 체포했으며, 처리 과정에서 그녀의 지갑에서 마리화나로 의심되는 봉지 두 개를 발견했다. 

그녀는 단순한 구타와 1온스 미만의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기소되어 클레이턴 교도소로 이송됐다.

<유진 리 대표기자>

해리스 부통령, 올해 세 번째 조지아 방문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AJC

오늘 (12일) 조지아 민주당의 봄 야회를 위해 지난

4월 한화큐셀 방문 후 청정에너지 산업 전도사로

한화 큐셀, 조지아에 새 일자리 2500 추가 창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오늘 (12일) 조지아 민주당의 봄 야회를 위해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조지아 민주당은 해리스가 오후 6시에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모금 행사의 헤드라이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해리스 부통령은 올해에만 세 번째 조지아에 왔다.

해리스는 미국 경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지난 2월 조지아텍에서 연설했으며,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한 후에 이루어졌다.

민주당원들은 해리스가 조지아가 전통적으로 공화당 우위인 격전지이기 때문에 표심을 굳히려 조지아 방문을 결정 했다고 말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경제에서 청정 에너지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조지아 북부 달톤의 태양 전지판 제조 공장인 한화 큐셀을 방문했다. (본보 관련기사 링크)

해리스는 한화 큐셀 공장을 둘러보며 바이든 행정부가 조지아의 청정 에너지 산업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한 것을 홍보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한화큐셀등 기타 태양광 패널 공장이 미국 경제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바로 이곳 조지아주 달튼에서 우리는 미국 전역과 전 세계에서 태양광 패널을 생산하는 미국 노동자들의 가장 중요한 미국 기반 제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화큐셀의 확장과 카터스빌의 새 공장은 조지아에서 약 2,5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의미한다.

<유진 리 대표기자>

17년차 미 보안관, 자택서 개에 물려 사망…8세 아들도 부상

인디애나주 자택에서 개에 물려 숨진 타미카 화이트 보안관[미국 인디애나주 마리온 카운티 보안관청 트위터 캡처]

“美서 매년 450만명 개에 물리는 사고…평균 30~50명 사망”

인디애나주 주택가에서 17년 경력의 여성 보안관이 개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시카고 트리뷴과 지역매체 인디애나폴리스스타 등에 따르면 인디애나주 마리온 카운티 보안관청 소속 타미카 화이트(46)는 지난 9일 오후 7시45분께 인디애나폴리스 자택에서 아들(8)과 함께 맹견의 공격을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디애나폴리스 경찰은 “화이트는 사고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며 “그의 8세 아들도 개에 물려 다쳤으나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사고견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중 한 명에게 달려들다가 사살됐다.

경찰 당국은 사고견이 화이트의 소유는 아니라면서 그의 집에 또다른 개 3마리와 고양이 1마리가 함께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고견 소유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으나 신원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인디애나폴리스 동물보호서비스국은 사고견의 품종을 “핏불 타입”이라고 밝히고 “정확한 견종은 유전자(DNA) 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부연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마리온 카운티 보안관청은 화이트가 2007년부터 보안관보(deputy sheriff)로 봉직하며 수감자 이송 관리감독·체납 세금 징수·법원 문서 송달 등의 업무를 관장했다면서 “그를 아는 모든 사람에게 등불 같은 존재였다”고 전했다.

브리태니 셀리그먼 마리온 카운티 보안관청 부청장은 “화이트는 그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를 보호하고 숨을 거뒀다”고 애도했다.

한편 로펌 MKP는 미국에서 매년 450만~470만 명이 개에 물리는 사고를 당해 34만 명 이상이 응급실을 찾고 9천400여 명은 장기 입원 치료를 받았다면서 개에 물려 목숨을 잃는 사람은 한 해 평균 30~50명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사망 사고를 많이 일으킨 견종은 핏불(65.6%), 로트와일러(10.4%), 저먼 셰퍼드(4.6%) 등이다.

“파트너십 이상전선 없다” 균열설 진화 나선 구글-삼성

에릭 케이 구글 엔지니어링, 플랫폼&에코시스템 부문 부사장(서니베일[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구글 부사장 “삼성과 매우 돈독한 관계 유지 확신”

“삼성 폴더블폰,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매우 중요한 역할”

삼성 부사장 “XR 긴밀히 협의…구체적 내용 발표하긴 일러”

구글은 삼성과 파트너십에 이상 전선이 없다고 밝혔다.

에릭 케이 구글 엔지니어링, 플랫폼&에코시스템 부문 부사장은 11일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있는 구글 사옥에서 한국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우리(구글과 삼성)는 서로 매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 모바일 플랫폼 솔루션(MPS) 팀장인 박지선 부사장도 참석했다.

케이 부사장은 이어 “양사는 오랜 기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며 “삼성은 모바일 하드웨어에서 계속 리더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이 분야의 혁신가인 구글은 이런 혁신의 일부에 대해 삼성과 협력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이 발언은 최근 불거진 양사 간 갈등 보도를 의식한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16일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폰의 기본 검색 엔진을 구글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구글이 발칵 뒤집혀 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양사의 파트너십에 금이 가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다.

박지선 부사장도 “그 부분(빙 교체 방안 검토)은 내가 코멘트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구글과) 협업하고 있으며, 건강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 부사장은 또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고 멋진 일들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몰입형 확장현실(XR)과 같은 흥미로운 분야와 함께 최근에는 웨어러블, 갤럭시 워치 출시 등 놀라운 신기술을 통해 큰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구글은 지난 1월 XR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박지선 부사장은 “기본적으로 XR 분야에서 구글과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 중”이라면서도 “지난 1월 발표 이후 긴밀히 협의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것을 발표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다.

삼성의 폴더블폰에 대해 케이 부사장은 “삼성의 혁신은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구글도 어제 픽셀 폴드를 발표했으며, 이는 더 많은 혁신이 생태계에 다시 유입돼 삼성 폴더블 제품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연합뉴스

AI발달이..”챗GPT가 범죄프로그램 짤수도”

챗GPT 활용 시연 장면. 사진은 본기사와 관련없음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AI)과 기술 발달로 사이버 범죄 및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1일) 보도했다.

사이버보안 업체 Z스케일러의 한 임원은 올해 초 회사 최고경영자(CEO)로 보이는 인물로부터 걸려 온 전화를 받았다.

휴대전화에는 CEO의 사진이 떴고 음성도 실제와 비슷했는데, CEO는 통화 후 암호화된 왓츠앱 메신저를 통해 “여행 중인데 네트워크 사정이 안 좋아 메시지로 소통하자”면서 자금 이체를 요구했다.

하지만 업무 과정에서 다른 직원이 이상한 눈치를 채고 조사한 끝에 범죄자들이 CEO의 공개 발언에서 따온 음성을 바탕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려 한 것을 알게 됐다.

지난해 47% 급증한 피싱 공격의 배경에는 이러한 AI 기술이 있다는 게 Z스케일러 설명이다.

범죄 표적 언어에 대한 번역 수준이 개선되고 허위 정보를 적발하기 어려워지는 점도 어려움으로 꼽힌다.

WP는 “전문가와 당국자들은 이러한 현상이 이제 막 시작일 뿐이라고 두려워한다”면서 범죄자들이 AI를 활용해 기업 내부망에 침입할 수 있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정상적으로 보이는 방식으로 데이터들을 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보안업계 관계자는 AI 활용 가능성과 관련해 “(챗GPT 등 챗봇에) 시스템 침투 방법을 알려 달라고 하면 10가지 정도 경로를 내놓을 것”이라면서 “완전히 다른 세계가 될 것”이라고 봤다.

보안업체 포스포인트의 한 전문가는 챗GPT를 활용해 실제 공격 프로그램을 만든 적이 있다면서, 자신이 코드를 직접 짜지 않고도 공격 대상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뒤져 문서를 빼 오도록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게다가 사이버보안은 성격상 비대칭적인 싸움이라는 것도 문제다.

지키는 쪽에서는 구식이 된 인터넷 프로토콜 구성과 누적된 프로그램 오류, 경제적·규제적 실패 등에 직면해 있으며, 아예 어떤 구식 프로그램이나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또 안면인식 등과 같은 보안기술의 허점을 이용하기도 하며, 중국에서는 절도범들이 피해자 사진을 바탕으로 만든 영상으로 세무 당국의 안면 인식 프로그램을 통과해 7천700만 달러(약 1천억원)를 빼간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사이버 보안업계에서도 AI를 활용해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사이버전도 우려만큼 재앙적인 상황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WP는 설명했다.

한편 미국의 미디어 재벌 배리 딜러는 출판업계가 저작권법을 활용해 통제력을 행사하지 못하면 AI 사용 확산이 저널리즘에 ‘파괴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덧붙였다.연합뉴스

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보석 청구 인용…조만간 석방될 듯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으로 향하는 권도형

“보석금 5억8천만원 수령 즉시 석방”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된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보석으로 풀려날 예정이다.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은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 대표와 그의 측근 한모 씨의 보석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권 대표 등은 조만간 보석금으로 각각 40만 유로(약 5억8천만원)를 내고 석방될 예정이다.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은 보석금을 수령하는 즉시 둘이 석방된다고 전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