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산하에 ‘독거노인 돌봄위원회(가칭)’가 특별기구로 조직 된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24일 오찬을 겸한 준비모임에서 “지난 4월 무지개아파트에 거주 중이던 김현태 씨가 사망한 지 1주일 만에 발견됐으나 아무런 연고자를 찾을 수 없어 한인회의 도움으로 장례를 치뤘다”면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한인 노인들을 돌보고 도울 위원회의 필요성을 절감해 위원회를 만들고자 “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애틀랜타목사회, CBMC 애틀랜타지회 관계 자 및 한인회 패밀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위원회 설치 건에 대해 공감했다.
참석자들은 각종 사회단체, 노인 복지센터, 간병인, 범종교단체 대표자 등을 영입해 노인대책을 강구하고 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자고 의견을 개진했다.
이순회 한인회 패밀리센터 소장은 노인들의 고독사나 비상시 응급구조를 위한 목걸이 배포, 냉장고 센서 부착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귀넷소방서와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독거노인 돌봄위원회는 위원회 발족위원으로 교회협의회 회장 이문규 목사, 류근준 목사, 유에녹 목사, 목사회의 최승일 목사, 황영호 목사, CBMC의 이춘봉 회장, 표창선 전도사, 류재원 목사, 하경숙 권사, 구영복 장로, 송지성 장로 등이 선정됐으며, 추가로 제 단체와 종교자 대표, 전문가 등을 영입해 6월 중으로 정식 발족할 예정이다.
연방 민권 사무소는 애틀랜타 공립학교 학부모가 학군을 상대로 제기한 보복 불만을 조사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25일 AJC 보도에 따르면, 이 분쟁은 2021년 7월 메리 린 초등학교 학부모인 킬라 포우즈가 미국 교육부의 시민권 사무국에 불만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포우즈는 딸을 위해 특정 2학년 교사를 요청했지만 새린 브리스코이 교장은 해당 수업이 흑인 학생들을 위해 지정된 두 개의 2학년 수업 중 하나가 아니라고 말해 차별 논쟁이 불거졌다. 브로스코이 교장과 포우즈는 모두 흑인이며, 메리 린 초등학교 학생 중 약 10% 가 흑인이다.
미국에 주택임대보다 구입하는 것이 더 나은 곳이 4곳이 있다고 24일 머니워치가 부동산 회사 Redfin의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클리블랜드, 휴스턴 등인데, 이 지역들은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의 다른 대도시만큼 주택 가격이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다른 지역보다 주택 구매자에게 더 저렴하다.
팬데믹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집값이 두 자릿수로 올랐고, 이제 집을 찾는 사람들은 모기지 금리 급등 으로 인해 지갑에 또 다른 타격을 받고 있는 것에 반해 이 지역은 이런 변화에 둔감하다.
집을 임대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이자율 또한 영향력이 큰데, 이경우 이자율은 4%에서 3% 범위에 있어야 한다.
실제로 애틀랜타 지역은 팬데믹전에 렌트비가 주택구입보다 비샀다. 하지만 이자율 상승과 집값 상승으로 이제는 역전됐다. 애틀랜타의 월평균 임대료 $2,463. 월평균 모게지는 $2,826 이다.
30년 만기 대출의 일반적인 이율은 이번 주에 7%를 넘어섰다. 이는 이율이 약 3% 또는 그보다 더 낮았던 2021년과 2022년 초에 비해 이제 주택 구입 자금이 두 배 이상 비싸다.
National Multifamily Housing Council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주택 소유와 아파트 임대 사이의 비용 격차가 15년 이상 만에 가장 크게 벌어졌다 . 평균적으로 주택 소유자는 전문적으로 관리되는 아파트 단지의 일반적인 임대료와 비교하여 월 평균 $1,176달러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렌탈료가 저렴한 곳
반면 렌트비가 주택 구입보다 저렴한 곳도 있다.
실리콘 밸리의 중심인 캘리포니아주 산호세는 임대 대비 구매 비용이 가장 비싼 도시이다. Redfin은 지역의 일반적인 주택이 임대보다 165% 더 비싸다고 밝혔다.
주택 구매자를 위한 중간 예상 모기지 지불액은 $11,000 이상이며 월 임대료 중간값은 약 $4,200이다.
샌프란시스코는 139%의 소유권 프리미엄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캘리포니아 오클랜드가 99%의 프리미엄으로 그 뒤를 이었다. 주거용 부동산에 대해 미국에서 더 저렴한 도시 중 하나로 종종 간주되는 피츠버그조차도 이제 주택 구매자에게 더 비싸졌다.
전문가들은 연방 준비 은행의 연방 기금 금리 및 기타 시장 조건에 따라 모기지 금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한다는 점을 이해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주택을 찾으라고 권고한다. 또 금리가 더 낮아지면 “재융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1년 넘게 금리를 인상해 왔으며, 이로 인해 모기지 금리가 급등했다.
Redfin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현재 7%에서 연말까지는 약 6%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하지만 가까운 장래에 금리가 3%로 돌아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조지아 메타플랜트 공장 착공식에서 켐프 주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AJC
차량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4천만불 투자, 160명 고용
“메타플랜트 – 현기차, 제네시스 전기차 등 생산..8100명의 직원 고용”
사나바 인근에 시공중인 조지아 현대 전기자동차 공장 ‘메타플랜트’의 8번째 한인 자동차 협력업체가 진출한다.
AJC에 따르면, 8번째 협력업체는 차량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인 ‘한온(Hanon) 시스템’이며, 자동차의 열 관리 및 기후 제어 시스템 제조업체이다.
한온시스템은 곧 메타플랜트 공장 근처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인데, 한온은 4000만달러를 투자해 블록카운티에 160명의 직원들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오피스가 전했다.
켐프 주지사는 발표문에서 “조지아의 자동차 및 E-모빌리티 산업은 한온 시스템의 조지아 진출을 환영하며 자랑스러워한다. 우리 조지아주가 미국의 전기 자동차 수도로서의 입지를 강화함에 따라 이와 같은 새로운 일자리와 기회가 주 전역의 근면한 조지아 주민들에게 찾아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온 시스템의 성민석CEO는 “오늘 발표는 북미 시장의 입지를 넓히면서 전동화로의 산업 전환을 지원하려는 우리의 전략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지난해 10월 현대, 기아, 제네시스 전기 자동차를 생산할 거대한 공장인 메타 플랜트에 착공했다. 현대자동차는 메타플랜트 공장에서 8100명의 직원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온 진출 발표 바로 전에는 지난 4월 서한오토 진출 소식이 있었다. 서한오토는 조지아 리버리카운티에 신규 제조 공장을 설립해 최소 18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켐프 주지사 오피스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조지아주에서는 40개 이상의 EV 관련 프로젝트를 유치했다. 이 프로젝트들의 총 투자금은 227억달러, 이로 인해 총 2만8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한편, 조지아는 애틀랜타에서 동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7500명을 고용할 50억 달러 규모의 공장을 계획하고 있는 리비안 유치도 성공하면서 EV산업의 수도로 자리매김했다.
앨라배마 주의회가 점점 심각해지는 교내 폭력을 막기 위해 교내 총기 발사의 기준을 높이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역 온라인 매체 AL.com에 따르면, 트레이시 에스테츠 주하원의원(공화, 윈필드)이 발의한 HB34는 지난 18일 주상원 의원들의 표결을 찬성31, 반대0의 만장일치로 통과해 케이 아이비 주지사 서명을 기다리고 있다.
이 법안의 특징은 교내에 총을 발사한 성인을 무조건 징역형에 처한다는 것이다.
또, 기존 처벌 기준을 강화해 수업 시간이나 방과 후 활동 중에 총을 쏘거나 발사하는 사람은 B급 중범죄로 처벌하고 학교 소유지에서 화기를 쏘거나 발사하는 사람은 C급 중범죄로 처벌한다.
물리적 힘을 사용하는 것이 정당하다면 정당방위가 인정돼 유죄가 아니지만, 501(c)(3)에 따라 조직된 그룹의 공연, 학교 승인 행사 또는 경쟁을 위한 연습시는 적용되지 않는다.
현행 앨라배마법에서도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있는 스쿨버스를 향해서나 비어 있는 학교 건물을 향해 총을 발사하면 중범죄로 처벌을 받는다. 이 경우 C급 중범죄이며 최장 10년 징역형을 받는다. 또한 사람이 타고 있는 스쿨버스나 사람이 안에 있는 학교 건물을 향해 총을 발사하면 한 단계 높은 B급 중범죄로 최장 20년까지 징역 판결을 받을 수 있다.
윌 바푸트 주상원의원(공화, 파이크 로드)은 “HB34는 어떤 사람도 학교 부지에서 무기를 쏠 수 없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명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 월드컵이 원래 예상했던 수준보다 훨씬 더 많은 경제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에 따르면, 2026 월드컵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의 3개국이 공동 개최하며 개최 도시는 3개국의 16개 도시들이며, 미국에서는 애틀랜타를 포함해 11개 도시들에서 월드컵 경기가 열린다.
원래 애틀랜타에서는 최소 4개에서 6개의 월드컵 경기가 열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소 1개에서 2개 경기가 더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예상 수정은 FIFA의 토너먼트 방식의 변경에 기인한다. 원래 3개국씩 한 조로 묶어 16개 조로 운영되던 방식이 2026년 월드컵에서는 4개국이 한 조가 되어 12개조로 편성되기 때문인데, 이에 따라 원래 예상됐던 64개 경기가 104개 경기로 대폭 늘어났다.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대회가 최소 1개 더 늘어난다면, 2026년 월드컵에서 애틀랜타는 최소 5개 경기가 열리고, 애틀랜타에서 2개 경기가 더 열린다면, 원래 예상됐던 최상의 시나리오 6개 경기에서 2경기 늘어난 8개 경기가 열리게 된다.
월드컵 대회 1경기의 경제효과는 NFL 슈퍼볼에 버금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렇게 된다면 애틀랜타에서는 최소 5번에서 8번의 슈퍼볼 대회가 한 해에 열리는 경제 효과가 창출된다.
한편, 이러한 막대한 월드컵 효과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애틀랜타 도심에서는 진행중인 대형 재개발 프로젝트들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는 50억달러가 투입되는 센테니얼 야즈 프로젝트인데, 레스토랑, 주거 부동산들과 호텔 및 쇼핑 매장들, 콘서트장 등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종합 지구를 조성하며, 2026년 월드컵 개막 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중교통 마타도 인근 파이브 포인츠역을 중심으로 한 재개발 프로젝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독일 부동산 기업인 뉴포트 RE LP도 수백 유닛의 아파트 유닛을 건설한다.
센테니얼 야즈 프로젝트와 함께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와 연결된 객실 1000개의 힐튼 시그니아 호텔도 2026 애틀랜타 월드컵 이전에 완공돼 애틀랜타를 방문할 수많은 전세계 축구팬들 수용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K-팝 그룹 트와이스(JYP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7월 9일 MLB(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이자 4만명을 수용하는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대규모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트와이스는 5번째 월드투어로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지난 4월 1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일~3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6일~7일 멜버른, 13일~14일 일본 오사카, 20일~21일 도쿄,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2일~13일 오클랜드, 16일 시애틀, 21일 댈러스, 24일~25일 휴스턴, 28일~29일 시카고, 7월 2일~3일 캐나다 토론토, 6일 뉴욕, 9일 애틀랜타를 마지막으로 FMF 등 총 14개 지역에서 23회 공연을 펼친다.
그래미상을 수상한 David Sánchez는 전 세계에서 그의 세대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악기에 대한 숙달과 틀림없는 사운드로 유명하다. 그의 재즈는 라틴 리듬으로 가득 차 있으며 그의 음악은 그들을 편안한 동반자로 만드는 전통을 말해준다. .
Wynton Marsalis와 함께하는 링컨센터 오케스트라의 재즈, 토요일 오후 9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링컨센터 오케스트라와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게스트 아티스트와 함께 Jazz at Lincoln Center는 매 시즌 수천 건의 공연, 교육 및 방송 이벤트를 뉴욕 시와 전 세계에 있는 본거지에서 제작한다. Wynton Marsalis 음악 감독 하에 Jazz at Lincoln Center Orchestra는 희귀한 역사적 작곡부터 의뢰 작품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는데, 여기에는 Duke Ellington, Count Basie, Fletcher Henderson, Thelonious Monk, Mary Lou Williams, Dizzy Gillespie, Benny의 작곡과 편곡이 포함된다.
Stanley Clarke N 4 Ever, 일요일 오후 9시
그래미상을 4번 수상한 Stanley Clarke는 50년이 넘는 베이스 연주 경력 동안 “살아있는 전설”의 지위에 올랐다. 그는 어쿠스틱 베이스와 일렉트릭 베이스를 두배로 연주하며 전 세계적으로 공연을 매진시키며 투어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최초의 재즈 퓨전 베이스 연주자이다. 40개 이상의 앨범을 낸 베테랑인 그는 The Stanley Clarke Band로 2011년 베스트 컨템포러리 재즈 앨범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Clarke는 Chick Corea 및 Lenny White와 함께 중요한 퓨전 그룹 Return to Forever를 공동 창립했다.
James Francies 트리오, 월요일 오후 3시
뉴욕타임즈는 James Francies에 대해 “그의 손길에서 유동적인 역동성을 가진 피아니스트”라고 불렀다. 휴스턴 출신인 그는 전설적인 Blue Note Records의 데뷔 CD인 Flight를 발표했으며 최근 웹사이트 Revive Music에서 “당신이 알아야 할 8명의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겨우 23세에 그는 재즈 헤드라이너인 Pat Metheny, Marcus Miller, Chris Potter, Jeff “Tain” Watts, Stefon Harris, Eric Harland 및 Terrace Martin과 함께 연주했으며 힙합과 R&B에서도 똑같이 인상적인 크레딧을 수집했다.
암 투병 중 고향으로 돌아가 3개월째 호스피스 돌봄을 받고 있는 지미 카터(98) 전 미국 대통령의 근황이 전해졌다.
23일 AP 통신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조지아주 고향 마을 플레인스에서 가족,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고 그간 이끌어온 인권 단체 ‘카터 센터’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는 등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스크림도 자주 즐겨 먹는다고 한다.
카터 전 대통령의 손자 제이슨 카터(48)는 이날 애틀랜타에서 열린 전직 대통령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카터 전 대통령과 부인 로슬린 카터(95)에 대해 “두 분은 함께 집에 머무르면서 가족들을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제이슨은 “두 분은 70년 이상을 함께 했고 이제는 책임자 (위치에) 있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다”면서 “그들의 믿음은 지금 이 순간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이보다 더 (상태가) 좋을 수는 없다”고 했다.
지난해 10월 98번째 생일을 맞이한 카터 전 대통령은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장수 기록을 쓰고 있다.
1960년 민주당 소속 주 상원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인의 길을 걸었으며 1976년 대선에서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을 제치고 제39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그는 2015년 간암 투병 사실을 알린 뒤 7개월 후 완치를 선언했지만, 피부암이 재발해 다른 장기로까지 전이되면서 올해 2월 연명치료 대신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선택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암 환자 등 중증 말기 환자를 치료하기보다 고통을 경감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집중하는 의료 서비스다.
1980년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모습[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제이슨은 카터 전 대통령이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받는다고 밝힌 뒤 카터 센터 등 그가 주도했던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면서 “이는 그(카터 전 대통령)에게 분명 기쁜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카터 대통령이 요즘 땅콩버터 맛 아이스크림을 즐겨 먹는다고도 전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1953년 부친 별세 후 땅콩 농장과 상점 등을 물려받았으나 대통령이 된 뒤 이를 모두 백지 신탁한 것으로 유명하다.
제이슨은 이날 행사 연설에서 카터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해 “그분들은 여러분 모두의 조부모님과 똑같다. 내 말은 이들 모두 남부 조지아 출신 시골뜨기라는 것”이라고 농담하면서 “오늘도 (카터 전 대통령) 집에 가면 싱크대 옆에는 지퍼백을 말리는 작은 선반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호스피스 돌봄을 받기 시작했을 때 우리는 임종이 매우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이제는 올해 10월 99세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카터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유엔 대사를 지낸 앤드루 영(91)도 참석했다.
영 전 대사는 “몇주 전 카터 부부를 방문했다”면서 “옛 추억에 대해 웃고 농담할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카터 전 대통령에게 “링컨 대통령도 인정받는 데 50년 넘게 걸렸다”며 대통령으로서 인정받는 데 그만큼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고 회고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