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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재일동포부터 파독 광부·간호사까지…세심히 보살피겠다”

윤석열 대통령, 재외동포청 현판 전달

재외동포청 출범 축하…”조만간 원폭 피해 동포 초청”

인천상륙작전 꺼내며 “인천의 글로벌 도시 도약 역사적 필연”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오전 인천 송도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출범식과 개청 축하행사에 직접 참석해 적극적인 재외동포 포용 정책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재외동포청 출범식 기념사를 통해 “재외동포 여러분은 모국과 동포 사회가 함께 성장할 기회의 창구를 간절히 원하고 계시다”며 “대한민국은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재외동포청은 높아진 우리나라 위상과 국격에 걸맞은 재외동포 전담기구”라며 “앞으로 재외동포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와 모국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해외에 자리 잡으신 동포 여러분은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외 네트워크”라며 “750만 한인 네트워크가 서로 촘촘하게 연결돼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면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재외동포청은 해외에 계신 우리 동포들을 더욱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외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힘겹게 지켜온 재일동포, 중앙아시아의 고려인과 사할린 동포, 대한민국 경제 근대화의 초석이 된 파독 광부와 간호사 분들 역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열거했다.

이어 “다문화 가정 동포, 해외 입양 동포, 국내 체류 동포 등 전담기구 부재로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동포들도 적극적으로 포용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일본 히로시마에서 한국인 원폭 피해자 동포들을 직접 만난 일을 꺼내며 “전 세계 어디에 계시든 우리 동포의 아픔을 보듬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폭당한 지 78년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이분들이 고통과 슬픔을 겪는 현장을 고국이 함께 하지 못했다”며 “조만간 원폭 피해 동포를 초청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한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또 “2세, 3세 동포들이 한국인 자부심을 갖고 정체성을 계승할 수 있도록 우수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한국을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설치한 데 대해선 “인천은 120년 전 하와이로 향하는 이민선이 출발했던 재외동포의 뿌리”라며 “인천이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더욱 활기찬 국제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이기철 초대 재외동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청사 현판을 전달했다.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87명의 재외동포 유공자 중 4명에게 직접 훈장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재외동포청은 편의성과 접근성, 지방균형발전 행정조직의 일관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본청을 인천에 뒀다”며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서울 광화문에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별, 분야별로 특수한 정책 수요를 감안한 동포 정책을 강화하겠다”며 “외교부 본부와 재외공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와 국내외 동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단 교민 구출 작전인 ‘프라미스’를 통해 귀국한 한글학교 교사, 고려인과 사할린 동포 등도 함께했다.

아울러 나라별 한인회장 등 전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600여 명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출범식에 이어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공원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개청 축하행사에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전 세계 750만 동포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둔다는 것은 인천이 곧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은 1950년 공산 침략으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상태에 놓였을 때 전황을 일거에 반전시킨 상륙작전이 전개된 곳”이라며 “인천이 자유와 혁신의 정신으로 세계적인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어찌보면 역사적 필연”이라고 했다.연합뉴스

80세 바이든 두 얼굴…백전노장 정치 9단이냐, 불안한 노약자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고령·건강악화 가능성 둘러싼 미국내 논란은 엄연한 사실

말실수·넘어지기 등 목격될 때마다 ‘괜찮을까’ 의심 증폭

정치기술·일정·자기관리 보면 ‘나이는 숫자일 뿐’ 반론 득세

올해 80세로 연임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나이는 무기일까 약점일까.

4일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역사상 최고령 현역 대통령인 바이든 대통령을 두고 정계에 상반된 시각이 공존한다고 보도했다.

1942년 11월생인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80세지만 내년 11월 대선이 지나면 82세가 된다.

만약 재선에 성공할 경우 그는 무려 86세까지 백악관을 지키게 된다.

미국 내에서는 고령과 그에 따른 건강악화 가능성을 들어 그가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을지를 두고 논란이 지속되는 게 사실이다.

대표적인 꼬투리는 바이든 대통령의 잦은 말실수다.

바이든 대통령은 4월 백악관 직원 및 출입 기자의 자녀를 백악관에 초청한 자리에서 자기 손주 이야기를 하던 중 “(손주가) 뉴욕에 1명, 필라델피아에 2명, 아니 3명 있던가? 아니, 3명이다. 손녀가 하나 있으니까…모르겠다. 헷갈린다”고 말해 좌중을 당황하게 했다.

그는 또 당시 가장 최근에 방문한 국가가 어디냐는 질문에 즉시 답하지 못했다. 아일랜드계인 바이든 대통령은 당시 기준 약 2주 전 아일랜드, 북아일랜드를 방문해 “고향에 왔다”고 선언하기도 했으나 이를 기억하지 못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외에도 같은 달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일주일도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한국'(South Korea)’을 ‘남미(South America)’로 잘못 언급했고, 지난해 9월에는 백악관 행사에서 교통사고로 이미 사망한 연방 하원의원의 이름을 부르며 찾는 모습을 보이는 등 크고 작은 말실수를 반복해왔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자주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면서 신체적 건강에 대한 우려도 자아냈다.

가깝게는 이달 1일 미국 공군사관학교 졸업식 행사에서 바닥에 있던 모래주머니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

미국 공군사관학교 졸업식 행사장서 넘어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미국 공군사관학교 졸업식 행사장서 넘어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콜로라도스프링스[미 콜로라도주]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나 이 같은 모습은 거두절미 맥락없이 발췌된 단편적 선동일 뿐 종합적으로 볼 때 바이든 대통령은 여전히 건재하다는 반박도 나온다.

지난달 28일 공화당과 긴 협상을 거친 끝에 부채 한도 상향에 대한 최종 합의안을 성공적으로 도출해낸 게 대표적 예시로 꼽힌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과 합의에 나섰던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도 “(바이든 대통령은) 매우 전문적이고 똑똑하고 강인했다”고 인정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 측 보좌관 다수도 그가 특정 이름이나 단편적 사실은 순간적으로 잊어버릴지 몰라도 정책 등과 관련된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대단한 기억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NYT는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말실수는 젊었을 때도 종종 있었던 일로 노환에 따른 변화가 아니며, 그는 지금도 ‘압정’처럼 예리한 면모를 보여준다는 게 바이든 대통령을 자주 상대하는 이들의 공통된 증언이다.

그의 신체 건강에도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백악관 주치의 케빈 오코너는 2월 바이든의 신체가 직무 수행에 적합한 상태라면서 그가 “어떠한 면제나 편의 제공 없이 모든 책임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코너는 바이든 대통령이 척추 관절염 등 질환 탓에 걸음걸이가 뻣뻣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뇌졸중,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병을 비롯한 신경성 장애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NYT는 바이든 대통령이 촘촘하게 짜인 하루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하고 샐러드 등 건강한 음식 위주로 식사하며 일주일에 5일은 운동을 하는 등 몸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는 취임 3년 차인 현재 기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보다 더 많은 여행 일정을 소화했다고 NYT는 지적했다.

미국 내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대권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큰 도널드 트럼프(76) 전 대통령의 건강이 더 우려스럽다는 지적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체중이 110㎏에 달하는 데다가 치즈버거 등 고열량 음식을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UPI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차서원 “엄현경과 결혼 전제 교제 중…새 생명도 찾아와”

배우 엄현경(왼쪽)과 차서원[각 소속사 제공]

군 복무 중인 배우 차서원(32·본명 이창엽)이 동료 배우 엄현경(37)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서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차서원과 엄현경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를 향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며 차서원이 제대한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두 사람은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서원은 2013년 SBS 드라마 스페셜 ‘상속자들’에서 데뷔했고, 엄현경은 2005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해 각자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두 사람은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2019년)와 ‘두 번째 남편'(2021∼2022년)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차서원은 작년 11월 육군에 입대해 복무 중이다.연합뉴스

재외동포 서비스지원센터 개소…국적·병무 등 원스톱 대응

5일 서울 종로구 소재 트윈트리타워 A동 15층에서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가운데)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우측), 김연식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장(좌측). [촬영 강성철]

’24시간 동포콜센터·비대면 영사민원24 서비스’ 시스템도 운영

차세대 육성, 초청연수 등 지원하는 동포협력센터도 업무 시작

재외동포청 출범에 맞춰 재외동포의 각종 민원을 지원하는 통합민원실이 광화문에 문을 열었다.

외교부는 5일 서울 종로구 트윈트리타워 A동 15층에서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지원센터는 국적, 병무, 아포스티유(증명서 발급), 해외이주, 가족관계 등 재외공관 및 각 기관으로 분산된 민원 대응 기능을 일원화해 원스톱 지원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연중 24시간 동포콜센터(02-6747-0404)와 비대면 영사민원24 서비스 시스템도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서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은 “750만 재외동포들이 모국에서 민원 업무를 볼 때 불편함이 없도록 통합민원실과 동포콜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점차 민원 기능을 확대하는 등 동포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민원 서비스를 시연하는 이도훈 제2차관
통합 민원 서비스를 시연하는 이도훈 제2차관5일 문을 연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에서 민원 업무 대응을 시연해보는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 [촬영 강성철]

행사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정부 각 부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부터 재외동포청 산하 기구인 재외동포협력센터도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 서초동 국민외교센터에 자리한 협력센터는 지난 1일 해산한 재외동포재단의 업무를 일부 승계했다.

주로 차세대 육성 및 한글학교 지원과 재외동포 초청 연수 사업 등을 맡게 된다.연합뉴스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업무 개시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업무 개시5일 오전에 문을 연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가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 [촬영 강성철]

동포청 출범식 “재외동포와 모국간의 연결고리”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인천 연수구 부영송도타워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출범식에서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2023.6.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재외동포청 출범식에서 동포 유공자들에 훈장…”조만간 원폭 피해 동포 초청”

이홍기 한인회장, 김백규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 등 온라인 으로 참석

이경철 미주상공인 총회장. 세계한상대회 위원장 등 환영 성명 발표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재외동포 여러분은 모국과 동포 사회가 함께 성장할 기회의 창구를 간절히 원하고 계시다”며 “대한민국은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출범식에 참석해 “재외동포청은 높아진 우리나라 위상과 국격에 걸맞은 재외동포 전담기구”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재외동포청이) 앞으로 재외동포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와 모국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에 자리 잡으신 동포 여러분은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외 네트워크”라며 “750만 한인 네트워크가 서로 촘촘하게 연결돼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면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일본 히로시마에서 한국인 원폭 피해자 동포들을 직접 만난 일을 꺼내며 “전 세계 어디에 계시든 우리 동포의 아픔을 보듬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폭당한 지 78년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이분들이 고통과 슬픔을 겪는 현장을 고국이 함께 하지 못했다”며 “조만간 원폭 피해 동포를 초청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한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또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지켜주고 모국과 인연을 이어가는 것은 재외동포청이 수행해야 할 필수적인 임무”라고 말했다.

이어 “2세, 3세 동포들이 한국인 자부심을 갖고 정체성을 계승할 수 있도록 우수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한국을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설치한 데 대해선 “인천은 120년 전 하와이로 향하는 이민선이 출발했던 재외동포의 뿌리”라며 “인천이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더욱 활기찬 국제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이기철 초대 재외동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청사 현판을 전달했다.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87명의 재외동포 유공자 중 4명에게 직접 훈장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신발왕’으로 알려진 송창근 재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 회장에게는 무궁화장, 미국 워싱턴주 최초의 한인 공무원으로 30년 동안 재직한 이옥화 전 아세안태평양자문위원회 커미셔너에게는 동백장을 각각 수여했다.

또 인도에서 한글학교 설립을 이끈 구상수 재인도한인회 고문에게는 석류장, 현지 손해보험전문인으로 활동해온 김희경 필리핀 한국여성연합회 이사에게는 대통령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와 국내외 동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단 교민 구출 작전인 ‘프라미스’를 통해 귀국한 한글학교 교사, 고려인과 사할린 동포 등도 함께했다.

아울러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김백규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 등 나라별 한인회장 및 전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600여 명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한편, 이번 동포청 출범에 대해 이경철 미주상공인총연 총회장과 제 21차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 황병구 위원장은 “대선 공약으로 재외동포청을 약속하시고 이를 지키신 윤석열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 지지 성명을 냈다.

<유진 리 대표기자>

헬렌 조지아의 르네상스 풍 고성 “유후부르크”

헬렌 조지아의 르네상스 풍 고성 "유후부르크"

지난 4일 16년간 공사 끝 완공, 일반엔 20일부터 개방

독일풍 컨셉 도시인 헬렌 조지아가 최근 르네상스 시데 바이에른 풍의 고성을 재현했다.

일명 “독수리 올빼미” 라 불려지는 이성은 ‘유후부르크(Uhuburg) 라 명명됐으며, 거의 15년 동안 진행되어 4일 완공 리본을 끊었다.

이 성은 오는 20일 공식적으로 방문객에게 개방된다.

성의 완공을 알리는 웹싸이트에서는 “르네상스 성으로서 우후브루크에는 12개의 탑, 1개의 포탑, 3개의 성문, 8층 전망대, 그레이트 홀, 성벽과 하부 통로가 있는 회랑 벽, 10개의 객실, 2개의 아파트, 마스터 챔버, 열대 아트리움, 동굴이 있다”고 밝혔다.

또 2에이커의 안뜰 정원과 산 언덕에 위치해, 각 벽과 탑에서 멋진 전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 성은 소유주인 밥과 그의 아내 재나 마타이의 꿈이 실현된 곳으로, 밥은 전직 심리학자, 해군 건축가 및 은퇴한 대형 선박 선장이라고 지역 언론이 보도했다.

신문은 마타이가 “좋은 삶”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공유하기 위해 노스 조지아 산에 성을 짓는 꿈을 꾸었다”고 전했다.

그의 꿈은 회계사이자 열렬한 정원사인 아내 재니의 지원을 받았다.

밥은 “유후부르크 기초부터 탑까지 건설하는 데 도움을 준 70명 이상의 노동자, 자원봉사자, 상인, 기부자 및 검사관에게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방문 정보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유진 리 대표기가>

제한구역 비행한 경비행기 추락.. 당국 요격 발표

워싱턴 DC 상공을 나는 F-16 전투기(게티 이미지드루 레이놀드)

북미 항공 우주 방위 사령부 “F-16 전투가 출격, 조명탄 경고 후 요격.. 조종사 반응없음”

경비행기 소유주 “딸 등 가족 4명 탑승.. 아무말 도 못하겠다”

메릴랜드 워싱턴 DC 주민들 일요일 한 낮 전투기 굉음에 놀라

4일 (일) 워싱턴 DC 지역에서 들리는 소닉붐은 F-16 전투기가 소형 비행기가 수도의 제한된 공역에 진입한 후 버지니아 남서부에서 추락한 후 조사를 위해 출격했기 때문이라고 당국이 발표했다.

이같은 사실에 대해 스턴톤 뉴스 리더는 연방 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이 버지니아 남서부의 “산악 지형”에서 소형 비행기의 추락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FAA는 성명에서 세스나 560 사이테이션 V 제트기가 미동부시간으로 일요일 오후 3시 30분경 버지니아주 몬테벨로 근처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 경비행기는 테네시 주 엘리자베스턴에 있는 엘리자베스턴 시립 공항에서 이륙해, 롱아일랜드의 뉴욕시 대도시 지역 동쪽인 뉴욕주 론콘코마에 있는 맥아더 공항으로 향했다. 

FlightAware에 따르면 항공기는 맥아더 공항 지역에서 되돌아와 뉴저지, 델라웨어, 메릴랜드 상공을 남서쪽으로 비행한 후 DC 지역의 제한된 공역에 접근해 도시 주변 산악 지역에 추락 했는데, 추락 원인은 즉시 발표되지 않았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비행 허가를 무시한채 공중에 날고 있는 이 경비행기를 제지하기 위해 전투기가 메릴랜드의 앤드류스 합동 기지에서 이륙했고 당국에 의해 초음속 비행을 허가 받았다.

NTSB 관계자는 일요일 관계 기관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4일 오후 7시 3분: 북미 항공 우주 방위 사령부(North American Aerospace Defense Command)의 보도 자료 에 따르면 전투기는 “초음속으로 비행할 수 있도록 승인됐다.” 또 전투기는 제트기는 또한 조종사의 주의를 끌기 위해 조명탄을 사용했다.

기관은 항공기가 동부시간 오후 3시 20분경에 요격되었고 조종사가 “반응이 없었다”고 말했다. 비행기는 나중에 버지니아의 조지 워싱턴 국유림에 추락했다.

한편, 사고 당일인 4일 지역 매체 WSLS-TV 에 따르면 최초 대응자들이 도보로 추락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생존자가 없는 것으로 보고했다.

공공 항공 기록에 따르면 추락한 비행기는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멜버른의 엔코르 모터스에 등록되어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자신이 회사 소유주라고 신문에 밝힌 존 럼펠은 “내가 아는 한” 비행기는 자신의 회사 소유라고 말했다.

럼펠은 그의 딸, 손자, 유모를 포함하여 그의 “전체 가족”이 항공기에 탑승했다고 덧붙였다.

미 언론들은 초고속 비행에서 발생하는 큰 굉음인 소닉 붐은 이 경비행기와 관련해 사고 당일 오후 3시 10분경 메릴랜드, 버지니아, 와싱ㅊ턴 DC 주민들은 F-16이 이륙하여 음속 장벽을 허물면서 큰 소음에 놀랐다고 보도했다.

DC 국토안전빛 비상 사태 관리 당국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오늘 오후 수도권 전역의 커뮤니티에서 큰 ‘붐’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인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

<유진 리 대표기자>

증가하는 청소년 총격 사망, 한인 고교생 타일러 리의 절규

귀넷카운티 갯슨검사장고 타일러 리 군/사진 AJC, 나트리스 밀러

“정치인과 함께 총격 규제법 강화 촉구”

갯슨 검사장 “우리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

타일러 리 군 “학교 총격 예방 훈련보다 근본적인 법규제가 필요”

초등학교 학생들 “학교는 무서우 곳..총격 예방에 트라우마 생겨”

한인 고교생이 최근 증가하고잇는 총기 사건과 관련, 귀넷카운티 당국, 민주당 계열의 조지아 주상하원의원, 주검사들이 한자리에서 모인 가운데 강화된 총기규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스와니에 있는 피치트리릿지 하이스쿨 11학년에 재학 중인 타일러 리 군은 2일(금), 귀넷카운티 관리들과 기자회견을 열어 카운티와 애틀란타 메트로 지역에서 증가하는 총기 폭력에 대해 총기규제를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리 군은 작년 21명이 사망한 텍사스 유발데 초등학교 총격 사건 이후 처음으로 이 행사를 주도하고 조직했는데, 금요일 행사에서 그는 주 지도자들에게 총기 폭력을 억제하기 위해 적기법과 광범위한 배경 조사를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2일 AJC에 따르면, 타일러 리 군은 “정부 주 하원과 주 상원의 브라이언 켐프와 그의 지도자들은 총기에 대한 그들의 느긋한 접근이 미치는 영향을 보고 있다”며 “내 친구들이 학교와 학교밖, 어디서든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지아 주의 총기법은 개선 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모임에는 귀넷카운티 지방검사 팻시 어스틴-갯슨도 참석해 탕일러 군과 함께 주의 총기법 개정을 촉구했다.

갯슨 검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 가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며, 위험하다고 느끼는 상황에 처해서도 안 됩니다. 규제할 수 있는 총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책상 밑으로 숨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레스빌 시의원이자 초등학교카운셀러인 말린 텡이러 -크로포드와 귀넷교육 위원회 의원과 같은 다른 관리들은 총기 폭력이 학습과 학생의 정신 건강에도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말했다.

크로포드는 총기 폭력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정신 건강 영향이 분명하다면서 “학생이 두려움을 느끼면 집중하기 어렵고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학생들이 총격 훈련 중에 알람이 울리는 것을 들으면 두려워한다”고 얼마나 어린이드이 총격에 대한 공포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슬픈 현실을 일반인들에게 알렸다.

크로포드는 “그들은 즉시 알고 반응해야 합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타일러 리 군은 총기 폭력이 가족에게 어덯게 미치는지 그 영향을 본다고 말했는데, “총기폭력은 가족과 내가 아는 사람들을 갈라놓는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리 군은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전국의 많은 학교 총격 사건에 대해 들으며 보냈으며, 그는 적극적인 사격 훈련에 참여하는 수백만 명의 학생 중 한 명이며, 그가 말하는 것은 정상화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봉쇄, 봉쇄, 봉쇄라는 경고 메시지를 받게 될 것”이라면서 “일년에 2번 정도하는 이 훈련은 은 문을 잠그고, 문 위로 덮개를 당기고, 때로는 잠재적인 총격범이 그 안을 볼 수 없도록 그 위에 건축 용지를 씌웁니다. 우리는 벽에 기대어 모여 책상을 비웁니다. 그리고 우리 30, 35명은 어두운 교실에서 이것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며 조용히 앉아 있어야 합니다.”라고 고교생들이 학교에서 실시하는 예방차원의 총격사고 대처 교육에서도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지 알렸다.

리 군은 훈련을 하는 동안 감각이 마비 됐다고 말했다.

“저는 우리 지도자들이 이 위기에 더 잘 대처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들 대부분은 자녀가 있고, 대부분의 자녀가 이것을 겪을 것입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빌라 이슬람 주 상원의원을 비롯 주상원 하원들이 대다수와 미셸 강 AAPI 아웃리치 앤 인게이지먼트 대표가 참석했다.

귀넷카운티는 이번 주에 10대들이 연루된 치명적인 총격 사건으로부터 보호 받았지만 다른 메트로 카운티에서는 여러 건이 보고됐다.

일요일 오전 2시 30분 직전에 911명의 전화를 건 사람들이 애틀랜타의 벤자민 E. 메이스 고등학교 밖에서 광란의 장면을 보고했다. 총성이 발사되었고 16세 소녀는 가슴에 두 발의 총상을 입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된 지 한 시간도 안 되어 사망했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나이의 남학생도 학교 밖에서 총에 맞았지만 살아남았다. 조사는 금요일 계속되었고 어떤 체포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조금 앞선 시각 때에 애틀랜타 지역에서 또 다른 십대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일요일 오전 11시 35분경 캅카운티 수사관들은 집으로 불려갔고 15세의 찰스 마르케즈 브라운이 얼굴에 총을 맞은 것을 발견했다. 15세의 이 소년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고 몇 시간 후 그곳에서 사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월요일 밤, 16세 소녀와 20세 남성이 캐롤 카운티의 폐쇄된 지역 사회에서 총격을 가해 부상을 입었다고 보안관 사무실이 발표했다. 보안관실은 17세의 크리스토퍼 라이언 윌리엄스 주니어(Christopher Ryan Williams Jr.)를 포함해 최소 4명의 용의자가 구금되어 가중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틀 후 총격으로 더글라스 카운티에서 10대 1명이 사망했다. 보안관의 대리인은 오후 6시경 Bill Arp 커뮤니티에 출동해, 그곳에서 총상을 입은 17세의 브라이언 브라운(Brian Brown)을 발견했다. 그는 병원에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목요일 오후 애틀랜타 북서부의 미들턴 로드 아파트에서 총격이 발생해 생후 1개월 된 아기가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이번 주 4일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의 4개 카운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여 10대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 그리고 5일째 되는 날, 애틀랜타의 한 아파트에서 총성이 터져 생후 1개월 된 아기가 다쳤다.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 연구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1년 사이에 미국에서 총알에 의해 사망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수가 50% 증가했다.

타일러 리 군은 조지아 한인 산악회 이만호 대장의 손자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피트 “졸리, 양육권 불리해지자 370억원짜리 포도밭 매각”

앤젤리나 졸리와 아들 매덕스

370억원 투자 와이너리 소송전·양육권 싸움 계속

할리우드 스타 커플이었다가 결별한 브래드 피와 앤젤리나 졸리가 여러 소송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졸리가 공동 소유였던 포도밭 지분을 매각한 이유가 ‘보복성’이었다고 피트가 주장했다.

미 CNN 방송은 피트가 와인 포도밭 보유 지분을 매각한 졸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을 이어가면서 이 매각이 부당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하는 문서를 최근 법원에 제출했다고 2일(현지시간) 전했다.

피트 측은 이 문서에서 졸리가 2021년 자녀들의 양육권 소송에서 불리한 판결을 받자 “보복성으로” 포도밭 지분을 매각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졸리의 행동은 의도적으로 피트에게 손해를 입히고 부당하게 자신을 부유하게 만드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두 사람이 2019년 4월 법적으로 이혼한 뒤 졸리는 자녀 5명에 대한 단독 양육권을, 피트는 공동 양육권을 주장하면서 양육권 소송을 벌였다.

이후 피트와 졸리가 고용한 사설 판사는 2021년 5월 피트에게 공동 양육권을 부여하는 잠정 결정을 내렸고, 졸리는 사설 판사가 불공정한 중재를 했다며 자격을 박탈해달라는 소송을 항소법원에 냈다. 이후 캘리포니아주 항소법원이 졸리 측의 요구를 받아들여 사설 판사의 자격을 박탈하면서 양측의 양육권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피트 측은 졸리가 포도밭 지분을 매각한 2021년 10월이 사설 판사의 결정으로 졸리가 양육권 소송에서 불리해진 시점이었으며, 이에 대해 보복하기 위해 피트에게 고의로 손해를 입혔다는 주장을 편 것이다.

피트와 졸리는 2008년 2천840만달러(약 372억원)를 주고 프랑스 남부에 있는 이 포도밭 ‘샤토 미라발’을 공동으로 사들였다.

피트는 지난해 2월 졸리를 상대로 이 포도밭 지분 매각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두 사람이 결혼 당시 포도밭 지분을 한쪽 동의 없이 팔지 않기로 합의한 점을 들어 “불법적인 매각”이라고 주장했다.연합뉴스

입양 보냈다던 5세 여아, 벽장서 시신으로 발견

아동학대치사 혐의 등으로 체포된 앨릭서스 태니엘 넬슨[콜로라도 오로라 경찰국 홈페이지 제공]

외할머니가 경찰에 의심 신고해 경찰 수색…엄마는 체포돼

콜로라도주에서 5세 여아의 시신이 집안 벽장에서 발견돼 20대 엄마가 체포됐다.

2일(현지시간) 콜로라도 오로라시 경찰국에 따르면 경찰은 “5살 된 손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 같다”는 외할머니의 신고를 접수하고 전날 아이가 엄마와 함께 살던 아파트를 수색해 벽장 안에서 아이의 시신을 발견했다.

아이 엄마인 앨릭서스 태니엘 넬슨(27)은 경찰에게 거짓말을 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이미 체포돼 구금된 상태였다.

경찰의 수색은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아이 외할머니의 신고로 시작됐다. 외할머니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딸인 넬슨이 손녀에 대해 걱정스러운 얘기를 했다면서 아이의 안전이 우려된다고 911에 신고했다.

경찰은 넬슨의 아파트로 출동해 아이의 행방을 물었고, 넬슨은 아이를 다른 곳에 입양 보냈다고 답했다.

하지만 그는 입양 사실에 관한 어떤 서류도 제시하지 못했고, 수사관들은 주 정부 기록을 조사해 그의 진술이 거짓임을 확인하고 체포했다.

이후 경찰은 영장을 확보해 그의 집을 수색한 끝에 벽장에서 아이의 시신을 찾았다.

아이가 사망에 이른 경위 등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다. 넬슨의 범행 동기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넬슨에게 기존 혐의에 더해 아동학대치사와 시신훼손, 증거훼손 혐의를 추가했으며, 조만간 살인 혐의도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아트 아세베도 경찰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안타깝게도 시신이 부패해 신원을 곧바로 확인할 수 없었지만, 우리는 실종된 아이가 맞는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시신의 구체적인 상태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처음 신고해준 아이 외할머니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할머니의 용기 덕분에 아이의 시신은 옷장에 있는 대신 적절한 장례식을 치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