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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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제임스,아버지에 이어 앨라배마 주지사 도전

이번이 3번째 도전.. 현 주지사 등 쟁쟁한 후보들과 공화당 경선에서 이겨야

앨라배마 주지사 2번역임한 팝 제임스 전 주지사의 아들

지난 경선에선 200표 차로 아쉬운 패배

그린빌 사업가인 팀 제임스가 앨라배마 주지사 선거에서 3번째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12일(수) 앨라배마 국회의사당 앞에서 주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공화당원인 제임스는 앨라배마를 국가 지도자로 만들고 미국의 경건한 유산을 보존하는 동시에 주를 경제 강국으로 변모시키는 주요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자신의 공약을 이 자리에서 발표했다.

그는 성경에서 인용한 “신이 없는 마르크스주의”의 위협을 비난하며 하나님께서 국가를 이끌 보수 국가를 부르셨다고 주장했다.

또 “듣고 있는 모든 사람, 오늘 밤 뉴스에서 이 소식을 듣게 될 모든 사람에게 칼을 들고 한 번에 한 걸음씩 미국을 되찾기 위한 정의로운 성전에 참여하기를 요청합니다. 바로 여기 이 국회의사당 문에서 시작되며 오늘이 약속된 시간입니다.”라고 말했다.

제임스가 주지사에 출마한 것은 이번이 3번째 이다. 그는 2002년과 2010년 예비선거에서 3위를 한 바 있고 2010년에는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200표 차이로 아쉽게 탈락하기도 했다.

제임스는 1978년과 1994년에 선출된 팝 제임스(Fob James) 전 주지사의 아들이다.

제임스는 케이 아이비 현 주지사와 다른 공화당 지도자들에 대해 국가와 백신 접종 정책의 많은 부분을 뒤따르는 교육 시스템인 의료용 마리화나의 승인에 대해 비판했다.

팀 제임스는 앨라배마 출신의 미국인 사업가이자 정치 후보로 현재 인프라 회사인 팀 제임스 주식회사의 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유료 도로 개발자이자 계약자이다. 1962년 3월 3일 (59세), 오펠리카에서 출생했다.

제임스는 이전에 학생들이 공립학교에서 요가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비판하는 것을 포함해 극우 입장을 내세웠다.

한편, 공직 출마를 발표한 다른 후보자로는 전 북스 -에이- 밀리언 임원인 르 부르데트, 전 솔베니아 대사인 린디 블랜차드, 교도관이자 전 모건카운티 커미셔너인 스테이시 조지, 그리고 오펠리카 목사인 딘 오들 등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델타, 지난 4주 동안 직원 8000명 양성 반응 보였으나…

델타 대표, “직원들 감염에 날씨 등 결항 속출.. 운항하지않아 비용 절감된 부분도 있어”

지난해 9000명 채용, “내가 가진 자원으로 위기 관리해야..직원들 곧 돌아올 예정”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델타 에어라인은 7만5000명 이상의 직원 중 약 8000명이 지난 4주 동안 COVID-19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이같은 직원들의 코로나 감염이 바쁜 휴가 여행 시즌 동안 수천 건의 항공편 결항에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델타측은 지난해 9000명의 직원을 채용하는 등 펜데믹의 혼란속에 가장 먼저 타격을 입게되는 여객 서비스업의 한계점을 예상해, 하나둘씩 어려운 점들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델타 CEO 에드 바스티안은 12일 지역 언론매체외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형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직원들은 회복 후 업무에 복귀해 지난 주 동안 항공사가 운영을 안정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델타항공은 12월 말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양성 사례에 대한 권장 격리 시간을 10일에서 5일로 단축하도록 촉구한 바 있다. 

바스티안은 지난 주 오미크론 때문에 항공편 일정의 약 1%만 취소했다면서 “항공사 직원의 95% 이상이 예방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지금은 상황이 우리에게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의사들은 오미크론이 갑자기 나타난 것처럼 빠르게 감소할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했는데, 그들이 옳았던 것 같다”고 말해 직원들이 곧 일자리로 돌아올 것을 시사했다.

델타는 크리스마스 직전에 눈보라와 결합된 오미크론 급증으로 인력 부족으로 1월까지 항공편 취소가 발생했었다.

바스티안 대표는 “이러한 중단으로 인해 항공사에 약 7500만 달러의 손실을 입혔으며 대부분은 항공편 취소와 오미크론으로 인한 예약 감소로 인한 수익”이라고 말했다. 

폭풍으로 인해 항공사는 500만 달러를 추가로 잃었다. 하지만 그는 “결항으로 인한 비용이 있었지만 운항을 하지 않아 절감된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바스티안은 “항공사가 대부분 국제선 항공편 일정을 일부 축소했지만 운항이 안정화되었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취소를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델타는 작년에 9000명의 직원을 고용한 바 있다.

바스티안은 “미지의 상태를 관리하기 위해 항상 준비금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할 수는 없다. 당신은 당신이 가진 자원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위기관리 에대해 언급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오바마 초상화 미술 전시회, 애틀랜타서 열린다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애틀랜타 하이미술관에서

케힌드 와일리, 에이미 셰럴드 등 2명의 작가 작품 전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영부인과 관련한 “오바마 초상화 투어”가 14일(금) 애틀랜타 하이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 작품들은 케힌드 와일리(Kehinde Wiley)와 에이미 셰럴드(Amy Sherald)가 그린 상징적인 그림들로, 스미소니언 국립 초상화 갤러리가 주최하고 초상화는 3월 20일까지 하이스 스텐트 패밀리 윙 (High’s Stent Family Wing) 특별 전시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 전시회는 초상화 외에도 스미소니언 국립 초상화 갤러리에서 초상화를 의뢰하고 이를 대통령 초상화 컬렉션의 맥락에 배치하는 배경을 제공하는 약 8분 길이의 비디오도 제공한다.

올 봄, 하이 미슬관 (High Museum of Art)은 199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의 현대 미술품을 주제로 한 전시를 통해 삶의 가장 강력한 힘 중 하나인 사랑을 이해하고 표현하거나 무언으로 남겨두는 다양한 방식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3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펠릭스 곤잘레스-토레스(Felix Gonzalez-Torres)의 ‘무제(완벽한 연인)'(1987-1990)와 같은 현대 미술사에서 분수령이 되는 순간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나란히 전시된 “무언의 남겨진 것, 사랑”(What Is Left Unspoken, Love) , Alanna Fields의 “Our Love Was Deeply Purple”(2021)과 같이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6개의 작품을 포함하여 지난 10년의 예술과 함께한다.

이 전시회는 사랑을 태곳적부터 탐구의 심오한 주제로 간주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1세기 삶의 우연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이스 위랜드 패밀리 현대 및 현대 미술 큐레이터인 마이크 룩스는 “내가 자란 곳에서 사랑은 이해의 대상으로 남겨졌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부끄러운 감정입니다.”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이 몸을 쇠약하게 할 수 있으므로, 전시의 목표는 커리 매 윔스의 내러티브 아크에서처럼 사랑이 헛된 연습이 아니라 어떻게 힘을 주는 경험이 될 수 있는지를 고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What Is Left Unspoken, Love”는 북미, 유럽, 아시아를 기반으로 하는 35명 이상의 다양한 다세대 예술가들의 회화, 조각, 사진, 비디오, 미디어 아트, 설치 등 70여 점의 작품을 포함한다.

High의 모든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igh.org 에서 알 수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집빌려 주택가에서 파티?”던우디, 전격 금지

위반시 벌금 1천달러, 징역 6개월..

애틀랜타시. 샌디스프링스시에 이어 와일드 하우스 파티 금지 조례 확정..

에어비앤비 통해 파티 하우스 둔갑…단속 대상

던우디시는 팬데믹 기간 동안 애틀랜타와 인근 도시에서 문제가 된 소란스런 ‘와일드 하우스 파티(모임)’을 금지한다. .

한인 존 박 시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더우디 시의회는 지난 10일(월) 이같은 결정을 내리고, 위반시 $1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거나 최대 6개월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

던우디시이 이같은 조치는 지난 2020년 COVID-19 셧다운 이후 등장한 소란스러운 자택 모임을 불법화한 애틀랜타시와 샌디 스프링스시에 이어 마련됐다.

이러한 파티 하우스는 단순히 지인들이 모여 큰 음악을 트는 차원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수백 명의 유료 참석자를 끌어들이고 조용했던 교외 지역을 관란의 장소로 만들어 토박이 이웃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왔다.

월요일 시의회에서 던우디 시기획자인 마들린 스미스는 “파티 하우스는 던우디시에서 반드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전에 한두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이것은 예방 조치에 가깝다.” 고 덧붙였다.

애틀랜타와 샌디 스프링스가 통과한 제한 사항을 반영한 시의 정책은 파티 하우스를 일반적으로 에어비앤비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임대가 가능한 주거용 주택 으로, 특히 대규모 상업 유형의 모임 목적으로 정의하고 있다.

던우디 경찰서장 빌리 그로건은 샌디 스프링스시가 파티 하우스 조례를 채택한 이후로 사건이 없었다고 언급했다.

던우디시는 조례 제정에서 법률적인 지혜를 발휘했다.

던우디시는 하우스 파티가 열릴 수 있도록 허가 시스템을 만들었으나, 적격한 집들은 다른 주거용 주택들로부터 150피트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하므로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건물이 던우디 시내에 있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 

시 지도자들은 또한 주택을 한 번에 한 달 미만으로 임대할 수 없기 때문에 지역 규정에 따라 대부분의 에어비앤비가 도시에서 운영되는 것을 이미 금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또한 파티 주최자뿐만 아니라 집주인을 처벌 하기 위해 정책을 조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던우디 시의회 영상: https://www.facebook.com/watch/?v=634091961124301

<유진 리 대표기자>

[영상]”이제 백신접종 귀넷카운티 고등학교에서 맞으세요”

보건부 공동 주최 지역 고등학교에서 COVID-19 예방접종 클리닉

보건당국 “완벽한 예방은 할 수 없지만 백신접종으로 전염병 늦출 수는 있어…”

예약없이 가능, 각 백신마다 2차. 부스터 일정 달라 확인 요망

오늘부터 2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코로나 백신을 지역 고등학에서 맞을 수 있게 됐다.

귀넷카운티 공립학교와 귀넷 뉴턴 락데일 보건 위원회는 다른 보건 파트너와 함께 2월 중순까지 지역 고등학교에서 사람들이 COVID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여러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데, 우선 고등학교에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예약이 필요 없다.

단, 5세에서 17세 사이의 어린이는 부모나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며, 진료소에서 화이자 백신을 투여한다.

귀넷보건당국은 성명에서 “의료 전문가들은 단일 도구가 전염병을 막을 수 없다고 말하지만, 우리 모두는 COVID-19 전파를 늦추기 위해 우리의 역할을 할 수 있다. COVID-19로부터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한 최선의 보호는 적격한 경우 COVID-19 백신 접종, 마스크 착용, 가능한 한 거리를 유지하고, 아플 때 집에 머물고, 손을 자주 씻는 것”이라고 말했다.

“귀넷카운티 보건당국은(GCPS)는 개선된 환기 관행, 우리의 건강 대응 팀 절차, 학교와 버스에서 권장되는 청소 및 소독 관행의 지속적인 사용을 포함하여 이러한 완화 노력과 기타 확립된 완화 노력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을 받았지만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5개월이 지나면 병원 중 한 곳에서 접종할 수 있다.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2차 접종 후 6개월을 기다려야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는 반면 존슨앤존슨 백신을 맞은 사람은 2개월만 기다리면 된다. 대부분의 클리닉 사이트는 5세 이상의 모든 사람을 치료하지만 이번 주 파크뷰 고등학교의 한 클리닉은 12세 이상의 사람들만 받는다.

다음은 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일정들

13일(목)

  • 파크뷰 고등학교: ㅛ 998 Cole Drive in Lilburn. 진료시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며, 만 12세 이상 이용 가능.
  • 실로 고등학교 (Shiloh): 4210 Shiloh Road, Snellville. 진료시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며, 만 5세 이상 이용 가능.

18일(화)

  • 싸우스귀넷 고등학교: 2288 Main St., Snellville. 진료시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며, 만 5세 이상 이용 가능.

27일(목)

  • 둘루스 고등학교: 3737 Brook RTd Duluth . 진료시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며, 만 5세 이상 이용 가능.

31일(월)

  • 노크로스 고등학교: Norcross의 5300 Spalding Drive. 진료시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며, 만 5세 이상 이용 가능.

2월 3일(목)

  • 실로 고등학교 (Shiloh) : 4210 Shiloh Road, Snellville. 진료시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며, 만 5세 이상 이용 가능.

2월 10일(목)

  • 싸우스귀넷 고등학교: 2288 Main St., Snellville. 진료시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며, 만 5세 이상 이용 가능.

GCPS 관계자는 “COVID 예방 접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부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의료 제공자에게 문의”하라고 말했다. 

또한 CHOA(Children’s Healthcare of Atlanta)는 Viral Solutions과 협력해 5-11세 어린이에게 예방 접종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예약 없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CHOA 웹사이트를 방문하세요.”

아래는 관련 영상 (채널11)

<유진 리 대표기자>

[오쌤의 건강칼럼] 하이드록시 클로퀸(HCQ)의 진실

오경석 (밀알클리닉 원장/애틀란타 한의대 교수)

코로나사태 초기부터 전세계의 수많은 의사들이 코로나 감염초기에HCQ를 처방해서 수 많은 환자들을 성공적으로 치료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보건당국과 주류의학계는 이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HCQ의 진실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HCQ는 FDA에서 안정성을 입증해서 지난 65년이상 사용해오던 약입니다. 

수십년간 임산부, 모유수유중인 산모, 어린이, 노인, 면역이 손상된 사람과 건강한 사람도 사용해 온 안전한 약물입니다. 

코로나사태 전 이 약물을 사용하던 대상은 주로 루푸스(SLE)환자,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앓는 노인, 건강하고 젊지만 오지를 여행하던 사람들입니다.

물론 이 약물도 부작용이 없지는 않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망막이상이나 심장 이상 등의 심각한 부작용은 드물고 특히 1개월 미만의 단기간 사용하는 경우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타이레놀, 아스피린, 모트린보다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CDC홈페이지에도 다음과 같은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HCQ는 아무나 먹어도 되지만  건선이 있는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하고 여행 전 400mg을 일주일에 한번 먹으면 여행자에게 예방차원에서 도움이 되고 부작용은 복통, 오심, 구토, 두통 등이지만 음식과 같이 먹으면 부작용은 적고 가끔 가려움증이 있을 수 있다. 

말라리아때문에 단기간 먹는 것은 부작용이 없고, 고용량으로 오래 먹으면 망막질환 생길 수 있음을 주의할 것 등입니다.

결론적으로 HCQ가 그 자체로 위험하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코로나사태 초기부터 WHO, 세계 여러 보건당국, 주류의학계는 HCQ는 위험하고 검증이 안 된 약물이라는 가짜 연구나 치사량의 2.5배를 사용해서 부작용을 극대화시킨 연구 등을  주류언론을 통해 쏟아내었고 심지어 이 약물을 처방하거나 권하는 의사들의 의료권리를 제한하거나 면허를 박탈하거나 중단시키고 있는데 그 이유는 하나입니다. 

즉 현 코로나 사태의 핵심인 백신접종을 정당화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코로나백신은 임시 사용 허가만을 받은 상태인데 임시사용허가는 기존의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나 예방법이 없는 긴급한 상황에서만 그 사용허가를 계속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HCQ와 비슷한 약성을 지녔으며 효과와 안전성이 뛰어난 이버맥틴도 똑같은 대우(!)를 당해 왔습니다.

코로나사태 3년째에 접어들면서 전세계의 수많은 양심적인 의사와 전문가들이 여러 조직과 단체를 통해 올바른 목소리로 진실을 알리며 앞으로 밝혀져야 할 코로나사기극의 많은 내용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누가 HCQ의 진실을 왜곡하여 수 많은 생명들을 사망으로 이르게 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역사의 심판대 앞에 세워야 합니다.  

*HCQ, 이버맥틴은 처방전 약물이므로 복용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행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벌레박사 썬박 칼럼] 예쁜 옷과 카펫을 갉아 먹는 벌레(카펫비틀)

안녕하세요, 벌레 박사 썬박입니다.

요즘 벌레박사를 찾아와 ‘이 벌레가 뭐예요?’ 하고 묻는 분이 많이 있다. 

예전에는 막연히 설명만 하시는 분들이 많아 무슨 벌레인지 확인해 드리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요즘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고약한 벌레를 잡아 와서 상담하기가 더욱 수월해 지고 있다.

그중 한 분은 새로 이사한 집인데 카펫의 부분 부분을 벌레가 파먹는다고 하소연을 하며 테이프에 벌레를 붙여서 가져왔다. 

아직까지 살아 있는 벌레가 테이프 밑에서 꼼지락 거리고 있었다. 순간 벌레박사는 혹시 모르는 벌레면 어떻하나 하고 긴장이 된다.

그러나 벌레를 보는 순간,  이 벌레는 요즘 피해를 많이 주는 벌레인 카펫 비틀(Carpet Beetle)임을 알아볼 수 있었다. 얼핏 보면 딱정벌레처럼 생겼지만, 1센티까지 자라며  작은 유충상태에서는 눈에도 잘 보이지 않는다. 

카펫 비틀은 주로 집밖에서 생활하다가 여름에 열려져 있는 문과 창틈을 통해 집에 들어오게 된다.

집에 들어온 카펫 비틀은 영양분 섭취를 위해 카펫과 천연 섬유를 먹으면서 알을 까서 번식을 한다. 일반인들은 처음에는 피해를 거의 느끼지 못하다가 카펫 모양이 번형이 되고 손상이 된 한참 후 에야 벌레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된다.

페스트 콘트롤 전문가들도 카펫 비틀을 방역하기 어려운 해충으로 인식할 정도로 완벽한 방역을 위해서는 세심한 인스펙션이 필요하다.

 독자들의 집에 카펫 비틀이 의심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곳을 바로 인스펙션해야 해야 한다. 

먼저 집안 현관의 깔개(Rug)가 있는 곳부터 들쳐주어 털어 주어야 한다. 

밖에서 벌레가 들어오는 가장 가까운 곳이기 때문이다. 또한 카펫의 구석 구석을 보아야 한다. 특히 모서리를 살펴 봐야 한다.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의 서비스후 3시간 정도후에 진공청소기로 죽은 벌레들을 깨끗히 제거해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벌레 없는 최적한 생활을 하실려면 습기제거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벌레박사(678-704-3349)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nteaterPest.com

벌레 박사 대표 썬박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행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한인계 은행, 설맞이 무료 송금 서비스 실시

각 은행별로 무료 송금 일정 달라 사전 확인 필요, 개인구좌에 한해 $1000달러까지

24일 ~27일: 제일 IC은행

25일~28일: 프라미스원 뱅크

26일~28일: 메트로시티 은행

프라미스원뱅크, 제일 IC은행 ,메트로시티은행 등 한인 경영 은행들이 다가오는 설날(2월1일)을 맞이하여 무료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프라미스원 뱅크은 개인계좌 고객들이 송금 수수료 없이 조지아주와 텍사스에 위치한 은행 지점에서 무료송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료송금행사기간은 25일(화)~ 28일(금)까지. 고객 1 인당 최대 $1000 달러까지 한국을 포함한 해외 모든 나라로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다.

제일IC 은행은 24일(월)~27일(목)까지 개인계좌를 가진 고객에 한해 $1000 까지 한국, 중국, 미국에 있는 어느 은행이든지 무료로 송금할 수 있다.

또한, 메트로시티 은행은 개인계좌에 한해 26일(수)~28일(금)까지 $1000 달러까지 한국을 비롯해 해외 어느 나라에 보낼 수 있고, 1번에 한해 무료 송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각 은행별 로고들. 왼쪽부터 프라미스원뱅크, 제일IC은행, 메트로시티 은행

<유진 리 대표기자>

존스크릭, 라즈웰 등 새로운 시장과 시의회 의원 취임

풀턴카운티의 잔스크릭과 라즈웰에서 각각 신임 시장과 시의원들이 10일(월) 취임했다.

라즈웰 신임 시장 커트 윌슨(Kurt Wilson)은 새로운 시의원 리 힐스, 피터 반스트롬 및 윌리엄 모스랜드와의 첫 만남을 주재했다. 

시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팔레르모 외에도 시의회에는 현직 의원인 크리스틴 홀과 이날 결석한 마셀로 자파타도 포함되어 있다.

11월에 선출된 후 Wilson은 AJC와의 인터뷰에서 시의회와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좋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잔스크릭에선는 잔 브래드베리 신임 시장이 자리에 오르고, 새로운 시의원으로 밥 에라밀리, 딜립 툰키 등이 취임했다.

한편, 11월 선거에서 이긴 스테이시 스키너 시의원은 시장 출마에 실패하여 사임한 전 시의원 브라이언 위버가 공석인 자리에서 이미 봉사를 시작했다.

또한 에린 엘우드, 크리스 코울린 의원은 현직 의원으로 계속 활동 한다.

브레드베리 시장은 선출되기 전에 시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마이크 보드커 초대시장의 뒤를 이어 잔스크릭이 2006년에 통합된 이후 시의회에서 재직한 두 번째 시장이 됐다.

<유진 리 대표기자>

귀넷 경찰관에게 구타당한 남성, 합의금 40만 달러 받아내

스튜어트 밀러 시먼스 법률사무소, “공무원 시민 봉사 맹세 위반에 대한 책임 물었다”

당국, 경찰 해고 후 배심원 폭행혐의 기소

귀넷카운티 경찰관에게 발로 짓밟히며 구타를 당한 남성이 연방 소송에서 40만달러의 합의금을 받게 됐다.

스튜어트 밀러 시먼스 법률 사무소는 지난 2017년 4월 12일 발생한 이 사건에 대해, 흑인인 드리트리어스 홀린스가 당시 2명의 백인 경찰로부터 폭행을 당했고, 해당 경찰관은 이후 해고되어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폭행당한 홀린스는 9월에 경찰관, 전직 경찰서장 및 카운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폭행 경찰관인 마이클 본지오반니는 사건 당시 자동차 번호판 문제로 홀린스의 차량을 세우고, 홀린스가 손을 들고 차에서 내린 직후 그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홀린스가 저항하지 않고 엎드려 누웠을 때 로버트 맥도날드 경관이 달려와 홀린스의 머리를 짓밟았다.

홀린스는 소송이 제기된 후 “내가 겪은 고통과 공포를 다른 사람이 경험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내 희망은 이 소송으로 법 집행관이 사람들을 존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AJC는 12일, 40만불 합의금에 대해 귀넷카운티는 11일(화) 논평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이 사건은 12월에 종료됐으며, 지난 주 귀넷카운티 위원회는 합의금 지불을 승인했다. 

이 소송에 대해 재판부는 귀넷 경찰 지도자들이 두 경찰관과 관련된 과도한 폭력과 허위 보고서의 패턴을 무시했다고 비난했다.

대배심은 두 경찰관을 폭행 혐의로 기소했다. 본지오반니 경관은 2019년에 가중 폭행에 대해 부인했으나, 6개월 형을 선고받았고 5개월 동안 가택 연금을 받았다.

맥도날드 경관은 배심원단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가택 연금 11개월, 집행유예 10년을 선고받았다 .

홀린스의 변호사 저스틴 밀러와 크리스 스튜어트는 이메일 성명에서 “귀넷 카운티가 드미트리어스 홀린스가 제기한 소송을 해결하기로 결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홀린스 씨를 위한 정의 추구의 마지막 챕터를 대표하는 이 화해는 귀넷카운티 역사상 가장 큰 사건 중 하나”라면서 “우리는 공무원과 소속 부서가 유권자를 보호하고 봉사하겠다는 맹세를 어겼을 때 계속해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튜어트 밀러 시몬스 법률사무소는 개인상해, 교통사고, 각종 사고 전문 변호사로 한 사건에서 10억달러 (1조2000억원)의 보상금을 받아 낸 바 있다. 또한 경찰에 의해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의 변호를 맡아 2700만 달러의 보상을 받아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