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Blog Page 74

워싱턴DC서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 피살 .. 미.이 정계 발칵

가자해방을 외치는 용의자/사진: 팍스5 DC 캡쳐

약혼 앞둔 남녀, 유대인박물관 인근서 피격…용의자가 경철에 신고 “가자 위해 범행”

FBI “증오범죄로 수사”, 트럼프·네타냐후 “강력 규탄”

미국의 심장 워싱턴DC 한복판에서 21일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두 명이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가자지구에서의 작전 확대로 이스라엘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고조되는 가운데 발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반유대주의 범행이라며 강력 규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명백히 반유대주의에 기반한 이런 끔찍한 사건은 이제 끝내야 한다. 증오와 급진주의는 미국에 설 자리가 없다”는 글을 곧바로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슬프다”며 “희생자 가족에게도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30세 남성으로 체포 과정에서 ‘가자지구를 위해 범행했다’고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들은 곧 약혼을 앞둔 사이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AP 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총격은 이날 밤 9시께 워싱턴DC 한복판에 있는 캐피털 유대인 박물관 인근에서 발생했다.

총격에 숨진 2명은 워싱턴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들로 파악됐으며, 이날 유대인박물관에서 열린 미국유대인위원회 주최 ‘젊은 외교관 리셉션’ 행사에 참석했다가 돌아가던 중으로 전해진다.

용의자는 시카고 출신의 30세 남성 엘리아스 로드리게스로, 범행 직후 체포돼 워싱턴DC 경찰과 FBI 합동 조사를 받고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용의자는 유대인박물관 주변을 서성이다가 행사 직후 박물관을 떠나던 네명의 무리에 접근해 총을 발사했다.

용의자는 경비원들에게 뛰어가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고 경찰이 도착하자 “내가 그랬다. 내가 가자지구를 위해 저질렀다”며 “팔레스타인을 해방하라”고 외쳐다.

FBI는 이번 사건이 증오범죄로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팸 본디 법무장관은 사건 발생 직후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책임자를 추격해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이스라엘에 대한 거친 선동과 반유대주의의 끔찍한 결과를 목도하고 있다”며 “전 세계 이스라엘 공관에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직원들에 대한 경호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도 이번 사건에 대해 “비열한 증오와 반유대주의 행위”라며 “테러와 증오는 우리를 무너뜨리지 못한다”고 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한국가면 이 공연을’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내달 개막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발/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제공

6월17일부터 7월 13까지 예술의전당서 진행… ‘카르멘’에서 ‘도산’까지 가족 오페라 등 7편 공연

애틀랜타서 공연한 소프라노 이영숙 라보엠 출연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다음 달 6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동포들에게는 한국인 성악가와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공연들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2010년부터 오페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리는 축제다.

올해는 전막 전통 오페라 네 편, 가족 오페라 두 편, 창작 오페라 한 편 등 총 7편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다음 달 6∼8일 오페라극장에서 ‘카르멘’으로 시작된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은 집시 여인 카르멘에게 빠져 파멸로 치닫는 돈 호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글로리아오페라단이 창단 34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는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하고 메조 소프라노 백재은과 방신제, 테너 김재형과 이형석 등이 출연한다.

6월 13∼15일에는 같은 곳에서 누오바오페라단이 ‘라보엠’을 선보인다. 푸치니의 대표작으로 열정 가득한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작품이다. 소프라노 이영숙, 박명숙, 이우연이 비극적 사랑의 주인공 미미 역으로 나온다. 테너 이승묵, 김동원, 윤정수도 함께한다.

소프라노 이영숙은 지난 2016년 애틀랜타에서 유진 리가 지휘하는 뉴애틀랜타 필하모닉과 협연한 바 있어, 애틀랜타 한인들과도 친숙한 성악가이다.

노블아트오페라단은 6월 20∼21일 CJ토월극장에서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를 공연한다. 대표 아리아 ‘나는 이 거리의 만능 해결사’의 ‘피가로, 피가로’라는 구절로 잘 알려진 오페라다. 바리톤 김종표와 김성결, 소프라노 김순영과 김신혜 등이 선보인다. 신선섭 예술감독, 권민석 지휘자, 김숙영 연출이 참여한다.

소프라노 김순영은 아카데믹하고 아름다운 음색과 발성으로 청중들의 귀에 감아도는 매력적인 대한민국 최고의 소프라노이다.

베세토오페라단은 7월 4∼6일 오페라극장에서 모차르트의 대표작 ‘돈 조반니’를 공연한다. 지리 미쿨라의 지휘 아래 바리톤 우경식, 박정민, 임창한 등이 출연한다. 자유소극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오페라 두 편이 무대에 오른다.

더뮤즈오페라단이 6월 28∼29일 ‘마일즈와 삼총사’를 공연한다. 다양한 꿈을 가진 동물 친구들이 그룹을 결성해 오디션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았다.

7월 5∼6일에는 오페라팩토리가 ‘빨간모자와 늑대’를 선보인다. 그림형제의 동화 ‘빨간모자’를 바탕으로 만든 어린이 오페라로 익숙한 이야기를 한국 동요, K팝 스타일의 댄스 등을 결합한 무대 예술로 재탄생시켰다.

한편,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창작 오페라도 관객과 만난다.

코리아아르츠그룹은 7월 11∼13일 오페라극장에서 ‘도산’을 공연한다. ‘도산’은 독립운동가 안창호의 삶과 정신을 바탕으로 그의 비전과 업적을 조명한 작품이다. 클래식 오페라의 깊이 있는 음악과 현대 뮤지컬의 감각적인 연출을 결합하는 시도를 했다. 성악가이자 공연 제작자인 하만택 예술총감독, 로즈송 예술감독 겸 지휘자, 추정화 연출이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손흥민, 맨유 꺾고 유로파 우승컵 들어 올려

손흥민이 유럽진출 15시즌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BBC

트넘서 3차례 준우승 분루…대표팀서도 호주 아시안컵 우승 불발

유럽 진출 15 시즌만에 ‘생애 첫 우승’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생애 첫 우승컵을 번쩍 들어 올렸다. 인터뷰 중에는 눈물도 흘렸다. 최근 부진으로 결승전에도 후반 늦장 출장했지만 결국 토트넘과 손흥민은 해냈다. 대리석 받침대 위에 은으로 큼직하게 만든 유로파리그(UEL) 우승 트로피의 무게는 15㎏에 달했다. 그러나 솜털 같이 가벼웠다.

10년 넘게 토트넘에서 뛴 베테랑이자 에이스답게 후배들을 하나하나 단상으로 올려보낸 그는 시상자로 나선 알렉산데르 체페린 UEFA 회장을 가장 마지막에 마주헤 이 무거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독일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해 잉글랜드 토트넘까지 유럽에서만 15시즌째를 보낸 손흥민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축구계를 대표하는 골잡이로 꼽힌다.그런데도 우승과는 좀처럼 인연을 맺지 못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2013-2014시즌부터 두 시즌을 뛴 레버쿠젠(독일)을 거쳐 손흥민은 2015-2016시즌 대도시 런던 연고의 빅클럽인 토트넘에 입단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우승의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어떤 대회에서도 우승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작년까지 토트넘에서 우승 문턱에서 세 번 주저앉았다.

토트넘은 손흥민 입단 후 2번째 시즌인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준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우승팀 첼시에 승점 7이나 뒤져 ‘아까운 준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2018-2019시즌 리버풀을 상대로 치른 UCL 결승전에선 풀타임 활약을 펼쳤지만 0-2 패배의 결과를 마주해야 했다. 리버풀의 명수비수 버질 판데이크의 벽을 뚫지 못했다.

당시 토트넘은 준결승에서 아약스(네덜란드)를 극적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오른 터라 아쉬움은 진했다.

토트넘은 2020-2021시즌 리그컵 결승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에 0-1로 졌다.

손흥민의 ‘우승 실패 잔혹사’는 국가대표팀에서도 반복됐다. 한국이 현실적으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메이저 대회는 아시안컵 하나인데, 2015년 호주 아시안컵 결승에서는 개최국 호주에 연장 혈투 끝에 1-2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손흥민은 한국이 0-1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책임졌으나 끝내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는 못했다.

당시 호주 사령탑이 이번에 손흥민과 우승을 합작한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라는 묘한 인연도 있다.

이번 UEL은 손흥민이 우승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보였다.

올 시즌 손흥민의 강점인 스피드가 하락하고 결정력까지 감소하면서 ‘에이징 커브’가 확연하게 느껴진 부진의 연속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교체로 투입돼 20여분간 열심히 수비에 가담하며 승리에 기여했고, 결국 생애 첫 우승을 맛보았다.

<유진 리 대표기자>

예산 삭감으로 조지아주 23개 공원, 연휴 앞두고 폐쇄

2024년 6월 9일, 라니어 호수에서 보트와 제트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분주한 여름 오후를 보내고 있다. 연방 예산 삭감으로 인해 라니어 호수의 많은 공원들이 메모리얼 연휴 기간과 그 이후에도 문을 닫을 예정이다. /AJC

폐쇄되는 대부분의 공원들은 라니어 호수와 알라투나 호수 인근

인근 주민들, “공원이 좋아서 이사왔는데…” 불만 높아

“인력 부족”으로 인해 조지아주에 있는 23개 공원을 무기한 폐쇄된다.

미 육군 공병대가 메모리얼 기념일 주말을 앞두고 밝힌 이 성명은 주민들에게 폭탄 선언이 됐다.

폐쇄되는 대부분의 공원은 이번 휴가 주말에 보트 타기와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목적지인 라니어 호수에 위치해 있다.

육군 공병대는 21일(수) 아침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녕이 최우선 과제이며, 현재 인력 부족으로 공원 내 필요한 안전 조치를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여기에는 모든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을 보장하는 공원 관리, 유지 보수, 안전 모니터링과 같은 필수 서비스가 포함됩니다.”라고 밝혔다.

또 “우리는 여름 내내 폐쇄 여부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재평가할 것입니다.” 라며 군단은 댐 운영과 비상사태 대응을 계속 우선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로 알라투나 호수에서는 빅토리아 데이 유스 구역과 페인 캠핑장도 문을 닫는다.

AP 통신은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예산 삭감으로 다른 6개 주의 연방 호수 및 저수지에 있는 최소 30개 시설이 문을 닫거나 운영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정부의 채용 동결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만 개의 정부 일자리를 없애려 하고 있다.

690마일(약 1,100km)이 넘는 해안선을 자랑하는 라니어 호수는 조지아주에서 가장 큰 호수이며, 홀 카운티, 포사이스 카운티, 도슨 카운티, 귀넷 카운티, 럼프킨 카운티의 일부 지역에 걸쳐 있다.

이 호스는 육군 공병대가 1950년대에 건설했다. 연방 정부는 37개의 공원과 캠핑장, 10개의 선착장, 그리고 레이크 라니어 아일랜드 리조트 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휴양지들을 임대하고 있다.

라니어 호수는 육군 공병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호수 중 하나로,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는데, WSB-TV는 화요일 저녁 라니어 호수 공원 폐쇄 소식을 처음 보도했다.

74세 데이비드 폴라스트로는 화요일 아침 리틀 리지 공원에 반려견과 함께 있었는데, 메가폰을 든 관리인이 모두 나가라고 명령했다고 말했다. 포사이스 카운티 공원 근처에 사는 폴라스트로는 거의 매일 자신의 몰티즈 테리어 베베를 데리고 그곳에 갔으며, 지금은 콘크리트 장벽 때문에 사람들이 공원으로 차를 몰고 들어오는 것이 막혔다고 말했다. 그는 화요일 오후 장벽 밖에서 당황하고 실망한 운전자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을 보았다.

“정부에 실망할 뿐입니다.” 폴라스트로가 말했다. “왜 이런 짓을 하겠어요? “이건 호수 근처에 살지 않는 일반인을 위한 거예요.”

조지아주 미 육군 공병대가 발표한 공원 폐쇄 목록은 다음과 같다.

알라투나 호수

  • 빅토리아 데이 유스 구역
  • 페인 캠프장

조지 W. 앤드류스 호수

  • 동쪽 은행 주간 이용 구역/하부 수영장

라니어 호수

  • 발루스 크릭
  • 벨튼 브리지
  • 버튼 밀
  • 키스 브리지
  • 리틀 홀
  • 리틀 리지
  • 리틀리버
  • 롱 할로우
  • 룰라
  • 마운틴 뷰
  • 구 연방 주간 이용
  • 로빈슨
  • 사르디스 크릭
  • 심슨
  • 톰슨 다리
  • 티드웰
  • 투 마일
  • 어퍼 오버룩
  • 밴 푸그 북부 및 남부
  • 반스 선술집

<유진 리 대표기자>

켐프, 조지아파워 요금 인상에 ‘3년간 동결’ 협상 추진

(좌) 조지아 공공서비스위원회(Georgia Public Service Commission) 위원장 로렌 "버바" 맥도날드, 위원장 제이슨 쇼, 그리고 주지사 브라이언 켐프가 2025년 5월 21일 수요일 애틀랜타 주 의사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조지아 파워(Georgia Power)는 공공서비스위원회 공익 담당 직원들과 향후 3년간 현행 기본 전기 요금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AJC

켐프 주지사, 동결 조치가 ‘조지아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 – “반가운 소식”

조지아 파워 , “허리케인 피해로 막대한 손실.. 요금인상 불가피”

전력 공급회사 조지아파워가 전기요금을 인상해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주지사가 나섰다.

AJC는 22일, 이 문제가 조지아주의 공익사업을 규제하는 조지아공공서비스 위원회(PSC)의 두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21일(수),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아 주지사는 유권자들에게 당장은 전력회사의 요금을 동결하는 거래를 설득하기 위해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 이는 과거에 요금 인상에 찬성표를 던진 공화당원들에게 정치적 보호를 제공할 수도 있다.

조지아 파워는 28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한 조지아주 최대의 전기 공급 회사로, 일반적으로 3년마다 PSC에 요금 조정을 요청하는 서류를 제출한다. 하지만 이번 주 초, 해당 전력회사는 예상과 달리 올여름에는 요금 인상 요청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대신, PSC 공익 담당 직원들과 2028년 말까지 현재 기본 요금을 유지하기 위한 악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이후 처음으로 공익사업 부문에서 이런 조치를 취한 것.

수요일에 국회 의사당의 골드 돔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켐프는 PSC 위원장 제이슨 쇼와 로렌 “버바” 맥도날드 위원과 함께 TV 카메라와 다른 언론사 앞에서 그 제안을 설명했다.

켐프는 제안된 요금 “동결”이 “역사적인 인플레이션과 폭풍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일상 생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조지아 주 가정에 가장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쇼 위원장은 이러한 의견에 공감하며, “3년간 요금을 동결하는 것은 우리 주에 매우 큰 일이고, 조지아 주민들에게도 좋은 일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회사 데이터에 따르면, PSC가 승인한 6차례의 요금 인상으로 인해 조지아파워의 주거 고객의 평균 월 요금이 약 43달러 인상된 이후에 이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전의 요금 인상은 위원들의 반대에 거의 부딪히지 않고 승인됐다.

이번 주에 발표된 요금 일시 동결 합의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쇼 위원장, 맥도널드, 그리고 다른 세 명의 위원(모두 공화당 소속)이 아직 의견을 제시해야 하며, 투표는 7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일시 정지 조치가 승인된다 하더라도 금리 인상으로 인한 휴식은 오래가지 못할 가능성이 클 전망이다.

내년에 조지아 파워는 폭풍 관련 비용의 막대한 잔액을 고객으로부터 징수하기 위해 위원회에 허가를 요청할 예정인데, 가장 큰 부분은 허리케인 헬렌으로, 조지아 파워는 이를 회사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폭풍이라고 칭했다. 조지아 파워는 헬렌으로 인한 피해액만 8억 3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해당 회사는 내년 2월 1일부터 7월 1일 사이에 폭풍으로 인한 피해를 회복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조지아 파워는 2026년에 석탄, 가스,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연료 비용을 고객에게 청구해 달라고 별도로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25년에는 PSC에 선거가 있다.

현직 위원인 팀 에콜스와 피츠 존슨이 재선에 도전하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조지아 파워 고객들의 요금 인상을 초래한 요금 인상안에 찬성표를 던졌었다.

일시 중단에 찬성표를 던짐으로써 두 위원 모두 6월 예비선거와 11월 총선을 앞두고 요금 인상에 대해 난처한 입장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미션아가페 제임스 송 회장, 아시아유산의 달 맞아 “시구”

제임스 송 회장

30일 귀넷 스트라이퍼스 야구 홈구장에서

전광판에 미션 아가페 홍보 영상도

다운타운에서 노숙자 사역을 담당하는 미션아가페 제임스 송 회장이 귀넷 스트라이퍼스 야구 홈구장에서 시구에 나선다.

미션아가페측은 “미션아가페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한인 단체로서 프로야구팀 귀넷 스트라이퍼스의 AAPI 행사에 참석해, 미국 사회에 한인 단체의 활동을 홍보하는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경기는 오는 30일(금) 6시부터, Coolray Field (귀넷 스트라이퍼스 홈구장, 2500 Buford Dr, Lawrenceville, GA 30043)에서 열리는 귀넷 vs 잭슨빌의 대결로 펼쳐지는데 특별히 5월 아시아 유산의 달을 맞아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이날 경기에는 귀넷 카운티 검사장인 챗시 어스틴-갯슨,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 주 상원의원 출마자 래리 잔슨 등이 참여하며, 전광판에는 미션아가페의 홍보 영상이 올려진다.

<유진 리 대표기자>

한인선수단, 조지아 스페셜올림픽 빛냈다!

2025 Special Olympic-Summer Games 축구팀시상


축구팀 금빛 질주, 수영에서도 값진 결실… 장애를 넘어선 투혼에 뜨거운 박수

땀과 열정으로 엮어낸 감동의 메달!”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에모리대학에서 열린 조지아 스페셜올림픽이 뜨거운 감동과 환희 속에서 막을 내렸다.

이 대회에 참가한 미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소속 한인 선수들은 한계를 넘어선 열정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시상대를 빛냈다.

특히 수영 종목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가 이어졌는데, 꿈나무 박재린(18) 선수는 100미터 자유형과 혼영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2 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제이슨 선수 또한 100미터 혼영에서 금메달을, 50미터 평영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축구 스킬 경기에서도 우리 선수들의 투혼이 빛났다.

천죠셉, 안피터, 안종빈, 패트릭 선수팀이 멋진 팀워크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데이빗, 성진, 덕준 선수 팀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은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특히 축구 경기는 샤인커뮤니티(대표 메리 & 월레스)팀으로 출전하여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천경태 회장은 “애틀랜타에는 여러 한인 장애인 단체와 교회 내 장애인 부서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체와 부서들이 스페셜올림픽과 같은 뜻깊은 대회에 더 많은 한인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 그리고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합니다” 아고 말했다.

또한 김순영 이사장은 “동남부 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많은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잠재력을 발휘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장애인 체육선교를 후원에 동참하고자 한다면 동남부장애인체육회: (678)362-7788 천경태 회장, 김순영 이사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 장학생 5명 선정

위대한 미국 영구 장학재단 장학금 수상자.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1만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1인당 1만달러 수여…“미국사회 봉사 중시”

미 동남부 지역의 우수한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위대한 미국 영구 장학재단(GASF, Great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 이사장 박선근)’이 2025년도 장학생 명단을 21일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22년 설립된 GASF는 비한인사회에 대한 봉사 활동을 평가 기준에 포함한 독특한 철학으로 주목받는 장학재단이다. 올해는 총 39명의 유능한 한인 학생들이 장학금에 지원했고, 최종 5명을 선정해 1인당 1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 장학금은 해당 대학으로 직접 보내진다.

GASF는 “이번 장학생 선발을 통해 한인 청소년들이 학업뿐 아니라 미국 주류사회와의 연결고리를 형성하며 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는 장기적으로 한인사회가 외부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박선근 이사장은 “단순한 성적 중심의 장학금이 아닌, 다문화 사회 속에서 한인 청소년이 다리 역할을 하도록 돕는 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국 시민권자이며 동남부 지역 거주 확인, 학교 성적표 등 필수 서류를 모두 제출해 장학생 자격을 충족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23일(금) 애틀랜타의 체로키 타운 클럽에서 열리며,장학생들과 그 가족, 그리고 GASF 이사진이 참석해 이들을 축하한다.

이번 심사에는 전 조지아 법무장관 샘 올렌스, 전 미군 대장 래리 엘리스, 그리고 GASF 이사 캐티 프라이스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평가와 운영에 참여한 이준일 앱라소 대표, 크리스 가브리엘 메릴 린치 부사장, 켈리 존슨 장학관리 담당자가 참여했다.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GreatAmericanScholarshi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최종 선정된 5명의 장학생

  • 안찬호(Chan Ho An, High Point, NC):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 캠퍼스 진학
  • 이지아(Jiah Lee, Winterville, NC): UC 버클리 진학
  • 박크리스틴(Christina Park, Buford, GA): 조지아텍 진학
  • 우지안(Jian Woo, Madison, AL): 앨라배마 대학교 버밍햄 캠퍼스 진학
  • 유해은(Hailey Yu, Waxhaw, NC):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 캠퍼스 진학

<유진 리 대표기자>

위대한 미국 영구 장학재단 장학금 수상자들.

‘지금은 투표 중’ 단톡방 선거 관련 포스팅 그만해야

재외선거법 위반 … “국내 입국 금지 조치 될 수도”

20일부터 애틀랜타 지역 재외선거가 실시되고 있다.

선거일이 시작됐기에 특정후보나 정당에 대한 지지 캠페인, 또는 반대 후보에 대한 흑색 선전등이 모두 멈추어야 한다.

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특히 재외선거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고, 최근 캐나다 대사관에서 적절한 시청각 자료를 제작했다(아래 사진 참조)

현재 각 지역 한인 단톡방에 활발하게 포스팅 하고 있는 특정 후보 관련 동영상, 000후보 지지 등의 배너가 있는 사진들은 더이상 올리면 안된다. 특히 미국 시민권자인 경우 더더욱 금지되고 있다. 영주권자도 본인이 후보가 아닌 이상 관련 동영상, 사진 등을 올리면 안된다. 본인이 제작하지 않고 유포만 해도 처벌 대상이 된다. 법이 그렇다.

특히 20명 이상이 모인 그룹방에서 이러한 행위는 처벌 대상이다.

위반 시 5년 동안 한국 입국이 금지 될 수도 있으니, 이러한 금지 사항을 잘 파악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아야 한다.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조용히 각 자의 후보를 응원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

홈디포, “관세때문에 가격 올리지 않겠다”

홈디포/AJC

‘상품의 공급원을 다양화하는 데 노력! 관세 타격없다”

마트의 가격 인상과 대조 소비자 환영

홈디포가 관세로 인해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건설 자재는 물론 정원과 조경 식물까지 판매하는 최대 자재 공급사이자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홈디포는 “수년간 자사 선반에 진열된 상품의 공급원을 다양화하는데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빌리 바스텍(Billy Bastek) 상품담당 부사장은 20일(화)컨퍼런스 콜에서 홈디포의 공급업체들이 여러 국가로 공급원을 옮겼으며, 회사는 12개월 후에는 미국 외의 어떤 국가도 전체 구매의 10% 이상을 차지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우리 고객들은 전반적인 가격 인상을 겪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목재와 같은 자재에 대한 관세 또한 주택 건설업체와 구매자 모두에게 우려 사항이다. Realtor.com이 이번 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주택 구매자는 $431,250달러짜리 주택을 구매할 수 있으려면 연 소득이 최소 114,000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이는 4월 전국 매물 가격 중간값이다.

추가 주택 자재 비용으로 인해 더 많은 잠재 구매자가 주택 소유를 포기할 수 있지만 홈디포는 대부분의 목재를 미국에서 조달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보호받고 있다.

작년 초, 이 회사는 목재의 약 17%를 캐나다에서 조달한다고 밝혔다. 화요일까지만 해도 수입량에 변동이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협상 후 캐나다산 목재는 미국산 25% 추가 관세에서 면제됐다.

1분기 동안 홈디포의 매출은 고객들이 소규모 주택 프로젝트에 더 많은 돈을 쓰면서 증가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부과하면서 세계 무역이 혼란에 빠지면서 여러 미국 기업이 투자자에 대한 재정 지침을 낮추거나 철회했지만, 화요일에 홈디포는 매출 성장률을 약 2.8%로 예상했던 기존 예측을 고수했다.

AJC에 따르면, 매출은 1년 전보다 364억 2천만 달러에서 398억 6천만 달러로 늘어났으며, FactSet이 조사한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393억 달러를 뛰어넘었다.

소매업체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1년 이상 영업한 매장의 매출은 0.3% 감소했다. 미국에서는 동일 매장 매출이 0.2% 증가했다.월가에서는 매장 매출이 0.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객 거래액은 이번 분기에 2.1% 증가했으며, 쇼핑객들이 티켓당 평균 지출한 금액은 전년 동기의 90.68달러에서 90.71달러로 증가했다.

5월 4일로 마감된 3개월 동안 홈디포는 34억 3천만 달러(주당 3.45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홈디포는 지난해 36억 달러(주당 3.63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일부 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순이익은 3.56달러였다. 월가는 주당 순이익을 3.60달러로 예상했다.

홈디포와 같은 주택 개량 소매업체는 차입 비용 증가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로 인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미루는 주택 소유자들의 문제를 해결해 왔다.

한편, 대부분의 유통 업체들은 미국이 시작한 무역전쟁으로 인해 국내외 다른 기업들이 가격 인상이 다가오고 있다고 고객들에게 경고했다.

월마트는 지난주 이미 가격을 인상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바루 오브 아메리카는 월요일 늦게 일부 인기 모델의 가격을 최대 2,000달러까지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에 소셜 미디어를 통해 월마트를 비난하며, 이 대형 유통업체가 관세로 인해 발생하는 추가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세를 인상하면서 회의적인 대중에게 외국 생산자들이 그 세금을 부담하고 소매업체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추가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고 설득하려 했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매우 회의적이며, 무역 제재가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