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Blog Page 75

미 언론에 보도된 현대차 메타플랜트 흑역사… 착공이후 3명 사망

2024년 여름, 당시 건설이 완료에 가까워진 브라이언 카운티에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공장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차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제공

20일에는 한화큐셀에서도 사망자발생 .. “비극적인 날”

메타플랜트에서는 한인 근로자 사망 충격.. 배터리 공장에서는 두달 동안 2명 사망

지난 20일 조지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작업현장에서 총 2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경에는 사바나 현대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에서 건설 작업 중이던 30대 근로자 1명이 트럭에서 짐을 내리다가 그대로 깔려 사망했다. (본보 관련기사 링크)

오후에는 달톤에 있는 한화큐셀의 태양광 생산 공장에서 건물 위 탱크에서 작업하던 30대 근로자가 산소 부족으로 사망했다. (본보 관련기사 링크)

AJC는 21일 아침 현대차 사망 소식을 전하며 조지아 최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메타플랜트 건설에서 지금까지 총 3명이 근로자가 사망했다고 메타플랜트 건설 흑역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메타 플랜트 대규모 프로젝트는 2022년 말 공사가 시작됐는데, 지난 2023년 4월, 시공 중이던 빅터 감보아라는 근로자가 메타플랜트 건설 구조물에서 추락사했다.

감보아는 추락 방지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그의 안전줄이 철제 보 끝에서 끊어지면서 60피트(약 18미터) 높이에서 추락사했다. 감보아를 고용한 건설업체인 이스턴 컨스트럭터스(Eastern Constructors Inc.)는 사고를 조사한 직업안전보건청(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으로부터 마모되고 손상되었으며 부적절한 안전장비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AJC는 다른 작업장 사고로는 파이프 폭발로 부상을 입은 근로자와 컨베이어 벨트 사고로 가슴이 으스러지고 손이 변형되고 다리가 잘린 한국어를 구사하는 기술자가 있다고 보도했다.

20일 발생한 사망사고는 배터리 공장 작업장에서 두 달 만에 또 발생한 두 번째 사망 사고다.

너무도 끔찍했던 첫번 사고는 지난 3월 21일 발생했다. 유순복 씨로 확인된 남성이 지게차에 치여 3~4.5미터 정도 끌려갔고, 이 사고로 그의 시신은 허리에서 절단됐다.

한편, 당국은 화요일에 사망한 근로자의 신원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고, 현대차 대변인은 이 남성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하청업체 직원이었다고 밝혔다.

AJC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인 마이클 스튜어트는 “저희 시설과 건설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의 건강과 안전은 저희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저희 임직원과 협력업체 모두 안전 및 산업 안전 보건 정책에 대한 저희의 헌신을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우리는 이 어려운 시기에 그 사람의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조지아주 현대차 배터리 공장서 건설 노동자 사망

지난해 3월에 촬영된 메타플랜트 작업현장/AJC

“트럭에 짐을 싣던 중 싣고 있던 짐이 고정되지 않아 그대로 깔려”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사망했다.

사바나 브라이언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따르면, 20일(화) 사바나 근처 I-16을 따라 있는 현대 메타플랜트 옆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공사 현장에서 포크리프트에서 고정되지 않은 짐이 떨어져 건설 노동자가 사망했다 .

사고는 오전 11시 직전,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운영할 HL-GA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했다.

브라이언 카운티 보안관실이 발표한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근로자는 지게차가 트럭에 짐을 싣던 중 싣고 있던 짐이 고정되지 않아 근처 바닥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 위로 떨어졌고, 피해자는 움직일 수 없었다.

조사관들은 현재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어떠한 범죄 혐의는 없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인 마이클 스튜어트는 “저희 시설과 건설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의 건강과 안전은 저희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저희 임직원과 협력업체 모두 안전 및 산업 안전 보건 정책에 대한 저희의 헌신을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우리는 이 어려운 시기에 그 사람의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내년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인 이 공장은 최근 준공된 현대자동차 자동차 공장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조지아주 역사상 가장 큰 경제 개발 프로젝트인 전기자동차 제조 단지인 메타플랜트는 지난해 10월 제한적인 자동차 생산으로 문을 열었다.

21억 달러 규모의 주정부 지원책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는 2031년까지 75억 9천만 달러 규모의 메타플랜트 제조 캠퍼스에서 8,5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기로 약속했다.

2,6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자동차 조립 시설 외에도, 이 시설에는 2026년에 문을 열 예정인 3,0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EV 배터리 공장, 주정부가 운영하는 조지아 퀵스타트 교육 센터, 물류 공급업체, 그리고 두 개의 주요 제조 파트너가 포함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

애틀랜타 밤새 폭풍우.. 홍수 경보 발령

지난밤 조지아주를 강타한 폭풍으로 인해 수요일 아침, 작업대원들이 버츠 카운티 홀스 브리지 로드에서 쓰러진 나무를 치우고 있다. /채널 2 액션 뉴스

애틀랜타, 스와니, 둘루스, 로렌스빌 등 수요일 오전까지 폭우 경보

20일 화요일 밤새 귀넷을 포함 애틀랜타 북부지역에 밤새 폭풍이 휩쓸고 지나났다.

21일 수요일 이른 아침, 당국은 애틀랜타 도시권 북부 지역에 폭우 경보를 발령했으며, 이 경보는 캅 중부, 더글러스 북서부, 풀턴 중부, 귀넷 남서부, 폴딩 남동부, 디캡 북서부 카운티에 오전 7시 45분까지 발효된다.

국립 기상청은 폭발 홍수를 경험할 수 있는 특정 도시로는 애틀랜타, 메리에타, 더글러스빌, 로렌스빌, 디케이터, 피치트리 코너스, 사우스 풀턴, 샌디스프링스, 로즈웰, 알파레타, 스머나, 던우디, 이스트포인트, 둘루스, 스넬빌, 스와니, 파우더 스프링스, 릴번, 챔블리, 노크로스 등이 있다고 밝혔다.

작은 개울과 하천, 거리와 지하도, 그리고 배수가 잘 안 되는 지역이나 저지대 지역은 급격한 홍수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폭풍은 새벽 2시 직전부터 2.5~5cm의 비를 뿌렸다. 수요일에는 경보 지역에 1.5~2.5cm의 비가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스템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과 우박이 발생했으며, 밤새도록 발령되었던 토네이도 주의보와 경보는 현재 종료됐다.

채널 2 액션 뉴스에 따르면, 한파가 유입되면서 수요일 오후에는 기온이 더 낮아지고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주중이 지나면서 서늘한 공기가 더 많이 느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어머니의 분노’ 5세 여아에 총쏜 전 보안관 대리인에 소송

지난해 6월, 수사기관이 풀턴 인더스트리얼 블러바드에 있는 주유소에서 발생한 경찰 총격 사건 현장을 수사하고 있다. /AJC

지난해 6월 주유소에서 기름 넣다 봉변

총격 피해 어머니, “사건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 분노

지난해 6월 애틀랜타 주유소에서 차량을 향해 총을 쏘아 뒷좌석에 있던 5살짜리 소녀를 다치게 한 것은 전직 더글러스 카운티 법집행 대리인의 무모한 행동이었다며, 해당 어린이의 어머니가 새로운 소송을 냈다.

아이의 어머니는 지난주에 제기한 불만 사항에서 보안관 사무실이 전 보안관 보좌관 토마스 샘플스와 관련된 이전 사건을 처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국은 당시 한 남자가 경찰을 피해 풀턴 산업대로에 있는 주유소에서 이 어린이의 가족의 자동차에 뛰어들어 총격을 가했으나, 당시 앨리야 애덤스의 딸의 팔에 총격을 입혔다고 밝혔다.

소녀의 가족은 경찰이 쫓던 남자는 무장하지 않았고 차 안에는 무고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굳이 경찰이 총을 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더글러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와 샘플스을 피고로 지명한 이 소송은 과거의 부정 행위 혐의를 설명하고 해당 기관이 소송에서 묘사한 대로 전 보안관의 “먼저 쏘고 나중에 질문하는 사고방식”을 해결하지 못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소송에 따르면, 존 보안관 보좌관 샘플스는 2022년에 채용되기 전 보안관 사무실에서 실시한 신원조사에서 이전에 “분노한 도로에서” 여성에게 권총을 겨눈 혐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아이를 총으로 쏘기 3개월 전, 샘플스는 누군가에게 테이저건을 사용하고 “범죄 혐의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집을 수색한 혐의로 교정 훈련을 받을 것을 권고받았다. 소장은 또한 샘플스가 그로부터 2주도 채 지나지 않은 2024년 3월에 신호 위반으로 시속 129마일(약 210km)로 차량을 추격한 혐의로 8시간 무급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소녀의 어머니는 보안관 사무실이 샘플스가 “대중을 위험에 빠뜨리는 경찰 행위에 관여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이를 적절히 다루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더글러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서) 피고인 샘플스에게 적절한 교육을 실시했거나 그의 부적절한 행동을 바로잡았다면, 판다력이 없는 어린 아이가 무모하게 총을 쏘는 경찰관에게 총에 맞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기록에 따르면, 샘플스는 지난 11월 보안관 사무실에서 자진 사임했으며 현재 캐롤 카운티 화이츠버그 경찰서에서 시간제 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셀러스는 이 사건이 비위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들을 추적하는 전국 경찰 데이터베이스의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전 보안관에 대한 형사 고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경찰 총격 사건을 수사했던 GBI는 조사 결과를 작년에 풀턴 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넘겼다고 밝혔다. 지방검찰청 대변인은 이 사건과 더불어 현직 및 전직 경찰관들이 연루된 다른 무력 행사 사건들도 여전히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안관 사무실 대변인은 소송에 대한 언급을 거부하며,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해서는 성명을 내지 않는 것이 해당 기관의 정책이라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조지아 한화큐셀 공장에서도 30대 근로자 사망

한화큐셀 조지아 공장/한화솔루션 홈페이지

    

카터스빌 공장 탱크서 30대 남성 질식사 추정

같은날 현대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에서도 건설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 사망

조지아주에 위치한 한화큐셀(Qcells) 태양광 패널 제조 공장에서 한 남성이 탱크 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카터스빌 경찰은 20일 오후 7시 15분경 공장에 설치된 탱크 상부에 한 남성이 위급한 상황이라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에 소방당국이 즉각 출동해 30대 중반의 히스패닉계 남성이 탱크 위에서 맥박과 호흡 없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들은 즉시 남성을 탱크 위에서 내리고, 현장에서 검시관에 의해 공식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인 가운데, 당국은 질식사 여부 및 안전 수칙 위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수사하고 있다.

당국은 “탱크 상단의 산소 농도가 약 15%로 측정됐는데. 이 수치는 사람이 생존할 수 없을 정도로 낮은 수치이며, 현장에 사용된 다른 화학 물질이나 가스는 없어 질소 누출이 원인일 가능성 있다”고 사망원인을 진단했다.

한화큐셀은 한화솔루션의 자회사로, 조지아주 카터스빌 달톤에 있으며, 지난 대선때 해리스 부통령 후보가 수차례 방문한바 있다.

한편, 같은날인 20일 오전 사바나 브라이언 카운티에 있는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도 건설 작업중이던 근로자 한 명이 트럭에서 적재물을 내리던 중 적재물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보 관련기사 링크)

<유진 리 대표기자>

메드스파 베니 “신이 주신 피부의 본래 건강함을 찾는다”

    

 ‘피코 글로우 트리트먼트’ 프로모션

잡티.기미, 색소침착 없애고 피부 탄력 재생 효과까지

프리미엄 피부 클리닉 메드스파 베니 (Med Spa Beni)가 피부 톤 개선과 재생에 특화된 ‘피코 글로우 트리트먼트(PICO-GLOW Treatment)’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색소침착, 기미, 잡티 등으로 고민이 있거나 칙칙한 피부 톤과 탄력 저하가 느껴지는 사람들을 위해, 빠르고 효과적인 브라이트닝과 피부 재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특화되어 있다.

특별 프로모션에는 피코슈어 레이저 시술 5회 및 베니 페이셜 10회가 포함됐다. 또 총 90분간 진행되는 피코 글로우 스페셜 케어를 통해 색소침착, 잡티, 피부톤 불균형 등을 집중 케어하는데, 베니측은 “가격은 $1800달러이며, 고가의 피코슈어 레이저와 페이셜 케어가 결합된 구성치고는 파격적인 혜택”이라고 설명했다.

피부미용의 첨단 기술로 떠오르는 피코슈어 레이저는 피부에 미세한 자극을 주는 고급 레이저 기술로, 멜라닌 색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함과 동시에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LED 테라피와 진정 모델링 마스크가 함께 적용돼 민감해진 피부도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진정시켜 준다.

메드스파 베니측은 “이번 ‘피코 글로우 트리트먼트’는 단순한 미용 시술이 아니라, 피부의 본래 건강함을 되찾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라고 추천했다.

주소: 10710 Medlock Bridge Rd Suite 150, Johns Creek GA 30097 (강창석 내과 아래층)
예약/문의: 770-864-1122
홈페이지: www.medspabeni.com

<유진 리 대표기자>

제21대 대선 재외투표 첫날, 애틀랜타 359명 투표

서상표 총영사가 20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동남부 6천명 유권자 등록… 26일까지, 오전 8시~오후 5시

앨라배마, 올랜도, 랄리 등의 투표소는 22일~ 24일까지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20일 오전 8시부터 애틀랜타를 포함한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미 동남부 6개 주에서 접수된 유권자는 총 6053명이며 첫날인 20일 애틀랜타 투표소에서는 총 359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서상표) 관할 지역에서는 4곳에 투표소가 마련됐으며, 각 투표소들은 조지아주 노크로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한인회관 투표소에서는 20일부터, 몽고메리 앨라배마, 올랜도 플로리다, 랄리 노스캐롤라이나 등 3곳에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투표소가 운영된다.

이 중 애틀랜타 투표소는 20일부터 26일까지 주말을 포함한 6일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서상표 총영사는 이날 오전 애틀랜타 투표소를 방문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선관위원들과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를 행사했다.

재외선거는 국내 선거와 달리 사전 등록을 완료한 유권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소 방문 시에는 한국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이 필요하다. 재외국민 중 국내에 주민등록이 없는 경우에는 영주권 또는 비자 등 국적 확인 서류의 원본도 함께 지참해야 한다.

이번 대선에는 총 25만8000명의 해외 유권자가 등록했으며, 이는 지난 20대 대선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한편, 각지에서 진행되는 재외투표는 시차로 인해 최대 22시간의 시간차를 두고 실시된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가장 먼저 시작됐고, 가장 마지막으로는 하와이 호놀룰루 투표소가 문을 열었다.

동남부 지역의 재외투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며 투표를 마친 봉투는 외교행낭으로 봉인돼 본국으로 이송, 개표하게 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

“세대간의 소통의 장으로” 민주평통 골든벨 대회, 대상에 배혜주

골든벨 수상자들/코리안뉴스 애틀랜타

총 28명 참가, “응원 열기 후끈, 웃음 꽃 활짝”

할아버지들 응원도 화제, 참가자들 모두 한마음으로

총상금 1600 달러가 걸린 ‘2025 해외청소년 통일 골든벨 예선대회’가 지난 17일 노스귀넷 하이스쿨에서 열렸다.

제21기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회장 오영록)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미 동남부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인 6학년 ~12학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해외청소년의 통일 역량 강화 및 의식 제고 목적으로 열렸으며, 또한 미리 인터넷을 통해 질문 사항을 영어 또는 한국어로 공부할 수 있다.  

이 대회의 난이도는 미리 문제들을 공개하는 만큼 성인들이 맞추기에도 어려울 정도로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했다.

총 28명의 참석자들은 정답을 휴대용 보드에 적어 들어 올리는 식으로 진행돼 탈락자들은 현장에서 자리를 떠나게 됐으나 승패에 관계없이 참가자들과 학부모들의 응원 열기는 라운드를 거듭할 수록 더했다.

민주평통 유은희 간사는 “이번 행사는 정한성 청년분과 위원장의 철저한 준비, 박평강 자문위원의 재치 있는 사회, 김민재 자문위원의 명확한 문제 출제, 민성기 자문위원의 학생 관리, 그리고 김영기 총무의 영상 진행 등 청년분과 위원들의 긴밀한 협력으로 원활하게 진행됐다. 학부모들로부터도 긍정적인 반응과 좋은 후기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아무래도 부모와 조부모들이 더 밝을 수 밖에 없는 한국 시사문제를 놓고 세대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소통의 기능도 발휘됐다. 특히 손자들이 퀴즈 출연에 할아버지들의 응원 탄식과 환호를 외치는 등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이날 대회는 서상표 총영사, 박유리 영사, 그리고 오영록 회장을 포함한 여러 임원 및 자문위원들이 함께했다.

민주평통 오영록 회장은 “참석자들이 퀴즈를 통해 통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푸짐한 선물도 받아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의 상금은 1등 $500, 최우수상 $300, 우수상(2명) 각각 $200, 장려상(4명) 각각 $100 등이 수여되며,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하게되면 항공료 $700~$1000 달러가 지원됐다.

민주평통 김응호 부회장은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의 통일 골든벨 행사는 청소년의 올바른 평화통일관, 역사관 함양을 통한 글로벌 통일 인재 육성 및 차세대와의 연계와 유대 강화의 중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수상자 명단

대상:HYE JOO BAE (어번 주니어 하이스쿨)
최우수상: YUNA JEONG (피치트리릿지 하이스쿨)
우수상:ALEX AHN (피치트리릿지 하이스쿨)
우수상: KANGYU CHOI (어번 주니어 하이스쿨)
장려상: SOYUN PARK (GSMST 하이스쿨), JAEWON JEONG (피치트리릿지 하이스쿨 ), SEIN LEE(어번주니어 하이스쿨), JAEHYEON SHIN (이스트 코웨타 하이스쿨)

<유진 리 대표기자>

2025 골든벨 대회를 마치고/코리안뉴스 애틀랜타
골든벨 대회 모습/코리안뉴스 애틀랜타

골든벨에 참석한 남매/ 코리안뉴스 애틀랜타

‘바람개비에 실린 5.18 정신’ 애틀랜타 5.18 기념식

제45회 5.18 기념식을 마치고.

제45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열려

“5.18정신 계승하자!” 한목소리

제45주기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기념일인 18일(일) 오후 둘루스의 더파티 행사장에서 열렸다.

애틀랜타 5.18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5.18 USA FOUNDATION이 특별 협찬한 이날 행사는 “45년전 5월의 아픔으로 지켜낸 5월의 정신이 영원히 빛나도록 그 날의 위대한 용기를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로 열렸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이 어머니들이 시위대에게 건네 주었던 주먹밥을 체험하고, 영혼들을 추모하는 바람개비를 손에 들며 이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행사는 김산, 크리스틴 리씨의 사회로 시작되어 희생자들을 기리는 헌화 분향과 묵념을 하고,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박유리 동포 영사가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겸 사회부총리 교육부장관의 기념사를 대독했다.

김경호 애틀랜타 5.18기념사업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5.18 민주화운동은 민주주의를 위한 용기있는 투쟁이며 이 정신을 계슥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김백규 애틀랜타한인회재건 비상대책 위원장은 “5.18 기념일은 국가 기념일인데도 홍보 부족으로 아직 참석자가 많지않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자유 대한민국은 5.18유공자와 희생자들에게 빚을 졌으며, 5.18은 혼돈의 시대를 밝히는 자랑스런 우리 역사”라고 강조헸다.

추모사는 계속됐다.

한오동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장유선 자유평화통일 조지아 협의회장 등이 추모사를 전하며 5.18의 정신과 희생을 기렸다.

또한 재미화가 정민우 부회장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배경 및 결과에 대해 보고하고, 이어 주먹밥 체험과 바람개비 날리기 행사가 진행되고 바리톤 모제한이 선구자를 독창했다.

참가자들은 마지막 순서에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며 기념식을 마쳤다.

<유진 리 대표기자>

김백규 애틀랜타한인회재건 비상대책 위원장이 추모사를 전하고 있다.
코리안페스티발 재단 안순해 이사장이 헌화하며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을 하고있다.

“장하다!” 귀넷 고교 ‘수석·차석 졸업’한 한인 학생이 10명!

귀넷공립학교 수석 및 차석 졸업 한인학생들/ Edited by Atlanta K Media

    

한인 학생 숫자 역대 최고

수석 졸업생 4명은 모두 여학생… 6명은 차석으로 졸업

2025년 귀넷카운티 공립고등학교 졸업생 중 한인 학생 10명이 수석(Valedictorian) 또는 차석(Salutatorian)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10명의 수석 및 차석 학생숫자는 한인사회 역대 최대 규모이며 밀크릭 고교와 피치트리리지 고교, 레이니어 고교는 수석과 차석을 모두 한인 학생이 차지하는 즐거운 소식을 전했다.

귀넷교육청은 최근 2025년 졸업생 명단을 발표했는데, 총 4명의 한인 학생이 수석 졸업생으로 선정됐고, 6명의 한인 학생이 차석 졸업생으로 이름을 올렸다. 수석 졸업생은 전통적으로 각 학교 졸업식에서 졸업생 대표 연설을 맡는다.

귀넷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졸업생 총 1만4486명 중이며, 78%가 대학에 진학한다. 대학에 진학하는 하갱들 중에는 86% 이상이 조지아주 내 대학으로 진학한다.

아래는 각 명단

수석 졸업: 크리스틴 박(레이니어 고교), 김영진(밀크릭 고교), 사라 권(세킨저 고교), 맥켄지 리(피치트리리지 고교)

차석 졸업: 김선우(아처 고교), 조셉 리(둘루스 고교), 네이선 리(레이니어 고교), 박준호(밀크릭 고교), 크리스티나 유(피치트리리지 고교), 조현영(사우스귀넷 고교)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