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Blog Page 66

21대 대통령에 이재명 당선 확실

이재명 후보와 김혜경 여사

지상파 방송 3사 오후 11시 40분 현재 이 후보에 대해 ‘당선 확실’로 보도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 속 치러진 이번 대선에서 민심이 3년 만의 정권 교체를 택한 셈이다.

지상파 방송 3사 모두 오후 11시 40분 현재 이 후보에 대해 ‘당선 확실’로 보도했다.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와 이에 따른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의 여파 속에 치러진 사상 두 번째 조기 대선에서 민심은 3년 만의 정권 교체를 선택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오후 8시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51.7%의 득표를 얻어 2위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39.3%)를 12.4%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아마존, 조지아에 신규 분류 센터 설립.. 일자리 1000개 창출

아마존 분류센터/AJC

조지아주에서 세 번째 센터

트룹 카운티 인구 약 3,200명의 소도시 호건스빌에 160만 제곱피트(약 3,000만 제곱미터) 규모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회사가 2일(월) 애틀랜타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새로운 패키지 분류 센터를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트룹 카운티에 있는 인구 약 3,200명의 소도시 호건스빌에 160만 제곱피트(약 3,000만 제곱미터) 규모의 새로운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지아주에 세 번째로 들어설 이 분류 센터가 2027년 개장하면 정규직과 파트타임 직원 1,000명 이상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조지아주에서 아마존의 기업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2010년 이후 조지아주에 투자한 18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다.

아마존의 경제 개발 매니저인 데보라 매시는 보도자료에서 “조지아주는 아마존의 성장에 이상적인 장소로 계속 남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조지아 전역에 걸쳐 분류 센터부터 “라스트 마일” 배송 시설, 웹 서비스 부문을 위한 데이터 센터까지 수십 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아마존의 데이터 센터 사업부는 애틀랜타 대도시권에서 빠르게 확장 중이며, 버츠 카운티와 더글러스 카운티에서 11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 하고 있다.

호건스빌에 들어설 예정인 분류 센터와 같은 곳은 많은 소포의 조기 정차 장소로, 경로 지정 및 운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소포는 최종 배송지인 “라스트 마일” 시설에 도착하여 지역 배송을 위해 적재된다.

매시는 아마존의 미국 내 고객 처리 및 운송 네트워크가 시간당 평균 22달러 이상의 임금을 제공하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급여와 포괄적인 복리후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아주에는 3만 1천 명이 넘는 아마존 정규직 및 파트타임 직원이 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또한 보도자료에서 “아마존의 이번 결정은 조지아의 성장하는 물류 네트워크와 농촌 지역 사회에 대한 또 다른 중요한 투자입니다. 조지아 서부에 1,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됨에 따라, 우리는 주 전역에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이행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스톤 마운틴에 있는 Amazon의 로봇 물류 센터를 포장된 상자들이 통과하고 있습니다. Atlanta Journal-Constitution의 Ben Gray 기자

출처: Atlanta Journal-Constitution의 Ben Gray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스톤 마운틴에 있는 Amazon의 로봇 물류 센터를 포장된 상자들이 통과하고 있습니다. Atlanta Journal-Constitution의 Ben Gray 기자

이스라엘군, 구호 현장으로 향하던 27명 사살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의 승인을 받은 미국 지원 기관인 가자 인도주의 재단이 제공한 식량과 인도적 지원 물품이 가득 든 가방을 들고 가고 있다./AP

이스라엘, “용의자 근처에서 사격했다”

  3일 AP는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과 목격자들은 이스라엘군이 화요일 구호품 배급소로 향하던 사람들에게 발포해 최소 27명을 사망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3일 동안 세 번째 발생한 사건인데, 이스라엘군은 지정된 경로를 이탈하여 군대에 접근한 “몇몇 용의자 근처에서” 발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고 사격을 무시했다.

이스라엘과 미국의 지원을 받는 한 재단이 이스라엘 군사 구역 내에 구호품 배급소를 설치한 후 거의 매일 발생하는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 이 재단은 이 시스템이 하마스의 눈을 피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유엔은 이 새로운 시스템이 가자지구의 고조되는 기아 위기를 해결하지 못하고 이스라엘이 구호품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며 이를 거부했다.

이스라엘 군은 화요일 사상자 발생 보고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 군은 일요일과 월요일 새벽, 보건 당국과 목격자들이 34명이 사망했다고 밝힌 당시, 군에 접근한 용의자들에게 경고 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간인에게 발포하거나 구호 시설로의 접근을 차단했다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해당 시설을 운영하는 가자 인도주의 재단은 시설 안팎에서 어떠한 폭력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요일, 재단은 이스라엘군이 “지정된 안전 통로를 넘어 폐쇄된 군사 구역으로 이동한 후” 민간인이 부상을 입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안전한 배급 시설보다 훨씬 외곽에 있는” 지역이다.

총격 사건은 모두 플래그 로터리에서 발생했는데, 이곳은 현재 거의 사람이 살지 않는 남부 도시 라파에 있는 GHF 배포 시설 중 한 곳에서 약 1km(1,000야드) 떨어진 곳이다. 이 지역 전체는 이스라엘 군사 구역으로, 군이 승인한 구역을 제외하고는 언론인이 접근할 수 없다.

미션아가페 제임스 송 대표 시구, “아시안커뮤니티 공적 알리다”

미션아가페

지난 5월 30일 미션 아가페는 귀넷 야구팀인 스트라이퍼스(Gwinnett Stripers)의 아시안계 미국인 태평양 섬 주민 유산의 달 (AAPI Heritage Month) 기념 행사에 참석해, 미국 사회에 대한 아시안 커뮤니티의 사회적 공헌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귀넷 카운티 검사장 팻시 어스틴-갯슨, 조지아 주 하원의원 맷 리브스, 조지아 상원의원 10지구 후보 래리 존슨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 전 마운드에서 제임스 송 대표와 함께 아시안 문화 유산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송 대표는 관중들의 환호 속에 시구를 했으며, 미션 아가페 회원 25여 명과 후원자들은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미션 아가페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애틀랜타 중앙교회에서 홈리스 대상 샌드위치 만들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둘루스 고등학교와 협력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수학 튜터링 프로그램 ‘Math Masters’를 새롭게 시작했다. 또한, 한인 동포뿐만 아니라 애틀랜타 남부 히스패닉 커뮤니티를 위한 취업 알선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는 ‘사랑의 자켓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예정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제임스 송 대표 시구 모습

김복충 박사. 조후자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부

 (왼쪽부터) 남부지부 재무이사 이영진, 조후자 박사, 김복충 박사

김복충 박사. 조후자 박사 부부가 한미장학재단 남부지회(회장 심영례)에 석좌 장학금 $30,000 달러를 기탁했다.

한미장학재단 관계자는 “두 분은 타주 재향군인병원에서 30 여 년간 의사로 일했으며, 은퇴 이후인 11년 전, 애틀랜타 지역으로 이주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기탁한 김복충 박사는 “학창 시절 주변의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계속 유지해 왔고, 특히 열정을 가진 젊은 학생과 근무 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미장학재단측은 “Chair Scholarship 후원금을  자금을 운영하여, 후원자의 이름으로 구적으로 실체을 부여하고 있으며, 현재  Chair Scholarship Fund에는 두 분의 후원금을 포함해 총 $800,000의 기부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많은 사람들이 매년 $100-$10,000 의 후원을 후원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박사 부부는 그동안 남부 지부를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는 3만달러의 석좌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미장학재단의 석좌 장학금은 후원자 명의로 반영구적으로 지급된다.

재단측은 또 석좌 장학금 외에도 매년 10만 달러에서 1만 달러까지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장학금 기탁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장학생은 6월 30일까지 모집 중이며, 올해부터 학업 지원금이 더 많아 지고 장학금은 예전과 같이 $ 3000 이며 총 17만 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https://www.kasf.org/apply-src/ 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Dr. Stanley Shin (912-655-3715), Youngjin Lee (404-579-8282) 

<유진 리 대표기자>

투표, 경찰 접수 신고 793건…선거사무원 관리부실 ‘동명이인 투표’·투표용지 훼손 등

대선투표/KBS

경찰청은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인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에서 투표와 관련한 112 신고가 총 793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유형별 신고 건수는 투표방해·소란 223건, 교통불편 13건, 폭행 5건이었다.

오인 등 기타 신고도 552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 날인 3일 광주에서 한 유권자가 자신의 성명과 같은 유권자의 투표소를 찾아가 선거사무원의 관리부실로 투표하거나, 투표용지를 고의로 훼손하는 등 소동이 잇따랐다.

3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한 투표소를 찾은 A씨는 자신의 성명과 같은 B씨가 자신의 이름으로 투표했다고 선관위에 신고했다.

선관위 현장 확인 결과 A씨와 성명이 같은 B씨가 거주지를 기준으로 지정되는 투표소를 잘못 찾아와 ‘유권자 A씨’로 투표한 것으로 파악됐다.

투표하기 전 유권자들의 신원을 선거사무원이 제대로 확인해야 하지만, A씨와 B씨가 동명이인이어서 투표용지를 B씨에게 나눠준 것으로 전해졌다.

뒤늦게 사실관계를 파악한 선관위는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A씨가 투표할 수 있게 조치했다.

또한 이날 오전 9시 30분께는 광주 북구 두암동 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던 80대 치매 환자가 재투표를 시도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 환자는 자신이 투표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선거사무원 제지에도 2차례 더 투표소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7시께는 광주 동구 지산1동 투표소에서 기표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유권자가 적발되기도 했다.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한 10대 유권자는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다”고 진술했다.

재투표를 하고 싶다는 이유로 투표용지를 훼손한 유권자들도 적발됐다.

이날 오전 7시 15분께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에서 60대 주민이 “잘못 찍었다”며 투표용지 교체를 요구했고,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듣자 투표용지를 찢었다.

또 다른 60대 주민도 이날 오전 9시 15분께 동구 산수2동 자원순환센터 투표소에서 같은 이유로 투표용지를 손으로 찢었다.

공직선거법상 투표용지를 훼손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속보] 21대 대선 개표 돌입…경북부터 개표 시작

개표시작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 이후까지 14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투표가 마쳐진 이후, 경북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표를 실시했다.

경북지역의 투표율은 77.4%로 77.8%의 전국 평균보다 약간 낮다.

인근 대구의 투표율은 78.3%로 서울과 동률이다.

한편, 통상적인 선거의 투표 종료 시각은 오후 6시이지만,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선거이기 때문에 투표 종료가 2시간 늦춰졌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의 종류를 ‘임기 만료에 의한 선거’와 ‘보궐선거 등’으로 구분한다. 이번 선거는 탄핵으로 인한 보궐선거 등에 속하게 됐다.

선거법 155조 1항은 투표소를 선거일 오전 6시에 열고 오후 6시에 닫도록 규정하고 있다. 단, 보궐선거 등의 선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오후 8시에 닫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대선 투표소도 오후 8시에 닫힌다.

오후 8시 시점에 투표소에 줄을 서고 있는 사람은 오후 8시 이후에 투표소에 들어가 투표할 수 있다. 선거법 155조 1항은 “마감할 때에 투표소에 투표하기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선거인에게는 번호표를 부여하여 투표하게 한 후에 닫아야 한다”고도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실제로 투표가 완전히 끝나는 시각은 오후 8시보다 다소 늦은 시각이 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

지상파 3사 출구조사,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

(왼쪽부터)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이재명, 출구조사서 김문수에 12.4%p 앞서…권영국 1.3%, 송진호 0.1%

JTBC, 채널A, MBN 예측조사에서도 이재명 오차범위 밖 1위

6·3 조기대선 지상파 3사의 출구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3일 오후 8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7%로 조사됐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1.3%였고,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0.1%로 나타났다.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8만146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0.8%포인트다.

JTBC, 채널A, MBN이 투표 종료와 동시에 발표한 예측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기록했다.

JTBC 예측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50.6%, 김문수 후보 39.4%, 이준석 후보가 7.9%를 각각 기록했다.

채널A 예측조사에선 이재명 후보 51.1%, 김문수 후보 38.9%, 이준석 후보가 8.7%였다.

MBN 예측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49.2%, 김문수 후보 41.7%, 이준석 후보 7.8%로 나타났다.

이들 방송사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이 같은 예측조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JTBC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2천명을 대상으로 무상 가상번호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오차범위는 95%의 신뢰 수준에 ±0.9%포인트다.

채널A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만1천22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응답률 24.2%)으로 진행됐으며, 오차범위는 95%의 신뢰 수준에 ±0.93%포인트다.

한편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더데일리코리아와 공동으로 실시한 21대 대선 예측 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47.9∼52.3%,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9.3∼43.7%,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4.8∼9.2%로 각각 전망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9.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이다.

커피 하루 2잔 정도, “건강한 노화에 도움”

신체·정신 건강한 여성, 매일 톨사이즈 2잔 분량 마시는 습관

차·디카페인 커피는 효과 없어…콜라로 카페인 섭취하면 악영향

적정량의 커피가 여성의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의 사라 마다비 박사 연구팀은 여성 4만7천513명의 데이터를 3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커피를 통해 카페인을 섭취한 여성은 ‘건강하게 늙을’ 확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노화’는 암, 뇌졸중, 제2형 당뇨 등 11개 만성질환에 걸리지 않고 인지 장애 없이 정신 건강이 양호하며 신체 기능도 정상인 경우로 정의했다.

연구팀은 미국 보건당국과 학계가 미국의 여성 간호사를 대상으로 장기간 진행 중인 ‘간호사건강연구'(NHS)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이 연구의 대상자인 간호사들은 1984년부터 식생활, 생활방식, 건강 상태를 묻는 설문에 주기적으로 성실하게 응답했다.

응답자 가운데 ‘건강한 노화’의 기준을 모두 충족한 대상자는 3천706명이었다.

이들의 생활 습관을 살펴보니 커피로 하루 평균 카페인 315㎎을 섭취했다는 것이 연구팀의 분석이다.

이 정도 카페인은 작은 커피잔으로는 3잔 정도 분량에 해당한다. 한국 사람들이 자주 마시는 ‘톨사이즈 아메리카노'(카페인 150㎎ 함유)로는 2잔 정도다.

연구팀은 중장년 여성이 ‘작은 잔’ 기준으로 커피 한 잔을 더 마실수록 ‘건강한 노화’ 확률이 2∼5%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런 확률 상승 효과는 작은 잔 기준으로 최대 5잔을 마실 때까지 유효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로는 ‘건강한 노화’ 효과가 없었다. 커피가 아닌 ‘차'(茶)도 건강한 노화와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콜라로 카페인을 섭취하는 경우 오히려 건강한 노화에 큰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체중, 흡연 여부, 음주 습관, 신체 활동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 반영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건강한 식단 유지·금연 등과 같은 더 중요한 생활요인과 비교했을 때 커피 섭취의 이점은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이라며 ‘커피가 만병통치약’이라는 식의 확대 해석은 경계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25 미국영양학회에서 발표됐다.

커피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은 기존 연구에서 여러 차례 입증됐다.

적정량의 커피는 파킨슨병, 제2형 당뇨 등의 발생 위험을 낮춰주고, 일부 암의 발생 위험도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 3∼5잔 정도의 적정량을 마시는 경우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동성애 배우 조너선 조스, 텍사스서 총격 사망

배우 조너선 조스의 사망 소식 전한 피플지 온라인 기사 . X게시물 캡처.

유족 “동성애 혐오자에 피살”

미국에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킹 오브 더 힐'(King of the Hill)의 목소리 연기 등으로 알려진 배우 조너선 조스(59)가 자택 인근에서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AP통신 등 미 언론이 2일 보도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7시께 미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남부의 한 주택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조스가 총에 맞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응급조치를 시도했지만,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조스의 동성 배우자인 트리스탄 켄 드 곤살레스는 AP에 보낸 메시지에서 자신과 조스가 이전부터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지역에서 괴롭힘을 당해 왔으며, 사건 당시 조스를 살해한 범인이 총격을 가하기 전 “폭력적인 동성애 혐오적 욕설”을 외쳤다고 전했다.

곤살레스는 “그(조스)는 두 남자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참을 수 없었던 사람에 의해 살해된 것”이라고 말했다.

곤살레스는 또 가해자가 총을 쐈을 때 조스가 자신을 밀쳐내며 대신 희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스와 곤살레스는 올해 밸런타인 데이인 2월 14일에 결혼했다.

당국은 이 총격 사건 후 용의자인 56세 남성을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다만 경찰은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이 피해자의 성적 지향과 관련이 있다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샌안토니오에서 자란 조스는 1997년부터 10여년간 13시즌에 걸쳐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킹 오브 더 힐’에서 원주민 캐릭터 존 레드콘의 목소리를 연기해 명성을 얻었다. 이 시리즈의 리부트 작품은 오는 8월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