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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오전 10시, 투표율 13.5%…지난 대선보다 높아

대선투표/KBS

대구 17% 최고…광주 9.5% 등 호남권 전부 10%대 밑돌아

서울 투표율 12.5%…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합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3.5%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4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600만3천187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11.8%)보다 1.7%포인트(p) 높고,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14.1%)보다는 0.6%p 낮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된다.

오전 10시 현재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대구(17.0%)였고, 경북(16.1%), 충남(14.9%), 경남(14.7%) 등이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광주(9.5%)였고, 전남(9.6%), 전북(9.9%), 세종(12.1%) 등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에서 전남(56.50%), 전북(53.01%), 광주(52.12%) 등 호남권의 투표율이 가장 높고 대구(25.63%)가 가장 낮았던 것과 대비된다.

서울 투표율은 12.5%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가 매시간 정각께 홈페이지에 공표하는 투표율은 전국에서 10분 전 취합된 투표율을 기준으로 한다.

투표 공식 종료 시각인 오후 8시 이후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송하는 만큼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는 대부분 오후 8시 30∼40분께 개표가 시작될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하고 있다.

미주한인상의, 신임 총회장에 황병구 전 총회장 선출

지난 2023년, 미주상공인 총연 회장 이취임식에서 전임 황병구 총회장(우측)이 총연기를 신임 이경철 총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30대에서는 이경철 총회장에 어 황병구 전 총회장이 새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코리안뉴스 애틀랜타

6월부터 임기 시작 , 2년 임기 … 28대 이어 30대 총회장에 선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장으로 리더십 인정받아, 국민훈장 무궁화장 서훈

글로벌사업본부 앞세워 수익사업, “지역 상공회의소 활성화 하겠다”

31일,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이하 총연)의 제30대 회장으로 황병구 28대 회장이 추대됐다.

이경철 총회장(29대)은 이날 둘루스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황병구 전(28대) 총회장을 30대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새 회장 임기는 6월부터 시작해 2년의 임기를 갖는다.

정기총회 직후 열린 이취임식에서 이경철 회장은 29대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임기를 마쳤다.

황병구 30대 신임 회장은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하는 일은 지역 상공회의소 활성화 사업”이라 강조하고 총연이 지역 상공회의소를 찾아가 지원하고 연방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보조금 정보를 공유해 ‘모델 상공회의소’를 선정하는 등의 방법을 설명했다. 또 차세대 사업인 육성 발굴 사업, 한국 기업 제품의 미국 시장 수출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 신임 회장은 이어서 글로벌사업본부를 앞세워 수익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여기서 나온 이익금을 지역 상공회의소 활성화 사업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총연을 미 연방정부 혹은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인정받는 단체로, 지원받을 수 있는 단체로 만들겠다”며 “그동안 총연 활동을 하며 쌓은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황병구 총회장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대규모 화훼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조직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황 총회장은 당시 조직위원장으로서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한편, 총연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승구)를 구성하고 회장 후보 등록을 받았으나 입후보자가 없어 추대받은 황병구 전 총회장을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총연 회칙에 따르면, 회장은 연임할 수 없으나 재임은 가능하다.

<유진 리 대표기자>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해단식, “역대 최고 성과”

제23차 세계 한인비즈니스 조직위원회가 5월31일 해단식을 가졌다.

행사 마친 후에도 상담 건 수 늘어 총 8억달러 실적 보고

단 4개월만에 성공적 대회 치뤄 …”남부의 푸근한 환대를 보여줬다.”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조지아주 애틀랜타 개스사우스 켄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가 31일 웨스틴호텔 둘루스에서 조직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이 대회 해단식에서 노상일 조직위원장은 다시 한번 대회 실적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 위원장은 기업전시회 안에서 총 2억 75000달러의 비즈니스 상담과 사전에 예약한 1대 1 비즈니스 미팅 327건을 통해 총 1억9900만 달러 규모 외에도 MOU(업무협약) 115건을 통해 2억400만 달러 규모의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또 해외수출 상담(동포청) 8000만 달러 규모 스타트업 피칭에서 1억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논의가 있어 총 8억 달러의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동포청은 대회 나흘간 총 6억6000만 달러의 성과가 있었다고 발표했지만, 우리 집계는 8억 달러”라며 애틀랜타보다 더 큰 장소에서 더 많은 기 업이 참가한 오렌지카운티 대회의 성과는 5억 5000만 달러인 것과 비교하면 여러분이 자부심 가져도 될 만한, 역사에 남을 만한 결과”라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WKBC를 공동주최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의 이경철 총회장은 “여기 계신 분들이 모두 적극 적으로 도와줬기 때문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한 후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기문 대회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또한 서상표 주 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에게 대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백규 공동대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애틀랜타가 전 세계로 도약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 특히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오동 운영본부장과 김미경 공동 대회장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맷 리브스 조지아 주하원의원 또한 “남부의 여유있는 환대(Southern hospitality)를 보여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성과를 축하했다.

조직위원회는 당초 애틀랜타에서 제1회 미주한인 비즈니스대회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대회 자체가 세계 한인비즈니스 대회로 격상해 단 4개월만에 대회를 치뤄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12월 이경철 총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발대식을 5월에 했지만, 그 전부터 준비해왔다. 자신 있다. 애틀랜타 한인사회 역사상 가장 큰 행사를 성 공적으로 열자는 마음으로 한인단체장, 원로, 자원 봉사자들이 힘을 합쳤다.”고 말한바 있다.

이날 행사는 케이 전 예산결산위원장의 폐회사로 마쳤다.

한편, 해단식에 앞서 열린 총회에서 황병구 미주한인상공인 총연 명예회장이 다시 한번 회장직에 선출됐고, 이어 취임식을 가졌다.

<유진 리 대표기자>

이경철 총회장(우측)이 서상표 총영사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특별 기고] 누가 믿을 것인가?

김동식/언론인

2025년 6월 1일

누가 믿을 것인가?

[ “국민 여러분!” “온 국민의 심판으로 내란 수괴는 탄핵되고 파면 되었습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옵니다. 그래서 모든 국민이 파면이라는 심판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국민 여러분의 심판에 누가 감히 거역하겠습니까?”

“국민 여러분” “따라서 나라의 주인이신 국민 여러분이 저를 선택해 주시면 저는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 전번엔 온 국민 여러분이 파면의 심판을 내렸듯이 이번엔 저를 선택하는 심판을 내려주십시요. 그리하여 국민이 대한민국의 주인이심을 증명해 주십시오.” ]

사실, 위의 선동적 말은 얼핏 들으면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고로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이다.’란 사실을 놓고 왜곡하고 있음을 본다.

첫째로, 탄핵을 누가 했나? 절대다수의 의석을 이용하여 권력을 남용한 것이다. 의석 절대다수의 횡포를 국민의 심판이라 교묘히 포장하고 있다. 그래놓고 국민이 했단다.

둘째로, 대통령 파면을 국민이 하였는가? 국민은 그 근처에 얼씬도 할 수 없었다. 헌법재판관들 몇몇이서 해치워놓고 마치나 국민이 파면한 것처럼 포장을 한 것이다. 그래놓고 국민의 심판이란다.

결국 절대 다수의 의석으로 밀어부쳐놓고서, 이 모든 것이 국민이 주인인 나라에서 국민에게서 나온 권력을 국민이 행사하여 이뤄진 것이라고 한다.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해라”란 옛말이 있다.

유권자 여러분, 여러분의 손끝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려있습니다.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본 칼럼은 본보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애틀랜타 남쪽 옛 군기지에 대규모 데이터 센터 건설 추진

애틀랜타 시내 메리에타 스트리트 56번지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 내 컴퓨터 장비 사진. 이 센터는 애틀랜타 지역 전역의 다른 데이터 센터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킹 허브 역할을 한다. /디지털 리얼티 제공

포레스트 파크의 육군 창고에 190만 평방피트 규모의 컴퓨터 서버 팜을 건설

땅은 크지만 일자리 제공은 미약… 애틀랜타 2024년 미국 최대 데이터센터 임대 시장으로 부상

군사 장비를 보호하는 것부터 디지털 라이프를 보호하는 것까지, 애틀랜타 남쪽에 위치한 옛 군부대 포트 길렘 육군 창고에 곧 대규모 데이터 센터가 들어설 가능성이 있다.

2일 AJC는 지역 영향 개발 신청서를 인용해 ‘디지털 리얼티’는 포레스트 파크의 이전 포트 길렘 부지의 97에이커 부지에 190만 평방피트 규모의 데이터 센터 캠퍼스를 건설할 것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 제안서는 개발에 대한 세부 정보가 거의 없었지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파이프라인에 합류한 최신 대형 컴퓨터 스토리지 팜 프로젝트이다. 애틀랜타 지역은 최근 몇 년간 데이터센터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했으며 , 2023년 이후 수십 개의 프로젝트가 제안되었다.

디지털 리얼티는 텍사스에 본사를 둔 부동산 투자 신탁 회사로 , 데이터 센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애틀랜타 지역에서 여러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56 Marietta St. 에 위치한 곳으로 , 100년 된 도심 건물을 개조하여 미국 최대 규모의 통신사 호텔 중 하나로 활용하고 있으며, 통신사들이 다른 데이터 센터와 연결할 수 있는 지역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 대변인은 AJC에 이 프로젝트가 56 Marietta를 포함한 다운타운 네트워크 중심 연결 허브와 연계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리얼티는 새 데이터 센터가 200MW 이상의 임대 가능한 컴퓨터 저장 공간을 갖추게 되며, 투자 규모는 20억 달러 이상이다.

DRI는 인프라 및 교통 검토를 유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주 정부 제출 서류이며, 애틀랜타 지역 위원회는 이러한 분석을 담당하고 지방 정부에 권고안을 제시하는데, 이 경우 포레스트파크 시가 해당된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1941년에 세워진 포트 길렘은 애틀랜타 병참창으로 시작되어 이후 애틀랜타 육군 병참창이 되었다. 약 1,500에이커 규모의 이 부지는 1970년대에 포트 맥퍼슨의 부속 시설로 사용되다가 2011년에 공식적으로 폐쇄됐다.

군은 법의학 연구실과 다양한 부대를 위해 포트 길렘의 약 257에이커 부지를 유지했고, 포레스트 파크는 폐쇄된 기지의 대부분을 인수했다. 이 부지의 상당 부분은 민간 부문에 의해 물류 시설과 사운드스테이지로 전환 됐다.

디지털리얼티가 제안한 데이터 센터의 사이트 맵은 즉시 제공되지 않았다.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활용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여겨지지만, 공공 서비스 수요와 넓은 설치 면적으로 인해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데이터센터는 종종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지방 정부에 새로운 세수를 창출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소규모 도시 수준의 전력 수요를 필요로 하는 반면, 정규직 일자리 창출은 수십 개에 불과하다.

CBRE 데이터 에 따르면, 애틀랜타 지역은 2024년 미국 최대 데이터센터 임대 시장으로 부상하며 처음으로 북버지니아를 제쳤다 . 2024년 애틀랜타의 임대 데이터센터 순용량은 706메가와트 증가했으며, 이는 같은 해 북버지니아보다 56% 증가한 수치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옛 포트 길렘 육군 기지는 2011년에 폐쇄되었습니다. (AJC 자료 사진)
2011년 폐쇄된 옛 포트 길렘 육군 기지. (AJC 자료 사진)

옛 포트 길렘 육군 기지는 2011년에 폐쇄되었습니다. (AJC 자료 사진)

애틀랜타가 데이터 센터 산업에서 미 전국 1우를 차지했다. /AJC

애틀랜타의 가족 노숙자 수 14% 증가, 이유는..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한 노숙자/AJC

“애틀랜타 시의 노숙자 인구가 정점에”

이유 중 하나는 “높은 임대료”

2일(월) AJC 보도에 따르면 취약 계층 가구의 재정적 압박으로 인해 올해 애틀랜타 시에서 노숙 가구 수가 약 14%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보고서는 2025년에 도시 내 노숙자 수가 1%만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노숙자 인구가 정점에 도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도시의 노숙자 감소 전략을 수립하는 데 협력하는 비영리 단체인 Partners for Home은 1월과 2월 초에 실시한 연례 “특정 시점” 노숙자 수 조사에 기반한 보고서를 작성했다.

그룹은 또 다른 희망적인 내용으로, 영구 주택 옵션을 확대하고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영구 지원 주택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2025년에 만성 노숙자 수가 9%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18~24세의 노숙 전역군인과 노숙 청소년의 수는 각각 3%와 6% 감소했다.

특정 시점의 수치는 어느 날 도시 전체에서 비상 쉼터나 임시 주택에서 잠을 자는 사람들의 수를 집계한 것이다.

1월 27일 밤, 32개 팀의 자원봉사자들이 도시 전역 243개 지역을 순회하며 노숙자 수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7일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26개 장소에서 500건 이상의 후속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조사 당일 밤 놓쳤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연락했다.

파트너스 포 홈의 최고경영자인 캐서린 바셀은 올해 전체 노숙자 수가 1% 증가했는데, 이는 2022년 이후 기록된 연간 증가율보다 낮다고 지적했다.

노숙자 권익 옹호 단체인 인 타운 케어스(Intown Cares) 의 아웃리치 담당자인 트레이시 우다드는 올해 시점별 집계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팀을 이끌었다. 그녀는 보고서에 명시된 만성 노숙자 수 9% 감소는 최근 몇 달 동안 노숙자 캠프를 방문했을 때 직접 확인한 수치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30명 정도 되는 게 아니라 한두 명 정도밖에 안 돼요.” 우다드가 말했다. “아직 남아 있는 한두 명에게 가서 ‘다른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어요?’라고 물어보면 ‘아, 아파트에 있어요.’라고 대답해요.”

시점별 집계에 따르면, 이 도시에서 노숙을 경험하는 가구 수는 작년 115가구에서 올해 131가구로 증가했다. 각 가구에는 최소 성인 1명과 아동 1명이 포함되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31가구는 40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131가구 중 2%만이 보호소를 떠나 있다고 지적했다. 대다수(91%)는 긴급 대피소에 있었고 나머지는 임시 주택에 머물고 있었다.

우다드는 많은 가족들이 수입과 지출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많은 곳에서 임대료가 오른 것 같아요.” 그녀가 말했다. “‘공과금 좀 도와주시겠어요? 임대료 지원 좀 해주실 수 있나요? 공과금 납부가 밀렸어요.’라는 전화가 계속 와요.”

우다드는 이 시점 집계에는 모텔에서 숙박비를 내는 수많은 가정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예를 들어 메모리얼 드라이브에 있는 세 곳의 장기 투숙 모텔에 있는 모든 가정에 음식을 제공하는 교회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모텔에는 약 120명의 어린이가 거주하고 있다.

일부 가족들은 집이 없어서 자기 아이들이 위탁보호를 받을까봐 걱정하고 있다.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6월로 끝난 2년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조지아주에서 노숙으로 인해 위탁보호를 받은 어린이가 1,800회 이상에 달했다 .

조지아주와 미국 전역의 노숙자 옹호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노숙자 문제 예방을 위한 지역적 노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삭감하겠다고 제안함에 따라 문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

전국 노숙자 법률 센터(National Homelessness Law Center) 대변인 제시 라비노비츠는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비롯한 전국적으로 저렴한 주택 위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세입자의 절반이 임대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4명 중 1명은 곧 노숙자가 될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라비노비츠는 이미 집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미국 전역의 일부 도시에서는 노숙자 문제를 범죄화하고 야영지를 폐쇄함으로써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라비노비츠는 애틀랜타에서 1월에 사망한 코넬리우스 테일러를 언급하며 “노숙자 캠프를 퇴거시키는 것은 충격적이고 비용이 많이 들며 노숙자 문제를 악화시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애틀랜타와 캘리포니아에서 그들이 사람을 죽이는 것을 보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 .

테일러는 에베네저 침례교회 맞은편 올드 휘트 스트리트 야영지의 텐트 안에 있을 때 공공사업부 건설 차량에 깔려 사망했다.

한편, 라비노비츠는 애틀랜타에서 만성 노숙자와 노숙 전역 군인의 수가 감소 추세에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주택이나 지원 서비스 같은 자원이 있으면, 그 자원들이 사람들을 거리에서 벗어나 자신의 필요에 맞는 주택으로 옮기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노숙자 문제를 실제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번개맞아 집 잃은 주민을 도웁시다” 귀넷 주민의 딱한 이야기

벼락으로 소실된 귀넷카운티의 한 주택 /AJC

5월 21일 집 2층에 번개 내리쳐.. 휠체어 탄 장인어른. 아내. 자녀 등 집과 전재산 잃어

실직상태까지 .. 가계 재정 바닥.. 고폰드미 개설 도움 청해

지난 5월 21일 조지아 귀넷카운티에 폭풍우가 몰아칠때 한 주택에 번개가 내리쳐 2층이 불타고 아래층은 침수되 온 가족이 호텔에서 임시 거주해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두 부부가 실직 상태여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족은 옷가지 하나 건지지 못하고 임시 호텔에서 거주하며 필요한 음식, 생필품 등을 얻기위해 급기야 기금 마련 고폰드미를 개설했다. ( GoFundMe 링크)

2일 AJC에 따르면, 집 주인 워니플레이어가 탈출할 때 신었던 장화를 신고 집 아래층을 걸어가자, 탄 플라스틱 냄새와 새까맣게 탄 나무 냄새가 코를 찌르고 숨 막힐 듯했다. 워니플레이어가 최근에 새로 단장했다고 말한 나무 바닥에는 2.5cm가 넘는 물이 ​​고여 있었다. 건조기 위에는 빨래가 가득 담긴 바구니가 마치 접어서 정리할 준비가 된 듯 여전히 놓여 있었다.

화재는 단지 집 하나만을 태운 것이 아니라 평생의 기억과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것들도 삼켜버렸다.

그는 단 하나의 물건만 찾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것은 수십 년 동안 그의 가족이 보관했던 젊은 시절의 마이클 잭슨의 래커칠된 목판화였다.

지난 21일에 15살 난 아들이 “불이야”라고 새벽 2시에 들려온 함성을 떠올렸다.

번개가 친 후, 워니플레이어는 밖으로 달려나가 다락방 오른쪽 앞쪽 구석에서 불꽃을 보았던 것을 기억했다. 그는 그것이 반짝이는 금빛이었다고 묘사했다.

그는 다시 안으로 들어가 불이 난 곳 맞은편에 있는 침실에서 아내를 깨우며 모두 나가라고 소리쳤다. 와니플레이어는 몸이 불편한 장모를 휠체어에 태워 집 밖으로 내보냈고, 장인어른, 아내, 딸, 그리고 두 아들은 밖으로 뛰쳐나갔다.

소방관들은 몇 분 안에 출동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대피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다고 와니플레이어는 말했다. 그는 불길이 다락방 전체로 번지고 지붕 여러 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지켜보았다. 불길이 주방에 닿아 가스레인지에 닿았을 때, 와니플레이어는 엄청난 폭발음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당국에 따르면 지붕이 무너져 소방관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 다른 소방관들이 달려가 대원의 불길을 끄려고 했다고 와니플레이어는 전했다.

“지붕 전체가 그에게 무너졌어요. 그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게 보였어요.”라고 그는 말했다. 귀넷카운티 소방국은 수요일에 소방관이 집에서 계속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집이 벼락에 맞을 확률은 높지 않지만, 키가 크고 고립된 물체가 더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에 따르면 나무와 산은 매년 여러 차례 벼락에 맞으며, 1989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에서는 매년 평균 약 43건의 벼락 관련 사망 사고가 보고되었다.

다음 날, 와니플레이어와 그의 가족은 집으로 돌아와 꼭대기 층에 접근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꼭대기 층은 회색 지붕널, 새까맣게 탄 나무 기둥, 축축한 단열재로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1층은 대부분 비와 소방 호스로 인해 흠뻑 젖어 있었고 방 안의 다른 모든 것은 물에 젖었고, 가구는 물에 의해 제자리에서 옮겨졌고 담요는 바닥에 흩어져 있었다.

위층 거실에 걸려 있고 캐비닛에 보관되어 있던 가족사진들은 오래전에 사라져 재로 변했다. 워니플레이어도 아이들이 어렸을 때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들과 생일과 명절 때마다 주고받았던 선물들을 잃어버렸다.

현재 4개의 침실이 있는 호텔 스위트룸에서 살고 있는 와니플레이어는 미래가 어떻게 될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화재를 알린 막내아들은 이제 친구들을 초대하지 못하고 호텔에서 여름 방학을 보내고 있다. 와니플레이어와 그의 아내는 업무용 트럭 문제로 거의 한 달째 실직 상태이며, 이는 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의 목록에 더 큰 부담을 더하고 있다.

보험으로 호텔 비용을 충당하고 있지만, 재정이 어려워지면서 가족은 가장 기본적인 필수품만 사야 한다. 와니플레이어는 옷장에 옷이 몇 벌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래도 그는 여전히 희망을 잃지 않았고, 화재로 인해 자신의 애완 바퀴벌레가 모두 사라졌다는 농담도 했다.

집은 완전히 소실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와니플레이어는 집을 다시 지을 수 있을지, 아니면 새 집을 사야 할지 여전히 불확실하다.수요일 아침, 소방 조사관이 집에 와서 건물 출입을 금지하는 표지판을 쳤다.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고펀드미 링크는 다음과 같다.  GoFundMe .

<유진 리 대표기자>

[시] 강아지 똥과 인문학 -이상운

강아지 똥과 인문학

강아지 산책을 하다 보면
낮과 밤이 확연히 다른 이유는 뭘까
낮엔 조금 떳떳하게 의기양양해지고
밤엔 주변을 두리번 두근두근해지고

흡사 강아지 산책은 정신 수양인 듯싶어
낮이면 강아지 똥을 교양인처럼
봉지에 담아 ‘나 이런 사람이야’라고

외려 밤이 되면 엉망이 되고 말아
인문학의 명제들을 끌어다가 묻고 답하는
마치 우스꽝스러운 산책이 되고 말지
고작 똥을 줍는데 무슨 구시렁이냐고

들어봐, 똥이 문제가 아니라
사위가 캄캄해지니, 마냥
두리번거리게 되고, 양심에게 묻게 되고
변명 조로 자기 합리화를 하게 된다니까
보이지 않으니 어쩔 수 없잖아, 라고
나 최선을 한 거라고, 어둠 때문이라고,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거지

이럴 때면 죄와 벌이 두 눈을 치켜뜨고
어떠한 선한 목적일지라도
악한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광선을 쏘아대는 것 같아

어쨌든 강아지 똥으로 인해
양심, 변명, 합리화가 실랑이를 하는
어정쩡한 똥과 인문학의 산책이 되는 거야

신기하지, 난 이렇게 고민스러운데
우리 집 마당에는 아직까지 똥이
보이지 않는단 말이야
동네 강아지들에게 벌써 소문이 난 걸까

[2025, 이상운]

+이상운 시인은 가족치료 상담가, BCC, 열린교회 목사이며, (시집) ‘광야 위에 서다 그리고 광야에게 묻다’, ‘날지 못한 새도 아름답다’등을 출판했다.

“미 증시, 5월에 활짝 웃었다” 35년만에 최고

미 증권거래소

무역전쟁 속 급락·반등 드라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추락했던 미국 뉴욕증시가 반등하면서 35년 만에 최고의 5월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48포인트(0.01%) 내린 5,911.69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재발할 조짐을 보이면서 혼조세를 보였지만, 5월 한 달간 6.2%나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도 한 달간 9.6% 상승하면서 19,113.77로 5월을 마감했다.

두 지수 모두 2023년 11월 이후 최고의 월간 수익률을 올렸다.

특히 S&P 500지수는 1990년 이후 가장 좋은 5월 실적을 기록했다.

대형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지수도 한 달간 3.9% 상승했다.

다만 S&P 500은 지난해 대선 이후 6,0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2월에도 6,100선을 유지했다.

기업친화적인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으로 과열 조짐까지 보였던 투자심리는 관세 정책이 구체화하면서 급격히 냉각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3일 상호관세 정책을 발표한 직후에는 4,900선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지난달 S&P 500지수와 나스닥이 2년여만에 최고의 월간성적을 거둔 것도 전달인 4월 성적이 워낙 나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이 촉발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5월 마지막 거래일도 중국과의 긴장이 다시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로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SNS에 “중국이 합의를 위반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시장 분위기를 얼어붙게 했다.

또한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5월에도 위축된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향후 증시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시간대가 발표한 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52.2(확정치)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2주 전 발표된 5월 속보치(50.8)와 대비해선 1.4 포인트 상향 조정되긴 했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여전히 악화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들어 4월까지 꾸준히 하락했다.

주말 챔블리에서 총격, 1명 사망… 총격범은 도주 중

챔블리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AJC

총격후 병원에서 사망…. 용의자 도주

30일(금), 챔블리의 한 쇼핑센터에서 한 남성이 총에 맞아 사망했고, 용의자는 도주 중이다.

경찰은 챔블리의 한 쇼핑센터에서 한 남자가 가슴에 총을 맞은 채 발견되었으며, 같은날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챔블리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중 한 명은 오전 7시 45분경 뷰포드하이웨이 근처 Chamblee Tucker Road 2050에 있는 St. Vincent de Paul 비영리 사무실 밖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용의자 제레미아 클랜턴(31세)이 대중교통인 마타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가 무장하고 위험한 인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수사관들이 감시 카메라 영상에서 용의자의 사진을 얻었다고 말했다.

당국은 소셜 미디어에 올린 게시물 에서 “수사관들은 감시 카메라 영상을 통해 얻은 단서를 추적하고 있으며, 인근 기관과 협력해 현장에서 도망친 용의자를 찾고 있으며, 총격 사건 목격자들을 인터뷰하고 있습니다.”라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경찰은 다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