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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볼거리 먹거리 가득, ‘스와니 아시아 페스티벌’ 열린다

토요일에 열리는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에서는 방문객들이 아시아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음식, 의상이 선보인다. /AJC

하이라이트로는 드래곤 댄스와 ‘오징어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 태권도 시범도

스와니 시청 앞 야외에서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오는 7일 토요일, 제3회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이 열린다.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섬 주민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이 이 행사는 아시안 유산의 달인 지난 5월에 열릴 에정이었으나, 날씨 관계로 연기되어 이날 열린다.

스와니 시청 앞 야외에서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는 무료 가족 친화적 축제로 마련되어, 공연, 의상, 음악, 음식 등을 통해 아시아 문화와 역사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재미있는 방법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특별 이벤트로는 도라빌의 음악 매장인 K팝 스토어가 주최하는 랜덤 댄스 챌린지,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전통 게임, 귀넷 중국계 커뮤니티가 선보이는 드래곤 댄스와 디아블로(중국식 요요), 오후 4시에는 K-태권도의 태권도 시범, Phayanak Dance Crew와 라오스계 미국인 래퍼 Hope “Hopii” Thammavongsa의 공연 등이 있다.

기타 주요 엔터테인먼트로는 EDM 프로듀서 겸 DJ NINJ3FF3C7, 퓨전 록 밴드 JAAGO, 그리고 한국,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 라오스, 태국, 몽족 및 기타 국가와 그룹을 대표하는 전통 및 현대 공연이 있다.

먹고 마시고 싶으시다면 버블티 아이스크림, 마카롱 등 정통 아시아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있고 다양한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품과 공예품도 판매한다.

축제 기획자 미쉘 강 대표는 “우리는 모든 공동체의 문화, 전통, 그리고 유산이 우리의 공동체적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축제들은 세대와 배경을 초월하여 우리를 연결하고 상호 이해를 깊게 합니다.”라고 말했다.

(문의) 678-951-3167 또는 suwanee.com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애틀랜타 벨트라인에 자율주행차 운용

애틀랜타 벨트라인은 웨스트사이드 트레일에 자율주행차를 도입하기 위해 300만 달러 규모의 시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벨트라인 관계자들은 Beep의 무인 셔틀 4대를 활용한 12개월 시범 운영을 제안했다. /AJC

월드컵 기간 동안 웨스트사이드 트레일에 자율 주행 셔틀을 도입, 12개월 시범 운영Beep의 무인 셔틀 4대 활용

애틀랜타 벨트라인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곧 웨스트사이드 트레일에 접근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 즉 운전자 없는 승객 밴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6일, AJC에 따르면, 벨트라인의 자율 기술을 처음으로 실험하는 시범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지원이 5일(목) 애틀랜타 지역 교통 연결 기관에 의해 승인됐다.

지역 위원회는 내년 FIFA 월드컵 개최에 맞춰 예정된 3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에 주 교통 기금 175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하고, 나머지 비용은 벨트라인 기금이나 민간 현물 기부로 충당될 예정이다.

12개월 시범 운영은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회사인 Beep과 협력하여 진행하는데, Beep은 코브 카운티에서 자율주행 컴벌랜드 호퍼 셔틀을 운영한 바 있다.

벨트라인 사장 겸 CEO인 클라이드 힉스는 이전에 이 시범 사업이 도시를 둘러싼 22마일(약 35km) 순환로를 따라 대중교통을 제공하는 최적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시험 단계라고 밝혔다. 한 컨설턴트는 경전철이나 다른 교통수단 대신 Beep의 자율주행 버스를 대중교통으로 이용할 것을 권고했지만 , 벨트라인과 시 관계자들은 전체 트레일에 철도를 도입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범 프로그램은 버스 대신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포드 승용차를 개조하여 운행할 예정입이다.

각 셔틀은 호퍼 셔틀보다 두 명 더 많은 1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탑승객을 안내하는 안내원이 동승한다. 셔틀은 트레일 자체를 운행하지 않고 일반 차량과 함께 도로에서 운행된다.

제안된 노선은 웨스트사이드 트레일과 인근의 리앤화이트 엔터테인먼트 지구, MARTA 웨스트엔드 역, 애틀랜타 대학 센터를 연결하는 약 2마일 길이의 루프 노선이다.

관계자들은 벨트라인의 덜 다니는 구역을 사람들이 탐험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 노선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속보] 던우디 도로 수도관 파손, 도로 일부 폐쇄

던우디 도로 수도관 파손 복구 현장/AJC

“출근길에 해당 지역을 우회하세요 ” 당부

6일(금)금요일 이른 아침, 작업원들은 번잡한 던우디 도로의 짧은 구간을 막고 있던 수도관 파손을 수리하고 있다.

던우디 경찰의 경보에 따르면 챔블리 던우디 로드(Chamblee Dunwoody Road)가 해리스 서클(Harris Circle)에서 레드필드 드라이브(Redfield Drive)까지 폐쇄됐다.

경찰은 새벽 2시 직전 게시된 공지와 약 2시간 후 업데이트된 공지 에서 수도관 파손 및 “도로 침수/위험”으로 인한 문제라고 밝혔다.

오전 7시 현재까지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있었다. Chamblee Dunwoody Road와 Harris Circle의 교차로 근처에 큰 구덩이가 파여 있었다.

경찰은 디캡카운티 유역 관리부와 공공 사업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면서 “아침까지 몇 시간 동안 수리 작업이 예상됩니다. 해당 지역을 피하십시오!”라고 밝혔다.

WSB 교통 센터에 따르면, 가장 좋은 우회 경로는 로버츠나 스폴딩 드라이브 또는 피치트리 던우디 로드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달러트리’ 등 저가 상품 매장에 몰려드는 미국인들

달러트리 매장

달러 제너럴, 달러 트리 등에 연소득 10만 불 이상 버는 고객들도 즐겨 찾아

불황. 겨엦 불확실성 등 대비책 강구

미국 경제 불확실성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저가 상품 매장에 소득이 높은 소비자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야후파이낸스 등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적인 저가 상품 체인점인 달러 트리의 마이클 크리든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들에게 “고소득 고객은 우리에게 의미 있는 성장 동력”이라며 특히 가계 소득이 10만 달러(약 1억3천만원) 이상인 고객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에 매장을 찾은 신규 고객은 260만명으로, 이들 대부분이 고소득층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분기에 동일 매장 매출은 5.4% 늘었다.

또 다른 저가 상품 체인점인 달러 제너럴도 1분기 동일 매장 매출이 3.4% 증가했다.

토드 바소스 달러 제너럴 CEO는 보통 가격이 더 비싼 경쟁업체들을 이용하던 중산층과 고소득층 소비자들이 이제 달러 제너럴 매장을 찾고 있다고 했다.

이처럼 저가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은 무역정책의 변화로 인해 소비자와 기업 모두 경제적 불안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야후파이낸스는 분석했다.

미국의 민간 고용이 지난달 들어 크게 둔화했음을 보여주는 민간 조사업체 지표가 나오는 등 곳곳에서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5월 미국의 민간 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3만7천명 증가했다면서 2023년 3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고용 증가 폭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다만 미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는 지난달 들어 개선됐다.

컨설팅업체 PwC의 알리 퍼먼은 소비자들이 한 달 동안 어느 정도 회복력을 보였지만 더 분별 있는 구매를 했다고 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은 달러 트리, 달러 제너럴과 같은 저가 매장들에는 기회인 동시에 도전이 되고 있다. 관세로 인한 비용 상승은 이들 업체에도 압박 요인이다.

달러 트리는 관세로 인해 올해 비용이 2억달러 증가할 것이며 2분기 조정 순이익이 최대 50% 감소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달러 트리 주가는 4일 10.6% 급락했다.

트럼프-머스크 파국…”정부계약 취소” vs “탄핵 예스”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에 머스크가 반박하는 글/ [X] 캡처

각자 소유한 SNS 통해 종일 난타전

트럼프 “매우 실망”, “머스크 없어도 대선 승리”, “머스크 그저 미쳤다”

머스크 “나 없으면 졌다”, “새 정당 만들 때” “엡스타인 파일에 트럼프 있어”

테슬라 시총 200조원 증발·뉴욕증시 하락·비트코인 폭락 등 미 경제도 타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로를 향한 노골적인 비난전 속에 완전히 결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석상 발언과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머스크 역시 자신 소유인 엑스(X·옛 트위터)를 무기로 하루 종일 공격 수위를 끌어올리면서 공개 설전을 이어갔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성공의 ‘1등 공신’으로 대우받으면서 ‘끈끈한 브로맨스’를 자랑했던 두 사람의 관계가 파국을 맞았다.

포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열었다.

그는 이날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백악관 집무실에서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가 자신의 감세 등 국정 어젠다를 반영한 법안에 공개적으로 반대한 데 대해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론(머스크)과 나는 좋은 관계였다. 우리(관계)가 더 이상 좋을지 모르겠다. 나는 놀랐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가 예전 같을 수 없음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나는 일론을 많이 도와줬다”며 “그는 나에 대해 가장 아름다운 것들을 말했고 개인적으로 나에 대해 나쁘게 말하지 않았지만, 그것(나쁘게 말하는 것)이 다음 차례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가 자신의 감세 법안을 비판한 이유로 전기차 보조금 혜택 폐지와, 머스크가 지지한 인사의 미 항공우주국(NASA) 국장 지명을 철회한 것, 정부효율부(DOGE) 수장 임기를 의도치 않게 끝내게 된 것 등을 꼽았다.

머스크는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보도되는 와중에 엑스를 통해 즉각 반발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보도되는 와중에 “승리를 위한 얇고 아름다운 법안”(Slim Beautiful Bill for the win)이라는 글을 처음 올린 뒤 자신의 감세 법안 비판 이유로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을 지목한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이 나오자 반격 수위를 높였다.

머스크는 “이 법안에서 전기차/태양광 인센티브 삭감을 유지해라. 하지만 법안 속의 역겨운 특혜의 산더미를 차버려라”라면서 “크고 추악한 법안 또는 얇고 아름다운 법안 중 하나를 가져야 한다. 얇고 아름다운 것이 정답이다”라고 썼다.

머스크는 또 자신이 이 법안 내용을 잘 알고 있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에도 “거짓”(False)이라며 “이 법안을 내게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고, 의회에서 거의 아무도 읽어볼 수조차 없을 정도로 한밤중에 통과됐다!”고 반박했다.

머스크는 지난 대선 당시 자신의 도움 없이도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에도 발끈하며 해당 발언 영상에 “내가 없었으면 트럼프는 선거에서 졌을 것이고, 민주당은 하원을 장악했을 것이며, 공화당은 상원에서 51대 49가 됐을 것”이라고 답글을 달았다.

그러면서 “아주 배은망덕하다”(Such ingratitude)고 쏘아붙였다.

머스크는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10여년 전 미 정부와 의회의 부채 한도 증액과 재정 적자 확대 입법을 비판했던 글을 다수 캡처해 모아놓은 게시물을 공유하며 “이 사람은 오늘 어디 있나”(Where is this guy today)라고 쓰기도 했다.

머스크는 이어 “미국에서 실제로 중간에 있는 80%를 대표하는 새로운 정당을 만들 때가 되었나?”라는 질문과 함께 엑스 이용자들에게 찬반을 묻는 온라인 설문을 시작했다.

일론 머스크의 엑스 설문 게시물
일론 머스크의 엑스 설문 게시물 /[X 게시물 캡처.

머스크는 또 보수 진영 인플루언서인 로라 루머가 “나는 트럼프 대통령 편을 들어야 할지 일론 편을 들어야 할지 묻는 의원들을 알고 있다”는 글을 올리자 답글로 “그들이 이 질문을 숙고하면서 생각해볼 것: 트럼프는 대통령으로서 3.5년 남았지만, 나는 40년 넘게 주변에 있을 것”이라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의 이런 반응에 대해 다시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내가 그에게 떠나라고 요청했고, 아무도 원하지 않는 전기차를 강요하는 정책을 빼앗았다”며 “그리고 그는 그저 미쳐버렸다!(he just went CRAZY!)고 재반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우리 예산에서 수십억달러를 아끼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일론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을 끊는 것이다. 난 바이든(전 대통령)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게 늘 놀라웠다”며 머스크 소유 사업체와 맺은 연방 정부 계약 파기를 시사하기도 했다.

그러자 머스크는 곧바로 “대통령의 정부 사업 취소 발표에 따라 스페이스X는 드래건 우주선 철수를 즉시 시작할 것”이라고 맞받았다.

머스크는 또한 보수성향 정치평론가의 ‘트럼프는 탄핵돼야 한다’는 엑스 게시글을 재게시하면서 “예스”라고 적었고,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대외 경제 정책인 관세 정책에 대해서도 “관세로 올 하반기 경기 침체가 예상된다”고 비난했다.

머스크는 심지어 별도 엑스 글에서 “큰 폭탄을 투하할 때가 왔다. 트럼프는 ‘엡스타인 파일’에 (이름이) 있으며, 이게 (파일을) 공개하지 않는 진짜 이유”라며 폭로성 주장까지 펼쳤다.

미국 금융가 출신으로 미성년자 성 착취 등으로 2019년 수감 생활 중 극단적 선택을 한 제프리 엡스타인의 성범죄 사건에 트럼프 대통령이 연관돼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두 사람의 험악한 결별은 미국 경제에도 엄청난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폭락하며 종가 기준 시가총액에서 1천520억 달러(약 206조원)가 증발했다.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통화 소식에 강세를 보였던 뉴욕증시도 하락 마감했고,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도 폭락하면서 1개당 10만달러선 유지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이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The One Big Beautiful Bill)으로 이름 붙인 감세 법안을 지난달 말부터 공개적으로 비판해 왔다.

특히 머스크는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DOGE 수장 임기 종료를 기념하는 고별식을 열어준 뒤 나흘 만인 지난 3일 “이 엄청나고 터무니없으며 낭비로 가득 찬 의회의 지출 법안은 역겹고 혐오스러운 것”이라는 글 등을 엑스에 올리며 맹공을 펼치기 시작했다.

머스크는 법안을 지지하는 공화당 의원들을 반드시 낙선시켜야 한다는 주장까지 펼치며 의원들에게 법안 처리에 반대할 것을 압박했다.

이 법안은 개인 소득세율 인하,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등 2017년 감세법에 따라 시행돼 왔으나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인 주요 조항을 연장하는 내용과 함께 팁과 초과근무 수당에 대한 비과세 등 트럼프 대선 공약을 반영하고 있다.

이 법안은 지난달 22일 미 하원을 통과해 현재 상원에 계류 중이다.

머스크는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선거운동 자금으로 약 2억7천만달러(약 3천700억원)를 기부해 트럼프 대통령 당선 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떠올랐으며, DOGE 수장으로 임명돼 연방 정부의 대규모 구조조정과 지출 삭감을 주도했다.

[영상] 애틀랜타 괴짜 음악가, ‘앙드레 3000’ 예고없는 공연 화제

앙드레 3000. 5월 5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 연구소 자선 갈라 행사에서 "Superfine: Tailoring Black Style" 전시 개막을 기념하며 이례적으로 레드 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AJC

팬들, 긴장과 고조 만끽

래퍼이자 플루티스트는 ‘앙드레 3000’이 이번 주 애틀랜타 곳곳에서 팝업 플루트 콘서트를 열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일(일)에는 올드 포스 워드의 농구 코트에서 카메라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밴드와 함께 공연을 펼쳤고, 3일(화)에는 애틀랜타 남서쪽 메트로폴리탄 파크웨이 주차장에서 같은 공연을 펼쳤다 .

앙드레 3000답게 두 공연 모두 사전에 공개되지 않아 많은 팬들이 온라인에서 유포된 콘서트 영상에 심각한 FOMO(공포증)를 느꼈다. 그의 아웃캐스트 파트너인 빅 보이는 화요일 공연에 참석하여 이례적인 공개 재회를 성사시켰다. 빅 보이는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의 사진을 “Saxxx & Stacks”라는 글과 함께 올렸다.

이번 공연은 아웃캐스트가 4월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발표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인데 11월 헌액식에서 재회할지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앙드레 3000의 팝업 콘서트 개최 이유는 불분명하다. 하지만 그것은 애틀랜타 팬들이 그의 다음 행선지에 대한 추측을 멈추지 않았다.

화요일 콘서트에서 그는 애틀랜타 스트리트웨어의 선구자 오마르 “칠리-오” 미첼 과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 인터뷰는 큰 화제를 모았다. 앙드레 3000은 특히 작년 ” 뉴 블루 선 ” 공연을 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공연 장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

지난달 50세가 된 래퍼는 영상에서 “(저희는)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곳에 음악을, 자유로운 형식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콘서트를 보러 오지 못했고, 폭스 극장에서 저희를 볼 기회도 없었죠… 그래서 저희는 거리로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5월, 앙드레 3000은 피아노 EP(제목은 ” 7 Piano Sketches “)를 깜짝 발매한 후, 등에 피아노를 메고 Met Gala의 레드카펫에 드물게 등장했다.

이 예술가는 신비로운 존재로 남아 있기를 좋아하지만, 팬들을 계속 긴장하게 만드는 그의 취향은 결코 식상하지 않은 듯하다. 특히, 그가 다음에 무엇을 하든 그를 기다리는 고향 팬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유진 리 대표기자>

‘월드컵 때문에’ 다운타운 폐건물, 50년 만에 새 단장

목요일, 애틀랜타 앨라배마 스트리트 SW 143번지에 위치한 옛 AJC 건물의 재개발을 위한 기공식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이 건물은 애틀랜타 시내에서 보기 드물게 1970년대 이후 방치되어 왔다./AJC

파이브 포인츠 MARTA 역 근처, 저렴한 주택과 상가로 탈바꿈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도심 재생 일환

50 여 년 동인 방치되어 왔던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흉칙한 건물이 드디어 새롭게 단장된다.

앤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4일(목) 파이브 포인츠 마르타(Five Points MARTA) 역 인근 앨라배마 스트리트 SW 143번지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의 기공식을 축하했다.

개발사는 모든 공사가 완료되면 이 부지 에는 약 200세대의 저렴한 주택과 지역 기업가들을 위한 상업 공간이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디킨스는 연설에서 “오늘은 애틀랜타에 사는 우리에게 큰 날입니다. 우리는 대담하고 새롭게 재창조된 애틀랜타 도심을 향한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건물은 5층으로 1947년에 지어졌으며 , 1953년에 AJC와 합병하기 전까지 법원이 서 있었다. 마지막 세입자였던 조지아 파워가 1970년대에 떠난 이후로 이곳은 비어 있었고 이후 온갖 잡초와 낙서로 뒤덮여 있었다.

1995년 시에서 매입한 95,000제곱피트 규모의 이 건물은 애틀랜타에서는 보기 드문 아트 모던 건축 양식으로 인해 조지아 역사 보존 트러스트에서 2024년 “위험에 처한 장소”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위스콘신에 본사를 둔 개발업체 Gorman & Co. 는 앨라배마 143번지의 복원을 주도하고 있다. Gorman & Co.의 동남부 시장 사장인 조엘 리드는 개발업체들이 “주택을 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한 경제적 도구로 활용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앨라배마 스트리트 SW 143번지 건물 재개발 모형이 목요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아빈 템카/AJC)
애틀랜타 앨라배마 스트리트 SW 143번지 건물 재개발 모형이 목요일에 공개되었습니다. (AJC)

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143 앨라배마 재개발 1단계는 “건물 외관 안정화 및 복원, 그리고 1층 상업 공간 채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단계에는 5,575제곱피트(약 5,575제곱피트) 규모의 상업 공간도 포함되며, 건물 상층부는 50세대의 저렴한 주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Invest Atlanta에 따르면 외부 리모델링은 2026년 5월까지 완료되고 , 1단계 주거용 전환 공사는 2027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단계에서는 주변 부지에 151세대 규모의 신규 저렴주택 건물이 건설되는데, 2028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190채 이상의 저렴한 주택이 들어선다. 이 주택들은 지역 중위소득의 30~80%에 해당하는 가구가 감당할 수 있는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개발사는 소매점 직원, 버스 운전기사, 교사, 경찰관 등 지역 사회의 “필수 서비스 인력”과 근로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4인 가족의 경우, 애틀랜타 지역의 30% AMI는 약 31,000달러이며, 4인 가족의 경우, 80% AMI의 소득 기준은 82,000달러이다.

내년 여름 애틀랜타에서 월드컵이 개최됨에 따라, 도심 지역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야 하는 압박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건물 외부에 집중된 1A 단계는 내년 여름 애틀랜타에 세계가 몰려들기 전에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앨라배마 143번지의 대부분 창문은 유리창도 없지만, 조명을 밝히고 임시 유리와 그래픽 비닐 랩으로 채워 이 중심부에 위치한 공간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김완선, ‘하이 로사’로 컴백

가수 김완선/KWSunflower

라틴 팝 쟝르, “시련 극복 이야기”

가수 김완선이 오는 10일 새 미니앨범 ‘하이, 로사스 리파인 데이'(HI, ROSA’s REFINE DAY)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KWSunflower가 5일 밝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하이 로사'(HI ROSA)와 몽환적인 알앤비(R&B) ‘리파인 데이'(REFINE DAY)를 비롯해 새롭게 프로듀싱된 히트곡 ‘오늘밤’,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리듬 속의 그 춤을’이 담겼다.

타이틀곡 ‘하이 로사’는 김완선이 처음 시도하는 레게톤, 아프로비츠가 조합된 라틴 팝이다. 꺾이지 않고 끊임없이 피어나는 장미처럼, 거듭되는 시련에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나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담겼다.

소속사는 “새롭게 시도하는 스타일에 맞춰 창법의 변화를 주면서도 여전히 고유의 톤을 바탕에 깔고 있는 김완선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10일 오후 6시 음원 공개와 더불어 타이틀곡 ‘하이 로사’의 뮤직비디오가 김완선의 유튜브 공식 채널 ‘김완선 TV’를 통해 공개된다.

미국, 비자 장사? 인터뷰 급행료 1천달러 내라니…

현재 검토 중… 오는 12월에는 시범 사업 형태로 도입

2023년 관광비자 590만개를 포함 비이민비자 총 1천400만개 발급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비자 발행 급행료 1천달러 검토 소식이 도마위에 올랐다.

4일 로이터는 미 국무부가 관광비자를 비롯한 비이민비자 신청자를 상대로 돈을 더 내면 비자 인터뷰 순서를 앞당길 수 있는 급행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을 비이민 목적으로 방문하는 이들은 비자 수속 비용으로 185달러를 내고 있는데, 트럼프 행정부는 1천달러를 내면 비자 인터뷰를 더 빨리 잡아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

로이터가 본 국무부 내부 문건에 따르면 급행료는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시범사업 형태로 도입될 예정이다.

다만 국무부 법무팀은 급행료를 백악관 예산관리국이 반대하거나 사법부가 금지할 위험이 크다고 보고 있다.

정부가 비자 업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비용보다 많은 수수료를 받으면 안 된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기 때문이다.

국무부 대변인은 “국무부의 비이민 비자 인터뷰 일정은 역동적이며 우리는 전 세계에서 우리의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2023회계연도에 관광비자 590만개를 포함해 비이민비자 총 1천40만개를 발급했다.

한편, 한국은 관광 비자는 받을 수는 있으나, 이미 비자없이 미국에 입국해 최대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는 데다가 트럼프 행정부가 이미 인터뷰 예약이 잡혀 있는 학생 비자 인터뷰를 제외하고, 학생 비자 발급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상태이기 때문에 실제적인 영향력은 없어 보인다.

단 취업비자, 투자 비자 등의 인터뷰 등에는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각 이민 단체들은 이에 대해 일제히 반발하며 “미국이 비자까지 비즈니스화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영상] 한국 축구 이라크 2-0 완파, 월드컵 본선 행 확정

선제골을 터트린 김진규(왼쪽)와 그의 골을 어시스트한 이강인(오른쪽).

김진규 결승골, 전진우 쐐기골 도움…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전반 이라크 유럽파 공격수 퇴장 호재…손흥민은 출전 명단서 제외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또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처음 출전한 1954년 스위스 대회를 포함해 통산 12번째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18분 터진 김진규(전북)의 결승골을 앞세워 전반 한 명이 퇴장당한 이라크를 2-0으로 물리쳤다.

5승 4무로 승점 19를 쌓은 한국은 3위 이라크(승점 12)와 격차를 승점 7로 벌려 마지막 10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조 2위 이상을 확보, 북중미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일본,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이란,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요르단과 동시에 6번째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아시아에서는 4번째다.

홍 감독은 지난 시즌 막판 부상을 딛고 소속팀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이바지한 뒤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토트넘)을 아예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교체 명단에 들어간 문선민(서울)이 기존 손흥민이 사용하던 등번호 ‘7번’으로 엔트리에 등록됐다.

손흥민 대신 주장 완장을 찬 이재성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이 2선에 섰고, 오세훈(마치다)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중원에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박용우(알아인)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 수비라인은 설영우(즈베즈다), 조유민(샤르자), 권경원(코르파칸), 이태석(포항)으로 구성됐다.

전반 26분 잉글랜드 입스위치 타운 소속의 이라크 최전방 공격수 알리 알하마디가 퇴장당하는 호재가 발생하면서 한국이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손흥민이 빠져서일까? 지루하게 느껴지던 공방전 끝에 홍명보 호는 후반 18분에야 김진규의 골이 터지면서 앞서나갔다.

문선민의 크로스가 설영우, 이강인을 거쳐 골 지역 정면의 김진규에게 이어졌고, 김진규는 골대 오른쪽 하단 구석을 노리는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후반 37분 전진우의 도움으로 오현규가 쐐기골을 뽑아냈다. 황인범의 전진 패스를 받은 전진우가 오른쪽에서 낮게 ‘택배 크로스’를 넘겼고, 오현규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고 한국이 2:0 으로 승리하며 본선행이 확정됐다.

한편, 승리 소식을 접한 애틀랜타 한인 동포들은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행이 확정되자, 한국팀의 경기를 애틀랜타 보기를 볼 수 있다는 희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6년 북미 월드컵 대회가 열리는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경기장에 최근 입점 한 WNB 팩토리 강신범 대표는 “한국팀 경기를 이 곳에서 볼 수 있다면 그 기쁨은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벌써부터 동포들의 함성이 귀에 들리는 듯 하다”며 즐거움을 나타냈다.

월드컵 본선 조별 추첨은 오는 11월이나 12월 경 있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선수들이 뛸 경기장 및 일정이 나온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