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애틀란타 한인회 부회장 박청희, 애틀란타 한인회장 김윤철, 아세아 태평양 연합회 회장 엘지 바이단
애틀란타 한인회(회장 김윤철)와 아세아 태평양 연합회(APAC 회장 엘지 바이단)가 3일(월) 한인회관 회의실에서 만남을 갖고 5월부터 있는 7,200개 분량의 푸드 박스 나눔을 후원하기로 했다.
한인회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이날 두 단체 대표는 아세아 태평양 연합회 14개 산하 단체국(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베트남, 타일랜드,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버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네팔, 대만 등) 및 코비드 19의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는 애틀랜타 난민 정착촌에도 푸드 박스 나눔을 공조하기로 했다.
코로나사태가 시작되고 2020년 6월에 란셋이란 의학저널에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안구보호가 코로나 전염을 방지하는데 어떤 역할을 그 동안 발표된 여러가지 연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메타 분석한 연구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연구논문의 제목은Physical distancing, face masks, and eye protection to prevent person-to-person transmission of SARS-CoV-2 and COVID-19: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이고 해당 논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연구계에서는 종합검토와 메타분석한 연구논문은 그 학문적 신뢰도가 가장 높습니다. 이 논문이 발표된 이 후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마스크 착용이 방역정책의 중심에 자리잡으면서 마스크착용이 효과가 미미하거나 없다는 다른 연구는 무시되었는데 이번 칼럼에서는 란셋에 실렸던 연구논문이 가지고 있는 5가지 문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이 논문에서 검토분석한 29개 연구 중에서 7개는 동료심사제도를 거치지 않고 정식으로 발표된 연구논문이 아니었습니다.
두번째, 29개 연구 중에서 4개만 코비드 19의 원인으로 알려진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2)를 대상으로 한 연구였고 나머지 25개는 메르스와 사스 바이러스 (SARS-CoV1)를 대상으로 한 연구였습니다. 메르스나 사스는 지금 팬데믹을 일으킨 코로나바이러스와는 치사율, 감염률, 전파환경 등이 다르기 때문에 그 결과를 직접 코비드19 상황에 적용할 수 없습니다.
세번째, 코로나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한 4개의 연구도 자세히 살펴보면 2개 연구에서는 마스크착용이 전염이나 감염을 줄이지 못한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오히려 반대로 해석한 경우였고 1개 연구는 마스크착용과 전염 예방과의 상관관계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결과를 보여주었고 나머지 1개는 N-95 마스크착용이 어느정도 전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네번째, 29개의 연구논문 중에서 실제 환경에서 마스크착용의 효과를 알아보는 연구는 단지 3개였습니다. 마스크착용의 효과를 보여주는 연구들은 대부분 여러가지 변수를 통제할 수 있는 실험실 등의 특수상황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이 3개의 연구 중에서 한 개는 병원을 대상으로 했고 한 개는 마스크착용의 효과가 미미하다는 결과를 보여주었고 나머지 한 개는 2004년 중국 베이징에서 전화인터뷰를 통해 일반인들의 마스크착용 효과를 알아보는 연구였습니다. 이런 설문조사나 인터뷰 형식의 연구방법은 의학계에서 그 신뢰도가 낮은 연구입니다.
다섯번째, 이 연구논문의 저자는 결론부분에서 마스크착용의 실제 예방효과는 높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이 논문에서 검토한 연구들이 대부분 관찰연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관찰연구는 원인과 결과를 연결해 주는 인과관계를 보여주지 못하고 상관관계만을 보여줍니다. 두번째는 29개의 연구는 무작위 대조실험을 포함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즉 동일한 조건하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그룹과 착용하지 않는 그룹으로 나누어 효과를 알아보는 연구가 아니었습니다.
일년 넘게 남녀노소에서 일률적으로 내려진 마스크착용이 감염이나 전염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현명하게 착용하시길 권합니다.
일본의 기모노, 중국의 파우치, 각 나라들의 전통 의상들의 이름인데 최근 중국이 한복과 김치까지 자기들 것이라고 우기고 있는 와중에 애틀랜타 남쪽에서 한복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코로나 19로 모임을 갖기 어려워 지난 1년간 뜸했던 한인 인사들이 한복 전시회를 계기로 한자리에 모이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전시회는 지난달 5일에 시작해서 27일까지 월-금 오전 10:30 -오후5시, 토요일엔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무료.
장소는 둘루스 한인타운에서 50분거리인 Art Clayton (136 S Main St. Jonesboro, GA 30236)
이번 전시회는 ‘한복에 담겨진 치유의 지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주최하고 한복기술진흥원 미주지회(회장 이은자)과 미주한인재단(회장 마이크 박)이 공동 주관했다.
한복기술진흥원 박현주 원장이 직접 제작해 한국에서 공수해 온 궁중 한복, 결혼식 의례 한복을 비롯 여러 종류와 다채로운 색상을 구비한 아름다운 한복들이 실물 크기의 마네킹, 액자 전시 등을 통해 관람객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이은자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는 2년전 전에 김영준 총영사가 기획했는데, 코로나19로 이제서야 열게됐다.”고 밝혔다.
또 “미주한인재단에서 해마다 하츠필드 공항과 주청사에서 6년째 한복 퍼레이드를 개최해오고 있는데, 이번 행사는 장기 전시회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은자 회장은 “오는 6월 덴버 민주평통 차세대위원들의 초청으로 현지에서 전시회를 열고, 내년에는 래리 잔슨 디캡 카운티 시의원 초청으로 디캡카운티에서도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리셉션은 통상 전시 기간 중간쯤에 열리는 데, 지난 1일(토) 오후 6시 열린 리셉션장에는 김영준 총영사, 이은자 회장, 마이크 박 회장, 마이크 글랜턴(Mike Glanton, 공화) 주 하원의원을 대신해 부인이 참석하고, 클레이튼 카운티 제프리 터너 (Jeffrey turner) 의장, 린다 크리시(Linda Crissey) 전시관 관장, Goodson 지역교회 목회자, 래리 잔슨 (Larry Johnson) 디캡카운티 시의원 겸 미전국 시의원연합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 박선근, 김백규, 오영록 전 한인회장과 조중식 고문,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최병일 연합회장, 신현태 전 연합회장, 김윤철 한인회장, 상공회의소 이홍기 회장, 선우인호 동남부한국학교 연합회장, 이한성 동남부 연합회 자문위원장, 미셸 강 동남부연합회 운영위원장, John 주 동남부 연합회 대외협력위원장, 미주한인재단 마이크 박 회장, KAC 새라 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하 무순)
리셉션장에는 유순형 인간문화재 전수자가 고색 찬연한 가야금 연주를 들려줬다.
한번 더 기록하면, 전시회는 지난달 5일에 시작해서 27일까지 월-금 오전 10:30 -오후5시, 토요일엔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무료.
장소는 둘루스 한인타운에서 50분거리인 Art Clayton (136 S Main St. Jonesboro, GA 30236)
지난 5월1일자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행정명령을 통해 거의 모든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해제된 가운데 애틀랜탄 조지아 한인사회도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일단 켐프 주지사의 행정명령을 보면 “5월1일부터 식당과 주점의 테이블 거리두기 규정과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 폐지”, “체육관과 피트니스센터, 영화관, 타투샵, 미용실, 마사지 업소의 규제 폐지”, ” 각종 컨벤션, 차일드케어 시설의 규제 폐지” 등이며 아울러 라이브 공연장도 자유롭게 운영 된다.
또 각 학교들도 대면 졸업식을 할 수 있게 됐다. 야구장, 풋볼 경기장도 문을 열고 각 놀이 시설도 본격적인 방문객 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렇듯 코로나 19로 닫힌 빗장이 1년 여 만에 문을 열게 됐지만 당분간 각종 행사 모임 등은 비대면으로도 함께 치뤄지고 있다.
코로나 19 규제 해제로부터 기지개를 펴고 있는 가운데 5월 한인타운에도 풍성한 행사들이 준비 되어 있다.
우선, 5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는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마련하는 홈리스들을 위한 샌드위치 사역이 펼펴진다.
또 한인회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1200개의 푸드 박스를 나누어 준다.
8일(토)에는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가 마련한 ‘한반도 평화와 통일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가 비대면 행사로 열린다.
같은 날,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김현경) 개교 40주년 행사 및 졸업식이 주님이 영광 교회에서 열린다.
14일(금)에는 애틀랜타 아시안 증오범죄 범한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가 케네소대 안소현 교수 초청 온/오프라인으로 세미나를 갖는다.
18일(화)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와 5.18 기념 애틀랜타 준비위원회가 광주 민주항쟁 41년 주년 기념식을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21일-23일에는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제28대 황병구 회장 취임식이 대대적으로 열려 조지아 애틀랜타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 임원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 지난달 5일부터 27일까지 클레이튼 아트 갤러리에서는 조지아 한복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기사참조)
이외에도 각 교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비대면 예배를 준비하고 있으며, 어머니 날 행사 등도 준비하고 있다.
5월에 2개의 행사를 주최하는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김형률 회장은 “코로나 19 규제 해제로 애틀랜타 조지아의 5월은 시작부터 새롭고, 푸르고, 힘이난다. 한인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