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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에서 핀 카네이션”, 내쉬빌 한인회 효도잔치

우천중에도 화기애애한 웃음 꽃 피어나

어린 손주부터 할머니까지, 선물도 듬뿍 사랑도 듬뿍

내쉬빌 한인회(회장 신희경)와 복된교회(담임 이재현 목사)가 공동 주최한  “내쉬빌 효도 잔치”가  9일(일) 복된교회에서열렸다. (관련기사)

내쉬빌 한인회 신희경 회장은 본지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당일 행사장에는 우천 등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130명이 넘는 내쉬빌 시니어 한인들이 참석해 풍성한 공연과 시상식 그리고 손수 만든 카네이션 꽃과 간식, 선물 증정 등의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상황인만큼 행사장 입구에서 일일이 열체크를 하고, 한인 시니니어들에게 생화 카네이션을 일일이 가슴에 달아 드렸다.

이날 사회는 강구현씨가 영어로, 양은하씨가 한국어로 동시에 행사를 진행했으며, 복된교회 이재현 담임 목사님의 개회 기도와, 신희경 한인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신 회장은 ”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며, 지역 사회의 다양성을 축하하면서, 우리의 전통 속, 놀라운 덕목 중의 하나인 효도를 함께 모여 귀히 누리는 시간 되시기 바란다”고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전했다.

이어 복된 교회 어린이와 청년팀의 다양한 율동, 플룻 ,색소폰, 바이얼린 등의 독주 및 듀엣 연주, 어버이 노래와 고향의 봄 등을 합창하는 환영 공연이 이어졌다.  

3.1절 그림대회 수상은 처음 온라인 그림대회를 제안했던 박성춘 한인회 정보통신부장이 시상식에 나서 직접 대상 Ellie Eunew Park과 1등상 Sophie Lee에게 상패를, 그리고 장려상과 행운상, 참여상 등으로 모두 37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상금은 역대 내쉬빌 한인회 중에 가장 큰 상금인 $1,420 달러!

한편, 홍광자, 현상원, 이승언씨가 주지상을 수상했으며, 40년 가까이 내쉬빌 주민들과 노년층을 위해 봉사해 오다 최근 타주로 이전하는 전상희 목사와 유인순 사모에게 한인인회에서 영문 감사장을 전달했다.

일요일 근무 중이라 올 수 없었던 내쉬빌 경찰 Walden John과 내쉬빌 경찰 총사령관인 Keith Stephens에 대한 감사장들이 내주에 남부 경찰서에 한인회장이 직접 방문해 전달 할 예정이다.

축하 공연으로는 동남부 애틀란타 지부 한국 무용 협회장인 한희주씨의 고전 무용과 , 내쉬빌 한글 학교 (오기연, 김이레 학생)의 부모님과 조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글이 낭독 되었으며, 용인태권도의 이장규 관장이 이끄는 태권도 격파 시범이 있었다.  

피날레로 왕년의 명가수 이영애씨가 어르신들을 위해 전통가요를 불러 큰 갈채를 받았다.

또,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에게는 복된교회에서 정성으로 만든 전통 양념 (수제 된장, 고추장, 집 간장, 참기름, 깨)과 어르신들이 심심할 때 즐길 수 있는 퍼즐이 든 수제 가방이 전달되고, 한인회에서 준비한 생식품 푸드 박스 (요구르트, 파스퇴르 우유, 야채, 과일, 소시지, 우유 등)이 전달 됐다.

신희경 회장은 “많은 노인분들이 기뻐하시고 흥에 겨워 춤도 추시고 눈물까지 보이시는 등 감동이었다.” 며 “전통을 이어가는 이 행사를 계속 이어 나갔으면 한다.참여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한다.” 소감을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도주하는 흑인노예 시민체포법 폐지-흑인사회 환호(종합)

사진: WGXA

조지아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오늘(10일) 오후 2시에 조지아 남북 전쟁 시대부터 내려온 시민 체포법 폐지(HB479)에 서명했다. (관련기사)

지난해 일반 시민에 의한 총격으로 사망한 아머드 아베리 사건 이후 1년만이다.

주 하원과 상원은 아메리 살해 이후 압도적으로 이전 시민체포법 폐지를 통과시켰다.

이로인해 조지아의 일반 시민들은 범죄가 발생하면 시민으로 범인을 총격하거나 체포 할 수 없게 됐다.

이전 시민체포법은 남북전쟁 이전부터 도주하는 흑인 노예들을 일반 시민들이 체포할 수 있게 하는 법으로 최근들어 흑인 커뮤니티의 강력한 반발을 받아 왔다.

이날 켐프 주지사의 서명식이 열린 주청사에 참석한 시민과 지지자들은 물론 SNS에서도 환영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편, 새로운 법령에는 주택이나 사업체에 침입한 범죄 용의자에 대해 여전히 자기 방어를 할 수 있으며, 사업주가 의심되는 도둑을 구금 할 수 있다.

조지아주는 지난해 증오 범죄법을 통과 시켰다.

유진 리 대표기자

[속보] 켐프, 시민체포법 전면 개편-새 법령에 서명 <1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오늘(10일) 오후 2시, 주청사에서 조지아의 구시대 시민체포 법령을 전면 개편 한 HB 479에 서명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엄마랑 살래요” 조지아 청년들 10에 4명은 부모와 산다

뉴저지 1위, CA 3위, 뉴욕 9위, 앨라배마 16위,테네시 27순

상위권 주일수록 결혼 늦어지고 실업률 높아

사진: 귀넷데일리포스트/ Samuel Stebbins, 24/7 Wall St. via The Center Square

코로나 19로 다양한 통계 숫자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들에 대한 조사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퓨 리서치 센터가 18세-34세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부모 또는 조부모와 함께 사는조지아 청년들은 36.8%로 전국 11위에 올라 평균치 이상을 기록했다.

10일(월) 247WALLST.COM 과 귀넷데일리 포스트는 이같은 수치는 대부분의 주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는데 조지아의 청년들은 10년 전보다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2010년에 조지아주에서 부모와 함께 사는 18 ~ 34 세의 비율은 31.0 %였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5.7 % 포인트가 증가해 전국 평균 2.9 % 포인트 증가보다 훨씬 높았다.

젊은 성인이 부모와 함께 거주 할 가능성은 주마다 상당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뉴저지로 45.1%, 약 두명 중 하나는 부모와 함께 사는 셈이다.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이 많은 주들은 첫 결혼도 늦게 하고 실업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관은 이에 대해 부모와 함께 사는 이유만으로 결혼이 늦어지고 실업률이 높다는 것보다, 경제적으로 안정이 안돼 부모와 함께 살고 결혼도 늦어지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설명했다.

5 ~ 54 세의 첫 결혼시 중간 연령에 대한 추가 데이터 코호트는 인구 센서스 2019 ACS, 생활비를 계산하는데 사용 된 지역 가격 평등에 대한 데이터는 경제 분석국에서 가져온 것으로 2019년 기준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다음은 조사내용, 붉은색은 조지아 이다.

계급상태부모와 함께 사는 18-34 세 (%)초혼 연령 중앙값 (년)2021 년 3 월 실업률 (%)
1뉴저지45.130.37.8
2플로리다40.530.35.3
3캘리포니아40.230.38.2
4미시시피39.727.36.3
5코네티컷39.631.18.3
6메릴랜드39.530.26.0
7로드 아일랜드38.831.27.2
8뉴 멕시코38.330.18.0
9뉴욕37.730.78.5
10하와이37.429.68.6
11조지아 36.829.04.0
12일리노이36.229.97.1
13사우스 캐롤라이나36.029.24.8
14루이지애나35.729.26.6
15텍사스35.628.47.2
16앨라배마35.427.93.4
17미시간35.029.55.2
18뉴햄프셔34.929.63.2
19델라웨어34.330.56.6
20애리조나34.129.56.5
21펜실베니아34.129.87.3
22매사추세츠 주32.930.76.6
23노스 캐롤라이나32.928.94.6
24버지니아 32.729.25.1
25웨스트 버지니아31.727.56.1
26네바다31.429.27.6
27테네시31.327.85.1
28알래스카31.028.77.1
29오하이오30.429.14.9
30아칸사스 30.426.44.8
31인디애나29.928.54.7
32켄터키29.627.75.0
33유타29.525.82.9
34미주리28.828.14.4
35메인27.829.25.4
36오클라호마27.326.84.1
37오레곤26.729.66.5
38위스콘신26.428.84.8
39미네소타26.329.04.5
40워싱턴26.128.86.1
41아이다 호26.026.74.0
42버몬트25.930.03.3
43몬타나25.228.34.4
44캔자스25.227.43.8
45콜로라도24.628.96.5
46사우스 다코타21.526.83.3
47네브라스카21.427.32.8
48아이오와21.127.84.4
49와이오밍20.326.05.9
50노스 다코타14.327.44.8

“백신 맞아라”, 도너츠, 맥주,이젠 아이스크림까지 준다

Covid-19 예방 접종을받은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무료 아이스크림/사진:유니레버

유니레버는 14일(금) 미국 전역의 여러 예방 접종 장소에서 예방 접종을 받는 의료진과 사람들에게 무료 아이스캔디와 클로 다이크 쉐이크를 나눠준다.

이번 행사는 뉴욕, 로스 앤젤레스, 세인트루이스, 멤피스, 달라스-포트 워스 및 피닉스의 일부 지역에서 하루 만 제공 될 예정.

유니레버 (Unilever) 미국 아이스크림 사업부의 러셀 릴리 (Russel Lilly) 부사장은“대유행 회복을 위해해야 ​​할 일이 아직 남아 있으며 백신을 주저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그 중 하나”라고 말했다. 

미국의 예방 접종률은 지난달 정점에서 하락하고 있고, 관리들은 당근이라고 알려진 새로운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배신 접종을 주저하는사람들이 예방 접종을 받도록 장려하고 있다 .

지금까지 미국에서 1 억 5 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최소 한 번의 백신을 맞았습니다.

예방 접종 카드를 소지 한 고객들에게 연중 남은 기간 동안 매일 무료 도넛을 나눠주는 크리스피 크림 등 주요 식품 업체들이 자체 인센티브 를 제공하고있다. 버드와이저 맥주, 나단스 핫도그, 화이트 캐슬 등도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유니레버는 Feeding America와 같은 파트너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백신 교육을 홍보하는 것을 포함하여 올해 “대유행 구호를위한 상품 및 서비스”로 2,5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조지아 본사 최대 송유관 해킹당해, 사흘째 마비 – 비상사태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저장고[EPA=연합뉴스자료사진]

애틀랜타 하츠필드 공항등 주요 공항 라인 마비

텍사스∼뉴저지 송유관에 랜섬웨어 공격…”인프라 무력화한 최악의 해킹”

국가 기간시설 보안 취약 우려도…”‘해커계의 로빈후드’ 다크사이드 추정”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이며 조지아에 본사를 둔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시스템이 해킹당해 사흘째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지난 7일(금) 사이버 공격으로 IT 시스템이 피해를 받았고, 이에 따라 모든 송유관 시설 가동을 중단했다.

10일까지도 애틀랜타 하츠필드 공항 등 미국의 주요 공항들도 핵심 라인이 여전히 마비된 상황이다.

회사는 현재 복구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면서 일부 소형 송유관은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미 동남부 지역 연료 수송의 약 45%를 담당하는 거대 송유관 시설이 사이버 공격으로 하루아침에 마비되는 사태를 두고 국가 기반 시설의 보안이 너무 허술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텍사스에서부터 뉴저지까지 이르는 총연장 약 8천850km의 송유관을 통해 휘발유, 항공유 등 연료를 하루 약 250만 배럴씩 수송한다.

이에 따라 송유관 가동 중단이 장기화할 경우 휘발유 가격을 포함해 미 남동부 지역의 연료 수급 상황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AP통신은 전문가들을 인용해 시스템이 수일 내로 정상화된다면 휘발유 가격에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미국의 핵심 인프라 시설에 대한 최악의 해킹 공격 사례가 될 이번 사건은 관련 업계에 보안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미 정부도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사고 수습에 나섰다.

미 교통부는 9일 성명에서 “비상사태 선포를 통해 휘발유, 디젤유, 항공유, 다른 석유 제품의 긴급 수송을 돕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육로로 연료 수송을 할 수 있게 되고 응급 지원 활동에 동원되는 상업용 차량에 대한 규제도 완화된다.

지나 러만도 미 상무부 장관은 이날 CBS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이번 사건을 보고했다면서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송유관 가동을 정상화하기 위해 백악관과 관련 부처, 업계가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AFP통신은 9일 ‘다크 사이드’로 알려진 해커 조직의 소행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최근 서방 국가들에 수백억 달러의 손실을 입힌 ‘랜섬웨어’ 공격 조직 중 하나인 다크 사이드가 이번 공격을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도 전 미 정부 관계자와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다크 사이드가 주요 용의선상에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크 사이드는 대기업 등을 노린 해킹으로 얻어낸 돈을 자선단체에 기부함으로써 ‘해커계의 로빈 후드’라고 불리는 조직이다. 실제 이들은 병원이나 요양원, 교육기관, 정부기관 등은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지난해 8월 이후 활발히 활동 중인 이들은 다른 랜섬웨어 공격 조직과 마찬가지로 전 소련 연방국은 공격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AP는 설명했다.

다크 사이드는 그러나 자신들이 이번 공격의 주체라고는 아직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도 시스템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사실은 확인했지만 공격 주체가 누구인지, 이들이 무슨 요구를 했는지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랜섬웨어는 컴퓨터 시스템에 침투해 중요 파일에 대한 접근을 차단한 뒤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품(ransom)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의 사이버안보 전문가인 앨거드 피피케이트는 “(기간산업을 노린) 이런 공격은 미국으로선 이례적이지만 산업 생산라인의 시스템, 공장 등을 노린 공격이 갈수록 더 빈번해지고 있다”라며 전략적인 감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마이크 채플 노터데임대 경영대학원 교수도 “송유관이 중단됐다는 사실은 우리의 국가 인프라 핵심 요소들이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며 “에너지 인프라를 지키는 것은 국가 안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미 의회가 백악관에 사이버 보안 담당 국장 직위를 신설하는 안을 승인했지만 아직 공석이라면서 바이든 정부가 하루빨리 해당 직위를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튜버 주장 ‘뉴욕 냉동트럭 코로나 시신’, 사실로 밝혀져

지난해 미국 뉴욕 브루클린 앤드루 T. 클래클리 장례식장에서 시신이 냉동 트럭으로 옮겨지고 있다.[AP=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사망자 시신 약 750구가 아직 냉동 트럭 안에 있어

뉴욕시 “유가족과 협의해 하트섬에 시신 매장 추진”

그동안 전세계 유튜버들이 주장해 온 이른바 ‘냉동 트럭안의 코로나 19 시신들’이 사실로 드로나 충격을 주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9일(일) 뉴욕시 브루클린의 선셋파크에 세워진 냉동 트럭들 안에 보관된 코로나19로 숨진 사람들의 시신 수백 구가 1년 넘게 보관돼 있었다고 보도했다.

또, 뉴욕시 검시관사무소 관리들은 지난주 시의회 보건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사망자들의 시신 약 750구가 아직 냉동 트럭 안에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뉴욕시 검시관사무소 부소장 디나 매니오티스는 시의회 보건위원회에 “유족이 사랑하는 사람의 시신을 하트섬(Hart Island)으로 옮기고 싶다고 밝힌다면 우리는 신속하게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니오티스는 유가족 대부분은 냉동 트럭 내 시신을 하트섬에 매장하는 방안을 선택할 수 있기를 원하지만 일부 유가족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지난해 봄 코로나19 사망자 폭증으로 뉴욕시의 영안실, 장례식장, 화장장이 시신을 감당하기 어렵게 되자 일부 시신들은 냉동 트럭에 임시로 안치됐다.

이후 1년이 지났지만 시신이 여전히 차가운 트럭을 벗어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뉴욕시 검시관사무소가 언급한 하트섬은 지난 150년 동안 뉴욕시 당국이 연고가 없거나 유족이 장례를 치를 형편이 안 되는 사망자의 시신을 매장하는 공립묘지 역할을 했다.

이곳에는 1919년 대유행한 일명 ‘스페인 독감’ 희생자와 1980년대 쏟아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사망자 등 시신 100만여구가 묻혀있다.

특히 지난해 봄 뉴욕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시신들이 하트섬에 집단으로 매장됐다.

한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하트섬에 묻힌 성인 시신은 최소 2천334구로 2019년에 비해 2배 이상 수준으로 급증했다.

WP는 뉴욕시 코로나19 사망자 가운데 최대 10분의 1이 하트섬에 매장됐을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은 최근 코로나19 충격을 딛고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주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오는 9월 14일부터 브로드웨이 공연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또 뉴욕시는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뉴욕시에서는 성인 인구의 약 60%가 코로나19 백신을 한차례 이상 맞았다.

빌 게이츠 이혼 사유 미성년자 성범죄자와 어울려서?

제프리 엡스타인[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WSJ 보도…’빌 게이츠가 엡스타인과 어울렸다’ 보도 뒤 변호사들과 상담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65)와의 ‘세기의 이혼’을 선언한 아내 멀린다 게이츠(56)가 2년 전부터 이혼을 준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결별 이유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멀린다가 숱한 미성년자 성범죄를 저지른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남편의 관계에 대해 우려했다는 전언도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 멀린다가 최소 2019년 이후 “혼인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탄 났다”며 복수의 이혼 전문 변호사들과 상담해왔다고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과 관련 문건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소식통과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한 전직 직원은 멀린다가 2013년부터 남편과 엡스타인의 관계에 대해 걱정해왔다고 WSJ에 밝혔다.

여성 인권 문제에 앞장서온 멀린다는 2013년 남편과 함께 엡스타인을 만난 뒤 남편에게 엡스타인에 대한 불쾌감을 표현했다고 한다. 당시 일화는 인터넷매체 데일리비스트가 맨 처음 보도했다.

그러나 빌 게이츠는 아내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엡스타인과의 관계를 끊지 않았다고 재단의 전직 직원이 전했다.

그러던 중 2019년 10월 뉴욕타임스(NYT)에 빌 게이츠가 엡스타인과 여러 차례 만났다는 기사가 실리자 멀린다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사에는 빌 게이츠는 엡스타인의 맨해튼 타운하우스에 밤늦게까지 머무른 적이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WSJ이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멀린다와 그의 법률 조언자들은 NYT 보도 직후 여러 차례 통화하며 바쁘게 움직였다.

이어 지난해 초 게이츠 부부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회의에 불참해 주위를 놀라게 했고, 같은 해 3월 빌 게이츠가 마이크로소프트와 버크셔해서웨이 이사진에서 물러난다는 발표를 했다.

이 무렵 게이츠 부부는 막대한 재산 분할 문제를 논의 중이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양측의 변호인단이 중재인을 통해 비밀 대화를 나누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내내 이혼 문제를 협의했다.

멀린다의 변호인단에는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억만장자 투자자 헨리 크래비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부인 이바나 트럼프의 이혼 과정을 대리한 뉴욕의 유명 변호사 로버트 스테판 코언이 합류했다.

이에 맞서 빌 게이츠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의 변호인으로 잘 알려진 로널드 올슨 변호사를 포함한 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다.

WSJ에 따르면 빌 게이츠의 투자회사는 지난주 멀린다에게 자동차 딜러회사 오토네이션과 멕시코의 방송사 등 상장회사들의 주식 24억달러(약 2조7천억원) 상당을 이전했다.

또 멀린다는 자택 인근인 워싱턴주 벨뷰에서, 빌 게이츠는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에서 각각 이혼신청서에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 살걸..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차질, 미국 자동차 값 상승

미국의 중고차 판매업소[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고 줄면서 할인 등 판촉요인 없어져…신차 평균가 7% 올라

내년까지 오름세 전망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월) 미국의 자동차 업체들이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을 줄이면서 자동차 가격이 급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JD파워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에서 팔린 신차 모델의 평균 판매가격은 3만7천572달러(한화 약 4천180만 원)로 1년 전보다 7% 상승했다.

WSJ은 자동차 딜러들이 최근 신차 재고가 줄어들면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종 할인 행사를 하지 않게 된 것이 자동차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부족 현상은 신차뿐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중고차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1월과 비교해 16.7%나 뛰어올랐다.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공급이 줄어든 시장 상황이 가격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미국에선 사용 기한을 채운 렌터카 업체의 차량이나 리스계약이 끝난 자동차가 중고차 시장의 주요 공급원으로 꼽힌다.

그러나 반도체 부족 현상 때문에 신차 확보가 힘들어진 렌터카 업체들이 사용 기한을 채운 차량도 매각하지 않고, 추가로 사용키로 하면서 중고차 시장에도 연쇄효과를 미치게 됐다는 것이다.

특히 렌터카 업체인 허츠와 엔터프라이즈는 최근 신차가 아닌 중고차를 사들여 렌터카로 운용하겠다는 계획까지 밝히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신차와 중고차 공급 부족 현상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자동차 가격의 고공 행진도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자동차 거래 사이트인 에드먼즈닷컴 측은 “당장 자동차가 필요한 소비자가 아니라면 구매를 늦추는 것도 좋다”며 “원하는 차량을 원하는 가격에 구입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신차를 구입하면서 자신이 사용하던 자동차를 보상판매로 내놓으려는 소비자들은 현재 상황이 어느 때보다도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에드먼즈닷컴에 따르면 지난 3월 자동차 보상판매 시 평균 가격은 1만7천80달러(약 1천900만 원)로 1년 전보다 3천 달러(약 334만 원)나 상승했다.

[단독] 주노동청이 왜 내게 이메일을?-“개인 감사 시작”

8월 6일까지 2019-2020 세금보고서 보내야

자료 불충분 판단되면 모든 실업수당 상환

현재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지아 주 노동청의 회계감사(Audit) 이메일이 발송됐다.

주 노동청에은 8일 이번 감사 이메일을 받은 사람들은 8월6일까지 해당 자료를 보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적시에 응답하지 않고 충분한 문서를 제공하지 않으면 자격이 재검토되고, 향후 혜택에 대해 거부되며 받은 모든 실업수당(PUA)을 상환 해야한다.

주노동청은 경우에 따라 자격이없는 PUA 혜택을 받기 위해 사실을 허위 진술 한 것으로 판명되면 형사 기소를 당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제충서류들은 My UI(웹싸이트로 바로가기:내 UI에) 로그인하고 문서 업로드란을 찾아 PUA 문서 및 적절한 문서 유형 을 선택해 요청 된 문서를 업로드 하면 된다.  .

허용되는 고용 및 임금 증명에는 다음과 같지만 이에 국한되지는 않다.

  • 2019 및 2020 IRS 양식 1040 및 해당되는 경우 일정 C, 일정 F 또는 일정 SE 세금 환급 사본
  • 2019 년 및 2020 년 주 소득세 신고 (해당되는 경우)
  • 1099 문서
  • 급여 명세서, 수입 명세서 또는 바우처
  • 급여 계좌 입금을 보여주는 은행 기록
  • 청구서, 송장 또는 판매 기록
  • 서비스 계약
  • 국무 장관 문서
  • COVID-19의 직접적인 결과로 실업 상태 또는 미달 고용 상태임을 나타내는 고용주의 문서

조지아주 노동청은 “2020년 계속 지원법에 따라 2020년 12월 27일 또는 그 이후에 PUA (유행성 실업 지원) 혜택을받은 개인은 고용 / 자영업 또는 임금 증명과 함께 고용 시작을위한 유효한 제안을 제출해야 한다. 따라서 PUA 신청일부터 2019년 1월까지의 고용 / 자영업 및 임금에 대한 증거를 제공해야하며 고용이 COVID-19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인회계사 K씨는 이에 대해 ” 현재 노동청에서 조사를 더 세밀하게 시작하고 있고 AUDIT 이메일을 보내고 있는데, 실업수당 해당 되지 않는데 계속 실업수당 신청한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물을 수도 있음을 알리고 있다. AUDIT 이메일 받으셨으면 2019년 2020년 세금보고를 노동청에 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