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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도 못하고”…앤젤리나 졸리, 꿀벌 6만 마리에 뒤덮여

세계 벌의 날’ 맞아 꿀벌 6만마리와 촬영한 배우 앤젤리나 졸리[내셔널 지오그래픽 인스타그램 캡처.]

‘세계 벌의 날’ 맞아 촬영…”18분간 집중력 유지하며 움찔도 안해”

주요 수분 매개체 벌, 생물다양성 보존에 중요한 역할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꿀벌 6만 마리에 뒤덮였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20일 졸리와 사진작가이자 양봉가인 댄 윈터스가 ‘세계 벌의 날’을 맞아 꿀벌 6만 마리와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세계 벌의 날은 유엔이 2017년 12월 생태계 균형과 생물다양성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벌의 이로움을 알리고 보호를 호소하기 위해 지정했다.

벌은 주요 수분 매개동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유엔에 따르면 야생화의 90%, 식량작물의 75%가 수분을 할 때 매개동물에 의존하며, 수분은 생태계 유지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다.

졸리는 꿀벌을 유인하기 위해 여왕벌 페로몬을 몸에 발랐으며, 체취를 풍기고자 샤워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방충복을 입은 촬영 스태프와 달리 졸리는 하얀색 드레스 차림이었다.

졸리는 “영화 촬영에 들어갈 때도 이렇게 긴장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윈터스에 따르면 졸리는 18분에 걸친 촬영 내내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졸리는 꿀벌이 허벅지 위를 기어오를 때도 집중력을 유지했다”며 “두려움이 없는 사람 같았다. 움찔거리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졸리는 2001년부터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 특사로 활동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는 최근에는 유네스코 및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겔랑’과 함께 ‘벌을 위한 여성 이니셔티브’를 진행하고 있다.

벌을 위한 여성 이니셔티브는 2025년까지 꿀벌 둥지 2천500개를 만들어 개체 수를 1억2천500만마리 늘리고, 여성 양봉인 6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졸리가 이번 촬영에 임한 것도 벌을 위한 여성 이니셔티브를 알리기 위함이라고 윈터스는 전했다.

삼성바이오, 모더나사와 백신 위탁생산 계약 체결

한미 백신 파트너십 행사(워싱턴=연합뉴스)

문대통령 “세계적 백신공급 늘려 일상회복 앞당길것”

백신 계약·MOU 4건…SK·노바백스도 백신개발 MOU

(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의 백신 제조사인 모더나가 22일(토)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 양국 정부·기업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백신기업 협력행사를 열고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포함한 4건의 백신 관련 계약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외에서 생산된 모더나 백신 원액을 국내에서 완제 충전해 생산하게 됐다.

외국 제약사의 백신이 국내에서 생산되는 것은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에 이어 네 번째로, 정부에서는 이로 인해 모더나 백신의 국내 공급이 보다 신속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이번 계약에 대해 “미국의 원천기술과 한국의 생산능력이 결합해 세계적인 백신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코로나 조기 종식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모더나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협력은 인류의 일상 회복을 앞당겨줄 것”이라며 “한미는 글로벌 백신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기지를 갖게 됐다. 세계 최고의 백신생산 허브로 나아가도록 정부도 모든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산업부, 복지부, 모더나 간에 모더나의 한국 투자 및 생산 관련 논의를 위한 MOU가 체결됐다.

국립보건연구원과 모더나는 감염병 질환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

아울러 복지부,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는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백신의 개발·생산 MOU를 체결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한국 측에서는 문 대통령 외에도 권덕철 보건복지부·문승욱 산업통상자원 장관, 최태원 SK 회장과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하비에르 베세라 미국 보건장관,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최고경영자),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CEO 등이 자리했다.

[단독]켐프 주지사 “미국계 아시안 역사 교육 반대한다” 충격 발표

켐프,바이든 겨냥 일부 주에서 시행하는 것일뿐

체로키카운티, 미국계 아시안역사 안가르치기로 의결

한인, 중국계 학부모 등 즉각 항의 이메일

캠프 주지사가 주 교육위원회에 보낸 편지/ 주지사 트위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아시아계 미국인 역사를 공립학교 수업에 포함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켐프 주지사는 20일 트윗터를 통해 주 교육위원회, 교사, 학부모들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하며 ‘아시안계 미국 역사’에 대한 가르침에 반대하며, 조지아 학교에서 이 이론을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켐프는 또 “저처럼, 그들은 이 분열적이고 반미적인 교과과정이 워싱턴 D.C.와 미국 전역의 몇몇 주(민주당) 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다.”고 말해 아시안계 미국 역사 수업을 정치적 잇슈로 둘러댔다.

켐프 주지사는 아시안들의 이런 요구에 대해  “비판적인 인종 이론(Critical race theory)”, “분열적인” 그리고 “반미적인 의제”라는 용어를 사용해 강력히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

이 주제는 최근 몇 주 동안 조지아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논쟁거리가 되어 왔다. 일부는 이 방법을 지지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반대해 왔다 .

켐프는  편지에서, 비판적 인종 이론(CRT)의 가르침에 대해 걱정하는 부모, 학생, 그리고 교육자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다고 언급했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지만 백인 학생들이 대다수인  포사이스 카운티 백인 학부모들은 “포사이스 카운티 교육위원회가 학생들에게 CRT를 가르치려고 한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하지만 포사이스 위원회는 “모든 학생들이 자신들이 환영받고 포함된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이에 맞서고 있다.  

반대입장을 나타내는 이 그룹들은 각 교육위원회 이사회가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CRT를사용하고 있으며, CRT를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DEI)에 대한 학교 시스템의 기존정책으로 위장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학부모들과 일부 학생들은 이것을 교실에서 아예 가르치지 않고 있다며 교육위원회가 DEI 정책으로 아시안계 미국인 역사 수업을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켐프 주지사의 이날 폭탄 선언으로 많은 아시안계 관계자, 학부모들은 “이것은  비판적 인종 이론이 아니라 다양성과 포용”이라고 즉각 반발하고 있다.

한편, 일부 한인 학부모들, 중국계 학부모들은 이에 즉각 항의 서한을 캠프 주지사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익명을 요구한 한 한인은 “켐프 주지사가 작성한 편지를 보면, 미국계 아시안 역사를 미국 역사교육에 포함하자는 우리의 노력에 대해 주지사가 ‘당파적 편향, 정치적 영향,’ 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갈 길이 멀고,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이 성취되도록 더욱 매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지사가 편지를 공개한 같은 날 밤, 체로키 카운티 학교들은 아시안계 미국 역사 수업을 금지 하기로 결의했다. 

그리고 이것에 반대하는 주장도 없었다고  채널 11은 전했다. 

조지아에서는 이번 캠프 주지사의 발표로 아시안계 미국인 역사교육에 대한 논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오늘 음악]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첼로 미샤 마이스키

보칼리제 (Vocalise)는 러시아 출신의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1912년에 작곡한14개의 성악곡 ( OP. 34)이다. 피아노 반주와 높은 음의 성악곡(소프라노 또는 테너)로 쓰여졌고, 가사가 없는 성악곡으로 성악가가 선택한 모음(예:아, 마, 등등) 중 하나를 사용하여 노래를 부르도록 된 곡이다.

이 곡은 소프라노 안토니나 네즈카노바에게 헌정됐다.

멜로디가 유연하게 흐르고 서정성을 듬뿍 머금고 있어, 첼로나 바이올린 등으로도 많이 연주된다.

영상에 나오는 현대 첼로의 거장 미샤 마이스키의 연주는 다소 템포가 빠른데 한국에서 내한 공연을 했을 때 “솟아오르는 아련함과 멜로디 뒤에 숨겨진 정열을 찾아 가슴 벅차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한바 있다.

현란한 비브라토 (왼손에 바이브레이션을 주는 기법) 은 첼로 지망생들에게 도전을 준다. 감상 초보자라면 그냥 왼손을 많이 떠는 것, 이게 비브라토이다.

작곡가 라흐마니노프는(1873-1943) 조선의 고종이 대원군으로부터 독립해 친정을 선언한 고종10년에 러시아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 아무런 걱정없이 음악에만 몰두 할 수 있었다.

당시 유럽에는 독일의 브람스, 프랑스의 생상, 이탈리아의 파가니니, 스페인의 사라사테 등이 활동했다.

라흐마니노프가 태어나고 9년 뒤에는 작곡가 스트라빈스키가 탄생한다.

라흐마니노프는 1905-1906년에 모스크바 황실 극장 지휘자를 거쳐 미국 및 유럽 연주 여행을 할 정도로 명성이 높았다. 하지만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라흐마니노프의 재산도 몰수당해 가난 속에서 북유럽에 머물르며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우울증을 겪고 있는 위대한 작곡가의 음악이 현대 의학에서 우울증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은 아이러니이기도 하다.

이후 미국에서 지휘자 자리를 제안받고 미국으로 망명해 같은 러시아 피아니스트 루빈스타인과 최고 지휘자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지휘자 유진 오만디와도 교류를 쌓았다.

영어는 조금만 했었고 비서를 고용해 통역을 주로 하게 했고 당시 상황에서는 유일하게 미국에서 러시아로 가족들에게 매월 송금을 보낼 수 있는 혜택도 얻었다.

테네시 낙스빌에 그의 마지막 콘서트 동상이 있는데, 미 전역에 퍼진 그의 명성을 다시금 알게 한다.

가난한 뉴욕 시절에 지냈던 그의 아파트는 현재 그를 아는 음악인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1942년부터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기 시작했고 1943년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스에서 사망했다.

글- 유진 리

귀넷 의장, 귀넷몰 재개발에 한인 커뮤니티 참여 원해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의장

공정과 평등, 존중 강조 – 다문화 커뮤니티 참여 가능

귀넷 플레이스몰 재개발 사업에 한인 목소리, 한인 업체 참여 첫걸음 마련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 타운티 의장이 귀넷 카운티와 귀넷 플레이스몰의 재개발을 위한 형평성 계획을 수립하고 카운티의 다양한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서비스를 받는 방식에 대한 불균형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넷 플레이스몰 재개발 평등 계획에 대해 헤드릭슨 의장은 한인들을 예로 들어 관심이 집중 되었는데,

헨드릭슨 의장은 귀넷 플레이스몰 재개발에 대해 “HR & A Advisors와 함께 개발하여 쇼핑몰 부동산 재개발이 한인과 같은 다양한 아시아 그룹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기업의 본거지인 쇼핑몰 주변에 다문화 커뮤니티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 베트남 및 중국 커뮤니티도 재개발로 인해 번창 할 기회가 있다”고 밝혀 형평성과 균형에 대해 언급했다.

헨드릭슨 의장은 19일(수) 귀넷 체임버 모임에서 귀넷 플레이스몰 재개발과 귀넷카운티 개발 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아울러 “귀넷하면 다양성이다. 카운티는 우리의 다양성을 포용 할뿐만 아니라 형평성과 포용성을 통해 에너지, 창의성 및 혁신 정신을 활용하는 정책과 관행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오늘 모든 귀넷 비즈니스 리더들이 이에 대해 생각할 것을 촉구한다. 자신의 조직에서 다양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비즈니스를 발전시킬 때 형평성 렌즈를 사용하도록 도전하자”고 말하고 “귀넷 카운티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어설 것이며 우리 커뮤니티와 비즈니스 파트너도 똑같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귀넷 플레이스 몰 재개발에 대해 HR & A ADVISOR의 임원인 앤드레아 바티샤 쉴레징거는 “우리는 개발을 공평하게 하기위해 어려운 질문을 기꺼이 해결하고자 지역 사회와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다. 계획뿐만이 아니라 개발 과정에서도 다양한 커뮤니티의 힘과 목소리를 제공하는 것이 그들의 핵심 작업이다”라고 말했다.

또 귀넷 플레이스 CID 조 알랜 이사장은 “우리는 이러한 노력에 대해 카운티 및 HR & A ADVISOR 와 협력 하기를 기대한다” 면서 “이만큼 독특하고 영향력있는 기회에는 똑같이 독특하고 영향력있는 계획이 필요한데, 우리는 우리 지역의 다양한 커뮤니티 조직과 귀넷 주민들이 그들의 요구를 이해하고 귀넷 플레이스 몰 사이트의이 혁신적인 재개발을 통해 모든 사람이 번영 할 수 있도록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헨드릭슨 의장의 이번 발표는 인종, 성별, 정체성, 종교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번창 할 수있는 선호 목적지가 되는 카운티의 새로운 비전을 천명하고 있다. 또 그녀는  “귀넷 플레이스몰 지역은 오랫동안 귀넷 카운티의 심장부로 여겨져 왔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헨드릭슨 의장은 지난 3월 말 에센스에서 카운티의 서비스가 균등하게 분배 되도록하기 위해 해당하는 최고책임자 직책을 만들려고 한다고 재차 언급한 바 있다.

카운티의 형평성 행동 계획은 귀넷 카운티가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어울려 서로 관심과 포용으로 말 그대로 살맛나는 거주 문화 조성을 구축하는데 있다.

정부조직의 살아있는 모델이 될 이 계획들은 카운티의 현재 정책, 프로그램, 이니셔티브, 시스템 및 운영 프로세스를 검토해 귀넷주민(귀넷티안), 기업 또는 기타 이해 관계자들에게 서로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확인하고 형평성 문제를 처리하기위한 조직 구조를 개략적으로 나타낸다.

또한 카운티 직원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에 대한 공통 언어 구축 및 공유 지식에 초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학습’ 할 수 있도록 교육 계획도 마련 된다.

귀넷은 이 계획에 대해 카운티와 협력 할 컨설턴트를 찾는 제안을 요청했으며 RFP는 6월 8일까지 이를 수락 하게 된다.(참조:GCGA.us/EquityRFP )

유진 리 대표기자

40분 해프닝,귀넷교육위 마스크 착용요구에 학부모와 대치?

사진: GWINNETT DAILY POST

마스크 착용때문에 참석 청중들과 주최측이 40여분간 팽팽이 맞서는 진풍경이 발생했다.

20일(목)밤 열린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위원회 에버튼 블레어 이사장이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 할 때까지 회의를 시작하지 않겠다”고 말하자 참석자들이 이에 강하게 반발하고 자리를 뜨지 않은채 팽팽히 맞서 회의가 40여분간 지체됐다.

블레어 이사장은 “교육구 정책에 따라 귀넷카운티 공립학교 시설에있는 사람은 누구나 입과 코를 가리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해당 정책을 준수하기를 거부하는 사람은 떠나야한다”고 언급했다. 그런 다음 5분 동안 회의를 중단 한 후 여러 부모가 여전히 마스크 착용을 거부했기 때문에 회의를 휴정한다고 발표했다.

40분이 지난 후 이사회는 교육실 (일반적으로 작업 세션이 열리는 곳)으로 이동하여 마스크를 쓴 사람들만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원래 회의가 예정되어 있던 중역 회의실에 남아있는 사람들에게는 회의진행이 방송되으로 알려졌다.

이사회는 나중에 메인 이사회실로 돌아 왔고, 일부 청중들은 “겁쟁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안면 마스크 문제는 최근 몇 달 동안 일부 귀넷 부모들이 거부한 잇슈였으며, 지난달 이사회에서 마스크 사용에 항의하는 한 부모의 비디오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포되고 FOX 뉴스가 이를 보도한 바 있다.

마스크 착용 문제를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질병 통제 센터 CDC가 코로나-19에 대한 완전한 예방 접종을받은 사람들이 더 이상 안면 마스크를 착용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기 때문인데, 기관 및 기업은 CDC 지침을 엄격히 따를 필요가 없다.

조지아 공중 보건부는 목요일 귀넷 인구의 37 %가 적어도 한 번의 COVID-19 백신을 맞았으며 단지 29 %만이 완전히 백신을 맞았다 고 발표했다.

이날 밤 몇몇 안티 마스크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의 가면을 벗기다”라는 슬로건이 적힌 티셔츠를 입거나 같은 슬로건이 적힌 간판을 흔들었다.

유진 리 대표기자

‘귀리우유’ 오틀리 나스닥 상장 첫날 19% 상승

[AP=연합뉴스 자료사진]

귀리 기반의 우유 대체 음료를 생산하는 오틀리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첫날인 20일(목) 공모가 대비 약 19%의 상승세를 보였다.

오틀리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공모가(주당 17달러)보다 18.82% 오른 20.20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에 따라 오틀리의 기업가치는 120억달러(약 13조5천억원)에 달했다.

작년 7월 2억달러 투자 유치 때 오틀리의 기업가치는 20억달러로 평가됐다.

당시 투자에는 사모펀드 블랙스톤과 함께 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배우 나탈리 포트먼, 래퍼 제이지, 스타벅스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운 하워드 슐츠 전 회장 등 유명인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틀리는 1994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2001년부터 오틀리라는 이름으로 우유를 대체하는 식물성의 귀리 기반 음료를 선보였으며 작년 매출은 4억214만달러로 이전해의 2배 수준을 기록했다.

현재 주요 주주로는 스웨덴의 창립자 형제 이외에 중국의 국유기업인 화룬(華潤)집단과 벨기에 투자회사 버를린이 함께 세운 합작 기업이 있으며 이 합작사는 2016년에 대규모 지분을 취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뉴욕증시에 함께 데뷔한 건설 소프트웨어 기업 프로코어(Procore Technologies)의 주가도 공모가 대비 31.34% 상승 마감했다면서 이들 기업의 상장 첫날 흥행은 기업공개(IPO) 시장에 좋은 조짐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멈추고 주춤거리면서 IPO를 추진하던 기업들도 지난주에만 3개사가 일정을 늦춘 것으로 알려지는 등 한동안 뜨거웠던 IPO 시장에도 다소 다른 기류가 감지됐던 것으로 저널은 설명했다.

“덕양산업 조지아에 공장 설립”, SK이노 납품. 현대차에도 탑재

덕양산업 로고[덕양산업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자동차 부품업체 덕양산업이 조지아주에 배터리 모듈 공장을 설립한다고 21일(한국시간) 밝혔다.

덕양산업은 총 1천만 달러(약 113억원)를 투입해 연면적 2만1천367㎡ 규모의 공장을 설립하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배터리 모듈을 SK이노베이션의 미국 전기차 배터리 자회사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에 납품할 예정이다.

덕양산업은 현대차와 올해부터 향후 6년간 1조6천억원 규모의 칵핏 모듈 생산 계약을 체결해 공급 중이다.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에는 덕양산업의 칵핏 모듈을 탑재하고 있다.

다만 미국 현지에서 생산될 현대차의 전기차에 부품을 납품할 계획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까지 5년간 8조원을 투자하고 내년에 미국 현지에서 현대차의 전기차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영상]’다이애나비 BBC 인터뷰’, 사기 행위로 성사됐다

다이애나비[AP=연합뉴스 자료사진]

독립조사 보고서 발표 후 BBC 사과…가짜 은행 서류 등 이용

1995년 무명 언론인 인터뷰 배경 관련 왕세자비 동생 문제 제기

“이 결혼에는 우리 셋이 있었다. 그래서 약간 복잡했다”(Well, there were three of us in this marriage, so it was a bit crowded)는 유명한 말이 나온 다이애나비의 인터뷰가 성사된 배경에는 영국 공영 BBC방송 직원의 사기 행위가 있었다는 결론이 나왔다.

BBC는 1995년 11월 ‘파노라마’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 다이애나비 인터뷰의 배경에 관해 문제 제기가 계속되자 지난해 11월 퇴직한 대법관인 존 다이슨 경에게 독립조사를 의뢰했다.

다이애나비의 동생인 찰스 스펜서 백작은 BBC의 마틴 바시르가 거짓말과 위조된 은행 입출금 내역서 등을 내밀며 인터뷰를 주선케 했다고 주장해왔으며, 인터뷰 방영 25주년을 맞은 지난해에는 이를 공개 폭로했다.

그는 바시르가 위조된 은행 서류를 제시하며 왕실 직원들이 돈을 받고 다이애나비 정보를 흘렸다고 말했으며, 그 서류를 안봤다면 바시르를 누나에게 소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시르는 또 다이애나비의 개인 편지를 누가 훔쳐봤다거나, 그녀의 차가 추적당하고 전화가 도청됐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그는 전했다.

다이슨 경은 20일(현지시간) 발표된 조사 보고서에서 스펜서 백작의 주장을 인정했다고 로이터, AFP 등과 더 타임스 등 영국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그는 보고서에서 “바시르가 부적절하게 행동했고 BBC의 편집 기준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평가했다.

또 바시르가 BBC 관리자들에게 위조 서류를 보여준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으며, 바시르의 설명 상당 부분이 “믿을 수 없고, 신뢰가 가지 않으며, 일부는 부정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BBC 방송도 “자사의 특징인 높은 윤리와 투명성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다이슨경은 바시르에게 잘못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던 1996년 BBC 조사도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스펜서 백작의 주장을 검증하지 않고 넘어갔다는 것이다.

다이애나비가 남편인 찰스 왕세자와 그의 오랜 연인이었던 커밀라 파커 볼스(현 찰스 왕세자 부인)의 불륜관계를 처음으로 털어놓은 이 인터뷰는 2천280만 명이 시청하며 큰 화제를 낳았다.

BBC는 조사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조건 없는 사과를 한다는 입장을 냈다.

바시르는 은행 서류 위조 행위를 깊이 후회한다면서도 그것이 다이애나비가 인터뷰에 응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라는 의견을 유지했다.

당시 무명이던 바시르는 이후 미국으로 넘어가 마이클 잭슨과 인터뷰를 하는 등 승승장구했으나 부적절한 발언으로 징계를 받는 등 물의도 많이 일으켰다.

잭슨의 전 매니저는 2003년 바시르의 인터뷰가 6년 뒤 잭슨의 사망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보조 수단이던 약물이 그날 이후엔 필수품이 됐다는 것이다.

바시르는 2017년 BBC로 돌아와 종교 담당 에디터로 있다가 지난주 보고서가 BBC에 제출되기 몇 시간 전에 건강문제를 이유로 퇴사했다.

이날 스펜서 백작은 누나와 어릴 적에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하면서 “어떤 유대관계는 매우 오래전에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다이애나비의 아들인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자는 지난해 인터뷰 사건 조사 개시 소식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1961년생인 다이애나비는 1981년 영국 찰스 왕세자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으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인터뷰 이듬해인 1996년 이혼했고 1997년 8월 31일에 교제 중이던 이집트 출신 재벌 2세 도디 알 파예드와 함께 파리 알마 터널에서 파파라치를 피해 고속 질주하던 중 차가 터널 안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로 숨졌다.

6개월이 걸린 이번 조사에는 140만 파운드(약 22억4천만 원)가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