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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맛 좋아질까?” 보르도 의원,태양광. 첨단 폐수처리 법안 상정

보르도 연방하원의원/사진 의원사무실 제공

고속도로 주변 빈땅에 태양광 설치, 워터탑 첨단 기술 보조금 제공 등 골자

태양광 등 인프라 자산 증대, 더 깨끗한 식수 주민에 공급하기 위해 기존 연방법 바꿔야

귀넷카운티를 지역구로 두고있는 캐롤린 보르도 연방하원의원(민주당)이 지난주 태양광사용 네트워크법과 폐수처리 현대화 법안을 상정했다.

보르도 의원은 “태양광사용 법안(SUN법안)과 폐수처리 현대화 법안은 지역주민과 정부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법안으로 재정적으로 책임있는 방식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이라고 밝혔다.

SUN법은 주정부가 전기자동차를 충전하는데 사용할 수있는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에 태양열 패널을 설치할 수 있도록 연방 규정을 변경해야 한다.

한편, 폐수기반시설 현대화법은 미국 환경보호국이 지방정부가 수위 및 조류 모니터링 센서와 같은 깨끗한 수자원을 유지하는 기술혁신을 구매하거나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조금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허용할 예정이다.

보르도 의원은 보조금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로 귀넷카운티가 건설 중인 수자원 혁신센터인 ‘더 워터 타워 (Gwinnett)’를 지적했으며, “SUN 법안은 고속도로 옆에있는 미사용 토지를 이용해 에너지설치 및 충전소 설치등의 태양광 인프라를 허용하고 자산으로 전환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귀넷 더 워터 타워의 멜리사 미커 대표는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 제공업체 및 수도시설과의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최첨단 시설로 바꾸는데 어려웠던 점은 바로 자금 지원이었다”고 말했다.

또 “수자원 등 공공 시설에 스마트 기술 제공 보조금 프로그램을 만드는 폐수기반시설 현대화 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이는 조류번식과 오염물질을 감지하고 지역사회에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있는 기술” 이라고 지지를 표명했다.

상정된 법안은 연방의회에서 다루어져 주법과 배치되는 해당 연방법의 변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황의조 멀티골’ 벤투호, 투르크멘에 5골 폭죽쇼

황의조 골(고양=연합뉴스)

황의조-남태희-김영권-권창훈 릴레이 득점포…5-0 대승

황의조는 벤투 감독 취임 이후 ’13골째 폭발’

이기제 후반 27분 홍철 대신 왼쪽 풀백 교체 출전 ‘A매치 데뷔’

‘완전체’ 벤투호가 1년 9개월 만에 다시 만난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2차전 H조 경기에서 화끈한 골 폭풍을 휘몰아치며 대승을 거두고 조 선두를 지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 대회 H조 2차 예선 4차전에서 5-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3승 1무(승점 10·골 득실+15)를 기록, 이날 스리랑카(승점 0·5패)를 3-2로 꺾은 레바논(승점 10·골 득실+5)과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크게 앞서며 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더불어 1경기만을 남긴 3위 투르크메니스탄(승점 6)과 승점 차가 4로 벌어지면서 한국과 레바논은 나란히 H조에서 최소 2위 자리도 확보했다.

한국은 9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이미 2차 예선 탈락이 확정된 스리랑카와 맞붙는다.

https://youtu.be/vWKbLoTw1wY

“어쩐지 ..” 강아지, 사람과의 소통 기술은 선천적

실험에 참여한 강아지. [미국 에리조나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미 대학 연구진, 사람 본적없는 강아지들 실험

“생물학적으로 사람과 소통할 준비된 존재” 결론

강아지는 사람과 교감하는 능력을 타고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애리조나대 연구진은 강아지의 ‘사교술’은 태어나고 얼마 안 돼서부터 발휘되며 이는 강아지가 사교술을 자라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일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3일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실었다.

연구진은 사람과 일대일로 만난 적이 별로 없는 태어난 지 8주가량 된 강아지 375마리로 실험을 시행했다.

견종은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98마리, 골든레트리버 23마리, 골든 래브라도가 117마리였다.

컵 2개를 엎어둔 다음 한 컵 아래에 간식을 둔 뒤 실험자가 간식이 있는 쪽을 가리켰을 때 평균 67%의 강아지가 가리키는 쪽으로 갔다.

강아지가 오로지 사람의 손가락만을 보고 간식을 찾았다고 전제할 수 있도록 냄새로 간식을 찾아낼 가능성은 특수처리로 없앴다.

간식이 아래에 놓인 컵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대신 그쪽에서 노란색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을 땐 평균 72%의 강아지가 그쪽으로 갔다.

실험에 참여한 강아지. [미국 에리조나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실험에 참여한 강아지. [미국 에리조나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실험자가 아기에게 말하듯 높은 톤으로 강아지에게 말을 걸었을 땐 강아지들은 평균 6.2초 동안 실험자의 얼굴을 응시했다.

연구진은 사람과 대면한 적이 별로 없는 강아지도 손가락질 등 사람의 행동에 반응한다는 점에서 “강아지들은 생물학적으로 (사람과) 사회적인 방식으로 소통할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아지가 열 수 없는 상자에 간식을 담아줬을 때 도움을 청하며 실험자의 얼굴을 쳐다본 시간은 평균 1.1초로 비교적 짧았다.

이를 토대로 연구진은 강아지들이 ‘사람이 시작한 소통’에 반응하는 법은 알고 태어나지만 ‘먼저 소통을 시작하는 능력’은 나중에 발현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진은 강아지들 간 비교를 통해 ‘손가락 가리킴을 따라가는 능력’에서 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43%가 유전적 요소 때문이라고도 추산했다.

구글 등 글로벌 기업, 이젠 최소 15% 법인세 내야

글로버

G7재무장관 회의/사진:연합뉴스

글로벌 빅테크 세금구멍 없앤다, G7 재무장관 ‘역사적 합의’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15%로, 수십년 법인세 ‘바닥경쟁’ 종료

구글,아마존, 페이스 북 등 다국적 대기업, 세율 낮은 곳에 본사 두고 세금 회피 못 하게

앞으로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세율이 낮은 국가에 본사를 두는 방식으로 세금을 회피할 수 없게 된다.

수십년간 이어진 글로벌 법인세율 인하 경쟁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은 4∼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회의에서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을 국가별로 적어도 15%를 목표로 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5일 보도했다.

이들은 또 기업이 사업을 하는 국가에서 세금을 내도록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G7 회의의 의장국인 영국의 리시 수낙 재무장관은 수년간의 논의 끝에 세계 조세체계를 디지털 시대에 적합하면서 공평하도록 개혁하기 위한 역사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수낙 장관은 이번 합의로 기업들에 공평한 경기장이 마련되고 제 자리에서 정확한 세금을 내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안은 다음 달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논의된다.

이에 앞서 외신들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G7 장관들의 발언을 전하며 수십년간의 법인세 바닥 경쟁을 끝내기 위한 합의 도출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각국은 수십년간의 법인세 인하 경쟁을 마무리하고 세입을 확충하기 위한 논의를 해 왔는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급성이 더 커졌다.

또,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등과 같은 글로벌 IT 대기업들이 세율이 낮은 곳에 본사를 둬서 세금을 피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매출이 나는 곳에서 세금을 내게 하는 방안도 화두였다.

이와 함께 재무장관들은 투자자들의 결정을 돕기 위해 기업들이 공시 기준에 따라 환경 영향을 밝히도록 하기로 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법인세율 인하 경쟁을 끝내기 위해 중요하고 전례 없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G7 재무장관회의
G7 재무장관회의[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옐런 장관은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은 기업에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마련해주고 세계 경제가 번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재무장관은 “기업들이 더는 불투명한 조세 구조를 가진 나라로 이익을 교묘하게 옮기는 방식으로 납세 의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조세 회피처에는 안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눠요~” 아리랑 라이온스 클럽

애틀랜타 아리랑 라이온스클럽 12일 취임식 및 첫 공식행사

바리톤 임성규 오보이스트 에밀리 리 등 출연 음악회도

아리랑 라이온스클럽/사진: KNews Atlanta

봉사단체 라이언스클럽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국제 사회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Lions Clubs) 산하 애틀랜타 아리랑 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수)는 오는 12일 오후 5시 둘루스에 있는 KTN 볼룸에서 차터 프레젠테이션 나이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클럽 출범 이후 첫 공식 행사로 국제본부에 클럽을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자리인데, 클럽 창설 당시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김기수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열린다.

행사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에서 활동한 바리톤 임성규를 비롯, 프로 오보에 연주자인 에밀리의 오보에 연주 등 음악공연도 펼쳐진다.

김기수 회장/사진 KNews Atlanta

김기수 회장은 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라이온스 클럽은 전 세계 104개국 약 160만 회원을 거닐고 있는 단체로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비롯해 많은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는 최중열 국제 회장 등을 비롯해 각 지구 관계자들, 이웃 클럽 회원 등이 참석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라이온스 클럽은 각 지역사회에서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인 단체다. 기아, 환경, 소아암, 당뇨, 시각장애 등 지구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다”라고 설명했다.

아리랑 클럽 이사회는 현재 총 10명으로 둘루스 강영원 내과의 강영원 원장이 이사장으로 선임됐으며 썬 박 벌레박사 대표, 데레사 김 전 나라사랑어머니회 회장과 김성갑, 서영선, 한정숙, 권미자, 윤보라, 김두이, 최주환 이사가 참여한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를 걱정하는 한인들이 함께 모여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행동할 때 우리는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면서 “지역사회 봉사를 최우선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고 섬기겠다. 힘을 보태고 싶은 한인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집행부 임원들.

김기수 회장, 김미경, 박청희, 장영오 부회장, 이승준 사무총장, 김에스더 재무 담당, 김미애 서기, 조서윤 소통위원장, 이동을 마케팅위원장, 박미정 봉사위원장, 윤혜원 친교위원장, 김영혜 환경위원장

<유진 리 대표기자>

“왕의 행차” 어가행렬이 애틀랜타에, 200명 출연자 모집

조선시대 궁중 어가행렬/사진: 오마이뉴스

조선시대 ‘왕의 행차’가 올가을 애틀랜타에서 펼쳐진다. 왕과 왕비는 물론, 장군과 호위무사, 정승 등 문무 관직의 주요 인사들, 궁중 나인을 비롯 일반 백성까지 200 여명의 행렬이 등장한다.

또 애틀랜타 기마경찰의 협조로 말탄 장수들도 등장한다.

이 장엄한 행사 준비를 위해 애틀랜타 한인회는 4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문화 축제로 “9월 25일 조선시대 궁중 어가행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윤철 회장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둘루스 귀넷플레이스몰을 중심으로 1.4마일에 걸쳐 200여명이 참여하는 어가행렬이 펼쳐지는데, 한빛예무단, 우리것보존협회 등 한국의 관련 기관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 “한국인의 민족혼이 담겨있는 이 행사는 미국에서 한국의 위대한 정신을 표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켐프 주지사와 니콜 러브 핸드릭슨 귀넷 의장 등 주정부와 지역 정부 인사도 초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혁 준비위원장은 “인근 중학교와 고등학교 밴드도 참여해 한미 화합의 퍼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또 ” 왕을 비롯 200 여 명의 출연자가 필요한 만큼 궁중의상, 장군 예복 등은 한인회측에서 제공하니 뜻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퍼레이드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인뿐만 아니라 미국인도 가능하다. 참가문의) (404)805-1004

<유진리 대표기자>

조선시대 궁중어가 행렬 행사 계획을 발표하는 (왼쪽부터) 이혁 준비위원장, 김윤철 회장, 김영배 이사장/사진: KNews Atlanta

“나는 내가 지킨다” 미국 역대급 ‘총기 사재기’ 열풍

총기상점

일리노이주(州) 한 총포상에 놓인 총들. [게티이미지/AP=연합뉴스 자료사진]

구매용 신원조회 5월에 벌써 역대최고 작년 절반

코로나19 유행·사회불안에 ‘첫 구매자’ 급증세

규제 난망…법원, ‘총기난사 흉물’ 돌격소총 금지 풀기도

미국에서 작년부터 ‘총 사재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CNN방송이 5일 보도했다.

‘총기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미국이지만 정부 차원 총기 판매량 통계는 없다.

다만 연방수사국(FBI) 총기구매자 신원조회 건수로 총을 산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지난달 총기구매자 신원조회 건수는 322만2천여건으로 작년 같은 달(309만1천여건)보다는 4.2% 증가했고 재작년(234만9천여건)에 견줘선 37.2%나 뛰었다.

4월은 351만4천여건으로 작년과 재작년보다 각각 20.7%와 50.5% 급증했고 3월은 469만1천여건으로 작년과 재작년 대비 증가율이 25.4%와 77.4%에 달했다.

특히 3월 신원조회 건수는 1998년 11월 이래 월별 최고치였다.

2월엔 344만2천여건의 신원조회가 이뤄졌고 이는 작년과 재작년보다 각각 22.8%와 67.6% 많은 것이였다. 1월엔 431만7천여건으로 작년보다는 59.8% 많았고 재작년과 비교하면 99.4% 증가해 2배로 뛴 셈이었다.

올해 5월까지 총 신원조회 건수는 1천918만8천여건으로 작년 한해치(3천969만5천여건) 절반, 재작년 한해치(2천836만9천여건) 67% 수준에 이르렀다.

작년은 신원조회가 역대 최고로 많이 이뤄진 해다.

총 사재기는 ‘총을 처음 사보는 사람’이 주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총기업계 이익단체인 전미사격스포츠재단(NSSF)에 따르면 지난 3월 신원조회 200만건 이상이 ‘첫 총 구매자’를 위해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NSSF는 앞서 총기판매상 조사를 토대로 지난해 840만명이 생애 처음 총을 구매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총을 사들이는 이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가장 먼저 꼽힌다.

흑인 중심 총기소유 옹호단체인 ‘전미아프리칸아메리칸총기협회'(NAAGA) 필립 스미스 대표는 “총기소유에 반대하는 사람을 포함해 많은 사람에게 팬데믹은 ‘한계선’이었다”라면서 “사람들은 팬데믹 때문에 소요나 폭력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한테 살해되면서 전국에서 인종차별 규탄시위가 일어 사회가 불안해지고 총기규제에 비교적 적극적인 민주당으로 정권이 교체될 가능성이 커진 점도 총 사재기의 이유로 지목된다.

실제 지난해 신원조회 건수는 대통령선거 다음 달인 12월(393만7천여건), 6월(393만1천여건), 3월(374만여건), 7월(363만9천여건), 11월(362만6천여건) 순으로 많았다.

범죄학 교수인 잭 맥드비트 노스이스턴대 ‘인종과 정의 연구소’ 소장은 “시민들의 소요가 일어난 시기엔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 자기방어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모습이 관찰된다”라면서 “그러곤 그들은 자기보호를 위해 총을 구매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 한인 4명을 포함해 8명이 숨진 ‘애틀랜타 총격사건’ 등 최근 총기난사사건이 잇따르면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총기규제에 시동을 걸었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돌격소총 AR-15로 조준시범을 보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총기판매상.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돌격소총 AR-15로 조준시범을 보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총기판매상.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캘리포니아 남부 연방지방법원 로저 베니테스 판사는 1989년부터 시행된 캘리포니아주의 돌격소총 판매 금지법이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베니테스 판사는 돌격소총인 ‘AR-15’ 소총도 스위스 군용 칼과 마찬가지로 “국토방위 도구이자 가정용 방어무기”라면서 “범죄자나, 반역자, 테러리스트 손에 들어간 총과 총알이 위험하다지만 법을 준수하는 책임감 있는 시민에게 총을 쥐어주는 것이 더 낫다”라고 주장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번 판결이 공공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한다며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프로포폴 투약’ 이재용 약식기소…삼성, 수용키로

벌금 5천만원, 대검 “수사팀 약식기소 보고에 승인”

이재용/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형에 약식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원지애 부장검사)는 4일 이 부회장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벌금 5천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약식 기소는 징역형이나 금고형보다 벌금형이 적절하다고 판단할 때 정식 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서면 심리로 약식명령을 청구하는 절차다. 

검찰은 이 부회장이 성형외과에서 의료 목적 외에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이에 삼성그룹 측 변호인은 “병원에서 치료받는 과정에서 전문가인 의사의 의료상 처치에 따른 것이었다”며 “향후 대응은 신중히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부회장은 회사를 위해 사건을 조기에 종결해 사법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게 좋겠다는 변호인들의 조언에 따라 검찰의 처분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이 부회장이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공익신고가 국민권익위에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권익위는 지난해 1월 공익신고 자료와 수사의뢰서를 대검찰청에 전달했고,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배당됐다.

이 부회장 측은 “과거 병원에서 의사의 전문적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았으며 불법 투약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혐의를 부인하며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했다.

지난 3월 열린 수사심의위는 이 부회장에 대한 수사 중단을 권고했으나 기소 여부는 찬반 동수가 나와 부결됐다. 

한편 검찰이 이 부회장을 정식 기소가 아닌 약식 기소 처분한 것을 놓고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간에 의견 대립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검은 “수사팀이 수사심의위·전문검사회의 결과와 피의자의 자백·반성 등을 고려해 대검에 약식 기소 처리 계획을 보고해 대검은 이를 승인했다”며 “의견 충돌에 따른 절충안으로 약식 기소 처분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월마트. 타켓 등 2년연속 추수감사절 ‘휴업’ 결정

월마트/연합뉴스

코로나 사태 후 온라인 쇼핑 위주로 재편 영향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쇼핑 대목’이 시작되는 추수감사절에 또 문을 닫는다고 4일 밝혔다.

월마트의 다코나 스미스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날 회사 블로그를 통해 “추수감사절에 매장 문을 닫는 것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현하는 한 가지 수단”이라고 말했다.

추수감사절에 월마트가 문을 닫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했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최대 명절에 쉬게 해주겠다는 것이 표면적인 이유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바꾼 유통업계의 트렌드인 온라인 쇼핑과 무관하지 않다는 게 AP통신과 CNBC방송의 분석이다.

추수감사절에 매장 문을 닫기로 한 것은 또 다른 대형 유통업체 타깃에 이어 월마트가 두 번째다.

AP통신은 월마트의 업계 영향력을 고려하면 다른 업체들도 뒤따라 비슷한 결정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속보] 정지된 트럼프 페이스북 계정 풀리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0 년 9 월 1 일 위스콘신 주 케 노샤에있는 메리 D. 브래드 포드 고등학교에서 열린 지역 사회 안전에 관한 원탁 회의에서 관리들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멀리 떨어져 달라는 탄원과 그가 재선 전략으로 긴장을 위험하게 부채질하고 있다고 주장 함에도 불구하고.MANDEL NGAN | AFP | 게티 이미지

페이스북은 내년 1월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복원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원문)

또 이때가서 트럼프가 서비스에 복귀하도록 허용함으로써 공공 안전에 대한 위험이 줄어들었는지도 재평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측은 게시물에서 ”폭력 사례, 평화적 집회제한 및 기타 시민 불안의 지표를 포함한 외부요인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여전히 공공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일정 기간동안 제한을 연장하고 위험이 줄어들 때까지 계속 재평가 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한편, 이런 조치는 트럼프가 2022년 미국 중간선거 이후까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여 팔로워들에게 방송하는 것을 막을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은 지난 1월 6일 미 의사당 봉기이후 트럼프의 계정을 정지했다. 

지난 5월 페이스북의 독립적인 감독위원회는 트럼프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정지하기로 한 회사의 결정을 지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이사회는 결정에서 페이스북이 정치 지도자의 발언을 중재하는 방법을 재평가하고 대중을 위한 규칙을 명확하게 설명해 이러한 사용자가 정지되는데 걸리는 기간을 결정해야한다고 언급했다.

회사측은 1월 6일 봉기 이후 안전한 기간을 확보 할 수있는 2년의 정지 기간이 적절한 조치라고 판단했으며, 트럼프와 다른 사람들이 위반을 반복하는 것을 억제하기에 충분한 정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트럼프의 정지된 페이스북 계정은 내년 1월7일에야 풀린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