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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권 신청시 성별 자유롭게

미국 국무부[촬영 이세원]

국무부, “성소수자 존엄 증진”

생물학적 성과 달리 기재해도 증명 불필요

남성, 여성, 논바이너리(제3의성) ·간성(남성+여성) 등 표기도 추진

국무부는 30일 여권 등 발급 시 성 소수자의 자유와 존엄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여권과 해외출생 영사보고서(CRBA) 발급 신청시 성별란에 남성(M)과 여성(F)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지금까지는 신청자가 기재한 성별이 시민권이나 신분증명서에 나온 것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 의학적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했지만 더는 이를 요구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CRBA는 해외에서 미국 시민권자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가 출생 순간 미국 시민권을 얻었음을 인증하는 문서로, 부모는 해외에서 태어난 아이를 해당국 미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출생 신고를 해야 한다.

국무부는 한발 더 나아가 여권과 CRBA 발급을 신청할 때 성별란에 남성도 여성도 아닌 제3의 성을 뜻하는 논바이너리(non-binary), 남성과 여성이 혼합된 간성(intersex), 자신을 남성이나 여성으로 정의하지 않는 젠더 비순응(gender non-conforming)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 작업은 기술적으로 복잡하고 광범위한 시스템 업데이트를 위한 시간이 필요해 장기 목표라고 밝혔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번 조처가 성 소수자 인권을 증진하고 보호하는 구체적 조처를 하라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며 유사한 조처를 한 다른 나라와도 이미 상당한 협의를 거쳐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술과 인권의 대부 “쉽맨”, 애틀랜타시 의장 출마 선언

덕 십맨 애틀랜타 시의회 의장 후보/화상 미팅 캡쳐

우드러프아트센터 대표, 전국 민권인권센터 설립자, 아내는 동아시안 출신 의사 – 경력 다양해

애틀랜타시 경찰 증원, 인종, 지원금 배분 등 시와 카운티와 협력

정부계약 여성 오너 30% 입찰은 “내가 창안해 실현한 것” 강조

헬렌 김 호 변호사, 7월 9일 “덕 쉽맨 후보와 한인, 아시안 비즈니스 오너와의 만남을 개최”

덕 쉽맨 애틀랜타 시의회 의장 후보는 25일(금) 오전 애틀랜타 한인 언론과 온라인 기자회견을 가졌다.

덕 쉽맨 후보는 미국에서 세번째로 큰 미술관인 우드러프 아트 센터 (Woodruff Arts Center)의 CEO를 역임한 바 있으며 브라이트하우스 컨설팅 (BrightHouse Consulting)의 CEO와 전국 민권인권센터의 설립자이자 CEO를 지내는 다채로운 경력을 가졌다. 덕 쉽맨은 전국민권인권센터의 구상과 건립 그리고 운영등을 모두 맡았다.

덕 쉽맨 후보는 에모리 대학을 우등졸업한 후 하버드 신학대와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현재 아시아계이며 그래디 병원 응급의학과 의사인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올드 포트워스에 거주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쉽맨 후보는 시의회 의장의 역할과 비젼,인종, 치안문제를 비롯해 스몰비지니스 지원, 애틀랜타 시 정부계약, 조지아주 내의 카지노 허가 등 폭넓은 주제로 본인의 의견을 밝혔다.

쉽맨 후보는 “애틀랜타 시의회 의장은 시의 고위급 지도자이자 일종의 부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면서 “시의회 장은 시장 부재시 또는 시장의 업무시행이 불가능 할 때 대리를 맡는다. 시의회 의장은 또 시의회 회의와 운영을 관장하며, 예산배정, 세금 부과, 라이선스 발급, 조닝 등의 업무를 맡는다. 시의회 의장은 또 외국과의 관계수립 및 새로운 비즈니스 설립에 방해가 되는 규제 철폐를 맡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애틀랜타 시의회는 공공 안전, 치안, 세금, 조닝, 지원금 배분, 정부조달계약 및 다양한 공공정책을 통해 여러분 비즈니스 오너에 이해관계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쉽맨은 시의회 의장으로서 비전에 대해 “앤드류 영 전 UN대사도 이야기했지만, 애틀랜타는 민권운동의 고향이다.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애틀랜타는 위기상황에 화합하고 협력하는 커뮤니티를 가졌다. 저 역시 그런 커뮤니티를 만들겠다. 그동안 애틀랜티 시는 대기업과 좋은 관계를 맺었지만 스몰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은 부족했다. 스몰비즈니스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며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다. 제가 시의회 의장이 되면 스몰비즈니스와 관계를 돈독히 하고 이들을 위한 세금인센티브와 각종 지원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애틀랜타 인종문제에 대해 “인종문제는 나에게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내 아내가 동아시아계 의사이며, 9.11이후 많은 오해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판데믹 이래 아시안과 흑인에 대한 편견이 심각해지고 있다. 애틀랜타 스파 총격도 그러한 비극의 하나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저는 먼저 각자의 커뮤니티를 이해하고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어 소수민족 소유 비즈니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쉽맨 후보는 최근의 애틀랜타 치안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현재 애틀랜타 경찰은 인력이 400명 정도 부족한 것으로 안다. 제가 시의장이 되면 경찰관 및 직원들 대폭 고용하여, 모든 커뮤니티에 경찰이 골고루 치안을 담당하도록 하겠다. 또한 경찰관이 다양한 커뮤니티에 대해 훈련을 받고, 커뮤니티의 수요에 맞게 도울수 있도록 하겠다. 그럼으로서 시, 경찰, 스몰비즈니스가 함께하는 애틀랜타 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조지아에 아직까지 허가가 나지않고 있는 카지노 허가 문제에 대해서 ” 아직 대답할 입장은 아니다. 그러나 카지노 등 어떠한 시설도 교육 등 공공의 목적에 기여하는 형태로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애틀랜타 시 정부계약 문제에 대해서는 ” 내가 전국 민권인권센터 건립 당시 계약자의 30%를 소수민족 및 여성이 운영하는 비즈니스에 배당했다. 또 센터 건립 예산의 39%가 소수민족, 여성 운영 비즈니스에 사용됐다. 마찬가지로 제가 애틀랜타 시의회 의장이 되면 시 정부계약에 있어 소수민족과, 여성 운영 비즈니스가 계약을 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애틀랜타 시의 코로나19 판데믹 스몰비즈니스 지원책에 대해 언급했는데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현재 연방정부에서 내려온 코로나19 지원금 예산에 대한 배분이 의논 중이다. 저 역시 시의회와 손잡고 이번 예산이 스몰비즈니스 및 비영리단체에 우선적으로 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큰 회사에게 예산이 집중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예산 배정은 시장, 시의회, 그리고 풀턴카운티 커미셔너가 함께 의논해야 할 문제다.” 고 말했다.

쉽맨 후보의 지지자인 HKH Law의 헬렌 김 호 변호사는 “애틀랜타 시의회는 치안부터 비즈니스 허가증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우리는 덕 쉽맨과 같은 후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호 변호사는 “덕 쉽맨 후보가 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되면 이민자 비즈니스 오너의 목소리를 청취할 것이며, 이민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HKH Law의 헬렌 김호 변호사는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 30분 미드타운 Kai Lin Art (999 Brady Ave NW #7, Atlanta, GA 30318)에서 덕 쉽맨 후보와 한인, 아시안 비즈니스 오너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한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나 도네이션이 없는 무료 행사이다.

문의 helen@hkhlawllc.com 678.310.7196 678-622-8829

<유진 리 대표기자>

[공지] 총영사관 공지, 자가 격리면제 수정사항 (6.29 현재)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29일(월) 자가격리면제 신청과 관련한 한국정부의 업데이트 사항을 공지했다. 총영사관측은 ‘아직 변경사항이 있으나 29일까지의 사항”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수정사항 전문.

<유진 리 대표기자>

(수정-격리면제)해외예방접종완료자의 자가격리면제 발급 세부지침 안내
(6.29일자, 지속업데이트 예정)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아직 변경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6.29)까지 내용을 공지합니다.

◎ 애틀랜타총영사관에서는 전 주미공관 합의에 따라 관할 지역의 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편 이용자에 한해서만 격리면제서를 발급합니다.
  : 조지아,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 앨라배마, 테네시, 플로리다, 푸에르토리코, 버진아일랜드
  * 경유 비행기일 경우 최초 출발지가 우리 총영사관 관할 공항일 경우만 발급

★ 여러 공관에 중복 신청하시거나, 한 공관에 여러 번 이메일을 보내셔서 신청하시면, G4K 시스템 오류로 오히려 격리면제서 발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불이익이 될 수 있으니 꼭 유의해주십시오.

□ 발급 대상 : 직계존비속 방문
  * 상세 기본 사항은 이미 공지(2021.6.21.)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안내 참고바랍니다. (본보 관련기사 링크)

 ㅇ 우리 국민 및 외국인(사증의 종류 제한 없음) 중 해외예방접종 완료자

 – 인정백신의 종류
   . WHO 긴급승인백신
    * 화이자, 얀센, 모더나, AZ, 코비쉴드(AZ-인도혈청연구소), 시노팜, 시노벡 (6. 3. 현재)​
  –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정의
   . 해외 예방접종완료자의 격리면제 기준은 동일 국가에서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 2주 경과 뒤 입국한 자로 한정
    * 예시) 2차 예방접종일이 ‘21.8.1 인 경우 8.16 (8.1 + 14일 + 1일) 이후 입국
   .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완료자 관리지침(5.5시행)」에서 규정하고 있는 국내 예방접종완료자* 기준을 준용

ㅇ 국내거주 직계가족의 범위
   – 국내 거주하는 직계가족의 범위는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속(재혼부모 포함) 및 직계비속(사위, 며느리 등 포함)에 한함 (형제자매는 미포함)
   – 국내 거주 직계가족이 장기체류외국인인 경우에도 적용 가능
     * 외국인등록증으로 확인(신청인 입증책임), 단기체류 및 불법체류 외국인은 거주사실 확인 불가하여 직계가족 방문 사유로 불인정
   – 해외 입양인이 국내 거주 친부모 등을 방문하는 경우도 적용 가능
     * 입양관계증명서 소지한 경우로 한함

 ㅇ 당관관할지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동포로 제한(비행편으로 확인 예정)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대상 및 기준

– 인정백신의 종류
   . WHO 긴급승인백신
    * 화이자, 얀센, 모더나, AZ, 코비쉴드(AZ-인도혈청연구소), 시노팜, 시노벡 (6. 3. 현재)


  –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정의
   . 해외 예방접종완료자의 격리면제 기준은 동일 국가에서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 2주 경과 뒤 격리면제서를 신청한 자로 한정
    * 예시) 2차 예방접종일이 ‘21.8.1 인 경우 8.16 (8.1 + 14일 + 1일) 이후 격리면제서 신청

□ 접수방법
 ㅇ 이메일 접수 원칙(대표 이메일 : atlexem@mofa.go.kr)
  – 직접방문의 경우는 영사민원24를 통한 온라인 민원예약자에 한함(긴급사유로 예약없는 방문의 경우는 접수불가)
  – 원칙적으로 주말, 공휴일은 접수·발급하지 않음
 ㅇ 접수시점 : 2021.7.1.(목)부터 접수시작
   * 단, 7월1~5일 출국자에 한해 6월28~30일간 접수예정이며 6월 출국자의 경우는 격리면제 발급 절대 불가합니다. ※ 출국 당일 격리면제신청은 불가함.
 ㅇ 격리면제서의 유효기간이 1개월인 만큼 입국전 1달 이내의 신청만 접수
   (ex: 입국예정일이 9월 1일일 경우 8월 1일 이후 신청 가능)
 ㅇ 발급까지의 소요시간이 최고 1주일 이상이 될 수도 있음에 따라 이를 감안한 비행스케줄을 잡기를 권고합니다.
 * 장례식 참석과 긴급한 사업상 목적의 경우 위 격리면제 대표 이메일로 서류를 보낸 후 현재 운영중인 별도의 자가격리면제 전용 핸드폰(404-804-3202)으로 문자를 보내주시면 보다 신속하게 접수가 가능합니다.
 * 직계가족방문 관련 자가격리면제 문의도 위 대표이메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ㅇ 이메일을 보내실 때는 아래와 같이 작성 바랍니다.
   – 제목 : 백신 격리면제_본인이름_출국일
     (예시) : 백신 격리면제_김애틀_8월15일
   – 첨부서류를 1개의 PDF 파일로 송부(개별파일 업로드 및 압축파일 금지)
   – 여러 명이 보낼 경우 1인당 1개의 별도 이메일로 신청(파일도 각각 1개 PDF로)

□ 제출서류
 ㅇ 신청인 여권(사본 가능) 및 출입국 항공권
 ㅇ 격리면제서 발급 신청서(서식1)
   : 반드시 ‘동의’체크, 본인서명, 여권정보와 일치해야함
 ㅇ 격리면제 동의서(서식2) : 반드시 ‘동의’체크, 본인서명
 ㅇ 방문목적 증빙서류: 가족관계증명서 및 결혼·혈족증빙 서류 등
   * 국내외 가족관계서류는 신청일 기준 최근 90일 이내 발급된 서류가 원칙
   ** 가족관계증명서는 공관에서 발급하는 것보다 한국에서 직계가족이 주민센터나 공인인증서로 당일 발급받는 것이 훨씬 편리하고 빠릅니다.
   *** 필요시 입양관계 증명서
 ㅇ 예방접종증명서* 및 예방접종증명서 진위확인에 대한 서약서(서식3) 제출

 ※ 증명서 위조시 조치
  – 예방접종증명서 위변조시 형법(제137조, 제231조 및 제234조), 감염병예방법(제42조, 제47조 및 49조) 등 위반으로 5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에 따른 출국조치
   – 확진자는 치료비용 및 구상권 청구하는 방안 등 검토 중
   – 위변조 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국가는 해당국 입국자에 대한 격리면제서 발급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예정

   * 국내 입국일 기준 예방접종을 완료한 부모와 동반하여 입국하는 6세 미만 아동은 예방접종증명서가 없더라도 격리면제서 발급 가능
   * 미성년자 중 6세 이상 18세 미만인 미접종자인 아동은 격리면제서 발급 불가능

  ㅇ 출국 72시간내에 발급*받은 PCR 음성확인서 (※ 출국시 지참, 격리면제 신청시 제출아님)
   * 72시간 내는 음성확인서 발급일 기준이고 검사한 날이 아님
  – 제출안할 경우 격리면제서 소지여부와 상관없이 외국인은 입국불허, 내국인은 임시생활시설 진단검사 후 시설 격리(14일, 자부담)

□ 처리절차 및 내용

 ㅇ 접수 후 비행일정을 고려하여 출국 인접한 신청자부터 가급적 1주일 이내 처리 예정임. 단 신청자 폭주로 인한 처리지연이 우려되니 비행일정을 넉넉한 기한을 두고 예약 바랍니다.
 ㅇ 최초 접수시 구비서류가 완료된 신청부터 처리하고 보완이 필요한 경우 발급이 늦어질 수 있음을 양지바랍니다.
 ㅇ (격리면제기간) 발급목적 관계없이 14일
 ㅇ (격리면제서 유효기간) 격리면제서 발급일로부터 1개월내 입국시 격리면제서 효력 유효, 1개월 초과 입국시 발급된 격리면제서 무효 처리
   예시) 격리면제서 발급일이 8월1일인 경우 9월1일 이후 입국시 면제서 무효

   – 격리면제서는 발급 후 1회 입국에 한하여 인정되며, 재사용 불가​
 ㅇ 격리면제서를 입국전 반드시 4부 출력해서 지참해야함 (①입국 후 출국시 까지 본인 소지, ②검역대 제출, ③입국심사대 제출, ④임시생활시설 제출)
 ㅇ (방역관리) 진단검사 3회실시, ‘활동계획서 제출 및 준수의무’는 해제
  – 입국시 출발 72시간이내에 발급된 PCR음성확인서 제출
  – 입국직후 PCR검사는 임시생활시설에서 검체채취 후 숙소 등에서 결과대기

□ 기타사항
 ㅇ 현재 직계가족방문을 위한 자가격리면제 관련 전화문의가 폭증하여 통화가 어려우니 가급적 총영사관 공지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신청서류

총영사관, “자가격리면제 발급 Q/A” 안내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한국방문시 자가격리면제서 발급 신청에 관련, 자주 문의가 오는 질문들에 대해 묻고 답하기 형식의 안내문을 공지했다.

이중에는 CDC예방접종기록키드와 여권상 이름이 다른 경우, 5세 자녀는 백신접종이 아직 없어 백신 접종카드가 없어도 자가격리 면제를 신청 하 수 있는 점 등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전문을 소개한다.

<유진 리 대표기자>

아래는 전문.
Q1. 한국 입국시 PCR 검사를 위해 반드시 임시생활시설을 이용해야 하는지?
○ 임시생활시설 이용은 PCR 검사 및 결과수령시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통상 24시간 이내에 완료되는 것으로 알고 있음. ○ 격리면제서를 발급받고, PCR 음성확인서를 지참한 경우에도 반드시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함.

Q2. 한국에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는데, 외국인인 아이 아버지는 어떻게 가족관계를 증명하는지?
○ 기본적으로 한국인 당사자의 가족관계증명서는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혼인신고 및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국내 부모 등 가족과의 관계만
증명될 수 있음. ○ 이러한 경우, 추가적으로 외국정부에서 발행한 ‘혼인관계증명서’ 및 ‘출생증명서’를 제출해야하며, 해당 서류에서 한국인 당사자의 여권상 이름 및 생년월일과 동일한 것을 확인가능한 경우에는 격리면제서 발급가능함.

Q3. CDC 예방접종카드와 여권상 이름이 다른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 원칙적으로는 예방접종카드를 재발급 받는 방안이 가장 안전하고 정확한 방법일 것으로 보임. 다만, 여권상 표기된 이름에서 MIDDLE NAME만 이니셜로 나온 경우 또는 MIDDLE NAME만 생략하여 기재된 경우, 생년월일과 FIRST NAME, LAST NAME이 일치한다면 인정가능.
○ 다만, 전체 FIRST NAME이 이니셜로 기록되어, 동일인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인정하기 어려울 것임.

Q4. 아이가 이중국적자인데, 미국여권을 사용하여 한국에 입국해도 되는지?
○ 한국 국적자는 한국 여권으로 한국에 입국하는 것이 「여권법」에 기초한 합법적인 절차임. 적발여부 및 처벌여부는 재외공관에서 정확히 알수는
없으나, 가능한 이중국적자의 경우 한국입국시에는 한국여권을 사용하고, 미국입국시에는 미국여권을 사용하시기 바람.

Q5. 아이가 이중국적인데, 한국여권은 없고 미국여권에 있는 이름과 한국 가족관계증명서(호적)상 이름과 다른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 아이의 영문이름상 발음이 가족관계증명서상 이름과 일치하고, 생년월일 또한 일치할 경우에는 동일인으로 인정가능함. 다만, 한국 가족관계증명
서상 이름과 미국여권상 이름이 전혀 다르게 기재된 경우에는 인정될 수없음. ○ 이러한 경우 미국여권으로 격리면제서를 받아 한국에 입국할 경우, 「여권법」 위반 소지는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원칙상 한국 여권을 신청하여 발급받은뒤 들어가는게 타당할 것으로 보임.

Q6. 아이가 한국 여권이 없어 단수여권을 신청하고자 하는데 신청가능한지?
○ 당사자가 원할 경우, 일반여권이 아닌 단수여권 발급은 가능함. 이 경우 소요시간은 최대 48시간이며, 필요서류는 영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
기 바람.○ 다만, 현재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바, 반드시예약후 방문해야하며, 직계가족 방문에 따른 격리면제서 발급은 예약 기간 긴급사유로 인정되지 않으며, 미예약 방문시 처리 불가능함.

Q7. 미국 시민권 취득과정에서 MIDDLE NAME을 추가하여 여권상 이름과 가족관계증명서 상 이름이 일치하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 단순히 MIDDLE NAME만 추가된 경우로, 나머지 LAST NAME, FIRST NAME, 생년월일이 일치할 경우에는 인정될 수 있음. ○ 또한, 시민권 취득과정에서 기존 한국이름을 MIDDLE NAME에 추가한 경우에도 가족관계증명서상 이름과 MIDDLE NAME, LAST NAME, 생년월일이 일치할 경우 인정될 수 있음.

Q8. 외국인과 결혼으로 LAST NAME이 변경되었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 한국에서 받은 가족관계증명서상 FIRST NAME과 생년월일을 일치하나, 결혼 사유로 LAST NAME이 변경된 경우에는 추가로 외국 정부에서 발
급받은 ‘혼인관계증명서’를 제출하고, 배우자의 성과 일치할 경우 발급가능함. ○ 또한, 시민권 취득과정에서 기존 한국이름을 MIDDLE NAME에 추가한 경우에도 가족관계증명서상 이름과 MIDDLE NAME, LAST NAME, 생년월일이 일치할 경우 인정될 수 있음.

Q9. 출생신고와 여권발급신청이 동시에 가능한가요?
○ 출생신고와 여권발급신청은 동시에 불가능함. 출생신고는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기준으로 통상 2주가 소요되며, 여권발급은 일반여권 신청시 4주
가량, DHL 신청시 2주가량 소요됨. 비전자식 긴급여권 신청시 48시간 이내 발급가능. ○ 또한, 출생신고는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첨부서류는 영사관 홈페이지를참고하시기 바라며, 여권발급신청은 반드시 영사관 방문이 필요함. 현재 영사관 방문은 예약자에 한하여 가능함을 양해 부탁드림

Q10. 가족관계증명서상 이름과 여권상 이름이 다를 경우에는?
○ 이름변경으로 인하여 가족관계증명서상 이름과 여권상 이름이 다르다는 부분을 반드시 외국정부 등에서 발행한 서류로 증명해야 함. 서류로 증
명할 수 없는 경우에는 격리면제서 발급이 불가능함.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여권이름과 가족관계증명서상 이름이 다른 경우에는 미국 ‘출생증명서’에 표기된 부모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일치할
경우 인정 가능. ○ 다만, MIDDLE NAME이 추가되거나, MIDDLE NAME에 기존 한국이름이 남아있는 경우, 또는 결혼으로 LAST NAME이 변경된 경우에는 인정 가능함.

Q11. 여권에 주민등록번호가 표기되어 있지 않은데 괜찮을지?
○ 최근 발급된 여권에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가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상 발급된 여권이기 때문에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음. ○ 또한, 외국에서 태어나 주민등록번호가 발급되지 않아, 여권상 ‘YYMMDD-1000000’ 등으로 표기되어 있는 경우에도, 이름과 생년월일이 일치하면 격리면제서 발급은 가능함.

Q12. 백신접종후 15일이 지나지 않았는데, 사전에 격리면제서 신청이 가능한지?
○ 백신접종완료자의 직계가족 방문시 인도적 사유 격리면제서 발급 지침상 반드시 권장된 횟수의 마지막 회차의 백신 접종후 다음날부터 15일이
지나고 신청하도록 되어 있음. 15일이 되지 않았는데, 사전에 신청할 경우 격리면제서 발급 요건 미달로 처리 불가능함.

Q13. 미동남부 거주자가 유럽 여행중 바로 한국에 가기위한 격리면제서를 발급 받고 싶은데 가능한지?
○ 관할 국가를 벗어난 경우에는 발급이 불가능함. 해당 유럽 국가에서도 백신 예방접종증명서의 진위여부 확인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바, 뉴욕에 들어온 이후 격리면제서를 신청해야할 것으로 보임.

Q14. 만5세 아이의 격리면제서를 신청하고자 하는데, 백신접종완료자 체크를 해야하는지?
○ 만5세 아이의 경우에는 백신을 맞지 않았더라도 격리면제서 신청은 가능하며, 백신접종완료자란에 체크하지 않아도 됨.
※ 백신접종완료자의 경우에는 반드시 체크

Q15. 미성년 아이의 격리면제서를 신청코자 하는데, 서명란에 누구의 이름을 기재해야 하는지?
○ 만19세 미만 한국인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중 한국국적을 가진 사람이 자동적으로 법정대리인이 되기 때문에, 부모중 한국국적을 가진 사람이 서명란에 이름을 기재하고 서명을 하면 됨. ○ 만18세 미만 미국인의 경우, 부모중 미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 서명란에 이름을 기재하고 서명을 하면 됨.

Q16. 영사관 방문이 어려워, 90일이내 발급받은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없는데 어떻게 할지?
○ 한국에서 발급받은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사진이나 PDF로 스캔하여 제출하는 하는 경우에도 인정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의 가족을 통해 발급받아 제출하시기 바람.

주한 미대사 대리에 ‘지한파’ 크리스 델 코르소

바이든, 주한미 대사 아직 임명 안 해

한국에 4년간 근무 경험, 부인은 한국인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대사 대리 후임으로 미 국무부의 크리스 델 코르소 서반구국 국장이 임명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주한 미국대사를 아직 지명하지 않은 상태다.

30일 외교가에 따르면 국무부는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 자리인 공관차석에 한국 근무 경력이 있는 코르소 국장을 임명했다.

코르소 차석은 6월에 이미 한국에 도착했으며 7월에 대사 대리 직무를 넘겨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약 4년간 근무했고 2017년 공관차석 대행을 지냈으며 부인이 한국계로 알려져 한국 사정에 밝은 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랩슨 대사 대리는 7월 중순께 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8년부터 부대사로 있다가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에 따라 지난 1월 해리 해리스 대사가 사임한 이후 대사 대리 직무를 맡아왔다.

바이든 행정부의 신임 주한 미국대사로는 한국계인 유리 김 주알바니아 대사를 비롯해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 등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보텀스 시장, 증오범죄 방지 5백만 달러 아시안 지원에

28일 케이샤 랜스 보톰스 애틀랜타 시장과 로드니 브라이언트 애틀랜타 경찰서장이  ‘다양한 커뮤니티 의견 청취 회의’에서 애틀랜타 아시안 혐오범죄 중단 촉구 비상 대책위원회 등 한인단체와 대화하고 있다./사진제공: 애틀랜타 아시안 혐오범죄 중단 촉구 비상 대책위원회

비대위, 애틀랜타 시장. 경찰서장과 온라인 회의

911 한국어 통역. 피해자 신분 관계없이 보호 – U 비자 담당관 신설

보텀스 시장 “애틀랜타는 이민자를 환영하는 도시”

애틀랜타 아시안 혐오범죄 중단 촉구 비상 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 이상 비대위)는 28일(월) 케이샤 랜스 보톰스 애틀랜타 시장, 로드니 브라이언트 애틀랜타 경찰서장과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한인 및 아시안 치안 안전문제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비대위 보도자료에 따르면 보톰스 시장의 다양한 커뮤니티 의견 청취 회의(Diverse Community Listening Session with Mayor Keisha Lance Bottoms)라는 취지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비대위를 비롯해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 케어(CAIR), 락샤, 아시안아메리칸여성재단, 슈어법률지원센터 등 10여개 아시안 단체가 초청 받았다.

지난 3월 애틀랜타 스파 총격사건 후속 대책에 대해 보톰스 시장은 “지난 3월 애틀랜타와 최근 백악관 방문을 통해 애틀랜타 아시안들의 목소리를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며 “미국 구조 펀드 500만달러의 예산을 확보했고, 이 예산은 아시안 등 커뮤니티 지원 및 교류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구체적으로 “각 커뮤니티간의 균형잡힌 발전, 아시안 커뮤니티와 정부간 직통 연락처 구축, 아시안 커뮤니티와의 협력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드니 브라이언트 애틀랜타 경찰서장은 총격사건 후속조치에 대해 “문화 자신감 프로그램(Cultural Confidence Program)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경찰관 대상 아시안 문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며 “’랭귀지 라인’(Language Line) 프로그램을 통해 911신고시 통역을 요청하면 바로 한국어 통역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애틀랜타 경찰은 사건 처리시 관련자들의 이민 신분을 결코 묻지 않는다. 안심하고 경찰에 도움을 청해달라”며 “애틀랜타 법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피의자를 위해 국선변호인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총격 사건 이후 범죄 피해자 비자(U비자) 담당관을 신설했다. 범죄피해자들은 이민신분 문제 걱정없이 U비자 담당관에게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보톰스 시장도 “아이 스피크(I Speak) 프로그램을 통해 경찰 신고 및 시청 민원처리, 주민 서비스시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통역을 제공하고 있다”며 “시청 직원 및 경찰을 대상으로 아시안 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애틀랜타 시청은 아시안 등 소수민족과 여성이 소유한 스몰 비즈니스를 응원하고 있다”며 “현재 42개 아시안 소유 비즈니스가 시정부 계약 및 조달 자격을 획득했으며, 앞으로도 정부조달 사업에 소수민족 비즈니스를 참여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애틀랜타 시청은 ‘원 애틀랜타(One Atlanta)’라는 슬로건을 걸고, 이민자 업무만 담당하는 웰커밍 애틀랜타(Welcoming Atlanta) 사무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며 “아시안 등 이민자들이 불편한 점이 있으면 이곳에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보톰스 시장은 마지막으로 “애틀랜타는 이민자들을 환영하는 도시(Welcoming City)다”라며 “오늘 만남은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아시안 등 이민자와의 만남을 자주 갖고 의견을 듣겠다”고 마무리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분노의 질주’, 코로나 이후 최대 박스오피스 기록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개봉 첫 3일간 티켓수입 7000만달러(792억)

마블 ‘블랙 위도우’도 곧 출시…할리우드서 여름 시즌 기대감

인기 액션영화 시리즈 ‘분노의 질주’ 9편이 북미 개봉 첫 주말 790억원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개봉한 영화 가운데 최대 오프닝 실적이다.

‘F9:더 패스트 사가'(한국 개봉명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는 지난 25∼27일 7천만달러(792억원) 티켓 판매고를 달성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고 28일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분노의 질주’가 북미 개봉 첫 주말 거둔 박스오피스는 2019년 12월 출시된 ‘스타워즈:더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이후 최대 규모다.

CNN 방송은 “코로나 사태로 박스오피스가 급감한 이후 다시 일어서기 위해 애를 쓰는 영화 산업계에 ‘분노의 질주’ 성적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지난 주말은 극장의 승리였다”고 전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래 ‘분노의 질주’는 작년 5월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개봉 시기를 여러 차례 미뤘고, 최대 영화 시장 중 하나인 북미 지역의 백신 접종 확대에 맞춰 6월 개봉을 택했다.

‘분노의 질주’는 북미 영화관 데뷔에 앞서 지난달 한국 등 다른 나라에서 먼저 개봉했고 현재까지 거둔 글로벌 박스오피스는 4억500만달러(4천580억원)다.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의 폴 더거레이비디언 선임 미디어 애널리스트는 영화 관람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늘고 백신 접종이 이뤄지면서 ‘분노의 질주’가 개봉 첫 주말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AP 통신은 ‘분노의 질주’의 성공적인 데뷔는 여름철 블록버스터 시즌에 대한 할리우드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마블의 히어로 영화 ‘블랙 위도우’와 워너브러더스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다음 달 북미 영화관의 문을 두드린다.

“고객 요구 수용”넷플릭스 영화, 쪼개서 다운로드 가능

넷플릭스, 콘텐츠 부분 다운로드 기능 제공[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넷플릭스, 동영상 ‘부분 다운로드 시청’ 기능 제공

출근길 전체 내려받기 안해도 돼, 사용 용이

넷플릭스 고객들은 앞으로 영화 1편을 볼 때 전체 분량을 완전히 다운로드하지 않더라도 부분 내려받기를 통해 영화를 쪼개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는 28일 고객들에게 ‘부분 다운로드 시청'(partial-download watching) 기능을 제공한다고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 등이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영화와 드라마를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2016년부터 동영상 콘텐츠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했지만, 소비자들의 서비스 개선 요구가 끊이질 않았다.

시청하려는 콘텐츠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다운로드를 완료해야만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출퇴근을 하거나 비행기·자동차 여행을 하는 고객들이 주로 다운로드 기능을 사용하는데 출발 전까지 내려받기를 완료하지 못하면 영화나 드라마를 즐길 수가 없었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는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부분 다운로드 시청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애플 iOS 운영 체제에서도 부분 내려받기 기능을 테스트한 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의 킬라 로비슨 제품혁신 부사장은 “신뢰할 수 없는 와이파이 환경과 데이터 한도 초과 문제로 다운로드를 완료하지 못했을 때의 실망감을 알고 있다”며 “이제 다운로드가 완료되지 않더라도 넷플릭스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엔, “10년간 경찰에 흑인 190명 숨져” 강력 대응 촉구

‘플로이드 사망 1주기’ 추모 행진 벌이는 뉴욕 시민들[EPA=연합뉴스]

“구조적 인종차별 철폐” 촉구

미국 등 전세계 각지에서 아프리카계 인권 직업.의료.주택.교육. 사법등에 차별

유엔 인권사무소는 28일 아프리카계 사람들에 대한 구조적인 인종 차별이 세계 많은 지역에서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면서 이에 관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유엔 인권사무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구조적인 인종 차별로 직업과 의료, 주택, 교육, 사법 등에 대한 접근에서 제한을 받고 있었다.

또 경찰의 인종 프로파일링과 과도한 무력 사용도 북미와 유럽, 라틴 아메리카의 많은 지역에서 고착화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아프리카인과 아프리카계 사람 190명이 경찰(law enforcement officials) 손에 숨졌는데, 대부분 미국에서 발생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5월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은 상징적인 사례로 꼽혔다.

플로이드 사건은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BLM)라는, 전 세계적인 인종 차별 항의 시위를 촉발했다. 그를 숨지게 한 데릭 쇼빈은 최근 22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징역 22년 6개월 선고된 '플로이드 살해' 전직 미 경관
징역 22년 6개월 선고된 ‘플로이드 살해’ 전직 미 경관[로이터=연합뉴스]

보고서를 주도한 모나 리시마위 유엔 인권사무소 법치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조지 플로이드 사례를 제외하면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꼬집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보고서에서 “모든 국가가 인종 차별을 부인하는 것을 중단하고 이에 대한 철폐를 시작할 것을 촉구한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인종 불평등 해소를 위한 행정 명령에 서명한 데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구조적인 인종 차별에는 구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각국이 인종 차별을 철폐하고 경찰의 불법 살인에 대해 기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보고서는 플로이드 사건 이후인 지난해 6월 유엔 인권이사회가 바첼레트 인권최고대표에게 인종 차별과 경찰의 권리 침해에 대한 보고서를 마련할 것을 요구한 결의에 따른 것이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보고서를 인권이사회에 제출했다.

유엔 인권이사회
유엔 인권이사회[EPA=연합뉴스]

[긴급] 총영사관, 자가격리면제 발급 관련 긴급 공지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는 29일(화) 오전 한국방문시 자가격기면제 신청에 관한 긴급 공지를 알렸다.

공지문에 따르면, “어제(28일) 7월1~5일 출국 예정자 약 500여명 신청부터 최선을 다해 처리 중이며 출국전 면제서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겟다”고 밝혔다.

​또 , “다만 행정력의 한계로 인해 개별적인 문의나 확인요청에는 응답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신청서에 보완이 필요하거나 제출서류가 누락된 경우는 개별 이메일로 통보하고 있으니 확인해서 재송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금 현재도 수십건의 추가 신청서류가 접수되고 있는 만큼 공지와 같이 넉넉한 비행일정을 잡고 신청해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가격리면제 신청 접수 첫날인 28일 미국내 공관에서 수천명의 신청자가 접수해 각 공관들은 비상업무 체재로 돌입했다. (본지 관련기사 링크)

다음은 긴급 공지문 전문

[긴급공지] 자가격리면제 발급 관련 (6.29 현재)

저희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해외백신접종자의 직계가족 방문을 위한 자가격리면제 신청 접수를 어제(6.28)부터 시작했습니다. 어제 기준 7월1~5일 출국 예정자 약 500여명 신청부터 우선 처리중이며 출국전 면제서를 발급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만, 신청 급증으로 인해 단순 문의나 확인요청에는 일일이 응답하는데 한계가 있는 점을 양해 바랍니다.

신청서에 보완이 필요하거나 제출서류가 누락된 경우는 개별 이메일로 통보하고 있으니 확인해서 재송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서 검토 및 처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공지와 같이 넉넉한 비행일정을 잡고 신청해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