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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붕괴 구조작업에 군용 ‘탐지 로봇’ 투입

던질 수 있는 소형 경량 로봇[플리어 홈페이지 캡처, DB 및 재판매 금지]

아직도 147명 실종…인력투입 위험한 현장에 맞게 설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 군용으로 보통 쓰이는 탐지 로봇이 생존자 수색과 구조를 위해 투입된다.

마이애미데이드 소방당국은 심해·우주·군사용 기술 기업인 텔레다인 플리어가 구조작업 보조를 위해 들여온 로봇을 최소 2대 확보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 보도했다.

사람의 접근이 거의 불가능한 곳에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장비들로, 열 감지기와 카메라, 양방향 무선통신 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2001년 9·11 테러에 따른 세계무역센터 붕괴 때도 사용됐던 기술이며 이후 경찰이 장애물을 수색해야 하는 상황에 활용해 왔다.

그중 하나는 잔해더미 안에 던져서 사용할 수 있는 벽돌 크기의 초소형 경량(2.3㎏) 로봇으로 경찰이나 군이 수년간 사용해온 기술이다.

다른 하나는 18㎏ 이하의 물건을 들어 옮길 수 있는 여행용 가방 크기의 22.7㎏짜리 로봇이다.

붕괴 현장에서 응급구조대원들은 이미 음파탐지기나 카메라 등을 활용해 왔으며 겹겹이 쌓인 구조물을 들어 올리는 데 중장비도 투입됐다.

그러나 지난 24일 사고 발생 후 확인된 사망자는 조금씩 늘어 18명이 됐으며 147명의 행방은 여전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붕괴 현장에는 여전히 잔해물이 떨어지는 등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장애물들이 겹겹이 쌓여 있는 터라 수색 작업이 쉽지 않아 로봇이 활용될 여지가 크다.

다만 잔해더미 속에 깊이 들어갔다가 무선 신호가 끊길 가능성 등 로봇이 불안정한 환경에서 항상 맡은 임무에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톰 프로스트 텔레다인 플리어 부사장은 “붕괴 현장은 구조적으로 불안정하고 이동에 취약하다”며 “사람이 기어가는 것보다는 로봇이 기어가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고 말했다.

[오쌤의 건강칼럼] 뉴욕주 간호사협회 입장

오경석 (밀알클리닉 원장/애틀란타 한의대 교수)

지금 미국은 코비드19백신 접종의무화를 놓고 고용주와 고용인 간에 갈등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접종을 거부한 고용인이 실직을 당하는 경우도 있고 이에 의의를 제기하며 법정 소송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접종중인 모더나, 화이자, 존슨앤존슨 백신은 아직까지 미식약청에서 정식으로 승인받지는 않았고 긴급사용허가만 받은 상태, 즉 실험적 약물에 속하기 때문에 접종 의무화는 정당하지 않다는 주장들이 많습니다.

최근 뉴욕주 간호사협회에서 백신접종 의무화와 관련된 공식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1. 연방정부는 환자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다는 의료행위의 핵심을 지켜야 하고 백신개발에 최고의 과학적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2. 연방정부와 주정부는 전염병에 감염될 위험성이 높고 감염으로 인한 증상이 심각할 수 있는 노인층, 기저질환자, 인종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을 보호하기 위해 백신사용과 분배하는 과정을 공정하게 시행하고 혜택을 받는데 차별이 없도록 해야 한다.
  3. 코비드19 백신은 의료환경 내에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유일한 방법이 될 수 없다.
  4. 코비드19백신은 접종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없이 무료로 제공되어야 한다.
  5. 연방정부와 주정부는 접종대상자의 사전동의와 알권리를 충족시켜야 하고 코비드19백신접종여부를 본인이 결정할 수 있도록 개인의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
  6. 성공적인 코비드19백신접종 정책은 백신접종의 혜택, 위험성, 백신과 관련된 흔한 오해 등을 설명하는 교육적 사안을 포함해야 한다.
  7. 간호사 및 다른 의료관계 종사자들은 직장내 그들에게 미칠 위험성이 어떤 것인지 알 권리가 있다. 병원은 직장내 종사자들과 일반 대중들에게 치료받은 코로나 확진 환자수, 개인보호장비 수준, 질병 모니터 계획, 환자 관리, 이미 코로나에 감염되었거나 질병에 시달렸던 종사자들의 수 등의 기본적인 정보를 투명하고 확실하게 보고해야 한다.  
  8. 본협회는 연방 또는 주차원에서 의료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비드19백신 의무적 접종을 근무조건으로 삼는 정책에 강력하게 반대한다. 
  9. 환자, 보호자, 방문자, 행정직원은 코비드19백신과 관련된 사실과 거짓을 교육받아야 한다.
  10. 병원내 모든 시설은 의료종사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 예들 들면 효과적인 환기, 적절하고 충분한 개인보호장비, 음압병실, 심각한 질병이나 사망환자가 많은 고위험군 환경에 필요한 장비 등이 제자리에 비치되어야 하고 필요하면 시설이나 장비확충이 이루어져야 한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행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미국서 대마초 재배 몽족 후예, 당국과 산불 진화 갈등

대마초 재배 농장으로 번진 캘리포니아주 ‘라바’ 산불[Grants Pass Daily Courier/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대마 농장 가려던 동남아 몽족 남성, 경찰과 충돌…총 맞아 사망

“당국이 산불 방치” vs “재배업자들이 진화 막아” 옥신각신

캘리포니아주의 불법 마리화나(대마초) 농장 지대로 산불이 번지면서 현지 소방당국과 재배업자 간에 긴장이 커지고 있다.

30일 AP 통신과 일간 새크라멘토비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북부 섀스타 트리니티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라바'(Lava) 산불이 대마초 재배 농가가 밀집한 산골 동네로 확산했으나 화재 진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마리화나 농가들은 캘리포니아 소방국이 불을 끄지 않고 방치했다고 주장했으나, 소방국은 재배업자들이 화재 진압을 막고 있다고 반박해 양측이 옥신각신하는 상황이다.

산불이 번진 시스키유 카운티의 빅스프링스는 마리화나를 키우는 온실 5천∼6천 개가 밀집한 지역이다.

당국으로부터 기호용 마리화나 재배 허가를 받지 않은 이 지역의 업자들은 대부분 동남아시아 소수 민족인 몽족의 후손들이다.

중국 남부 지방과 베트남, 라오스에 걸쳐 있는 몽족은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을 도와 싸웠다. 하지만, 미군이 베트남전에서 철수하고 베트남과 라오스 등이 차례로 공산화되자 다수의 몽족은 미국으로 이주해 농사를 지었다.

이들 중 캘리포니아 중부에 터를 잡고 농사일을 하던 후손들은 최근 몇 년간 돈이 되는 대마초를 재배하기 위해 북쪽 산골 동네로 이주했고 대규모 마리화나 타운을 형성했다.

마리화나 재배 농장
마리화나 재배 농장[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스키유 카운티 당국은 불법 대마초 농장을 없애기 위해 꾸준히 단속을 벌였으나 몽족 재배업자들은 경찰 단속은 생존권을 위협하는 인종차별 행위라고 주장하며 맞서왔다.

이런 상황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대마초 업자들과 소방당국, 경찰 사이에는 긴장이 조성됐다.

캘리포니아 소방국은 산불 대피령을 내리고 통제에 들어갔으나, 지난 28일 몽족 남성 1명이 대마초 농가로 진입하려다 경찰과 충돌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검문소에서 제지를 받자 총을 꺼내 들었고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이 사건은 산불 진화를 둘러싼 양측의 갈등을 더욱 키웠다.

대마초 재배업자들은 물탱크 트럭을 동원해 직접 불을 끄려 했으나 소방당국과 경찰이 막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반면 소방당국은 재배업자들이 도로를 봉쇄하고 소방관들에게 돌을 던지는 바람에 화재 현장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철수했다고 반박했다.

대마 재배업자와 소방 당국의 갈등으로 산불 진화가 난항을 겪는 가운데 이 산불은 현재까지 68㎢의 산림을 태웠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바이든, 1일 아파트 붕괴 현장으로 -사망자 18명으로 증가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의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현장에서 30일 구조대원들이 수색견을 데리고 조심스럽게 생존자 수색·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AP=연합뉴스]

아파트 붕괴 사망자 18명으로 증가…아직 147명 행방불명

어린이 2명 포함해 시신 6구 추가로 수습

중장비 투입…바이든 부부 사고 현장 방문 예정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발생한 아파트 붕괴사고에서 기적의 생존자 소식은 들려오지 않은 채 사망자만 점점 늘어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구조당국은 30일(수) 사고 현장에서 어린이 2명을 포함한 시신 6구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의 사망자는 기존 12명에서 18명까지 증가했다.

사고 당시 아파트에 머물렀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행방이 여전히 파악되지 않은 인원은 무려 14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구조당국은 지난 24일 새벽 12층짜리 아파트가 팬케이크처럼 층층이 내려앉은 뒤 한 층씩 벗겨내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12층이 층층이 무너져 팬케익처럼 쌓여버린 붕괴사고 현장. 당국은 잔해 속 공간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에 매달리고 있다.[UPI=연합뉴스]
12층이 층층이 무너져 팬케익처럼 쌓여버린 붕괴사고 현장. 당국은 잔해 속 공간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에 매달리고 있다.[UPI=연합뉴스]

특히 당국은 잔해 속 공간(에어포켓)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구조작업을 진행해왔다.

사고 현장에는 그 작업을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크레인을 동원할 토대가 이날 마련됐다.

구조대원들은 중장비를 활용하면 에어포켓을 찾아 생존자를 확인하는 데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실종자 가족들에게 설명했다.

플로리다주 정부는 기상악화 때문에 구조가 지연될 것을 우려해 인근 주에 구조인력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는 7월 1일 사고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이들이 구조·수색 인력들에 감사를 표하고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상황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 미 상장 첫날 1% 상승…성공적 데뷔

디디추싱의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공모가보다 19% 상승 출발 후 폭 줄어…”中 기업, IPO 저조한 실적 탈피”

30일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차량호출 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디디 글로벌)의 주가가 거래 첫날 소폭 상승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데뷔한 디디추싱의 주가는 1.0%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디디추싱은 이날 공모가인 14달러보다 19% 높은 16.65달러로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이 줄어들며 1.0% 상승한 14.14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에 따라 디디추싱의 시가총액은 약 680억달러(약 77조원)로 집계됐다.

폭은 크지 않았지만 이런 주가 상승은 최근 몇 주 새 다른 중국계 회사들이 기업공개(IPO) 때 저조한 성적을 거둬온 추세를 탈피한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또 투자자들이 이 회사의 고성장 전망을 믿고 일부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돼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WSJ은 짚었다.

디디추싱은 전날 공모가를 14달러로 책정하며 IPO를 통해 약 44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에 따라 디디추싱은 2014년 상장하며 250억달러를 조달한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이후 미국에서 IPO로 가장 많은 자금을 조달한 중국 기업이 됐다.

디디추싱은 이번 상장을 통해 50억∼100억달러를 조달할 가능성도 내비쳤지만 최근 중국 기업들의 부진한 IPO 성적 등을 감안해 공모가를 낮췄다고 WSJ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미국 증시에서는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디디추싱의 상장을 고대해왔다. 고도로 도시화가 이뤄졌지만, 아직 도시의 자가용 보급률은 낮은 중국에서 차량호출 시장이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디디추싱은 앞서 IPO 신청서류에서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격리와 여행 제한 조치 등으로 매출액이 전년보다 8.4% 줄어든 216억3천만달러(약 24조5천억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 연간 16억3천만달러의 순손실을 낸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3천만달러(약 339억원)의 이익을 거뒀다.

빌 코스비 성폭력 유죄선고 뒤집혀, 2년만에 석방

2018년 펜실베이니아주 몽고메리카운티 법원에 아내와 함께 도착하는 빌 코스비[AP=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소 안하겠다’며 민사재판 증언 독려한 전 검사장 약속 지켜야”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 여파로 처음으로 법정에 섰던 유명 인사인 미국의 코미디언 빌 코스비(83)에 대한 유죄 판결이 뒤집혔다.

펜실베이니아주 대법원은 30일(수) 코스비의 성폭력 유죄 선고를 기각하고 석방을 명령했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한때 미국의 ‘국민 아빠’로 불렸던 코스비는 복역 2년여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코스비는 2004년 모교인 템플대학 스포츠 행정 직원이던 안드레아 콘스탄드에게 약물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필라델피아 교외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그를 성폭행한 죄로 2018년 9월 1심 법원에서 징역 3∼10년형을 선고받았다.

이날 주 대법원의 결정은 코스비의 성폭력 혐의 자체를 부인한 것이 아니라, 그가 공정한 사법 절차를 누리지 못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NYT 등에 따르면 브루스 캐스터 주니어 전 몽고메리카운티 지방검사장은 2005년 콘스탄드 사건을 조사한 뒤 코스비를 형사 기소하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대신 캐스터 전 검사장은 콘스탄드가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 코스비의 증언을 독려하기 위해 그를 기소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검사장의 약속을 믿은 코스비는 민사 재판에서 자신이 여성들과 성관계를 하기 위해 약물을 준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후임자인 케빈 스틸 현 몽고메리카운티 지방검사장은 12년의 공소시효가 끝나기 직전인 2015년 12월 코스비의 민사 재판 증언 등을 근거로 코스비를 전격 체포해 성폭력 혐의로 기소했다.

이와 관련해 데이비드 웩트 펜실베이니아주 대법관은 코스비가 기소하지 않겠다는 전임 검사장의 약속을 믿고 사실상 자신의 유죄를 인정하는 증언을 한 것으로 판단했다.

웩트 대법관은 “정당한 법 절차 위반이 밝혀진 이상 우리는 코스비에게 주어져야 할 해결책을 찾아야만 한다”며 유죄 선고 기각과 이 사건에 관한 검찰의 추가 기소 금지가 바로 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대법원은 또 1심 법원에서 콘스탄드 외에 코스비의 다른 성폭력 피해자 5명의 증언을 허용한 것도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NBA 애틀랜타, 밀워키에 22점 차 대승

아데토쿤보(흰색 유니폼)의 부상 장면.[EPA=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주전 가드 트레이 영의 부상 공백에도 밀워키 벅스를 22점 차로 완파했다.

애틀랜타는 30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4차전에서 밀워키를 110-88로 물리쳤다.

2승 2패가 된 두 팀은 이틀 뒤 밀워키 홈 경기로 5차전을 치른다.

애틀랜타는 이날 주전 가드 영이 오른쪽 발 부상으로 결장했다. 영은 밀워키를 상대로 1차전 48점, 3차전 35점 등을 넣은 애틀랜타 전력의 핵심이다.

밀워키의 우세가 예상됐으나 3쿼터 경기 도중 밀워키에 ‘부상 악재’가 터졌다.

2019년과 2020년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24분만 뛰고 벤치로 물러났다.

1∼3차전에 34, 25, 33점을 넣으며 밀워키 공격을 이끌었던 아데토쿤보가 빠지면서 밀워키는 이날 22점 차 대패를 감수해야 했다.

마이크 버든홀저 밀워키 감독은 “내일 상태를 봐야겠다”며 아데토쿤보의 5차전 이후 결장 가능성을 우려했다.

애틀랜타는 영의 자리에 대신 출전한 루 윌리엄스가 21점을 넣어 영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영과 아데토쿤보가 5차전에 뛸 수 있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아데토쿤보가 부상으로 빠지기 전까지 62-52로 애틀랜타가 10점을 앞서 있었지만 3쿼터가 끝났을 때는 87-62로 간격이 벌어졌다.

◇ 30일 NBA 전적

▲ 동부 콘퍼런스 결승

애틀랜타(2승 2패) 110-88 밀워키(2승 2패)

백신과 독립기념일, 접종카드 들고오면 도너츠 12개 더

크리스피 크림 독립기념일 프로모션

미국의 유명 도너츠 가게인 크리스피 크림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7월4일까지 도너츠12개(다즌)을 구입하면 오리지날 도너츠 12개(더즌) 을 무료로 더 준다. 하지만 이 경우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완료 했다는 백신 카드 원본을 가져가야 한다.

회사측은 고객 개인 정보를 수집하지 않기 때문에 이메일이나 사진 파일로 제출할 필요가 없고, 그냥 계산대에서 본인 것이라는 확인만 하면 된다고. 또 친구나 지인의 접종카드를 대신해 사용할 수 없다.

크리스피 크림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성조기를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과 불꽃놀이에 착안한 블링블링한 제품도 내 놓았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번 독립기념일까지 코로나 종식의 날로 정하고 백신접종에 대해 마지막 독려를 하고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격리면제서 양식, 출입국 비행일정 입력 안해도 OK

총영사관 홈페이지 캡쳐

공관 확인 위해 항공권 신청서와 제출해야

프린트시 워터 마크는 문제 되지않아

대한민국 정부는 오늘(30일)부터 격리면제서 양식이 수정되어 해외예방접종완료자의 경우 출·입국 비행 일정이 필수 입력 사항이 아니라고 밝혔다.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이같은 사항을 인터넷 웹사이트에 공지하고 따라서, 격리면제서 출발일이 기재되어 있지 않아도 정상적인 격리 면제서라고 설명했다.

다만, 격리면제 신청시에는 공관 확인을 위해 항공권은 현재와 같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현재 재외공관에서 발급하는 격리 면제서는 발급일로 부터 1개월 유효하고 1회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한편, 총영사관측은 “자가격리면제서(PDF 파일)를 발급 받은 후, 화면상에 보이는 “Preview” 라는 워터마크는 출력시 인쇄되지 않으며, 만약 인쇄가 되더라도 문제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대체 에너지 사용으로 청결한 환경 물려주자”

지난 선거에서 팀 에콜스 위원이 천연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코리안뉴스 애틀랜타 자료 사진

팀 에콜스 조지아 공공서비스 커미셔너 부의장/KNews Atlanta

조지아 공공서비스 팀 에콜스 커미셔너, 아시안 지지 모임 열어

긍정적인 전문가, 거리 청소에서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해법까지

팀 에콜스 조지아 공공 서비스 커미셔너(공화당) 부의장이 내년 선거를 앞두고, 재선을 위해 지지자들과 29일(화) 둘루스 한인타운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홍수정 전 주하원후보, 제이 린 전 주하원후보, 매트 리브스 전 하원의원 후보 등 지난 선거 후보들과 미쓰비시 야수사 오코시 미국법인 수석 부사장과 마크 쿤쯔 상무, 귀넷 공화당 새미 베이커 의장 등 한,중, 일 및 미국 정치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홍수정 전 후보는 “공공에너지 분야는 생소한 분야였는데 요즘 흥미롭게 알아가고 있다”면서 “기아차, SK이노베이션 등 조지아에 진출한 많은 한국 지상사들과 조지아가 에너지 관련 분야에 교류하고 큰 효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제이 린 전 주하원의원 후보는 에콜스 커미셔너에 대해 “UGA 등지에서 3개의 학위를 획득했으며, 7자녀의 아버지”라고 소개하고 “일본 중국 등에서 생활한바 있는 글로벌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에콜스 조지아 공공 서비스 커미셔너 부의장은 “중국 상하이와 일본에서 생활하며 청결과 절약에 대해많은 것을 배웠다.미국은 에너지가 넘치고 거리에 쓰레기도 많은데 우리가 함께 생각하고 협력하면 거리도 깨끗이 만들고 각 가정마다 1페니씩만 절약하고 절약할수 있도록 태양열 등 청정 에너지를 사용하면 더 건강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SK이노베이션등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배터리, 미쓰비시에서 생산하는 에어컨디셔너 등 조지아에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큰 인프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콜스 커미셔너는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는 베트남 출신 트람 팬씨를 소개하면 태양열 에너지의 성공사례를 듣게 했다.

팬 씨는 “나는 농부여서 이런 에너지 정책, 신기술에 대해 문외한이었는데, 에콜스 커미셔너를 만난 뒤, 태양광으로 많은 비용을 절약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베트남 커뮤니트의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에콜스 선거 캠프의 잭 위원은 중국 신장의 태양광 에너지 패널에 대해 소개하고 미국보다 오히려 많은 아시안 국가들이 청정에너지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쓰비시 마크 쿤즈 상무는 귀넷 지역을 예로 들어도 지난 30년동안 에서만 자사의 청정 에너지 사용 에어컨디션을 소개하며 이것이 에너지 정책의 대표적이고 실제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이날 모임에는 루핑 회사 대표, 히팅/에어컨디셔너 시스템 대표, 페스트 콘츠롤 대표 등 어네지 관련 주택 서비스 비지니스 대표들과 중국, 베트남, 한인들도 참석했다.

또한 기아자동차의 지원으로 한국어 동시통역 서비스도 실시 됐다.

<유진 리 대표기자 >

홍수정 전 주하원의원 후보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선거캠페인 피켓. 에콜스의 이름에 전구 모양을 넣어 에너지 전문가임을 유머스럽게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