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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0여개 랜섬웨어 공격당해…러 해킹그룹 소행 추정

랜섬웨어 공격[연합뉴스TV 제공]

클라우드 업체 숙주로 랜섬웨어 배포…미 정부 “면밀히 주시”

미국 기업 200여 개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전산망이 마비됐다고 AP 통신이 3일 보도했다.

보안회사 헌트레스 랩스 소속 연구원 존 해먼드는 러시아와 연계된 해킹그룹인 레빌(REvil)이 공격 배후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그는 레빌이 소프트웨어 업체 카세야를 통로로 삼아 랜섬웨어를 배포했다고 말했다.

랜섬웨어는 ‘몸값’을 뜻하는 영어 단어 랜섬(Ransom)과 소프트웨어의 합성어로,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기기를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드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카세야는 전 세계에서 상당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어 피해가 컸다는 분석이다.

피해 사례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다만, 카세야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공격으로 자사 고객 중 소수만 피해 봤다면서 피해 기업들에는 서버를 즉시 종료하도록 안내했다.

올해 미국에서는 지난 5월 송유관 기업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한동안 동남부 지역에서 유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기업을 상대로 한 랜섬웨어 공격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을 상대로 한 사이버 공격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두 정상은 양측 전문가 협의를 통해 사이버 공격이 금지돼야 할 핵심 기간 시설을 규정하는 데 합의했다.

이후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지난달 23일 모스크바 국제 안보 콘퍼런스 개막연설에서 랜섬웨어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미국과 협력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 사이버안보·기간시설안보국(CISA)은 이날 뒤늦게 성명을 내고 해킹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연방수사국(FBI)과 공조해 피해 사례 정보를 더 수집하겠다고 밝혔다.

또, 피해 기업들에는 카세야의 안내에 따라 서버를 종료해달라고 요청했다.

‘붕괴참사’ 플로리다서 다른 아파트 한곳에 대피명령

플로리다주에서 안전 우려로 대피 명령이 내려진 크레스트뷰 타워[AP=연합뉴스]

허리케인 접근 앞두고 안전 우려

붕괴 사고가 발생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안전에 대한 우려로 아파트 한곳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플로리다주 남동부 도시 노스마이애미비치 당국은 2일(현지시간) 아파트 ‘크레스트뷰 타워'(Crestview Towers) 거주자들에게 대피를 명령했다고 AP,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의 차원에서 빌딩(크레스트뷰 타워)을 즉시 폐쇄하라고 지시하고 거주자들을 대피시켰다”며 “건물 구조에 대한 전면 평가가 실시된 뒤 다음 조치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레스트뷰 타워 거주자들은 이날 저녁 필요한 물건들을 차에 싣고 급하게 건물을 빠져나왔다.

1972년 건설된 이 건물은 156가구를 수용할 수 있고 지난달 24일 무너진 마이애미 서프사이드의 아파트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로부터 5마일(약 8㎞) 떨어져 있다.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의 붕괴로 인한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고 120여명은 실종 상태다.

이번 참사의 여파로 크레스트뷰 타워에 대한 안전 검사가 실시된 결과, 건물 구조, 전기 등과 관련해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노스마이애미비치시의 이번 결정은 다음 주 허리케인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허리케인 엘사는 이르면 5일 플로리다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크레스트뷰 타워에 대한 대피 명령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폭풍우로 무슨 일이 생길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무려 4경원…미국 역사상 최대 ‘부의 이전’ 시작됐다

상속과 증여를 시작한 미국 베이비부머들은 현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연령층으로 집계되고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비부머 포함 70세 이상 상속·증여 시작

미국 GDP의 157% 달하는 거액 대이동

밀레니얼·X세대 수령해 주택구매·창업 등 활력

미국에서 베이비부머(1946∼1964년생)와 70세 이상 고령층들이 그동안 축적한 부를 자녀 등에게 상속 및 증여하는 등 사상 최대의 ‘부의 이전’이 시작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 보도했다.

베이비부머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비틀스의 미국 진출 시기(1946~1964)까지 태어난 이들을 말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70세 이상 연령층의 순자산은 지난 1분기 말 기준 35조 달러(약 3경9천76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전체 부의 27%에 해당하는 것으로 30년 전에는 20%이던 것이 이같이 높게 치솟았다.

베이비부머의 순자산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157%와 맞먹으며 이 비율 역시 30년 전과 비교할 때 2배가 됐다.

컨설팅업체 세룰리 어소시에이츠(Cerulli Associates)는 구세대(Older generations)가 2018∼2042년 70조 달러(약 7경9천520조원)를 물려줄 것이며, 이중 61조 달러(약 6경9천296조원)가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와 X세대(1965∼1980년생)에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나머지 금액은 자선활동 등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 역사상 이처럼 많은 부가 고령층에 속한 적은 처음이라고 WSJ은 밝혔다.

미국 고령층의 부는 2차 세계 대전 이후의 경제 호황, 고소득 가구에 대한 세율 인하, 부동산 및 주식 가격의 상승 등에 힘입어 확대됐다.

동시에 연금 시스템의 약화, 저금리 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자신의 부가 은퇴 이후의 삶 유지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 저축을 늘렸다.

이들 고령층이 상속인과 다른 이들에게 재산을 나눠주기 시작하면서 주택 구매, 창업, 자선단체 지원 등 일련의 경제적 활동을 촉발하고 있다.

각양 각층의 미국인들[AP=연합뉴스 자료사진]
각양 각층의 미국인들[AP=연합뉴스 자료사진]

WSJ은 이번 부의 이전이 인생의 여러 단계에서 부를 축적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제력을 또다시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미국에서 상속 및 증여 규모는 커지고 있다.

캐피탈원 파이낸셜의 이코노미스트들이 연준 데이터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평균 상속 규모는 1998년 14만6천844 달러(약 1억6천700만원)에서 2019년 21만2천854 달러(약 2억4천200만원)로 45% 증가했다.

미국 국세청(IRS)에 신고된 연간 증여 규모는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계산했을 때 2010년 450억 달러(약 51조1천200억원)에서 2016년 750억 달러(약 85조2천억원)로 증가했다.

이 기간 상속세가 면제되는 증여 재산 기준은 개인의 경우 100만 달러(약 11억4천만원)에서 500만 달러(약 56억8천만원)로, 커플의 경우 200만 달러(약 22억7천만원)에서 1천만 달러(약 113억6천만원)로 상향 조정됐다.

상속 및 증여는 수령인들의 재정적 안정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더 큰 리스크를 감수하도록 한다.

이에 따라 주식에 투자하거나 창업 등에 나선 이들이 다시 큰 이익을 볼 수도 있다.

IRS에 신고된 증여는 실제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

부모나 조부모가 자녀나 손자녀를 위해 교육비와 차량 구매대금, 부동산 월세 및 계약금 등을 지불하는 경우에는 증여에 잡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는 최근 수년간 부모가 계약금을 지불하거나 다른 비용을 도와주는 방식으로 집을 구매하는 젊은 층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미 법원, ‘세월호’ 유병언 차남 유혁기 한국송환 대상 결정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2014년 사망)의 차남 유혁기(49)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7개 혐의 모두에 한국이 범죄인 인도 이유 입증”

유일한 신병 미확보 자녀…작년 6월 체포돼 구금상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2014년 사망)의 차남 유혁기(49) 씨가 범죄인 인도 대상이라는 미국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남부지방법원 주디스 매카시 연방치안판사는 유씨가 범죄인 인도 대상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매카시 판사는 한국이 유씨가 받는 7개 혐의 모두에 대해 미국이 한국에 유 씨를 인도해야 할 개연성 있는 이유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 구금된 유씨는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질적 지배주주로 회삿돈 290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한국 검찰이 기소한 바 있다.

매카시 판사는 결정문에서 한국 수사당국이 유씨를 기소하고자 과도하게 오래 기다렸는지 판단할 권한이 자신에게는 없다면서 이는 외교문제로 미국 국무부 장관에게 달려있다고 밝혔다.

유씨의 변호사는 법원의 이번 결정에 항고할 방침이라고 로이터에 밝혔다.

미국 영주권자인 유씨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2014년 검찰의 출석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미국에서 버텼다.

이에 검찰은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고 미국에 범죄인 인도도 요청했다.

유병언 회장 자녀 가운데 유일하게 검찰이 신병을 확보하지 못했던 유씨는 작년 6월 뉴욕 웨스트체스터카운티 자택에서 체포됐다.

“언론이 이래서야?” 한인6개 단체장 초유의 기자회견

6개 한인 단체장들, 지역 인터넷 매체 ‘애틀랜타 K’ 퇴출 성명서 발표

총7개 항목에 취재 금지 초지

50년 애틀랜타 한인사회 초유의 기자회견

애틀랜타 한인 6개 단체장들이 모여 지역 한인 인터넷 매체를 겨냥해 “애틀랜타 K(대표기자 이상연)를 퇴출하자”는 기자회견을 2일(목) 둘루스 한인타운 열었다.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애틀랜타 한인 사회에 6개 단체장들이 모여 한 언론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은 사상처음으로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단체명 가나다 순으로 동남부 국가 안보 단체 협의회 김기수 회장, 동남부 월남 참전 국가 유공자회 조영준 회장,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최병일 회장, 애틀랜타 조지아 상공회의소 이홍기 회장, 애틀랜타 한인회 김윤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 평통 애틀랜타 협의회 김형률 회장은 회사 운영 사정상 참석치 못했디만, 참석단체장들에게 모든 것을 위임했다고 최병일 연합회장이 밝혔다.

이날 6개 단체장들은 본인들의 명의로 된 “과장, 허위보도, 왜곡 보도하는 인터넷 매체 ‘애틀랜타 K(대표 이상연)’을 애틀랜타에서 퇴출하자”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참석한 기자단에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사 보도를 요청했다.

총7개 항목으로 된 성명서는 ‘애틀랜타 K’에 대해 직접 현장 취재를 통한 기사보다는 익명의 제보자의 이야기를 듣고 주관적인 의견과 판단으로 보도를 하며,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제목을 표현해 제3의 피해자를 만들고, 특종 신속 보도라는 이유로 다양한 언론 매체의 취재보도를 무작위 편집하여 한인사회에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6개 단체장들은 또한 익명성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도 실명을 거론하고, 일방적인 한쪽 편의 의견만을 기사화 협회와 단체드에게 분열과 혼란의 불씨를 제공하는 기사를 보도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아울러 광고게재 유무에 따라 우호적인 기사와 비판 기사를 제공하고 사실 검증없이 잘못된 보도를 통해 한인사회를 혼돈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6개 단체장들은 이에따른 조치로 ‘애틀랜타 K’취재보도를 2021년 7월1일부로 금한다고 밝혔다.

단체장들은  “언론 매체와 기자의 핵심 역할은 사실에 입각한 정보 전달로써 독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팩트인지 확인하는 검증 작업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언론과의 상생을 바라고 있다.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과 아이디어를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기자단에서는 반론 기사 요청 및 게재, 반박 보도자료 배포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6개단체장들의 임기가 대부분 곧 끝나가는데 취재 거부 등의 조치들이 차기 회장들에게도 유효하냐는 질문에 “차기 회장단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굳이 기자회견까지 차청한 6개 단체장들은 이제 더이상 용납해서는 안되겠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답변했다.

6개 한인 단체장들은 “잘못된 점을 지적해주는 것도 이해하지만, 무조건 잘못됐다고 지적하고 비판하기보다는 거기에 따른 대안도 제시하는 등 앞으로 한인 매체들과 상생의 길을 걷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기자회견에 대해 ‘애틀랜타 K’ 이상연 대표기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매체에 ‘기자의 눈’ 칼럼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6개 한인단체장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

[업데이트] ​자가격리면제서 발급 관련 (7.2)

영사민원24 온라인 신청 메뉴얼 캡쳐 ​

5일부터 ‘영사민원24’ 온라인 접수 가능 신속

19일부터는 ‘영사민원 24’ 온라인으로만 신청해야

오는 5일(월)부터 한국입국 시 자가격리면제 신청을 ‘영사민원24’ 포털(http://consul.go.kr)을 통해 리면제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영사민원24’를 통해 신청하실 경우 현재 운영중인 격리면제 전용 이메일(atlexem@mofa.go.kr)로 신청할 때 보다 훨씬 신속하게 접수·처리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7월5일부터 기존의 이메일 접수 등 두가지 방법을 병행하나, 19(월)부터는‘영사민원24’ 포털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 하다. 

영사민원24를 통한 자세한 신청방법은 아래 파일을 참조하면 된다. ​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영사민원24 온라인 신청 매뉴얼 1부.

​​<유진 리 대표기자>

재외동포재단, 샌프란 한인회관 증개축에 50만달러 지원하기로

김진덕·정경식재단과 샌프란시스코한인회가 2일(현지시간) 미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재외동포재단의 한인회관 증·개축 지원 결정에 대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김진덕·정경식재단 제공=연합뉴스]

해외 동포 교류·지원 사업을 벌이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의 증·개축 공사에 50만달러(약 5억6천600만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위안부·독도 알리기 운동을 벌이는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과 샌프란시스코한인회(회장 곽정연)는 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지원 결정 기념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샌프란시스코한인회는 앞서 김진덕·정경식재단이 증·개축 공사를 위해 기부한 100만달러와 재외동포재단의 지원금 50만달러 등 150만달러를 들여 한인회관을 리노베이션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한인회는 1987년 북캘리포니아 지역 한인회로는 처음으로 건물을 매입해 한인회관을 마련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왔다. 그러나 1900년대 초 유대인 커뮤니티센터로 건설된 이 건물은 건립 100년이 넘어가면서 대대적인 증·개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앞으로 한인회관은 샌프란시스코시의 승인 절차를 거쳐 리노베이션을 하게 된다. 다만 건물의 역사성 때문에 전면 철거는 하지 못하고 외벽을 그대로 살려둔 채 내부는 전면 새 단장을 할 예정이다.

김진덕·정경식재단은 “재외동포재단의 지원 결정에 깊은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힌다”며 “이번 지원으로 그동안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실행되지 못한 한인회관 증·개축 공사가 시행될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김한일 대표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이 새롭게 단장돼 지역 한인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한인회도 “한인회관은 지역 한인들의 사랑방이자 교류의 장 역할을 해왔다”며 “새로 단장된 한인회관은 지역 한인들의 보금자리로 거듭나 한인 공동체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덕·정경식재단과 샌프란시스코한인회가 2일(현지시간) 미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재외동포재단의 한인회관 증·개축 지원 결정에 대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김진덕·정경식재단 제공=연합뉴스]
김진덕·정경식재단과 샌프란시스코한인회가 2일(현지시간) 미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재외동포재단의 한인회관 증·개축 지원 결정에 대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김진덕·정경식재단 제공=연합뉴스]

“개나리 집” 갈 곳없는 한인 폭력 피해여성 보금자리

김선관 개나리집 신임 디렉터/KNews Atlanta

갈 곳 없는 한인 폭력 피해 여성 대상

미국 셸터엔 언어소통, 음식물 달라 고충 더해

드라이폰드 가든(개나리집)이 선관 신임 디렉트를 청빙해 새로운 운영시스템을 가동한다. 김선관 디렉터는 한국에서 폭력을 당한 피해 여성들의 인권과 신변보호 활동을 수 십년간 해왔다. 특히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에 시달려 온 피해 여성들을 위해 이들이 자랍할 수있도록 도와왔다.


애틀랜타에서 20여 년째, 폭력에 시달려 온 오갈데없는 한인 여성들을 돌보아온 엄수나 대표(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는 회장은 “21년째를 맞은 개나리집은 처음에 다운타운에서 시작했는데, 현재 스와니 한인타운에서 북쪽으로 떨어진 분원도 운영중”이라고 말했다. 또 “하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사실상 활동을 할 수 가 없었는데, 한국에서 이 분야 전문가를 디렉토로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김선관 신임 디렉터는 사회복지학 석사, 기독교 상담학을 전공해 이들 피해 여성들의 상담자가 됐다고 한다.

김 디렉터는 “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한인 여성들에게는 심리치료보다 주거지원과 의료 지원 등이 절실하고 거기에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개나리집에서는 매맞는 여성 등 피해를 입은 한인여성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자립할때가지 숙식을 해결 할 수 있는데, 무기력증이 올 수 있어 농장을 통해 원예 치료 등에 참여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예치유는 이곳에 온 피해자들이 식물과 흙을 만지며 피폐해진 마음들을 회복하며 자존감과 자신감 및 삶의 활력을 놓여줄 수 있다는 것.
개나리집에 있는 모링가, 스테비아(설탕보다 당도가 200배정도 당함) 농장, 방계닭, 고양이, 강아지 등도 이에 해당된다.

김디렉터는 “이곳에 거주하는 분들은 한인 여성에 한하며 무료로 숙식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막상 매를 맞거나 심한 다른 폭행을 당하고 집에서 도망치듯 나온 여성들은 대부분 막상 갈 곳이 마땅치않다. 부모와 지인들에게 연락해도 창피하거나 여러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들을 돌보아 줄 기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나리집 문의: (404)934-9000
주소는 피해 여성들이 기거하는 곳이라 일반에 공개하지 않았다.

<유진 리 대표기자>

“그래 이거야!” 한국교육원, 스마트폰 활용 꿀팁 강좌 연다

애틀랜타 교육원 김현주 원장. 사진: K뉴스애틀랜타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은 ‘시니어를 의한 스마트폰사용 꿀팁’ 유튜브 강좌를 연다. 사진은 한국교육원 김현주 원장/KNews Atlanta

스마트폰 활용법 유튜브로 총 20강

애틀랜타한국교육원(원장 김현주) 코로나 상황에서 교육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둘루스문화센터와 협업하여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시범 제공한다.

김현주 원장은 “이번 시범강좌는 스마트폰 활용법을 학습하는 기초 강좌(강좌명: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꿀팁)로 문자 보내기, 이메일 보내기, 앱활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무료로 제공된다”면서 ” 강좌는 Youtube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Youtube 검색창에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을 입력하면 동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주 교육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교육원 강좌들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를 개설하기 어려웠다”고 하면서 “이번 시범강좌를 계기로 어르신들께서 언제든 필요할 때 학습할 수 있도록 동영상 강좌를 추가로 제공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좌는 매일 업로드되며 총 20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바로가기 주소 : https://www.youtube.com/watch?v=uV7GH–sopQ

<유진 리 대표기자>

글로벌 리폼드신학교(GRS) 졸업감사 예배

졸업식 모습

애틀랜타 본교, 뉴욕. LA. 서울. 동경 등에 교육 사이트 둬

상관문화 박사과정 졸업생 배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글로벌 리폼드신학교(Global Reformed Seminary: GRS) 선교학 박사 과정(Doctor of Intercultural Ministry) 학위수여 감사예배가 한국 시간으로 지난달 28일(월) 인천 은석교회(김종석 목사)에서 열렸다.

학교측은 “여전히 COVID-19 상황 가운데 금년에도 해외의 졸업생들이 학위수여식 참가를 위해 애틀란타에 있는 본교에 올 수 없는 상황이어서, 학교의 배려로 한국에서 2021년도 학위수여 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원장 김은수 박사의 사회로 시작된 2021년도 상관문화 박사 학위 수여 감사예배는, 김두삼 박사의 기도, 명예총장인 정필도 박사의 설교, 제1대 총장인 Allen Curry 박사의 박사학위 수여 인증 및 정필도 명예총장의 학위증서 수여, 양한갑 박사, 김두삼 박사, 정한용 박사의 후딩(Hooding), 한국의 유명한 복음성가 가수 동방현주 자매의 특별 축하송, 서문강 교수의 축사와 뉴욕 정기태 박사를 포함하여 줌(Zoom)을 통한 세계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GRS 상관문화 사역 선배 박사 동문들의 격려 메시지, 그리고 서종대 교수의 축도로 시종일관 진지하고도 은혜가 넘치는 예식으로 거행됐다.

특별히 정필도 명예총장은 요한복음 14: 25-26의 말씀을 중심으로 “최고의 교수”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오늘 날 자유주의, 종교다원주의, 각종 비성경적 신학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최고의 교수이신 성령님을 의존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확고히 서서, 늘 기도에 힘쓰며, 바른 신학을 토대로 교회와 선교를 위해 지도자들을 세우며, 바르게 사역을 해 날 것을 강조했다.  

김은수 원장은 ” 확고한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미시시피주 잭슨에 위치한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RTS)의 선교학 박사 과정(Ph. D/Intercultural Studies)을 계승하여, 열방의 교회 및 선교 재활성화를 위한 능력 있고 신실한 최고지도자들을 육성하기 위하여 시작된 GRS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와 섭리 가운데, 선교 전문 대학원으로서,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히고  “GRS의 모든 교수들은 각자 분야에 있어서 탁월한 학문성과 사역에 있어서 풍부한 경험, 그리고 삶에 있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신실한 경건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GRS 상관문화 박사 과정(선교신학 박사과정)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필리핀, 대만, 중국, 멕시코, 러시아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신실히 섬기고 있는 목회자들, 선교사들이 수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원장은 “애틀란타에 본교를 둔 GRS는 선교전문대학원으로서 선교학 Ph.D 과정인 Ph.D/Intercultural Studies and Ministries (상관문화학), 선교목회학 박사 과정인 D.Min/Intercultural Ministry (상관문화사역), 선교교육학 석사 과정인 M.A/Intercultural Education Ministry (상관문화 교육학)라는 세 과정을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애틀란타 본교 이외에 현재 뉴욕, LA, 서울, 부산, 멕시코(티후아나), 일본(동경), 필리핀(카비테)에 교육 사이트(Site)를 두고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GRS는 확고한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선교 및 교회의 재활성화를 위해 섬길 신실하고 능력 있는 주의 일꾼들을 교육하여 열방에 파송할 비전을 가지고 교육하고 있는 선교전문대학원으로, 값싼 학위를 남발하는 것을 철저히 지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엄격한 논문심사 과정을 마치고 GRS의 상관문화박사(Doctor of Intercultural Ministry) 학위를 받은 다섯 명의 박사들과 학위논문 제목들은 다음과 같다. 

  • 전진배 박사(광교좋은교회): “한국교회의 재활성화를 위한 전도 소그룹 활성화 방안: 부산 수영로교회 사랑방 전도 사역을 중심으로”
  • 현옥철 목사(의료선교회, 서울 라파요양병원): 한국교회 의료선교 활성화 방안: 인도 바르구르 한센인 의료사역을 중심으로”
  • 문상영 목사(필리핀 선교사): “필리핀 선교에 있어서 효율적 Gospel Communication 전도 전략: 필리핀 선교사들의 개인전도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 김종석 목사(인천 은석교회): “멘토링을 통한 차세대 목회자 리더십 계발 방안: 인천 은석교회 부교역자 멘토링사역을 중심으로”
  • 하윤호 목사(캐나다 밴쿠버 중국인 유학생 선교): “캐나다 밴쿠버에서의 효율적 중국인 유학생 디아스포라 선교전략: 캐나다 세계로선교회 중국인대학생 선교사역을 중심으로”

-GRS 입학 문의: 김은수 교수(globalekim@gmail.com), 770-827-9689/ 최테리 선교사(globalreformedsem@gmail.com), 뉴욕: 정기태 목사(917-733-7387) 

-GRS Website: grs2011.org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