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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쌤의 건강칼럼] 코비드19 백신 접종 후 자석이 달라붙는 이유?

오경석 (밀알클리닉 원장/애틀란타 한의대 교수)


백신접종이 시작된 이 후 각종 SNS를 통해 백신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접종 부위나 온 몸에 자석이나 금속이 달라붙는 영상들이 올라옵니다. 실제로 엘에이 근처 해변가에서 지나가는 행인들 중 백신접종자들만 무작위로 뽑아서 실험을 했더는 약 30-40%에서 자석이나 금속이 달라붙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물론 주류언론에서는 이런 영상이나 주장은 전혀 과학적 근거가 없는 가짜 소식으로 치부합니다.

백신 자체가 워낙 소량이라 자석이 달라붙을 정도의 많은 철분성분이 들어갈 수 없고 해당 백신제조사에서 밝힌 성분에 철분성분이 들어 갔다고 인정하지않고 백신에 금속성분으로 만든 마이크로칩이 들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의 주장은 음모론이라고 반박합니다.

그러나 보건당국이나 과학계에서는 정작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은 내놓지 못합니다. 이런 현상을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해당 백신의 성분을 제조사가 아닌독립적인 단체에서 철저히 분석해서 어떤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알아보는 것입니다.

이번 컬럼에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팩트에 기반해서 그 가능성을 두가지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자성을 지닌 나노입자의 역할입니다. 과학계에서는 Superparamagnetic iron oxide nanoparticles or SPIONs, 쉽게 말해 자석같은 나노입자를 통해 방사선치료, 자성 타케팅, 자성고열치료, MRI, MPI 등의 진단검사, 항체 조절제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DNA백신에
실험적으로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사용중인 모더나, 파이저 백신은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어 내는 mRNA를 면역세포가 파괴하지 못하도록 지질입자로 포장하는데 그 지질입자에는 자석 나노입자가 들어있어 인체의 세포에 잘 달라붙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질입자에 포함된 자석 나노입자는 전신에 퍼지기 때문에 접종부위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에도 자석이나 금속성 물체가 달라 붙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석 나노입자는 독일의 Chemicell www.chemicell.com)에서 생산합니다.

두번째는 페리틴(Ferritin)이라는 성분의 역할입니다. 페리틴은 세포 속에서 철분을 저장하는 창고역할을 하는 단백질입니다. 그래서 몸에서 필요할 때 세포밖으로 철분을 내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연구논문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백신접종을 받아 스파이크
단백질이 생산될 때 페리틴 수치가 높아지고 그 안의 철분이 세포밖으로 나와 혈관에서 돌아다닌다는 현상을 밝혔습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자석이나 금속성 물질에 달라 붙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페리틴 수치가 높아지면 이런 현상보다 훨씬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혈관에서 돌아다니는 철분은 반응성이 매우 높아 쉽게 산화됩니다. 즉 활성산소 같은 자유 유리기(Free Radical)가 되어 정상적인 세포나 조직에서 산화를 일으켜 그 기능을 방해하거나 억제합니다.

그결과 염증이나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우리가 평소 식단에서 항산화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행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미성년 성범죄’ 다룬 멕시코 800만 인기 유튜버의 몰락

멕시코 유튜버 요스톱[요스톱 인스타그램]

800만 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멕시코 유명 유튜버가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 영상을 소지했다가 위기에 몰렸다.

멕시코 법원은 5일(현지시간) 유튜버 ‘요스톱'(YosStop)으로 알려진 요셀린 호프만(30)을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재판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현지 매체 밀레니오 등이 보도했다.

법원은 지난달 말 체포된 호프만의 구속도 유지하기로 했다.

추후 재판을 거쳐 혐의가 인정되면 그는 최대 14년 형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기준 구독자가 876만 명에 달하는 10년 경력의 유튜버 요스톱은 지난달 29일 멕시코시티의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요스톱을 고소한 것은 수아레스라는 한 여성이었다.

수아레스는 16살 때인 지난 2018년 5월 파티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10대 남성 4명에서 성적 학대를 당했다. 이후 남성들은 수아레스가 담배를 받기로 하고 성행위에 동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가해자 중 한 명은 이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했고,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에 암암리에 퍼져 요스톱에게까지 흘러 들어갔다.

요스톱 체포 사실 알리는 멕시코시티 검찰 트윗
요스톱 체포 사실 알리는 멕시코시티 검찰 트윗

요스톱은 이후 자신의 채널에 올린 ‘한심한 세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당시 사건을 언급했다. 사건 영상을 직접적으로 올리진 않았지만, 자신의 휴대전화에 영상이 저장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아레스가 성행위에 동의한 것이라며, 비속어를 섞어 수아레스를 비하하기도 했다.

영향력 있는 유튜버가 다룬 탓에 사건 영상은 더욱 퍼졌고, 수아레스는 온·오프라인 폭력에도 시달리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수아레스는 3년 가까이 지난 올해 3월 요스톱과 가해자 4명 등을 뒤늦게 고소했고, 문제의 영상이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음을 유튜브에서 시인했던 요스톱이 가장 먼저 체포된 것이다.

사건 당시 미성년자였던 나머지 가해자들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멕시코 언론들은 전했다.

독립기념일에 미국서 폭죽 맞고 NHL 블루재킷츠 선수 숨져

폭죽 오작동 사고로 숨진 NHL 콜럼버스 블루재킷츠의 골키퍼 머티스 키블러닉스. [출처=NHL 홈페이지. 재배부 및 DB 금지]

인디애나서도 40대 남성 폭죽 파편에 사망…놀이공원선 보트 뒤집히며 1명 사망·3명 부상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은 미국에서 사고가 잇따르며 사망자와 부상자가 나왔다. 독립기념일의 전통인 불꽃놀이와 관련한 사고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선수도 숨졌다.

CNN은 4일 밤 NHL 콜럼버스 블루 재킷츠의 골키퍼인 머티스 키블러닉스(24)가 파티에서 벌어진 폭죽의 오작동 사고로 숨졌다고 5일 보도했다.

미시간주 오클랜드카운티의 검시관 미치 브라운은 키블러닉스가 폭죽 폭발로 가슴에 외상을 입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검 결과 키블러닉스의 사망은 사고에 의한 것으로 판정됐다.

미시간주 노바이경찰 관계자는 폭죽에 의한 가슴 외상이 내부 장기 손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사고는 박격포처럼 하늘을 향해 발사하게 돼 있는 폭죽이 오작동을 일으켜 기울어지면서 주변의 사람들을 향해 발사돼 벌어졌다.

키블러닉스는 다른 몇몇 사람과 함께 야외 욕조에 있다가 욕조 밖으로 나왔는데 오작동한 폭죽에 약 3m 거리에서 가슴을 맞았다.

키블러닉스는 현장에 출동한 응급요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독립기념일이면 크고 작은 불꽃놀이 쇼가 펼쳐지는 것은 물론, 개인들도 폭죽을 터뜨리며 이날을 기념한다.

NHL의 개리 베트먼 커미셔너는 “NHL은 골키퍼 머티스 키블러닉스의 갑작스럽고 비극적인 사망 소식을 접하게 돼 비통하다”면서 “NHL 가족을 대신해 그의 가족과 친구, 블루 재킷츠와 그의 고향인 라트비아의 팀 동료들에게 깊은 연민을 보낸다”고 말했다.

4일 밤(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불꽃놀이 쇼가 펼쳐지는 것을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다. [AP=연합뉴스]
4일 밤(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불꽃놀이 쇼가 펼쳐지는 것을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에 앞서 4일 오전 12시 20분께 인디애나주 헌팅턴카운티의 샐러모니 타운십에서는 폭죽이 폭발하면서 한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벌어졌다고 ABC 방송이 5일 보도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폭죽의 발사 튜브 안에서 폭죽이 터졌고 그 압력으로 튜브의 측면에 구멍이 뚫리면서 그 파편이 폭죽에 불을 붙이고 있던 스티븐 심즈(41)의 배에 맞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요원들은 응급처치를 시도했지만, 심즈는 결국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판정됐다.

당국은 부상의 정도를 확인하고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했다. 또 사고 당시 정황을 파악하기 위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3일 오후 7시 35분께에는 아이오와주 앨투나의 놀이공원 ‘어드벤처랜드 파크’의 한 놀이기구에서 보트가 전복되면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모두 6명이 물에서 타는 놀이기구에서 보트를 타고 있었는데 이 보트가 뒤집히면서 모두 4명이 죽거나 다쳤다.

놀이공원 측은 사고 전날 해당 놀이기구를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고 뒤 해당 놀이기구는 운행이 중단됐다.

붕괴 아파트 완전 철거후 시신 4구 수습…사망자 28명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수색과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사망자 4∼92세, 실종자 117명…사고 12일째 생존자 구조소식 아직 없어

“철거 전 접근 불가 부분 수색중…지하주차장 진입 준비”

붕괴 참사를 빚은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의 아파트가 완전히 철거된 뒤 시신 4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8명으로 늘었다.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5일 수색 구조 작업을 재개하고 나서 한 기자회견에서 철거 후 재개된 수색에서 시신 4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과 CNN 등이 보도했다.

구조 당국자들은 잔존 건물을 철거하면서 수색대원들이 침실 등 이전에 접근하지 못했던 공간에도 진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고가 한밤중에 일어났던 만큼 상당수가 잠을 자던 중 변을 당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4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12일째를 맞은 이 날 오전 현재 확인된 사망자는 28명, 실종자 117명, 소재가 확인된 거주자는 191명으로 집계됐다.

수습된 사망자들의 신원도 점차 파악되고 있다. 이날도 58∼68세 남녀 3명의 신원이 파악됐다.

이번 사고 사망자들의 나이는 4∼92세로 광범위하다. 사망자 중에는 4, 10세 자매와 노부부 등이 포함돼 있다.

붕괴 발생 1시간 이후에 사고 현장에서 생존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앞서 현지 당국은 수색·구조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열대성 폭풍 ‘엘사’에 대비하기 위해 전날 밤 폭파 공법으로 잔존 건물을 완전히 철거했다.

붕괴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 [로이터=연합뉴스]
붕괴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 [로이터=연합뉴스]

카바 카운티장은 전날 밤 10시 30분에 시작된 철거 작업이 계획대로 정확히 진행됐다면서 “건물이 콜린스 애비뉴 쪽으로 무너졌고 기존 잔해에는 먼지만 쌓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 0시부터 수색작업이 재개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남아있던 건물을 통제된 방식으로 무너뜨리는 게 수색 범위를 확대하는 데 매우 중요했다”며 “현재 건물이 철거되기 전에는 접근할 수 없었던 잔해 부분에서 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색구조대는 사고 초기부터 관심을 뒀던 건물 지하 주차장 쪽에 진입할 수 있게 잔해 제거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생존자 구조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면서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카바 카운티장은 NBC에 출연해 “가족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그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사고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던 ‘엘사’는 남부 플로리다 지역을 비껴갈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다만 여전히 폭풍 영향권이어서 이틀 사이에 바람과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카바 카운티장은 언급했다.

한편 전날 밤 잔존 건물 완전 철거 직전에 일부 주민이 소지품을 챙겨 나오기 위해 집으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당국은 이를 불허했다.

바이든, 이민자 수백만명 시민권 획득 문턱 낮춘다

900만명에 시민권 획득지원 불체자 제외, 합법적 영주권자에 한해

바이든, “1100만명 불체자 구제안 임기내 이루겠다!”

민주당 100만명 농장 근로자에 합법적 체류신분 추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이민자 900만명의 시민권 획득을 지원하는 정책 개발에 착수했다. 시민권은 영주권과 달리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박탈되지 않으며 투표와 정치에 참여할 권리가 주어진다.

에포크 타임스는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일 연방정부 관계 부처에 “통합, 포용, 시민권 증진을 위해 이민자들을 환영하는 정책을 개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5일 보도했다..

쿠바계 미국인 알레한도르 마요르카스 미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 시민권이 가져다주는 특권과 책임으로 강화된 새로운 시민들이 우리 나라를 더 낫게 만든다”며 이번 정책이 자격을 갖춘 모든 이민자의 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이민국은 이날 “미국 시민권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자격 있는 이민자들의 귀화를 촉진하겠다”고 바이든 대통령의 요청에 화답했다. 이민국은 이를 위해 트럼프 전 행정부의 이민 관련 규제를 철회해 귀화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이민국 관계자는 “정부 각 부처 전반에 걸쳐 귀화 심사를 통과할 가능성이 큰 이민자들을 찾아내 연락하고 돕는 개념”이라며 “약 900만명이 합법적으로 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정책 수혜자는 불법체류자가 아닌 합법적 영주권자다. 이들 중 다수는 지난 수년간 미국에 체류하고 있으며, 귀화 자격을 낮출 경우 이민 초기부터 자격을 보유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미국의 문호를 개방하는 정책 방향성을 취해왔으며, 불법 이민자들에 대해서도 관대한 모습을 보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년간 의회 통과에 번번이 실패한 ‘아메리칸 드림 및 약속 법안’을 임기 내 통과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 법안은 1100만명의 미국 내 서류 미비 불법 체류자를 구제하고 시민권 획득 방안을 열어주는 것이 골자다.

이외에 민주당은 100만명에게 합법적 체류 신분을 부여하기 위한 ‘농장근로자 현대화 법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민국의 트레이시 르노 국장 권한대행은 “이민국은 이민자들에게 시민권을 추구할 권리와 기회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우리가 더 완벽한 연합을 건설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때, 다른 사람들에게 미국 시민이 되라고 격려하는 것이 미국의 힘을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증거다”라고 했다.

그녀는 또한 “우리는 포부가 있는 미국인들을 환영하고 지지하며 그들이 시민권과 자신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성인 10명 중 7명은 바이든의 이민 정책이 불법 이민을 부추기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15~17일 하버드 CAPS·해리스가 2006명의 등록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 68%가 이민 장벽을 낮춘 바이든의 정책이 불법 이민을 부추기고 있다고 답했다.

바이든의 이민 정책으로 미국으로 유입되는 마약이 늘어났다는 응답자도 55%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67%는 불법 밀입국자들을 본국으로 송환해야 한다고 답했다. 불법 이민자의 망명 신청을 허용하는 바이든의 이민 정책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3%에 그쳤다.

AT & T, 애틀랜타 CNN 센터 매각

사진 채널46(사진 : 케빈 콕스 / Getty Images)

애틀랜타 시내에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CNN 센터가 사무실 공간의 소유자, 운영자 및 개발자인 CP Group에 매각됐다.

하지만 CNN 애틀랜타의 운영은 AT & T가 “몇 년 동안”임대 할 예정이기 때문에 건물에서 계속 운영 된다.

CP Group의 파트너인 크리스 이추스는 “CNN 센터는 애틀랜타의 가장 상징적인 랜드 마크 중 하나이며 우리는 자산을 전략적으로 전환하고 도시의 현재 추진력을 구축 할 수있는 기회를 수용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NN 센터는 1987년부터 CNN의 세계본부였는데, 이 건물은 1976년에 옴니 컴플렉스로 개장했다.

지난달 CP 그룹은 애틀랜타 교외에있는 3개의 오피스 타워를 추가로 구입했다.

CNN은 지난 2016년 모기업인 타임워너가 AT&T에 인수되면서, AT&T 소유가 됐다. 그러나 AT&T 또한 재정이 악화된 이후 아마존 CEO 베이조스 의 인수설이 제기된바 있는데 당시 베이조스는 이미 유력지 워싱턴 포스트(WP)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CNN 인수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당시 한 중국인 소유 업체가 CNN인수를 고려한 바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뉴욕 상공의 불꽃 6만5천발… 코로나 독립선언!

[AP=연합뉴스] 뉴저지 저지시티에서 바라본 뉴욕

“코로나19 극복 영웅들에게 보내는 경의”…뉴욕 전역에 관람인파

독립기념일인 7월4일이 되면 미국 전역에서 불꽃놀이가 벌어진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규모는 미국 최대 백화점 메이시스가 주관하는 뉴욕의 불꽃놀이다. 1976년부터 매년 독립기념일에 열리는 메이시스의 불꽃놀이는 TV로 생중계되는 화려한 이벤트다.

뉴욕 맨해튼뿐 아니라 이스트강 건너 브루클린, 허드슨강 건너 뉴저지주에까지 매년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모이는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탓에 변칙적인 방식으로 치러졌다. 관람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주일간 예고 없이 게릴라식으로 5분간 불꽃을 쏘는 형식이었다.

그러나 올해 뉴욕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산과 함께 일상을 회복하면서 메이시스는 사상 최대규모의 불꽃놀이를 예고했다.

미국의 건국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의 독립을 함께 축하하겠다는 취지였다.

이에 따라 메이시스가 운영하는 맨해튼의 공식 관람 장소 외에 예년부터 불꽃놀이가 잘 보이는 곳으로 뉴욕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장소들은 4일 오전부터 인파가 모이기 시작했다.

특히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았다.

5살짜리 아들과 함께 공원에 온 안드레 세사는 “15개월간 가족과 함께 외출할 곳이 없었기 때문에 아들이 답답해했다”고 설명했다.

세사 부부와 아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였다.

세사는 “실내가 아닌 야외인 만큼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불꽃놀이 관람 장소로 사용된 공원 주차장에 모인 푸드트럭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불꽃놀이 관람 장소로 사용된 공원 주차장에 모인 푸드트럭

불꽃놀이 관람 장소는 인파로 북적였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켜지지 않았다.

공원 주차장에 모인 푸드트럭 앞에 늘어선 행렬 중에서도 마스크를 쓴 관람객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였다.

이날 뉴욕은 한낮에는 비교적 강한 햇살이 내리쬐었다. 관람객들은 15개월 만에 되찾은 일상이 즐거운 듯 햇살을 개의치 않고, 밝은 표정으로 가족이나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불꽃놀이는 9시25분 정각에 시작했다.

메이시스는 맨해튼과 브루클린 사이를 흐르는 이스트리버에 5대의 바지선을 띄워놓고 불꽃을 발사했다.

25분간 발사된 불꽃은 6만5천 발 이상이었다. 대부분 뉴욕의 고층 빌딩 높이와 맞먹는 지상 300m 상공까지 솟구쳐 올랐기 때문에 허드슨강 건너 뉴저지에서도 맨해튼 상공이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장관이 목격될 수 있었다.

뉴욕의 상징 중 하나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위에서도 불꽃이 발사되자 관중들이 동시에 환호를 올리기도 했다.

[AP=연합뉴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위에서 발사되는 불꽃
[AP=연합뉴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위에서 발사되는 불꽃

주최 측인 메이시스는 올해 불꽃놀이의 주제는 ‘영웅들에게 보내는 경의’라고 밝혔다. 미국인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설명도 있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뉴욕시민들은 코로나19를 물리치기 위해 열심히 싸웠다”며 “올해 불꽃놀이는 뉴욕시민과 미국인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7년만에 ‘아마존 제국’ 일군 베이조스, CEO서 물러난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5일 이사회 의장으로 옮겨…온라인서점으로 출발해 시총 3위 기업에

식료품과 의약품·클라우드·스마트기기·영화 제작 등 전방위 확장

세계 최고 부호 대열 앞자리에…향후 우주탐사·자선사업 등 예정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을 일군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5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아마존이 온라인 서점으로 설립된 지 꼭 27년 만이다.

베이조스는 지난 5월 아마존 연례 주주총회에서 7월 5일 최고경영자(CEO)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라며 “그 날짜가 내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그 날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 베이조스의 퇴임을 앞두고 ‘제프 베이조스가 건설한 제국’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그가 사업의 영토에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일군 제국을 소개했다.

아마존은 27년간 사업 영역을 끝없이 확장하며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작은 온라인 서점이 출발이었지만 지금은 종이책·전자책은 물론 온갖 종류의 공산품과 서비스를 판매한다. 안 파는 물건이 없을 지경이다.

시장 조사업체 이마케터에 따르면 아마존은 온라인 소매 시장의 약 41%를 지배하고 있다.

아마존은 식료품, 의약품 시장으로도 사업을 넓혔고, 새로운 영토인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개척해 이 시장의 1위 사업자가 됐다. 영화·드라마를 제작하고 이런 프로그램과 음악을 스트리밍으로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사업, 아마존 사이트를 이용한 광고업에도 뛰어들었다.

아마존은 이제 미국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거인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이어 이 시장의 3위 사업자다.

이 회사의 음성비서 ‘알렉사’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 스트리밍 기기 ‘파이어 TV’ 같은 스마트 기기들은 할인 혜택 등을 등에 업고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상품에 수시로 오르고 있다.

발을 들여놓는 사업마다 기존 경쟁사들을 무너뜨리고 시장을 집어삼키는 아마존의 식욕과 영향력에 대한 공포는 ‘아마존드'(amazoned·아마존에 의해 무너지다)라는 신조어까지 낳았다.

이처럼 급속한 사세 확장은 멈출 줄 모르는 왕성한 인력 채용의 원동력이 됐다.

아마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업률이 치솟던 지난해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50만명이 넘는 직원을 새로 채용했다. 또 미국에서는 몇 년 내에 이 나라의 최대 고용주인 월마트를 추월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아마존은 미국에만 직원 95만명을 두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13만명이 사무직이다.

2010년 ‘아마존 스튜디오’를 설립하며 영화 제작에 뛰어든 아마존은 아카데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하는 등 이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아마존은 영화 ‘007 시리즈’ 제작사로 유명한 MGM 인수를 추진 중이기도 하다.

그 결과 아마존은 전 세계 기업 중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세 번째로 기업가치(시가총액)가 높은 기업이 됐다.

제프 베이조스가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요트 '플라잉 폭스'. [이타르-타스 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제프 베이조스가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요트 ‘플라잉 폭스’. [이타르-타스 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다만 이런 가파른 성장은 아마존의 사업 모델과 경영 행태에 대한 의구심도 불러왔다. 기업의 독점 문제를 관장하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에는 아마존을 ‘독점기업’으로 규정한 리나 칸 컬럼비아대 교수가 위원장으로 임명됐고, 아마존은 워싱턴DC 검찰총장으로부터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아마존과 별개로 베이조스는 우주탐사 기업 블루오리진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달 20일에는 이 회사의 첫 우주 관광 로켓 ‘뉴 셰퍼드’에 직접 탑승해 우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베이조스는 기후변화 대처 등 자선·사회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작년 2월에는 ‘베이조스 어스 펀드’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100억달러(약 11조3천억원)를 내놓겠다고 서약했다.

또 노숙자·저소득층 교육을 지원하는 아마존 데이원 펀드 같은 사업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 곳곳에 저택을 장만하는 ‘주택 포트폴리오’도 마련했다. WSJ은 베이조스가 3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아마존 본사가 있는 시애틀 지역 외에도 로스앤젤레스(LA), 워싱턴DC, 뉴욕 등에 집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보태 블루오리진의 로켓 발사장이 있는 서부 텍사스에는 1천200㎢가 넘는 대지도 갖고 있다.

최대 19명이 탑승할 수 있는 전용 여객기 ‘걸프스트림 G650ER’을 최소 1대 보유하고 있으며, 헬기 착륙장이 있는 길이 127m짜리 요트도 최근 구매했다.

베이조스의 재산은 아마존 주식이 대부분이지만 이 회사의 폭발적 성장은 2018년 그를 세계 최대 부자의 자리에 올려놨다. 지난해 8월에는 베이조스의 재산이 개인으로는 처음으로 2천억달러(226조원)를 넘겼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하기도 했다.

최근 한동안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재산 규모에서 추월당하기도 했지만, 베이조스는 여전히 세계 최고 부호들 명단의 앞자리를 지키고 있다.

베이조스는 CEO직에서 물러나는 대신 아마존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베이조스는 앞으로 우주탐사와 자선 사업, 부동산과 새로운 장난감에 대한 투자 등을 즐기는 인생의 새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WSJ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