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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참사 사망 60명·실종 80명…”많은 시신 침대서 발견”

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의 아파트 붕괴 희생자 추모 장소에서 한 시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구조대, 붕괴시간대 작업 멈추고 ‘묵념’…당국, 콘크리트 강도·성분 분석중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 아파트 붕괴 참사에 대한 구조 작업이 복구로 전환된 8일 시신 6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사망자가 60명으로 늘어났다. 실종자는 8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사고 이후 생존자 구조 작업에 중점을 뒀던 현지 당국은 더는 생존자가 나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해 이날 0시를 기해 복구로 작업 방향을 전환했다.

지난달 24일 사고 발생 1시간 경과 이후 생존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지난 4일 밤 잔존 건물을 완전히 철거하면서 새로운 잔해 구역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한때 생존자 구조에 대한 기대가 살아났고 실제로 지하와 주차장에 일부 공간이 발견됐지만, 생존자는 없었다.

대신 수색구조대는 점점 더 많은 시신을 수습했고, 특히 건물이 새벽에 붕괴한 탓에 적지 않은 시신이 침대에서 발견됐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현장 구조대는 아파트가 무너졌던 시간대인 이날 새벽 1시 20분께 잠시 일손을 멈추고 붕괴 만 2주를 기리고자 잠시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신속성과 긴급성을 가지고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며 희생자를 찾고 가능한 한 빨리 가족들에게 끝을 알리기 위해 24시간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카운티 측은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사진과 졸업 증서, 보석류, 각종 기기 등 개인 물품을 목록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무너진 건물의 콘크리트 샘플을 채취해 강도 및 성분을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조를 크게 손상할 수 있는 염분 함량 가능성 등을 살펴보고 있다.

[공지] ‘영사민원 24’를 통한 자가격리면제 신청 관련

애틀랜타 총영사관에서는 8일(목) 한국입국시 자가격리면제신청에 대해 업데이트된 사항을 공관 웹사이트에 공지했다. 총영사관은 지난달 28일 이후 현재 1000 여 명의 관할 지역 한인들에게 면제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또 가급적 출국5일전에는 발급해 송부한다고 안내해 면제서를 먼저받고 코로너19 양성검사를 받아도 될 여유 시간이 생기게 됐다.

다음은 공지문 전문이다.

격리면제서 발급 현황과 ‘영사민원 24’를 통한 자가격리면제 신청 관련

2021.7.8.(목)

​저희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신청접수일 이후 약 1천여건의 면제서를 비행일정이 빠른 순서대로 가급적 출국 5일전에는 발급해서 송부해드리고 있습니다.


비행일정을 감안하여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출국 이틀전까지 못 받으신 분들은 격리면제 전용 이메일(atlexem@mofa.go.kr)이나 문자(404-804-3202)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7월8일) 저희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해외백신접종 완료자의 직계가족 방문을 위한 자가격리면제 신청을 이메일(atlexem@mofa.go.kr)과 ‘영사민원 24 (http://consul.mofa.go.kr)’를 통해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영사민원 24’를 통해 신청하실 경우 신청서 양식 작성 후 서약서, 백신 접종 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여권사본 외에 저희 관할지역(조지아,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앨라배마, 플로리다, 푸에르토리코, 버진 아일랜드)의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권 예약 내역을 첨부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영사민원 24’ 시스템의 과부하로 인해 신청시 기입하신 이메일로 발급된 면제서 첨부파일이 열리는데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메일 수령 후 하루 정도 기다려주시고 만약 출발 이틀전까지도 면제서를 발급받지 못하신 분들은 위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바로 재송부 하겠습니다.

지난 공지에서 7월 19일 이후에는 ‘영사민원 24’를 통해서만 접수받겠다고 했으나 시스템 안정화 정도에 따라 이메일 접수를 지속 병행하는 등의 변동이 있을 경우 재공지하겠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강도가 쏜 총 11발, 미 한식당 주인 기적적으로 목숨 건져

쇼핑몰 총격을 막자’는 제목으로 모금이 진행된 고펀드미 사이트에 올라온 토니 소 씨의 모습 [고펀드미 웹사이트 캡처]

워싱턴주에서 한국식 갈비 식당을 운영하는 남성이 강도로부터 11발의 총격을 받고도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8일 야후뉴스와 미국 지역 방송국 Q13 Fox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오후 10시께 미국 워싱턴주 투퀼라에 위치한 한 쇼핑몰에서 토니 소 씨는 무장 강도에게 총격을 당했다.

이전에도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었던 터라 그는 식당 문을 닫은 후 식당 여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차까지 데려다준 뒤 자신의 차로 향했다.

그 후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운전석에 앉아 있는 소씨에게 다가와 총을 겨눴고, 그는 반사적으로 총을 잡았다.

이후 무장 강도는 소씨를 향해 여러 차례 총격을 가했다. 또 심각한 총상을 입은 소씨가 차 밖으로 나오자 가슴 부위에 4∼5차례 더 총을 쐈다.

사건 발생 뒤 병원으로 옮겨진 소씨는 다행히 순조롭게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그는 퇴원 후에도 6개월 이상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해야 한다.

소씨는 “당시 강도들이 내가 가진 무엇이든 가져가도록 내버려 뒀어야 했는데 많이 후회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렇게 살아남은 건 기적”이라며 “삶을 낭비하지 않겠다. 증오 속에 살기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는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모두 3명으로, 현장에서 달아났다.

수사 당국은 추적에 나섰으나 검거에 실패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웃집에서 넘어온 ‘칡’, 누가 제거해야 하나?

칡 넝쿨/사진 AJC

브룩헤이븐 벌금 $1000, 애틀랜타 벌금 $250, 기타 지역은 벌금 $500

칡, 대나무, 프리벳, 담쟁이 덩굴, 잉글리시 아이비 등 해당

개인 소유주가 제거 관리 해야

이웃집 잔디밭 사이의 경계는 보통 선명하지만, 성가신 나무나 풀 등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

대나무, 잉글리쉬 아이비, 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악명 높은 외래 식물인 칡은 쉽게 1야드를 넘어 인근 땅으로 퍼질 수 있다. 브룩헤이븐시는 주민들로부터 불만을 몇 차례 접한 후, 도시 규정을 개정해 누가 이 문제를 통제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했다.

답은 간단합니다. 칡의 개인 소유주가 제거해야 한다. 즉 어디에서 왔던 내 마당 칡은 내가 제가하거나 관리 해야 한다.

6월 29일 의회에서 브룩헤이븐의 지도자들은 어떤 종류의 잡초를 통제해야 하는지를 상세히 기술하는 침습적인 식물 구역을 추가하기 위해 시의 규정을 만장일치로 개정했다. 이 목록은 대나무, 프리벳, 잉글리쉬 담쟁이덩굴, 칡을 포함하는 조지아 외래 해충협회의 외래 식물 목록과 일치한다.

이러한 잡초들은 브룩헤이븐의 잔디밭에서 불법화되지는 않았지만, 시는 이제 개인 소유주들에게 이 식물을 유지하고 성장을 제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위반자는 준수하지 않으면 최대 1,0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브룩헤이븐 시 직원들도 과잉 성장을 제거할 수 있지만 인건비는 이 주민의 집에 외국인으로 부과된다.이웃의 칡이 마당으로 자라면 누가 제거해야합니까? 브룩헤이븐 시 직원들도 과잉 성장을 제거할 수 있지만 인건비는 이 주민의 집에 부과된다.

간혹, 잔디밭을 청소하기 위해 빌려 온 염소 십여 마리가 브룩헤이븐의 거리를 배회하기도 한다.

개발자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브룩헤이븐은 새로운 트리 조례를 채택하고 있다. 애틀랜타의 몇몇 카운티와 도시는 비슷한 법을 가지고 있다. 드칼브 카운티에서는 건물 주변의 풀과 잡초가 1피트 이상 높이면 다듬어야 한다. 자치주는 위반에 대해 $500를 부과할 수 있으며, 세 번의 위반이 있을 경우, 자치주는 과도하게 자란 초목을 제거하고 소유자의 재산에 대한 권리금을 부과할 수 있다.

칡과 담쟁이덩굴을 포함한 풀과 침습식물에 대해 같은 높이 제한을 두고 있는 애틀랜타에서는 12개월 내에 $250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디케이터, 던우디 및 디캡카운티의 다른 도시들 또한 거주자들에게 잔디밭을 유지하거나 법규집행을 처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칡은 하루에 약 1피트 정도 자랄 수 있고 한 시즌에 60피트까지 뻗을 수 있다고 한다. 대나무나 잉글리쉬 아이비와 같은 다른 침입식물이 느린 속도로 자란다 하더라도, 그것들은 제거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조지아 실종 6세 소년, 파나마시티 해변서 익사체로

이렇게 맑은 미소를 지닌 소년이…./사진:플로리다 법집행부 트위터

실종된 6살 애틀랜타 소년이 파나마시티 해변서 익사체로 발견됐다고 6일 파나마시티 해변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이 소년이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사망한 엔리케 코르테즈-두본의 기억을 기리고 장례비용을 위해 GoFundMe 기금 모금이 이루어졌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이것은 비극적인 사고였다”라고 파나마시티 J.R 경찰서장은 말했다.

AP통신은 엔리케의 시신은 화요일 오후 서프 드라이브 모래밭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파나마시티비치 관계자는 트위터를 통해 “서프드라이브에서 21~22세 사이에 6살 된 엔리케 코르테즈-두본의 시신이 발견돼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 ” 24시간 전에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에서 동쪽으로 약 1.5마일 떨어진 곳입니다.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즉각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앞서 증거에 의하면 아이가 물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엔리케는 오전 11시 30분에 사우스 토마스 가에 있는 쇼어스 오브 파나마 리조트 뒤에 있는 그의 가족에 의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고 월요일 플로리다 주 법집행부는 말했다.

파나마시티 해변 관계자에 따르면 화요일 플로리다에서 엔리케 수색 작업이 재개됐으며, 경찰은 화요일 오전 성명을 통해 아이가 익사했거나 유괴됐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증거가 물속에서 실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릎 높이까지 올라온 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었으며 가족들은 그가 수영을 잘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귀넷 교육위, 신임교장 2명 임명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최근 두 명의 새로운 초등학교 교장을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모니카 볼은 그레이브스 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올해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 인적자원부에서 특별 임무를 맡아 근무하다 다시 교장으로 임명받았다. 볼 교장은 학군에서 15년 동안 3학년을 가르쳤고 노바 남동부 대학에서 교육 리더십 전문가 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은퇴하는 고노 스미스의 후임이 된다.

또 홉킨스 초등학교의 조 산필리포 조교장이 파 초등학교의 교장으로 임명됐다. 산필리포 교장은 조지아 주립대학교에서 교육 리더십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귀넷에서 3학년과 5학년을 가르쳤다.

<유진 리 대표기자>

수차례 급여 중복 지급 80만불 착복한 풀톤 개발청 폐지되나?

풀턴카운티 개발청 폐지를 주장하는 민주당 데이빗 드레이어 의원/T사진 AJC

개발청 이사들, 급여 + 하루 한 번 일당이 => 하루 수차례 일당으로 지급

해당 의원들 트위터로 폐지 촉구

10년간 일당 지급 110만불 중 80만불이 특정인에게 지급

개발 채권 발급, 세금 감면에 대한 수수료 부과 등 현행 법도 손대야

풀턴 카운티를 대표하는 초당파 주 의원 그룹이 자원 봉사위원회 위원들에게 막대한 보상을 지급된 사실울 폭로한, 소위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투션’의 보고서가 논란이 일자, 풀턴 카운티의 개발청을 개편 또는 해체할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풀턴카운티 개발당국은 자원 봉사위원회 위원들에게 막대한 보상을 지급한 것이 들통이 났다.

AJC가 최근 검토한 기록에 따르면 풀톤카운티 개발청 이사진은 지난 10년간 하루당 110만 달러의 급여를 받았는데, 이 금액 중 80만 달러 이상이 전직 이사였던 밥 쇼, 사무엘 졸리, 월터 메츠 주니어에게 돌아갔다.

AJC는 총 9명의 이사 중 적어도 3명이 하루에 여러 차례 회비를 모았는데 그 액수는 줄었지만 총 3000달러 정도였다고 밝혔다. AJC가 보고 과정에서 중복 지급 사실이 이사진들의 주의를 끌자 전직 이사 밥 쇼, 사무엘 졸리, 월터 메츠 주니어 등 3명은 변제를 했거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턴 위원들은 주법에서 요구하는 대로 카운티 이사회가 지불한 증거를 찾을 수 없어, 임의대로 사용했다는 사실이 더 명확해 졌다.

공화당인 밥 엘리스 풀턴 커미셔너는 “에이전시 폐지를 요청하는 일부 사람들은 풀턴카운티 개발청이 개발업자들에게 세금과 기타 인센티브를 주는 것을 결코 좋아하지 않는 일부 사람들로 최근의 스캔들을 스캔들의 대표적인 예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또 “우리 카운티가 가질 수있는 좋은 기능적 경제 개발 도구라고 생각하지만 개방청은 더 투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풀톤 커미셔너들은 주법에 따라 카운티가 이사회 급여를 승인 한 증거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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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턴카운티 의원 대표단의 대표인 민주당 데이비드 드레이어 의원은 에이전시가 고쳐질 수 없다면서 플턴카운티 개발청 폐지를 지지했다.

지난 11월 이사회는 개발청 이사회는 일당 정책을 수립해 이사회 구성원에게 하루 한 번의 급여를 지급하기로 결정했고, 6월 22일 보다 강력한 정책을 승인하여 이사회 구성원이 일당과 급여를 모두 받는 것을 명시적으로 금지했었다.

풀턴 카운티 개발청 밥 쇼 전 의장에게 6년 동안 5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이 지급된 사실이 밝혀진 것이 스캔들의 단초가 됐다.

한편 풀턴카운티의 상원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민주당 젠 조던 상원 의원은 풀턴카운티개발청을 폐지하는 것보다 개발 당국을 관장하는 느슨한 주법을 개혁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그녀는 개발 당국이 수십 년 동안 조지아의 시골과 도시 지역에서 많은 긍정적 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또, “개발 당국은 채권 금융 거래를 승인 하는데 , 이는 스캔들을 일으킬 수 있는 까다로운 기술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현행 제도에는 풀톤 커미셔너가 개발청의 이사회 멤버를 임명하고 일당 비율을 설정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지출에 대한 감독은 없다.

개발청은 일반적으로 대규모 부동산 프로젝트에 부여하는 세금 감면에 대해 개발자에게 부과 된 수수료 또는 인프라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채권 발행 수수료에서 대부분의 수익을 얻기때문에 개발자가 프로젝트에 대해 수백만 달러의 감세를 받으면서 당국은 수수료를 받아왔다.

<유진 리 대표기자>

폭풍 엘사 영향 이번주 내내 비, 습하고 끈적거리는 날씨 계속

채널 2 액션 뉴스

열대폭풍 엘사가 7일밤 조지아 남부지역을 지나가며 프롤리다에서 1명이 사망하고 조지아들에서 부상자가 발생해 총 11명의 사상자와 2만가구에 정전 등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는 큰 피해를 입지않았다. (본지 관련 기사 링크)

기상청 관계자들은 엘사가 8일(목) 아침 계속해서 북동쪽으로 이동해 사우스 캐롤라이나 해안을 지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오늘(8일)과 이번 주 내내 폭풍의 영향으로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며, 화씨 80도에 오르는 기온과 열대성 습기로 인해 끈적거리고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 될것라고 전망했다.

Deon은 목요일이“따뜻하고 습한 날씨”가 될 것이며 80 년대 중반에서 상위권까지 높은 기온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애틀랜타의 예상 최고 기온은 평균 85 도보 다 약간 낮지 만 열대성 습기로 인해 여전히 끈적 거리는 느낌이들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최근 예측에 따르면 목요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비가 올 확률이 40 %에서 60 % 사이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열대성 폭풍 ‘엘사’ 미 남부 상륙…11명 사상·2만 가구 정전

열대성 폭풍 ‘엘사’가 7일 미국 남부에 상륙해 사망 1명, 부상 10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이날 플로리다주 세다 키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AP연합뉴스]

부러진 나무가 차량 덮쳐 1명 사망…골든 레이호 해체작업 중단

열대성 폭풍 ‘엘사’가 미국 남부에 상륙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내고 있다.

7일 플로리다주 테일러 카운티 해안에 상륙한 엘사는 플로리다주는 물론, 이웃한 조지아주에서 사망 1명과 부상 10명의 인명 피해를 발생시켰다고 현지언론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이 보도했다.

이날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는 강풍으로 부러진 나무가 자동차 2대를 덮쳐 승객 중 1명이 사망했다고 잭슨빌 소방서가 발표했다.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50마일(약 80㎞)에 달했다고 국립기상청은 밝혔다.

같은 날 조지아주 캠던 카운티에서는 토네이도가 발생해 킹스 해군 잠수함 기지에 주차된 자동차를 덮쳤다. 이 사고로 10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또 군기지 건물 몇 채가 파손됐다고 스콧 바셋 해군기지 대변인이 밝혔다.

또 조지아주 동부 해안에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선 골든 레이 호의 해체 작업도 엘사로 인해 이날 일시 중단됐다.

이 배는 2019년 조지아주 브런즈윅 항구 인근 바다에서 자동차 4천 대를 실은 채 전도됐다. 해안경비대는 지난해 12월부터 선체 절단 작업을 시작해 현재 선체의 절반 이상을 해체한 상태다.

이밖에 플로리다주 탬파 베이 일대에서 2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봤다. 그러나 예년과 달리 병원 등 주요 시설에서 단전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플로리다주 정부는 밝혔다.

엘사는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주를 거쳐 9일 대서양으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지난 6일 밤 조지아주 해안 일대에 비상사태를 발령하고 모든 주민이 안전한 곳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등 뒤가 오싹..내 몸 내가 지킨다” 미 의원, 매일 사격 연습

사격 연습하는 낸시 메이스 의원메이스 의원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이 든든”

자녀들에게도 총 쏘는 법 가르쳐

얼마 전 괴한 침입해 집 곳곳에 낙서

“매일 등 뒤를 살펴야 하는 심정이 좋을 리가 없죠. 안전한 느낌이 들지 않아요. 어디를 가더라도 권총을 들고 다녀요.”

미 하원 낸시 메이스(44·공화당) 초선 의원은 최근 총기 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 6일 폭스뉴스에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매일 총을 가지고 다니고 매주 사격 연습을 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트위터에 총기 판매점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새로운 총을 산다. 가지고 다닐 것”이라는 글을 올렸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는 사격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이는 지난 5월 31일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시에 있는 메이스 의원의 집에 침입해 검은 스프레이로 현관 계단, 벽, 마당 등 곳곳에 낙서한 사건이 촉매제가 됐다.

이날 메이스 의원은 ‘집이 훼손된 사실을 아냐’는 경찰의 전화를 받고 잠에서 깨어났다.

당시 집에는 ‘XX 낸시’, ‘모든 정치인은 개XX다’ 등의 원색적 욕설과 함께 극좌 성향의 반파시즘 운동 단체 ‘안티파’의 상징 기호가 낙서돼 있었다.

 메이스 의원 집 바닥의 욕설 문자
메이스 의원 집 바닥의 욕설 문자메이스 의원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메이스 의원 집의 낙서
메이스 의원 집의 낙서법안 통과를 요청하는 낙서가 보인다. 메이스 의원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범인을 잡지 못했다.

두 자녀와 함께 사는 메이스 의원은 “나는 싱글맘이고 여긴 내가 아이들을 키우는 곳”이라며 불안을 표시했다.

또한 “이것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라면서 “정치적 신념, 소속과 관계없이 누구든 자기 집에서는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고 괴한들을 비판했다.

메이스 의원은 이 사건 이후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매주 사격 연습을 하러 실탄사격장에 간다”고 말했다.

메이스 의원은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힘이 된다”면서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고 겁을 먹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스 의원이 이같이 범죄의 표적이 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괴한이 그의 자동차를 긁어놨고 같은해 12월 살해 위협까지 받은 후에는 권총 소지 허가서도 받았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사관학교 역사상 첫 여성 졸업자인 그는 “총과 함께 자랐고 지금도 자녀들에게 총 쏘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메이스 의원
메이스 의원사관학교 생도 시절(왼쪽)과 현재 모습. 메이스 의원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