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 쉽먼 애틀랜타 시의회 의장 후보가 9일(금) 애틀랜타에서 한인 스몰 비즈니스 대표들과 만남을 가졌다.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위원회 김백규 위원장과 헬렌 김 호 변호사 주최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 쉽맨 후보는 비영리단체와 대기업 근무 경험을 살려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공약을 밝혔다.
쉽먼 후보는 에모리대와 하버드 케네디스쿨 졸업 후 보스턴 컨설팅과 우드러프 아트센터, 전국민권센터 CEO를 지냈다.(본지 관련기사 링크)
아시아계 배우자와 결혼한 쉽먼 후보는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태스크포스 위원으로도 활약했던 친한파다.
쉽먼 후보는 이민자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라이센스, 인스펙션 발급 간소화,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연방정부 코로나19 자금 배당, 이민자들을 위한 한국어 등 통역 지원 등을 공약했다.
그는 “시의회 의장은 시장과 시의원의 화합을 통해 라이센스, 예산 배정 등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애틀랜타 시내 인종간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헬렌김호 변호사는 “대기업과 비영리단체 CEO를 모두 경험한 쉽맨 후보는 한인 등 이민자 스몰 비즈니스의 고충을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쉽먼 후보는 오는 11월 2일 애틀랜타 시의회 선거를 치르며, 현재 쉽맨 후보를 포함해 3명의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박남권(뷰티서플라이업), 이경철(수출입업), 박상수 옹(전 식품업), 미셸 강(부동산전문인) 등 지역 한인 비지니스 대표들이 참석했다.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과 KTN방송국이 공동 주최하는 2021 K-Pop 월드페스티벌 미동남부 지역 예선전이 17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KTN Ballroom에서 개최된다.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예년과 달리 가창 부분 없이 댄스 경연만 이루어지며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사전 선발된 총 10팀이며 K3U와 4REIGN 등 댄스 그룹 2팀, 메리 카터, 시온, 아마 야 존슨, 나리, 피오나리스, 스테파니 에피 그바, 에스더 후 아이, 피오 투타 아웅 등 댄스 솔로 8명 총10 명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예선전은 K-Pop과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재외동포 및 현지인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진행은 다년간 K-pop 및 K-문화 행사 진행을 맡아온 영국계 미국인 GEM(George Elizabeth Mary Taylor)이 맡는다. 관람객 입장은 오후 1시부터 가능하며, 입장 시 발열체크 및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날 미동남부 지역 예선을 통과한 5팀은 본선 참가자격(동영상 심사)이 주어지며, 여타 미국 내 참가자들과의 사전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하는 참가자는 오는 10월 15일 한국 창원에서 개최되는 비대면 K-Pop 페스티벌 세계대회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KTN Ballroom 주소 : 3120 Crossing Park NW, Norcross, GA 30071
세계 각국이 코비드19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이루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성인의 70%가 백신접종을 완료하면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나머지 백신 접종을 안 하거나 못 하는 30%를 보호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집단면역이 이루어 지려면 반드시 백신접종으로 발생한 항체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이나 전염을 예방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과연 과학적으로 그 전제가 가능한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 점막에 존재합니다. 주로 코 안쪽(비강)이나 목 안쪽(후두) 등의 호흡기 점막에 존재합니다. 그래서 확진검사시 긴 면봉을 이곳에 넣어 샘플을 채취합니다. 점막에는 다양한 선천 면역세포가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물리적으로 쓸어 내리는 역할을 하는 섬모세포가 있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경증으로 지나갑니다. 혹시 바이러스가 점막층에서 생존해도 그 밑에 있는 기저막(Basement membrane)이라는 단백질 층을 뚫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 또 다른 기저막으로 둘러쌓인 혈관벽을 뚫고 혈관속으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코비드19백신접종은 근육에 주사기를 접종해 백신성분을 혈관속에 넣고 정상세포에서 스파이크 단백질이 생성되고 세포밖에서 항체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혈관속에 머무는 항체는 혈관 바깥층에 있는 기저막을 뚫고 그 위로 올라가 또 다른 기저막을 뚫고 더 위에 있는 호흡기 점막으로 올라가서 바이러스를 공격하지 못합니다.
즉 점막층에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와 혈관 속에서 생성된 항체는 물리적으로 만날 수가 없습니다.
백신을 맞는 이유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호흡기 점막을 탈출해 기저막을 뚫고 혈관안까지 들어간 경우에 항체를 일으켜 중증으로 가는 상황을 막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은 노인층이나 기저질환자에게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노인층이나 기저질환자가 아닌 건강한 사람들이 백신을 맞아 항체를 형성해도 외부로부터 본인의 호흡기점막에 들어오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막을 수 없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키는 것도 막을 수 없습니다. 이미 코비드19 백신 접종을 다 마쳤지만 확진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거나 증상이 나타나는 사례를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이든 노인층이든 기저질환자이든 백신으로 발생하는 항체의 과잉반응과 자가면역 반응과 백신으로 생성된 스파이크 단백질이 일으키는 각종 부작용과 사망의 문제는 심각하기 때문에 접종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미국 질병관리센터내 백신부작용보고 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6월 25일 기준으로 코비드19 백신 접좋 후 사망사례가6,985건, 부작용 사례가 411,931건, 이 중 심각한 부작용 사례가 34,065건입니다. 일반적으로 보고율은1-10%로 알려져 있어서 실제 보고되지 않은 사례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우주 관광 시범 비행에 성공했다. 브랜슨은 11일 미국 서부 기준 오전 7시 40분께 자신이 창업한 버진 갤럭틱의 우주 비행선 ‘VSS 유니티’를 타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VSS 유니티’는 500여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모선인 ‘VMS 이브’에 실려 미국 뉴멕시코주 스페이스포트 우주센터에서 이륙했고 1시간 뒤 지상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한편 버진 캘럭틱사는 첫 민간인 우주여행의 모든 기록을 영상으로 담아 홈페이제 올렸는데, 2시간 19분짜리 풀 동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이 동영상에는 인상파 작곡가 디뷔시의 음악을 배경으로 우주의 신비로움을 더했으며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창조주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예찬했다.
아래는 풀영상 보기
◇71살 브랜슨, 우주 가장자리 88.5㎞ 고도까지 1시간 비행
‘유니티’에는 모두 6명이 탑승했다. 브랜슨과 버진 갤럭틱 소속 조종사 2명, 임원 3명이 우주 관광 체험에 나섰다.
오는 18일 71살 생일을 맞이하는 브랜슨은 탑승에 앞서 우주 비행사 일지에 서명하고 영국 첩보원 영화 캐릭터 ‘007’ 제임스 본드를 연상시키듯 “더블오 원, 스릴 면허(Astronaut Double-oh one. License to thrill)”라고 썼다.
‘이브’가 동체 아래에 ‘유니티’를 매달고 8.5마일(13.6㎞) 상공에 도달하자 ‘유니티’는 ‘이브’에서 분리돼 음속 3배인 마하3의 속도로 우주의 가장자리를 향해 날아올랐다.
브랜슨은 고도 55마일(88.5㎞)까지 도달해 약 4분간 중력이 거의 없는 ‘미세 중력'(microgravity) 상태를 체험한 뒤 지구로 귀환했다.
우주의 가장자리를 향해 솟구쳐 오르는 ‘유니티’[버진 갤럭틱/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유니티에서 내린 브랜슨은 주먹을 불끈 쥐며 아내와 자녀, 손주를 껴안았고 관중은 축하의 환호성을 질렀다.
브랜슨은 “우리가 여기까지 오는데 17년 동안의 노고가 있었다”며 우주 관광 시범 비행을 성공시킨 버진 갤럭틱 팀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억만장자 ‘스타워즈’ 개막…브랜슨, 베이조스보다 9일 먼저 등판
브랜슨은 이날 직접 우주 비행기에 탑승함으로써 억만장자들이 벌이는 ‘스타워즈 3파전’에서 첫 등판의 이정표를 세웠다.
미국 우주 탐사 기업 블루 오리진을 창업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이사회 의장의 우주 비행보다 9일 빨랐다.
브랜슨의 이번 우주 비행은 우주 관광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종의 판촉 전략이다.
버진 갤럭틱은 내년부터 완전한 상업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구상으로, 약 25만달러(2억8천만원) 가격에 600여장의 우주 관광 티켓을 예약 판매했다.
AP 통신은 “스릴을 추구하는 억만장자 브랜슨이 가장 과감한 모험에 나섰고 우주로 돌진했다”며 “동료 억만장자 제프 베이조스를 물리치고” 우주 관광 첫 비행을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조스는 오는 20일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2주년 기념일에 맞춰 남동생 마크와 82세 여성 월리 펑크 등과 함께 직접 우주 관광 체험에 나선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도 오는 9월 일반인 4명을 우주선에 태워 지구를 공전하는 궤도비행에 도전한다.
다만, 머스크는 우주선에 직접 탑승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적은 없다.
제프 베이조스(왼쪽)와 리처드 브랜슨(오른쪽)[AFP=연합뉴스]
◇베이조스·머스크, 축하 메시지…’진짜 우주 관광’ 놓고 신경전
베이조스와 머스크는 브랜슨의 첫 우주 관광을 축하했다.
베이조스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비행을 축하한다”면서 자신도 ‘우주 관광 클럽’에 어서 빨리 가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뉴멕시코주 발사장에서 브랜슨의 우주 비행을 직접 지켜봤다. 머스크는 브랜슨의 출발에 앞서 기념사진을 함께 찍었고, 브랜슨은 이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하지만, 베이조스와 머스크는 브랜슨을 겨냥한 견제구도 잊지 않았다.
베이조스는 최근 블루 오리진의 우주 로켓이 브랜슨의 우주 비행기보다 더 높이 비행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럽 국제항공우주연맹은 고도 100㎞인 ‘카르만 라인'(karman line)을 넘어야 우주로 정의하는데 베이조스는 브랜슨의 우주 관광은 이 기준에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버진 갤럭틱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연방항공국(FAA)이 고도 80㎞ 이상을 우주의 기준으로 본다는 점을 들어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민간인들의 우주 궤도비행과 화성 이주까지 추진 중인 머스크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우주에 도달하는 것과 (더 먼) 궤도까지 가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며 블루 오리진과 버진 갤럭틱의 우주 관광을 한 수 아래로 평가했다.
우주 비행에 앞서 기념 사진을 찍은 리처드 브랜슨(왼쪽)과 일론 머스크(오른쪽)[리처드 브랜슨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