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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50개주서 코로나 확진자 증가, 마스크 착용 부활되나?

지난 1일 미 LA의 할리우드 일대 쇼핑가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규제·의무화 재도입…일부 주선 반대로 백신·마스크 의무화 금지

인도발(發)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미국의 50개 주 전체와 수도 워싱턴DC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CNN 방송은 미 존스홉킨스대학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0개 주 전역과 워싱턴DC에서 7일간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주일 전보다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보도했다.

이 중 38개 주에서는 증가율이 50%를 넘어섰다.

리애나 웬 조지워싱턴대학 방문교수는 이런 확산의 기류를 돌리려면 미국인들이 뭔가 극적인 조치에 나서야만 한다고 말했다.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 비율이 35.1%로 미국의 전체 평균(48.3%)에 못 미치는 아칸소주에서는 병원이 환자로 포화 상태가 되고 신규 확진자가 열흘마다 2배로 늘고 있다고 아칸소대학 캠 패터슨 총장은 말했다.

패너슨 총장은 델타 변이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최근 미국의 코로나19 핫스폿(집중발생 지역)으로 떠오른 미주리주의 스프링필드-그린카운티 보건국은 주에 의료 인력 충원과 코로나19 환자 진료소 확보를 위한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NBC 방송에 나와 확진자 증가, 백신 접종 속도의 둔화, 델타 변이의 확산 등으로 사태가 계속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일부 지방정부나 대학은 마스크 착용이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미국 카운티 중 인구가 가장 많은 로스앤젤레스(LA)카운티는 확진자와 입원 환자가 급증하자 토요일인 17일 오후 11시 59분부터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복원하기로 했다.

LA카운티가 속한 캘리포니아주는 지난 한 달 새 신규 확진자 수가 거의 3배로 뛰며 하루 평균 3천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LA카운티에서는 지난 2주간 신규 확진자가 3배 이상으로 증가하며 하루 1천명을 넘어섰다.

캘리포니아주의 새크라멘토·욜로카운티도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기 시작했다.

로드아일랜드주에서는 모든 공립·사립 대학들이 올가을 새 학년도에 학생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모든 대학이 이런 조치에 나선 것은 이 주가 처음이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도 가을 새 학기 시작 전 모든 학생·교수·교직원이 백신을 맞도록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대면수업이나 기숙사 입주 등이 금지된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지역 차원의 백신 접종 의무화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반면 초·중·고교나 대학이 이처럼 백신 접종이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주들도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금까지 애리조나·아칸소·플로리다·몬태나·유타 등 8개 주에서 학교가 백신 접종이나 접종 증명서 제시를 요구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이 통과됐다.

애리조나·아칸소·오클라호마주 등은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것도 불법화했다.

이는 백신 접종을 다 끝내지 않은 학생, 교사, 교직원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한 CDC 지침과 충돌하는 것이다.

이를 두고 비판론자들은 이런 조치가 코로나19 확산을 이끌 수 있다고 우려하고 찬성론자들은 가족들이 스스로 필요한 예방조치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맞서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트럼프가 쿠데타 할 능력 되겠나” 볼턴의 조롱

볼턴 전 안보보좌관[EPA=연합뉴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6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쿠데타를 감행할 능력도 없다고 조롱했다.

미 언론에 볼턴 전 보좌관은 CNN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쿠데타를 모의한다는 아이디어는 그를 너무 높이 평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작년 대선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쿠데타 시도를 우려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질문을 받자 이렇게 답한 것이다.

볼턴 전 보좌관은 “(쿠데타를 하려면) 사전에 구상도, 계획도, 전략도, 지원도 필요하다. 그가 그걸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볼턴은 안보보좌관에서 경질된 후 작년 6월 트럼프 전 행정부의 난맥상을 폭로하는 책을 출간, 트럼프 전 대통령과 앙숙이 됐다.

캐럴 리어닉 등 워싱턴포스트 기자 2명은 출간 예정인 신간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쿠데타 시도 가능성에 대해 밀리 합참의장이 우려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런 삼류 책들에 적힌 내용은 가짜 뉴스”라면서 “밀리가 보도된 대로 얘기를 한 것이라면 아마도 탄핵당하거나 군법회의에 회부돼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쿠데타에 대한 논의는 없었고 쿠데타도 없었다. 가짜 저자들과 단서 하나 없는 장군의 쓸데없는 말”이라고 부연했다.

“결론은 백신” CDC 국장, ‘지금은 백신 미접종자의 팬데믹’

로셸 월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백악관 코로나 조정관 “확진자 증가, 몇 주 계속될 것”

FDA “화이자 백신 정식 승인, 내년 1월보다 앞당겨 결정”

미국에서 ‘델타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된 가운데 현 상황이 “백신 미접종자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라고 미국 보건 책임자가 진단했다.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16일 2시(동부시간)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백악관 브리핑에서 “이것(코로나19 재확산)은 백신 미접종자의 팬데믹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델타변이 바이러스와 백신 접종 등 자세한 데이타를 공개하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월렌스키 국장은 같으날 열린 백악관 브리핑에서도 이같은 내용을 보고 했다.

월렌스키 국장은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 환자의 대규모 발병을 보고 있다”며 “왜냐하면 백신 미접종자가 위험에 놓여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코로나19 확산이 백신 미접종 인구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음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백악관은 또 이날 브리핑에서 앞으로 몇 주간 신규 확진자의 증가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은 “더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가 나라 전역에서 계속 퍼져 앞으로 몇 주간 감염자의 증가를 경험할 것 같다”며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사회에 감염자들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백신 덕분에 확진자가 늘더라도 입원 환자는 그보다 작은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자이언츠 조정관은 또 현재로는 면역 효과의 연장·강화를 위한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고 CDC와 식품의약국(FDA)이 판단하고 있다면서도 “과학이 우리를 안내해줄 것이다. 과학이 말해주는 무엇에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학이 부스터샷의 타당성을 인정하면 미국인들이 부스터샷을 빨리, 그리고 쉽게 맞기에 충분한 물량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제약사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FDA가 자사 코로나19 백신의 정식 승인 신청을 ‘최우선순위 검토’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FDA는 정식 승인 목표일을 내년 1월로 잡았다.

FDA에 따르면 최우선순위 검토는 신청된 치료법이나 진단법, 예방법이 승인될 경우 종전보다 안전성과 효능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보일 때 이를 평가하는 데 주의와 자원을 집중하는 것이다.

최우선순위 검토 대상이 되면 10개월 이내에 결정이 나오는 표준 검토보다 더 짧은 6개월 이내에 결정이 내려진다.

익명을 요구한 FDA 관리는 화이자 백신을 정식 승인할지에 대한 결정이 내년 1월보다 훨씬 이른 두 달 이내에 나올 것 같다고 CNN에 말했다.

또 재닛 우드콕 FDA 국장 대행도 화이자 백신의 정식 승인이 FDA의 최상위 우선순위의 하나라며 승인 목표일이 내년 1월이라는 것이 “승인이 그 전에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또 이미 검토 작업이 진행 중이며 “FDA는 검토 절차를 목표일보다 훨씬 앞서 완료할 의향”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백신 기피가 여전한 미국에서는 현재 긴급사용 승인 상태인 백신에 대해 정식 승인이 나오면 백신 불신이 수그러질 것이란 기대가 있다. 또 기업체·학교 등이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기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연합뉴스>

“뉴욕 살인 수배범, 조지아 형제 마약범” 이들이 만나면…

체포된 살해 수배범(왼쪽)과 형제 마약범. 우측은 수배된 형제 마약 형제범 중 세번째/제공: 귀넷셰리프국

노크로스 집에서 다량의 마약 발견 귀넷셰리프 모두 체포

살인, 갱단 고용, 마약 판매 … “무서운 20대”

귀넷셰리프 모두 체포, 3형제 마약범 중 세번째 형제는 수배

뉴욕주에서 살인 혐의로 수배된 한 남자와 갱 활동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지아주 노크로스시에 거주하는 두 형제가 최근 귀넷카운티 셰리프 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셰리프국은 16일(금) 형제인 루벤 에레라, 라울 에레라 외에 하킴 무하마드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는데, 체포된 에레라 형제들 외에도 세 번째 형제인 대니엘을 수배했다.

애슐리 카스티블랑코 보안관 대변인은 “수사관들이 집을 수색하면서 상당한 양의 마약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또 “많은 양의 코카인, 메스암페타민, 마리화나, 현금이 총기와 함께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무하마드는 노크로스의 그레이브스 로드 선상에 위치한 에레라 형제의 집에서 셰리프에게 체포됐다.  그는 뉴욕 오네이다 카운티에서 2급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형제 마약범 중 루벤 에레라(25세)는 코카인 밀매, 메스암페타민 소지 및 가석방 위반 혐의로, 동생인 라울(19세)은 메스암페타민 소지 및 기타 범죄 조직 활동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또 동생 라울은 거리 갱단 멤버로 조직내에서 자신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 불법적인 범죄를 저질렀다는 2건의 혐의와 2건의 범죄 가담, 갱단 고용 등의 혐의도 있다.

수배된 대니엘 에레라의 혐의에 대해 셰리프국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그의 행방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제보는 770-619-6405로 하면 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

귀넷 셰리프국, 미 최초로 석방된 수감자에 의료보험 제공

키보 테일러 보안관

수감자 대부분 정신 질환, 약물중독, 만성 전염성 질환 등 환자 수두룩

키보 테일러 셰리프 “재범 방지 노력의 일환!”

귀넷카운티 셰리프국은 새로 석방된 수감자들에게 건강보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미국 최초의 법집행 기관이 됐다. 셰리프국은 최근 석방된 교도소와 수감자들이 건강보험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미국 최초의 사법기관이 될 것이라고 지난 6일(수) 발표했다.

또, 감옥과 교도소에서 석방된 사람들이 건강보험을 가입하도록 재소자들을 돕는 최초의 새로운 노력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보 테일러 세리프 국장은 “귀넷카운티 구치소에 출입 키오스크를 개설해 감옥과 중환자실에서 나온 사람들이 건강보험에 즉시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테잉러 국장은 “주민을 의료보험으로 안내하는 것도 형사사법 개혁의 핵심 요소 중 하나”라면서 “투옥에서 탈출하는 개인은 종종 심각한 정신 건강과 신체적 필요를 가진 성인들도 포함되며, 사회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안관실 관계자들은 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재범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는데, 투옥된 사람들 중 절반이 정신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약물 중독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그러한 문제들이 다시 체포될 가능성을 증가시킨다고 주장했다.

보안관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문제들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사망률, 약물 중독, 정신 질환, 만성 및 전염성 질환의 증가율에 기여한다고 한다. 경우에 따라, 건강보험 플랜에는 약물 남용 상담, 정신 건강 상담 및 가정 폭력 검사의 보장을 포함하는 동시에 아동 지원 의료 보험 요건도 충족할 수 있다.

테일러 국장은 “의료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그들의 삶에 더 큰 안정을 가져다주고 궁극적으로 재범률을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을 돕고 주변 기관들도 같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선구자가 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캘린더 첨부) 귀넷공립학교 개학일 학년별로 달라

귀넷공립학교 2021-22 캘린더/자료제공:귀넷카운티교육청

킨더가든(유치원생), 1, 6, 9학년은 8월 4일에 개학

 2, 3, 7, 10학년은 8월 5일에 , 나머지 4, 5, 8, 11, 12학년 학생들은 8월 9일에 등교

코로나-19에 180일 수업 일정 맞추며 학생들에겐 흥미와 도움도

오는 8월 새학년을 시작하는 귀넷카운티 공립학교들이 예년처럼 같은 날에 개학하지 않고 학년별로 다른 날짜로 순차 개학 한다.

즉 킨더가든(유치원생), 1, 6, 9학년은 8월 4일에 개학하며  2, 3, 7, 10학년은 8월 5일에 , 나머지 4, 5, 8, 11, 12학년 학생들은 8월 9일에 등교한다.

이러한 순차 개학에 대해 귀넷카운티 공립학교 학교 개선 및 운영  스티브 플린트(Steve Flynt) 부교육감은  “압도적으로  학교 교직원과 교장들과 회의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전환이 학생들에게 재미와 도음을 줄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학생들이 속한 학년에 따라 개학 첫 며칠 동안 디지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 초에 했던 것처럼 3일의 시차를 두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청은  2021-22 학년도 동안 학생들이 180일 동안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인데, 학교 일정달력에는 2021년 10월 가을 방학과 2주 겨울 방학, 2022년 2월 방학, 봄 방학 1주일이 포함된다. 새 학년도는 2022년 5월 25일에 끝날 예정이다.

이같은 방안은 궁극적으로 코로나-19와의 장기 싸움 가능성에 대한 예방책으로2021-2022 학년도 시작을 지연한다는 것. 또  교사를 위한 7일의 사전 계획과 6일의 내장형 디지털 학습이 포함되고,  가을에는 3일, 봄에는 3일이 디지털 학습일이 있게된다.

한편, 부 플린트 교육감은 “다음 학년도에 학생들이 가상으로 또는 직접 수업에 참석할지 여부에 대한 선택권이 가족에게 주어지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아래는 귀넷카운티 공립학교 2021-2022학년도 달력

<유진리 대표기자 news@knewsatlanta.com>

[공지]자가 격리면제서 신청 당분간 이메일과 ‘영사민원24’ 병행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16일(금) 자가격기 면제서 발급과 관련 공지문을 공고했다다음은 공지문 전문. <편집지주>

중요공지 : 해외예방접종 완료자 자가격리면제서 발급 관련, 7.16(금)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현재(7월16일) 해외백신접종 완료자의 직계가족 방문을 위한 자가격리면제 신청을 이메일(atlexem@mofa.go.kr)과 ‘영사민원 24’(http://consul.mofa.go.kr)를 통해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지난 공지에서 7월19(월)부터 ‘영사민원 24’를 통해서만 신청서를 접수하겠다고 했으나 사용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당분간 현재와 같이 이메일도 병행하여 접수하겠습니다.

그러나, ‘영사민원24’를 통해 신청·접수하시는 것이 처리속도도 훨씬 빠를 뿐만 아니라 진행상황까지 통보받는 등 편리하니 가급적 이를 이용하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영사민원 24’를 통해 신청하실 경우 신청서 양식 작성 후 서약서, 백신 접종 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여권사본 외에 저희 관할지역(조지아,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앨라배마, 플로리다, 푸에르토리코, 버진 아일랜드)의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권 예약 내역을 첨부해 주셔야 합니다.

저희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신청접수일 이후 약 1천 3백 여건의 면제서를 비행일정이 빠른 순서대로 가급적 출국 4일전에는 발급해서 송부해드리고 있습니다.


비행일정이 급한 분들을 배려해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출국 이틀전까지 못 받으신 분들은 격리면제 전용 이메일(atlexem@mofa.go.kr)이나 문자(404 804 3202)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단순 문의나 접수 여부 문의 확인에 신속히 답을 드릴 수 없는 상황임을 양해해 주시고 귀국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삼성전자, 제2 반도체 위탁 공장 부지로 텍사스 검토 중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로이터 세금혜택 신청서 입수해 보도

삼성전자 “뉴욕, 애리조나 등 여러 검토 후보지 중 한 곳…결정된 바 없어”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가 미국 내 두 번째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을 텍사스주 중부 윌리엄슨 카운티에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6일 전했다.

로이터는 삼성전자가 세금혜택을 받고자 윌리엄슨 카운티 당국에 제출한 서류를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검토하고 있는 부지는 윌리엄슨 카운티의 테일러 시로, 삼성전자가 미국 내 첫 번째 파운드리 건립해 운영하고 있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당국은 삼성전자의 두 번째 파운드리 공장 과세가액을 10년간 8천만 달러(약 911억원)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공장은 2029년 시장가액이 43억5천만 달러(약 4조9천57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돼 과세가액에 상한을 두면 상당한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로이터는 투자가 결정되면 내년 1분기 착공해 2024년 말 반도체 생산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이 서류에 담겼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서류에서 미국 뉴욕주, 애리조나주, 한국 등도 대체부지로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측은 “텍사스주 테일러도 오스틴이나 뉴욕·애리조나 등 애초 검토하던 여러 후보지 가운데 한 곳 일뿐 어느 쪽이든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미국내 파운드리 공장 추가 건설을 검토해왔으며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이 이뤄졌을 때 신규 투자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에 170억달러(약 19조3천715억원) 규모 투자금이 어디로 갈지 관심이 쏠렸고 텍사스주를 비롯해 뉴욕주와 애리조나주 등이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힘 내세요..” 아파트 참사 현장서 ‘위로견 9마리’ 맹활약

미 아파트 붕괴현장에 파견된 ‘위로견’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출동한 골든 리트리버들. [루터회 채리티 트위터 캡쳐. 재판매 및 DB금지]

희생자 유족과 구조대원 대상 임무 수행

“위로견 만나 슬픔에서 빠져나왔다”

마이애미 아파트 참사 현장에 ‘위로견'(comfort dog)들이 대거 출동해 슬픔에 빠진 유족들과 구조대원들의 마음을 달래주었다. 14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종교 자선 단체인 루터회 채리티는 미국 6개주에서 선발한 7마리의 골든 리트리버 등 총 9마리 위로견들을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사고 현장에 파견했다.

단체 관계자인 보니 피어는 “위로견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도록 제대로 훈련받았다”면서 “사람들이 쓰다듬거나 안아볼 수 있게 하려고 데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도 미국 전역에서 참사 현장을 찾아 위로견을 데리고 다녔다”라면서 “이번에는 요청을 받은 지 24시간 안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단체는 루터회 소속 교회가 요청할 때 위로견들을 현장에 보내는데 이번에는 마이애미 북부에 있는 홀리크로스루터교회가 이들을 불렀다.

마이애미 팜 비치 가든스시의 한 소방관은 “이달 7∼8일 밤새 끔찍한 비극의 희생자 구조작업에 투입됐던 소방위”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위로견을 데리고 온 단체에 감사의 편지를 썼다.

그는 “8일 오후께 희생자를 구조한 직후 골든리트리버 피스를 만났다”며 “행복감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고 적었다.

이어 “잔해 더미에서 희생자를 수색하다 보면 슬픔, 두려움, 우울함이 가슴에 찬다”면서 “믿든 안 믿든 당신들이 준 행복한 감정이 당시 슬픔 속에서 내 기분을 끌어올려 줬다”고 말했다.

자선단체 관계자는 “사고로 큰 충격에 빠진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기뻐했다”면서 “위로견들은 사람들을 만나면 정말 유쾌하고 즐거워한다”고 말했다.

'위로견'의 활약
‘위로견’의 활약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파견된 골든 리트리버. [루터회 채리티 트위터 캡쳐. 재판매 및 DB금지]
 부상자와 함께하는 '위로견'
부상자와 함께하는 ‘위로견’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파견된 골든 리트리버. [루터회 채리티 트위터 캡쳐. 재판매 및 DB금지]
구조대와 함께하는 '위로견'
구조대와 함께하는 ‘위로견’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파견된 골든 리트리버. [루터회 채리티 트위터 캡쳐. 재판매 및 DB금지]

[영상]”5명이 5천원으로” 한국 질본청장 업무추진비 내역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올해 6월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이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5월의 경우 ‘예방접종추진단 사기진작을 위한 직원 격려’ 명목으로 카페와 제과점에서 인당 6천원 가량의 간식을 구매한 내역도 있었다.

정 청장의 업무추진비 내역을 놓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고단함이 느껴지는 내역”, “밥이라도 맛있는 걸 드셨으면 좋겠다”, “포장 도시락 말고 소고기를 사드시라”는 등 격려의 반응이 이어졌다.또 “국민 세금을 정말 굼꿈히 절약하며 사용한 모습에 점심이라도 대접하고 싶다.”등의 반응도 있었다.

업무추진비 사용 항목 가운데 지난 6월 16일 오전 7시 53분께 5명이 서울역 내 제과점에서 개당 1천원 안팎의 도넛 5천 원어치를 구매한 내역을 두고는 “1인당 도넛 2개를 보장해야 한다”는 안타까움 섞인 누리꾼 반응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