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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종신형+35년? 스파 총격범 판결에 아시안 공분

로버트 아론 롱/사진: 채널 11캡쳐

8명 살해한 총격범에 체로키 형량협상, 아시안 커뮤니티 공분

풀턴 카운티는 사형 및 증오범죄 구형 의지 밝혀

한인 비대위, 긴급 성명서 발표 등 발빠른 대처했으나, “형량협상 판결, 말도 안되는 일”

중국계, “백인이 백인을 보호하는 처사!” 맹렬 비난

한인 여성 4명 등 총 8명을 같은 날 살해한 스파 총격범 로버트 아론 롱(Robert Aaron Long)이 27일(화) 체로키카운티 법원에서 체로키 카운티의 스파 총격 사건과 관련된 4 가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판사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과 35년 형을 추가로 선고해 이를 받아들여 아시안 커뮤니티이 공분을 사고있다.

체로키 카운티 검사는 22세의 피고인이 체로키 카운티의 모든 혐의를 인정하는 플리 계약에 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지만 범인 롱은 애틀랜타의 2개 스파에서 4명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여전히 사형에 직면해 있다. 희생자 중 6명은 아시아계 여성이었다. 

체로키 카운티 샤넌 월러스 검사는 27일 기자 회견을 열고 “오늘 우리 지역사회가 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폭력 행위로부터 치유되기 시작할 것”이라면서 “”그 날 이후로 제 사무실은 이 무의미하고 파괴적인 공격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사람들, 즉 생존한 희생자와 그 살해된 사람들의 가족들과 정기적으로 연락해 왔다. 그들은 메시지, 정의, 정의에 있어 명확하고 단합되었다. 이제 끝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 “오늘 재판이 진행되었고 피고인은 기소장에 있는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가석방 가능성 없이 4번 연속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또한 추가로 3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고 밝혔다.

이같은 발표가 있자 중국계 미국인 팽(여)씨는 “이같은 처벌에대해 검찰이 폭력사태로부터의 치유라고 발표했는데, 무슨 치유가 되겠느냐? 결국 백인들이 백인을 보호한 것”이라며 “풀턴카운티의 판결을 주목하겠다”고 말했다.

또다른 중국계 미국인 뤼이(남)씨는 “아시안들이 뭉쳐서 좀더 강하게 어필 할 필요가 있었다. 우리는 늘 조용하게 일을 처리하는 게 미국인들에게는 ‘오케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번 판결에 대해 화가 난다.” 고 밝혔다.

한편, 풀턴 카운티 지방 검사는 체로키카운티 청문회가 완료되면 신속하게 이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니 윌리스 검찰총장은 “이제 체로키카운티에서의 절차를 마쳤으니 풀턴카운티로 범인 이송 신청을 했고, 지방 검사의 요청에 따라 2021년 8월 6일 또는 그 이전에 또는 가능한 한 빨리 풀턴카운티에서 범인에 대한 기소 일정을 잡도록 풀턴카운티 고등 법원 판사 우랄 글랜빌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주 범인이 검찰과 플리딜(형량 조정)을 벌이고 있다는 본지 단독 보도에 대해(관련기사 링크) 애틀랜타 범한인 아시안 증오범죄 중단 촉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체로키카운티는 형량협상을 즉각 중단하고 합법적인 재판 절차를 밟을 것”을 촉구했었다. (본지관련기사 링크)

김 위원장은 체로키 법원의 판결에 대해 “명백한 증거들이 있는데 형량협상이라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잘라말하고 “백인들이 많이 사는 체로키 지역의 정서가 들어간 판결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8월 초 열릴 풀턴카운티 법정에서 정의롭고 공정한 재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지아의 일부 정치인들은 이번 판결에 대해 조용히 받아들이는 입장이다.

AJC 보도에 따르면, 미셸 오 조지아주 상원의원은 “오늘 판결이 평화를 가져다주기 바란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정의를 이루려면 폭력과 차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일, 그리고 헌신을 갖고 함께 헤쳐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캐롤린 보르드 연방 하원의원(민주)은 “스파 총격사건으로 희생된 생명을 되살릴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종신형은 책임감과 지역 사회 회복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또 이 범죄는 새로 제정된 증오범죄법에 따라 완전히 수사되는 것을 보고 싶다. 아태계(AAPI) 커뮤니티에 대한 폭력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종적 동기에 의한 공격은 최대한 심각하게 다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재비어 김 아시안아메리칸센터 사무총장은 “범인이 평생 감옥에서 살게 됐고, 거기서 희생자, 그 가족들, 그리고 전체 커뮤니티에 행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다른 의견들도 많았다.

수 앤 홍 아태여성센터 회장은 “범인이 법정에서 자신에 관한 말만 쏟아냈다. 누구가를 죽이고 가족에게 해를 끼친 사실을 말하지 않은 것에 받아들이기 힘들다. 이 사건은 아시아계 운영업소를 특정해 범행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 의도적인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테파니 조 AAAJ 애틀랜타 지부장은 “범인으로부터 조지아 및 전국의 아시아계 사람들에게 엄청난 고통이 가해졌다. 이번 판결이 그의 행동에 대한 진정한 책임을 물은 것인지에 대해 솔직히 나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에드 손 변호사는 “아직도 많은 의문이 남아 있는 판결이다. 성중독 이론과 엄격한 종교적 양육이 인종혐오의 존재를 배제할 수 있는가… 애틀랜타 아시안 커뮤니티는 총격사건 이전 보더 덜 안전하다고 느낄 것이다. 다음 번 롱을 예방하기 위해 힘든 길을 우리가 헤쳐나가야 할 것이다.”라는 등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냈다.

<유진 리 대표기자>  

관련 영상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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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11 관련 뉴스 영상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는 총격 살인범 로보트 롱/사진AP

월드옥타, 해외한인 차세대 경제인 1천400명 양성

최근 중국 옌타이에서 열린 중국 화북지역 무역스쿨 장면[월드옥타 제공]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오는 11월까지 세계 11개국 18개 도시에서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을 열어 한인 차세대 경제인 1천400명을 양성한다고 22일 밝혔다.

2003년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각국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ㆍ오프라인 병행 등의 방식으로 열린다.

이 프로그램에는 재외동포 1.5∼4세로, 만 39세 이하만 참여한다. 무역 실무와 창업 노하우, 한민족 정체성 등을 교육한다. 지난해까지 16년간 수료자는 2만3천명에 달한다.

8월에는 중국 선양(瀋陽), 이우(義烏), 옌지(延吉), 미국 뉴욕ㆍ뉴저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지역 통합 형태로 열리고, 9월에는 호주 브리즈번, 중국 베이징(北京),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본 나고야(名古屋),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 인도 뉴델리에서, 10월에는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베트남 하노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11월에는 싱가포르에서 각각 진행된다.

앞서 6월에는 일본 도쿄(東京)지회와 중국 옌타이(煙臺)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각국 무역스쿨이 끝난 뒤 우수 수료자를 모국에 초청해 여는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 방문 교육’도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청년 스타트업 참가자들과 함께 마련한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올해 무역스쿨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온라인 마케팅과 디지털화 가속화에 맞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삼성 4년 남았다!” 인텔, 퀄컴 칩 제조 2025년 삼성 잡는다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자료사진]

파운드리 사업 확장 로드맵…아마존도 고객사로 유치

24년 2나노, 25년 1.8나노 제품 생산 선언…”TSMC도 벅찬 삼성전자에 위협”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세계 최대 통신 칩 제조사 퀄컴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선언했다.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위협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인텔은 26일 열린 기술 설명회를 통해 2025년까지 파운드리 사업 확장을 위한 로드맵을 공개하면서 퀄컴과 아마존을 새 고객으로 소개했다.

현재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는 대만의 TSMC이며, 한국의 삼성전자가 그 뒤를 바삐 쫓고 있다.

인텔은 수십 년간 PC용 중앙처리장치(CPU) 중심으로 업계 선두를 지켜오다가 모바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된 시장 변화에 제때 대응하지 못하면서 점점 경쟁에서 밀려났다.

이날 기술설명회를 이끈 펫 겔싱어 최고경영자(CEO)는 소프트웨어 개발사 VM웨어에서 인텔로 복귀한 기술 부분 베테랑이다. 인텔 명예 회복을 주요 임무로 띠고 지난 2월 CEO에 취임했다.

그는 취임 직후부터 자체 칩 생산을 넘어 고객사를 위한 칩을 생산하는 파운드리 부문 재진출을 핵심으로 한 새로운 사업 전략을 발표하는 등 박차를 가했다.

인텔은 앞서 100개 이상 기업과 파운드리 사업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으나 퀄컴 및 아마존과 같은 대형 고객사 유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겔싱어 CEO는 2025년까지 업계 선두 자리를 되찾겠다면서 인텔이 앞으로 4년간 전개할 반도체 제조 기술들을 소개했다.

인텔은 10년 만에 설계에 변화를 준 트랜지스터를 적용한 ’20A’를 가장 기술적으로 진전된 제품으로 소개했다.

인텔의 20A는 2나노미터(nm) 수준이다. 그러면서 인텔은 오는 2025년에는 1.8나노인 ’18A’를 생산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으로 4년 뒤 1나노대 반도체를 생산하겠다는 것이다.

TSMC와 삼성전자는 현재 5나노 제품을 생산중이며 3나노대에서 기술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인텔은 삼성이 3나노부터 전격 도입하기로 한 차세대 ‘GAA(Gate-All-Around) FET’ 공정을 2나노에 적용할 계획이다.

인텔은 이르면 2025년부터 사진을 인쇄하듯 실리콘에 칩 디자인을 투사하는 극자외선 석판을 사용하는 네덜란드 ASML의 차세대 EUV 장비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겔싱어 CEO [로이터/인텔=연합뉴스, 재판매 금지]
겔싱어 CEO [로이터/인텔=연합뉴스, 재판매 금지]

인텔은 또 TSMC, 삼성전자 등의 마케팅 방식과 경쟁하기 위해 제품의 이름을 짓는 체계를 바꾸기로 했다.

칩은 작을수록 좋다는 업계 인식에 따라 인텔은 ‘인텔7’과 같이 나노미터(nm) 단위의 숫자를 사용했다.

그러나 선두 경쟁사들이 이와는 다른 방식으로 이름을 붙이면서 인텔의 제품 경쟁력이 떨어지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인텔 파운드리 사업의 첫 주요 고객이 된 퀄컴은 칩의 소비 전력 절감을 위해 새로운 트랜지스터 기술을 적용한 ’20A’ 칩 제조 공정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 다른 고객인 아마존은 아마존 웹 서비스를 위해 자체 데이터센터 칩 제조를 늘려 왔으며 인텔의 패키징(칩을 조립하는 공정)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인텔은 퀄컴 및 아마존을 고객사로 유치한 데 따른 매출액이나 제조량, 퀄컴의 어떤 제품을 언제부터 인텔이 생산할 계획인지 등 상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겔싱어 CEO는 “두 첫 고객사와 매우 많은 시간 동안 기술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어 왔다”면서도, 퀄컴과의 거래가 ‘주요 모바일 플랫폼’과 관련 있으며 ‘심층적인 전략적 방식’으로 이뤄진다고만 설명했다.

그는 또한 새 기술들과 관련해 월가 투자자들에게 세부적인 사항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글로벌 시장 (PG)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글로벌 시장 (PG)[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인텔의 이날 발표로 앞으로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은 TSMC와 삼성전자 사이에 인텔이 가세하며 ‘3강’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TSMC를 따라잡아야 하는 2위 삼성전자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텔의 미세공정 기술력이 삼성전자보다 1, 2세대 뒤쳐져 있다 해도 세계 최대 반도체인 인텔의 영향력과 자본력·기술력을 고려할 때 삼성전자를 위협할 공산이 크다.

인텔이 이날 파운드리 고객사로 공개한 퀄컴은 삼성전자의 주요 고객사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가 최대 고객사 물량을 인텔에 뺏기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인텔은 파운드리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200억달러(22조6천600억원)를 투자해 2개의 파운드리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최근에는 외신을 통해 세계 3∼4위권 파운드리 회사인 글로벌파운드리 인수 추진 설이 돌면서 삼성전자를 긴장케하고 있다.

겔싱어 CEO는 이날 기술설명회 자리에서 글로벌파운드리 인수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반도체 업계의 한 관계자는 “파운드리에서 압도적인 1위 기업인 TSMC가 대규모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인텔까지 가세하면서 삼성전자에 큰 부담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며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1위 목표를 제시한 삼성전자의 고민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날 인텔이 밝힌 로드맵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 다소 과장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내놓고 있다.

[영상] “통화음질 어떻습니까?”… 남북 통신선 재가동 순간

3개월간 불통했던 남북 군 통신선은 북한이 먼저 전화를 걸어오면서 재가동됐습니다. 27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10시 서해지구 군 통신선 전원을 켜고, 먼저 전화를 해왔는데요. 군 통신선은 광케이블로 연결되어 한쪽이 통신선 연결 전원을 켜면 상대 쪽에서 즉각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영상으로보시지요 .

[올림픽]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런던 이후 9년 만에 단체전 은메달

‘잘 싸웠다, 태극 검객!’

세계 1위 중국 꺾고 결승 올랐으나 에스토니아에 결승 석패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9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 후보 선수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27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결승전에서 에스토니아에 32-36으로 져 준우승했다.

한국 여자 에페는 은메달을 획득한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9년 만에 단체전 결승 진출을 일궜고, 그때와 마찬가지로 은메달을 따냈다.

준결승에서 세계 1위 중국을 꺾고 결승에 오르며 사상 첫 금메달 기대감을 키웠으나 에페 강국 에스토니아와의 접전에서 막판에 밀리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 펜싱은 24일 남자 사브르 개인전의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의 동메달에 이어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올림픽] 인교돈, 남자 +80㎏급 동메달…태권도 2번째 메달

인교돈이 발차기 공격을 하고 있다.

태권도 종주국의 중량급 최강 인교돈(29·한국가스공사)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인교돈은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마지막 날 남자 80㎏초과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반 콘라드 트라이코비치(슬로베니아)를 5-4로 누르고 동메달을 땄다.

남자 58㎏급 장준의 동메달에 이은 이번 대회 태권도에서 우리나라가 챙긴 두 번째 메달이다.

올림픽 출전이 처음인 인교돈은 준결승에서 북마케도니아의 데얀 게오르기예프스키에게 6-12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동메달 결정전 승리로 시상대에 서게 됐다.

29세의 인교돈은 남자 80㎏초과급 세계랭킹 2위의 강자다.

인교돈은 스물두 살이었던 2014년 림프종 진단을 받았으나 이를 이겨내고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은메달을 따며 재기에 성공한 뒤 국내 중량급 최강자로 군림해왔다.

2017년 무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87㎏급 동메달을 딴 바 있다.

인교돈은 이번 대회 16강전 첫 경기에서 아프가니스탄의 복병 파르자드 만수리에게 13-1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9-12로 끌려가던 3라운드 종료 5초 전 발차기로 만수리의 머리를 공격해 석 점을 뽑아 동점을 만들고는 상대 감점으로 결승점을 얻어 승부를 갈랐다.

8강에서는 카자흐스탄의 루슬란 자파로프에게 10-2로 이겼으나 준결승을 통과하지 못해 금메달 도전을 멈췄다.

동메달을 놓고 트라이코비치와 마지막 대결을 벌이게 된 인교돈은 1라운드 종료 28초 전 상대 공격을 기다렸다가 왼발로 머리를 받아쳐 3-0으로 앞섰다.

2라운드에서는 공격하다 넘어진 상대의 감점으로 1점을 보태 4-0으로 리드를 벌렸다.

3라운드 들어 감점에 이은 주먹 공격을 허용해 4-2로 쫓겼다.

4라운드 종료 11초를 남기고는 소극적인 플레이로 감점을 받아 5-4, 한 점차로 추격을 허용했으나 끝까지 리드를 지켜냈다.

[영상]올 여름 수영 꼭 배운다 <3>“사이드킥 배우기-자유형 초보”

올 여름 가기전에 수영 꼭 배운다. 오늘은 킥판 차기와 자유형 기초. 조금 수영을 하는 사람도 이걸 보고 원리를 잘 파악하면 될 듯 하다. 보면 바로 알듯한데 수영장에서 막상하려하면 “머지? (뭐지?)”라고 혼동되기 시작하니, 아예 스마트 폰을 수영장 바깥 가장자리에 놓고, 보고 또 하고, 보고 또하는게 꿀팁이다.

인터넷신문의 장점을 살려 ‘수영하는 법’ 을 동영상으로 연재하니 올 여름이 가기전에 시원하게 수영 한번 배워보자.

한국에서 100만 뷰를 넘긴 수영계의 BTS,이현진 수영 클래스를 옮겨왔다. 이현진 수영 구독! 좋아여! 알람설정! <편집자주>

[오늘찬양] 축복 하노라 -바리톤 박경준

세계적인 바리톤 박경준이 부르는 복음성가.타고난 미성, 막힘없고 자유로운 기교, 자연스런 발성!

<KNews Atlanta 문화부>

서울대 성악과 졸업, 프랑스 파리고등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 오페라과및 예술가곡과 졸업
– 중앙콩콜 1위, KBS 신인음악콩쿨 1위, 이탈리아 Premio Valentino Bucci 국제콩쿨 1위, Giovanni Attista Velluti 국제콩쿨 1위, Brescia 국제콩쿨 1위, Camillo Togni 국제콩쿨 1위, G. Donizetti 국제콩쿨 우승, Mozart Festival 국제쿵쿨 1위를 비롯 17개 국제콩쿨에서 우승 및 입상 
– 세계 50여개 극장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일트로바토레, 팔리아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리골레토,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의 묘약, 돈죠반니 등 주역
–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7회 초청 독창회 및 24회 독창회 개최. 유럽 일본 등을 중심으로 모차르트, 브람스, 베르디, 말러, 차이코프시키, 라흐마니노프 등 여러 작곡가들의 콘서트오페라, 가곡연주회, 기획연주회 등 500여회 연주
– 이탈리아 대통령 메달 수상 및 제5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남자주역상 수상- 이탈리아 에르바시립음악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영산콘서바토리 교수

[오늘찬양] 주의 기도(말로테)- 바리톤 박경준

세계최고의 오페라 가수가 부르는 성가 ….! 자유로운 기교, 타고난 미성….!

<KNews Atlanta 문화부>

서울대 성악과 졸업, 프랑스 파리고등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 오페라과및 예술가곡과 졸업
– 중앙콩콜 1위, KBS 신인음악콩쿨 1위, 이탈리아 Premio Valentino Bucci 국제콩쿨 1위, Giovanni Attista Velluti 국제콩쿨 1위, Brescia 국제콩쿨 1위, Camillo Togni 국제콩쿨 1위, G. Donizetti 국제콩쿨 우승, Mozart Festival 국제쿵쿨 1위를 비롯 17개 국제콩쿨에서 우승 및 입상 
– 세계 50여개 극장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일트로바토레, 팔리아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리골레토,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의 묘약, 돈죠반니 등 주역
–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7회 초청 독창회 및 24회 독창회 개최. 유럽 일본 등을 중심으로 모차르트, 브람스, 베르디, 말러, 차이코프시키, 라흐마니노프 등 여러 작곡가들의 콘서트오페라, 가곡연주회, 기획연주회 등 500여회 연주
– 이탈리아 대통령 메달 수상 및 제5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남자주역상 수상- 이탈리아 에르바시립음악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영산콘서바토리 교수

[올림픽] 한국 양궁, 남자 단체전도 금 명중…유도 안창림 동메달(종합)

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오른쪽부터), 김우진, 오진혁이 26일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1.7.26

수영 황선우,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자유형 200m 결선 진출

독보적인 한국 양궁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마저 휩쓸고 세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만을 6-0(59-55 60-58 56-55)으로 완파했다.

한국 양궁은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에 이어 남자 단체전 등 3개 종목을 석권했다.

이날까지 한국 선수단의 모든 금메달이 신궁들의 화살촉 끝에서 나왔다.

[올림픽] 우리 모두가 챔피언
[올림픽] 우리 모두가 챔피언(도쿄=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6일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우승한 김제덕, 김우진, 오진혁이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 시상대에서 은메달, 동메달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7.26 handbrother@yna.co.kr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된 혼성 단체전에서 안산(20·광주여대)과 김제덕이 첫 우승의 역사를 이뤘다.

여자 대표팀은 1988년 서울 대회 이래 단체전 9연패의 위업을 25일에 달성했고, 우승의 기(氣)를 받은 남자 대표팀이 2회 연속 단체전을 제패했다.

[올림픽] 양궁, 또 올림픽 금메달 쐈다…남자 단체전 2연패
[올림픽] 양궁, 또 올림픽 금메달 쐈다…남자 단체전 2연패(도쿄=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6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결승. 우승 확정 후 김제덕, 김우진, 오진혁이 환호하고 있다. 2021.7.26 handbrother@yna.co.kr

남자 대표팀 역시 1988년 서울 대회 이래 9번 중 6번이나 금메달을 수집해 여자 대표팀 못지않은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김제덕은 안산에 이어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두 번째 2관왕이 됐다.

이날까지 탄생한 도쿄올림픽 멀티 메달리스트(메달 2개 이상 획득 선수) 중 금메달만 2개를 딴 이들은 모두 한국에 있다.

한국 양궁은 남녀 개인전에서도 태극기를 꼭대기에 올리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전 종목을 석권한다.

[그래픽]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 양궁 오진혁·김우진·김제덕
[그래픽]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 양궁 오진혁·김우진·김제덕(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이뤄진 남자 양국 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덩여우정, 당즈준, 웨이준헝으로 팀을 꾸린 대만에 6-0(59-55 60-58 56-55)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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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의 4강전이 사실상의 결승이었다.

한국인 지도자 김상훈 감독의 지도로 부쩍 성장한 일본은 4세트를 잡아 극적으로 세트점수 4-4(58-54 54-55 58-55 53-56)를 만들고 슛오프로 경기를 끌고 갔다.

연장 개념인 단체전 슛오프에서는 양 팀 선수들이 번갈아 화살을 쏴 세 선수의 점수 합으로 승부를 가른다.

슛오프에서도 28-28로 승패를 갈리지 않았고, 중심부와 가장 가까운 곳에 화살을 쏜 팀이 승리한다는 규정에 따라 한국이 극적으로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올림픽] 2관왕 김제덕
[올림픽] 2관왕 김제덕(도쿄=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6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2관왕에 등극한 김제덕이 우승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21.7.26 handbrother@yna.co.kr

고교생 궁사 김제덕의 10점짜리 화살은 중심에서 3.3㎝ 떨어진 곳에 꽂혔다. 일본 대표팀보다 2.4㎝가 과녁 중앙에 더 가까워 일본을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어냈다.

고비를 넘은 한국은 결승에서 대만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밀어붙여 세 번째로 태극기를 펄럭였다.

[올림픽] 안창림, 소중한 동메달
[올림픽] 안창림, 소중한 동메달(도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안창림이 26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73kg급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1.7.26 mon@yna.co.kr

재일동포 3세 유도 선수 안창림(27·KH그룹 필룩스)은 값진 동메달을 획득해 일본 유도의 심장인 일본무도관에 태극기를 올렸다.

안창림은 남자 73㎏급 준결승에서 통한의 반칙패로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다.

[올림픽] 승리의 순간
[올림픽] 승리의 순간(도쿄=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6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73kg급 동메달결정전에 출전한 안창림이 루스탐 오루조프(아제르바이잔)를 상대로 결승점을 따내고 있다. 2021.7.26 hama@yna.co.kr

그러나 체력이 바닥 난 상태에서도 막판까지 투혼을 발휘해 경기 종료 7초전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루스탐 오루조프(아제르바이잔)를 물리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황선우 '힘차게 출발'
[올림픽] 황선우 ‘힘차게 출발’(도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 출전한 한국 황선우가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2021.7.26 mon@yna.co.kr

개회식 한국 선수단의 공동 기수이자 ‘포스트 박태환’의 선두주자인 황선우(18·서울체고)는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래 한국 수영 경영 선수로는 9년 만에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53의 기록으로 2조 5위, 전체 16명의 선수 중 6위를 차지했다.

[올림픽] 결승 무대 진출 확인하는 황선우
[올림픽] 결승 무대 진출 확인하는 황선우(도쿄=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황선우가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전체 6위 기록으로 결승 진출. 2021.7.26 zjin@yna.co.kr

이로써 황선우는 27일 오전 10시 43분 8명이 겨루는 결승에 나서서 메달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한국 수영의 간판 김서영(27·경북도청)은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2분11초54의 기록으로 4조 6위, 전체 출전 선수 27명 중 15위를 차지해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턱걸이했다.

한국 다이빙 역사상 처음으로 싱크로 종목 올림픽 무대에 선 우하람(23·국민체육진흥공단)과 김영남(25·제주도청)은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6차 시기 합계 396.12점을 얻어 8개 조 중 7위에 자리했다.

마지막 올림픽에서 9년 만에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 ‘사브르 여왕’ 김지연(33·서울특별시청)은 16강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올림픽] 펜싱 김지연, 16강 탈락
[올림픽] 펜싱 김지연, 16강 탈락(도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6일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16강전에서 한국 김지연이 미국 마리엘 자구니스에게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1.7.26 jieunlee@yna.co.kr

김지연은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16강에서 2012 런던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을 때 준결승에서 물리친 마리엘 자구니스(미국)에게 이번에는 12-15로 졌다.

‘활'(양궁), ‘총'(사격)과 함께 한국의 효자 종목으로 입지를 다져온 펜싱은 이번 대회 남녀 에페·사브르·플뢰레 등 6개 종목 개인전에서 동메달만 하나 획득했다.

‘맏형’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3위에 올라 ‘노 메달’의 수모를 막았다.

절치부심한 한국의 검객들은 27일부터 이어지는 남녀 사브르와 에페 단체전에서 메달에 다시 도전한다.

[올림픽] 함은지 꿈의 올림픽에서
[올림픽] 함은지 꿈의 올림픽에서(도쿄=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함은지가 26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역도 여자 55㎏급에서 바벨을 들어 올리고 있다. 2021.7.26 handbrother@yna.co.kr

처음으로 올림픽에 나온 함은지(24·원주시청)는 역도 여자 55㎏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85㎏, 용상 116㎏, 합계 201㎏으로 7위에 올랐다.

[올림픽] 올림픽링 오른 임애지
[올림픽] 올림픽링 오른 임애지(도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임애지가 26일 국기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복싱 여자 페더급에서 호주 니콜슨 스카이에게 주먹을 날리고 있다. 2021.7.26 ondol@yna.co.kr

한국 여자 복서로는 처음으로 역사적인 올림픽 본선 경기를 치른 임애지(22·한국체대)는 페더급(57㎏) 16강전에서 니컬슨 스카이(호주)에게 1-4로 판정패 했다.

한국은 금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따내 메달 순위 6위를 달렸다.

일본은 이날에만 유도, 스케이트보드, 탁구에서 1개씩 금메달 3개를 보태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메달 레이스 1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