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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플레이스몰 오픈하우스 “주민의견 수렴”

지난 9월10일에 얄린 귀넷몰 재개발 오픈하우스에서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있는 미셸 강 커뮤니티 위원/K뉴스 애틀랜타

귀넷플레이스 몰 재개발 커뮤니티 오픈하우스에 참석한 주민들

 헨드릭슨 의장 “다양성, 형평성 강조”

한글로 적힌 주민 의견 화제 “시니어센터”, “영사관 서비스” 등

대형 스크린에 영화 ‘미나리 상영’, 식사와 팝콘까지 무료제공 

귀넷카운티에서는 귀넷 플레이스몰 재개발을 위해 주민 의견과 비젼을 나누기 위해  10일(금) 오후6시부터 8시까지 귀넷 플레이스몰에서 커뮤니티 오픈 하우스를 개최했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 의장은 개회사에서 “형평성있는 귀넷플레이스몰 재개발을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며 “몰 재개발계획에서 다양한 인종 및 민족 사람들의 의견이 포함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개발계획에 주민들, 비지니스 운영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피드백을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귀넷플레이스몰 미셸 강 재개발 프로젝트 자문위원은 “귀넷플레이스몰 재개발이 형평성 있게 진행되고 여기에 한인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종 민족 다양성을 고려하여 16명으로 구성된 재개발 프로젝트 자문위원에는 한인으로 미쉘 강과 팀 허씨가 포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대형 야외 텐트안에 귀넷플레이스 몰의 개발과 성장 및 향후 혜택에 대해 방문자들이 개인 의견을 손으로 적어 보드판에 붙이고 거주지와 비지니스 지역을 대형 지도위에 스티커로 붙여 알렸으며 각 테이블마다 담당 요원들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귀넷플레이스 몰은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는지 ▶형평성(Equity)은 무엇인지 ▶공정한 재개발 계획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개발을 계획하고 이행하는 주체는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개발계획이 어떻게 커뮤니티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질문지에 자신의 의견을 적어 보드판에 붙였으며, 이들 메모장 의견들은 귀넷플레이스몰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향후 비젼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글로 적힌 의견도 눈에 띄었다.

“시니어 센터”, “K-POP공연장”, “영사관 서비스”등의 의견이 한글로 게시물에 올랐으며, 이에대해 카운티 관계자는 “현재 카운티에는 한국어, 중국어,베트남어, 광동어 등 6가지 언어 서비스가 제공되기에 한글로 쓴 의견들도 반영되며, 자신의 모국어로 명확히 의사를 전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선선한 바람과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저녁놀이 스며들자 무료 푸드 트럭에서 제공하는 음식과 및  2021년 오스카 영화제 수상작인 ‘미나리’ 영화 관람객을 위해 팝콘을 제공하는 등 세심한 서비스를 펼쳤으며, 대형 텐트 한편에는 어린이용 대형놀이 기구가 설치되어 패밀리 카니발을 연상케 하는 축제 분위기 였다.

이 행사를 공동 기획한 새라 박 귀넷카운티 지역 연계 담당관은 “다양한 주민들을 대상으로하는 프로젝트여서 많은 인원들이 공익을 위해서 한달동안 매일 같이 아이디어를 나눴다”면서 “무엇보다 시민들을 위해서 즐겁고 안전하게 필요한 부문을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귀넷카운티 정부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 행사를 9월 말과 10월에 1번씩 더 개최하고, 웹사이트와 각종 미디어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귀넷플레이스 몰 재개발 커뮤니티 오픈하우스에 참석한 주민들이 의견을 적고 있다.
귀넷플레이스 몰 재개발 커뮤니티 오픈하우스에 참석한 주민들이 의견을 적고 있다.
헨드릭슨 귀넷 의장과 몰 재개발 프로젝트 자문위원들
헨드릭슨 귀넷 의장과 몰 재개발 프로젝트 자문위원들/K뉴스애틀랜타.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의장 /K뉴스애틀랜타.
시민들이 직접 쓴 의견들/K뉴스애틀랜타.
한글로 작성된 의견들. 이날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K뉴스애틀랜타.
/K뉴스애틀랜타.
/K뉴스애틀랜타.
멋진 노을과 선선한 가을 날씨! 야외 영화 상영에는 최적이었다./K뉴스애틀랜타.

이경철 이사장, 대통령 봉사상 수상

11일 둘루스에서 열린 사임당 소사이어티 총회에서 대통령 봉사상 수상자들과 관계자들.

사임당 소사이어티 총회, 11일 애틀랜타서 열려

장세희, 강승구, 김은숙, 바우 잭슨, 이경철 이사장 등 5명 대통령 봉사상 수상

‘어머니’라는 보편적 가치를 갖고 지역별 소셜모임, 사회봉사 활동, 여행과 취미생활을 통해 인종과 민족을 초월한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사임당 소사이어티(회장 장세희, 이사장 이경철) 2021년 정기총회가 11일 조지아주 둘루스 페어필드 인 & 스위츠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경철 이사장 등 5인이 수상한 ‘대통령 봉사상’ 전달식을 가졌다.

김은숙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장세희 회장은 “외롭고 힘든 이민생활 속에서 자녀들에게 한민족의 혼을 이제라도 남기고 싶었다”며 “사임당 소사이어티를 통해 엄마의 진정한 사랑을 유산으로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철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총회를 통해 사임당 소사이어티가 나아가야 할 길을 상의하고 결정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병구 한인상의 총연 회장, 최병일 동남부한인회 연합회장, 엄수나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의 전 회장, 이홍기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의 회장, 조광세 미주한인 지도자협의회 총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문상귀 미주한인 지도자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사임당이 추구할 청소년 교육과 다문화 교육’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상자 시상식이 열렸다.

미주한인 지도자협의회가 추천해 봉사상을 받는 사임당 소사이어티 회원은 강승구, 김은숙, 바우 잭슨, 이경철, 장세희 회장 등이며 이경철 이사장 등은 사임당 소사이어티에서 한인 사회에 봉사한 시간과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2021년 대통령 봉사상 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통령 봉사상은 금상은 26세 이상 성인의 경우 연간 자원봉사 시간이 500시간 이상인 자에게 수여된다. 

대통령 봉사상은 타인을 위해 열심히 자원 봉사한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대통령 상장, 친필 사인이 있는 레터, 배지를 받았다.

행사 후 만찬 시간에는 애틀랜타국악원(원장 김미경)의 한국무용 공연이 펼쳐졌다.

<유진 리 대표기자>

사임당 소사이어티 총회에서 대통령 봉사상을 수여받은 수상자들.
사임당 소사이어티 총회에서 대통령 봉사상 수상자들.
이경철 이사장(왼쪽)
애틀랜타국악원(원장 김미경)의 한국무용 공연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월남전 참전용사 한자리에

미동남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의 한국군 월남참전 전우의 날 선포 3주년 기념식

미동남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 조지아 주정부 한국군 월남참전 선포 3주년 기념식 열어

팬데믹속 250여 명 참전 전우애 다져

강인한 눈빛, 힘찬 발걸음 “노병의 존재감” 보여

미동남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회장 조영준)이 12일(토) 제3주년 조지아 주정부 한국군 월남참전 선포 기념식을 가지고 월남전에서의 전우애를 나눴다. 월남전 참전의 기억이 50 여년이 지났지만 참전 용사들은 여전히 강인한 눈빛과 힘찬 발걸음으로 등장해 노병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팬데믹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월남참전용사 둘루스팀, 커밍 1830팀, 로렌스빌 뮤지엄팀 등의 유공자들과 가족 그리고 주정부 인사 등 약 250 여 명이 참석했다.

조영준 회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은 있었으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하게 됐다“며, “미국 50개 주 가운데 국가유공자회 사무실이 있는 유일한 단체“라고 자랑하며 “끊임없는 사랑과 지도편달 바라며, 한인사회에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윤철 애틀랜타 한인회장, 크린트 딕슨 조지아 상원의원(45지역구), 샘박 조지아 하원의원(101 지역구), 빌 히친스 조지아 하원의원(106지역구), 패드로 마린 조지아 하원의원(96 지역구), 앤젤라 던컨 귀넷카운티 판사, 그리고 한창욱 월남참전 미주총연합회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한창욱 총회장은 “조지아주 월남전 참전 전우의 날 선포 3주년을 축하한다. 조지아 월남전참전 전우회가 더 나은 전우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박청희 자문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 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실로암교회 박원율 목사의 개회 기도가 있었다.

기념식 후 양현숙 한국문화원 및 이석희 외 3명의 색소폰 연주 공연이 펼쳐졌다.

<유진 리 대표기자>

미동남부 월남참전국가 유공자회(회장 조영준)가 한국군 월남참전 전우의 날 선포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미동남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 조영준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참전용사회 관계자들.
미동남부 월남참전국가 유공자회의 한국군 월남참전 전우의 날 선포 3주년 기념식
미동남부 월남참전국가 유공자회의 한국군 월남참전 전우의 날 선포 3주년 기념식
기념식 감사패 전달
기념식 감사패 전달

40회 동남부체전, 내년엔 열린다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11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29대 정기총회 열어

체전 총괄 본부장에 장대현 회장 선임

장학사업, 차세대 사업, 코로너19 구제사업 등 순항

조지아, 앨라배마,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동남부 5개주 25만 한인을 대표하는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연합회장 최병일)가 한자리에 모였다.

연합회는 11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제29대 정기총회를 갖고 12일 열리는 장학기금 마련 회장배 골프대회, 내년 6월 열리는 제40회 동남부체전 및 문화 축제사업, 연합회 웹사이트 구축 및 운영, 지역한인회 코로나19 물품지원 등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또 내년 1월 신년회, 3월 한인회장단 연수회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최병일 연합회장은 “우리 29대가 ‘함께 나누고 극복하여 달성하자,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지 1년이 됐다”면서 “차세대 비젼 사업을 비롯해 전반기 사업들이 여러분들이 협조로 성료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1981년부터 시작해 40주년을 맞는 동남부체육대회가 2년 연속 열리지 못하고 2022년에 열리게 됐다. 40회를 맞는 동남부체전에 많은 협조와 성원을 바란다”면서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동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12일 열리는 장학기금마련 동남부연합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동남부가 화합이 잘되어 있음을 느꼈는데 한인 단체장들이 많이 노력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하고 “하루하루를 용감하게 개척해 나가는 이민자 동포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이 든다. 무슨 일을 하던 함께 하고 소통하는 마음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홍승원 이사장은 “테네시 한인회의 수해 지원 모금 등 26개 동남부 한인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한인들의 대표인 단체장들이 주지사나 사회적 인사들을 활발히 만나 주류사회와의 연결에 노력해달라”면서 “워싱턴 D.C.에 한국전 추모의 벽이 세워지고 있는데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는 이영준 사무총장과 백현미 사무부총장의 사회로 시작해, 김윤철 애틀랜타 한인회장의 환영사, 박형권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장, 김강식 명예회장, 김백규 특별고문, 신현태 전 연합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연합회는 동남부 체전 총괄본부장으로 장대현 회장을 임명했으며, 이한성 자문위원장, 김준희 자문위원, 신동준 심사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강승완 선거영사가 나와 2022년 3월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재외선거에 대해 설명했으며, 내년 1월 8일까지 해야하는 유권자 등록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안순해 수석부회장은 내외빈 및 동남부 한인회장들을 소개하고, 이미셀 재정부회장의 재무보고와 이기붕, 천선기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기타안건으로 상정된 ‘정관의 신설 및 수정’건은 다음 총회에서다루기로 했다.

서승건 특보는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40주년을 맞아 ‘동남부한인회연합회 40인(가제)’ 책자 제작에 대한 사업을 설명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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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연합회와 함께

[포토] AP선정, 911테러 역사적 사진 20장

AP 통신은 20년전 9월11일에 대해 묵시적, 초현실적, 폭력적, 유령적, 기념비적이며 지극히 개인적인 이미지 등 지울 수 없는 이미지의 날이었디고 보도했다.

911 테러 공격은 뉴스 사진 작가, 방관자, 최초 대응자, 보안 카메라, FBI 요원 및 기타 사람들에 의해 수많은 사진에 포착됐다. 국제 우주 정거장의 우주 비행사조차도 일부를 가져갔다.

20년 후, AP 통신은 납치범들이 상업용 비행기를 미사일로 사용하여 뉴욕의 세계 무역 센터, 펜타곤 및 펜실베니아 들판에 충돌한 2001년 9월 11일부터 사진가들의 프레임 20개를 선별했다.

통신은 이 공격으로 거의 3,000명이 사망하고 무역 센터의 110층짜리 쌍둥이 빌딩이 무너졌으며, 이 사진들은 뉴욕의 스카이라인 위로 치솟는 연기의 탁 트인 전망에서부터 잿빛 먼지로 뒤덮인 거리를 서둘러 내려가는 여성의 불안하고 얼룩진 얼굴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에서 9/11의 거대함, 혼돈, 감정을 기록한다고 밝혔다.

거리 장면은 사람들이 불타는 고층 빌딩을 응시하고 울며 그 중 하나가 무너진 후 맨하탄 하부를 휩쓸고 있는 먼지 구름에서 도망치면서 공포를 확대하는 차트를 보여준다.

소수의 이슬람 무장세력의 공격에 취약한 것으로 판명된 군사력의 세계적 상징인 펜타곤의 창문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무역 센터 타워 중 하나에 거의 실루엣이 되어 있는 떨어지는 인간 형태는 가장 고통스러운 공포 중 하나를 보여준다.

<유진 리 대표기자>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바라보고 있는 맨해튼 하부 보행자들. (AP Photo/Amy Sancetta)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세계 무역 센터가 있던 자유의 여신상 뒤에서 짙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습니다. (AP Photo/Daniel Hulshizer)
사람들이 2001년 9월 11일 붕괴된 뉴욕 세계 무역 센터에서 탈출하면서 얼굴을 가리고 있습니다. (AP Photo/Suzanne Plunkett)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건물에서 연기와 불이 뿜어져 나오는 동안 한 사람이 뉴욕 세계 무역 센터의 북쪽 타워에서 떨어져 다른 사람이 외부에 달라붙어 있습니다. (AP Photo/Richard Drew)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워싱턴 펜타곤 건물에서 화염과 연기가 쏟아지고 있다. (AP Photo/Will Morris)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미 육군 예비 부국장 Malcolm Bruce Westcott 대령이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워싱턴의 펜타곤 밖에서 의료 지원을 하는 동안 펜타곤 직원 Racquel Kelley를 위로하고 있습니다. (AP Photo/Will Morris)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뉴욕 세계무역센터 북쪽 타워에서 불과 연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AP Photo/David Karp)
사람들이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세계 무역 센터의 무너지는 남쪽 타워에서 탈출합니다. (AP Photo/Amy Sancetta)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뉴욕의 세계 무역 센터가 붕괴된 후 브루클린에서 본 맨해튼의 건물 사이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AP Photo/Kathy Willens)
보행자들이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맨하탄 로어 맨해튼에 있는 뉴욕의 세계 무역 센터 지역에서 대피합니다. (AP Photo/Amy Sancetta)
Harry Shasho는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뉴욕의 세계 무역 센터가 붕괴된 후 비타민 가게에서 대피하기 전에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AP Photo/Suzanne Plunkett)
두 여성이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뉴욕에서 세계 무역 센터가 불타는 것을 지켜보며 서로를 안고 있습니다. (AP Photo/Ernesto Mora)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두 번째 타워에서 화염과 파편이 폭발하면서 세계 무역 센터 타워 중 하나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AP Photo/Chao Soi Chung)
2001년 9월 11일 두 세계 무역 센터 타워가 무너진 후 맨해튼에서 브루클린까지 뉴욕의 브루클린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AP Photo/Mark Lennihan)
사람들이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뉴욕의 세계 무역 센터 근처에서 현장을 탈출합니다. (AP Photo/Diane Bondareff)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테러 공격으로 뉴욕 세계 무역 센터의 두 타워가 무너진 직후 구조된 소방관이 고통스러워 비명을 지릅니다. (Robert Mecea/Newsday via AP)
소방관들이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뉴욕 세계 무역 센터의 파괴된 멀리언, 수직 버팀대 아래에서 작업합니다. (AP Photo/Mark Lennihan)
소방관이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뉴욕의 세계 무역 센터 부지에서 파편 더미를 통해 이동합니다. (AP Photo/Graham Morrison)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뉴욕의 잔해 속에 서 있는 세계 무역 센터의 유적. (AP Photo/Alexandre Fuchs)
2001년 9월 11일 뉴욕 브루클린 자치구 Pierrepont Place의 보행자들이 뉴욕 세계 무역 센터 유적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AP Photo/Lawrence Jackson)

이 공격으로 거의 3,000명이 사망하고 무역 센터의 110층짜리 쌍둥이 빌딩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진들은 뉴욕의 스카이라인 위로 치솟는 연기의 탁 트인 전망에서부터 잿빛 먼지로 뒤덮인 거리를 서둘러 내려가는 여성의 불안하고 얼룩진 얼굴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에서 9/11의 거대함, 혼돈, 감정을 기록합니다.

거리 장면은 사람들이 불타는 고층 빌딩을 응시하고 울며 그 중 하나가 무너진 후 맨하탄 하부를 휩쓸고 있는 먼지 구름에서 도망치면서 공포를 확대하는 차트를 보여줍니다. 소수의 이슬람 무장세력의 공격에 취약한 것으로 판명된 군사력의 세계적 상징인 펜타곤의 창문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습니다. 무역 센터 타워 중 하나에 거의 실루엣이 되어 있는 떨어지는 인간 형태는 가장 고통스러운 공포 중 하나를 보여줍니다.

마침내 밤이 되자 사람들은 눈앞에서 일어난 일을 이해하기 위해 연기를 바라보며 뉴욕 항구 너머로 시선을 돌립니다. 우리는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일홍 선관위원장, “위원장직 사퇴할 이유없다”

10일 애틀랜타 회장 선거 선관위에서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박승철 선관위 간사. 김일홍 위원장/K뉴스애틀랜타

언론 보도에 강한 불만 제기

문제 제기 인사들에 인신공격성 발언

‘외부 인사’ 논란에 “말장난이다” 일축,적법한 반박도 내놓지 못해

난항을 격고있는 제35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관위가 10일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의혹 해명과 더불어 언론보도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김일홍 선관위원장과 박승철 간사는 기자회견에서 선관위가 조직된 후 위원들의 줄사퇴와 이사 6인의 비대위 해산 촉구 성명, 김성갑 정치참여위원장과 김기수 미 동남부안보단체협의회장 등이 발표한 해산 촉구 성명 등 일련의 사태와 선관위 구성의 적법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일홍 위원장은 선관위에 대한 한인사회의 우려에 대해 인신공격성 용어를 사용하며 의혹제기 인사들을 비난하고 이를 보도한 언론 매체에 대해 “생계형 언론”이라고 비하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또 선관위에 대한 근거없는 발언에 대해 책임을 물을 뜻을 밝히는 등 언론사에 대한 훈계 협박성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선관위 박승철 간사도 “이번 선관위 구성은 이사회 절차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사회 의결 후 밖에 나가 언론 등을 통해 선관위를 모함하며 흔드는 것은 옳지 않다”고 거들었다.

현재 한인회장 선관위 구성에 대해 한인사회가 제기하고 있는 문제는 김일홍 위원장의 위원 선임이 한인회칙 46조-2항에 명시된 ‘외부인사’ 로서의 자격 적법 여부와 일부 선관위원이 사퇴하자 이를 충원하는 과정에서 합당한 절차를 밟았는지에 대한 점이다.

또한 문제를 제기하는 인사들의 핵심 주장도 김일홍 위원장이 직전회장으로 한인회칙에 규정된 전직한인회장단회의 회원, 한인회관 타이틀 관리위원 등 현재 한인회와 관련된 인사이기 때문에 결코 외부인사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선관위원에 선임된 최선준 이사, 김상국 이사, 배현주 이사 등도 같은 이유를 들어 사퇴했으며, 또다른 외부인사로 위원에 선임된 장경섭 전 해병전우회장도 사퇴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한편, 김일홍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퇴한 위원들의 주장에 조금도 개의치 않을 것이며, 자신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선출된 합법적인 위원장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또 선관위의 정상화와 한인사회 화합을 위해 위원장직을 자진 사퇴할 의향이 있는냐는 질문에 대해 “이사회에서 선임하고 위원들이 위원장으로 선출했기에 사퇴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쟁점의 핵심인 자신의 선관위원의 선출자격과 한인회칙에 명시된 ‘외부인사’에 대해서 한인회칙에 준한 명확한 해명을 하지 못했다.

김 위원장과 박승철 간사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한국 출장중인 김영배 이사장과 이사회에 책임을 돌리기도 했다.

박승절 한인회 부이사장도 이사진 18명의 명단을 요청에 대해 “이사장에게 허락 받은 뒤 알려 주겠다”고 말했다.이사장 부재시 부이사장이 대신할 수 있다고 반문하자 같은 대답을 반복했다.

김일홍 위원장은 또 “외부 인사로 내가 들어오게 된 것에 대해 이미 김 이사장이 설명했다”고 말하며 부재중인 김영배 이사장의 이름을 댔다.

김영배 이사장은 한국 출국전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영문 회칙에 보면 외부인사가 NON-BOARDMEMBER라고 되어 있어 이사가 아닌 사람은 외부 인사 자격이 주어진다”고 주장했으나, 2011년 한인회칙 제정위원회 간사를 맡은 위자현 변호사는 이에대해 “한글 회칙이 총회에서 인준 받은 후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에 만들어진 영문판은 총회 인준을 받은 것이 아닌 자원봉사자에 의해 만들어진 참고용 일 뿐, 효력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에대해 김 이사장은 “김윤철 회장에게 확인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일홍 위원장은 ‘말장난’이라는 황당한 발언도 했다.

김 위원장은 “외부 인사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말장난에 불과하기 때문에 본인한테 외부 인사에 해당되냐고 물어볼 것이 아닌, 이사회에 물어볼 일이다. 동남부 연합회나 조지아 한상의는 전임 회장들이 선관위원 혹은 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왜 한인회는 안되는가?”라며 회칙이 각기 다른 3개 단체를 동일시한 채 한인회칙에 의거한 적법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김일홍 선관위원장이 이날 원색적인 용어를 사용하며 비난한 인사는 김상국 이사, 김기수 이사, 김성갑 정치참여위원장 등이다.

김 위원장은 “김상국 위원은 선관위원장인 나에게 아직 사퇴 의사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위원직이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며 이사비 납부 문제로 사퇴한 것이지 나 때문에 사퇴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또 “이사회 3분기가 열린후 5일째 되던날 선관 위원 6인이 회동해 위원장 선출을 다수결로 결정했다. 그리고 김상국 위원은 일이 있어서 먼저 자리를 떠야 하니 위임하고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사실과 전혀 다른 뒷말을 언론에 전하고 있다. 또한 현 선관위를 비판하기 위해 긴급 회동을 했던 6인의 이사들 중에는 회비를 안낸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

김기수 이사회에 대해서는 이사비 납부 및 직전 선관위부위원장으로 활동한 것에 대해 “한인사회 원로로서 조언을 해야지 밖에서 기자회견이나 학 선관위 해체 등을 들먹여서여 되겠느냐?”고 어영갑 직전 선괸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해 자질을 문제삼았다.

하지만 김상국 전 위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사퇴 이유에 대해 “김일홍 직전 회장이 외부인사로 위원장에 선출된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으며 “수석부회장은 당연직 이사라 이사비를 낼 필요가없다”고 주장했다.

김일홍 위원장은 “최선준 위원은 이사회에서 선관위원으로 선출된 후 바로 다음날 사임을 했으며, 배현주 위원은 선관위원장인 본인에게 통보도 하기 전에 먼저 언론에 알렸다”고 말했다. 또 김영배 이사장에게 후임 위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일홍 선관위원장은 “현재 선관위원들의 수가 과반을 넘기 때문에 이대로 위원회를 꾸려나갈 것”이라며 “또한 회장 후보로 나설 한인 인사들 2명 모두 본인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특정 개인을 밀어준다는 항간의 소문도 어불성설임을 밝히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홍기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서 회장은 상의 박종호 수석부회장과 서남석 특보와 함께 한인회관을 방문해 후보 등록을 위해 필요한 서류들을 수령했다.

이날 기자회견 소식을 전해들은 한인사회 인사는 “한인회 정관을 지켜지 않고 구성된 선관위라면 이것은 김일홍 한인회이지 애틀타 한인회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또 “한인회장까지 한 사람이 정관 내용에 대해 영문판을 운운하며 말을 둘러대고, 아무리 이사장과 이사회가 선임을 했다해도 본인 스스로가 자리를 선별해야지, 이사회가 시켜서 한다라는 식의 주장은 적절치 못한 처사”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한인사회 인사는 “한인사회의 화합을 위해 최선의 길은 김일홍 위원장이 더 이상 고집부리지 말고 사퇴하는 것”이라며 “한인회장 후보들도 이런 비정상적인 선관위에 입후보하지 말고 선관위부터 정상화시킨 뒤 입후보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박윤주 총영사, 존 오소프 상원의원 면담

지난해 9월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와 환담을 나눈 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 (사진: 코리안 뉴스 애틀랜타 자료사진

존 오소프 상원의원과 박윤주 총영사/애틀랜타총영사관 제공

박윤주 애틀랜타총영사는 지난 9일 오소프 의원 사무실에서 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과 만나 한국과 조지아의 경제협력 강화 및 한인 동포사회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소프 상원의원은 SK이노베이션과 LG전자의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 관련해 양측의 의견을 조율해 최종 합의를 이끌어낸 주역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그의 어머니는 브룩헤이븐시에 소재한 애틀랜타 소녀상 설립 이사이기도 하다.

<유진 리대표기자>

증오범죄 비대위, 귀넷 3개 초등학교에 한국어 번역책 기증

  애틀랜타 범한인 아시안증오범죄중단촉구 비대위가 버넷, 파슨스, 메이슨 초등학교에 한국어번역책을 전달했다.

애틀랜타 범한인 아시안증오범죄 중단촉구 비대위, 정체성.다양성 이해 위해 100권 마련

크리포드 작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널 사랑해” 한국어 번역  

애틀랜타 범한인 아시안증오범죄 중단촉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귀넷카운티 3개 초등학교에 정체성과 문화 다양성 이해를 위해 한국어 번역 동화책을 기증했다.

9일 오전 김백규 위원장과 미쉘 강 사무총장, 송지성 비대위원, 이종원 고문변호사는 스와니 소재 버넷 초등학교 미디어 센터에서 샐리 르만 교장과 학생들에게 한국어 번역책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널 사랑해”(I love You No Matter What) 33권을 전달했다.

또, 같은날 오전 파슨스 초등학교(Parsons Elementary)와 다음날인 10일 오전 메이슨 초등학교(Mason Elementary)에 같은책 33권을 각각 기증했다.

이 책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문화를 다룬 것으로, 평소 비대위 활동에 대해 잘 알고 있던 작가 누리 카스틸로 크로포드(Nury Castillo Crawford)가 미쉘 강 사무총장에게 연락을 해왔고, 비대위에서 학교에 기증할 목적으로 한국어로 번역된 책(번역 고희진, 삽화 고쥴리) 100권을 구입했다.  

이번 행사는 귀넷카운티 공립학교의 커뮤니케이션 및 미디어 담당 책임자인 슬로안 로치(Sloan Roach)의 주선으로 귀넷카운티 내 한인 학생들이 많은 3개의 초등학교에 각 33권 씩 기증하게 됐다고 미쉘  강 사무총장은 설명했다.

이 행사의 취지는 우선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한인 학생들이 자기나라 언어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정체성을 확립하길 바라며, 여러 단체들에게 학교에 책을 기증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미쉘 강 사무총장은 “한인 학생들이 정체성을 찾고, 다른 민족 학생들이 친근감을 갖고 한국문화를 가깝게 느끼게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 날 미디어센터에 학생을 인솔해 온 독서코치 그레이스 노 교사는 “학급당 3~4명의 한국 학생이 있는 학교에서 한국어 책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한국에서 새로 온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백규 위원장은 “이런 행사를 이제 시작하게 돼 유감스럽고 한편 기쁘다. 인종차별이 많은 미국에서 한인으로서 살아가면서 이런 기회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존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책의 번역은 팬아시안센터 고희진 디렉터가 맡았고, 그녀의 딸인 고쥴리 양이 삽화를 그렸다.

<유진 리 대표기자>

아시안증오범죄중단촉구 비대위가 버넷 초등학교에 한국어번역책을 전달했다.
아시안증오범죄중단촉구 비대위가 버넷 초등학교에 한국어번역책을 전달했다.
김백규 위원장이 미디어센터에 온 학생들에게 직접 책을 나눠 주고 있다.
김백규 위원장이 미디어센터에 온 학생들에게 직접 책을 나눠 주고 있다.
누리 카스틸로 크로포드(Nury Castillo Crawford) 원작, 고희진 번역, 고쥴리 삽화,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널 사랑해”

제20대 한국대선 재외선관위 공식 출범

재외선관위원들. 왼쪽부터 강승완 부위원장, 김현경 위원장, 오혜진 위원. /애틀랜타총영사관 제공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관위 1차 회의, 김현경.강승완.오혜진 위원 위촉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한국 대통령선거의 재외선거를 관리할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재외선관위)가 10일 공식 출범했다.

내년 1월8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는 재외선관위는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세계 재외공관에 설치해 운영하는 한시적 합의제 선거관리기구로 선관위원은 중앙선관위가 지명하는 2명, 국회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이 추천하는 각 1명, 공관장이 영사 중에서 추천하는 1명으로 구성된다.

현재까지 위촉된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관위원은 △애틀랜타 한국학교 교장 김현경(중앙선관위 지명) △재외선거관 강승완(중앙선관위 지명), △영사 오혜진(공관장 추천) 총 3명이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추천 위원은 아직 선정되지 않았다.

재외선관위는 지난 10일 애틀랜타총영사관에서 첫 회의를 갖고 박윤주 총영사로부터 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위원들은 호선 방식을 통해 김현경 위원을 위원장으로, 강승완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한 뒤 재외선관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재외선관위는 향후 재외투표소 설치 장소 및 일시 등을 결정하는 한편 투표관리와 재외선거 홍보, 선거범죄의 예방·단속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박윤주 총영사가 재외선관위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애틀랜타총영사관 제공

<유진 리 대표기자>

선관위, 배현주 위원도 사퇴

이사회에서 선임된 첫 선관위원들. 이중 최선준, 김상국, 배현주 위원이 사퇴했다.

배현주 위원 9일 사퇴발표…7명 정원 중 이미 3명 물러나

김일홍 위원장 선임 등에 반발…”당장 해산해야” 목소리 높아

제35대 애틀랜타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가 위원들의 줄줄이 사퇴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이사 자격으로 선관위에 참여한 배현주 선관위원은 9일 한인 미디어들에 메시지를 보내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어 오늘 자로 선관위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배 위원은 지난 3일 한인회 긴급 이사 모임에 참석해 김일홍 전 회장의 선관위원장 즉각 사퇴와 선관위 재구성을 요청한 인사 가운데 한 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 선관위원 가운데 최선준, 김상국, 배현주 이사 등 3명이 이미 사퇴를 선언했으며 최선준 이사 대신 이순희 이사가 임명돼 7명의 정원 가운데 5명만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외부 인사 몫으로 선관위원에 임명된 장경섭 전 해병전우회장도 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사퇴는 아니지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선관위가 이처럼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일홍 선관위원장과 박귀봉, 박승철, 이순희 위원 등은 지난 7일 선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선관위 할동에 들어갔다.

지난 3일 선관위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던 김성갑 한인회 정치참여위원장과 김기수 동남부안보단체협의회장 등 한인 인사들은 뜻을 함께 한 한인회 이사들과 함께 선관위의 즉각 해산을 거듭 촉구하는 한편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기수 회장은 또한 “선관위원들의 선출과 대체, 선관위원장의 선임 과정 등이 모두 불투명한 상태에서 선관위원도 아닌 동남부연합회 인사를 선관위 서기로 영입하는 등 원칙없는 선거관리를 거듭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퇴한 배현주 전 위원은 1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선관위원장 선출부터 몇명의 이사 선임까지 원칙에 따르지 않고있다. 원칙을 정하지 않고 강행하고 그냥 무마되고 후에 이것이 전례가 되고.. 이런 일들은 이제 그만해야 하지 않겠는가? 원칙대로 선관위가 구성되야 차기 회장들이 정통성을 인정받는게 아닌가?”리고 반문했다.

또 “이러한 분위기를 차기 회장 후보들이 잘 판단해 대처해야 할 것 “이라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제대로 된 과정을 밟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전 위원은 “명색이 선관위원인데 선관위 모임에서 원칙이 될 수 있는 한인회정관과 이전 선관위 시행세칙도 받아 보지 못했다. 위원이라면 정관과 세칙은 당연히 숙지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