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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쇼핑객 주의사항: 긴 줄, 적은 직원, 적은 물건=인내심

연말 쇼핑/AJC

지원금, 저축 등으로 소비자는 “돈이 있다”. 그러나 물건이 없다, 직원도 부족, 긴 줄 “참아야 한다”

컴벌랜드몰 중앙에 걸린 싸인은 이번 추수감사절 쇼핑에 대해 일종의 경고와도 같은 메세지를 알려준다.

“인내와 친절을 연습하십시오. 이번 휴가철에 소매업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합시다.”

평소같으면 광고나 친절, 고객 등에 언급했을 것인데, 올해는 사못 다른 분위기이 이다.

19일 AJC는 명절 선물을 위해 상점에서 쇼핑하려는 메트로 애틀랜타 주민들의 충동은 전염병에 의해 2년 동안 테스트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쇼핑객은 기록적인 소매 지출에 대한 기대뿐 아니라 더 긴 줄, 더 적은 수의 진열대 및 더 높은 가격에 대한 기대로 인해 사회적 거리가 줄어들고 점점 더 혼잡해지는 시즌에 직면해 있다는 것.

월마트와 타겟과 같은 큰 전국 체인은 창고가 가득 찼다고 말하지만 일부 소매업체는 아직 주문한 크리스마스 상품을 모두 받지 못했고 언제 받을지 확신할 수 없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평년에도 가장 수익성이 높고 바쁘며 운영상 부담이 되는 계절에 원활하게 일을 진행할 수 있는 충분한 인력이 없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전국 소매 연맹(National Retail Federation)은 11월과 12월 휴일 소매 판매(매장 및 온라인)가 8.5%에서 10.5%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기록적인 성장과 기록적인 총 판매액이 될 예정인데, NRF는 온라인 판매가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쇼핑객들은 실제 매장 방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온라인 판매는 2분기 전체 소매 판매의 13.3%로 떨어졌다.

경제학자들은 많은 미국인들이 팬데믹 초기에 구매를 억제하고 정부의 경기 부양 자금을 모은 후 저축을 쌓아 지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한다.

조지아의 COVID-19 사례는 Delta 변종 급증 동안 최고치에서 급격히 떨어졌는데, 이달 초 케이샤 보톰스 애틀랜타 시장은 “도시가 공식적으로 “녹색 구역”에 있다”고 결론 지은 후 도시의 공공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했다.

이같은 조치는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쇼핑객의 우려를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소매 판매는 전국적으로 1년 전보다 약 16% 급증했다. 그러나 동시에 소비자물가 는 6.2% 상승해 199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일부 소매업체는 대유행으로 인한 제조 운영 및 물류 문제로 인해 글로벌 공급 네트워크가 얽힌 후 제품을 받는 데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타이트한 노동 시장으로 인해 많은 조지아 고용주는 일손이 부족했다. 매장 관리자는 과로한 직원과 예상되는 재방문 고객을 처리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한 것을 우려하고 있다.

Cumberland Mall 중앙 법원의 표지판에 있는 메시지는 올해 직원 부족과 재고 지연에 직면한 매장에 더욱 중요합니다.  "인내와 친절을 연습하십시오"라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이번 휴가철에 소매업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합시다."  매트 켐프너 / AJC
크레딧: Matt Kempner

컴벌랜드몰의 한 의류 매장 관리자는 현재 일손 부족현상에 대해 필요한 직원의 3분의 1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직원을 찾고 계산대를 관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배치하기를 희망했다. 또 쇼핑객들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서 직원들에게 “큰 투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캅 카운티 쇼핑몰에 있는 다른 옷가게의 한 매니저는 그 가게에 필요한 사람들이 절반도 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최근 주말 근무를 다른 직원 한 명과 함께 보냈다. 계산대 줄이 길었기 때문이다.

“힘들었어요.” 그녀가 말했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아마도 훨씬 더 나빠질 것입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한 가지 기쁜 소식은, 화를 내는 고객은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슈가로프밀 쇼핑몰에 있는 거대한 Bass Pro Shops에서 일하는 매니저 마이클 그래버는 9월부터 직원을 고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디만 11월 중순까지 별 진전이 없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모든 사람을 얻는 데 부족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Jason과 Kiley Lanahan은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Lawrenceville 근처의 Bass Pro Shop에서 딸 워커와 함께 산타와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STEVE SCHAEFER for the ATLANTA JOURNAL-CONSTITUTION
크레딧: 스티브 셰퍼

지역 상점의 많은 선반이 가득 차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일부 랙에서는 대형 백화점이 전략적으로 품목을 배치하여 더 풍부한 제품을 제공하는 것처럼 보인다.

주요 소매업체에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Aptos의 소매 혁신 담당 부사장인 니키 베어드는 “주변에 재고가 확실히 적습니다.”라고 말했다 .

9개월에서 1년 전에 주문을 하는 체인은 일반적으로 8월이나 9월에 재고가 확보된다. 대신 많은 사람들이 주문한 것보다 20~40% 적은 금액으로 배송을 기다리고 있거나 받고 있으며 특히 신발이나 의류의 경우 더욱 그렇다.

그녀는 쇼핑객들이 시즌 아이템과 독특한 스타일을 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소매업체들은 더 좁은 범위의 기본 제품을 고수함으로써 위험을 줄이려고 노력했다.

그만큼 할인도 없다는 뜻.

공급망 관리를 가르치는 에모리 대학의 부교수인 니콜라이 오사드치는 이번 시즌 쇼핑객들에게 “유연하게 행동하십시오.”라고 조언한다.

그는 다른 선물 아이디어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당황하지 마시고 구매하세요. 상점에 공급품을 보충할 시간을 주십시오.소매업체는 선반을 가득 채우는 데 창의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그들은 거기에 뭔가를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상점의 전염병 예방 조치가 축소됐다. Bass Pro Shops에서는 작년에 산타클로스를 방문하는 아이들과 투명 막을 설치했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들이 무릎이 아닌 근처 벤치에 뒹굴면서 앉는 “비접촉 산타”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CDC가 권장하는 최소 6피트의 사회적 거리두기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매장이 적어 입장객 수를 제한하기도 한다. 일부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 요구 사항에 서명했지만 대부분은 권장 사항만 제공하거나 주제를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

AJC는 현장 점검을 하는 동안 컴벌랜드와 페리미터 쇼핑몰에서 쇼핑객의 절반에서 3/4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news@knewsatlanta.com>

[영상] “달이 붉게 물든다” 오늘 새벽 월식을 놓쳤다면…

부분월식/AJC

새벽 1시에서 오전 6시 발생, 핏빛으로 물든 달 장관

밤사이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월식이 발생했다. 비버 월식으로 알려진 이 희귀한 천문 현상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갈 때 최대 6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태양 광선은 가장 가까운 이웃의 색을 평소의 회색에서 빛나는 빨간색으로 바꾼다.

space.com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3분에 모든 작업이 끝났는데, 못 본 사람이 대대수인 이유가 이 부분 월식은 오전 1시경에 시작되어 오전 6시 3분경까지 지속됐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달이 핏빛으로 변하면 늑대 인간이 나타난다. 마침 금요일 새벽이라 호사가들은 분주히 이에대해더들어댈만했다.

버틀러 대학의 홀콤 천문대를 인용한 NPR에 따르면 부분일식은 거의 600년 만에 가장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한다 

NASA에 따르면 이 일식은 미국 전역과 남미 일부, 폴리네시아, 호주 동부 및 동북아시아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일식과 달리 월식은 보안경 없이도 안전하게 볼 수 있지만 최상의 보기를 위해서는 망원경이나 쌍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일식을 실시간으로 볼 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아래는 로스앤젤레스의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는 YouTube 페이지에서 타임랩스 동영상을 만들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동영상 보기 <<

[영상] 16세 인도소녀, 400명에 당했다!

사진: 성폭행규탄시위/연합뉴스 캡쳐

역사상 가장 끔찍한 성폭행..노숙 16세 인도 소녀.

인도에서 18분마다 성폭행 발생

분노의 시민들 규탄대회열고 거리 시위.

살인 누명 의혹, 사형 직전 ‘무기징역’ 감형

환호하는 지지자들2021년 11월 미국 오클라호마 주정부가 살인죄로 사형이 선고된 죄수 줄리어스 존스의 형량을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으로 감형한 사실을 전해들은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살인누명 썼다” 주장 알려지며 각계 구명운동

살인 누명을 썼다는 의혹이 제기돼 온 미국의 한 흑인 죄수가 사형 집행 직전 무기징역으로 형량이 감형돼 목숨을 보전하게 됐다.

18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케빈 스팃 오클라호마 주지사는 당초 이날 사형이 집행될 예정이었던 줄리어스 존스(41)의 형을 무기징역으로 감형했다.

스팃 주지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건과 관련한 모든 측의 자료를 두루 검토해 줄리어스 존스의 형을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으로 감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결정은 사형 집행을 불과 수 시간 앞두고 내려졌다.

존스의 무죄를 주장하며 그가 수감된 매컬러스터 교도소 앞에 모인 100여 명의 지지자는 환호성을 터뜨렸다.

구명운동을 벌여 온 유명 연예인 킴 카다시안 웨스트는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오늘 줄리어스의 생명을 구하는 걸 돕고 목소리를 내준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존스의 어머니는 성명을 통해 감형 결정을 내린 스팃 주지사에게 사의를 표하면서도 “아들이 풀려날 수 있도록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존스는 22년 전인 1999년 백인 남성 폴 하월이 타고 있던 차량을 빼앗는 과정에서 하월을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사형이 선고됐다.

하지만, 존스는 사건이 벌어질 당시 자신은 가족들과 집에 있었다면서 무죄를 주장해 왔다.

줄리어스 존스
줄리어스 존스2018년 2월 5일 오클라호마주 당국이 제공한 사형수 줄리어스 존스의 사진. [AFP=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월을 살해한 고교 동창이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고, 자신이 흑인이란 점도 유죄 판결이 나오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존스의 주장이다.

그의 주장은 에미상 첫 흑인 여우주연상을 받은 비올라 데이비스가 제작한 3부작 다큐멘터리가 2018년 방영되면서 세간에 알려졌고, 이를 계기로 그의 형 집행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져 왔다.

AP 통신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주의 주도인 오클라호마 시티 고교생들은 지난 17일 존스에 대한 사형집행에 반대하는 의미로 일제히 교실에서 퇴장하는 시위를 벌였다.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 뉴어크, 뉴저지, 세인트폴, 미네소타 등지에서도 18일 반대 시위가 진행됐다.

스팃 주지사가 존스의 감형을 결정한 데는 이런 여론의 압박이 상당 부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사당국과 유족은 존스가 살인을 저지른 것이 사실이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존 오코너 전 오클라호마주 검찰총장은 “네 차례 항소 과정에서 항소심 판사 13명이 심리를 진행한 것을 포함해 많은 수사관과 검사, 배심원, 재판관이 관여해 내놓은 결과물이 무시된 것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사건 현장을 목격한 하월의 누나는 존스가 하월을 살해하는 모습을 똑똑히 봤다면서 “존스에 대해 남은 생애 동안 (추가적) 감형이나 사면, 가석방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데 위안을 얻는다”고 말했다.

‘미, 베이징올림픽 외교 보이콧 검토’ 시진핑 만난지 사흘만에…

미국,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검토(CG)[연합뉴스TV 제공]

인권·주권 걸린 ‘외나무 다리’…경쟁-협력 사안 분리 가능여부 ‘풍향계’

中, 신장 연계 반발하며 ‘올림픽 주인공은 선수’ 강조…영향 최소화 시도

미국과 중국이 정상회담 사흘 만에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 보이콧’ 문제로 다시 ‘외나무 다리’ 위에 섰다. 올림픽 외교 보이콧이란 선수단만 파견하고, 개·폐회식에 정부 관계자 등 사절단은 보내지 않는 것을 말한다.

단순히 문화·체육 행사에 정부 관리를 파견하느냐는 문제를 넘어 양국이 중시하는 가치와 주권 문제가 얽힌 복잡한 이슈여서 이번 사안에 대한 두 나라의 대응은 정상회담 이후 양국관계의 변화 여부를 알려 줄 풍향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 백악관에서 열린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내년 2월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외교적 보이콧 검토 여부를 묻는 말에 “우리가 검토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 검토는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에서의 인권 관행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사안은 표면적으로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라는 인류 화합의 축제 개·폐회식에 일국의 정부 관계자를 파견해 행사를 빛내주느냐 마느냐의 문제다. 그러나 그 일국이 미국이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서방 세계의 리더 격인 미국이 외교 보이콧을 결정할 경우 그것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서방 진영에 일종의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어 연쇄 외교 보이콧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작지 않다.

이미 유럽발로 외교 보이콧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터에 미국이 보이콧을 최종 결정할 경우 내년 하반기 제20차 당대회에서 3연임을 확정짓기 앞서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려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구상에 차질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어 중국으로서는 예민한 문제다.

이런 가운데, 미측이 외교 보이콧 검토의 사유로 신장위구르 자치구 인권 관행을 거론함에 따라 양측의 타협 여지는 협소해졌다는 것이 대체적인 예상이다.

민주당 전통의 인권 중시 외교 기조에 따른 것임을 밝힌 이상 우선 미국으로선 중국의 개선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퇴로를 찾기 어렵다. 중국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접경지역인 신장에 대한 서방의 인권 문제 제기를 내정 간섭이자 주권 침해로 간주해온 터라 신장 인권 문제 자체를 부정하는 입장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크지 않아 보인다.

결국 양국이 이 사안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는 앞으로 양국이 국제질서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되 윈윈할 수 있는 양자 및 다자 현안에서는 협력할 수 있을지 여부를 판단케 할 시험대로 떠오른 양상이다.

양국간 경쟁 관계 속에서도 충돌은 피하고 협력할 수 있는 사안은 협력할 필요성을 확인한 것이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첫 회담의 중요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양국이 정상회담 직후 언론인 비자 제한을 완화하기로 합의한 것도 ‘협력가능한 이슈’를 찾은 것으로 해석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는 일단 ▲ 올림픽과 신장 문제의 연계 반대 ▲ 올림픽 정치화 반대 ▲ 선수 중심의 올림픽 강조 등으로 대응 기조를 세운 모습이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신장 문제는 순전히 중국의 내정”이라고 규정한 뒤 “어떠한 외부세력도 어떠한 명목과 방식으로도 간섭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자오 대변인은 이어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세계 각국 선수들의 무대고, 그들이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스포츠를 정치화하는 것은 올림픽 정신에 어긋나 각국 선수들의 이익에 해를 끼친다”고 말했다.

미국의 외교 보이콧이 다른 서방 국가들의 관련 결정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 외국 정상들의 참석 문제가 올림픽 성공 여부를 평가하는 절대적 요소로 간주되지 않도록 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핵심 각료들과 미중 화상 정상회담 참석하는 바이든
핵심 각료들과 미중 화상 정상회담 참석하는 바이든(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왼쪽부터) 조 바이든 대통령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스크린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화상 회담을 하고 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총 194분에 이르는 첫 화상 정상회담을 했다. 2021.11.16 knhknh@yna.co.kr

“미 10대 인스타그램보다 틱톡 더 많이 사용해”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Z세대 이용률 1위는 유튜브”

올해 미국 10대 청소년들이 자국의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보다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을 더 많이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18일 CNBC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터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12∼17세 청소년 63%가 매주 틱톡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연령대 청소년의 인스타그램 이용률(57%)보다 높았다.

지난해에는 미국 청소년들이 틱톡(50%)보다 인스타그램(61%)을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올해엔 틱톡의 인기가 인스타그램을 앞질렀다.

포레스터 애널리스트 마이크 프루는 “Z세대(1997∼2012년생) 청소년들이 다른 소셜미디어 플랫폼들보다 틱톡을 더 재미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틱톡이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반면 인스타그램은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모회사인 메타(옛 페이스북)가 인스타그램이 10대 청소년, 특히 어린 소녀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는 내부 연구 결과를 알면서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내부 고발이 나오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했다.

이를 타개하고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서비스를 18∼29세 젊은 층에 초점을 맞춰 변화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모두의 중대 관심사인 자체 숏폼 동영상 서비스 ‘릴스'(Reels)를 개선해 틱톡과의 경쟁을 강화할 것임을 예고했다.

앞서 메타는 지난해 틱톡을 겨냥해 릴스를 출시했다.

저커버그는 틱톡을 두고 “우리가 마주했던 가장 실질적인 경쟁자들 가운데 하나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미국 Z세대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 앱은 구글의 유튜브로, 청소년 72%가 매주 이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 오세훈 시장도 실려갔다…데굴데굴 구를만큼 아프다는데

3대통증 요로결석, 하루 2.5 리터 물 자주 마셔야

방치하면 콩팥 기능 상실

지난 12일 갑자기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향한 오세훈 서울시장. 바로 ‘요로결석’ 때문이었는데요.

요로결석증은 소변 내 칼슘, 수산염, 인산염 등 결석 성분 농도가 높아지면서 결정을 형성, 신장과 요관, 방광, 요도 등 소변이 지나는 길(요로)에 돌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옆구리를 찌르는 듯 아프면서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피가 비치는 것이 대표적 증상인데요.

그 고통이 극심한지라 의료계에선 출산통, 치통과 함께 ‘3대 통증’으로 불리기도 하죠.

박재영 고대안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속이 메슥거리거나 구역질이 나기도 하고 고여있는 소변에서 세균 감염이 일어나 열이 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뇨기과 전체 입원환자 중 약 30%를 차지할 만큼 흔한 질환이긴 하지만, 최근 5년간 연평균 2.2%씩 진료 인원이 꾸준히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동물성 단백질이 다량 포함된 적색육 위주의 식습관 대중화가 주원인으로 지목되는데, 대사증후군 발병률 증가 등도 이 같은 추세에 한몫했다는 분석입니다.

주로 40∼50대 남성이 요로결석으로 고생하긴 하지만 근래 여성과 고령층에서도 발병이 잦은데요.

통상 8월에 내원 환자 수가 정점을 찍지만, 겨울철이라고 해서 마음을 놓을 순 없습니다.

>>영상보기<<

조성용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은 겨울보다 여름에 5∼10% 더 발생하는데,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 수분이 손실되면서 소변 결정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뭉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짚었습니다.

체내 수분 부족이 요로 결석 생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고염분식을 즐긴다면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는데요.

이뇨 작용으로 결석을 내보내겠다며 커피나 맥주를 들이켜는 것은 잘못된 건강 상식으로 오히려 병을 키울 수 있는지라 절대 금물입니다.

초기 요로결석(3㎜ 이하)은 한 달 안에 자연 배출될 확률이 높은 반면 4∼5㎜ 이상의 경우 약물 치료나 체외충격파쇄석술 등 시술, 심하면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하는데요.

‘아프다가 안 아프다’ 한다고 방치하면 신장에 소변이 차는 수신증, 신장 기능이 떨어지는 신부전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관련 증세가 나타나는 즉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조성용 교수는 “제때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 콩팥 기능이 상실될 수 있다”고 경고했죠.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너무 짠 음식은 피하되 육류, 견과류 같은 특정 음식을 편식하기보다 골고루 먹는 게 요로결석 발병과 재발을 막는 지름길인데요.

박재영 교수는 “하루 2.5ℓ 이상 물을 마시고 살이 찌지 않도록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억만장자 셰퍼드, “옛 마돈나 저택 375억원에 팝니다”

억만장자 셰퍼드

독일 백작 부인 출신 주인으로부터 대대로 유산 물려받아

“개 팔자가 상팔자”, 전용 제트기 여행에 상어요리알 까지

억만장자에 해당하는 재산을 가진 한 셰퍼드 개가 팝스타 마돈나가 한때 거주했던 고급 저택을 375억 원에 매물로 내놨다.

29년 전 사망한 주인으로부터 막대한 유산을 대대로 물려받은 개가 부동산 매매에 뛰어든 것이다.

18일 AP 통신에 따르면 건서 6세라는 이름의 이 개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저택을 3천175만 달러(375억4천만 원)에 팔겠다면서 부동산 중개업체에 매물로 맡겼다.

AP 통신은 “건서 6세가 테니스공을 갖고 놀다가 잔디밭에서 뒹굴었고 침을 조금 흘리며 낮잠을 많이 잤다”며 “그 이후에 가짜 다이아몬드 개 목걸이를 하고 부동산 중개인들과 회의를 했다”고 전했다.

건서 6세 할아버지인 건세 4세는 20년 전 마돈나로부터 750만 달러에 마이애미 저택을 샀고, 건서 6세는 4배 이상 오른 가격에 이 저택을 팔기로 했다.

건서 6세가 매물로 내놓은 미국 마이애미 저택
건서 6세가 매물로 내놓은 미국 마이애미 저택[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건서 6세는 선조인 건서 3세 때부터 재산을 물려받은 억만장자 견이다.

건서 3세 주인이자 독일의 백작 부인 출신 부호 칼로타 리벤슈타인은 1992년 사망하면서 애완견 이름으로 유산을 신탁했다.

이후 이 재산은 건서 3세의 후손 견에게 대대로 상속됐고 현재 5억 달러(5천913억 원)에 달한다.

5억 달러 재산은 건서 6세 소유지만, 당연히 관리는 사람이 한다.

동물 애호가 칼라 리치텔리 등이 참여하는 신탁 자산 이사회가 건서 6세 이름으로 부동산 매매 등을 결정한다. 이번에 저택을 매물로 내놓은 것도 이 이사회가 정했다.

건서 6세는 재산 관리인과 조련사 도움으로 ‘상팔자'(上八字)를 훨씬 뛰어넘는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다.

개인 제트기를 이용해 이탈리아 밀라노와 바하마 여행을 다녀오는가 하면, 고기와 야채로 아침 식사를 하고 가끔 철갑상어알(캐비어) 요리도 먹는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해리포터 영화 20주년…100㎏짜리 호그와트성 케이크 등장

해리포터 영화 20주년 기념 호그와트성 케이크[One vision 트위터 캡처]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개봉 20주년을 기념하는 거대한 케이크가 해리포터의 고향 영국에서 만들어졌다.

BBC방송의 1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화 속 ‘호그와트성’을 본 딴 이 케이크는 높이 183㎝, 폭 152㎝에 무게는 100㎏에 달한다. 창문에는 조명도 들어온다.

제작에는 320시간이 걸렸다. 비건 친화적인 재료로 만들었다고 한다.

케이크는 잉글랜드 하트퍼드셔주 리브즈든의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런던’에서 공개됐다. 해리포터 영화가 촬영된 곳이다.

케이크 제작자인 미셸 위보우는 “역대 가장 어려운 작업이었다”며 “며칠 밤낮을 고생해 만들었는데, 작품을 처음 봤을 때, 첫 조각을 건네받았을 때 팬들의 반응을 보니 고생할 만한 가치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케이크는 취약계층의 식품을 지원하는 시민단체 ‘원 비전’에 기부됐다.

이 단체의 이넉 카라가라지 대표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직원 등 수백명이 한 조각씩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돌아오는 직원들”, 10월 기록적인 고용 증가..90%만회

조지아노동력 증가/사진 :AJC

조지아 10월에만 2만1000개 일자리 회복, 팬데믹 이전의 90%

운송, 창고, 소매업 고용 증가 – 숙박, 식품 서비스, 정부 공무원 등은 아직도 일자리 부족

그동안 배우자, 저축 등에 의존, 조기 은퇴도… 직업간 이동 많아

경기, 전염병 등에 관계없는 안정적인 직업군으로 옮겨

조지아는 지난 10월에 2만1,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면서 고용이 급증했으며, 최근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AJC는 18일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급여, 더 높은 목적 또는 더 많은 유연성을 찾기 위해 최근 몇 달 동안 직장을 그만두고 이제 새로운 직책과 산업으로 뛰어들었다면서, 18일 주정부 월간 고용 보고서에도 전반적인 경제가 팬데믹 이전의 건강한 상태로 계속 돌아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보도했다.

조지아주 노동국장 마크 버틀러는 조지아의 일자리가 2020년 2월 수준에 약 60,900개 부족하다고 말했으나 최근 팬데믹 기간동안 잃어버린 일자리의 90%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노동청 관계자들은 10월 실업률이 사상 최저치인 3.1%로 떨어졌는데, 고용부문에서 지난달 운송, 창고 및 소매업에서 가장 강세를 보였으며, 이는 상점과 물류 회사가 연휴 기간 동안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일자리를 찾는 조지아인의 수는 감소한 반면 주 전역에서 약 30만개의 일자리가 계속 열려 있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일터로 복귀하지 않았던 많은 사람들은 일하고 있는 배우자에 의존하거나 그동안 모아뒀던 저축을 사용하거나, 조기 퇴직, 학교에 복귀 하는 등 다양한 양상을 보여왔다.

또한 구직자의 부족으로 인해 많은 회사에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은 최저 시급이 $15달러부터 시작하고 학자금 지원 등 대대적인 구인 광고를 하고 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제도이사회(Atlanta Federal Reserve)에 따르면 미국 평균 임금은 지난 1년 동안 4.5% 올랐다.

노동부는 아마존, 웰스타 헬스 시스템, 홈디포, 비치 밸리 솔루션 및 피드몬트 헬스케어를 포함한 일부 대기업이 조지아에서 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중소기업은 고용에 대해 많은 부담을 안고 있는데, 중소기업청은 대불황 이후에 생성된 일자리의 62 %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계산했다.

지난 8월, 직장을 그만두는 조지아인의 이직율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고용 비율도 사상 최고치에 가까와 결국 많은 사람들이 산업을 옮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부문은 현재 팬데믹 이전보다 더 많은 직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다른 부문, 특히 숙박, 식품 서비스 및 정부 부문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미난 에피소드도 있는데, 오킨사를 비롯해 다수의 터마이트 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롤린스의 관계자는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데 지친 사람들이 벌레를 죽이는 이 일에 뛰어들었다”며 “우리 일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안정적인 보장과, 서비스 기술자는 $4만 달러이상으로 시작하며 경기가 침체되더라도 두 배의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바퀴벌레는 세계적 전염병 대유행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 바퀴벌레는 월스트리트 저널도 읽지 않는다”며 비교적 안정적인 직업 환경이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직장으로 인식됐다”고 밝혔다.

팬데믹 기간동안 원격으로 집안에서 일을 하는 직업들도 인기를 끌었다. 쇼핑 주문, 처방전 주문, 주택 리스팅 등의 직업이 이에 해당하는데, 집안 일을 하면서 직장 일도 할 수 있는 유연성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다.

아래는 조지아 경제의 10월달 지표이다.


조지아 경제, 10월 (출처: 조지아 노동부, 노동 통계국)

  • 2021년에 추가된 일자리: 21,000
  • 추가된 일자리, 평균 전염병 이전: 4,600
  • 최다 추가: 29,400(1993)
  • 대유행 시작 이후 조지아 ​​노동 시장
  • 작업: -60,900
  • 노동력*: -31,420명
  • 실업률, 2020년 2월: 3.5%
  • 실업률, 2021년 10월: 3.1%

*일하거나 구직 중

올해 조지아 경제

  • 추가된 작업: 149,400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