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Blog Page 430

박군-한영, 8살 연상연하 커플…”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가수 박군과 방송인 한영[한영 인스타그램 캡처]

트로트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이 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과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군의 매니지먼트사 토탈셋은 28일 “박군과 한영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1986년생인 박군은 한영보다 8살 연하이다.

토탈셋은 “두 사람은 지난해 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군은 2019년 싱글 ‘한잔해’로 데뷔한 뒤 중독성 강한 노랫말로 사랑받았다.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서 얼굴을 알린 그는 채널A ‘강철부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특전사 출신 가수로 주목받았다.

슈퍼 모델 출신으로 2005년 트로트 걸그룹 LPG로 데뷔한 한영은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해왔다.

[우크라 침공] 푸틴 강화 태세 지시 러시아 핵전력은 어떤 것?

'야르스' 핵미사일[리아노보스티 연합뉴스 )

대륙간탄도미사일·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전략폭격기 등이 중추

러시아군이 2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핵전력을 강화 준비태세로 돌입시켰다.

여전히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서방과의 핵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기세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보도문을 통해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푸틴 대통령에게 “전략미사일군과 북해함대, 태평양함대 등의 당직팀과 장거리비행단(전략폭격기 비행단) 지휘부가 강화 전투 준비태세로 돌입했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전략미사일군의 핵심 전력은 최대 사거리가 1만2천km에 이르는 ‘야르스’와 ‘토폴-M’ 등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다.

2010년 처음 실전 배치된 야르스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망(MD)을 뚫을 수 있는 공포의 ICBM으로 평가된다.

‘토폴-M’의 개량형인 야르스는 1만2천km를 비행해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으며, 최소 4개의 분리형 독립 목표 재돌입탄두(MIRV)를 탑재한다.

각 탄두의 위력은 150∼250㏏(TNT 화약 폭발력 기준 15만∼25만t) 규모다.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폭(12kt)의 12~20배 위력이다.

지난 1997년부터 실전 배치된 토폴-M형은 사거리 1만1천㎞의 고체연료 가동 ICBM으로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할 수 있다. 탄두는 800㏏ 핵탄두 한 발을 기본적으로 장착한다.

전략미사일군과 함께 러시아 핵전력의 핵심을 이루는 군대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한 해군 함대들이다.

북해함대와 태평양함대는 사거리가 1만1천km 이상인 ‘시녜바’와 사거리 9천300km의 ‘불라바’와 같은 SLBM 탑재 핵잠수함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불라바' 발사 훈련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불라바’ 발사 훈련[러시아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13년 실전 배치된 3단 고체 연료 미사일 불라바는 개별 조정이 가능한 핵탄두를 최대 10개까지 탑재할 수 있으며, 각 탄두의 위력은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폭의 12.5배(150kt)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 사거리가 1만km에 이르며 적의 MD망을 효율적으로 회피하는 기능을 갖춘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앞서 2007년부터 실전 배치된 액체 연료 미사일 시녜바는 100kt 위력 핵탄두 10발을 싣고 최대 1만1천500km를 비행해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

장거리비행단은 공중 핵전력에 해당한다.

장거리비행단은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전략폭격기 투폴례프(Tu)-22M3, Tu-160, Tu-95MS 등을 보유하고 있다.

1980년대 말부터 실전 배치된 Tu-22M3 폭격기는 핵탄두 장착 공대지 미사일 Kh-15 등을 탑재하고 있어 적의 전략 목표물 타격에 이용된다. 최대 시속 2천300km로 비행하며 항속거리는 7천km에 달한다.

Tu-160은 미국의 초음속 전략폭격기 B-1 랜서에 대응해 옛 소련이 1970년대에 개발해 1981년 초도 비행에 성공한 전략폭격기다.

최대 시속 2천200km, 전투반경 7천300km, 항속거리 1만2천300km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지난 2015년 시리아 내전에 참전해 Kh-101 스텔스 순항미사일로 시리아 반군을 공습하는 작전에 투입된 바 있다.

1960년대 제작된 Tu-142 폭격기를 토대로 순항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개량한 Tu-95MS는 항속거리가 1만300㎞에 이른다. 프로펠러기로, 최대 속력은 시속 850㎞다.

‘3대 핵전력'(Nuclear Triad)으로 통칭되는 ICBM, SLBM, 전략폭격기 등은 적국이 함부로 선제 핵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 3대 핵 투발 및 운반수단을 모두 보유해야 진정한 핵강국(Nuclear Power)이라고 할 수 있다.

러시아의 초음속 전략폭격기 투폴례프(Tu)-160
러시아의 초음속 전략폭격기 투폴례프(Tu)-160

[영상] “우크라 중립국화” vs “러시아 즉각 철수”…교전 후 첫 대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양측 대표가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 미하일로 포돌랴크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현지시간 28일 오후 1시 10분, 한국시간으로 오후 7시 10분에 회담이 개시됐다고 밝혔습니다.

회담은 우크라이나 북부 국경에서 가까운 벨라루스 고멜주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에는 대통령실 고문 포돌랴크와 국방장관 올렉시 레즈니코프, 집권당 `국민의 종` 당 대표 다비드 하라하미야, 외무부 인사 등이 포함됐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 보좌관 블라디미르 메딘스키가 이끄는 러시아 대표단에는 대통령실 인사 외에 국방부와 외무부 인사 등이 포함됐다고 크렘린궁은 전했습니다.

회담은 당초 전날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안전을 이유로 러시아군이 장악한 자국 북부 국경을 통해 곧바로 벨라루스로 오지 않고 폴란드를 경유하면서 몇 차례 연기됐습니다.

일단 교전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이 회담 테이블에 앉았지만,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의 중립국화’를, 우크라이나는 ‘즉각적인 휴전과 러시아군 철수’를 요구하고 있어 협상이 성과를 낼지는 미지수입니다.

영상 보시죠.

[우크라 침공] 딱 한대 제작된 세계 최대 수송기 공습에 파괴

세계 최대 수송기 우크라이나 안토노프-225(AN-225

옛 소련 시절 단 한대만 제작된 세계 최대 항공기 ‘안토노프-225 므리야'(AN-225 Mriya)가 러시아군의 공습에 파괴됐다고 AF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방산업체 우크로보론프롬은 이날 성명에서 “러시아 침략자들이 키예프 인근 호스토멜의 안토노프 공항에 있던 우크라이나 항공산업의 상징 AN-225 수송기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수도 키예프에서 20㎞가량 떨어진 이 공항에서는 전략적 기반시설을 점령하려는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 사이에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다.

AN-225는 소련 항공기 제작사 안토노프사가 1980년대 우주왕복선 수송을 위해 개발한 세계 최대 수송기다. 몸체 길이는 84m, 날개폭은 88.4m에 달하며 최대 250t의 화물을 싣고 최고속도 시속 850㎞로 4천㎞를 비행할 수 있다.

이 수송기에는 우크라이나어로 꿈을 뜻하는 므리야(Mriya)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날 트위터에서 “러시아는 우리 므리야를 파괴했을지는 몰라도 강한 자유·민주 유럽국가라는 우리 꿈은 결코 파괴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우주프로그램의 하나로 개발된 AN-225는 1988년 첫 비행을 하고, 옛 소련 붕괴 후 수년간 비행하지 못하다가 2001년 우크라이나 호스토멜까지 시험비행을 했다.

이후 우크라이나 안토노프 항공사의 화물기로 사용돼 왔으나 운용비용이 너무 비싸 수요가 많지 않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후 항공운송 수요가 증가하며 운항이 활발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로보론프롬사는 파괴된 AN-225를 복원하는 데 30억달러(약 3조6천200억원) 이상의 비용과 5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 최대 수송기인 우크라이나 안토노프-225(AN-225)
세계 최대 수송기인 우크라이나 안토노프-225(AN-225)우크라이나 국영 방산업체 오크로보론프롬은 27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키예프 인근 호스토멜 공항을 공습해 단 한 대뿐인 세계 최대 수송기 ‘안토노프-225 므리야'(AN-225 Mriya)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0년 8월 3일 AN-225가 이스라엘 텔아비브 동쪽 로드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착륙하는 모습.

[우크라 침공] 우크라서 대리모 출산한 각국 부모들도 ‘발 동동’

지난 2020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한 호텔에 모여있는 대리모 출산 아기들[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르헨 부부들, 아기와 폴란드로 무사 탈출…아기 못 본 채 애태우는 이들도

우크라이나가 전쟁터로 변하면서 현지에서 대리모 출산을 한 해외 각국의 부모들도 아기들의 무사 탈출을 위해 애쓰고 있다.

아르헨티나 외교부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대리모 출산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머물던 아르헨티나인 다섯 가족과 신생아들이 이웃 폴란드로 무사히 탈출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들이 우크라이나, 폴란드 당국의 협조 속에 이뤄진 23시간의 어려운 작전 끝에 국경을 넘을 수 있었다며 곧 아르헨티나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대리모의 출산 예정일을 앞두고 현지로 날아갔던 아르헨티나 부부들은 이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하늘길이 끊기자 수도 키예프의 아르헨티나 대사관저에 머물며 출국 방법을 모색해왔다.

우크라이나에서 대리모를 통해 아기를 낳은 후 발이 묶였던 아르헨티나 가족들
우크라이나에서 대리모를 통해 아기를 낳은 후 발이 묶였던 아르헨티나 가족들[아르헨티나 외교부 제공]

우크라이나는 대리모 제도가 합법인 데다 다른 나라보다 비용도 저렴해 아르헨티나뿐 아니라 전 세계 부부들이 많이 찾고 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대리모 출산이 허용되는 미국 일부 주(州)의 경우 비용이 10만달러(약 1억2천만원)를 웃도는데 우크라이나의 경우 그 절반 미만이다.

태어난 아기를 직접 데리러 갔다가 발이 묶인 부부들도 있지만, 침공 이후 전쟁통에서 태어난 아기를 만나지도 못한 채 애태우는 이들도 있다.

WP는 우크라이나 대리모를 통해 지난 24일 쌍둥이를 얻은 시카고 부부의 사연을 27일 전했다.

쌍둥이는 부부가 미처 우크라이나로 가기도 전에 예정일보다 7주 일찍 태어나 현재 키예프의 병원 지하에 머물고 있다.

부부는 쌍둥이뿐 아니라 대리모와 대리모의 6살 아들, 그리고 다른 미국 부부의 대리모 출산 아기 2명을 함께 탈출시킬 방법을 강구하는 중이다.

호주 언론 ABC는 우크라이나 대리모가 예정일보다 10주 일찍 낳은 딸을 만나기 위해 이웃 폴란드로 날아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멜버른 커플의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우크라 침공] 제2도시 하리코프 시가전…우크라 “격퇴 후 통제 회복”

파괴된 병력수송장갑차(하리코프[우크라이나] 로이터=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하리코프의 거리에 파괴된 병력수송장갑차가 멈춰있다. 2022.2.26

“정규군·민병대가 함께 러시아군과 교전”

러, 남부 헤르손·베르댠스크 등 해안도시 포위

27일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리코프에 러시아군이 진입, 시가전이 벌어졌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격을 격퇴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올레 시네후보프 하리코프 주지사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적 러시아군의 군용 차량이 하리코프 도심까지 들어왔다”며 “우크라이나군이 적을 쳐부수고 있다. 민간인은 외출을 삼가 달라”고 밝혔다.

AFP통신은 “시내에서 기관총 소리가 들리고 폭음이 도시를 뒤흔들었다”라며 시가전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안톤 헤라셴코 내무부 장관 보좌관은 소셜미디어에 하리코프의 시가지를 지나는 러시아 군용차량, 불타는 탱크 등의 동영상을 공유했다. 우크라이나의 특수홍보·정보보호국 역시 비슷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하리코프 중심부에서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이 교전하는 모습이 담긴 소셜미디어 동영상을 전했다.

[그래픽]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내 장악 지역
[그래픽]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내 장악 지역(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 후 세 번째 밤을 보내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진입을 막아내고 있다고 영국 BBC와 AP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jin34@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러시아군은 24일 우크라 침공 직후 요충지인 하리코프 근처까지 접근한 뒤 나흘째까지 도시 경계 안으로 진입하지 않았으나 이날 전방위 공격을 전격 강행했다.

그러나 시네후보프 하리코프 주지사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소셜미디어에서 “하리코프에 대한 통제권은 완전히 우리 것”이라며 “군, 경, 방위군이 제 역할을 하고 있다. 하리코프의 적들을 소탕했다”고 주장했다.

NYT는 우크라이나 정규군뿐 아니라 민병대의 전투 참여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북동부에 있는 하리코프는 러시아 국경에서 약 20㎞ 정도 떨어진 도시로 인구는 140만 정도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군은 흑해와 가까운 우크라이나 남부의 헤르손, 아조프해 연안의 베르댠스크를 포위, 두 도시 각각의 진·출입을 완전히 차단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해안에 대한 통제권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해안 통제권을 확보하고, 항구도시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면 우크라이나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크림반도로 향하는 육상 교통로도 확보가 가능하다.

K방역 무색… 신규확진 16만6209명, 사상 최대

선별검사소[연합뉴스 자료사진]

사망 112명 역대최다, 위중증 643명 위중증

이틀째 600명대…누적 사망자 7천895명, 치명률 0.28%

재택치료자 70만명 넘어…집중관리군은 10만여명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지속하면서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만6천209명 늘어 누적 283만1천2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6만5천890명)보다 319명 늘면서 이틀째 16만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10만2천206명)과 비교하면 1.6배, 2주 전인 12일(5만4천938명)의 3배에 해당한다.

신규 확진자 수는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유행 정점 시기와 규모에 대해서는 다양한 예측이 나오고 있으나, 방역당국은 내달 중순께 신규 확진자가 25만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655명)보다 12명 감소한 643명이다.

코로나19 검사 긴줄
코로나19 검사 긴줄[연합뉴스 자료사진]

신규 확진자 규모가 커지면서 위중증 환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이달 중순만 해도 200명대를 유지했으나 점차 늘어 지난 19일 400명대, 23일 500명대가 됐고 전날 600명대로 올라선 뒤 이틀째 600명대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도 증가하고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증 병상 가동률은 44.0%(2천704개 중 1천190개 사용)로 전날(40.8%)보다 3.2%포인트 올랐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70만3천694명으로 전날(65만181명)보다 5만3천513명 늘면서 70만명을 넘었다.

이 가운데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10만2천95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그래픽]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그래픽]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jin34@yna.co.kr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라 사망자 수도 늘고 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112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사망자 연령을 보면 80세 이상이 7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25명, 60대 8명, 50대 4명, 40대 2명, 2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7천895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28%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만6천68명, 해외유입이 14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4만8천147명, 서울 3만6천773명, 인천 1만2천113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9만7천33명(58.4%)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1만3천22명, 경남 8천638명, 대구 6천995명, 경북 5천301명, 충남 5천283명, 광주 4천866명, 대전 4천265명, 전북 4천156명, 충북 3천778명, 전남 3천433명, 강원 3천258명, 울산 3천128명, 제주 1천916명, 세종 996명 등 총 6만9천35명(41.6%)이다.

인천 선학경기장 에워싼 코로나19 검사 차량
인천 선학경기장 에워싼 코로나19 검사 차량[연합뉴스 자료 사진]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한 신규 확진자는 경기 4만8천150명, 서울 3만6천829명, 인천 1만2천113명 등 수도권만 9만7천92명이다.

지난 20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4천825명→9만5천359명→9만9천569명(당초 9만9천571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17만1천451명→17만15명(당초 17만16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16만5천890명→16만6천209명으로 하루 평균 13만9천45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통합 검사는 52만8천139건 진행됐다. 이날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29.5%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4%(누적 4천434만9천600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0.9%(누적 3천122만8천461명)가 마쳤다.

[영상] 우크라 대통령 “오늘밤 운명 결정”…수도 방어 총력전

화염이 치솟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로이터=연합뉴스]

키예프 곳곳 폭발음·총성…”러, 포위 후 시내 파괴공작”

여러방향 진격정황 보도…우크라, 육군시설 공격 저지

백악관 “함락 가능성 상당”…거센 저항 탓 러 공세 둔화 분석도

25일 새벽(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점령을 노리는 러시아군의 공세가 이어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야간 총공세를 예상하고 “우크라이나의 운명이 결정된다”며 결사항전을 요청했다.

로이터, AFP통신 등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새벽 등 키예프 곳곳, 여러 방향에서 총성·포성이 울렸다고 연이어 보도했다.

미국 폭스뉴스도 키예프 내에서 약 10∼15분 동안 총성이 이어졌다는 현장 기자의 발언을 전했다.

러시아군이 키예프의 발전 시설 장악을 시도했다는 우크라이나 인테르팍스 통신 보도도 나왔다.

CNN은 키예프 남부, 서부에서 취재진이 폭발음과 섬광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CNN은 우크라이나 육군 기지가 있는 키예프 북서쪽에서 폭발음과 섬광이 보였다는 목격자들의 증언도 전했다.

이와 관련 우크라이나군은 키예프에 위치한 육군 기지가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았으나, 이를 격퇴했다고 소셜미디어에서 밝혔다.

"나 키예프에 있다" 관리들과 함께 인증샷 찍은 젤렌스키 대통령
“나 키예프에 있다” 관리들과 함께 인증샷 찍은 젤렌스키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이날 밤을 앞두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키예프 관련 특별 알림’ 화상 연설에서 “러시아군이 수도(키예프)를 몰아칠 것이다. 오늘 밤은 몹시 힘들 것이다. 적이 우리 저항을 무너뜨리려고 모든 병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 “어디서든 적을 막아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한 러시아가 유치원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면서 “유치원과 민간시설에 포격하는 이유가 뭔지 도대체 설명할 길이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적군의 병력 손실이 심각하다. 국경을 넘어 우리 영토를 밟은 군인 수백여명이 오늘 사살됐다”며 “안타깝게도, 우리 역시 병력을 잃었다”고 했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이런 학살을 끝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이틀 만인 이날 키예프를 에워싸고 압박을 계속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국가총동원령을 내려 민간인과 기간시설을 전시체제로 전환해 러시아의 점령 시도에 저항하고 있다.

지하철역 대피소에 피란한 우크라이나 시민들
지하철역 대피소에 피란한 우크라이나 시민들[AP=연합뉴스]

총동원령에 따라 18∼60세 남성은 출국이 금지됐고 예비군이 소집됐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민간인들에게 화염병을 만들어 러시아 점령군에 저항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수도 키예프 외곽에는 러시아 전차, 보병, 공수부대원들이 침투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전날부터 시내에 침투한 러시아인 파괴공작원과의 교전 등으로 추정되는 충돌과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에 따른 폭음이 들리기도 했다.

외신들은 우크라이나 전역을 볼 때 러시아군이 실제로 점령한 주요 도시가 어디인지는 불확실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서방국가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권 전복, 괴뢰정권 수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미국 CNN방송은 러시아가 가족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며 우크라이나군의 항복을 강요할 수 있다고 미 정보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키예프를 지키고 있는 우크라이나 병사들
키예프를 지키고 있는 우크라이나 병사들[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키예프가 함락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한켠에서는 러시아가 예상외의 저항에 가로막혀 침공의 ‘모멘텀’을 일부 상실했다는 분석도 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폭스뉴스에 “러시아는 인구 밀집지역을 아직 점령하지 못했다. 제공권도 차지하지 못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우크라이나는 정전을 위한 협상을 타진하고 있으나 저항 수위를 낮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의 해외대피 지원 제안에도 키예프에 남아 항전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NBC방송은 우크라이나의 저항 때문에 러시아의 공세가 예상을 뒤집고 둔화했다고 이날 미국 국방부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리는 “우크라이나인들이 모국을 위해 싸우고 있다”며 “러시아가 예상한 것보다 우크라이나인들의 저항이 크다고 우리는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픽] 러시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장악 시도
[그래픽] 러시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장악 시도(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jin34@yna.co.kr

[벌레박사 썬박 칼럼] “봄이 되니 집에 벌레가 너무 많아요…”

집안에 벌레가 너무 많아.. 사진: 인터넷

안녕하세요, 벌레박사 썬박입니다.

봄이 되니, 그동안 안보이던 벌레도 하나 둘 나타나고, 아이들은 작은 벌레에도 소리를 치며,

법석을 떤다. 한 회원이 질문을 한 고민사항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벌레박사가 해답을 드리고자 한다.

질문)

안녕하세요, 벌레박사님. 
집에 있으면, 눈에 안보이는 어떤것이 자꾸 물어요. 간지러워서 보면 좁쌀만한 크기로 무언가에 물려있는 자국이 있어요. 

침대에서 사방 20~30cm 안의 범주에서 물리는 것 같아요. 한번도 뭐가 물었는지는 본 적이 없어요. 물린 자국도 상당히 작구요. 그리고 벽장속에 뭔가가 옷을 갉아 먹었구요. 

빨간색의 불개미도 있구요. 다리가 많은 작은 벌레도 아침이면 문안으로 많이 들어와 죽어 있어요. 이 모든 총체적 난국 속에서 대체 뭘 어떻게 써야 하는지 벌레박사님의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벌레박사입니다.

봄이 되면 미국에서는 최소한 3달에 한번은 페스트 콘트롤 서비스를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독자님과 같이 벌레가 많이 번져 있는 집은 한달에 한번 벌레소독을 받으셔야 조기에 벌레문제가 차단 될 것 같습니다. 먼저 침대에서 무는 벌레는 베드버그(빈대)일 경우가 많으며, 이경우는 전문 방역회사에서는 침대의 모서리 부분과 박스 스프링이 있는 부분에 베드버그 약을 촘촘히 뿌려줍니다.

벽장속에 옷을 갉아 먹는 것은 좀벌레(Silver fish)인 경우가 많습니다.  경우는 집이 습한 경우에 많이 좀벌레가 생기게 됩니다. 저의 경우 현장에서 옷이 있거나, 카펫이 있는 쪽에 약을 뿌려줍니다.  

문틈으로 들어오는 죽는 벌레는 지네 류인 쎈티피드(centipede)라고 하는데 이 경우 집밖에서 벌레약을 뿌려주어 집으로 기어 들어 오지 못합니다.

벌레관리 의외로 일반분들이 직접 하기에는 전문적인 부분이 많아 실패할 확률이 높다. 현장의 인스펙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진단을 내려야 하고, 벌레 뿐 아니라 습성 및 병충해 까지를 알아야 하며, 가장 큰 문제는 특히 벌레관리에 사용되는 케미칼을 안전하게 다루어야 한다. 사용한 케미칼이 주변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수하여 약을 사용함은 기본 책임사항이다.

그러므로 마음 편하게 주정부 전문 라이센스와 관련 보험을 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맡겨서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관리 서비스와 집 관리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를 받기를 적극 권해 드린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리겠으며 긴급사항인 경우, 벌레박사 직통 678-704-3349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저희 회사로 방문해 주시면 무료로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다.

문의 :678-704-3349, AnteaterPest.com

벌레박사 대표 썬박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행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