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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나이키, 러시아서 온라인 상품판매 중단

온라인을 통한 상품 구매 중단을 알리는 나이키 러시아 홈페이지 안내[나이키 러시아 홈페이지 캡처]

BBC 등 제재 보도…블룸버그 “설명없어 제재인지 불확실”

나이키가 러시아에서 웹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온라인을 통한 상품구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나이키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현재 러시아에 상품 배송을 확실히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들에게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해달라는 안내를 덧붙였다.

현재 이런 조치가 단순히 전쟁으로 인한 물류 사정 악화에 따른 안내인지, 러시아를 겨냥한 제재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나이키는 관련해 안내문 외 추가 설명이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영국 BBC방송, 로이터 통신은 제재라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나이키의 이번 결정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4일부터 미국 내 다국적 기업들이 연이어 내놓은 대응 중 최신 조치라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이 러시아에 경제 제재 수위를 끌어올리면서 기업들도 잇따라 러시아와 결별을 선언하고 있다.

전날 애플은 성명을 내고 러시아에서 제품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면서 이런 조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대응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레지아 바실렌코 우크라이나 의회 의원은 트위터에 애플, 아마존뿐 아니라 나이키도 새 제재를 내놨다며 “이는 민간 기업이 러시아를 어떻게 제재하면 되는지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시”라고 썼다.

나이키 로고
나이키 로고[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월드&포토] “절대 질 수 없지”…러 완파한 우크라 테니스 스타

엘리나 스비톨리나 선수(몬테레이[멕시코] )

엘리나 스비톨리나 “상금 전액 군에 기부하겠다”

우크라이나 여성 테니스 스타가 국제 경기에서 러시아 선수를 완파했습니다.

1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GNP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23만9천477 달러) 단식 본선 1회전에 출전한 엘리나 스비톨리나는 러시아의 아나스타시야 포타포바를 2-0(6-2 6-1)으로 꺾었습니다.

(몬테레이[멕시코] 메=연합뉴스) 2022년 3월 1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GNP 인슈어런스 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러시아 국적의 아나스타시야 포타포바(아래쪽)가 서브하고 있다. 2022.3.1
(몬테레이[멕시코] 메=연합뉴스) 2022년 3월 1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GNP 인슈어런스 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러시아 국적의 아나스타시야 포타포바(아래쪽)가 서브하고 있다. 2022.3.1

세계 15위로 우크라이나 선수 가운데 최고 랭킹에 올라 있는 테니스 스타 스비톨리나는 이날 우크라이나 국기 색깔인 노란색 상의와 파란색 하의로 된 경기복을 입고 시합에 나섰습니다.

(몬테레이[멕시코] EPA=연합뉴스) 2022년 3월 1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GNP 인슈어런스 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 출전한 세계 15위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2022.3.1
(몬테레이[멕시코] EPA=연합뉴스) 2022년 3월 1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GNP 인슈어런스 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 출전한 세계 15위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2022.3.1

반면, 세계 81위인 포타포바는 국기와 국가명 표기조차 없는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WTA 투어가 이날부터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적 선수는 개인 자격으로만 출전을 허용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몬테레이[멕시코] 로이터=연합뉴스) 2022년 3월 1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GNP 인슈어런스 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러시아 국적의 아나스타시야 포타포바가 공을 받아치고 있다. 2022.3.1
(몬테레이[멕시코] 로이터=연합뉴스) 2022년 3월 1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GNP 인슈어런스 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러시아 국적의 아나스타시야 포타포바가 공을 받아치고 있다. 2022.3.1

스비톨리나는 애초 대진 추첨 결과 1회전에서 러시아 선수를 만나게 되자 침공에 항의하는 뜻에서 기권한다고 했지만 포타포바가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기로 하자 경기에 나섰습니다.

(몬테레이[멕시코] 로이터=연합뉴스) 2022년 3월 1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GNP 인슈어런스 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 출전한 세계 15위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2022.3.1
(몬테레이[멕시코] 로이터=연합뉴스) 2022년 3월 1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GNP 인슈어런스 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 출전한 세계 15위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2022.3.1

그는 ‘러시아 선수에게 질 수 없다’는 듯이 경기 초반부터 포타포바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고 포타포바는 경기 도중 짜증이 난 듯 라켓을 코트 바닥에 내던지기도 했습니다.

(몬테레이[멕시코] 로이터=연합뉴스) 2022년 3월 1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GNP 인슈어런스 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러시아 국적의 아나스타시야 포타포바가 얼굴에 손을 올리고 있다. 2022.3.1
(몬테레이[멕시코] 로이터=연합뉴스) 2022년 3월 1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GNP 인슈어런스 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러시아 국적의 아나스타시야 포타포바가 얼굴에 손을 올리고 있다. 2022.3.1

16강 진출을 확정한 스비톨리나는 “이 대회는 제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슬픈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경기에 전념하려고 했고, 우리나라를 위한 임무를 완수한 것 같다”고 말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몬테레이[멕시코] 로이터=연합뉴스) 2022년 3월 1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GNP 인슈어런스 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 출전한 세계 15위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선수. 2022.3.1
(몬테레이[멕시코] 로이터=연합뉴스) 2022년 3월 1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GNP 인슈어런스 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 출전한 세계 15위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선수. 2022.3.1

톱 시드로 출전한 스비톨리나는 “상금 전액을 우크라이나군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3만1천 달러(약 3천700만원)입니다.

(몬테레이[멕시코] AP=연합뉴스) 2022년 3월 1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GNP 인슈어런스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 출전한 세계 15위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왼쪽)와 81위인 아나스타시야 포타포바(러시아·오른쪽)가 경기가 끝난 뒤 손을 마주치고 있다. 2022.3.1
(몬테레이[멕시코] AP=연합뉴스) 2022년 3월 1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GNP 인슈어런스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 출전한 세계 15위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왼쪽)와 81위인 아나스타시야 포타포바(러시아·오른쪽)가 경기가 끝난 뒤 손을 마주치고 있다. 2022.3.1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서는 7일째 교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엔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 사이 우크라이나에서 어린이 7명을 비롯해 최소 102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304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으나 실제 사상자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백윤식, 에세이 낸 전 연인과 고소전…판매금지 가처분도

백윤식[판타지오 제공]

배우 백윤식 측이 최근 자전적 에세이를 출간한 전 연인에게 피소당하자 맞고소 방침을 밝히며 진흙탕 싸움 양상을 보인다.

백윤식 소속사 판타지오는 “백윤식과 과거 연인관계였던 K기자가 교제 당시 있었던 일들을 공개하는 책을 최근 일방적으로 출간하고, 그 과정에서 백윤식을 형사고소까지 했다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어 “K기자가 출간한 책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판 및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며 “또 K기자의 형사고소에 대해서는 무고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금주 중 고소장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K기자는 최근 경찰에 백윤식을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고소장에 2013년 결별 당시 백윤식과의 일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합의서가 허위로 작성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K기자가 당시 백윤식 측이 제기한 소송을 취하해주는 것을 조건으로 더 이상 백윤식과의 일을 공개하지 않는 것에 원만히 합의했다”며 “합의서에는 (K기자가) 직접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K기자는 8년 전에 한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해 백윤식과 관련된 내용의 책을 출간하고, 본인이 직접 서명한 합의서 존재를 부인하며 형사고소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한 방송사 소속인 K기자는 2013년 서른 살 연상의 백윤식과 교제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그가 출간한 에세이에는 백윤식과의 만남부터 결별까지 개인사가 담겼다.

[우크라 침공] 여권없이 국경넘은 한국국적 생후 1개월 쌍둥이

폴란드 국경검문소를 빠져나오는 우크라이나 피란민(부도미에시[폴란드]

외교부 “긴급대피 속 지원에 어려움”

한국 국적의 생후 1개월 된 쌍둥이가 여권도 없는 상태에서 현지 공관의 조력을 받지 못한 채 루마니아로 탈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니히우에 거주하던 교민 A씨의 현지인 배우자와 출생 1개월 된 쌍둥이 자녀 2명이 지난달 말 루마니아로 출국했다.

이들 가족은 당초 출국을 위해 한국인 국적인 쌍둥이의 여권 발급을 요청했지만, 규정상 대사관이 있는 수도 키이우(키예프)까지 직접 와야 발급받을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데다가 우리 국민인 남편은 한국에 체류 중이어서, 현지인 부인이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키이우까지 이동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공관은 여권을 우편으로 보내주거나 긴급여행증명서를 이메일로 발급해주는 방안까지 검토했으나 지난달 24일 키이우 침공 소식으로 공관원들이 긴급 대피하면서 실제 발급되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체르니히우가 루마니아에서 가까워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이었고, 이들 쌍둥이의 상황은 공관에서도 인지하고 있었다는 설명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26일께는 체르니히우에 공관원이 이동해 있었기 때문에 지원이 가능했지만, 루마니아 국경을 넘을 때 (이들 가족으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실물 여권을 전달해야 하는데 전시 상황으로 방법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 침공] 카네기홀 공연 배제된 게르기예프, 뮌헨필하모닉에서 해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발레리 게르기예프

’30년 인연’ 푸틴 지지 입장 고수…각종 계약 잇따라 해지

러시아 출신으로 세계적인 지휘자인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독일 뮌헨필하모닉에서 해고됐다.

게르기예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한 비판 입장을 밝힌다면 계속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는 제의를 받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지지 입장을 고수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시가 지난 2015년부터 뮌헨필하모닉을 이끌었던 게르기예프를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뮌헨시는 게르기예프에게 해고 통보에 앞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한 비판 입장을 천명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반응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게르기예프는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인 로테르담필하모닉에서도 해고됐다.

로테르담필하모닉도 게르기예프에게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게르기예프는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직후 열린 미국 뉴욕 카네기홀의 빈필하모닉 공연에서도 무대에서 배제됐다.

이와 함께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 등 운영진 명단에 게르기예프의 이름을 올렸던 유럽의 각종 예술 축제도 앞다퉈 계약을 취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게르기예프의 매니저조차 푸틴 대통령을 지지하는 게르기예프에 대한 옹호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서 계약을 종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게르기예프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마린스키극장의 총감독이었던 1990년대 초 푸틴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고위관리였던 푸틴 대통령은 마린스키극장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게르기예프가 세계적인 지휘자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후 게르기예프는 국제적인 활약을 펼치는 와중에도 푸틴 대통령의 각종 정책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2014년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강제 합병까지 지지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소프라노 안나 네트레브코
소프라노 안나 네트레브코[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금지]

한편 역시 푸틴 대통령과 가까운 관계인 소프라노 안나 네트레브코도 취리히 오페라의 공연에서 자진 하차했다.

네트브레코는 푸틴 대통령의 재선을 공개 지지했고, 2014년에는 우크라이나의 친러독립 세력을 지지하는 깃발을 들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파월 “이달 기준금리 인상 적절…’우크라침공’ 경제영향 불확실”(종합)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양적긴축 수반…경제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전개될 수도, 대응 민첩해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2일(현지시간) 이번 달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 출석에 앞서 제출한 자료에서 “인플레이션이 2%를 훨씬 웃돌고 강력한 노동시장으로 인해, 우리는 이달 회의에서 연방 금리의 목표 범위를 올리는 게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연준은 지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조만간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고, 3월 인상설이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현재 미국의 기준 금리는 0.00∼0.25%로, 사실상 제로 금리이다.

파월 의장은 “현재 상황에서 정책 조정을 이동시키는 과정은 연방 금리 목표 인상과 연준 대차대조표의 규모를 축소하는 것 모두를 수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금리 인상은 물론 그간의 채권 매입으로 비대해진 연준 자산을 축소하는 양적 긴축도 병행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연준의 대차대조표 규모는 거의 9조 달러에 달한다.

앞서 연준은 지난 1월 대차대조표 규모 축소는 연방 금리 목표 범위를 증가시키는 과정이 시작된 이후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은 이날 대차대조표 축소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금리 인상 직후에 들어갈 연준 자산 정리는 “주로 재투자 조정을 통해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이 결정은 여전히 FOMC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파월 의장은 또 고용주들은 일자리를 채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떠나 수년 동안에 가장 빠른 속도로 임금이 상승하고 있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강력한 노동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장기적인 팽창을 촉진하는 것이며, 이는 물가 안정 환경에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계속되는 전쟁, 제재,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단기적인 영향은 여전히 매우 불확실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런 환경에서 적절한 통화정책을 수립하려면 경제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전개될 수 있다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향후 데이터와 전개되는 전망에 민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인플레이션을 더욱 부추기는 등 금융 시장이 휘청거리고 있다”며 “긴장 고조는 세계 경제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연준은 오는 15∼16일 회의에서 향후 몇 달간 긴축 정책이 어느 범위까지 얼마나 빨리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일부 지침을 제공하면서 금리와 경제에 대한 새로운 분기별 추정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파월 의장은 3일에는 상원 금융위 청문회에 출석한다.

[속보] 파월 “3월 기준금리 0.25%P↑ 지지…인플레 감안 그이상도 검토”

파월 연준의장[AP 연합뉴스 자료사진]

파월 “3월 기준금리 0.25%P↑ 지지…인플레 감안 그이상도 검토”

[단독]1. “터질 게 터졌다” 인터넷 트레이딩 먹튀, 한인 피해액 1천만불

애틀랜타에서만 1000만달러 사기를 일으킨 CMP회사 설명 블러그. 이 회사의 웹사이트는 현재 계정이 폐쇄 됐다.

CMP, 인터넷 계정 폐쇄.. 은퇴 한인 노인 대상 400-500명 피해액 1천만불

아는 사람 소개하면 수익 300%에 보너스

현금으로 받고 찾을 때는 포인트 …

세금 안내려 비트코인으로 인출

복잡한 인터넷 시스템에 취약한 노인 계층, “믿고 맡겨”

설마설마 하던 일이 드디어 터졌다.

애틀랜타에서 1000만 달러로 추정되는 인터넷 트레이딩 펀딩 사기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들의 진술과 최근 언론에 게재한 광고 내용에 따르면 뉴욕 출신의 잔 김(60세)씨는 재작년 봄부터 캐나다에 본사를 둔 트레이딩 마켓 ‘CMP(Club Mega Planet)’에서 일한다며 주로 은퇴 한인 노인들에게 접근해 3-4개월이면 본전을 찾을 수 있고, 매달 넣은 금액의 1/3을 가져갈 수 있고, 이 말을 다시 후에 투자금의 300%의 이윤을 안겨 주겠다고 현혹해, 적게는 $1000에서 20만 달러에 이르기까지 현금으로 돈을 받아갔다.

10만달러를 피해 봤다는 쥴리 박씨(가명)와 헤더 김(가명)씨는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한인사회에 다시는 이같은 사기가 일어 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잔 김씨는 돈이 불어나서 2년까지 매달 돈이 쌓이는 포인트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돈을 찾을 경우에는 비트 코인으로 전환해 매각하거나 자체 프로그램인 S-지갑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은퇴 노인들로 컴퓨터 시스템에 취약했고, 돈을 찾으려 하는 사람들이 컴퓨터 접근을 어려워 하는 것을 악용해 본인의 계정으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한동안은 수익금이라며 돈을 돌려주기도 해 피해자들로부터 신뢰까지 쌓는 전형적인 다단계 수법을 사용했다.

피해자인 헤더 김씨는 총 10만 달러를 투자해 이중 3만달로를 받기도 했으나 지난해 6월 관련 인터넷이 셧다운 됐고 현재 복구 중 이라는 이유로 지급을 계속 미루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

본보 확인결과 CMP의 웹사이트인 cmpcmpia.com은 현재 비활성화되어 있다.

피해자 쥴리 박씨는 현금으로만 돈을 잔 김씨에게 전하고 김씨가 바로 포인트가 적립됐다며 인터넷을 보여주고 영수증 등은 받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

또 본인에게 지급된다던 배당금도 계속 돈을 쌓아 두어야 한다고 해 이제까지 단 한푼도 회사측으로부터 지급받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

박씨는 본인 밑으로 10 명을 소개했으며 이들이 쏟아 넣은 금액만도 총 50만달러 정도 된다고 말했다.

또 잔 김 사장이 호텔에서 하루 8시간씩 상담했는데 시간당 4-5명이 상담하러 오는 등 줄잡아 400-500백명이 피해를 봤으며 피해액은 1000만달러에 이르는 사기라고 주장했다.

피해자들은 이 사건에 대해 “은퇴 노인들을 상대로 하는 이같은 비열한 사기 행각은 애틀랜타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소리를 높이고, 조만간 관계 기간에 피해 사실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잔 김 사장 등 관련자들의 인적 사항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지는 아래와 같이 CMP금융다단 에 대해 연속 기사를 게재한다.

<계속>

[금융다단계 CMP 사기]

2회 “금융 다단계 CMP, 피해자들 어떻게 당했나?  

3회 “주모자 잔 김의 답변은?”

4회 미국 사법 기관이 이 사건을 주시하고 있다

5회 피해자 왜 못 나타나나… 사회적 파장   

<유진 리 대표기자>

3.1절 행사 오후4시 한인회관서

2022년 제 103주년 3.1절 기념식이 1일 오후 4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열린다.

이날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를 박윤주 총영사가 대독하며, 이홍기 한인회장, 미 동나부한인회연합회 최병일 연합회장과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 김형률 회장이 기념사를 전한다.

또한 최남선 선생이 작성한 독립선언서를 현대 한국어로 쉽게 풀어 서효민 양 등 7명의 지역 한인들에 의해 낭송되며, 유관순 열사를 연상케하는 복장을 한 출연자가 무대에 등장하기도 한다.

기념 공연으로 소프라노 유니스 강이 삼일절 노래와 ‘8호 감옥의 노래’를 부르며 애틀랜타 국악원 의 대북 퍼포먼스가 무대에 오른다.

노인회 나상호 회장의 만세 삼창 선창으로 기념식은 마무리 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

애틀랜타 교육청 “스쿨버스에서 마스크 안써도 된다”

스쿨버스.사진: AJC

이제 애틀랜타 교육청 산하 학생들은 더 이상 스쿨버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애틀랜타 공립학교는 25일(금) 성명서를 통해 “3월1일부터 교실에서 마스크 착용을 안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나 연방법에 의해 스쿨버스 안에서는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발표 했었다. 그러나 28일, 스쿨버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격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금)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학교에서 의무적인 마스크에 대한 입장을 완화 한 후 몇몇 메트로 애틀랜타 학군은 마스크 요구 사항을 해제 했다.

애틀랜타 교육청 관계자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추가 지침으로 스쿨버스에 대한 연방 마스크 요구 사항이 즉시 발효됨에 따라 애틀랜타 공립학교가 3월 1일부터 마스크 선택 환경으로 전환할 때 교육구는 또한 마스크 선택 프로토콜을 모든 사람에게 스쿨버스와 교통수단에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CDC 지침에는 “공립 또는 사립 학교 시스템에서 운영하는 버스 또는 밴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