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수천만 장을 기부해 ‘마스크 기부천사’로 불린 70대 수출업체 대표가 마스크 제조업체에 대금을 주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해 구속 위기에 몰려 잠적한 뒤 2달여 만이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70대 박모 씨를 전날 강남의 한 주택에서 체포해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해 경기 고양과 화성, 경남 김해와 부산 등 전국 마스크 제조업체 수십 곳에 ‘마스크 재고 처리를 도와주겠다’며 접근해 싸게 공급받은 뒤 값을 치르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업체들로부터 받은 마스크 수천만 장을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지방자치단체 등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피해 업체들로부터 고소당한 뒤에도 언론 인터뷰 등에서 혐의를 부인하다가 지난해 12월 말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해 도피 생활을 이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가 구속되면 사건 경위와 편취 의도 등을 면밀히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침공으로 수많은 피란민이 발생한 우크라이나의 회복을 바라며 우크라이나 국기인 파란색과 노란색을 이용해 몽고메리 시청과 코트 스퀘어 분수 조명을 새롭게 변경했습니다. 색상은 유럽 국가의 국기 및 문장과 같은 색상입니다. 이번 조명 설치는 스티븐 리드 몽고메리 시장이 요청했습니다.
2022년 몽고메리 정기국회가 하반기로 접어듭니다. 의원들은 법안을 논의하고 승인하는 데 15일의 투표 기간이 더 있습니다. 2022년 정기국회에서 이루어진 진척도는 당의 노선에 따라 나뉩니다. 민주당원은 허가 없는 은닉 짐가방 및 폭동 방지 법안과 같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법안에 반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공화당원은 다가오는 선거에서 표를 얻을 법안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의장이 3일 오전 로렌스빌 12스톤처치에서 금년도 카운티 시정연설을 통해 “안전한 귀넷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헨드릭슨 의장은 지난 1년간의 카운티가 이룬 성취를 설명하며 형평성 실행 계획에 대한 정부의 노력과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임대지원 노력, 새로운 기업가 센터 설립을 비롯해 지난해 매입한 귀넷플레이스몰의 활성화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금년도 중요한 과제로 정신건강 협력팀 강화 및 폭력범죄 근절 등의 경찰 서비스 확대 및 안전한 귀넷 만들기, 귀넷의 대중교통 확대, 주택 및 홈리스 지원, 귀넷플레이스몰 등의 적절한 재개발, 시니어에 대한 서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귀넷상공회의소와 질적성장 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에서 연설이 끝나갈 무렵 헨드릭슨 의장은 카운티 최초의 “귀넷 표준 실천상”(standard bearer awards) 수상 단체를 발표했다.
헨드릭슨 의장은 “새롭고 친숙한 도전에 직면해 이 단체들은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탁월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들은 귀넷 표준의 모범이며, 항상 주변 사람들을 위해 더 나은 일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치하했다.
이 상은 팬데믹의 비상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세 그룹에게 주어졌는데, 팬데믹 기간 동안 식량 불안정에 직면한 많은 귀넷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식사를 제공한 행크 레이드 요리사와 그가 속한 단체 레텀 잇(Lettum Eat), 예방접종 이벤트를 개최하고 디지털 지식과 학업성취 촉진을 위한 활동을 펼친 플라자 라스 아메리카스와 연방구호금을 귀넷의 개인과 단체에게 배분하는 복잡한 일을 성실하게 수행한 카운티 그랜트국 등이 수상했다.
전 세계 61개국 총 9,400여명의 국내외 여성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애틀랜타 지회(KOWIN, 회장 이은자)가 3월 여성 역사의 달을 맞아 자라 캐린셱 전 조지아주 상원의원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
이 행사는 4일 오후 6시 둘루스 청담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20이다.
이은자 애틀랜타 코윈 회장은 “주류 사회 여성리더를 주제로 오랜 벗이기도 한 자라 캐린셱 전 조지아주 상원의원을 초청해 성공한 여성으로 또한 이민자로 살아온 삶과 지혜를 함께 나누고 싶어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애틀랜타 한인 여성 리더분들과 차세대 여성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라 캐린셱 전 조지아주 상원의원은 페르시안계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를 둔 이민 2세이며 5남매 중 장녀로 1968년 테네시 주 차타누가에서 태어나 조지아주 라파이예트에서 자랐다. 미공군사관학교 졸업 후 걸프전에 참전하는 한편 미공군 정보장교로도 근무했다.
이후 에모리대학교 법대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2003-2011년까지 애틀랜타 미연방검사로 사기와 인신매매, 아동 성착취,약탈과 총기밀매, 폭력범죄 등을 담당했으며, 2018년에는 조지아주 제 48지역구 주상원의원으로 당선돼 많은 정책에 관여한 정치가로 활약했다. 2011년부터 변호사로 일해오묘, 2022년 조지아 탑 수퍼변호사로 선정됐다.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이 유니세프에 한인들의 이름으로 ‘우크라이나 어린이 피란민을 돕기’ 위한 후원금 계좌를 열었다.
유니세프에 마련된 ‘우크라이나 어린이 피란민 돕기’ 한인 도네이션 계좌는 “Korean Americans for Ukraines”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고 총 모금액은 2만달러이다. 후권금은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75, $100, $160, $200, $300, $500 등의 금액은 해당 금액을 클릭하면 된다. 또한 한번의 후원금 보내기와 매달 보내기로 본인이 원하는 만큼 선택 할 수 있다.
박선근 회장은 3일 “나는 6.25를 겪으면서 외국의 구호물자가 가져다 주는 큰 힘을 잘 알고 있다”면서 “우리 한인들이 작은 금액이라도 우리의 온정을 보내서 침략을 받아 어려운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보내 줄 수 있기를 염원한다”고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현재 러시아의 무력 침략으로 수 많은 우크라이나 피란민 어린이들이 영하의 추위 속에서 어렵게 지내며 절실히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데, 유니세프는 현재 전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51만명 어린이를 포함한 약 340만명 피란민을 위한 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대책으로 보건, 위생, 비상교육물품 등을 제공하고, 분쟁지역에 식수를 공급하며, 아동 폭력 및 학대에 대응하고 이산가족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트라우마를 입은 아동들에게 심리 치료를 제공하는 이동아동보호소를 운영하는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는 배우 이영애씨의 1억원 기부에 이어 총 8억원의 후원금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되는 등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에 정성이 답지하고 있다.
유엔에서는 지난 1일까지 우크라인 피난민을 적어도 100만명으로 집계하고 있으며, AP통신은 미처 피난을 가지 못한 사람들은 도심의 지하철역이나 대피소에서 출산까지 하는 등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유니세프 우크라이나 어린이 피란민 돕기 한인 후원금 보내기 링크는 아래 파란색 글씨를 클릭하면 바로 연결 할 수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해 앨라배마주가 러시아 주류를 각 매점에서 팔지 않을 것임을 명시했다.
앨라배마주 알코올 음료 통제 위원회(Alabama Alcoholic Beverage Control Board) 관리자는 지난 2월 28일 오후 ABC 스토어가 매장 선반에서 러시아산 제품을 제거하라는 케이 아이비 주지사의 지시를 즉시 준수했다며 “케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는 ABC 이사회 관리자인 맥 깁슨에게 각 주류 매장에서 러시아 주류의 즉각적인 제거를 요청했으며,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래는 주지사가 ABC에 보낸 편지
Kay Ivey 주지사는 우크라이나에서 계속되는 공격으로 인해 주의 ABC Stores에 선반에서 러시아 주류를 제거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출처: 케이 아이비 주지사 사무실)
아이비 주지사는 “작지만 의미 있는 조치”라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우리가 그들을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러시아가 변명의 여지 없이 만들어낸 불필요한 인도적 위기에 대한 반대를 확고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나는 모든 앨라배마 시민과 기업이 우크라이나를 지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이웃 국가에 대한 이 불합리한 포위 공격을 계속하는 러시아를 낙담시킬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ABC관리 이사인 깁슨은 “다행히도 러시아산 제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앨라배마의 ABC 보드는 보드카가 현재 유일하게 러시아산 술로 판매되고 있으며 주요 판매처가 아니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 많지 않다고 확인했다. 또 지난 1년 동안 제품에 대한 달러 금액을 결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깁슨 이사는 매장 선반에서 제거된 제품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제조업체/유통업체/중개업체에 반환되거나 창고에 보관될 것임을 확인했다.
한편, 깁슨 이사는 종종 러시아와 잘못 연관되는 많은 주류 및 주류 브랜드가 있다고 언급했으며, 그 중 일부는 이름이 러시아어로 들리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 제조됐다고 밝히고 러시아산으로 오인된 제품의 목록과 실제 원산지를 제공했다.
러시아산 처럼 보이는 주류 목록
Aristocrat Rum- West Indies
Aristocrat- U.S.
Batavia Arrack Van Oosten- East Indies
Belvedere- Poland
Chopin- Poland
Ciroc- France
Effen- Netherlands
Exclusiv- Moldova
Fris- Denmark
Goldschlager- Canada
Grey Goose- France
Hochstadter’s Slow and Low Rock Rye – Philadelphia (U. S.)
오소프 상원의원이 지난2월 재외동포 실사팀과의 모임에서 한상대회 애틀랜타 유치 지지 발언을 하고있다, 2022년 2월6일.
최종 개최지는 오는 4월 6일 결정
애틀랜타 탈락.. 컨벤션시설 미흡, 지역 단체 및 정부 기관 협조는 최우수점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 해외개최지 결선에서 애틀랜타가 탈락했다.
재외동포재단은 3일 1차 내부평가위원회를 열어 2023년 세계한상대회 해외 개최지 결선 후보지 2곳으로 달라스와 오렌지 카운티를 선정하고 오는 4월6일 ‘제40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최종개최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최지 선정에는 애틀랜타를 비롯, 뉴욕, 달라스, 오렌지카운티 등 4곳이 유치 경합을 벌였다. (본지 관련기사 링크)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평가위원회에서는 세계 한상대회 최초의 해외 개최인 만큼 개최도시의 컨벤션센터, 호텔 등 시설 인프라, 동포사회와 현지 주류사회의 협력 가능성, 신청단체의 대회 개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정광일 사업이사는 “세계 한상대회 유치를 위해 보여주신 미주 동포사회의 뜨거운 열정에 감사하다. 이번 평가를 하면서 무엇보다 동포사회의 잠재된 역량을 보게 되었다. 세계 한상대회의 해외 개최가 동포사회와 모국이 함께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같은 결정에 대해 전 조지아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이경철 미주상공인 총연 정무부회장은 “컨벤션의 제반사항이 미흡한 것 같았다. 아쉽지만 그동안 애틀랜타 유치를 위해 협력해준 여러 단체들과 조지아 정부 및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을 비롯 지역 정치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미주상공인 총연 김종훈 전문위원은 “애틀랜타 조지아 성공회의소가 제안한 개스 사우스 컨벤션은 작고, 월드 콩그레스 센터는 낙후되어서 행사장 점수가 제일 낮은 것이 결정적 사유가 된 듯하다”며 “하지만 한인사회와 단체의 협조, 지역 및 연방 정부 들의 협력이 매우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단일화가 잠정 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언론들은 사전투표 시작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야권 후보 단일화에 성공하면서 대선판을 흔드는 막판 변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애틀랜타를 비롯 미동남부 6개주와 전세계에서 실시된 재외선거는 지난달 28일 마무리 됐는데, 재외선거 기간동안 안철수 후보에게 투표한 표들은 어떻게 될까?
이에대해 애틀랜타 총영사관 강승완 선거영사는 “두 후보의 단일화가 정치적 행위에 해당되어, 안찰수 후보에게 투표한 표들은 모두 사표(죽은 표)로 계수된다”고 밝혔다.
또 “투표 현장에서 이같은 혼선을 막기위해 투표 용지 인쇄 날짜를 최대한 대로 미뤄 인쇄에 들어가지만 투표 용지는 이미 나온 상태이고, 인쇄된 투표용지에는 아무도 손을 댈 수 없기에 한국의 투표 현장에 후보 단일화에 따른 투표 안내문을 붙여 소중한 한 표가 무효 처리 되지 않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애틀랜타 한인 K씨는 “소중한 국민의 한 표가 죽은 표가 된다는게…. 아쉽다”며 “후보 단일화가 재외선거 전에 있었다면 하는 아타까움과 도대체 후보들은 재외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얼마나 인식하고 있는가 라는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안. 윤 두 후보는 어젯(현지시간. 2일)밤 강남 모처에서 만나 새벽까지 회동을 가지며 안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하고 윤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뜻을 모았다고 야당 관계자가 밝혔다.
두 후보는 밤새 공동선언문 문구를 조정하는 등 성안을 거쳐 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를 선언할 예정이다.
두 후보의 회동은 윤 후보가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안 후보로부터 단일화 결렬 통보를 받았다”며 그동안의 상세한 협상 일지를 공개한 지 사흘 만에 이루어 졌다.
한국의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더팩트의 의뢰로 지난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대선에서 투표할 후보를 물은 결과 윤 후보가 46.1%, 이 후보가 41%의 지지율을 보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1%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내 접전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7.9%,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2.5%로 뒤를 이었다. 또 기타 후보(1.1%),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0.4%), 잘 모르겠다(0.9%) 등으로 나타난 바 있다.
숫자상으로는 안. 윤 후보 지지율 합계가 54%에 육박하고 있지만, 두 후보의 단일화가 윤 후보에게 얼마만큼의 득이 될지에 조사기관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 후보 단일화 결렬 후 시사저널은 윤.안이 단일화를 한다면 윤 후보가 19.4%, 이 후보가 37.6%의 지지도를 나타냈으며, 이. 안 후보가 단일화를 할 경우 윤 후보는 45.9%, 이 후보는 40.4%의 지지도를 나타낸바 있다. (아래 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