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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슨 귀넷판사 후원의 밤.. 28일 한인타운에서

트레이시 케이슨 귀넷카운티 수피리얼 판사. 사진= 캠페인 웹싸이트


검사. 판사 두루 거친 ‘연민과 책임’의 판사, 올해 수피리얼 판사 재선 노려

검사 재직시 아동성매매 단속 포주 23명 체포 대대적 성과

한인 “계’ 재판, 한인 세미나 개최 등 한인사회와 각별

현직 판사인 트레이시 케이슨 (Tracie Cason) 판사의 재선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28일(목) 오후 6시30분에 스와니 순 베이커리에서 열린다.

트레이시 케이슨 판사는 귀넷카운티 수피리얼 판사로 이번 선거에 재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레이시 케이슨 판사는 최근 한인범죄예방위언회가 주최하는 세미나에 귀넷카운티 검사,검사장, 변호사들과 함께 “계”, “다단계 금융사기”등에 대해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 되도록 힘쓴 바 있다.

또 검사와 판사로 근 20년간 귀넷카운티에서 일해 왔는데 트레이시 케이슨 판사가 담당하는 사건들은 중범죄 형사 사건, 가정법 및 가정법 사건, 민사 분쟁등이다.

그녀는 2018년 카운티 전역에서 경합을 벌인 선거에서 선출됐으며,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고 공평한 정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귀넷카운티 상급법원 판사가 되기 전 트레이시 케이슨 판사는 지방 검사실에서 직업 검사로 근무했다.

검사로서의 그녀의 업적은 2017년 GBI, 귀넷카운티 경찰 및 보안관, 그리고 12개 이상의 다른 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성매매 단속을 펼쳐 미성년 아동 성매매를 일삼는 23명의 포주들을 체포했다. 이 체포 작전은 조지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작전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판사가 되겠다는 이유도 그녀의 뚜렷한 사법 철학에서 연유됐다. 케이슨 판사는 이에 대해 ‘연민과 책임’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모든 사람, 특히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위해 커뮤니티를 안전하게 유지해야 하고, 법정에서 모든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피해자도 권리가 있고 피고인도 권리가 있으며 모든 사람의 권리는 보호되고 균형을 이루어 모든 사람을 위한 정의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범죄의 근본 원인을 살펴보고 반복되는 범죄를 방지하면 모든 사람이 더 안전하게 보호된다고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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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결혼 14년차인 트레이시 케이슨 판사는 남편과 6마리의 견공들과 함께 살고 있다.

트레이시 판사는 UGA와 Baylor 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트레이시 케이슨 판사의 캣치프레이즈는 “겸손하게 경청하며, 현명하게 말하며, 냉철하게 판단하는” 한인 여러분의 판사가 되겠습니다!”로 다양성의 귀넷에서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 하고 있다.

아래는 후원의 밤 행사 안내

  • 4월28일 오후 6:30에서 8시까지, @ 순 베이커리 & 카페 (2855 Lawrenceville-Suwanee Road • Suite 370 • Suwanee, GA 30024)
  • 기부금- 최고 $3,000 – 최저 $100
  • *기부금은 감사하지만 필수는 아니다.
  • *기부금 보낼 주소: Committee to Elect Tracie Cason P.O. Box 754 Grayson, GA. 30017
  • *온라인 기부: TracieCason.com

<유진 리 대표기자>

한인범죄예방 위원회에서 주최한 세미나에 사회자로 ‘계’, ‘다단계 금융사기”에 대해 사회자로 나서 패널들로부터 궁굼증을 풀어나간 트레이시 케이슨 판사(우측 끝). (사진 왼쪽부터) 이초원위원, 박형권 위원,
홍수정 주하원 후보, 브리스톨 치안검사장 후보, 리브스 주하원의원, 팻시 오스틴-갯슨 귀넷카운티 검찰총장
트레이시 케이슨 판사

소유가 말하는 ‘낮과 밤’…”페스티벌 온 느낌으로 들어주세요”

가수 소유[빅플래닛메이드 제공]

미니 1집 ‘데이&나이트’ 발표…”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 채운 음반”

“누군가 이번 앨범에 대해 ‘무슨 페스티벌 라인업 아니냐’라고 쓴 글을 봤어요. 그 말처럼 노래를 듣고 페스티벌에 온 느낌이 드셨으면 좋겠어요.”

솔로 활동을 시작한 뒤 ‘썸'(Some), ‘오피셜리 미싱 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 등을 히트시키며 ‘컬래버 여신’으로 떠오른 소유가 ‘하루’를 주제로 여러 이야기를 채운 첫 미니음반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소유는 27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미니음반 ‘데이&나이트'(Day&Night)에 대해 “소유만의 다양한 음악으로 채우려고 정말 많이 노력한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음반은 작년 3월 발표한 싱글 ‘굿 나이트 마이 러브'(Good Night MY LOVE)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현 소속사로 이적한 뒤 발표하는 첫 음반이기도 하다.

음반은 ‘낮과 밤’이라는 뜻처럼 동이 트는 새벽부터 낮, 밤까지의 하루를 그려냈다. 일상을 지내며 문득 떠오르는 감정을 소유만의 감성과 음색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썸 2′(Some 2)와 ‘비즈니스'(Business)는 모두 남녀의 이야기다.

정용화와 호흡을 맞춘 ‘썸 2’는 2014년 발표한 히트곡 ‘썸’에 이어지는 곡으로, 더는 빙빙 돌지 말고 서로에게 솔직해지길 바라는 풋풋한 마음을 표현했다.

소유는 같은 제목으로 노래를 낸 이유에 대해 “사실 여러 제목 후보가 있었다”며 “‘양날의 검’일 수 있지만 ‘썸’이 사랑받은 만큼 여러분이 들어주시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썸 2’가 낮을 상징한다면 ‘비즈니스’는 밤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이다. 일하다 만나게 된 남녀가 느끼는 감정을 래퍼 비오와 함께 애틋하게 표현했다.

음반에는 적재와 다비가 각각 피처링한 ‘마음’, ‘나무’ 등도 수록됐다. 소유는 ‘나무’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초록빛으로 세상을 밝히는 나무처럼 다채로운 빛으로 모두를 밝히자는 바람을 전했다.

소유는 음반 작업을 하면서 고민도 있었지만 가장 잘하는 노래를 하자는 생각이었다고 했다.

그는 “지금까지 컬래버레이션(협업) 한 가수를 세어보니 방송을 포함해 총 42명이었다”며 “솔로곡만 해야 할지, 컬래버 곡을 할지 고민하기도 했지만 많은 분이 좋아하는 것을 들려드리자는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협업하고 싶은 가수를 꼽아달라는 말에 “가장 어려워하는 질문”이라며 “함께 작업하고 싶은 분들이 많은데 아직 여성 아티스트와는 해본 적이 없다. 함께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소유는 최근 연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과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그는 “소극장 콘서트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정말 행복해서 공연 둘째 날에는 ‘정신줄’을 놨던 것 같다. 공연장이 크지 않아 춤을 추는 게 애매했는데 씨스타 멤버들이 함께 해줘서 춤도 췄다”며 웃었다.

소유는 이번 음반으로 음악방송 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 않을 계획이다.

“가사를 들으면서 많이 공감해주셨으면 해요. 노래마다 창법을 다르게 했는데 비오, 적재, 정용화, 다비 등 각 가수와 함께했을 때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재미도 느껴주세요.”

가수 소유
가수 소유[빅플래닛메이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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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5∼6%로 올려야…내년 상당한 경기침체 불가피”

"미국 기준금리 5∼6%로 올려야…내년 상당한 경기침체 불가피"[A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이체방크 “2.5%대로 인상으로는 부족”

글로벌 투자은행(IB) 도이체방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천정부지의 물가 상승세를 잡으려면 기준금리를 5∼6%로 올려야 하며 이로 인해 내년에 상당한 경기침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이날 ‘왜 향후 다가올 경기침체가 예상보다 더 나빠질 것인가’라는 보고서에서 연준이 1980년대 이후 가장 공격적인 통화긴축 정책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이체방크는 5∼6%대로 금리를 올리면 인플레이션 억제에 충분할 것이라며, 이는 연준의 보유 자산 매각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두 차례 올리는 효과를 통해 통화긴축 정책을 보강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연준은 경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 중립 금리 수준인 2.5%가량으로 금리를 인상할 계획이지만, 이는 현재의 인플레이션을 잡기에는 상당히 부족하다고 도이체방크는 평가했다.

특히 역사적으로 보면 연준은 현재보다도 더 작은 인플레이션 상승세도 경기침체를 일으키지 않고서 바로 잡은 적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의 중립 금리가 연준의 견해보다 훨씬 높은 5%대라고 추산하고 기준금리 인상으로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4.5∼5%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연준의 통화 긴축과 이에 따른 금융시장의 대격변으로 미국 경제가 내년 후반 상당한 경기침체에 빠질 것으로 경고했다.

하지만 “연준이 더 이른 시기에, 더 공격적으로 행동할수록, 경제에 미치는 장기적인 피해는 더 적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룸버그는 도이체방크의 전망이 다른 금융기관보다 한층 비관적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미국 경제가 2년 내 경기침체에 빠질 확률이 35%라고 예상한 바 있다.

블룸버그 산하 경제연구소인 블룸버그 이코노믹스(BE)는 미국 경제가 2024년 1월 이전에 경기 침체를 겪을 확률을 44%로 추정했다.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UBS는 금리 인상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오지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머스크, 다 가졌네..” 전기차·우주여행에서 SNS까지

트위터를 인수하게 된 일론 머스크[밴쿠버 AFP=연합뉴스]

트위터 인수로 머스크 경영 회사 5개사로…기업가치 1천327조

직원수 12만명 육박…업무 부담에 트위터 제삼자에 운영 맡길듯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트위터까지 인수하면서 자신의 거대한 제국을 한 차례 더 확장했다.

미국에서는 그가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게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번 인수로 직접 거느리는 기업이 5개사로 늘었다.

그는 전기차업체 테슬라와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이고, 지하터널 굴착업체 보링 컴퍼니와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를 창립해 경영하고 있다.

이들 4개사의 직원 수만 합쳐도 11만1천여명에 달한다.

여기에 트위터 직원 7천500여명을 더하면 머스크 밑에서 일하는 임직원은 12만명에 육박한다.

이들 기업의 가치도 천문학적이다. 상장사인 테슬라 주가는 이날 트위터 인수 부담 우려에 12% 이상 급락했지만, 시가총액은 9천59억달러(약 1천144조원)에 이른다.

비상장사인 스페이스X는 최근 투자유치 기준으로 1천3억달러(약 126조7천억원), 보링 컴퍼니는 56억7천500만달러(약 7조1천670억원), 뉴럴링크는 5억∼10억달러(약 6천315억∼1조2천629억원)로 시장에서 각각 평가받고 있다.

머스크가 인수하게 될 트위터의 시총은 379억달러(약 47조9천억원)여서 머스크 제국의 상장사·비상장사 기업가치는 최대 1조507억달러(약 1천327조원)에 이르는 셈이다.

그가 운영하는 회사들은 새로운 거대 시장을 개척하면서 그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기도 하다.

테슬라는 사람들이 전기차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대표 브랜드로, 올 1분기 시장의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아 시장을 놀라게 했다.

스페이스X는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과 우주여행 경쟁에서 한발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인공위성 인터넷 서비스 사업 스타링크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의 침공을 당한 우크라이나에 스타링크를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그 존재감을 세계에 드러내기도 했다.

보링 컴퍼니는 ‘꿈의 친환경 열차’로 불리는 차세대 초고속 열차 ‘하이퍼루프'(Hyperloop)를 추진하고 있으며, 뉴럴링크는 사람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트위터 인수하는 머스크의 트위터 계정
트위터 인수하는 머스크의 트위터 계정[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트위터는 이제 틱톡과 비교하면 다소 낡은 매체로 인식되지만, 페이스북과 함께 소셜미디어 시장을 키운 장본인이다.

이런 트위터까지 자신의 품에 안은 머스크를 두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굉장한 중요성을 가진 수많은 영역에서 한꺼번에 이렇게까지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을 역사에서 찾기 어려울 것”이라며 “아마도 미국 대통령을 제외하고 경제적·문화적으로 이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가진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머스크가 ‘일 중독자’로 유명하지만 5개나 되는 기업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머스크가 트위터 등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어 정작 테슬라에 소홀히 할 수 있다는 우려로 테슬라의 주가가 이날 급락하기까지 했다. 물론 여기엔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위해 테슬라 지분을 대량 매각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했다.

동시에 여러 기업을 경영하는 것은 그 자신의 과거 발언과 어긋나기도 한다.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가 트위터와 지급결제 회사 블록(구 스퀘어)의 CEO를 겸임하자 머스크는 “두 회사를 운영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며 “이는 너의 자유를 꽤 줄일 것”이라고 충고한 바 있다고 미국 경제매체 포천은 전했다.

머스크가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뉴럴링크는 ‘찬밥’ 취급을 했다는 뉴럴링크 직원들의 증언도 나온 적도 있다.

포천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처음에 뉴럴링크에 일주일에 1번 들르다가 나중에는 분기에 2번만 잠깐 왔다 갔다 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들은 이에 따라 머스크가 트위터를 직접 운영하기보다는 자신과 뜻을 실현해 줄 2인자에게 트위터를 맡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다른 사람한테 트위터를 이끌도록 하는 것이 “가장 논리적인 것 같다”며 “머스크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 때문에 다른 곳에 손을 쓸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https://www.youtube.com/embed/rlVYx-AzXu0 유튜브로 보기

한국 첫 우주인 이름 딴 와인 ‘소연’ 출시

재미동포 와인 제조업자가 출시한 '소연' 와인[출처: 와인포니아 홈페이지]]

세실 박 와인포니아 대표, 이소연 박사 우주비행 10년 기념 주조

수익금 일부 과학·기술·공학·수학 배우는 어린 소녀들 위해 기부

재미동포 와인 제조업자가 한국의 첫 우주인 이소연 박사의 이름을 딴 와인 ‘소연’을 26일(현지시간) 출시했다.

2008년 4월 8일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우주비행을 한 이소연 박사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와인을 출시한 주인공은 세실 박 와인포니아 대표.

2018년 카베르네 소비뇽(프랑스 보르도 메독 지역이 원산지인 포도 품종)으로 와인을 주조했고, 4년 만에 ‘The First Korean Astronaut Soyeon'(첫 한인 우주 비행사 소연)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27일 와인포니아 홈페이지(winefornia.com)에 따르면 박 대표는 ‘소연’ 와인을 공개하면서 “와인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며 “한국인 최초로 우주비행을 한 이소연 박사의 이야기는 차세대를 격려하고 우주, 과학, 와인 업계에 다양성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연 박사는 “다음 세대가 꿈을 이룰 수 있게 영감을 주고 격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와인 출시를 통해 차세대를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고 했다.

연세대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미국에 이민한 박 대표는 캘리포니아 와인 생산의 중심지 나파밸리에서 한인 여성으로서는 첫 와인메이커다.

그는 “‘소연’ 와인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워싱턴주 시애틀 지역 플라이트 뮤지엄 산하 교육 프로그램인 아밀레아에어로 클럽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클럽은 과학, 기술, 공학, 항공, 예술, 수학의 탐구에 있어 워싱턴 주 전역에서 온 소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장려하기 위해 세워졌다.

LA의 한 호텔에서 마케팅 업무를 하며 와인 세계에 빠져든 박 대표는 나파 와인 회사에 입사해 실험실 엔지니어가 됐다. 이후 프랑스와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UC Davis)에서 공부한 뒤 2007년 와인포니아를 설립했다.

‘서머 브리즈’, ‘LA18’, ‘gkdldnpdl 29’ 등 많은 와인을 생산했다. 특히 2008∼201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미국프로골프(PGA)에 골프 이벤트를 위한 와인을 만들어 공급하기도 했다.

그는 2014년 자신의 와인 브랜드 ‘INNOVATUS'(라틴어로 혁신을 뜻함)를 출시했다. 브로드웨이 극장 오르페움의 공식 와인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고, 중국, 한국, 일본에도 수출하고 있다.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 박사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 박사[출처:와인포니아 홈페이지]
와인포니아 대표 세실 박 씨
와인포니아 대표 세실 박 씨[출처:와인포니아 홈페이지]

화이자, 미국서 5~11세 코로나19 부스터샷 사용승인 신청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의 코로나19 백신[AP 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앤테크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보건당국에 5~11세 어린이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3차 접종)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성인 투약량(30㎍·마이크로그램)의 3분의 1인 10㎍을 접종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는 앞서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부스터샷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원종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면역반응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다만, 로이터 통신은 5~11세 어린이의 3차 접종 수요가 얼마나 될지 불투명하며, 중증 진행 위험이나 입원 치료를 받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은 5~11세 어린이에게 3차 접종을 할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한 회의론도 제기된다고 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미국 5~11세 아동의 2차 접종 완료율은 현재 28%에 불과하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작년 10월 5~11세 어린이에 대한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어 올해 1월에는 16세 이상이었던 부스터샷 접종 허용 연령을 12세 이상으로 낮추고 면역체계가 손상된 경우 5~11세 어린이도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

화이자의 라이벌인 모더나는 18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자사 백신 접종 승인 신청에 대한 미국 보건당국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달 말에는 FDA에 생후 6개월에서 5세 사이 어린이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신청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미·러, 상대국 복역 자국민 중형 수감자들 맞교환”

러시아에서 9년형을 선고받은 미국인 트레버 리드[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크라이나 사태로 최악의 갈등을 겪고 있는 러시아와 미국이 상대국에서 복역 중인 자국민 중형 수감자들을 맞교환하는 데 성공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27일(현지시간) “오랜 협상 끝에 오늘 러시아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미국인 트레버 리드와 지난 2011년 미국 법원에서 20년형을 선고받은 러시아인 콘스탄틴 야로셴코의 교환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야로셴코 측 변호인은 수감자 맞교환이 제3국에서 이루어졌으며 현재 그가 귀국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어 공부 등을 이유로 모스크바에 머물던 미국 해병대 출신의 리드는 2019년 8월 현지 경찰관을 위협하고 폭행했다는 혐의로 체포돼 이듬해 7월 모스크바 법원에서 9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해 왔다.

2021년 6월 열린 항소심도 리드에 대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민간 항공사와 계약을 맺고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조종사로 일하던 야로셴코는 지난 2010년 5월 현지 보안당국에 코카인 대량 운송 시도 혐의로 체포돼 곧바로 미국 마약단속국(DEA)에 인계됐다.

DEA는 야로셴코를 포함한 5명의 마약 밀매범들이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으로부터 4t 분량 시가 1억 달러어치의 코카인을 넘겨받아 라이베리아와 가나 등으로 운송하려 모의했다고 밝혔다.

야로셴코 등은 곧바로 미국으로 비밀리에 압송돼 기소됐으며 뉴욕 법원은 2011년 9월 그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야로셴코는 이후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기각당했다.

미국과 러시아는 그동안 리드와 야로셴코의 맞교환 협상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20년형을 선고받은 러시아인 콘스탄틴 야로셴코
미국에서 20년형을 선고받은 러시아인 콘스탄틴 야로셴코[리아노보스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특별기고] 한인타운내 귀넷몰 재개발, 한인 참여 절실

김종훈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장

전문성 부족한 일부 한인들, 한인 사회 전체 대변하는 것처럼 나서서는 안돼

‘코리안타운’ 조성은 물건너 갔나?

전문가들 나서서 한인타운 한인들의 의견 당국에 전달해야

김종훈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장)

회사 전근때문에  2002년 시카고에서 애틀랜타로 이주한 이래, 나는 지난 20년간 애틀랜타의 변화를 지켜봐왔다. 

20년전 한인사회의 중심지가 도라빌의 GM 자동차 조립공장과 창고식품점들이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약 10년전부터는 대형한인식품점들과 한식당들이 둘루스 플레젼힐 지역으로 올라와서 애틀랜타 한인타운이라는 명칭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런가하면 둘루스에 위치한 대형몰인 귀넷플레이스몰도 관리소홀과 지역상권 이동의 문제로 문을 닫고 귀넷카운티에서 몰을 구입을 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그동안 귀넷플레이스몰 재개발 건으로 여러 번의 공청회가 열렸고 카운티는 재개발 전문 컨설팅회사를 이용해 이에 관한 조사를 하고 있다.  나도 여러 차례 참여를 하고 인터뷰도 했지만, 왠지 이미 “짜고치는 고스톱”처럼 재개발 계획에 주변 주민들과 지역 단체장들의 의견을 끌어들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최근 발표한 재개발 계획 기획안 두 개를 살펴보면 좋은 계획인 듯 보이긴 하지만, 저소득층을 위한 근로자 주택과 비영리단체의 보조금 주택도 포함되는 포괄적인 내용이다.

현재 한인동포는 약 13만 정도 애틀랜타 광역지역에 살고 있으며, 이 중 절반 정도가 귀넷카운티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21년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의 주도로 ‘코리안타운’ 조성을 위한 움직임도 있었는데 지금은 여러 상황에서 그 활동이 무색해진 상태이다.  

또, 현재 한인회를 비롯해 많은 경제단체들이 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쉬운 것은 일부 소수의 한인들이 전문성도 부족한 가운데 한인사회 전체를 대변하는것처럼 나서고 있고, 타 단체장들의 참여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다. 

또, 중국인들의 한인타운 부동산 매입이 점점 늘어나면서 이 지역 경제권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뉴욕의 퀸스, 프러슁 같은 현상이 애틀랜타 지역의 한인상권에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한인 거주 지역 개발문제에는 한인들의 의견이 모아져야 하며,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서 한인상권에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5월 14일 한 개의 계획안이 발표되기 전에 한인들의 의견이 카운티에 전달되게 하기 위해서는  한인단체뿐 아니라 한인언론들도 참여를 해 범 동포적인 접근을 해야한다. 

현재 귀넷플레이스 지역개발위원회는 한국어로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  https://gwinnettplacetobe.com/home/our-voices

소읽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기를 기대한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행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주방보조원, 판매원 실수로 돈벼락.. 12억원 복권 당첨

아이오와주 복권국에서 100만달러 복권 당첨 금을 수령한 버스터[아이오아주 복권국 웹사이트 캡처]

타인의 실수를 관대히 대해 행운이 찾아온걸까.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40대 남성이 자신의 주문을 잘못 이해한 편의점 직원의 실수 덕분에 100만 달러(약 12억6천만 원) 복권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

2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지역매체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남동부 소도시 웨스트 벌링턴에 사는 조슈아 버스터(40)는 최근 주(州) 복권국에서 ‘아이오와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금 100만 달러를 수령했다.

셰프를 꿈꾸며 지역 레스토랑에서 주방 보조원으로 일하는 버스터는 지난 15일 편의점에서 장당 2달러(약 2천500원) 하는 이지픽(기계가 임의로 번호 선택) 복권 5매를 샀다가 거액 당첨 행운을 안았다.

버스터는 총 5게임이 종이 한 장에 인쇄된 복권을 달라고 요구했는데 직원이 실수로 1게임짜리 복권을 인쇄했던 것.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린 직원은 당황해하며 나머지 4게임을 다른 용지에 따로 인쇄해주어도 괜찮은지 물었고 버스터는 그렇게 하도록 했다.

버스터는 “그 과정에서 내가 받은 번호가 달라졌을 것 같다. 판매원 실수가 거액 당첨 행운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버스터는 지난 16일 복권 당첨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복권을 사면 항상 자동차 안 콘솔(운전석 옆 수납함)에 넣어둔다”며 “새벽 출근을 위해 차에 타고 출발 전 복권 앱을 열어 스캔했는데 100만 달러 당첨이었다.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버스터는 너무 놀라 운전을 할 수가 없었고 결국 집 안으로 다시 들어가야 했다.

그는 “살면서 별다른 행운을 누려보지 못했다. 그래서 뭔가 잘못됐을 거라 생각했다”며 “구글로 당첨번호를 찾아보는 등 거듭 확인하면서도 하루 종일 꿈에서 깨어날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아이오와 메가 밀리언 복권 100만 달러 당첨 확률은 1천260만7천306분의 1이다.

버스터는 연방정부에 24만 달러(24%), 주정부에 5만 달러(5%)의 세금을 내고 나머지 71만 달러(약 9억 원)를 손에 쥐었다.

그는 복권 당첨금으로 자동차 할부금과 어머니 집 대출금 일부를 갚고 나머지는 은퇴 후를 위해 저축할 계획이라며 “더이상 돈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내 인생에 가장 큰 스트레스였던 문제가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66명 사망’ 이집트기 추락 원인은 조종사 담뱃불”

2016년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에서 이륙 준비하는 이집트항공 여객기[EPA=연합뉴스]

추측만 난무하던 2016년 사고경위 6년만에 규명

“비상용 고압산소 열어둔 채 흡연하다 조종실 화재”

2016년 5월19일 이집트항공 소속 여객기 에어버스A320 MS804편이 지중해 상공에서 갑자기 추락했다. 승객과 승무원 66명은 전원 사망했다.

참사의 원인을 두고 그동안 테러설, 화재설, 기내 휴대전화 폭발설 등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신문 ‘코리에레 델라 세라’를 인용, 항공기 파일럿의 담배가 사고의 결정적 원인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입수한 134쪽짜리 공식 사고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파일럿의 담뱃불이 조종실 내 비정상적 고압 산소와 만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2016년 이집트에서는 조종실 내 흡연이 허용됐었다고 한다. 문제는 당시 조종실의 산소마스크 스위치가 ‘일반’ 모드가 아닌 ‘비상’ 모드로 설정돼 있었다는 점이었다. 이 상태에서는 산소마스크가 계속 고압 산소를 배출한다.

통상 조종사들은 이륙 전 산소마스크 스위치가 일반 모드에 돼 있는지 확인하지만 당시 문제의 항공기 조종사들은 이 점검을 누락했다.

실제로 당시 조종실 음성기록장치에는 산소마스크에서 산소가 배출되는 ‘쉬익’하는 소리가 녹음돼 있었다.

앞서 프랑스 항공사고조사국(BAE)은 “사고의 가장 유력한 가설은 조종실 화재”라며 “불이 순식간에 퍼지면서 조종사들이 항공기 통제력을 잃은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화재 원인으로 담배가 지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고서는 프랑스 항소법원으로 송부됐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실종 지역 주변에서 발견된 MS804편의 찢어진 구명조끼
실종 지역 주변에서 발견된 MS804편의 찢어진 구명조끼[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조종사의 부주의가 불러온 결과는 참혹했다.

프랑스 파리 현지 시간으로 2016년 5월18일 오후 11시9분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이륙한 MS804기는 약 3시간 30분 뒤인 19일 오전 2시40분, 목적지인 이집트 카이로공항 도착을 35분 앞두고 레이더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10분 전만 해도 이집트 관제탑과 정상적으로 교신하던 이 비행기는 추락 직전 갑자기 90도로 좌회전하고, 다시 오른쪽으로 360도 선회하는 이해할 수 없는 비행 궤적을 남겼다. 고도도 1만1천582m에서 4천572m로 떨어졌고, 3천48m 상공의 기록을 마지막으로 66명과 함께 재가 되고 말았다.

한때 이집트 당국은 예비 조사 결과 테러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지금까지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집트와 함께 조사를 벌인 프랑스 당국도 “테러와 연관된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었다.

일각에서는 항공기 조종사가 아이폰6S와 아이패드미니를 조종석에 가지고 탔다면서 과열로 인한 발화 가능성을 제기했다. 제조사 애플은 이런 의혹에 대해 즉각 “증거가 없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