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Blog Page 383

미국 무료 동영상 서비스, 황금알 낳는다

OTT 시장 (CG)[연합뉴스TV 제공]

광고매출 24.6조·2년간 2배로 성장 전망

‘플루토TV’, ‘투비’, ‘프리비’, ‘주모’ 등 무료 애플리케이션(앱)과 훌루, HBO맥스 등 기존 OTT 등 광고 대박

최근 미국에서 무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급성장하며 광고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 보도했다.

광고 삽입형 무료 OTT 업체들의 올해 광고 매출액은 2020년의 두 배 이상인 190억달러(약 24조6천억원)가량으로 늘어날 것으로 시장조사업체 인사이더 인텔리전스가 추정했다.

광고 삽입형 무료 OTT로는 파라마운트의 ‘플루토TV’, 폭스의 ‘투비’, 아마존의 ‘프리비’, 컴캐스트의 ‘주모’ 등 무료 애플리케이션(앱)과 디즈니의 훌루, 워너 계열의 HBO맥스 등 기존 OTT의 광고 삽입형 무료 버전이 있다.

플루토TV는 올해 광고 매출액으로 12억4천만달러(약 1조6천억원)를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파라마운트(옛 비아콤CBS)가 2019년 이 업체를 인수할 때 지불한 3억4천만달러(약 4천400억원)의 4배 가까이 되는 금액이다.

투비의 올해 광고 매출액은 8억3천만달러(약 1조1천억원)로, 역시 폭스가 2020년 인수할 당시 썼던 금액(4억9천만달러)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OTT 시장의 강자 넷플릭스가 최근 가입자 수를 늘리는 데 애를 먹는 가운데 OTT 업계에서 급이 떨어진다는 취급을 당했던 이런 무료 서비스 업체가 성장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게다가 풍부한 광고 매출 수익과 모회사의 투자 덕분에 광고 삽입형 무료 OTT 업체들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질도 높아졌다. 정식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고품질의 최신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미국 최대 셋톱박스 제조업체 로쿠는 미국 유력 영화·TV 스튜디오인 라이온스 게이트와 계약을 맺고 자사 무료 OTT인 ‘로쿠 채널’을 통해 영화 ‘존윅’ 시리즈와 ‘익스펜더블4’를 송출하기로 했다.

무료 OTT 업체들은 심지어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오리지널 콘텐츠는 그동안 전통적인 TV채널과 기존 구독형 OTT 업체의 영역이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런 광고 삽입형 무료 OTT가 떠오른 것의 일정 부분은 인터넷과 연결되는 커넥티드TV 보급의 확산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라이히트만 리서치 그룹에 따르면 미국에서 커넥티드TV를 1대 이상 보유한 가정의 비율은 2021년 38%에서 2020년 80%로 급등한 뒤 올해에도 87%로 올랐다.

무료 OTT의 부상은 유료 TV 방송의 시청자 수 감소와 맞물리기도 했다. 유료 TV는 미국 방송시장의 93%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나, 올 1분기에 가입자 수가 200만명가량 줄었다. 이는 지난 2년간 감소 규모에 맞먹었다.

“‘여행’ 급증하는데 조종사·공항 인력이 없어요 ..”

팬데믹 2년간 항공사·공항 대규모 해고로 여행 수요 대처 못해

항공편 취소·축소 잇따라…국제항공협회 “내년 흑자 전환 예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본격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항공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와 블룸버그통신 등은 항공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항공편 취소나 지연 사태 등이 빚어지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

미국 항공업계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여행 수요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 나머지, 시니어 조종사나 승무원에게 조기 퇴직을 독려하는 등 대규모 직원 감축을 단행했으며, 공항 등도 지난 2년간 비용 절감을 위해 대규모 인력 감축을 해왔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대다수의 종사자가 해고된 상황에서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하는데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다.

항공사와 공항은 부랴부랴 인력 확보에 나섰지만 다른 직종으로 전업한 직원이 많아 단기간에 인력 공백을 메우기가 쉽지 않다.

여행 애플리케이션 호퍼에 따르면 올해 6월 미국 항공 승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다.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도 25% 증가했다.

미 교통안전청(TSA)도 공휴일인 노예해방일(준틴스 데이)을 앞둔 이달 17일, 200만 명이 넘는 승객이 공항을 거쳤다고 밝혔으며, 이는 앞선 여행 성수기인 ‘메모리얼 데이'(미국의 현충일·5월 30일) 때보다 10만 명 더 늘어난 규모라고 TSA는 설명했다.

이처럼 관광 수요가 급증한 것은 유럽과 호주 등 주요 관광지가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풀고 국경을 다시 연 점도 원인으로 풀이된다.

미국 지역 항공사인 피드몬드와 엔보이는 2024년 8월까지 조종사에게 한시적으로 임금을 50% 올려주는 등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메리칸항공은 주요 노선을 비행하는 조종사 1만4천 명의 임금을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알래스카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은 올해 초 비행 훈련 학교를 연 데 이어 조종사 지망자를 위해 재정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인력난이 여전히 해소되지 못해 항공사 입장에선 돈을 벌 기회인데도 불구하고 항공편을 취소하고 있다.

CNN 방송은 지난 17일 미국에서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9천 건의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미국 델타 항공은 19일에만 248건의 항공편을 취소했으며 유나이티드 항공과 아메리칸 항공도 각각 90건과 96건을 취소했다.

항공 대란은 비단 미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영국의 대표적인 저가 항공인 이지젯은 이달 30일까지 3개월간 운항 편수를 코로나19 이전의 87%로, 9월까지 4분기 동안에는 90%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번스타인의 알렉스 어빙 애널리스트는 “이는 기존 전망치인 90%와 97%보다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지젯은 런던 개트윅 공항과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을 주로 취항하는데, 두 공항에 인력이 없어 운항 편수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벨기에 브뤼셀은 전국적인 파업으로 인해 20일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을 취소했다.

카타르항공의 아크바르 알바케르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 공항의 인력 부족 문제가 앞으로 몇 달간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구인난이 내년을 넘길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스콧 커비 유나이티드 항공 최고 경영자는 “조종사 인력 부족 문제는 현실이며, 항공사 대부분은 조종사가 부족하기 때문에 얼마만큼의 항공편을 제공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을 것”이라며 “최소한 5년 동안 그럴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잠 이스마일 말레이시아 항공 최고 경영자도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인력 부족을 해결하는 데 최대 1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직 델타 항공 조종사는 인력 충원이 안 돼 2018∼2019년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추가 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비록 항공사가 당장 인력 부족 문제에 시달리고 있지만 회복된 여행 수요로 올해 매출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로이터통신도 팬데믹 이후 뛰어오른 항공 수요 덕에 세계 각국 항공사가 지난 2년간 겪은 손실을 회복하고 2023년에는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윌리 월시 사무총장은 1분기까지 항공 공급과 수요의 불일치가 이어지겠지만 내년에는 항공업계가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찜통 미국 에어컨도 빈부격차

무더위 피해 버스정류장 그늘에(연합뉴스)

저소득층일수록 더위 노출.. 전기료 걱정에 ‘공짜 에어컨’ 찾아 여기저기

소득 따라 냉방 불평등…”저소득층 여름철 기온 4∼7도가량 높아”

미국 전역을 덮친 폭염에 따른 피해가 상대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집중되고 있다고 NBC 뉴스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메이컨에 있는 구세군회관은 최근 살인적인 더위를 피해 몰려든 지역 주민들로 인해 미어터질 지경이 됐다.

메이컨의 이번 주말 최고 기온은 35도를 훌쩍 넘겼다.

다음 주에는 37.7도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

메이컨 구세군회관 관리자인 멜리사 화이트는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에어컨이 있는 사람조차도 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구세군에 한 번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사람들조차 냉방시설을 갖춘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미국에선 중서부와 남부를 중심으로 폭염 경보·주의보가 내려졌다. 미국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폭염 영향권에 들었다.

기후 변화와 맞물려 찾아온 때 이른 폭염은 이처럼 광범위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폭염에 따른 피해는 평등하지 않다.

특히 치솟는 물가와 에너지 가격 상승이 빈부에 따른 온도 격차를 유발하고 있다고 NBC 뉴스는 지적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올해 가정용 전기의 평균 단가는 1년 전보다 4% 가까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저소득층 가정의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을 맡은 에너지지원관리자협회(NEADA)의 마크 울프 사무국장은 “중산층 가정에도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그들은 더 높은 휘발유 가격, 더 높은 가정용 에너지 가격, 더 높은 겨울 난방비로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소득층 가정에 이것은 재앙과 같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도시에서도 저소득층 주민은 더 심한 폭염을 겪는다.

지난해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미국 1천56개 카운티 중 76%에서 저소득층이 고소득층보다 더 높은 온도에 노출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따르면 카운티 내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의 여름철 기온은 부유한 지역에 비해 4∼7도가량 높았다.

인종별로도 라틴계 밀집 지역이 비라틴계 지역과 비교해 약 7도가량 높은 기온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은 에어컨이 없거나 있더라도 전기료가 부담스러워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최근처럼 살인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는 냉방에 접근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삶과 죽음을 가르는 문제가 되고 있다고 NBC 뉴스는 진단했다.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의 공중 보건 및 재난 센터의 책임자인 데이비드 아이젠먼 박사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률은 로스앤젤레스 내에서도 흑인과 라틴계 밀집 지역이 백인 밀집 지역보다 18% 가까이 높다”고 지적했다.

NBC 뉴스는 기후 변화의 결과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면서 이러한 불평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울프 NEADA 사무국장은 “냉방 시설은 30∼40년 전이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사치품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춤추며 기금 모금” 유명인사들 청소년 기금 위해 직접 무대에

토요일 밤 로렌스빌 아츠센터에서 열리는 최초의 귀넷 댄싱 기금 마련 행사가 열리다. 이 행사에는 여러 커뮤니티와 선출된 지도자들이 행사에서 조직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춤을 춘다. /사진: 귀넷 채트 아웃리치

귀넷 교육감, 헬렌 김 호변호사 비롯, 시의원. 주하원 의원 등 댄스 경연

“춤추는 귀넷 스타들” 이색적인 모금 행사, 18일 저녁 로렌스빌 아츠센터서 열려

각 출연자 최소 $3000달러 모금해야 심사위원에는 나빌라 이슬람 상원 후보 등 각계 인사들

18일 토요일 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로렌스빌 아츠센터에서 최초의 귀넷 댄싱 기금 마련 행사가 열리다.

이제까지의 기금모금 행사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이 행사는 귀넷카운티 지역 사회 및 선출된 지도자들이 18일(토) 밤 에 댄스용 신발을 신고 10대들이 직업과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비롯해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많이 하는 단체들을 위해 기금을 마련 하는 것인데, “춤추는 귀넷 스타들(Dancing Stars of Gwinnett)”라고 명명되는 이색적인 모금 행사이다.

이 행사를 주최한 귀넷 채트 아웃리치 설립자인 라이언 칵스는 “TV 쇼 ‘댄싱 위드 스타’와 같은 형태로 진행되며 티켓을 구매하는 것외에 모든 댄서는 스스로 돈을 모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들은 각각 최소 $3000달러를 모으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많은 액수의 모금을 한 댄서에게 큰 트로피가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귀넷 단체장 및 인사들은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 타레체 존슨 의장, 마를린 테일러 로렌스빌 시의원 , 파크 캐넌 주하원의원, Preface Project 창립자이자 귀넷 도서관 이사인 JT 우, BT 파커 변호사, 헬렌 호 김 변호사, 테런스 반스 귀넷경찰관, 귀넷 채트 아웃리치 캐더린 하드의 이사, 네스티핏 사무엘 리치먼드와 그의 아내 멜라니, 폴 듀크 STEM 고등학교 학생 등 귀넷 유명 인사들이 출연한다.

심사위원으로는 로렌스빌 시의원 오스틴 톰슨, 주 의원 듀이 매클레인, 미스 조지아 라크리사 버튼 사바, 변호사 안토니오 몰리나, 주 상원의원 후보인 나빌라 이슬람, 비지니스 리더쉽 코치인 제이미 아리아스 등이 참여한다. 

귀넷 채트 아웃리치는  지역 사회에서 봉사 활동을 하는 3년 된 조직인데, 불우한 주민들에게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이들의 주요 업무는 10대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브리징 갭’ 프로그램이다. 

티켓은 오로라 극장 웹사이트인 auroratheatre.com 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입장권은 $50. 

<유진 리 대표기자> 

 

 

이번 주말, 귀넷 첫 준틴스(노예해방)기념 행사 – 음악, 연극, 먹거리 풍성

이번 주말 귀넷 카운티에서 첫 준틴스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노예해방기념일인 준틴스는 지난해연방공휴일로 지정됐다. / 준틴스 행사 포스터

로렌스빌, 피치트리 코너스, 대큘라, 노크로스 및 스넬빌에서 다양한 축제 마련

귀넷카운티는 이번 주말 로렌스빌, 피치트리 코너스, 대큘라, 노크로스 및 스넬빌에서 준틴스 행사를 개최한다.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1863년 해방 선언은 당시 연방과 전쟁을 벌이고 있던 남부 주들에서 노예제도의 종식을 선언했지만, 전쟁이 끝난 후인 나중에야 남부 주들에서 인정됐다. 텍사스는 노예들이 그 소식을 마지막으로 접한 장소였다.

따라서 준틴스는ㄴ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노예 제도가 종료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과거에 귀넷카운티에서 준틴스(Juneteenth) 축하 행사가 있었지만 올해 초 공식 주 및 카운티 공휴일이 된 이후 축하 행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준틴스는 지난해에 연방 공휴일로 공식 지정됐다.

귀넷 유나이티드 에보니 소싸이어티와 귀넷카운티 정부 간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하행사는 로렌스빌 로즈 조던 파크에서 (100 E. Crogan St.)에서 18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며, 음악 축제, 판매업체, 음식 및 게임, 어린이를 위한 바운스 하우스 및 오팔의 산책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래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라이브 아트 씨어터는 참석자들이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나눠먹을 요리를 가져갈 수 있는 무료 포트럭 런치(potluck lunch)를 개최하고,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존스 브리지 파크(Jones Bridge Park)에서 제임스 아이제임스(James Ijames)의 연극 ‘화이트(White)’ 공연도 마련된다.

피치트리 코너스에서는 (4901 East Jones Bridge Road) 연극의 내용과 주제에 대한 토론도 행사에서 열리는데 이 연극은 성인용 언어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음식은 현자에서도 구매 할 수 있으며 아프리카계 미국인 소유 레스토랑 목록도 제공된다. 음식 주문은 liveartstheatre.org/event-registration/ 에서 사전에 주문할 수 있다.

데큘라 지역에서는 래빗 힐 파크(400 Rabbit Hill Road)에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제3회 연례 준틴스 유나이티 데이 행사를 열린다. 이 행사에는 음악, 음식, 판매인, 연사, 무료 COVID-19 예방 접종 및 건강 검진도 함께 마련된다.

노크로스 시는에 위치한 스라셔 파크(93 Park Drive)에서 19일(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가 열리는데, 참석자들은 아프리카 문화와 전통은 물론 음악을 듣고 음식과 예술을 즐길 수 있다. 이 행사는 귀넷카운티 NAACP, RevUp 및 OneDayOnTheNawf에서 조직하고 노크로스 시에서 주최한다.

패밀리 귀넷이라는 단체는 스넬빌 타운 그린 (2437 Main St.)에서 토요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음악, 푸드트럭, 어린이 공간 및 축하 행사 등이 열린다.

<유진 리 대표기자>

이번 주말 귀넷 카운티에서는 첫 준틴스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사진은 준틴스 깃발/사진: 귀넷데일리포스트

장애인 등 특수교육 수업 부정 발각, 교장 해고

WSB 뉴스 캡쳐

애틀랜타 공립학교 교장 해고 권고 받고 자진 사임

팬데믹 기간 중 재택 수업하라 하고 3700 시간 수업 제공하지 않아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에 장애인 학생 등 특수 교육 분야에서 학업과 출석 등의 관리가 제대를 소홀히 한 이유로 해당 학교 교장을 해고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타났다.

애틀랜타 공립학교 관계자는 조사관이 학교에서 학업 및 출석 불규칙의 증거를 발견한 후 고등학교 교장을 해고할 것을 권고했다.

이 관계자는 보고서에 일부 위반 사항이 특수 교육 학생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결론지었다고 말했다.

조사는 교육감이 브루커 워싱턴 고등학교의 앤젤라 코욱섬-영 교장을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5월 12일 최종 보고서는 지역에 코욱섬-영 교장을 해고할 것을 권고했는데, 애틀랜타 공립학교는 이번 주 이메일로 그녀가 이미 사임 했음을 확인했다.

은퇴 교사인 티시 글로우보는 애틀랜타 공립학교에서 30년 동안 과학 과정을 가르쳤는데, 그녀는 “8월부터 11월(2021년)까지 1년의 3분의 1 정도인 것 같은데.. 정말 심각하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코욱섬-영 교장이 애트랜타 공립학교의 정책, 직원 윤리 기준 및 테스트 관리 기준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 기준을 위반했다고 결론지었다.

보고서는 이 교장이 일부 학생들이 가정에서 수업에 계속 참석하도록 허용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구가 공중 보건 위기의 초기 단계에서 시행한 관행을 종료한 후에도 충분히 모니터링 되지 않았다.

보고서는 특수 교육 학생들이 그 관행에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집에 머물도록 허용된 학생들에게는 거의 3700시간 동안이나 수업이 제공되지 않았다.

<유진 리 대표기자>

델타항공 “모두를 위해 라운지는 3시간만”

항공기가 연착, 환승, 경유 등에는 시간 제한 없어

“라운지는 공유 오피스가 아니다. 3시간이면 충분할 것”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델타항공이 미국 항공사 중 처음으로 공항 라운지 이용 시간을 3시간으로 제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 보도했다.

공항의 라운지는 항공사가 멤버십 등 우수 고객을 위해 넉넉한 휴게공간과 음식 등을 제공하며 우대하는 장소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앞으론 이용 시간에 제한을 두는 박한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다.

WSJ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최근 이런 결정을 내리고 라운지 입구에서 이용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델타항공의 라운지 이용 고객은 비행기 탑승 3시간 전에는 라운지에 들어갈 수 없다.

다만 델타항공은 항공기가 연착되거나 비행기의 환승이나 경유로 한곳에서 오래 머물러야 하는 경우는 라운지 이용 시간을 제한하지 않기로 했다.

델타항공이 굳이 라운지 이용을 제한하고 나선 것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며 여행수요가 폭증해 공항에 많은 여행객이 몰려들자 라운지 운영을 감당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코로나19를 지나는 동안 관리 인력은 많이 줄어든 상태다.

델타항공의 54개 라운지를 관리하는 클로드 루셀 델타 스카이 클럽 상무이사는 “라운지 이용자들이 너무 몰려 새 규정이 필요했다”면서 “이는 서비스 질을 유지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라운지는 공유 오피스가 아니다”라며 “3시간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델타항공은 비행기 탑승 전 라운지 이용 시간을 제한한 데 더해 탑승 후 라운지 이용을 금지했다 승객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철회했다.

일어서다 갑자기 핑∼…여름철 특히 조심해야할 이것!

기립성 저혈압

유튜브로 보기

앉아 있다가 일어나는데 머리가 핑 돌 때가 있죠.

여름철에 특히 심해지는 이런 어지럼증, 기립성 저혈압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일 텐데요.

쪼그려 앉거나 누워 있다가 일어날 때와 같이 자세가 바뀔 때 순간적으로 현기증이나 어지럼증, 눈앞이 깜깜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기립’ 상황에서만 발생한다는 점에서 그냥 평소의 일반적인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는 구분되는데요.

누워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가 일어나서 혈압을 쟀을 때 3분 이내에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떨어지면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진단합니다.

어지럼증 외에도 목덜미의 뻣뻣함, 두통, 전신 무력감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더운 여름철에 더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기온이 높아지면 우리 몸에서는 땀을 배출하기 위해 피부 혈관이 확장돼 혈액이 피부 주위로 몰리면서 전체 순환 혈액량이 부족해져 혈압이 떨어지는데요.

특히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섰을 때 혈관이 순간적으로 수축해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면서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고혈압 환자도 기립성 저혈압을 피해갈 수 없는데요.

이광노 아주대학교 순환기내과 교수는 “고혈압과 기립성 저혈압은 기전이 아예 다른 병”이라며 “감기 환자에서 다른 병이 나타날 수 있듯이 고혈압 환자에서도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만성 고혈압 환자는 약 복용으로 심장 기능이 떨어져 기립성 저혈압에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다시 눕거나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는 경우가 많지만, 자신도 모르게 의식을 잃거나 쓰러질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증상을 오래 방치할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과 사망률도 높일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몇 가지 생활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는데요.

충분한 수분과 적절한 염분을 섭취하고 일어날 때 천천히 심호흡하면서 천천히 일어나는 게 좋습니다.

또 알코올은 탈수를 유발하고 혈관을 확장하므로 과음은 피해야 합니다.

이광노 교수는 “기립성 저혈압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물을 잘 드시고 짭조름하게 염분을 섭취하시고 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나시라고 말씀드린다”면서 “심한 경우에는 압박스타킹과 같은 보조적 장치를 권장하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영상보기

“월급빼고 다 올랐다! ” 금리 0.75%p 인상 ‘초강수’

미 금리전망

파월 “7월에도 0.5∼0.75%p 인상”…’양적 긴축’ 지속 입장 재확인

연준 “연말 금리 3.4%…올 성장률 1.7%로 하향, 물가 5.2%로 상향”

WP “가장 공격적 조치”…일각, 초고속 금리인상에 경기침체 우려도

연준은 15일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종전 0.75∼1.00% 수준에서 1.50∼1.75% 수준으로 크게 올랐다.

연준이 0.75%포인트 금리 인상이라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것은 지난 1994년 이후 28년 만에 처음이다.

파월 연준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물가상승률이 너무 높았다”며 “계속되는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선 초고속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어 향후 연준의 선택이 주목된다.

이에 미국 시민들은 “급여빼고 다 올랐다”며 암울한 미래를 내다봤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같은 금리 인상이 물가 잡기용으로 결정됐지만 이에따른 실질적인 시민 금리는 주택구입시 8%까지 육박할 수 도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며, 자동차 구입 등에도 훨씬 높은 이자율이 적용되어 오히려 상당한 경기 침체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연준은 “목표 달성을 방해할 수 있는 위험이 발생하면 통화정책의 입장을 적절히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며 “연준 평가는 공중 보건, 노동 시장 상황, 인플레이션 압력 및 기대치, 재정 및 국제 현황 등 광범위한 정보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0.75%포인트 금리 인상안은 0.5%포인트 인상을 주장한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위원이 찬성했다.

지난 10일 발표된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6% 오르며, 1981년 12월 이후 40년 5개월 만에 가장 가팔랐다.

5월 CPI가 전망치를 웃돌자 당초 연준의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예상했던 시장도 연준이 0.7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고 수정된 전망치를 잇달아 내놨다.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인 점도표(dot plot)를 보면 올해 말 금리 수준을 3.4%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3월보다 1.5%포인트 오른 것이다.

미 언론들의 분석도 저마다 달랐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금리 인상을 “경제를 압박하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려는 가장 공격적인 조치”라며 “소비 지출을 억제해 과열 경기를 가라앉히고,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낮춰 가격 하락을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했다.

WP는 “하지만 투자자와 일부 기업은 인플레를 통제하려는 조치가 경제를 너무 냉각시켜 경기침체와 정리해고의 물결을 촉발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지적했다.

AP통신은 물가 급등이 중간선거를 앞둔 유권자에게 가장 큰 우려를 불러일으켜 선거에서 민주당의 패배 가능성을 높이는 사안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금리 인상은 물가를 낮추면서도 성장을 유지하려는데 있어선 ‘무딘 도구’라고 덧붙였다.

<유진 리 대표기자.연합뉴스>

미 버펄로 총격범에 증오범죄 혐의 적용

'버펄로 총격사건' 희생자 추모 촛불 밝히는 미국인들/연합뉴스

미국 법무부가 지난달 미국 뉴욕 버펄로 총기 난사범에게 증오범죄(Hate Crime) 혐의를 적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지난달 14일 흑인 밀집지역인 버펄로시의 슈퍼마켓에서 총기를 난사해 10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페이튼 젠드런(18)을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이 제출한 공소장에는 범행 당시 상황이 자세히 묘사돼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검찰은 젠드런이 ‘흑인이 백인을 몰아내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젠드런은 흑인만을 대상으로 범행하려 했지만 당시 다리에 총을 맞은 백인 피해자를 발견하자 “미안해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범행에 반자동 소총 등 여러 총기를 사용했는데, 총기에는 앞서 총기 난사를 저지른 범인들의 이름을 적어 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피해자들에게 총을 쏠 때마다 ‘대전환'(The Great Replacement) 등의 구호를 외쳤는데, 이는 누군가가 백인을 다른 유색인종으로 대체하려 한다는 음모론 신봉자들이 주로 쓰는 단어다.

그는 총격 범행 당시 장면을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하기도 했다.

메릭 갈런드 미국 법무장관은 “우리는 증오범죄와 거침없이 싸우며 범죄자를 엄히 단죄하고 공동체의 안녕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갈런드 장관은 이날 사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희생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증오범죄로 기소돼 유죄가 인정되면 최고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

앞서 젠드런은 이미 1·2급 살인과 혐오에 의한 내국인 테러 등 뉴욕주 법에 명시된 25가지 혐의가 적용돼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선고될 것으로 예상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젠트런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