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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쌤의 건강칼럼] 성인 돌연사 증후군

오경석(밀알클리닉 원장/애틀란타 한의대 교수)

미국내 비영리 경제연구소(NBER)에서 2020년 4월부터 2021년 12월 사이를 기준으로 미국내 코로나관련된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중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코로나감염이 사인이 아닌 경우만 고려해서 9만7천명의 초과 사망자가 나왔다.
  • 2. 고혈압과 심장병 사망자가 3만2천명 증가했다.
  • 3. 당뇨, 비만, 약물부작용, 움주 사망자가 1만2천에서 1만 5천명 증가했다.
  • 4. 약물중독 사망자는 크게 증가했는데 2021년에만 십만8천명이 나왔다.
  • 5. 살인범죄와 자동차사고 사망자가 만명 증가했다.
  • 6. 기타 원인 사망자가 만8천명이 증가했다.
  • 7. 고연령층에서 코로나 사망자가 많았고 전연령층에서 코로나감염이 원인이 아닌 초과 사망률은 비슷했다.
  • 8. 18-64세 경제활동 인구에서 초과 사망률이 26% 증가했다.
  • 9. 유럽국가들은 인구십만명당 초과사망자가 평균 60명 정도인데 스웨덴은 -33명이었다. 즉 비루스가 원인이 아닌 사망자수는 펜데믹 기간동안 오히려 감소했다. 경제봉쇄를 심하게 하지 않은 결과로 보인다.

여기서 정말 심각하게 따져봐야 할 사항이 18-64세 인구층에서 급증한 초과 사망률이다. 이와 관련되어 최근 성인돌연사 증후군이란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팬데믹기간동안 강력한 봉쇄조치와 접종률을 시행해 온 호주에서 최근 50세 이하에서 평소에 건강했던 750명이 갑자기 사망한 ‘성인돌연사증후군(SADS: Sudden Adult Death Syndrome)’이 발생해 등록시스템까지 등장했다.

대부분 부검을 해도 사인이 밝혀지지 않는데 자살, 약물중독, 사고, 심장마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정확한 사인은 모르겠지만 선천적 유전자 결함을 의심하는 정도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백신과의 연관성을 강력하게 의심할 수 밖에 없다.

이미 미국에서는 사인이 알려져있지 않은 ‘신생아돌연사증후군(SIDS)’이 백신접종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고령층을 제외하고 생존율 99.995%인 호흡기 감염병 따위를 막겠다고 실시한 경제봉쇄정책이나 대규모 백신접종은 실패 정도가 아니고 반인륜적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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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박사 썬박 칼럼]터마이트 관리 얼마만에 해야 하나요

요즘들어 타주에서 이사오신 고객들로부터 터마이트 관리에 대한 문의전화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타주에서는 터마이트 관리를 안했는데, 조지아는 터마이트가 많아서 관리를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시며, 터마이트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 얼마전 터마이트 관련하여 고객이 질문한 내용을 적어 보았다.  

(질문) 저희집은 새로 지은 집을 이사해서 2년이 된 집입니다. 이사오니 빌더가 터마이트를 1년을 무료로 해준다고 해서, 관리를 하다가 1년 지난후 계약 갱신(renew)하라는 편지를 받았는데 깜빡있고 있다가 연락을 안 했어요, 그리고 일요일날 보니 밖에 심어 놓았던 터마이트 통도 뽑아 갔네요. 궁금해서 연락 드립니다. 연락을 안하면 관리가 안되고 있는 건가요? 저희집을 년말에 팔 생각인데, 터마이트 하고 있다는 증명서를 줘야 한다고 하는데, 이제는 챙겨야 할 것 같은데 어찌 해야 하나요? 

답변) 집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물론, 집을 팔려는 분들도 터마이트 관리에 신경을 안 쓸 수 가 없다. 왜냐하면 미국집들은 대부분 나무를 주 재료로 짓기 때문이다. 벽돌집도 안에 나무를 대고 벽돌을 올리는 경우가 많고, 바닥의 콩크리트도 나무 조각을 대고 바닥을 양생한다. 

그러므로 터마이트는 미국에 지어지는 집들과는 항상 연결되어 관리 할 수 밖에 없는 숙명이다. 그렇지만 항상 계약에 신경을 써야 올바른 터마이트 관리가 될 수 있다.

보통 터마이트 계약은 1년에 한번씩 계약을 재 갱신 한다. 요즘에 터마이트 관리방법은 집밖에 터마이트 통을 심는 베이트 시스템 형식이 많다. 

베이트는 매 3개월 마다 심어진 통을 터마이트 전문가들이 일일이 열어 보고 관리를 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3개월마다 통에 들어 있는 터마이트 먹이인 나무를 얼마나 갉아 먹었는지를 확인해주고, 집주인에게 통보해 준다.

현장에 가보면 우거진 풀과 낙옆으로 터마이트 통이 가려져서 그 것을 찾기 위해 애먹는 경우가 있다. 어떤 경우는 마치 모래에서 동전 찾듯이 1시간 이상을 숨겨진 터마이트 통을 찾기 위해 애쓰는 경우도 있다.

바쁘더라도 집주인 분들도 효율적인 터마이트 관리를 위해 터마이트 통이 심어진 곳의 낙옆이나 풀들로 인해 가려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 주면 현장의 테크니션들도 더 힘내서 자기집처럼 열심히 꼼꼼히 모니터링 해 드릴 수 있을 것이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벌레박사(678-704-3349)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벌레박사 대표 썬박 678.704.3349 (미 바이러스 라이센스 Anti-Microbial)보유. Anteaterpest.com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행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지금 푸드뱅크엔 식품. 창고. 선풍기. 자원봉사자 필요

푸드뱅크 비영리 기관인 케이링 포 아더스 웹사이트

인플레이션에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된 푸드뱅크의 음식 저장 공간이 필요로 되고 있다.

애틀랜타 동남부 푸드 뱅크의 설립자는 식량이 절실히 필요하고 이를 저장할 공간도 필요하다고 22일 언론에 호소했다.

채널 2 뉴스에 따르면 23년간 비영리 푸드뱅크인 케어링 포 아더스의 대표는 “예전에 이런 일이 닥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몇 달 전 식료품 가격이 치솟았고 더 많은 가족들이 도움을 청하러 그곳에 왔다고 말했다.

또 “상황이 너무 나빠서 자선 단체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또 다른 창고를 지었다”고 말했다.

이 푸드뱅크의 리치몬드 샤클레이 대표는 “나는 가난하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 나는 배고파서 밤에 먹을 음식이 충분하지 않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안다”라고 도움을 호소했다.

그녀는 올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도움을 요청하는 기록적인 수의 주민들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선 단체가 식료품을 더 많이 배포하기 위해 또 다른 창고를 지으면서 오히려 더 많은 자원 봉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경찰 체육 리그(Atlanta Police Athletic League)는 여름 프로그램에 어린이 그룹을 데려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쌍둥이 중 일부는 이같은 식량 불안정이 더 많은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우범 지역 사회에 살고 있다.

샤클레이는 전염병의 첫 해에 상황이 나빴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이제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말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필요가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배고픈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또 일부 주민들은 최근의 무더의를 피하기 위해 식료품과 함께 선풍기가 있는지 물었다고 밝혔다.

기부나 자원 봉사를 하려면 여기 를 클릭하면 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

결선 투표에 에이브람스 입김 쎘다? 투표 결과 총정리

비 윈 주무장관 후보/비 윈 선거캠페인 제공

화요일 결선투표에서 에이브람스 지지 민주당 주무장관·법무장관.노동국장 후보들 승리

공화당 결선에선 트럼프 지지 후보인 존스, 에반스 패배

민주당 비 윈 현직 라펜스퍼거 이기면 최초 아시안 주무장관 탄생

연방 하원 10선거구는 양당 후보 모두 예비경선. 결선 거쳐 11월까지 3차례 선거 치뤄

샘 박 주하원의원, 홍수정 주하원 의원 후보는 일찌감치 11월 투표 안착

민주당 주지사 후보인 스테이시 에이브럼스가 지지한 민주당원 3명이 21일 화요일 조지아 주 전역에서 실시된 결선 투표에서 승리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한 공화당 후보 2명은 다른 공화당 후보에게 패배해 조지아 주에서는 트럼프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결선을 먼저 살펴보면 조지아 주무장관 민주당 결선 투표에서는 비 윈(한국식 표기: 응우옌)이 디 도킨스-하이글러 후보로를 이겼다.

또 부지사 민주당 결선에서는 찰리 베일리 후보가 콴자 홀 후보를 이기고, 윌리엄 보디 주 하원의원은 노동국장 후보로 나선 니콜 혼을 눌러 이겼다. 

결선에서 승리한 민주당의 주무장관, 부주지사, 노동국장 등 3명의 후보는 모두 에이브럼스 민주당 주지사 후보의 지지를 받았으며, 이는 그녀가 11월 현직 공화당 주지사인 브라이언 켐프를 상대로 인종적으로 다양한 티켓을 얻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라디오 국영 방송은 전했다.

한편, 조지아 공화당은 화요일 결선 투표에서 공화당이 다수인 두 지역에서 후보자를 배출했는데, 애틀랜타 동부의 10번째 하원 선거구에서 마이크 콜린스는 전 민주당원인 버너 존스 후보를 이겼다. 교외 애틀랜타 6구역에서는 지난번 7구역에서 출마한 리치 맥코믹 후보가 정치 신예 제이크 에반스 후보를 이겼다.

존스 후보와 에반스 후보는 모두 트럼프의 지지를 받았으나 역부족이었다. 이는 조지아주 공화당 경선에서 반대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 대부분이 패배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여기에는 주지사 경선에서 켐프에게 밀려난 데이비드 퍼듀 전 상원의원도 포함된다.

다음은 민주당 국무장관 이외의 다른 부문에 대한 분석이다.

부지사

2018년 민주당 법무장관 후보로 지명된 베일리는 전 애틀랜타 시의원인 홀을 꺾었다. 베일리는 5월 24일 예비선거에서 홀을 추월했지만 에이브람스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자들의 지지로 지지율을 높였다.

베일리는 트럼프의 지지를 받아 지명에 성공한 공화당 상원의원 버트 존스와 맞붙는다. 공화당 현직자인 제프 던컨은 연임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베일리 후보는 지난 2018년 법무장관 도전에 실패한 이후, 이번에는 부지사 선거에 출마했는데, 선거공약으로 보험에 들지 않은 성인을 보호하고 교육을 개선하며 공공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에이브럼스 주지사 후보와 협력할 것을 내걸었다.

또한 작고한 잔 루이스 연방 하원의 잔여 임기를 채운 홀 후보는 시의원 시절부터 강력한 명성을 얻었지만, 그의 저조한 캠페인 성적은 더 나은 재정 지원에 대한 에이브럼스의 지원을 극복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다.

노동국장

보디 후보는 노동국장 민주당 결선에서 혼 후보를 이기고 11월에 공화당 후보인 브루스 톰슨 주 상원의원과 대결하게 됐다.

보디와 혼은 모두 부서가 더 많은 직원을 고용하기 위해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여 실업 수당 신청자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보디는 자신의 입법 경험이 주의회 의원들로 하여금 노동국에 더 많은 예산을 주도록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디 연방 프로그램이 만료되기 몇 달 전 조지아가 실업 수당을 연장하도록 한 연방 프로그램에서 빠진것에 대해 공화당 의원들을 비판해 왔다.

보험위원

2018년 민주당 후보는 재니스 로빈슨이 보험 판매원 라파엘 베이커를 이기면서 조지아의 최고 보험 규제 기관에 다시 출마할 예정이다. 그녀는 11월에 현직 공화당 존 킹과 대결한다.

로빈슨은 주법을 변경하여 더 높게 오른 보험료 시행 이전에 조지아의 높은 자동차 보험 비용을 제재하는 공약을 걸었으며 또한 불공정한 인수 관행을 통해 보험 계약자를 이용하는 보험사를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베이커 후보는 자동차 보험료를 낮추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흑인 소비자들이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하며 보험 관행을 보다 공평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의회 공화당

애틀랜타 동부의 제 10 연방하원 선거구에서 트럭 회사 소유주인 콜린스는 치열한 결선에서 존스 후보를 쉽게 이겼다. 트럼프는 존스를 지지했지만, 트럼프가 지지하는 퍼듀에 대한 주요 승리를 얻은 켐프는 다른 공화당 공직자들과 함께 콜린스를 지지했다.

한편, 애틀랜타 북부 교외의 연방하원 6구역에서 응급실 의사인 리치 맥코믹 후보는 트럼프가 지지하는 정치 신예인 변호사 에빈스를 꺽었다. 이들의 결선에서 쟁점으로오른 것은 얼마만큼 보수적인가 였는데, 에반스 후보가 보수적이기에는 충분치 않다고 유권자들이 판단했다.

6선거구와 10선거구는 모두 공화당이 강한 지역이다.

조지아 남서부의 연방 하원 2구역에서 부동산 개발업자인 크리스 웨스트는 지난 5월 24일 실시된 예비선거에서는 2위에 올랐는데, 이번 결선에서 전 육군 장교인 제레미 헌트를 제치는 역전극을 펼쳤다.

웨스트 후보는 11월에 30년간의 민주당 현직 샌포드 비숍을 무너뜨리겠다는 공화당원들의 높은 희망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민주당 텃밭인 애틀랜타의 연방 하원 7선거구의 공화당 결선에서는 선두주자인 마크 곤살베스가 마이클 코빈을 이기고 민주당 루시 맥베스 의원과 대결하게 된다.

민주당 루시 맥베스 후보는 현직 6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임에도 이번 선거에서 7선거구로 갈아타고 출마해 예비경선에서 7선거구 말뚝 보도 의원을 이겨 파란을 일으켰다.

조지아 해안가의 연방 1구역에서 변호사 웨이드 헤링은 조이스 머리 그릭스를 이겨 현직 공화당원인 버디 카터 연방하원의원과 맞붙는다.

자격이 박탈된 변호사 그릭스 후보는 2020년 민주당 후보로 카터에게 패해 이 지역은 공화당 강세로 수성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

그러나 10번 선거구에서 태비타 전슨-그린은 2018년과 2020년 공화당 현직자인 조디 하이스에게 패한 후 3번 연속 민주당 후보가 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녀는 에덴스의 부동산 중개인이자 음악가인 제시가 포레를 간신히 이기고 11월에 역시 이번 결선에서 버너 존스 후보를 이긴 콜린스 후보와 맞대결한다.

이 지역의 공화 민주 양당 후보는 모두 예비 경선과 결선 투표를 거쳐 11월 본 투표에 오르기에 가장 치열한 선거구가 될 전망이다.

주 입법부 의석

정당 지명은 1개의 주 상원과 10개의 주 하원 의석에서 해결됐다.

은행가 마이크 허지스는 브랜틀리, 캄덴, 찰턴, 글린 및 매킨토시 카운티 전체와 웨어카운티 일부를 다루는 조지아 해안의 상원 3구역에서 공화당 후보로 전직 하원 의원인 제프 존스를 꺾었다.

6개의 공화당 및 4개의 민주당 주 하원 경선 중 2명은 5월 24일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했으며 재선 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화요일 결선 투표가 필요했다.  

한때 데이비드 랄스턴 하원의장을 비판했던 공화당 현직 의원 셰리 길리건은 포사이스 카운티 남서부의 24구역에서 카터 배렛의 반대를 받았다. 로저 브루스 민주당 의원은 풀턴 남부와 더글라스 북동부의 61군 하원에서 라숀 켐프와 경쟁하고 있었다.

한편, 한인 정치인 샘 박(민주) 주 하원의원과 홍수정(공화) 후보는 경선없이 오는 11월 본 선거에 일찌감치 안착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노크 했다고 노인 구타’ 애틀랜타 향군직원이 참전용사 마구 때려

4월에 발생.. 쉬쉬하다 언론 취재로 드러나

바닥에 밀치고 발로 걷어 차… 뇌출혈로 입원

애틀랜타 재향군인회 의료 직원이 나이든 베트남 참전용사를 문으로 밀어 넣고 바닥에 몸을 쾅쾅 두드리는 순간의 비디오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있다.

이 사건은 지난 4월에 발생해 5월에서야 알려지게 됐고 6월이 되서야 범인이 체포됐다.

베트남 참전용사인 필립 웹(73)은 지난 4월 28일 애틀랜타 포트 맥퍼슨에 있는 재향 군인회 클리닉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건을 취재한 미 언론매체 기자는 정보 자유법을 근거로 비디오 자료 요청을 해 거의 1달 반만에 비디오를 입수했다.

비디어에서 애틀랜타 재향군인회 직원은 참전용사 필립 웹을 잔인하게 때리고 발로 차고 있었다.

재향군인회 직원 로렌스 게일라드는 잔인한 구타 혐의로 체포, 기소됐다.

이 비디오는 20일 공개 됐으나, 공격당한 필립 웹은 이 사건에 대해 많이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짧은 언쟁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범인은 필립 웹의 얼굴에 손가락을 갖다댔다. 웹이 그것을 밀어내려고 하자 범인 게일라드는 그를 벽에 밀치고 두 손으로 그의 목을 조르고 노인 베테랑을 땅에 고꾸라 트리고 머리를 발로 밟고 있었다. 그런 후 늙은 참전용사의 머리를 찼다.

웹은 직원에게 그가 화장실에 가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대기실의 문을 두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탈장 수술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웹은 “내가 문을 두드렸기 때문에 그가 화를 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웹은 뇌출혈로 3일 동안 입원했다.

게일라드는 체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병원에 고용되어 있다.

해당 영상

https://news.yahoo.com/disturbing-video-shows-atlanta-v-190501834.html?soc_src=social-sh&soc_trk=tw&tsrc=twtr via @YahooNews

<유진 리 대표기자>

17세 귀넷 소녀, 총격혐의 140년형 선고

귀넷 17세 소녀가 갱단및 총격 혐의로 140년 형을 선고받았다. /사진 채널 11얼라이브

“친구들과 어을려 다닐 뿐 갱단 아니다” 가족 주장

“17세미만 범죄 전력없어… 140년 형은 너무 무겁다”

검찰 “갱단과 관련된 전 연인들의 다툼”

지난 2021년 경찰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말한 귀넷 카운티의 17세 소녀에게 140년 형이 선고됐다.

검찰은 17세의 대미아 미첼이 ​​2021년 발렌타인 데이에 집에서 최대 19발의 총을 발사해 데큘라 지역 페이스 번스라는 여성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총를 쏜 미첼과 총격을 입은 번스가 서로를 몰랐지만 번즈의 전 여자친구가 미셸의 친구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당시 미첼은 전 여자친구에게 집에 총을 쏘고 뛰어내리겠다고 문자를 보냈다. 총격을 당한 번즈는 미첼과 네 명의 다른 소녀들이 집에 나타나 총을 난사할 당시 우연히 전 여자친구의 집에 있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번 총격 사건이 갱단과 관련된 전 연인들의 다툼이었다고 주장했다. 그 집에 간 다른 4명의 소녀들도 미첼과 함께 기소됐다.

그러나 미첼의 가족은 그녀의 형량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미첼의 가족은 17세의 소년이 기록이 없으며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미첼의 어머니는 “뭔가 해야 한다는 것만 압니다. 그들이 법정에서 한 일은 옳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저격수가 아닙니다. 그녀는 이것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주장했다.

미첼의 이모인 레나 홀은 140년형이 그녀의 생명을 앗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미첼에 대해 매우 다른 그림을 그렸고 그녀를 거리의 갱단 생활과 깊이 연관되어 있는 살인범이라고 불렀다.

배심원단은 미첼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하지 않고 자발적 과실치사, 가중 폭행 3건, 갱단 테러 8건을 선택했다. 

배심원단은 그녀가 총을 소지하지 않았으며 두 건의 다른 갱단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가 선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들은 항상 함께 어울리기 때문에 그들이 갱단에 있는 것과 같지 않습니다.”라고 가족들은 주장하고 “어울리고 평범한 걸 좋아하는 걸그룹 일 뿐”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10대들이 폭력적인 갱단과 결부되어 있고 거리 싸움을 조직한 이력이 있음을 증명하는 배심원 비디오와 텍스트를 보여주었다. 

미첼에게 주어진 140년 중 80년은 갱단 혐의와 관련이 있으며, 가족들은 이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22일 카운티 법원에서 항의할 계획이다.

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이 사건의 나머지 피고인 4명은 아직 재판을 받지 않은 상태다.

<유진 리 대표기자 >

몽고메리에서도 총격, 남성 중상

몽고메리 경찰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 몽고메리 경찰은 20일(월) 오후 총격으로 한 남성이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경찰 및 소방관이 오후 5시 30분경 굳드윈 코트의 블록에서 사람이 총에 맞고 출동했으며, 그곳에서 그들은 중상을 입은 성인 남성 피해자를 발견했다.

총격을 입은 희생자는 지역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촬영에 대한 추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유진 리 대표기자>

[특별기고] 우리에게 통일은 오려나? – 신복룡 전 건국대 석좌교수

50여년간 품어온 <삼국지>와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완역출간의 꿈을 최근 이룬 신복룡(申福龍,1942년생) 박사. 그는 교수 임용 후 42년간 26권의 저서와 52권의 번역서를 냈다. 논문(121편)과 자료집(8권)을 제외한 단행본 저술만 1년에 평균 1.8권의 속도이다. 그가 20일 4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한인동포들과 만난다,./신복룡 박사 제공

20일 오후 4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좋은이웃되기운동 본부 주최 ‘2022 한인사회 백년대계 포럼’이 열린다. 이 포럼은 좋은이웃되기운동 본부(대표 박선근)이 미국의 한인 이민사회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모색 하기 위해 2003년부터 3년- 5년 간격으로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 포럼이 6번째 포럼이 된다.총 14명의 패널이 열띤 논쟁을 펼치는 데 주요 패널 중 신복룡 교수의 특별 기고문을 전재한다. 50여년간 품어온 <삼국지>와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완역출간의 꿈을 최근 이룬 신복룡(申福龍,1942년생) 박사. 그는 교수 임용 후 42년간 26권의 저서와 52권의 번역서를 냈다. 논문(121편)과 자료집(8권)을 제외한 단행본 저술만 1년에 평균 1.8권의 속도이다. 건국대 학부 4년 내내 장학생이었던 그는 전체 수석의 성적으로 졸업했다. /편집자주

신복룡 (전 건국대학교 석좌교수 : 한국정치사)

“허무하도다. 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세대가 오건만 땅은 영원히 그대로이다.” –솔로몬, 『구약성경』 「전도서」 1 : 4

젊었을 적에 나는 애들 성화에 못 이겨 몇 번 애완 동물을 기른 적이 있다. 그러나 몇 번 기른 뒤에 다시는 돌아보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헤어지는 슬픔이 너무 아프기 때문이다. 강아지도 사람과 꼭 같이 백내장과 관절염에, 이 빠지고, 치매 오고, 자기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면 정을 떼려고 애쓰고, 그리고 끝내 가족도 모르게 집을 나가 혼자 죽는 일이 너무 가슴 아프다.

나는 천주교 신자인데, 5년마다 신부님이 떠나면서, 헤어질 때는 뒤로 돌아보지 않고 쌀쌀맞게 떠나는 모습이 너무 가슴 저리다. 떠나가신 다음에는 전화 한 통, 문자 메시지 한 줄의 답장도 없다. 옛날 교회의 신도에 관해서 이야기하면 그런 사람을 모른다고 대답한다. 신부님의 사회에서는 그렇게 하는 것이 새로 오시는 신부님에 대한 예의요, 불문율이란다. 떠나가신 신부님을 잊어야 한다. 신임 신부님 앞에서 떠난 신부님의 얘기를 꺼내는 것도 실례이다.

죽음이 왜 슬픈가? 이 좋은 세상 떠나기가 싫어서일까?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짐이 가슴 아프기 때문이다. 천국이나 극락에서 만나자고 위로하지만, 그것은 믿음이 두터운 사람이나 하는 말이지, 우리 같은 필부에게는 혈육의 정이 너무 그립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더 사무친다. 나는 문재(文才)가 없어 참아 글로 그 심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다음의 시로 내 심정을 대신한다.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은하수가 너무 길다.

단 하나 오작교마저 끊어져 버린 지금은

가슴과 가슴으로 노둣돌을 놓아

면도날 위라도 딛고 건너가 만나야 할 우리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그대 몇 번이고 감고 푼 실을

밤마다 그리움 수놓아 짠 베

다시 풀어야 했는가?

내가 먹인 암소는 몇 번이고 새끼를 쳤는데,

그대 짠 베는 몇 필이나 쌓였는가?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사방이 막혀버린 죽음의 땅에 서서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문병란(文炳蘭)의 시 「직녀(織女)에게」에서(일부)

통일에 대한 첫 번째 허구 : “우리의 소원은 통일”

위와 같은 서정적인 표현을 떠나 역사와 서사(敍事)로서의 통일 문제를 돌아보면 서사가 서정보다 더 가슴을 저리게 한다. 아마도 보수 우익의 시대에 남한 국민은 통일을 체념하고 살았을 것이다. “박정희(朴正熙)의 남한과 김일성(金日成)의 북한”이라는 구도는 정착되어 갔고, 그런 상황에서 전쟁이나 일어나지 않으면 다행이라 생각했다. 그러다가 진보 정권이 들어서면서 갑자기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기 시작했다. 2000년대 남북 관계의 급격한 개선으로 한국 사회는 통일에 대한 성급한 낙관 분위기에 빠지게 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애국가》 다음으로 많이 합창했던 노래는 아마도《통일의 노래》였을 것이다. 그리고 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우리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자기 최면에 걸려 있었다. 철부지 시절, 정월 보름에 달에 절을 올리며 “통일해 줍시사.”고 빌던 소년이 이미 80객이 되었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는 좀 더 냉정하고, 정직해야 한다. 우리는 진실로 통일을 바라고 있을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지난날에는 “통일해야 한다”는 의견이 90%대까지 올라간 적이 있었고, 독일이 통일된 이후에는 “통일 비용을 부담하면서까지 통일을 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68%가 긍정적으로 대답했다.(통일원, 1990)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통일 의식이 퇴색되어 가고 있다. 최근의 통계에 따르면 통일의 당위성을 믿고 있는 중‧고등 학생의 비율은 40% 안팎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 어느 쪽이든 간에 수치상으로 말한다면 아직도 한국인의 통일 의지가 조금 더 높은 편이다. 그러나 그것은 통계의 맹점일 뿐이다. 우리가 통일을 갈망한다는 것은 통일로 말미암아 잃는 것이 전혀 없음을 전제로 하는 것이요, 통일로 말미암아 잃는 것이 있을 때, 통일할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갈등[분단]이 생기는 이유는 그 갈등으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이익을 즐기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통일로 말미암아 잃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기득권이다. 남한의 주민들은 최근 몇 년 동안에 일어난 북한의 기근이 자신의 부담이 되리라는 염려에서 조세 부담이 늘어날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들에게 통일은 그들의 기업 가치에 우선하지 않는다. 적어도 남북한의 정치적‧경제적 지배층에 분단은 축복일 수 있다. 분단이 있었기에 지금의 높은 지위나 물질과 권력의 특권을 누리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그들은 분단을 즐기고 있을 수도 있으며 이런 점에서 한국인의 통일 의지는 대단히 과장되어 있다.

통일은 당장만 생각하면 결국 양보이며 짐의 나눔이다. 한국민 모두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통일 방안은 없다. 통일되는 순간에 이 사회의 누구인가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가치를 희생하거나 양보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그 양보는 대체로 지배 계급의 것이다. 지배 계급의 회심(悔心)이 이루어질 때, 그리고 그들이 민족의 소명(召命)에 대하여 깨달을 때 통일은 구체적 현실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그러나 그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

북한은 곧 멸망한다는 허구

나는 지난날, 김일성이 생존해 있을 때 이북5도 지도자 연수회에서 “북한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주제로 강연했다가 봉변을 겪고 빠져나온 적이 있다. “김일성이 곧 죽을 것이고, 그러면 북한은 곧 무너질 텐데, 그런 무책임한 말을 하는가? 취소하시오.” 하며 머리 허연 노인들이 주먹을 휘두르며 항변했다. 그리고 나는 그 강좌에서 하차했다. 많은 우익은 김일성의 죽음이 북한의 붕괴와 직결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러나 1994년의 그의 죽음 이후에도 북한은 여전히 존립하고 있다. 오리려 더 강고해졌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북한의 붕괴를 논의할 때는 그 개념의 정확성이 필요하다. 남한에서 말하는 북한 붕괴론은 다음의 세 가지를 상정할 수 있다.

(1) 루마니아의 챠우세스쿠(N. Chausescu)의 경우와 같이 김일성 세습 정권의 몰락

(2) 구소련의 경우와 같이 북한 사회주의 체제의 붕괴

(3) 구동독의 경우와 같이 북한이라고 하는 국가의 붕괴

남한 사회에서는 북한의 붕괴를 논의할 때, 위의 세 개념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리가 통일을 상정하면서 북한의 붕괴를 논의할 때는 (3)의 경우를 의미한다.

경제난이 북한 멸망의 동기가 되리라고 수많은 사람이 주장하고 있지만, 지배 계급의 악의, 곧 관료의 부패나 수탈이 극대화되지 않는 한, 자연적 빈곤 때문에 국가가 무너지는 사례는 역사에 없었다. 민중 봉기는 인재(人災)이지 천재(天災)에 의해 야기되는 것이 아니다. 그뿐만 아니라 북한에는 밑으로부터의 혁명이 이루어질 수 있는 사회 간접 시설이 구축되어 있지 않다.

북한의 붕괴론과 관련하여 부패(腐敗)가 거론되는 때도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줄곧 가난했던 사람이나 “고난의 행군”을 견뎌낸 사람은 가난 때문에 정부에 저항하지 않는다. 지난날 한때 풍요로웠던 과거가 있던 사람들이 인간의 비리 때문에 다시 가난하게 되었거나 지금의 가난이 지배 계급의 인위적 실수나 악의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면 민중은 참지 않으며 그 정권은 붕괴한다.

따라서 북한의 관료가 부패하기 시작했다면 상황은 다르지만, 세계의 민란사를 보면 관료가 생존을 위해 최소한의 부패를 자행했을 때 민중은 묵시적으로 이를 양해하기 때문에 그것은 정권 붕괴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 부패에도 악의적 부패와 선의의 부패가 있다.

지금 북한은 너무 빈곤하여 수탈할 여지가 없다. 수탈은 조세(租稅)를 통하여 일어나는데 북한은 적어도 조세 문제에서만은 수탈의 메커니즘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 수탈은 토지를 매개로 하는 농업 경제에서 관료의 비정(秕政)에 의해 현물 수탈의 방법으로 발생하며, 산업 사회에서는 화폐를 매개로 하여 자행된다.

그런데 북한은 전통적으로 농업 사회이며, 토지가 척박하여 남한 사회에 견주어 농업 수탈이 심각하지 않았으며, 화폐 경제도 발달해 있지 않았다. 그러므로 가난 때문에 민중이 봉기하고 그것 때문에 북한이 무너질 가능성은 적다. 민중 봉기는 전통적으로 곡창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현재의 남북 분단은 역설적으로 북한이 생존하기에 적절한 긴장을 제공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지금의 북한과 같은 정도의 빈곤, 폐쇄성, 지배 계급의 경직성으로 무장된 국가에서 분단과 같은 대내외적 긴장이 없었다면 국가의 존립은 위험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의 북한은 생존을 위한 적절한 적개심과 충격이 있으므로 그것이 오히려 북한을 지탱시키는 힘이 되고 있다. 국가의 멸망은 적국에 의해 야기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국이 없는 나라가 더 멸망하기 쉽다.(『孟子』 告子章句(下) : “無敵國外患者國恒亡”)

북한의 멸망을 논의하면서 우리가 저지르고 있는 또 하나의 어리석음은 북한이 멸망한다고 해서 그것이 곧 남한으로 흡수 통일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믿는다는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남한 사람들은 북한이 붕괴하면 그것은 곧 우리의 땅이 된다는 또 하나의 허구[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설령 북한이 붕괴할지라도 그곳에 러시아‧중국‧한국‧미국 가운데 어느 나라가 먼저 진주할는지를 예측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북한이 붕괴할 때 중국군은 2시간 이내에 북한 진입이 가능하다. 그 무렵 미군이 철수했다고 가정한다면 한국의 전망은 더욱 어둡다. “북한의 분단”이 다시 일어나리라는 분석(이삼성)도 있다. 북한이 급작스럽게 붕괴할 때를 대비하여 남한 측이 마련한 통일 백서 “충무 9000”(2004)이 있었는데, 그에 따르면 북한이 붕괴할 경우, 남한의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총독이 된다고 되어 있다. 이는 참으로 코믹하다.

“왜 통일해야 하나요?

우리는 통일 논의를 전개면서 가장 진부하고도 원초적인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왜 통일해야 하는가?”라고 청소년들이 묻는다. 분단의 극복이 가지고 있는 의미, 바꾸어 말하면 통일은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

(1) 역사의 진정한 의미가 진보에 있는 것이라면, 역사의 단절이자 중단이며 분극화 현상인 분단을 극복하는 일은 단순한 공간적 통합의 의미를 넘어 역사를 복원(復元)하는 의미를 지닌다.

(2) 통일은 대결에서 오는 쌍방의 불필요한 국력 소모를 줄이고 더 나아가 남북의 협조를 통한 국력의 상승(相昇)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통일된 조국은 G-7까지 가능하다.

(3) 남북한이 통일됨으로써 쌍방에서 자행되고 있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악(惡), 이를테면, 비민주적인 폭압 정치, 경제적 불균형과 빈곤, 전쟁의 비극성을 감소할 수 있다.

(4) 언어, 생활 습속, 문화 유산의 이질화(異質化)에서 오는 민족 동질성의 파괴를 중지할 수 있다.

(5) 이산(離散)의 아픔과 같은 인도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통일의 날이 해방의 날보다 기쁠 것이다.

지난날에는 통일지상주의가 아니면 애국자가 아닌 듯이 여겨지는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통일지상주의자를 소 쳐다보듯 한다. 그것이 무섭다. 통일은 당장 짐이 될 것이며, 급속한 통일은 우리처럼 취약 국가에는 짐이 될 수 있다. 억지로 이루어지는 통일은 내란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 우리는 독일 통일의 모델이 아니라 예멘(Yemen) 통일의 모델에서 배울 점이 더 많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다. 길게 볼 때 통일 비용이 분단 비용보다 적을 것이다. 적어도 화학적 통일을 위해서는 통일된 뒤에 30년 정도의 세월이 필요할 것이다. 누구도 정확한 산출이 어렵고 그 근거 이론이 취약한 것이 사실이지만,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Group, Inc.)이 산출한 액수, 곧 한국의 1년 치 GDP와 같다는 추론이 사실에 가까울 것이다.

2020년 현재 한국의 GDP는 1조 달러를 조금 넘는다. 30년 거치에, 북한 자원 개발과 인력 수급 효과 그리고 국력의 시너지를 고려한다면, 통일은 분명히 귀하에게 “남는 장사”일 것이다. 그런데 왜 주저하면서, 안에서만 싸우고 있는가?

참고문헌

국토통일원, 『통일 문제 의식 조사』(1990)

국토통일원, 『통일 백서 : 충무 9000』(2004)

『孟子』

문병란(文炳蘭), 「직녀(織女)에게」

『성경』

신복룡, 『한국분단사연구 : 1943-1953』(서울 : 한울출판사, 2001)

이삼성, 『한반도의 전쟁과 평화』(서울 : 한길사, 2018)

「한국 통일 비용에 관한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Group, Inc.) 보고서」, The Washington Post, June, 17, 2000.

* 이 글은 『해방정국의 풍경』(2017)의 「친일」 편을 증보하여 개고(改稿)한 것임.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행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잘 싸웠다!” 전미주 장애인체전, 동남부 수영 등 싹쓸이

지난 6/17-18 양일간 캔사스시티에서 열린 제1회 전미주 장애인체전에서 애틀랜타를비롯, 동남부지역이 종합8위를 차지했다. 동남부지역 선수단 모습.

장애인 비장애인 함게 어우러진 축제의 한 마당!!! : 종합 8위

안수민: 금 2(수영), 은1(탁구), 천조셉: 금2(태권도,수영), 은2 (격파, 접영), 동1(자유형)

조현: 은 1(골프), 비장애인 부문: 김순영 금1(한궁)

제1회 전미주 장애인체전이 지난 6/17-18 양일간 캔사스시티에서 열렸다.

애틀랜타를 비롯, 동남부지역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성적  146점으로 8위를 하였으며 입장상은 3위에 오르는 등  최선의 경기를 펼쳤다.

처음으로 열린 이 대회는 애틀랜타와 미 동남부지역을 비롯, 14지역에서  총  450 여 명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9개 정식종목과 시범경기 및 가족 종목을 포함, 총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이며 장애인 한마당 축제를 벌렸다.

 동남부 지역은 본래 42명의 선수가 출전 예정이었으나  샬롯의 15명과 애틀란타의 일부 선수와 관계자등이 대회가 임박해 코비드에 감염돼 19명의 선수단만이 출전하여 선전을 펼쳤다.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천경태 회장은 “14개 지역에서 참으로 쉽지 않은 장애인 체전인데 지적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및 지체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뿐만이 아닌 문화 예술을 포함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하고 볼거리를 제공하는 귀한 대회였다”고 밝혔다.

개인전에서 애틀랜타의 간판스타 안수민(Peter An) 선수가 처음 출전한 탁구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수영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100m접영과 자유형에서 2개의 금메달을 땄으며, 천죠셉(Joseph Chun) 선수가 태권도 유단자 부분 품새에서 금메달, 격파에서 은메달 그리고 수영에서도 각 25m 배영에서 금메달, 50m 접영에서 은메달 그리고 자유형 100m 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골프에 출전한 조현(Glenn Cho)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한궁 경기에서는 비장애인 부분에 참여한 김순영 단장이 금메달을 따는 기염을 토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주말 애틀랜타 공항.. 바닥에서 잠자고, 아기는 울고

승객들이 델타 게이트에서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니퍼 브래들리 프랭클린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승객 수 십명 24시간 이상 머물러

항공편이 여러 번 지연 . 취소돼

델타, 7월과 8월 항공편을 축소 계획 발표

비행 추적기 Flight Aware 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주말 17일과 18일에 미국 내/외/도착 항공편 14,000편 이상이 취소 또는 지연 됐으며, 19일 일요일에 추가로 950편이 이미 결항됨에 따라 항공 여행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

지역 보고서에 따르면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도 수십 명의 승객들이 결항으로 인해 24시간 이상 발이 묶였다.

얼라이브 11에 따르면 이들은 항공편이 여러 번 변경되거나 취소되어 계획이 물거품이 되고 불안감에 개인 물품 등을 위탁 가방에 남겨두지 않았다.

한 승객은 “신혼여행을 떠나려 했는데…행복한 신혼 여행이 아니라 이 지옥 같은 곳(공항)에서 우리가 마침내 떠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매우 비참했다”고 말했다. 그는 밤새 공항 바닥에서 잠을 잤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승객은 11개월 된 딸을 위한 기저귀와 분유가 부족하다고 불편을 호소하며, “여행에는 필여한 만큼만 필수 품목을 준비하는데, 이같은 항공기 지연은 끔찍하다”고 말했다.

고립된 고객들에 대한 보고는 또한 항공사가 급증하는 수요와 지속적인 노동력 부족을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함에 따라 여름 여행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7월과 8월에 하루 100편의 항공편 을 취소할 계획이라는 Delta의 최근 발표에 따른 것입니다.

델타 대변인은 18일 토요일 인사이더에 “항공 교통 관제, 날씨, 일부 작업 그룹의 예정되지 않은 결근 등 다양한 요인이 우리 운영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항공편 취소는 항상 최후의 수단이며, 여행 계획에 불편을 드린 고객님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