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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총영사관 사칭’ 금전 요구, 애틀랜타에서도 발생

스캠 사기범들이 김정환 검사라며 보내 온 검사증/코리안뉴스 애틀랜타/코리안 파발뉴스

여권번호, 생년월일 대며 총영사관. 검찰청 전화번호로 접근

“미 시민권자라도 한국 입국시 현장 체포.. ” 겁박

금감원 김선호 과장, 김정환 검사 사칭하며 명함 및 검사 신분증까지 보내와

총영사관 사칭 스캠이 사실로 밝혀졌다.

애틀랜타에서 비즈니스를 40년 년간 한 1.5세 Y씨는 최근 총영사관 직원과 한국 검사를 사칭한 한 남성들로부터 “당신이 한국의 불법 자금을 세탁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하고 “미국 시민권자라도 한국 검찰에서 한국 입국 시 현장에서 체포된다”고 겁박을 당했다고 18일 본보에 제보했다.

Y씨는 “그 남성들은 ‘당신이 연관된 모든 금융사기와 돈세탁에 연관 된 모든 범죄를 제가 힘써서 마무리했다’며 ‘마지막 단계로 한국 금융감독원의 최종 결정만이 남았는데, 이것에 필요한 당신의 자산 내용을 제출해야 한다’고 자세히 설명했다”며 당시 상항을 말했다.

Y씨는 “2주 동안 아주 친철했고, 그리고 걸려 온 전화도 총영사관과 검찰청 번호였고..믿을 수 밖에 없었다”며 그들이 보낸 온 ‘김정환 검사’의 명함과 검사증, 금융감독원 김선호 과장이라면 걸려온 전화번호 등을 공개했다.

또 “내가 왜 이런 사건이 연류가 되었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내 여권 번호 끝자리 두 자리를 알고, 생년월일까지 정확히 아는 등 개인 정보를 제시하는데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한국 금감원의 김선호 과장이라 사칭한 한 남성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된 재산은 빼고 본인 명의로만 된 재산을 현금화해서 불러준 계좌로 입금하라”고 말하자 Y씨는 그제서야 이게 말로만 듣던 스캠 사기라 생각했다.

Y씨는 “40 여년을 미국에서 살아 온 미 시민권자로서 내가 이런 일을 당했다는게 너무도 창피하지만, 또 다른 한인들의 피해를 막기위해 이 사건을 제보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본보 확인결과 실제로 Y씨가 제시한 모든 번호들은 총영사관과 검찰청의 번호가 맞았으며, 한국 검찰청은 김정환 검사에 대해 상황 접수만 하고 보안의 이유로 실제 존재 여부 확인은 하지 않았다.

애틀랜타 총영사관과 주미 한국 대사관은 지난 몇달 전부터 ‘총영사관 사칭 또는 미대사관 사칭 스캠 사기 건에 대해서 주의를 요한다”며 포스터까지 만들면서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총영사관측도 이런 일이 발생한 경우 주저없이 총영사관에 전화해서 확인해 달라고 당부 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모스크바에서 만납시다” 푸틴, 트럼프에 젤렌스키 만남 장소 제안

우크라 주재 프랑스 대사 “시간 끌기 전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는 장소로 모스크바를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통화 내용을 아는 관계자들은 19일 폴리티코 유럽판에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젤렌스키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러시아에서 열 수 있다고 잠시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 다른 7명의 유럽 지도자와 백악관에서 회담하던 중 이뤄졌다.

그러나 이 내용을 전해 들은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아니오”라고 답했다고 한 소식통이 AFP 통신에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그동안 크렘린이 여러 차례 젤렌스키 대통령을 암살하려 시도했다고 주장해 왔다.

폴리티코에 당시 상황을 전한 관계자 역시 “모두가 즉시 이를 무시하고 넘겼다”며 “이 제안이 진지하지 않다는 것이 분명했다”고 말했다.

앞서 백악관 회담에 참석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젤렌스키 대통령과 2주일 안에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간 회담을 조율하기 시작했다”며 머지않아 양자 간 대면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19일 이 회담에 미온적이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러시아 국영방송 로시야24 인터뷰에서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와 회담을 거부하진 않는다면서도 “회담은 단계적으로, 점진적으로, 전문가급에서 시작해 필요한 모든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이 양자회담 장소로 러시아를 제안했던 것을 두고 가엘 베시에르 주우크라이나 프랑스 대사는 “시간 끌기 전략”이라고 꼬집었다.

베시에르 대사는 20일 라디오 프랑스앵포에서 “(협상) 절차의 틀은 이미 정해졌기 때문에 진전이 있어야 한다. 진전이 없고 러시아가 명백히 시간을 끌려는 의도가 있다면 우리는 다른 단계로 넘어갈 수밖에 없다. 즉 제재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서는 이 회담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전쟁이 너무 오래 이어지고 어려우니 정상급에서만 해결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며 “러시아가 진지한 협상에 참여하고 실제 평화로 나아갈 의지가 있는지엔 깊은 의심이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초대석] 광복 80주년 맞아 이순신 장군 ‘사즉생’ 오케스트라 곡으로, 작곡가 케네스 박

작곡가 케네스 박/코리안뉴스 애틀랜타 , 코리안 파발 뉴스

이순신 장군의 필생즉사 필사즉생의 마음을 떠올리며 즉흥 연주에서 오케스트라 곡으로 “

일제로부터 해방된 광복 80주년, 미국에서 울려퍼지는 세계 초연 오케스트라 곡

8월 31일 오후 5시 개스사우스 씨어터에서 유진 리 지휘로 연주

오는 8월 31일(일) 오후 5시 개스사우스 씨어터에서 열리는 광복80주년 및 통일 기원 대음악회에서 왜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이순신 장군의 궐기를 나타낸 애틀랜타 출신의 작곡가 케네스 박의 오케스트라 광시곡 “사즉생’이 유진 리 지휘자의 지휘로 세계 초연된다.

케네스 박 작곡가는 “사즉생의 본래 어원은 조선시대의 임진왜란 중 3도수군통재사 였던 이순신 장군이 부하들에게 사기를 북돋아 주기위해 했던 명언으로 “필생즉사 필사즉생” 이 전체 어원이다.”라면서 “몇년전의 온 인류가 맞이한 코비드-19의 시절 바이러스로 인해 수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고 절망적인 시기를 보내면서 예술인의 한사람으로서 마음이 무너져 내리고 울분을 표현할길 없어 피아노 앞에 앉아 우리 모두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극복하고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비장한 마음을 담아 이순신 장군의 필생즉사 필사즉생의 마음을 떠올리며 즉흥 연주로 뿜어낸 한 예술인으로서의 성토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사즉생의 뜻을 담은 음악이 이번 연주회에서 유진리 지휘자의 위촉으로 오케스트라 곡으로 탄생하여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뉴애틀랜타 필하모닉 예술감독 유진 리 상임 지휘자는 “웅장하고 장엄하게 뿜어내는 멜로디 라인이 감동적이다. 왜군을 상대로 한 필승을 각오한 이순신 장군의 궐기가 잘 표현되어 있고, 일제의 압박에서 해방된 광복절을 맞아 영화음악이나 순수 클래식으로도 수작이다. 이 곡을 받아보고 가슴이 벅차 올랐다”고 말했다.

작곡가 케네스 박은 중앙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보스턴 버클리 음대 영화음악과를 졸업했다. 이후 에이플렛 음악 프로덕션 설립해(LA) 대표 및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또 조이 음악프로덕션 및 스튜디오 설립하고 Diamond Bar 대표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2025년부터 뉴애틀랜타필하모닉 (예술감독 유진 리)의 전임 작곡가로 활동한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위촉곡 오페라 “The Life of an Artist” 여섯개의 아리아곡 초연, 위촉곡 두개의 찬송가주제에 의한 피아노 협주곡(오 신실하신 주 /주 예수보다 귀한 분은 없네), 위촉곡 아리랑 주제에 의한 환상곡, 쇼팽 녹턴 주제에 의한 재즈 피아노 옴니버스 연주회, 위촉곡 “호국영령들을 위한 음악시”, 새야새야 파랑새야” 주제에 위한 광시곡 초연 (피아니스트 예린 미셸 남 연주), 퓨전가곡 “서시”, 성가곡 “주의기도”, 보칼리제 서곡 “따사로운 희망 따사로운 미래” 등이 있다.

연주회 입장권은 개스사우스 박스 오피스나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구매 링크.

조지아 주소득세, 폐지될까? 160억 달러 예산 손실 대체 방안은?

코리안뉴스 애틀랜타.코리안파발뉴스

텍사스, 테네시, 플로리다는 주소득세 없어.. 이들 주와 경쟁력 강화해야

법인소득세, 프랜차이즈세, 수수료, 유료도로 등 수입 창출 방안 모색 중

조지아 주 의원들은 주 소득세를 폐지하고 이로 인해 발생할 160억 달러의 예산 손실을 대체 방안을 마련 중이다.

19일 채널2 뉴스에 따르면, 현재 조지아주 소득세를 폐지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인데, 이로 인해 주 예산에 160억 달러의 손실이 생길 수 있다.

주 소득세 폐지를 주도하는 사람은 주 상원의원인 블레이크 틸러리이며, 그는 부지사 선거에도 출마했다.

틸러리 의원은 “최종 목표는 이미 명확합니다. 조지아주에서 개인 소득세를 폐지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현 부지사인 버트 존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그는 이를 주지사 선거 운동의 초석으로 삼았다.

존스는 “조지아주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사업을 하는 데 가장 좋은 주가 되려면 경쟁력을 유지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주 소득세는 현재 연간 162억 달러를 벌어들여 교육과 법 집행과 같은 필수 서비스에 자금을 지원한다.

낸 오록 주 상원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들은 경청할 의향을 표명했지만 수입 격차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조지아주의 필수 서비스 비용은 어떻게 충당할 수 있을까요? 학교, 교사, 그리고 급여는 어떻게 충당할 수 있을까요?” 에드 하립슨 주 상원의원이 말했다.

틸러리가 위원장을 맡은 연구위원회는 손실된 세수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한 대안을 조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조지아 주 의원들은 특히 주 소득세가 없는 텍사스, 테네시, 플로리다와 같은 다른 동남부 주들과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해당 주에서는 법인소득세, 프랜차이즈세, 수수료, 유료도로 등 다른 수단을 통해 수입을 창출한다.

틸러리는 수년간 이 계획을 수립해 왔으며, 잠재적 손실을 보상할 대체 수입원을 찾아야 할 필요성을 인정했다고 밝혔는데, 이것은 바로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 위원회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월드옥타, 10월 송도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개최

오는 10월 인천송도에서 열리는 월드옥타 스타트업 대회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하고 있는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 임원들. 8.19.2025 /코리안뉴스 애틀랜타. 코리안파발뉴스

8월 30일 신청마감, 최종 16개팀 인천서 결승

참가자 전원 스탠포드.UC버클리대 온라인 무료 강의 수강

애틀랜타 썬 박 회장, 준비위원장으로 진두 지휘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박종범) 오는 10월 28일-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5 옥탑 글로벌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지난해 12월 월드옥타 애틀란타(회장 썬박)가 애틀란타에서 개최한 스타트업 대회를 모티브로 하여, 전세계 73 개국 153개 지부의 회원들이 참가 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로 격상됐다.

썬 박 회장은 이 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 하고 있으며 이종인 사무총장은 스타트업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이성희 이사장은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 한다.

박형권 월드옥타 미대륙회장은 “2500 여 명의 월드옥타 회원이 참가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중에 애틀랜타가 중심이 돼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를 진행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명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계를 얻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시장 진출을 꿈꾸는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연계 대회로 입상자에게는 상장 수여는 물론 소정의 상금과 일대일 투자 상담 지원, 후속 투자 연계, 월드옥타 해외지사와의 사업 연계, 미국 실리콘밸리 주재 G6 글로벌 무역관 입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 된다.

특히 모든 참가 기업은 미국 스탠포드대 와 UCC 버클리대 교수진이 8월 25일부터 28까지 진행 하는 온라인 기업과 정신 교육 수강 할 수 있어 세계적 명문대 실전 강의 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얻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예비 창업 리그(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과 창업 리그(창업 3년 초과 또는 투자 유치 경험 보유) 기업으로 나눠 진행 된다.

신청 마감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대회 참가 기업을 모집 하고 40개 팀을 대상으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중 결승을 열어 결승에 오를 스타트 기업을 16개를 팀을 선발 한다.

이종인 사무총장은 “현재까지 약 250 팀이 신청을 해왔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수상 여부와 관계 없이 모든 참가 기업은 스탠포드대와 UC버클리대 교수들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20일, 약 50만 명의 비활성 조지아 유권자의 등록 취소

타주 이사 등으로 투표활동 없는 유권자 대상

20일(수), 조지아주에서 거의 50만 명에 달하는 비활성 유권자가 삭제될 예정이다.

조지아주 주무장관실은 2년마다 홀수 해에 실시되는 정기 선거 후 감사를 실시하여 주 유권자 등록 명단을 업데이트하고 있는데, 올해 감사를 통해 약 50만 명의 비활동 유권자가 삭제될 수 있으며, 이는 2017년 이후 최대 규모의 감사가 될 예정이다.

주무부 사무국은 약 47만8000명의 등록 유권자에게 취소 통지서를 보냈으며, 20일은 이들이 응답하고 등록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마감일이 다.

주무부 장관실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게이브 스털링은 이 감사가 여러 선거주기 동안 활동이 없었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속으로 두 번의 총선에서 투표하지 않았고, 그 전에도 두 번의 총선에서 투표하지 않았던 기존의 비활동 유권자들을 명단에서 완전히 삭제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사무실은 문제의 유권자 대부분이 주에서 이사를 갔거나, 다른 곳에 등록했거나, 우편물이 배달 불가로 반송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지아 주무장관 브래드 라펜스퍼거는 “미국에서는 매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주하는지, 그 이동성이 얼마나 역동적인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라펜스퍼거는 정확한 유권자 명단을 유지하는 것이 선거의 공정성과 보안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유권자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최우선 과제로 여긴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반대론자들과 투표권 옹호론자들은 이러한 대규모 투표 취소를 유권자 숙청이라고 비난하며, 이러한 조치가 유권자들의 투표권을 박탈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권자는 온라인, 운전면허 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자신의 등록 상태를 확인하고 우편물에 응답할 수 있으며, 해당 카운티 선거 사무소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할 수도 있다.

여기에서 유권자 등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단독] “$5 미만 카드결제 안됨, 이 문구 하나로 벌금 $1000”

크레딧카드 사용

“5불 미만은 크레딧 카드 사용이 안 됩니다.”

계산대 앞에 써붙인 이 문구 하나가 최근 업주들의 은행계좌에서 $1000의 벌금으로 빠져나가 업주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상점 6개를 운영하는 한 뷰티업 대표는 최근 이같은 일로 회사 계좌에서총 $6000 달러가 빠져나갔다. $1000 달라씩 총 여섯 번이 빠져나간 것.

한인들이 운영하는 업체에서 흔히들 볼 수 있는 이 문구에 대해서 비자카드사가 업주들에게 철퇴를 내린 것인데, 이에대해 업주들의 불만이 높다.

업주 박모씨는 “아무런 사전 고지가 없었다. 이메일이나 편지를 받은 적도 없다. 일방적으로 이렇게 벌금 이라고 큰 금액을 빼 나간다는 것에 몹시 기분이 나쁘고, 의욕이 떨어졌다. 이상한 일이다.”

다른 업주 김모씨는 “3000불이 빠져나갔다.”고 말했다. 그도 역시 마찬가지로 아무런 이메일이나 편지로 된 고지나 경고 등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뷰티서플라이협회 미미박 회장은 “최근 들어 협회 회원들이 이러한 일을 보고하고 있다”면서 “실제로 한인 업주들에게 이런 일은 심각한 일로 간주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에 따르면, 비자카드사에서 손님을 가장해 암행 점검을 해 사진을 찍어 이같이 벌금을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벌금 $1000불. 이 돈을 벌기위해 얼마나 많은 물건을 팔아야 하는지 업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매 가격이 낮은 경우 카드 수수료 는 실제로 큰 부분을 차지하게 하는 느낌이 들게한다.

요식업을 운영하는 한 식당 주인도 마찬가지 일을 당했다.

카드 멀천다이즈 회사를 운영하는 표창선 대표는 “비자카드사는 그동안 여러번에 결제 제한 사항을 변경해 왔다”면서 “한동안은 무조건 다 받아라. 이렇게 얘기 하다가 이후 $10달러까지는 안받아도 된다. 그렇게 이야기 하다가 이제는 어떤 금액이라도 거부 하면 벌금을 물게 하겠다는 등 수시로 정책을 변경해 왔다” 고 말했다. 또 “이것이 사실상 비지니스 하고있는 분들에게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이런 일들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표 대표에 따르면, 머천써비스는 카드 단말기를 연결 시켜주는 것이고, 비자 카드 등 대형 카드회사의 정책은 업주 스스로가 수시로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하지만, 그는 “수시로 바뀌는 상황을 비자카드사가 업체들에게 공지를 제대로 하는지, 우리들도 가운데에서 이 흐름을 따라 가기가 사실상 매우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일단 업주들은 당장 “5불 미만 소액은 크레딧 카드로 결제를 안 한다” 라는 문구를 떼어 내야되고 실제로 크레딧 카드로 결제 하는 것을 거부해서는 안된다.

만약 벌금으로 가게당 $1000 달러씩을 물었다면, 카드사에 전화해 협상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지만, 이 또한 녹녹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진 리 대표기자>

[초대석] “꿈은 이루어지다” 아마추어 작곡가에서 오케스트라 무대에 오른 80세 작곡가 정래열 씨

정래열 작곡가/코리안뉴스 애틀랜타. 코리안파발뉴스

광복 80년! 1945년생 해방둥이가 벌써 80이 됐다.

이 해방둥이 중에 평생을 아마추어 작곡가로 활동히며 꾸준히 자신의 작품을 발표한 순복음스와니교회 정래열 장로가 있다.

그는 20 대에 타향으로 이사한 절친했던 친구를 그리며 ‘벗’ 이라는 곡을 썼고, 또 어머니처럼 자신을 보살 핀 이제는 90세가 넘은 큰 누나를 기억하며 ‘누이’라는 곡을 썼다. 트로트 스타일의 이 두 곡은 알게 모르게 사람들 사이에서 올려퍼져 나갔고 정래열 작곡가는 수줍은 듯 사람들에게 자신의 곡을 들려 주기도 했다.

20대 시절 통기타에 푹 빠져서 많은 곡을 작곡 했던 정씨는 이제 80세의 나이를 지나며, 그동안 교회에서 많은 성가곡도 그만의 감성으로 써내려갔다. 특히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많은 곡들을 발표했다.

교회에서 헌금송을 통해 그의 자작곡들이 노래되어 지고, 일부 지휘자를 통해서 합창곡으로 편곡 되어 성가대가 찬양하기도 했다.

지난 8월 15일 개스사우스씨어터에서 그의 이 두 곡을 재즈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전문 성악가가 노래했다.

편곡을 맡았던 케네스 박 작곡가는 “곡이 특이해 ‘트롯트 발라드 재즈’라는 장르를 붙였다”면서 이렇게 큰 정열로 한 평생 음악 작곡에 몰두하신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정래열 작곡가는 “음악을 너무나 사랑하고 음악이 너무나 좋았지만 음악을 교육 받을 만한 여건이 되지 못했어요. 미국에서는 생활때문에 일을 많이 했고 음악에 더 매진 할 수 있는 길을 찾지 못했어요. 그런데 음악에 대한 열정이 벅차 올라 이렇게 가끔씩 작곡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았고 또 이번에 이렇게 무대에서 내가 만든 곡이 연주되고 청중에게 소개되니 너무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나에게는 큰 의미로 남았습니다.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이같은 활동은 여느 이민자의 삶속에서 자칫 포기하기 쉬운, 예술의 험난한 길 위에 피어난 의지와 열정의 꽃이 되었다.

그는 골프도 하지 않았고, 낚시도 하지 못했다. 틈만 나면 음악을 만들고, 지우고, 노래 부르고, 악보에 옮겨 적었다. 그게 그의 행복한 일상이었다.

이같은 그의 음악적 열정은 장남인 데이빗 정 뉴애틀랜타 필하모닉 악장에 고스란히 전달 되어 장남은 전문 바이올린 연주자로 성장했다.

아내인 유니스 정씨는 “가족이 중요하지 무슨 음악을 하느냐? 고 몹시 반대했지만 피곤한 몸인데도 집에 들어와 기타를 만지며 곡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음악이 저리도 좋을까 라는 안쓰러운 생각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그가 만든 ‘누이’ 라는 곡은 날카롭고 예민한 모든 성격을 잘 받아 준 엄마와도 같은 큰 누나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그런 곡인데, 그 과정을 내가 모두 지켜보았기에 그 곡의 의미가 얼마나 큰 지 잘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조지아에는 레이 찰스를 비롯, 셰게적인 메조소프라노는 제시 노만도 조지아 출신이다. 애틀랜타 심포니를 지휘했던, 세계적인 지휘자 곽승도 있었다.

K-POP에는 레퍼 산이를 비롯, 에릭 남, 크라운 제이, 김한조 등 걸죽한 인재들이 이민 문화속에 배출됐다.

애틀랜타에는 이렇게 정래열 작곡가처럼 숨겨진 보석 같은 음악인들이 있다.

80평생, 인기와 평가에 연연해 하지 않고, 일평생 창작 작업에 몰두한 정래열 작곡가의 인생은 그 어느 예술가보다 고귀하고 빛이 났다.

<유진 리 대표기자>

‘합의 없음’으로 끝난 트럼프-푸틴 회담

6년만에 이루어진 트럼프와 푸틴의 정상회담

러 점령지 인정 문제·우크라 안전보장 등 쟁점서 이견 보인 듯

트럼프, 對러 압박 유보적 태도…’공은 우크라 코트에 있다’는 인식

우크라전 휴전 전망 ‘안갯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5일 ‘알래스카 대좌’가 ‘노딜'(합의없음)로 종료됨에 따라 3년 반 동안 진행돼온 우크라이나전쟁의 출구 찾기는 일단 늦춰지게 됐다.

이날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양 정상은 “생산적”(트럼프), “건설적”(푸틴) 등의 표현을 써가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우크라이나전쟁 종식의 첫걸음이 될 전투행위 중단, 즉 휴전에 대한 합의를 내놓지 못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이 뜻을 같이하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등의 후속 3자 또는 다자회담을 통해 최종 합의될 것으로 기대됐던 ‘휴전’에 대한 언급은 양 정상의 입에서 나오지 않았다.

일단 트럼프 대통령은 회견에서 “합의에 도달하진 못했지만 합의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후속 협상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그는 “난 좀 이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전화할 것이다. 내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여러 사람에 전화할 것이며 난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먼저 전화해 오늘 회담에 대해 말해주겠다”고 밝히는 등 이날 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러시아 반대편 진영 의견 수렴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여기서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온 유럽 각국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전해 들을 러시아의 휴전안이 ‘전향적’이라고 평가할 경우 우크라이나까지 포함하는 후속 협상의 판이 마련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된다. 하지만 두 정상이 모처럼 잡은 대면 회담이라는 기회에서 모종의 가시적 합의를 내놓. 함에 따라 앞으로 협상 전망을 쉽게 낙관하긴 어렵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가시적 합의가 불발된 것은 결국 휴전 또는 종전 논의의 핵심인 ‘영토 재획정’과 대(對)우크라이나 안전보장 제공 등 문제에서 접점을 찾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돈바스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동부의 점령 지역을 자신들 영토로 편입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한편, 우크라이나에 서방 병력이 주둔하는 등의 안전보장 방안에 난색을 표했을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담 전부터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를 둘러싼 영토 재획정 문제를 협상 대상으로 거론해왔고,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에는 ‘불가’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출발점 자체가 러시아의 요구를 상당 부분 수용한 것이었다고 볼 수 있었는데, 우크라이나와 유럽이 수용을 검토할 수 있을 만한 푸틴 대통령의 ‘양보’를 끌어내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

‘양보’를 끌어내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 카드를 얼마나 강력하게 거론했는지도 현재로선 미지수다.

양 정상이 일단 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상황에서 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자면 조만간 후속 협의를 통해 모종의 진전이 이뤄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어 보인다.

그러나 휴전과 관련한 뚜렷한 진전 없이 러시아의 대(對)우크라이나 공세가 계속된다면 이번 회담은 결국 푸틴 대통령이 거둔 ‘의문의 1승’으로 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이후 국제사회에서 심각한 고립을 겪어온 푸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전쟁 개전 이후 처음 서방 주요국 정상을 만났고, 2015년 이후 10년 만에 미국 땅을 밟았다.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체포영장까지 발부된 푸틴 대통령으로선 외교적 고립에서 일부나마 벗어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가 가능해 보인다.

또 전쟁 종식을 위한 대화에 응하는 모습까지 보였다는 점에서 나름의 명분 축적을 한 측면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노벨평화상을 목표로 한 여러 국제분쟁 중재 외교에서 ‘푸틴’이라는 벽 앞에 서게 됐다.

1월 백악관 복귀 이후 캄보디아-태국, 인도-파키스탄, 르완다-민주 콩고,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간 분쟁 또는 갈등을 중재하며 성가를 높였지만 가장 결정적인 우크라이나전쟁에서는 벽을 만났다.

후속 협상의 관건은 트럼프 대통령이 손에 쥔 대(對)러시아 제재 카드를 사용할지 여부일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이유로 인도에 대해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27일께 시행)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함으로써 이른바 ‘2차 관세’ 카드를 꺼냈다.

러시아와 거래하는 나라에 관세 인상이라는 제재를 가하는 동시에 러시아의 돈줄을 압박하는 측면이 있었다.

여기에 더해 러시아의 은행에 대한 제재, 러시아산 에너지의 또 다른 주 고객인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등 추가적인 압박 카드가 트럼프 대통령의 주머니 속에 있다.

러시아와의 후속 협상을 추진하면서 이런 제재를 실행하는 실질적 조치를 취할 경우 러시아를 움직일 가능성이 커진다.

하지만, 이날 회담을 통해 정상화에 시동을 건 미러관계에 미칠 파장을 우려해 행동을 주저할 경우 푸틴 대통령이 현재 유리하게 돌아가는 전쟁을 스스로 멈추려 할 가능성은 희박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이 대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회견 때 푸틴 대통령에 대한 ‘압박’으로 해석될 수 있는 언급이나 ‘제재’를 거론하지 않은 점은 심상치 않아 보인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으로 복귀하기 전에 가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을 이유로 한 대(對)중국 관세 인상 가능성을 포함해 러시아에 대해 경고해온 ‘후과’와 관련해 질문받자 “오늘 일어난 일(미러 정상회담) 때문에, 나는 지금 그것을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2∼3주 정도 후에 그것에 대해 생각해야 할 수 있지만 지금은 그것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거듭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여부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달려 있다면서 ‘공’은 우크라이나 코트로 넘어갔다는 인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장 대러시아 제제 등 압박책을 가동하기보다는 ‘외교’의 시간을 연장하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시간과의 싸움’이 현재 불리하지 않다고 보는 푸틴 대통령에 맞서 트럼프 대통령이 ‘압박’과 ‘협상’을 병행하지 않을 경우 자칫 푸틴 대통령의 지연작전에 말려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결국 이날 6년 만에 푸틴 대통령과 악수하고, 회담장으로 가는 리무진 옆 좌석까지 내주며 과거의 ‘브로맨스’를 떠올리게 한 트럼프 대통령이 ‘낯빛’을 바꾼 채 러시아에 대한 압박 행보에 나설 수 있을지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 감격, 어찌 말로 다..” 한인회관에서 열린 애틀랜타 광복 80주년 행사”

광복절인 8월 15일 오후 6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열렸다.

올해 광복절 행사는 특히 탄핵된 전 한인회장 이홍기씨측에 의해 지난 2년 가까이 한인회관 출입을 금지 당한 김백규 원로회장을 비롯, 제36대 한인회 박은석 한인회장, 강신범 한인회 이사장, 이미셸 수석 부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과 언론들, 한인동포들이 한인회관을 찾아 감격을 더했다.

특정 세력들만 출입이 허용되던 한인회관은 이날 오전까지 법정 심리를 다퉜으며, 법원이 박은석 회장이 행사를 안전하게 치루도록 이홍기측은 출입을 허용하고 방해하지 말라고 명령함에(본보 기사링크) 따라 행사가 극적으로 이뤄졌다.

법원의 이같은 판결에도 이홍기측은 오후 2시부터 청원경찰을 동원해 한인회관 출입을 제한했으며, 오후 4시가 되어서야 출입문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잘못 알려졌던 이혁 전 한인회 부회장이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자로 등장하자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유니스 강 문화부장과 공동사회로 행사를 이어갔다.

박은석 한인회장은 이미셸 수석 부회장과 한인회관 입구에서 행사에 참여한 350 여명의 한인들과 주류사회 인사들을 일일이 반갑게 맞았으며, 기쁘고 즐거운 축제 분위기속에 행사 마중을 했다.

이어 김백규 원로 회장을 비롯해 주하원 맷 리브스 의원, 홍수정 의원과 귀넷카운티 커클랜드 커미셔너, 노크로스 시장, 채경석 노인회장, 최병일 자문위원장, 엄수나 전 애틀랜타 상의 회장, 이국자 전 한국학교 이사장, 이경철 전 미주상공인총회장, 신현태 전 동남부연합회장, 정용선 호남향우회장, 권요한 충청향우회장, 한오동 애틀랜타상의 회장, 이강하 뷰티협회장 등 주류사회 인사들과 어린이, 학부모, 시니어 등이 대거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박은석 한인회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빗길을 뚫고 한인회관을 찾아 주셔서 너무도 감사하고 기쁘다. 민심이 천심이라고 우리 동포들의 마음이 오늘, 이 곳에, 이렇게 결집됐다. 무슨 더 긴 말이 필요 하겠느냐?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350 여명의 참석자들은 광복절인 그날의 감격을 재현하듯 채경석 한인회 노인 회장의 선창으로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합창의 함성을 외치며 한인사회의 단합을 촉구했다. 또한 천주교 순교자의 교회 어린이들이 난타 공연 펼치며 분위기를 돋았다.

김백규 원로 회장은 “광복절을 맞기까지 오랜 역사를 통해 그 교훈과 의의를 다지고, 나라 잃은 한을 경험한만큼 이 귀한 날에 한인 사회가 더 강하게 뭉쳐서 해외 동포 중 으뜸 가는 애틀랜타 한인 동포가 되자”고 말했다.

애틀랜타 한인회 강신범 이사장은 “이 한인회관을 구입할 당시 한인회 수석 부회장 이었으며, 한인들과 함께 당시 이 회관을 집중 수리하던 기억이 주마등같이 지나간다. 지난 2년간 출입 금지를 당하다 오늘 이곳에 다시 오니 감개무량 하다”고 밝혔다

특별 순서로 광복해인 1945년도에 출생한 해방둥이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한 선물 증정 시간이 있었으며, 해방둥이 노인들은 “80년 전에 우리가 해방을 맞았지만 아기여서 그때 기억은 없고(웃음) 이 더운 날에 우리를 낳아주신 부모님들에게 정말로 감사 드린다. 기쁜 날에 우리가 탄생 했으니 축복을 받고 태어난 삶”이라며 “이날을 기념하고 이런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80명의 독립지사들의 명언들을 어린이와 청년, 학부모 , 할아버지, 한인회장을 비롯, 집행부 임원들이 일일히 낭송했다. 일부 어린이들의 어눌한 한국어 낭송에도 참석자들은 박수갈채를 보내며 이날의 의미를 다졌다.

한편 이날 최병일 자문위원장을 비롯, 자문위원들의 위촉식도 진행됐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