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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귀넷상의, 연례 시상식에 한인업체 없어

귀넷 상공회의소는 금요일에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 중소기업 10개 업체를 시상했다. 사진: 귀넷데일리포스트

“말로만 주류사회 진출, 상 하나 못받아” 지적도

직원 0명부터 25명 이상 대상.. ‘소수민족기업 상’ 등 상 종류만도 10종류

“한인사회, 상공인상 없지만, 미국 단체에서 주는 상에 참여해 주류사회와 교감해야”

귀넷상공회의소 (회장 닉 마시노)가 시상한 2022년 10개 업체에 한인 업체나 경제 단체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금) 로렌스빌의 12Stone Church에서 열린 연례 소상공인 시상식은 커뮤니티 기여자상, 컬처 크리에이터 상, 신흥 기업가상, 창립자상, 런칭 어워드, 소수 민족 소유/여성 소유 기업 상 소기업(직원 0~5명)상, 소기업(직원 6-24명) 상, 소기업(직원 25명 이상) 상, 소기업(직원 25명 이상) 상, 지원 시스템상 등 총 10개 부문에서 이루어졌다.

이 가운데 애틀랜타 중국 기업가 클럽이 지원시스템상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애틀랜타 중소기업 네트워크(Atlanta Small Business Network)에서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뛰어난 비즈니스 관행과 기업가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귀넷 지역 중소기업 중 최고 중 10명의 수상자를 해마다 선정하는 상이다.

닉 마시노 회장은 “조지아의 전체 사업체 중 99%는 소기업이며, 이 산업은 우리 경제의 건전성과 복지의 미래에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고 “우리는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이 놀라운 개인과 조직을 옹호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올해 놀라운 성공을 거둔 후보자, 결선 진출자 및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CNN의 프로듀서 피키 클라우스가 시상식을 진행했고, 방송인 오프라 윈프로부터 극찬 받은 기업 중 하나인 브라운 토이 박스의 창립자이자 CEO인 테리-니첼 브레들리가 초청 강사로 나서 애틀랜타 중소기업 네트워크(Atlanta Small Business Network)의 사장 겸 CEO인 짐 피츠패트릭과 함께 창업에서 성공하기까지의 여정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눴다.

익명을 요구한 전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귀넷 지역은 한인 업체들이 크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이며, 귀넷 최고 경제단체인 귀넷상공회의소에서 수여하는 상에 한인업체가 제외됐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면서 “닉 마시노 회장을 각종 한인 행사에 초청하는 등 표면적으로는 한인사회와 활발하게 교류하는 것 같지만 이런 시상식이 있다는 것 조차 모르는 상공인이 대다수”라고 꼬집었다.

그는 “한인사회에서 제정하는 상공인상도 없지만, 코로나 19의 어려움을 극복한 한인 소상공인들에게 미국 단체에서 주는 상에 참여 시키는 것도 주류사회와 교감하고 한인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귀넷 상공 회의소의 2022 중소기업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커뮤니티 기여자상:  Annandale Village

• 컬처 크리에이터 상: Virguez Law

• 신흥 기업가상: Elizabeth M’balu Oke, PivotPath

• 창립자상: Grace Fricks, 기업가를 위한 자본 접근

• 런칭 어워드: Byron Hospitality

• 소수 민족 소유/여성 소유 기업 상: 32 Pearls Family Dentistry

• 소기업(직원 0~5명) 상: Cartridge World, Lawrenceville

• 소기업(직원 6-24명) 상: El-Amin Orthopaedic & Sports Medicine Institute

• 소기업(직원 25명 이상) 상: 자본 복원

• 지원 시스템상: 애틀랜타 중국 기업가 클럽

<유진 리 대표기자>

‘파친코’ 올해 10대 TV 프로그램 선정

애플TV+의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파친코[애플TV+ 제공

올해의 10대 영화에는 ‘아바타2’와 ‘탑건2’

이민진 작가 지난주 애틀랜타 방문 유권자 등록 운동 펼치기도

(로스앤젤레스) 스트리밍 플랫폼 애플TV+가 제작한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가 미국영화연구소(AFI)의 ‘올해의 10대 TV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AFI는 9일 이러한 내용의 TV 프로그램 수상작 10편을 발표했다.

파친코는 애플TV+에서 10억 달러를 투자한 오리지널 시리즈로 올해 3월 공개 이후 미국, 일본, 한국 등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주 애틀랜타를 방문해 유권자 등록을 강조하며 강연을 펼친 한국계 재미작가 이민진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격동의 세월을 살아온 재일 조선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파친코’와 함께 10대 TV 프로그램에는 ‘애봇 엘리멘터리’, ‘더 베어’, ‘베터 콜 사울’, ‘나의 직장 상사는 코미디언’, ‘모 이야기’, ‘보호구역의 개들’, ‘세브란스:단절’, ‘섬바디 섬웨어’, ‘화이트 로투스’가 선정됐다.

한편, 올해의 10대 영화에는 ‘아바타’ 이후 13년 만에 돌아온 속편 ‘아바타:물의 길'(아바타2), 36년 만에 개봉한 ‘탑건’ 후속작인 ‘탑건:매버릭'(탑건2)이 선정됐다. 이어 ‘엘비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더 페이블맨스’, ‘놉’, ‘그녀가 말했다’, ‘타르’, ‘더 우먼 킹’, ‘위민 토킹’이 10대 영화에 올랐다.

AFI는 미국 제작사가 만든 영화와 TV 프로그램 중 각각 10편의 최고 작품을 선정해 매년 발표한다.

<유진 리 대표기자,연합뉴스>

“3가지 나이 가진 한국인들, 1∼2살씩 어려진다”…CNN 조명

체험학습 중인 초등학생들[연합뉴스자료사진.

‘만(滿) 나이’ 사용을 규정한 민법과 행정기본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자 외신도 한국인의 나이가 1∼2살씩 어려지게 됐다며 관심을 보이는 모양새다.

미국 CNN 방송은 9일 한국의 만 나이 도입 소식을 전하며 현재 한국인은 국제 통용 기준인 ‘만 나이’와 이른바 한국식 나이인 ‘세는 나이’, 현재 연도에서 출생연도를 뺀 ‘연 나이’ 등 세 가지 나이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만 나이는 태어난 시점에는 0살로 시작해 생일을 기준으로 1년이 지날 때마다 한 살씩 나이가 늘어나는 방식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나이 계산법은 태어나자마자 1살이 되고 이후 매년 1월 1일마다 한 살씩 나이를 먹는 세는 나이다. 여기에는 중국의 영향을 받은 측면이 있다고 CNN은 전했다.ADVERTISEMENT

이 방식이 생소했는지 CNN은 이를 ‘한국식 나이’라고 표현했다.

여기에 더해 특정 상황에서는 만 나이나 세는 나이 대신 연 나이를 쓰기도 하는 까닭에 나이 계산과 관련해 혼란이 빚어지는 경우가 잦다고 CNN은 전했다.

예컨대 ‘강남스타일’로 유명한 가수 싸이의 경우 1977년 12월 31일생이어서 만 나이로는 44세이지만 연 나이로는 45세, 세는 나이로는 46세가 된다는 것이다.

CNN은 “한국에서 법률적·공적 사안에선 만 나이가 자주 쓰이지만, 음주와 흡연, 징집 등과 관련한 일부 법은 연 나이를 쓴다”면서 이로 인한 혼선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 국회가 내년 6월부터 만 나이로 나이 계산법을 일원화하는 법률 개정안을 지난 8일 통과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오랜 논란 끝에 나이 셈법이 만 나이로 통일된 결과 한국에서도 세계 다른 국가들과 동일한 나이 체계가 정착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CNN은 한국 국회에서는 2019년에도 비슷한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 적이 있다면서 한국의 세 가지 나이 체계는 혼란을 초래할 뿐 아니라 연령에 따른 위계질서를 조장하고 특정 월에 출산을 피하는 현상을 일으킨다는 비판도 받아왔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한국 수출 2년 연속 사상 최대…올해 6천800억달러 전망

무역 선박과 컨테이너 (CG)[연합뉴스TV 제공]

올해 10일까지 누적 수출액, 지난해보다 6.8% 증가

월별 수출은 두달 연속 마이너스…수출 엔진 식어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오전 7시 기준 올해 누적 수출액이 역대 연간 수출액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6천444억달러의 연간 수출을 기록하며 2018년(6천49억달러)에 세운 기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올해 1월부터 이날까지 344일간 누적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8% 늘어나면서 2년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산업부는 올해 연간 수출이 6천8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전망은 밝지 않다.

우리나라 월별 수출이 최근 두 달 연속 마이너스 성장율을 보이면서 수출 엔진이 차갑게 식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10월 수출액이 작년보다 5.7% 줄어 2020년 10월 이후 2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데 이어 11월에도 14.0%나 줄면서 감소폭이 확대됐다.

수출액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은 코로나 확산 초기이던 2020년 3∼8월 이후 처음이다.

이는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하반기부터 뚜렷한 감소세를 보인 영향이다.

특히 우리나라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는 상반기까지 줄곧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을 유지하다 8월부터는 4개월 연속 감소했다.

대중(對中) 무역수지도 적자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등 대다수 품목의 대중 수출이 작년보다 감소한 영향이다. [연합뉴스]

[영상] 망연자실한 ‘삼바 축구’…난리 난 크로아티아

2022 카타르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브라질을 무승부끝에 마지막 승부차기에서 승릴를 거둔 크로아티아 선수들이 기뻐하고있다. [연합뉴스]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와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브라질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끝에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는데요,

한국을 4-1로 제압한 16강전과 달리 브라질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내내 고전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 브라질은 자타공인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으나,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8강에서 짐을 싸게 됐습니다.

반면 러시아 대회 준우승팀인 크로아티아는 2회 연속 4강 진출을 이뤘고, 크로아티아 축구 팬들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습니다.

이날 각각 두 팀을 축구 팬들의 모습과 경기 결과를 반영한 ‘밈'(인터넷 유행 콘텐츠·meme) 등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연힙뉴스]

<제작 : 김수진·정다운>

유엔 “모든 제재서 인도주의 지원은 면제”… 안보리 결의

폭력과 기아에 시달리는 아이티 어린이들

알카에다·ISIL 제재 염두에 둔 듯…인권단체는 일제히 환영

대북 인도지원, 이미 제재면제 대상…영향 크지 않을 듯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9일 현재 적용되는 각종 제재와 향후 모든 제재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면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압도적 다수의 찬성으로 의결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과 아일랜드가 공동 발의한 해당 결의안(안보리 결의 2664호)은 찬성 14표, 반대 0표로 가결됐으며, 인도가 유일하게 기권했다.

안보리를 통과한 결의안 내용은 국제법상 구속력을 갖는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 대사는 이날 표결에 앞서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이들이 어디에 살고 있든지, 누구와 살고 있든지, 그 영토를 누가 통제하든지와 관계없이 그들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적법한 수단을 통해 테러리스트나 인권 유린자들을 막고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이들에게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적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퍼걸 미튼 아일랜드 대사는 표결을 마친 후 “이 결의안을 통해 유엔 제재 자체를 줄이지 않고도, 의도하지 않았던 부작용들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이정표가 될 결의안”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때때로 제재로 인해 원조 물품이 선적되지 못하거나 예산이 투입되지 못하는 일이 생긴다”며 “이 결의안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인도주의 지원자들에게 확실성과 명확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결의는 시의적절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송금이나 물품 지원 등은 안보리 제재에 따른 자산동결 조치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시했다.

하지만 기권표를 던진 인도의 루치라 캄보즈 대사는 “이런 인도주의 지원을 악용하고, 제재를 조롱하는 입증된 사례들이 있다”며 “우리 주변 이웃의 테러단체들도 인도주의 단체의 탈을 쓰고 제재를 회피하곤 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국제 인권단체들은 결의안 통과를 즉각 환영하고 나섰다.

미르야나 스폴야릭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총재는 성명을 내고 “결의안 이행을 통해 세계 많은 지역에서의 인도주의 행동이 상당한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 구호단체인 ‘머시코프'(Mercy Corps)의 케이트 필립스-버라소 부회장은 “그간 인명구호 지원에 따르는 위험을 짊어져야 했던 단체들에게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주의 활동을 하는 국제기구들은 그동안 각종 안보리 제재 체제 때문에 지원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강력하게 불만을 제기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결의는 안보리의 제재 체제 전반에 적용되는 일반론적 내용이며, 주로 알카에다나 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ISIL) 등에 대한 제재에 적용하는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대북 인도적 지원에는 당장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게 외교가의 평가다.

이미 대북제재에서는 인도적 지원이 예외 사항으로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2017년 2월 채택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97호에는 안보리 대북제재 위원회(1718위원회)에서 필요한 경우 인도적 지원단체들에 대한 제재 조치를 면제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안보리 1718위원회는 2018년에는 지원단체들이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한 제재 면제를 신속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등 제도적 정비도 했다.

다만 인도적 지원이 제재 예외라는 공감대가 국제사회에서 마련된 것은 대북 지원에도 긍정적인 분위기로 작용할 수는 있다.

관건은 고강도 코로나19 방역 국경봉쇄를 유지하며 한미 등의 인도적 지원 제안을 거부하고 있는 북한의 태도다.

토머스-그린필드 미국 대사는 기자들에게 “우리는 항상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하기 위한 메커니즘을 제공해 왔다”며 “인도적 지원의 장애물은 제재 체제가 아니라 북한 정부 자체”라고 지적했다.

미 국무부도 미국의소리(VOA) 방송의 서면질의에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은 북한 비핵화 진전과 별개로 간주한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며 대북 인도주의 지원이 어려운 이유는 북한의 과도한 봉쇄 조치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해설] 워녹 승리, 바이든 출마로 이어지나?

워녹 상원의원에 축하 전화하는 바이든[바이든 대통령 트위터 캡처

민주당 ‘확실한 상원 다수당’ 확보

바이든, 세대교체론 일축하며 재선 도전에 탄력

트럼프 보다 공화당의 큰 문제 “트럼프 대체할 인물 못찾아 …”

(워싱턴) 민주당은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 승리로 상원에서 확실한 과반(51석)을 차지하게 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도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동안 미국에서는 ‘집권당의 무덤’으로 불렸던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선전한데다가 2024년 대선까지 상원을 민주당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면서 바이든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또 이같은 민주당이 상원을 장악하게 됨에 따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주요 법안마다 내부에서 반대와 진전을 어렵게 했던 조 맨친 상원의원(웨스트 버지니아) 등 이탈표에 대해 덜 신경 쓰게 됐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 라파엘 워녹 의원의 당선이 확정된 6일 밤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조지아 유권자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일어났고 ‘울트라 마가이즘’을 거부했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6년 더 일할 수 있도록 좋은 사람을 워싱턴DC로 되돌려 보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이한 것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간선거 전에 이른바 ‘극우 마가 심판론’을 띄웠으며, 이날 올린 트위터에도 ‘마가니즘’을 언급했다는 점이다.

‘마가'(MAGA)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를 줄인 말이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를 뜻하는 말로 주로 쓰인다.

이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선거 프레임을 ‘민주주의 대 트럼프주의’로 판을 짜고 트럼프 지지잗르에게 맹공을 퍼부어왔다.

중간손거에서 바이든 대통령 및 민주당이 고전을 겪은 부분은 인플레이션 등 경제 상황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중간선거 전에 유세 메시지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내부 비판 등이 었다.

하지만 선거후 정계평가는 결과적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은 후보들이 고전하고 그 결과로 민주당이 승리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로 반전됐다.

미국 언론도 바이든 대통령은 9·11 테러 등과 같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집권당이 대패했던 중간선거에서 내용상으로 승리에 가까운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점을 보도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고령으로 애초 세대교체의 대상으로 지목됐던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민주당 내 평가가 달라지고 있는데, 바이든 대통령도 사실상 재선 도전 수순 밟기에 나선 모습이다.

론 클라인 비서실장이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인 내년 초에 재선 도전 선언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질 바이든 여사가 미국을 국빈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와의 만찬 때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출마 계획을 언급했다는 보도도 천기누설이라는 제목으로 여기저기에서 보도됐다.

바이든 대통령 본인은 앞서 재선 도전 의사를 밝히기는 했으나 공식적인 출마 결정은 가족과 상의한 뒤에 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과 달리 2024년 대선에 공식 출마를 선언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지아주 선거 패배로 어려움이 가중된 상태다.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 등 주요 경합지에서 자신이 내세운 후보가 자질 문제 등에 휩싸이고, 결과적으로 선거에서 패배하면서 공화당 내에서 선거 패배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거기에 최근 인종차별주의자와 만찬, 헌법 중단 요구, 트럼프 그룹의 탈세의혹 유죄 평결 등 연이은 악재로 당내 입지가 계속 좁아지고 있지만 공화당내에서 아직 트럼ㅍ를 대신할 후보를 내세우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공화당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뜨거운 감자로 지적되고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간호사협, 협회 첫 송년모임 가져

애틀랜타 첫 송년모임을 임을 가졌다. 사진:K뉴스 애틀랜타

서채희 간호사 에모리병원에서만 43년 근속 현재까지 근무, 이현주 간호사도 에모리에서

나이팅게일들의 연주, 댄스, 노래 함께 어우르며 친목 다져

애틀랜타 한인간호사협회(회장 김경자) 연말파티가 8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황재원 간호사의 사회로 애국가와 나이팅게일 선서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김경자 회장, 이국자 이사장 및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인사말과 축사를 전했다.

김경자 회장은 “올해 창립된 협회가 이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면서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본받아 각자의 삶속에 봉사와 희생의 정신이 깃들여 우리의 여생이 풍요로와 지기 바란다”고 말한 후 각 임원들을 소개했다.  

이현주 간호사(에모리병원)는  “ 선배님들의 사회 참여 활동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다”며” “오늘 다채롭고 즐거운 시간들이 많이 마련 됐는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에모리대학병원에서만 현재까지 43년 장기 근속하고 있는 서채희 간호사(RN)는 “환자를 돌보다보니 에모리대학병원에서 어느덧 43년 세월이 흘렀다”면서 “에모리 대학 병원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고 역사의 한 현장에 있었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찬양율동(장응선 외 5명) 크로마하프 연주(한추자 외 4명) 아리랑 소고 (홍영옥 외 4명), 소프라노 조수현의 노래, 라인댄스(나영화 외 10명) 등의 다채로운 무대 순서가  펼쳐지고, 애틀랜타 한인교회 고순석 목사가 폐회 기도를 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활재원 간호사

[영상] 변기 물 내릴 때 세균도 튄다. “뚜껑 꼭 닫으세요”

변기 물을 내릴 때 분출되는 비말[Patrick Campbell /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제공]

콜로라도대학 연구진, 병원균 옮기는 변기 비말 첫 시각화 제시

(서울=연합뉴스) 변기 물을 내릴 때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비말이 분출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정도가 훨씬 심각해 변기 뚜껑을 꼭 닫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과학실험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공학 연구팀은 녹색 레이저를 활용해 변기 물을 내릴 때 변기 밖으로 튀어 오르는 비말을 시각화해 속도와 확산 범위 등을 분석한 결과와 영상을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

이 연구팀에 따르면 변기 물을 내릴 때 비말이 튀어 나와 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 등 다양한 병원균을 옮길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60여년 전에 확인된 것이지만 이를 시각적으로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연구팀은 북미지역의 공중화장실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뚜껑 없는 실린더 플러시 형 변기를 실험 대상으로 삼았다.

두 대의 레이저로 변기 위를 조사해 변기 밖으로 튀어 오르는 비말의 속도와 방향 등을 측정한 결과, 비말은 초속 2m로 분출돼 8초 이내에 1.5m 높이에 도달하는 것으로 제시했다.

이런 비말 중 무거운 것은 수초 내에 표면에 가라앉지만 5 ㎛(마이크로미터·1㎛=100만분의 1m)보다 작은 입자는 공중에 수 분간 떠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말은 주로 위로 분출돼 뒷벽 쪽으로 향하지만, 천정까지 오른 뒤 앞으로도 확산했다.

이 실험에서는 대변이나 휴지 등은 적용하지 않았고, 화장실 칸막이나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실제 공중화장실 환경에서는 비말 문제가 더 악화할 것으로 예측됐다.

연구팀은 화장실 변기가 배설물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이런 목적과는 정반대로 많은 내용물을 밖으로 내뿜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논문 제1저자로 ‘생태 유체역학 랩’을 운영하는 존 크리말디 교수는 “사람들이 화장실 변기에서 비말이 분출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를 본 적은 없다”면서 “이번 연구는 변기 물의 비말이 사람들이 알고있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하게 분출되고 확산한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동영상을 한번 보면 이전처럼 변기 물을 내릴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사람들을 불안하게 할 수 있지만 공중보건과 배관 전문가들이 환기시설이나 변기 설계 등 공중화장실에서 병원균 노출을 줄일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할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의 말씀] 시편 22:10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_시편 22:10

From birth I was cast upon you; from my mother’s womb you have been my God. _Psalms 22:10,NIV

출처:갓피플 오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