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Blog Page 322

‘흑인 10명 살해’ 뉴욕주 버펄로 총격범에 종신형 선고

종신형이-선고된-페이튼-젠드런 (연합뉴스)

법원 “가석방 없다. 피고인에게 자비·두 번째 기회 줄 수 없다”

총격 입은 백인에겐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흑인 10명 사망

지난해 5월 흑인을 겨냥해 총기를 난사한 백인 남성 페이튼 젠드런에게 가석방이 없는 종신형이 선고됐다.

종신형을 선고한 수전 이건 판사는 “우리의 문명사회에서 무지하고 증오심으로 가득한 이념이 있을 곳은 없다”며 “피고인에게 자비와 두 번째 기회를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15일 뉴욕주 이리카운티 법원이 버펄로시의 슈퍼마켓에서 총기를 난사해 10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페이튼 젠드런(19)에 대해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면서 1급 살인과 국내 테러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흑인 등 유색인종이 백인을 몰아낸다는 음모론을 신봉한 그는 지난해 5월 흑인 밀집 지역인 버펄로시의 슈퍼마켓에 총격을 가해 10명이 숨지고 3명을 총상을 입었다. 이증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흑인이었다.

기소장에 따르면 젠드런은 흑인만을 대상으로 범행하려 했지만, 당시 다리에 총을 맞은 백인 피해자를 발견하자 미안하다는 말까지 했다. 기소장은 그의 유색 인종 혐오가 얼마나 충격적인지 기술하고 있으며, 총격 당시 피해자들에게 음모론 신봉자들이 즐겨 쓰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고 전했다.

종신형 선고에 앞서 젠드런은 자신의 증오범죄를 사죄하는 내용의 진술서를 낭독했는데, 이 과정에서 방청객 중 한 남성이 젠드런을 향해 달려 나가다가 법원 경찰에 의해 제지되는 소동도 발생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충격..아르헨 한국인 살인 현장에 한인 36명 집단거주해 와”

아르헨티나 멘도사주 한국인 살인 사건 현장 주변[구글맵 캡처]

CCTV·철조망 등 폐쇄적 환경… 주민들 “한국인 지단 거주 사실 몰랐다”

경찰, 거주자들 영적 활동 의심 … 주아르헨대사관, 현장에 직원 급파 한인 30여명 안전 확인

동포가 동포를 살해해 충격을 주고 있는 아르헨티나 한인 여성살해 사건이 살해 현장인 현지 농장에서 한인들이 집단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현지 매체들은 경찰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는데, 멘도사포스트와 인포바에 등에 따르면 멘도사주 산마르틴 지역에서 발생한 한국인 남성의 동포 여성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아르헨티나 경찰이 범죄 현장에 한인 36명이 함께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경찰은 전날 음독 후 자신의 살인 범행을 자백한 한국인 남성의 신원을 김모(34)씨라고 밝혔다. 역시 한국 국적인 피해 여성은 49세로 확인됐다.

이 농장은 다소 외딴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과거 견과류 생산회사 소유였던것으로 밝혀졌다.

경찰당국은 철조망으로 둘러쳐진 농장 안쪽에는 거주 시설로 보이는 단층 건물 몇 동이 있었으며, 침대 같은 기본적인 가구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신 공동 부엌과 명상실 등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멘도사포스트는 보도했다. 주요 동선을 살피는 폐쇄회로(CC)TV도 설치돼 있었다.

하지만 이 지역 주민들은 이곳에 한인들의 거주지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분위기이다.

현재 매체들은 경찰이 이곳에서 거주자들이 일종의 영적 활동을 한 것 아니냐는 단정하에 수사를 진행하고 이 과정에서 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살피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은 현장에 직원을 급파해 한인 30여명의 안전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김건희 팬카페 “尹대통령 부부 사진 ‘활쏘기’ 행사 단체 고발”

진보 성향 집회서 尹부부·한동훈 사진 '활쏘기' 논란(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과 보수단체 새희망결사단은 주말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사진을 향해 장난감 활을 쏘는 이벤트를 한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측을 경찰에 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단체는 16일 자주민주평화통일위원회를 명예훼손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는 활쏘기 이벤트로 대한민국 대통령과 영부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심지어 초등학생까지 활쏘기에 참여하게 해 정서적으로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활쏘기 이벤트는 11일 오후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이 주최한 제26차 촛불대행진 집회 현장에서 열렸다.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는 윤 대통령 부부와 한 장관의 얼굴 사진을 붙인 인형을 향해 장난감 활을 쏘는 부스를 설치한 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활을 쏘도록 했다.

인형 뒤로는 윤 대통령의 얼굴이 한가운데 있는 과녁과 함께 ‘난방비 폭탄’, ‘전쟁위기’, ‘깡패정치’, ‘친일매국’ 등 문구가 인쇄된 현수막이 걸렸다.

이 같은 이벤트가 열렸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등 야당 인사들은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반감을 표현할 수 있는 수위가 도를 넘어섰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오쌤의 건강칼럼] 2가 부스터의 문제점

오경석 (애틀란타 건강과학 대학 교수)

코로나 기본백신을 접종한 후에 추가로 맞는 부스터는 초기에 창궐했던 기존 바이러스를 기준으로 생산한 종류와 나중에 창궐한 BA.4 와BA.5 하위 변이바이러스를 기준으로 생산한 2가(Bivalent) 부스터 종류가 있는데 현재 보건당국과 의료계가 권하는 부스터는 2가 부스터다.

그런데 최근 뉴욕주 보건당국이 지금 창궐하는 XBB.1.5 하위변이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매우 높고 이미 이미 백신을 맞았거나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래도 부스터접종이 입원과 사망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권했다.

여기서 한 번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보자. 백신이 코로나 감염을 막지 못하는데 어떻게 입원과 사망을 막을 수 가 있을까? 입원과 사망은 감염이 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결과다.

즉 감염을 막지못하면 입원과 사망을 막는다는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코로나로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이미 기본접종에 부스터까지 맞은 사람들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부스터를 맞지 않았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입원하거나 사망했을 거라고 주장하는데 이 주장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자료를 소개하겠다.

2022년 12월 31일을 한 주간을 기준으로 호주 보건당국 자료를 분석해 보면 1770명 코로나 입원환자 중 백신 미접종자는 0명, 140명 중환자 중 미접종자는 0명, 95명 사망자 중 미접종자는 6명이라고 나온다. 그리고 코로나 입원환자, 중환자, 사망자의 다수가 4차 이상 접종자였다.

이번에는 보건당국과 주류의학계가 주장하는 사기 팬데믹을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섰던 주류언론 타임 잡지의 기사를 알아보자. 타임은 최근 ‘전문가에 따르면 데이타가 새 부스터샷의 효과를 지지하지 못한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냈다.

이 기사에서는 폴 오피트박사가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기고한 글을 소개했다. 오피트 박사는 필라델피아 소아병원장이며 백신분야의 대부로 알려진 전문가다. 오피트 박사는 지금까지 나온 많은 데이타들을 검토한 결과 변이 비이러스가 창궐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한 2가 백신은 접종 후 생성되고 단기간에 사라질 mRNA를 포함하고 있어 예방효과가 없기 때문에 젊고 건강한 사람의 유증상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접종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부스터 접종은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심각한 백신부작용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최근 보건당국과 주류의학계조차 백신접종의 한계를 인정하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지만 아직도 대다수 일반인들은 비판적 사고와 합리적 의심없이 방역정책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백신접종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나의 건강을 헤치며 남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과연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일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기 바란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행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사랑의 이해’ 금새록

배우 금새록[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박미경 같은 남자 만나고 싶어요”

‘가진 것 없는’ 정종현 연기한 정가람 “욕먹을 만하지만, 공감 가는 인물”

“박미경은 어떻게 한 번도 자신에게 곁을 내주지 않았던 남자를 이렇게까지 사랑하는 걸까 끊임없이 질문했어요. ‘1%의 마음만 주면 나머지는 내가 다 채울게’라는 미경의 대사에서 답을 찾았죠.”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 종영을 기념해 1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금새록은 “박미경이 하상수를 그토록 사랑하는 마음을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돌아봤다.

금새록이 연기한 박미경은 부족함 없이 당당하게 자란 부잣집 딸이다.

JTBC '사랑의 이해'
JTBC ‘사랑의 이해’[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의 눈치 보는 일 없이 본인의 감정에 솔직한 박미경은 자신의 물잔이 비면 모르는 사이에 채워놓고, 자신이 먹는 반찬은 피해서 골라 먹는 하상수(유연석 분)의 다정한 면모를 보고 그가 ‘좋은 남자’라고 확신한다.ADVERTISEMENT

좋아하는 마음을 주저 없이 표현하며 직진한 박미경은 하상수의 여자친구가 되지만, 마음이 다른 사람에게 향해 있는 하상수는 박미경을 여러 번 외롭고 비참하게 만든다.

그런데도 하상수에게 ‘그냥 나를 좀 사랑해주면 안 되냐’며 매달렸던 박미경에게 금새록은 “진심으로 마주하는 너의 마음이 참 멋있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했다.

“박미경은 상대가 어떤 마음을 주든 부족한 부분을 자신의 사랑으로 채울 자신이 있던 친구예요. 상대가 나에게 표현해주는 마음보다,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마음이 미경에게는 더 중요했죠. 저도 박미경 같은 사람이 되고 싶고, 박미경 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어요. (웃음)”

JTBC '사랑의 이해'
JTBC ‘사랑의 이해’[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복한 부모 아래서 갖고 싶은 것은 뭐든 가졌던 박미경이지만, 금새록은 박미경에게도 나름의 결핍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박미경에게 자기 스스로 이뤄내는 삶에 대한 열망이 있다”며 “‘아빠의 딸’이 아니라 박미경 그 자체만으로 빛나고 싶어하고, 그럴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잣집 딸내미’의 배부른 소리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그런 박미경의 결핍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했다.

배우 금새록
배우 금새록[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미경은 물질적으로 베푸는 게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아빠에게 상처받았고, 그런 아빠의 모습을 싫어해요. 그런데 결국 본인이 하상수에게 똑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죠. 내 안에서 내가 싫어하는 모습을 보고 나서, ‘난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좋은 사람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고민을 하게 되죠”

박미경은 하상수에게 수백만 원짜리 양복을 사주고 비싼 새 차를 아무렇지 않게 ‘깜짝 선물’로 건네는데, 선물이 부담스러워 거절하는 남자친구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직진하는 모습 등이 캐릭터와 많이 닮았다는 금새록은 “박미경의 행동이 무례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의도가 나쁜 친구는 아니었다”며 “본인이 자라온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법한 행동으로 보이길 바랐다”고 말했다.

배우 금새록
배우 금새록[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랑의 이해’는 한 은행 지점에서 일하는 네 주인공이 사랑 앞에서 이익과 손해를 따지며 망설이고 엇갈리는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금수저’ 박미경, ‘대졸자 공채’로 은행에 입사한 하상수, ‘고졸 출신 서비스 직군’ 안수영, 그리고 은행에서도 창구 밖에 있는 은행 경비원 정종현은 각자의 가정환경이나 경제 사정에 따라 서로 공감하기도 하고, 어긋나기도 하면서 다채로운 감정 변화를 겪는다. [연합뉴스]

[분석] 테네시 교외 광케이블 인터넷, 주민 대다수 “글쎄요”

광케이블 일러스트레이트/테네시안

올 3월 착공, 86만달러 보조금 투입

주민들 “서비스 독점, 비싼 사용료 걱정… 차라리 위성 서비스가 낫다”

3마일에 집 한 채씩. 미국 교외를 운전하다보면 아주 드물게 눈에 띄는 집들을 보며 “저기 사는 사람들은 직업이 뭘까? 어떻게 생활 할까?” 등등 의문이 많이 든다.

실제로 이런 교외에 사는 주민들은 인터넷 등 통신서비스에 대해서는 사각지대에 살고 있는 셈이다.

이에 테네시에서 이를 해결해고자 한 공급업체가 나섰지만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다. 이를 소개해 본다면:

테네시의 휴스턴 카운티 등 광활한 교외 지역에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광케이블이 설치 된다.

테네시 지역언론 테니시안은 14일 지역 공급업체인 딕슨 엘렉트릭 브로드밴드는 “새로운 가정용 인터넷을 위한 최초의 광섬유 케이블이 약 한 달 안에 설치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약 30일 내에 광케이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위치와 시기를 자세히 설명하는 온라인 지도를 게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급사의 이같은 발표로 3월 말까지 광섬유 라인 건설 인력이 준비되고, 케이블이 설치됨에 따라 핵심 네트워크 토폴로지뿐만 아니라 허브 사이트 개선 및 직접 인터넷 액세스와 같은 “중요한 단계”에 대해 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고객이 될 지역은 9월에 유틸리티가 받은 $86만 달러 이상의 주 보조금에 따라 딕슨 일렉트릭의 시골 북서부 서비스 지역에 해당한다. 지원금 사용에는 자금이  휴스턴 카운티에 광대역을 설치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 

이 공급업체 관계자는 “우리는 첫 번째 고객을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우리가 그래왔던 것처럼 동시에 여러 영역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보유할 것이며 프로젝트 범위의 각 단계에서 농촌과 도시 지역의 고객에게 도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우리는 이 프로젝트가 가능한 한 빠르고 효율적으로 우리 커뮤니티에 적용될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딕슨 일렉트릭 브로드밴드(DEB) 는 시민과 지역 지도자 간의 수년간의 논의 끝에 2021년 10월 말에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주 감사관실, 딕슨 시의회 및 딕슨 카운티 위원회는 그 후 몇 달 동안  DES 광대역 부서 설립을 승인했다.

또한 13(월), 딕슨 카운티 위원회는 이 계획을 뒷받침하는 결의안을 논의했으며, 결의안은 위원회의 21일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같은 결정에 주민들은 그다지 달가와 하지 않고 있다.

한 지역 주민은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받는다면 이 비용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면서 “AT&T 등 의 대형 인터넷 업체와의 경쟁이 불가능해져 비싼 이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특정지역의 독점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우려의 소리를 높였다.

광케이블 서비스는 한국에서는 이미 1980년대 말에 이용됐다. 이 광케이블을 이용, 당시 한국의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매주일 여의도 본당에서 일본 동경, 인천, 안양, 강남 등 지교회에 예배실황을 중계하기도 했다.

2023년인 현재 수십년전의 인터넷 인프라를 도입해, 땅을 파고 새 케이블을 설치하는 일련의 작업들이 과연 3마일에 집 한채 꼴인 광활한 교외지역에 적합한 행정이냐고 주민들이 꼬집어 대는 이유가 매우 설득력 있다.

DES 광대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icksonelectric.com/fiber20/을 참조하면 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

몽고메리. 프랫빌 경찰, 도주한 성범죄자 수배

몽고메리와 프랫빌 경찰은 도망친 성범죄자라고 주장하는 한 남자를 찾고 있다. / 크라임스토퍼즈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 몽고메리 지역 언론 WSFA는 13일 몽고메리와 프랫빌 경찰이 ​​도망친 성범죄자라고 주장하는 한 남자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센트럴 앨라배마 크러임스토퍼스에 따르면 33세의 안토니오 잭슨은 몽고메리에서 성범죄자로 등록하지 않은 두 가지 혐의로 수배됐다.

몽고메리 경찰은 수배된 잭슨은 11월 한 달 동안 자진 등록을 하지 않았으며, 주소도 등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프랫빌에서는 잭슨은 성범죄자 직장 제한 위반으로 수배 중이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추가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잭슨은 2011년에 2급 강간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아동 성범죄자로 간주했다.

경찰당국은 수배된 잭슨의 행방에 대한 정보가 있는 경우 334-215-STOP(7867) 또는 1-833-AL1-STOP(251-7867)로 연락하기 바란다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주공무원 사무실 기기로 TikTok 등 사용금지 법안 통과

중국산 쇼셜 미디어 사용 금지법을 발의한 아나비타르테 주상원 의원/AJC

조지아주 상원 14일 만장일치로 금지국 쇼설미디어 사용 금지법 통과

주 공무원 및 학교 교사 사무실 기기로 접속 금지

조지아주 상원은 조지아 공무원들이 각 사무실 장비에서 TikTok 또는 WeChat과 같은 소셜 미디어 사용 금지하는 법안을 13일 승인했다.

중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구글 검색과 유튜브 사용을 원천 차단해오고 있으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유료 사용자에게만 접속을 허용하고 있어 이같은 주상원들의 결정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상원 법안 93은 댈러스의 제이슨 아나비타르테(Jason Anavitarte) 상원 공화당 간부회 의장이 “행정부 주 직원이 각 사무실 컴퓨터를 포함한 주변기기에서 틱톡, 위챗, 텔레그램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12월 지시를 법으로 제정하기 위해 제출됐다.

SB 93은 정부의 모든 부서와 모든 K-12 공립학교의 모든 주 직원이 국유 장비에서 “외국의 적”으로 간주되는 정부가 소유한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플로리다 의회도 유사한 법안을 제출했다. 

이 법안은 월요일에 만장일치로 재향 군인, 군대 및 국토 안보에 관한 상원위원회를 통과했다.

아나비타르테 의원은 “이 모든 일을 하게 된 원동력은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와 (중국이) 주 정부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 그리고 그것이 조지아주에 가하는 안보 위협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조지아 비상관리 및 국토안보국(Georgia Emergency Management and Homeland Security Agency)이 금지된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결정하기 위해 중국, 쿠바, 이란, 북한 및 러시아를 포함하는 “외국 적”의 연방 목록을 사용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아나비타르테 의원은 12월에 TikTok의 모회사가 베이징에 있고 중국법은 기업이 국가 정부와 데이터를 공유하도록 요구하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 앱이 안전하지 않다고 말하면서 TikTok을 대상으로 하는 법안을 제출할 의도를 처음 발표했다 .

12월에 켐프 주지사는 행정부 직원이 노트북, 휴대폰 및 주에서 발행, 소유, 임대 또는 달리 통제하거나 주 업무를 위해 사용하는 기타 장치에서 TikTok, WeChat 및 Telegram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메모를 보냈다.

행정부 산하 기관에는 국방부, 경제 개발부, 공중 보건부, 세무부, 조지아 이사회의 대학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아나비타르테 의원은 특히 조지아주의 대학에서 사용을 금지하려는 것이 그의 의도가 아니라고 말했다.

예외 경우도 있다.

SB 93은 법 집행 조사, 사이버 보안 연구 또는 사법 절차와 같은 경우에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 법안은 특정 소셜 미디어 앱을 나열하지 않지만 금지된 국가 중 하나가 직간접적으로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회사가 운영하는 회사, 금지된 국가에 본사가 있거나 금지된 국가에서 설립된 모든 회사가 운영하는 앱에 금지를 적용한다.

<유진 리 대표기자>

“저소득 임산부 지원 법안” 홍수정 의원 첫 발의 하원 통과

홍수정 의원이 의정활동을 통해 첫 발의한 저소득 임산부 지원법안이 하원을 통과했다./홍수정 의원 페이스북

켐프 주지사 대신한 플로어 리더로서 법안 HB129 발의

저소득층 복지법에 임신 여성 지원 보태  

조지아주하원의원인 홍수정 의원이 의정 활동 첫 법안으로 발의한 HB129가 주하원을 통과 했다. 이로서 입법부 의원으로 첫 입안행보를 갖게 됐다.

홍수정 의원은 14일 자신의 쇼셜 계정을 통해 이같이 알리고 여러 동료의원들로부터 축하를 받는 사진도 게재했다.

이 법안은 임신한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복지 수당을 지급하는 새로운 법안으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를 대신해 홍 의원이 추진했다.

이 법안은 저소득 여성은 임신 중에 빈곤 가정 임시 지원(Temporary Assistance for Needy Families: TANF)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는데, 현재, 그 여성들은 일단 아이가 태어나면 일반적으로 웰페어로 알려진 TANF에 대한 자격을 부여 받게 된다.

이 법안은 또한 AN ACT 공적 부조와 관련하여 주석이 있는 조지아 공법 49장 4장을 수정해 임신한 여성에 대한 궁핍한 가족을 위한 임시 지원 자격 기준을 임산부에게로 확대한 것이다.

또 켐프 주지사가 지난 주 새해 연두교서를 했을 때 시행하겠다고 약속한 후 발의됐는데, 현행 TANF 프로그램은 아이가 태어났을 때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TANF 복지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은 한 부모 가정에서 자녀 1명 이상이 있는 경우, 또는 부모 2명이 다 있을 때는 한 쪽 부모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자립할 수 없는 상태여야 한다.

취학 연령의 자녀라면 반드시 예방 접종을 맞아야 하며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기록을 갖고 있어야 하며 일정 소득 기준에 따라야 한다.

3인 가족의 경우 한 달 수입이 월 784달러 이하여야 하는데, 미셸 아오 하원의원은 “혜택 받을 수 있는 소득이 현실적으로 너무 적다”고 반대의견을 냈다.

이번에 개정된 HB129는 아직 아이를 갖지 않은 임신한 여성들도 TANP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해준다.

주지사 오피스 측과 TANF을 관할하는 조지아주 휴먼 서비스국은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신청자격을 갖추게 될지는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해 6월 기준으로 조지아주 전역에서는 6190 가구가 TANF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 2006년 3만3302가구가 혜택을 받았던 때와 비교하면 81% 가까이 하락했다.  

켐프 주지사는 지난달 19일 홍수정 하원의원을 당 플로어 리더(Floor Leader)로 임명했다. 당을 대표하는 플로어 리더는 임기 동안 정당의 입법 안건을 주도하게 된다. 홍의원과 함께 켐프 주지사가 임명한 공화당 플로어 리더는 총 4명이며 초선인 홍의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3명 모두 재선 주의원들이다.  

플로어 리더는 주로 주지사를 대신해 법안을 제출하고 입법 과정 전반을 맡게 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  

김옥빈, 넷플릭스 로맨틱 코미디 ‘연애대전’ 출연

배우 김옥빈[넷플릭스 제공]

젠더 갈등 전면에 다뤄낸 ‘연애대전’서 주연…”속 시원했죠”

“젊을 때 이것저것 다 해볼 걸 후회도 있지만 지금의 30대가 좋아”

“저는 멜로나 코미디 장르가 제게 맞지 않는 옷이라고 생각했어요. 어린 나이에 제 캐릭터를 스스로 한정해버렸는데, 너무 두려워 말고 이것저것 입어볼 걸 후회도 되죠.”

영화 ‘박쥐'(2009), ‘악녀'(2017) 등에서 어둡고 매혹적인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배우 김옥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연애대전’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다.

1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난 김옥빈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는 처음이라서 벌벌 떨면서 시작한 작품인데, 마치고 나니까 얻은 게 너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촬영을 시작하고 나서도 꽤 오랜 시간 동안 스스로에 대한 자신이 없었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연기가 이상하지 않았냐’, ‘지나치지는 않냐’고 집요하게 물어보면서 연기 완급 조절을 했다”고 밝혔다.

데뷔 18년 만에 이제껏 시도해보지 않은 새로운 장르를 선택한 이유에는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는 욕심도 있었지만, 대본의 매력이 가장 크게 와닿았다고 한다.

‘연애대전’은 이성에 대한 편견이 강한 두 남녀가 계약 연애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고, 사랑에 대한 선입견을 극복해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개의 큰 틀 자체는 여타 로맨틱 코미디 작품들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내세워 변주를 줬다.

김옥빈이 ‘연애대전’에서 연기한 여미란은 흔한 로맨틱 코미디 여자 주인공들과는 다르다.

화끈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에 남다른 운동신경을 가진 그는 취객의 금품을 갈취하려는 불량배를 단숨에 때려눕히고, 수많은 남성과 가벼운 관계를 맺으며 연애를 마치 게임처럼 즐긴다.

김옥빈은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을 몇 번이나 때려눕히는 그 캐릭터성 자체가 너무 희한하고 재밌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남강호(유태오 분)가 여자 변호사는 싫어한다’는 말에 굳이 변호사 앞에 여자는 왜 붙이냐고 묻는 대사 등 공감 가는 대사가 무수히 많았다”며 ‘연애대전’의 가장 큰 매력은 속 시원한 대사라고 꼽았다.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지기 싫어하는 여자 주인공 여미란과 여자를 불신하는 남자 주인공 남강호를 통해 젠더 갈등을 정면으로 다뤄낸다.

회식 자리에서 “남자들은 아부만 떨지 일은 제대로 안 하잖아”라는 여미란의 도발에 남강호가 “여자들은 얼굴만 믿고 일 제대로 안 하잖아요”라고 맞받아치는 식이다.

김옥빈은 “젠더 갈등을 수면 위로 끌어내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감 있게 다뤄내서 속이 시원했다”고 말했다.

“여미란과 남강호의 대사는 우리 사회에서 남녀가 서로에 대해 가진 선입견이잖아요. 이런 선입견을 토론하고 논의하기보다 최대한 쉬쉬하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는데 안타깝다고 생각했어요. 이 작품은 젠더 갈등을 무겁고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좀 밝고 편안하게 다뤄낸 것 같아요.”

김옥빈은 과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여미란 캐릭터를 능글맞고 유쾌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익살스러운 애교를 부리고,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춤을 추는 등 ‘망가지는 연기’도 마다하지 않았다.

김옥빈은 “우악스럽지 않고 사랑스러워야 하는 부분도 있는데 적당한 정도가 뭔지 알 수 없어서 고민이 많았다”며 “차라리 극 중에서 보여드린 액션 연기가 가장 편하고 쉬웠던 것 같다”고 회고했다.

“영화 ‘악녀’를 통해 액션을 처음 배웠는데, 그때는 너무 힘들어서 ‘버티다 보면 괜찮을 거야’라고 자신을 다독이며 버텼어요. 지나고 나니 그때 단련한 기초가 너무 큰 자산이 돼버렸더라고요. ‘연애대전’ 현장에서는 따로 연습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무술 감독님의 지시를 곧장 따라 할 수 있더라고요.”

영화 ‘여고괴담 4- 목소리'(2005)로 데뷔하고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로 22살에 대표작을 탄생시킨 김옥빈은 이후로도 도전적인 역할을 맡으며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영화 ‘고지전'(2011)에서는 북한군 스나이퍼로,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2014)에서는 아무런 목표도 희망도 없는 소매치기 유나로 열연했다.

어린 나이부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김옥빈이지만, 그는 “20대로 돌아가라면 못 할 것 같다”고 했다.

“젊은 나이에 할 수 있는 작품은 정해져 있으니까, 그 나이대를 지나버린 건 배우로서 아까워요. 더 젊고, 팔팔하고, 어릴 때 이것저것 다 해볼 걸 하는 후회도 있고요. 근데 저는 지금의 30대가 좋아요. 어릴 때는 뭘 모르니까 불안함이 컸거든요.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고 평온한 지금이 딱 좋아요.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