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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마이애미 116-105로 제압,…

르브론 제임스[USA TODAY Sports]

애틀랜타 동부 7번 시드 꿰차

LA, 연장 접전 끝에 108-102 승…고베르 빠진 미네소타, 골밑 열세

제임스·데이비스 54점 25리바운드 합작…NBA 레이커스, PO 진출

동부 콘퍼런스 8위 애틀랜타 호크스(41승 41패)도 원정에서 7위 마이애미 히트(44승 38패)를 116-105로 꺾고 7번 시드를 따냈다.

패한 마이애미는 9위 토론토 랩터스(41승 41패)와 10위 시카고 불스(40승 42패) 간 승자와 15일 8번 시드를 두고 다툰다.

애틀랜타의 간판 트레이 영이 25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승리에 앞장섰고, 클린트 카펠라도 리바운드 21개를 챙기며 골밑에서 제 몫을 했다.

마이애미에서는 벤치에서 출격한 카일 라우리가 33점을 몰아쳤지만 주전 센터 뱀 아데바요가 12점에 그치며 부진했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맹활약한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2시즌 만에 플레이오프(PO)에 나선다.

레이커스는 12일(한국시간) 홈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연장 접전 끝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08-102로 이겼다.

서부 콘퍼런스 7번 시드를 꿰찬 레이커스는 오는 16일부터 정규리그 2위 멤피스 그리즐리스(51승 31패)와 PO 1라운드를 치른다.

2019-2020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레이커스는 2020-2021시즌에도 PO에 진출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11위로 정규리그를 마쳐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도 오르지 못했다.

4쿼터 격차를 벌리는 슈뢰더의 3점
4쿼터 격차를 벌리는 슈뢰더의 3점[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올 시즌 서부 7위(43승 39패)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나선 레이커스는 8위 미네소타(42승 40패)를 제압하며 4시즌 만의 우승을 향한 출발선에 섰다.

반면 미네소타는 이날 패배로 PO 진출을 위해 한 단계를 더 거치게 됐다.

9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42승 40패), 10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40승 42패) 간 맞대결 승자와 15일 한 번 더 8번 시드를 놓고 양보할 수 없는 일전을 치른다.

미네소타로서는 개막 전 주축 선수들과 유망주, 1라운드 신인 지명권 4장 등 막대한 대가를 주고 유타 재즈에서 데려온 센터 뤼디 고베르의 결장이 뼈아팠다.

4쿼터 종료 직전 데이비스의 반칙 장면
4쿼터 종료 직전 데이비스의 반칙 장면[AP=연합뉴스]

고베르는 지난 10일 뉴올리언스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도중 벤치에서 언쟁을 벌이다가 카일 앤더슨의 가슴을 주먹으로 쳐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리그 최고 골밑 수비를 자랑하는 고베르가 빠지자 미네소타는 이날 공격리바운드 12개를 내주며 제공권에서 밀렸다.

특히 데이비스에게만 공격리바운드 9개를 내줬고, 3쿼터 제임스의 골밑 돌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고베르의 공백을 절감했다.

고베르가 없는 골밑을 적극 공략한 데이비스는 24점 15리바운드 3블록슛 2스틸로 맹활약했다.

제임스도 30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제임스는 4쿼터 종료 2분여 전 칼 앤서니 타운스 앞에서 3점을 적중해 95-95로 동점을 만들었다.

고베르가 없는 골밑을 공략하는 데이비스
고베르가 없는 골밑을 공략하는 데이비스[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쿼터 종료 22초 전에는 골밑까지 돌진한 후 코너의 데니스 슈뢰더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했다. 수비 견제 없이 슈뢰더가 던진 3점이 쿼터 종료 1.4초 전 림을 가르며 레이커스가 승리를 눈앞에 뒀다.

그런데 쿼터 종료 직전 인바운드 패스 상황에서 코너 구석으로 뛰어가는 마이크 콘리에게 공이 전달됐고, 이를 뒤늦게 알아챈 데이비스가 쫓아가다가 슈팅 파울을 저질렀다.

콘리가 자유투 3개를 모두 집어넣으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지만, 타운스가 5반칙에 몰려 움직임이 위축된 미네소타는 더는 힘을 내지 못했다.

연장에서만 실책 3개를 저지른 미네소타는 슈뢰더, 데이비스에게 골밑 득점을 내준 후에는 따라가지 못했다.

몸을 날리는 제임스
몸을 날리는 제임스[AP=연합뉴스]

[12일 NBA 플레이 인 토너먼트 전적]

▲ 동부콘퍼런스

애틀랜타 116-105 마이애미

▲ 서부콘퍼런스

LA 레이커스 108-102 미네소타

애틀랜타의 에이스 트레이 영
애틀랜타의 에이스 트레이 영[AP=연합뉴스]

머스크 “트위터 인수 후 매우 고통스러워…롤러코스터 탄듯했다”

트위터 CEO 일론 머스크

BBC 깜짝 인터뷰…”회사재무 엉망이라 대량해고 불가피”

“진실 말하는 사람 아니면 인수비용 보전돼도 안 판다”

“대선 때 바이든 찍어…트위터, 정치 편향성 없는 광장돼야”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이례적으로 언론과 깜짝 인터뷰를 통해 트위터 인수 이후 힘들었던 상황을 전하고 트위터의 혐오 발언 문제 등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그는 자신이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회사의 재무 상태가 엉망이어서 4개월만 지탱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하고, 대량 해고는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고 언급했다.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상황은 매우 고통스러웠고,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다고도 했다.

머스크는 11일 밤 미국 트위터 본사에서 영국 방송 BBC 특파원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가졌다. BBC는 머스크가 갑자기 먼저 언론에 인터뷰를 하겠다고 제의했고, 자사만 이에 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인터뷰에서 회사에 대한 첫인상을 묻는 말에 “회사 오피스는 아주 멋있는 건물이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그러나 “45억달러를 벌어다 그대로 비용으로 지출하는 회사 재무 구조는 현금흐름을 엉망으로 만들었고, 회사는 비영리기구처럼 운영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보니 회사는 4개월 정도만 살아남을 수 있는 상태였다고 언급하고, 이 때문에 직원들을 해고해야 했다고 말했다.

BBC 기자가 수많은 직원을 해고한 것이 정당화될 수 있느냐고 묻자 머스크는 “긴급 조치가 필요했다”고 답했다.

머스크는 회사를 인수할 때만 해도 트위터엔 직원이 8천명 가까이 있었지만 지금은 1천500명 수준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는 상황이 합리적으로 잘 굴러가고 있다며, 트위터 사용자는 늘고 있고 잘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위터가 일부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일부 결함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최근에는 잘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GM 등 자동차 회사들이 광고를 중단했는데, 머스크는 “실명을 공개할 순 없지만 그들은 돌아왔거나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상황에 대해 “지루하지 않았다. 오히려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느낌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트위터를 인수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 “고통 수준이 극도로 높았다. (상황이) 파티를 하는 것과 같을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수개월간 매우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이 이어졌지만, 회사를 인수하는 것은 옳은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자신이 인수한 똑같은 금액으로 회사를 되사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팔겠느냐는 질문엔 아니라고 답했다. 그러나 자신처럼 진실을 말하는 사람에겐 회사를 매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치에 대한 여러 트윗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머스크는 지난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아닌 조 바이든 대통령을 찍었다고 언급하고, “트위터는 광장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 분파적인 정치인들을 부각하는 공간이 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SNS상의 혐오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사람을 죽이는 것을 옹호하지 못하듯, 혐오 발언에도 한계가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BBC 기자가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혐오 발언이 늘었다고 지적하자 머스크는 “어떤 것이 있는지 예를 들어보라”며 “예를 들지 않으면 기자의 주장이 잘못된 것”이라고 맞서기도 했다.

머스크는 허위 정보에 대해 “누가 이것이 맞는다고 하거나 틀렸다고 할 수 있느냐”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인터뷰 중간에 기자의 말을 끊고 자신은 트위터의 최고경영자(CEO)가 더는 아니라고 언급하고, ‘그럼 누가 CEO냐’는 질문이 돌아오자 자신의 시바견 플로키가 CEO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트위터의 CEO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 상황을 농담으로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미국 정부가 중국의 동영상 앱 틱톡을 금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선 “틱톡이 금지되면 트위터로서야 이용자가 늘어나 좋겠지만, 나는 전반적으로 무언가를 금지하는 것에 반대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틱톡을 쓰고 있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트위터가 BBC의 계정에 ‘정부 출연 기관’이라는 표식을 달아 BBC와 논쟁을 벌인 데 대해선 크게 웃으며 “트위터의 목표는 투명하고 진실되려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해당 표식은 업데이트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머스크는 BBC에 대해 ‘대중 출연'(publicly funded) 기관으로 바꾸고 있다고 덧붙였다. BBC는 트위터가 정부 출연 기관이라는 딱지를 달자 정부 재정이 아니라 대중의 수신료로 지원받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머스크는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여러 차례 트윗글로 논란을 일으킨 머스크는 인터뷰에서 스스로 일부 문제가 있는 글을 올렸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여러 번 트윗으로 내 발등을 쏴 본 적이 있느냐고? 그렇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새벽 3시 이후엔 트위터를 하지 않아야 할 거 같다고도 했다.

머스크는 가끔 트위터 본사 사무실에서 잠을 잘 때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 건물 도서관의 아무도 가지 않는 곳에 소파가 있다”고 했다.연합뉴스

미국 정부, 조현동 대사 신임장 제정식 ‘초고속’…17일 예정

조현동 주미대사에 신임장 수여하는 윤석열 대통령

“임명장 수여한 지 근무일 기준 4일만에 잡혀”

尹대통령 국빈방미-한미동맹 70주년 의미 부각

미국 정부가 조현동 주미대사에 대한 신임장 제정식 일정도 매우 신속하게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조 대사에 대한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을 역대 최단기간인 1주일만에 내준 미국 정부가 신임장 제정식까지 최단 시일에 잡은 것은 이달말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와 한미 동맹 70주년의 의미를 감안한 행보로 풀이된다.

고위 외교소식통은 12일 “윤 대통령이 조 대사에 대한 신임장 수여식을 가진 자리에서 미국 정부가 조 대사에 대한 신임장 제정식을 오는 17일로 잡았다는 사실이 화제가 됐다고 한다”면서 “1주일 만에 아그레망을 준데 이어 신임장 제정식까지 이렇게 초고속으로 잡은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조 대사는 주미공사,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외교부 1차관 등을 지냈다. 대미외교와 북핵 문제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된다. 조 대사는 주미대사에서 안보실장으로 옮긴 조태용 전 대사의 후임이다.

또 다른 소식통은 “2012년 당시 최영진 주미대사가 열흘 만에 아그레망을 받은 일이 있는데 조 대사의 아그레망은 이보다 빠르며, 신임장 제정식을 이렇게 빨리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며 “근무일수로 치면 불과 4일만에 잡힌 신임장 제정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미국 행정부가 조 대사에 대한 신임장 제정식을 잡기로 함에 따라 그동안 수개월간 미뤄졌던 호주 전 총리 출신인 캐진 러드 주미대사 등에 대한 신임장 제정식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 출신의 러드 전 호주 총리는 중국어를 전공하고 베이징에서 외교관 생활을 해 대표적인 호주내 친중파 인물로 알려졌으며 그의 사위도 중국인이었다.

통상 주미대사로 부임하면 본국으로부터 받은 신임장 부본(副本)을 국무장관에게 제출하고 활동을 시작하며, 신임장 정본은 미국 대통령의 일정을 감안해 몇개월에 한번씩 진행되는 신임장 제정식에서 전달하는 것이 외교적 관례이다.

신임장은 파견국 국가원수가 접수국 국가원수에게 외교관으로 임명하였다는 것을 통고하고 해당 외교관을 신용해 주기 바란다는 뜻으로 제출하는 문서이다.

이 소식통은 “미국 정부가 조 대사에 대한 신임장 제정식을 빨리 잡게 됨에 따라 러드 전 총리를 비롯해 신규 부임한 여러 나라의 주미대사들도 함께 신임장 제정식에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연합뉴스

‘독도 영유권’ 외교청서 항의에, 일 “받아들일 수 없어”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

한국 정부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도 단호·엄중히 대응”

일본 정부는 12일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자국의 외교청서에 대해 한국이 항의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외교청서의 한국 관련 기술과 관련해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문제 등에 대해 한국으로부터 항의가 있었다”면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로 반론했다”고 말했다.

한국 외교부는 일본의 이런 입장에 대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로, 정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도 단호하고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의 관련 질의에 “외교청서 내용에 대해서는 외교부에서 일본에 강력히 항의하고 그다음에 철회를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받아들일 수 없는 일본 주장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항의를 계속해 나가겠다”며 “일본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당당한 외교를 통해서 한일관계를 잘 개선해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전날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한국이 “다케시마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내고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구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연합뉴스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 총괄공사 초치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 총괄공사 초치(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에서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을 주장한 11일 오전 외교부에 초치된 구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관 대사대리(총괄공사)가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3.4.11

“4인 4색의 멘토링” 차세대 소상공인 컨퍼런스

소상공인총연 멘토링 컨퍼런스의 4인4색으의 강사들(위 왼쪽끝에서 시계방향으로) 김명호 플로리다 국토부청장, 강지니 변호사, 이준일 대표, 김혜진 재무설계사 /코리안뉴스 애틀랜타

8일 올랜도에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멘토링 컨퍼런스 열어

김명호 플로리다 국토부청장, 강지니 변호사, 이준일 대표, 김혜진 재무설계사 등 열강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총회장 장마리아)는 8일 오후 올랜도 햄튼인 호텔에서 ‘2023 차세대 소상공인 멘토링 컨퍼런스’(Next Generation Small Business Mentoring Conference)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멘토링 컨퍼런스에는 강지니 변호사, IT 비지니스를 이끌고 있는 이준일 대표, 김명호 플로리다주 국토부 관리청장, 김혜진 재무설계사 등 4명의 멘토들이 소중한 경험을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강지니 변호사(JKang Legal, PA)는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네트워킹 스킬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담아, 각종 모임에 참석하고, 반갑게 웃으며 관심사를 나타내는 방법 등 세세한 부분까지 설명해 실제적인 네트워킹이 어떤 형태인지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준일 대표(ApplaSo Software Company, Atlanta, GA)는 구글 등 굴지의 IT회사에 근무하다 창업을 하게 된 동기, 도전, 투자와 어려움 등에 대해 자신을 예로 들며 설명하고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 대표는 창업 동기에 대해 “오늘과 같은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깊은 영감을 받았고 이후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창업을 하게 됐다”고 밝히고 “그 과정을 묵묵히 지켜보며 후원해 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망설이지 말고 자신 스스로를 믿고 도전하라”고 강조했다.

김명호 플로리다주 국토부 관리청장(District 4&6)은 취업과 관련된 인터뷰 요령 등 기술적인 부분까지 유머와 사례를 곁들여 세심하게 짚어 주고 자신의 인터뷰 경험과 인터뷰 심사관으로서 느낀점들을 실제적으로 나누어 인터뷰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인터뷰하는 앉은 자세의 각도부터 같은 답변이어도 가급적이면 긍정적인 시각에서 융통성있게 대답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열정을 다해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멘토로 나선 김혜진 재무설계사(World Financial Group, Atlanta, GA 대표)는 은퇴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아직 학생이어서 은퇴는 나중이라는 생각을 하지말고, 오늘 배운 네트워킹을 십분 활용해 전문가들로 부터 조언도 얻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다는 것 자체가 다른 경쟁자들보다 앞서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멘토링 컨퍼런스에는 조형진 UCF(중앙플로리다대학교) 기계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한인 학생회 정석영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장마리아 총회장은 “소상공인 총연은 멘토링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키로 했으며 지역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소상공인총연, 장마리아 회장 연임, 장동학 이사장 선임

미주 한인소상공인 총연은 8일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장마리아 회장과 장동학 이사장을 선임했다. /코리안뉴스 애틀랜타

8일 올랜도에서 정기총회.이사회 열고 2대 회장 및 이사장 선임

8월 ‘올랜도 소상공인 비즈니스 엑스포’ 공동 개최

동포청 ‘인천 유치’ 천명 하기도

미주 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KASBUSA, 회장 장마리아, 이하 소상공인 총연)는 장 마리아 현회장의 연임과 2대 이사장으로 장동학 전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을 선임했다.

장동학 신임 이사장은 상공인연합회 정무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8일 오전 플로리다 올랜도 햄튼인 호텔에서 임원 및 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 2 대 회장에 오른 장마리아 총회장은 “2021년 미 전국 12개 지부로 출범한 소상공인 총연이 지난 2년간 많은 실적을 이뤘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미주 6만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사회에서 2대 이사장에 선임된 장동학 신임 이사장은 “소상공인 총연이 신규 단체로 건전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치하하고, “한미 양국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총연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8월 ‘올랜도 소상공인 비즈니스 엑스포’를 올랜도 상공회의소와 공동 개최해 10여 개의 한국 중소기업을 참여시키기로 했으며, 한국지식재단단체총연합회, 한국여성벤처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한미 중소기업들과의 교류를 활성화 하기로 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2대 임원 발표 및 임명장이 수여됐고, 사업계획 및 재무보고가 있었다. 임원 및 이사 명단은 아래와 같다.

한편 모임 후 참석자들은 오는 6월 한국에서 발족하는 동포청의 인천 광역시 유치를 지지를 천명했다.

미주 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2대 임원 명단
총회장 장 마리아(FL)

수석부회장 김성찬(FL), 이동주(GA)
부회장 강지니(FL), 박애숙(FL), 장재준(VA), 서경아(KY)
사무총장 김기용(NY), 재무이사 김혜진(GA), 명예회장 김풍진(SF)

이사장 장동학(CA)
부이사장 김모리(KY), 감사 장재준(VA)

대외협력위원장 박정민, IT 위원장 이준일, 차세대위원장 임창현, 행정위원장 서밀라, 문화예술위원장 레베카장, 행사준비위원장 김현주, 한국본부장 전종학(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장), 해외진출센터장 이영수

<유진 리 대표기자>

참석자들은 오는 6월 한국에서 발족하는 동포청의 인천 광역시 유치를 지지를 천명했다/코리안뉴스 애틀랜타
회장단

프란치스코 교황 “의식 잃은 채 병원 도착”

찡그린 채로 부축받으며 교황 전용차에 올라타는 프란치스코 교황

최근 기관지염 치료를 마치고 무사히 퇴원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때 의식을 잃는 등 당시 상황이 알려진 것보다 훨씬 급박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공영방송 라이(RAI)에 따르면 교황은 지난 8일 친구인 미켈레 페리와 안부 전화를 하던 중 건강을 묻는 말에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도착했다”고 답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달 29일 호흡 곤란을 호소한 뒤 이탈리아 로마의 제멜리 병원에 입원했고 기관지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수요 일반알현까지 무사히 마쳤던 교황은 차에 올라탈 때 주위의 도움을 받아야 했고, 고통스러운 듯 얼굴을 찡그리기도 하면서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긴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교황은 사흘간 항생제 치료를 받은 결과 다행히 건강 상태가 호전돼 지난 1일 무사히 퇴원했다.

제멜리 병원 입원 당시 교황이 의식을 잃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교황의 건강에 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교황의 친구인 미켈레 페리는 2013년 6월 3일 이탈리아 페자로에서 강도의 총에 목숨을 잃은 안드레아 페리의 형제다.

교황이 소식을 듣고 미켈레에게 연락해 인연을 맺은 이후 지난 10년 동안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하고 있으며 이번 통화가 90번째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미켈레는 “교황의 목소리가 울림이 있고 단호했다”며 “교황과 100번째 통화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연합뉴스

“성공과 사회 환원” UPS 넬슨 전 회장 별세

넬슨 회장(왼족)과 박선근 회장, 이 사진은 베리 칼리지 대학교 총장 Steve Briggs 과 Frank Erbrick MIT 교수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페이스북

박선근 회장 “한인사회와 한미동맹에 큰 관심 보인 큰 사업가” 추모

“직원 50만명 이끌며 각종 기부로 사회환원을 사업철학으로 삼아 평생 실천”

애틀랜타로 본사를 유치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 이뤄

미국 최대의 물류수송회사인 UPS의 본사를 애틀랜타에 유치한 물류유통업계의 전설 오즈 넬슨 전 회장이 지난 6일 코로나 19 휴유증으로 타계했다. 향년 85세.

이에 AJC는 11일 생전의 그의 모습을 회고 하며 전세계 50만 명이 직원을 이끌고, 기업의 성공와 함께 수많은 비영리단체에 기부하며 사회에 끊임없이 환원한 사업 철학에 대해 특별 기사를 게재했다.

신문은 오즈 넬슨 전 회장(Oz Nelson)이 본사를 애틀랜타로 옮긴 것에 대해 “운전대를 잡은 UPS Inc.는 1991년에 본사와 1,000명의 직원을 코네티컷주 그리니치에서 애틀랜타로 이전하는 대규모 배송을 수행했다”고 표현했다.

한편 넬슨 전 회장과 수십녀간 막역한 친구로 지낸 한미우호협회 박선근 회장은 1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들어 다리가 아프고 어지러움증으로 함께 골프 회동을 하지 못했다”면서 “사업가로서, 시민 운동가로서, 사회에 많은 것을 환원한 훌륭한 분인데 너무 일찌 돌아가셨다”고 안타까와 했다.

박선근 회장은 “넬슨 회장은 한국전 참전용사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한인사회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한미우호협회와도 10여 년간 함께 활동하는 등 한미동맹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회고했다.

또 “은퇴 후에는 미국 최대의 청소년 재단인 애니 케이시 재단에 많은 기부를 했으며, 평상시 마리화나의 범람을 우려해 마리화나 판매 합법화에 적극적으로 반대해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UPS본사를 애틀랜타로 옮기는 실천력, 결단력, 트레킹 시스템 도입 등 과감한 추진력을 겸비한 대단한 사업가 였다”고 말했다.

1989년부터 1996년까지 UPS(United Parcel Service)의 회장 겸 CEO인 넬슨 전 회장이 주창한 이러한 움직임은 일종의 쿠데타였다. 이러한 본사 이전은 30년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도 뉴욕주 역사상 가장 큰 기업 재배치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애틀랜타에 있는 카터 센터, 유나이티드 웨이 및 기타 자선 단체의 전담 리더이기도 한 켄트 찰스회장은 넬슨 회장의 아내 앤 스타 여사의 말을 인용하며 “오즈 넬슨 회장이 향년 85세의 나이로 코로나-19 합병증으로 4월 6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1991년 애틀랜타가 새 본사를 놓고 달라스와 볼티모어를 제쳤다고 발표되기 전까지 조지아 사람들은 달라스와의 비밀 협상에 대해 조지아주가 약 20만명의 직원을 둔 수십억 달러 규모의 회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넬슨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용하는 운전자 실시간 패키지 추적 및 휴대용 스캐닝 장치를 비롯한 혁신적인 기술을 지원하여 UPS를 글로벌 물류 강국으로 변모시킨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1990년에 이 회사에는 24만 5,000명의 직원이 있었고 연간 29억 개의 패키지를 배달했으며 136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UPS에 따르면 2022년에 회사는 1,000억 달러 이상의 매출, 50만명의 직원, 220개 이상의 국가에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본사는 애틀랜타 인근 센디 스프링스에 있다

오랜 친구이자 비영리 애니 케이시 재단(Annie Casey Foundation)의 오랜 CEO였던 더글라스 넬슨(Douglas Nelson)은 그의 사업 감각에 필적하는 것은 지역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그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오즈 넬슨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넬슨은 “그는 매우 비범한 사람이었고 너무 겸손해서 아무도 그를 인정하지 않는 위대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사업과 자선 분야 모두에서 제 인생에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리더십 능력을 가졌다.”고 회고했다.

그는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데 전념하는 케이시 재단(Casey Foundation)의 설립을 도왔고 나중에는 이사회 의장을 맡았으며 CDC 재단, 유나이티드 웨이 오브 아메리카 및 카터센터를 비롯한 잘 알려진 비영리 단체에서 리더십 역할을 맡았다.

카터 센터에서는 지미 카터 대통령이 사임한 뒤 이사회 의장직을 맡았다.

오즈 넬슨(Oz Nelson)의 뒤를 이어 이사회 의장이 된 제이슨 카터(Jason Carter)는 넬슨이 센터에 20년을 바쳐 “오늘날의 강력한 조직”이 되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카터 대통령의 손자는 “그는 개인적으로 나에게 그리고 센터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좋은 친구였다”면서 “그는 우리가 섬기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친구였다.”고 말했다.

더글라스 넬슨은 “오즈 전 회장은 카터센터의 상징인 카터센터가 카터 대통령이 없어도 이끌어 갈 수 있는 강력한 미래를 준비하도록 크게 도왔다.”고 말했다.

미망인 앤 스타 여사는 “오즈는 은퇴한 후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그의 헌신이 가속화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커뮤니티에 정말 투자해야 한다고 믿었을 뿐입니다. 그는 사람에 대한 투자를 믿었습니다. 거기에 에너지와 자원을 투입하면 더 강한 사람과 더 강한 커뮤니티를 갖게 될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유나이티드 웨이 오브 그레이터 애틀랜타의 사장 겸 CEO인 밀턴 J. 리틀 Jr.는 오즈 넬슨 전 회장이 1995년 캠페인 의장으로 조직을 위해 6천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고 말했다.

그는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을 이끄는 오즈는 바쁜 사람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항상 우리 작업과 그의 유산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프로그램을 옹호함으로써 보답할 시간을 찾았습니다.”라고 회고했다.

넬슨 전회장은 1937년 8월 13일 인디애나 주 코코모에서 태어났다. 인근 먼시에 있는 볼스테이트 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위를 받았다. 그는 12년 동안 볼스테이트 대학교 재단의 이사로 활동했으며 2003년 설립 이후 밀러 칼리지 딘 자문위원회의 정회원이기도 했다.

캠퍼스의 물류 및 공급망 관리 센터는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이 대학교의 제프리 먼 총장은 “이 대학의 사명이 학생들이 계속해서 만족스러운 직업과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넬슨 전 회장이 유족으로는 재혼한 아내인 앤 스타 여사와 두 아들, 의붓딸, 6명의 손자, 2명의 증손자가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부인과 함께 한 오즈 넬슨 전 UPS 회장/AJC

빈 사무실 늘어난다…은행권 위기 새 뇌관되나

미국 뉴욕의 사무용 건물군

재택근무 증가로 사무실 점유율 ’20년 3월 대비 절반 못미쳐

“상업용 부동산 가치 연내 20~25% 하락 예상”

20조달러 규모에 달하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부진이 은행권에 새로운 위기를 불러올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CNN 비즈니스가 10일 보도했다.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한 고금리 상황과 건물 가치 급락이 맞물리면서 부동산 대출이 많은 금융권에 부담이 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부정적 파급효과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부동산 시장 정보 제공업체인 그린 스트리트에 따르면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가격은 지난달 직전 고점 대비 15% 떨어졌으며 특히 사무용 건물의 가격 하락 폭은 더욱 큰 상태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이후 재택과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혼합 근무 체제가 널리 퍼지면서 사무실 평균 점유율은 지난 2020년 3월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코언 앤드 스티어스의 부동산시장 전략가인 리치 힐은 부동산 대출이 예전보다 힘들어졌으며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도 부진한 모습이라면서 이 두 가지 요소가 큰 폭의 상업용 부동산 가치 하락을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경기둔화까지 더해지면 미국 상업용 부동산 가치는 올해 20~25% 정도 떨어질 수 있으며 특히 사무용 건물의 경우는 가치 하락률이 30%를 넘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부동산 가치 하락은 부동산 담보 대출을 안고 있는 금융권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고 CNN 비즈니스는 지적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미국 사무실 대출의 55% 정도가 은행 대출이며 지역은행과 커뮤니티은행의 사무실 대출 비중도 전체의 23% 정도에 이른다.

이런 가운데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 규모가 2천700억달러에 이르며 이 가운데 3분의 1 정도가 사무실 대출이라고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정보 제공업체인 트렙은 추산했다.

이에 따라 최악의 경우에는 부동산 대출이 많은 금융권에 대한 불안이 실리콘밸리은행(SVB)을 파산으로 내몬 것과 같은 예금 대량 인출사태(뱅크런)를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고 CNN 비즈니스는 전했다.

CNN 비즈니스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달 상업용 부동산 문제에 대해 금융권이 여전히 강력하고 회복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음에도 부동산 발 금융 혼란 가능성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넬 대학의 경제학 교수인 에스워 프리사드는 상업용 부동산 문제가 아직은 금융권 전체에 영향을 주는 상태는 아니지만 위기 전염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금융권이 여신 기준을 강화하고 고객 다변화를 이룬 상태이기 때문에 상업용 부동산 시장 발 금융 혼란 가능성이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고 CNN 비즈니스는 전했다.

실제 UBS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 금융권 여신에서 사무실 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5% 미만이라는 것이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회사 존스랑라살(JLL)의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티안 울브리치는 급격한 금리 인상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대부분의 기간을 지금 정도 수준의 금리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연합뉴스

벅헤드 인근 불탄 다리, 1년 반만에 완전 개통

11일 1년반만에 전면 개통되는 케셔 브리지/채널 2 뉴스

케셔 브리지 로드, 11일 전면 재 개통.. 인근 자영업자들 환호

11일 오후 2시30분0 개통식, 오후 3시30분부터 전면 개통

대규모 화재로 폐쇄된 체셔 브리지 로드 일부가 1년 반 만에 개통된다.

패널 2 뉴스는 이 다리가 11일 다시 열릴 것이라면서 새로 교체된 다리의  4개 차선 모두와 양측이 다시 개방되었음을 보여줬다.

애틀랜타시 당국이 개통 리본 커팅 행사를 주최함에 따라 차선은 오후 2시 30분에 일시적으로 폐쇄되지만 체셔 브리지 로드는 오후 3시 30분부터 접근할 수 있다.

이 지역은 85번 고속도로 근처의 벅헤드와 피드먼트 공원 남쪽의 레녹스 로드와 이어지는데, 지난 2021년 8월 교량 화재로 일부 폐쇄댔고, 지난해 2개 차선만 재개됐었다.

지난 10월에 다리 근처에 사는 제롬 스캇은 “(다리가 없어) 끔찍했다. 버스 정류장까지 가려면 두세 블록을 걸어야 했다.”고 말한 자 있다. .

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도 막심했다.

에니타임 컷트의 이발사 래리 잭슨은 “다리 때문에 많은 사업을 잃었다. 많은 고객들이 교통 체증에 앉아 있기를 원하지 않았거나 다리의 다른 쪽 끝으로 방향을 틀었다.” 말했다.

이 지역에서는 몇 달 동안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데모 및 시공이 왜 그렇게 오래 걸렸는지 궁금해했다. 그러나 지난 10월 말에서야 제대로 된 응답을 받았다.

태버나 플레이카의 소유주는 도로가 완전히 폐쇄되었을 때 그의 사업이 약 40% 감소했다고 말하고, “(이제)고객들이 확실히 체셔 브리지로 돌아올 것.”라고 도로 재개통 소식에 미소 지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