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Blog Page 281

‘내 차 보험료가 높다면..

내 차의 보험료다 높다면 보험료를 살펴봐야 한다/사진: 구글링

평균 보험료 $2000 달러에서 중고차 보험료도 $3600까지 올라

클라크 하워드 “디덕터블 낮추면 30% 까지 보험료 절감”

미국의 자동차 비용은 약 10% 하락했지만 자동차 유지 비용은 연간 거의 1만1,000달러가 될 수 있다고 AAA가 최근 밝혔다.

이 비용 중 자동차 보험이 차지하는 금액은 상당히 크다.

지역 언론 채널 2는 소비자 고문 클라크 하워드를 인터뷰하며 우리가 운전하는 방식은 보험이 그렇게 비싼 큰 이유라고 결론 지었다.

bankrate.com 에 따르면 평균 보험료는 연간 $2,000 이상인데, 포드 포카스를 운전하는 에도나 제임스는 그녀의 연간 보험료는 주차장에서 펜더 벤딩 후 거의 $3,600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내차는 새 것도 아니고 2013년도 식인데, 그 개념을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같은 보험료에 대해 미국재산상해보험협회의 로널드 잭슨 씨는 제임스 사건에 제기된 것과 같은 클레임이 보험료 인상의 큰 원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량 수리 비용, 차량 교체 비용, 신차든 중고차든 의료 비용 등 모든 요소가 지난 몇 년 동안 크게 증가했고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소비자 상담 전문 하워드는 이에대해 “좋은 운전 기록, 임차인의 보험과 차량 안전 기능을 번들로 제공하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 회사에 할인을 요청할 것”을 제안하면서 이 방법 중 하나로 디덕터블(공제액)을 올리는 방법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 정보 연구소(Insurance Information Institute)에 따르면 디턱터블을 $200에서 $500로 올리면 실제로 충돌 및 종합 비용을 15%에서 30%까지 낮출 수 있다.

하워드는 또한 보험 회사에 대해 너무 편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말하고, 운전자들이 자동차 보험을 둘러보고 매년 더 나은 요율을 확인해야 매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애틀랜타시, 2억불 투자.. 저가로 2만가구에 주택 공급한다

애틀랜타시는 2일 2억불 투자해 저가로 2만가구에 주택을 공급하는 '아카데미 로프트 아파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 팍스뉴스

애틀랜타, 저렴한 주택 추진 발표, ‘게임 체인저’ 계약 발표

‘아카데미 로프트 아파트’ 프로젝트

애틀랜타시가 주택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돕기 위해 2억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아파트를 건설한다.

팍스뉴스에 따르면, 2일(화)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저렴한 주택에 대한 추진이 그의 행정부의 중심이었으며 수백만 달러의 새로운 공약을 “게임 체인저”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시 당국은 공공 및 자선 파트너십을 통해 애틀랜타에서 저렴한 주택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노력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2억 달러인데, 그 중 절반은 로버트 W. 우드러프 재단과 조셉 B. 화이트헤드 재단에서 제공된다.

디킨스 시장은 “우리가 이 그룹 프로젝트를 함께 할 때 – 당신은 건물을 보지만 당신은 삶을 보게 될 것입니다.”라고 이 프로젝트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이 프로젝트는 저렴한 주택 자금으로 지불되는 단위인 아카데미 로프트 아파트이다.

한 여성 노숙자는에 이 곳에서 기회를 얻기 전에는 거의 20년 동안 노숙자였다.

그녀는 “나는 밖에 있었기 때문에 너무 감정적이었습니다. 나는 단지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라면서 “집을 나갈 곳이 있어서 외출할 때마다 미소를 짓습니다. 더 이상 거리에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가용 주택 채권의 목표는 2026년까지 시에 2만 가구의 가용 주택을 건설하고 보존하는 것인데, 관계자들은 이 투자가 애틀랜타 역사상 저렴한 주택에 대한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커뮤니티 재단 회장 겸 CEO인 프랭크 페르난데즈(Frank Fernandez)는 “모든 도시에서 트렌드가 너무 오랫동안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우리는 특히 향후 3년 동안 애틀랜타의 궤적을 바꿀 시간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파트너를 모으고, 모든 사람이 참여하고, 주택 분야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긴급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단의 기부금과 함께 애틀랜타 시의회는 노력을 위한 추가 1억 달러를 입증할지 여부를 투표할 예정이며, 이는 지방 채권으로 지불될 것으로 전했다.

기금은 새 주택을 짓거나 기존 공공 주택의 경제성을 보존을 위해 마련 된다.

디킨스 시장은 “아데어 파크 인근이나 레아놀즈타운의 모어랜드 애비뉴, 캐스케이드 또는 벅헤드 있든 상관없이 우리는 2억 달러를 가지고 귀하와 가까운 동네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금은 또한 증가하는 이자 자금으로 정체된 프로젝트를 도울 예정이며, 당국은 주민들이 앞으로 몇 달 안에 기공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

연기인생 60년 배우 박근형 ‘세일즈맨의 죽음’ 연극무대 복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쇼앤텔플레이·와이엠스토리 제공

“세일즈맨의 죽음은 미국 대공황기 때 30년간 다니던 직장을 잃은 세일즈맨 윌리의 이야기”

21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서 개막…예수정 등과 호흡

국립극단의 대표 배우였던 박근형이 연기 인생 60주년을 맞아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7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3일 제작사 쇼앤텔플레이에 따르면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의 대표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이 오는 21일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막한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1949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뒤로 퓰리처상과 토니상, 뉴욕비평가상 등 권위 있는 상을 탄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여러 차례 각색되어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미국 대공황기 30년간 다니던 직장을 잃은 세일즈맨 윌리가 그의 두 아들과 갈등을 겪으며 무너지는 과정을 그린다.

박근형은 주인공 윌리 역을 맡아 혼란을 겪는 가장을 연기한다.

1963년 KBS 공채 탤런트로 연기를 시작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박근형은 2016년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 연극 ‘아버지’ 이후 7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윌리 곁을 지키는 아내 린다 역은 예수정이 맡는다. 성태준과 이형훈은 큰아들 비프, 김동완과 윤상훈은 둘째 해피로 출연한다.

2020년 백상예술대상 백상연극상을 받은 신유청이 연출을 맡는다.

공연은 6월 7일까지 열린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출연 배우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출연 배우들왼쪽부터 박근형, 예수정, 성태준, 이형훈, 윤상훈(맨 왼쪽 아래), 김동완 [쇼앤텔플레이·와이엠스토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오늘 금리 ‘0.25%p 인상’ 유력…

기자회견 장의 제롬 파월 연준 의장

JP모건, ‘인상 후 추가 금리 인상 중단으로’ 예상

JP모건, 4가지 전망 중 가장 무게 둬…이 경우 S&P 500 0.5~1%↑ 예상

“시장은 0.25% 기준금리 인상 후 향후 정책에 관심”

3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주가 향방을 둘러싼 관측이 무성하다.

CNBC 방송은 이번에도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지만 시장의 관심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연준의 암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CME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준이 이번에 0.25%포인트 올릴 가능성은 약 80%다. 다른 전망치들도 모두 이 수준의 인상을 내다보고 있다.

결국 투자자 관심은 이번 회의 이후 금리 인상 움직임을 중단하느냐, 아니면 인플레이션을 제어하기 위해 추가 긴축을 할 것이냐에 쏠리고 있다는 것이다.

JP모건은 이번 금리 결정과 관련해 4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우선 가장 유력한 전망으로는 ‘이번 인상 후 중단’을 꼽았다.

연준의 언급을 놓고 앞으로 금리 인상이 중단될 것으로 시장이 받아들이면 S&P 500지수는 이날 0.5~1% 사이에서 상승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유력한 것은 ‘인상 후 지속” 가능성이다.

JP모건은 연준이 인상 후 다음 달 회의 이전에 두 차례의 소비자가격지수 보고서가 예정된 만큼 추가 인상을 시사할 개연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S&P 500 지수는 0.75~1.25% 사이에서 하락할 전망이다.

세 번째로는 가능할 것 같지 않은 시나리오로, 이번에 인상하지 않고 앞으로도 중단하는 것이다.

이때는 시장이 호응하면서 S&P 500 지수가 1.5%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마지막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서는 것이다.

이 경우 S&P 500 지수는 2.5%가량 폭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미국 민주당 소속 엘리자베스 워런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과 프라밀라 자야팔 워싱턴주 하원의원 등 10여명의 의원이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에게 전날 보낸 서한에서 연준의 통화정책으로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실직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금리 인상 중단을 요구했다.

소상공인, “은행 대출 문 좁아지고 있다”

미국의-한-식당가

지난 3월 촉발된 미국 은행권 불안이 퍼스트리퍼블릭 은행(FRC) 파산으로 재부각되는 가운데, 미국 소상공인들은 이미 좁아지는 대출 문을 체감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일 보도했다.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청소업체를 운영하는 스티븐 마틴은 은행들이 신생 업체에는 대출을 잘해주지 않아 2019년 창업 후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은행들이 최근에는 신용한도 및 소득 부족 등을 이유로 2만∼5만 달러(약 2천678만∼6천695만원) 대출 승인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20명가량의 직원을 고용 중인 그는 지금과 같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대출이 되지 않을 경우 사업 전망이 어둡다고 호소했다.

뉴욕에서 보육원을 운영하는 재나 로드리게스는 사업 확장을 위해 200만∼400만 달러(약 26억8천만∼53억6천만원) 규모 은행권 대출을 알아보고 있지만 아직 승인받지 못한 상태다.

중간 규모 은행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받은 보육업체에 대해 대출을 꺼리는 데다,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및 시그니처은행 파산으로 은행권 불안이 고조된 뒤 분위기가 더 안 좋아졌다는 것이다.

은행권 불안은 한동안 잦아드는 듯했지만, 1일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에 인수되면서 다시 커지는 상황이다.

그는 대출을 못 받아 확장을 못 할 경우 사업을 접는 방안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면서 “2020년에도 걱정이었지만 지금은 더 큰 걱정”이라고 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19일 공개한 경기 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에 따르면 대출 기준이 엄격해지고 유동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스턴 지역에서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클리블랜드에서는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심사 강화로 자동차 판매가 영향을 받는다는 평가가 나왔다는 것이다.

WP는 은행권 불안으로 금융기관들이 대출을 줄일 경우 사업체들의 성장·투자가 위축되고 이에 따라 경기가 둔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3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연준 관계자들은 은행권 불안이 경제 전반에 미칠 여파에 대해 아직 제대로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연준은 3월 은행권 불안 촉발 이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바 있으며, 3일에도 0.25%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흑인 노예 배상금 한명당 120만불… 매듭짓나?”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14구역에서 쫓겨난 흑인 후손들

캘리포니아 주 배상위원회 보고서 초안…전체 규모만 1천69조원

실제 가능할지 의문…”현세대가 왜 과거잘못 부담” 반대론도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흑인 주민 한 명당 120만 달러(한화 약 16억원 상당)의 인종차별 배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추산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주 배상특별위원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 초안을 마련했다. 2020년 5월 조지 플로이드(당시 46세) 사망 후 개빈 뉴섬 주지사의 지시로 위원회가 꾸려진 이래 약 3년 만이다.

위원회는 보고서 초안에서 여러 세대에 걸친 흑인 인종 차별에 대한 배상금으로 8천억 달러(한화 약 1천69조)를 산정했다.

배상금 지급 대상은 19세기 미국에서 해방된 노예의 후손으로 한정했다.

실제 현금 배상으로 이어질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위원회가 배상금 지급을 권고하더라도 주지사나 의회가 거부하면 그만이라는 것이다.

이런 문제 때문에 위원회는 현금 배상 외에 흑인 거주지역에 더 많은 녹지를 조성하거나 현금 보석금을 금지하는 방안도 제안하고 있다.

흑인들에 대한 대규모 감금이나 과도한 경찰력 행사에 따른 배상금은 2020년 기준 1인당 11만5천달러(1억5천여만원), 거주 차별 배상금은 1인당 14만8천달러(1억9천여만원), 캘리포니아주 흑인의 평균 기대수명인 71세를 기준으로 한 의료 서비스 차별 배상금은 1인당 96만7천달러(12억9천여만원)로 추산됐다.

보고서는 이 같은 산정액은 “최소한 캘리포니아주가 초래했거나, 차별을 막을 수 있었음에도 막지 못해 발생한 손해를 보수적으로 계산한 것”이라며 최종 확정안을 마련하기까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회는 손실 추정치를 어떻게 제안된 배상금으로 변환할지 결정해야 한다”며 “상당 규모의 초기 계약금을 제정한 뒤 새로운 증거가 나오면 추가로 배상금을 지불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보고서는 특히 고령의 흑인 거주자에게 우선 배상금이 지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배상 지연은 그 자체로 더 많은 고통을 초래하는 부당 처사이며, 특히 피해 본 노인들 입장에선 정의를 부정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최종 보고서가 마련되는 대로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 보고서엔 주 정부가 흑인 거주민에게 얼마큼의 배상금을 지급해야 하는지에 대한 권고안이 포함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 같은 배상안을 두고 비판도 만만치 않다.

배상 반대론자들은 캘리포니아에 노예제도가 없었으며, 수십 년 전 저지른 잘못을 지금의 납세자에게 부담시키는 건 불공평하다고 주장한다. 캘리포니아주의 1년 치 예산은 위원회가 추산한 전체 배상금 규모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약 3천억 달러(약 401조)다.

이같은 흑인 배상 문제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에서도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올해 2월 샌프란시스코 아프리카계미국인배상자문위원회(AARAC)는 흑인 주민 1인당 500만 달러(약 66억 원)의 인종차별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자 일각에서 샌프란시스코시의 연간 예산이 140억 달러(약 18조원)에 불과할 뿐 아니라, 아직도 코로나19 팬데믹의 충격에서 회복 중이라는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연방 정부 차원의 배상 움직임도 소식이 없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3월 자신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흑인 배상 논의를 지지한다고 말했으나, 백악관은 연방위원회를 구성하라는 활동가들의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현대차, 사바나 전기차 공사장서 인부 사망

    

조지아주 브라이언카운티 공장서 60피트 높이 추락

병원 이송, 사망.. 시공업체. 당국 사고 원인 조사 중

조지아주 사바나 인근의 현대차 전기차 공장인 메타플랜드 공사현장에서 건설 노동자 1명이 사고로 사망했다.

2일 브라이언카운티 검시관실에 따르면 지난 29일 35세의 남성 노동자 1명이 공사도중 60피트(18미터) 높이의 구조물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현대차그룹은 성명을 통해 “현장 근로자 1명이 페인트 작업을 위해 마련된 3층 구조물에서 추락해 사망했다”면서 “초기 정보에 따르면 작업자의 안전 벨트 일부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건설현장에서 직원이 숨진 것에 대해 크게 슬퍼하고 있으며 고인의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시공사 및 관계 당국과 함께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바나항 개발청도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건설현장에서 숨진 하청업체 직원의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 “숨진 근로자는 현장의 하청업체에 고용된 직원이었다”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공사를 맡은 시공업체인 현대엔지니어링과 연방 직업안천관리청(OSHA)은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백투더퓨처’ 마이클J폭스, 파킨슨병 사투 “매혹적인 삶”

마이클 J 폭스

美CBS 인터뷰 “낙관주의 지속…아마 여든살까지는 살지 못할 것”

“감사해할 것을 발견할 수 있다면, 무언가 기대할 것을 찾아낸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J. 폭스(61)는 지난달 30일 미국 CBS 방송 인터뷰에서 30여년에 걸친 자신의 파킨슨병 투병 경험과 관련해 “나는 낙관주의가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폭스는 1985∼1990년 차례로 개봉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영화 ‘백투더퓨처’ 시리즈의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 역을 맡아 국내에도 널리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그는 29살이던 1991년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시기 영화 ‘할리우드 의사’ 촬영 도중 손 떨림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으며, 2000년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해 파킨슨병 연구를 지원해오고 있다.

폭스는 “30년 넘게 이 병을 앓은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파킨슨병에 걸린 것은 정말 짜증이 나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또 “어떤 가족과 사람들에게는 악몽이고, 생지옥과 같은 일”이라며 “대다수 사람의 이해를 벗어나는 현실을 맞닥뜨려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내내 몸을 떨며 문답에 응하던 폭스는 최근 척추 종양 수술까지 받은 탓에 툭하면 넘어지고 뼈가 부러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마 나는 80살까지는 살지 못할 것”이라고 푸념하기도 했다.

마이클 J. 폭스
마이클 J. 폭스[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폭스는 그러면서도 최근 재단에서 파킨슨병 발병을 일찌감치 예측·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생체지표)를 발견하는 등 연구 성과가 있었다며 “5년 이내에 우리는 치료법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폭스는 오는 12일부터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스틸'(Still·가만히 혹은 여전히)에 출연했다.

그는 이번 다큐멘터리 촬영의 의미를 질문받자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다는 것”이라며 “여전히 여기에, 여전히 열정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 진행자는 다큐멘터리 내용 중 폭스가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서 행인에게 인사하다가 길에 고꾸라졌을 때 “당신이 나를 넘어뜨렸다”고 말해 분위기를 가볍게 만든 일화를 소개했다.

그러자 폭스는 “모든 게 웃음을 위한 것”이라며 쾌활하게 대꾸했다.

폭스는 자신의 인생을 “아주 좋은 삶”이라고 돌아보며 “조금 변태같이 들릴 수는 있겠지만, 일종의 매혹적인 삶이다”라고 말했다.연합뉴스

집값 폭등에 미 대학생, 트레일러 숙식에 노숙까지

UCLA 캠퍼스

대학 밖 집세 $1500달러…주민들은 기숙사 증축 반대

트레일러 월 임대료는 $800레 오븐까지 갖춰

주거 비용 급등으로 미국 명문대 대학생들이 집을 구하지 못해 트레일러에서 숙식하거나 노숙하는 일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난 10년간 새 주택 공급이 줄어 대학 근처 집세가 급등하자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의 명문대 캘리포니아대학교(UC)에 따르면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이 학교 10개 캠퍼스 전체 학생 약 30만 명 중 3천165명이 음식과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1년 전보다 15%나 늘어난 수치다.

특히 주거 문제는 산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학교(UCSC)에서 유난히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가 지난 2020년 조사한 바에 따르면 UCSC의 학부생 중 9%가 노숙을 경험한 적이 있었는데 이는 UC 캠퍼스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UCSC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있는데도 이 같은 주거난이 빚어지고 있다.

UCSC는 전체 학생의 절반인 약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시설을 갖췄는데, 이는 UC 캠퍼스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특히 대학이 운영하는 트레일러 주거지인 UCSC ‘캠퍼 파크’는 인기가 가장 높다.

학교 밖에서 룸메이트와 함께 쓰는 아파트 임대료보다 적은 비용으로 트레일러를 혼자 쓸 수 있으며 작은 냉장고, 가스레인지, 운이 좋으면 오븐까지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UCSC에서 문학을 전공하는 4학년생 데이미언 스토펠은 “한 달에 800달러(107만원)에 혼자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UCSC 스티븐 매케이 사회학과 교수는 “주거 비용이 너무 비싸서 공교육이 위협받고 있다”며 “노동자 계급 학생들이 정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매케이 교수의 2021년 연구에 따르면 UCSC 학생들은 집세를 내기 위해 대출을 받고 차고나 수영장 창고 등 ‘불법적인’ 거주지에서 임시로 생활하고 있었다.

조사에 참여한 학생 중 80%가 임대료로 부담을 느끼고 있었으며 그들 소득의 30% 이상을 임대료로 지출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소득의 70% 이상을 임대료로 지출하는 학생의 비중은 44%나 됐다.

산타크루즈에서는 2020년 산불로 인해 주택 900채가 사라진 데다가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기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원격 근무를 위해 이 지역으로 몰려든 근로자들이 많아 주거 문제가 특히 심각해졌기 때문이다.

시민단체 전국저소득주택연합(NLIHC)에 따르면 산타크루즈는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가장 임대료가 비싼 지역으로, 캠퍼스 밖 집세가 한 달에 1천300~1천500달러(174만∼200만원)에 이른다.

UCSC는 2028년 가을까지 학생 3천700명을 추가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기숙사 증축은 지역 주민의 반대라는 또 다른 난관에 맞닥뜨렸다.

캘리포니아 캠퍼스 근처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대체로 기숙사를 짓는 데 반대한다고 WSJ은 전했다.

UC 산타크루즈 기숙사 공사는 이 지역 주민들의 소송으로 아직 착공조차 하지 못했다.

UC버클리도 지난해 3월 학생 수를 최소 2천500명 감축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이를 번복하는 일이 있었다.

UCSC에서 학부생, 직원, 대학원생 등으로 13년간 있으면서 이사를 13번 다녔다는 로라 채플 씨는 박사 학위를 받은 후에도 교수가 돼 계속 학교에 남고 싶었지만, 주거 문제로 인해 이를 포기했다고 말했다.

흰개미와 쥐가 출몰하는 UCSC 근처 집에서 룸메이트 6명과 함께 산다는 채플 씨는 “박사후 연구원이 돼서도 4~5년을 더 주거 문제로 힘들어지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달 너도나도 간다는데…국제 규정은..

달 착륙에 실패한 일본 기업 아이스페이스 CEO

달의 탐사와 이용을 둘러싼 국제 규정이 미비한 상태에서 민간 기업까지 잇달아 달 사업을 추진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60년대 채택돼 100여개국이 가입한 ‘우주조약’은 우주 탐사와 이용에 관한 기본 원칙을 담고 있어 ‘비정부 조직’에 대해서는 간단히 언급만 하고 있다.

유엔 중재로 1979년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을 담은 ‘달 협정’이 만들어졌지만 18개국만 수용했고 정작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주요국은 비준하지 않았다.

결국 최근 달 탐사나 여행 프로그램은 조약 같은 국제 규정에 기반하지 않고 추진되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민간 기업들의 달 여행 프로그램이 가세했다.

대표적으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달·화성 탐사를 위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을 개발하면서 달 여행 상품을 판매했다.

일본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을 창업한 일본의 괴짜 부자 마에자와 유사쿠와 그룹 빅뱅의 탑(최승현) 등이 탑승자 명단에 올라가 있다.

다만 지난 20일 스타십 우주선의 첫 지구궤도 시험 비행이 실패함에 따라 애초 올해로 예정됐던 이 달 여행 일정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하지만 일단 민간 기업에서 성공 사례가 나온다면 달 여행 수요는 급증할 전망이고 개별국 규정에 기초해 사업에 나서려는 기업들이 더욱더 늘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영국 레스터대 로스쿨의 로사나 디플라노 교수는 우주 사업에 나서는 기업들이 현 상황에서는 “가장 손쉬운 법률 관할 구역을 선택하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일본 벤처기업 ‘아이스페이스'(ispace)가 지난달 26일 달 착륙을 시도한 것도 일본 법률에 기초한 개별국가의 상업 활동 허가에 의한 것이었다.

우주 개발에 적극적인 미국이나 아랍에미리트(UAE), 룩셈부르크도 개별국 차원에서 유사한 규정을 두고 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는 국제 규정에 의한 달 탐사나 달 여행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독일 쾰른대에서 우주법을 강의하는 슈테판 호베 교수는 “달은 특정 국가의 영토가 아닌 만큼 개별 국가의 관점에서 법을 만드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제 규정이 미비한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야심 차게 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나라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50여 년만의 달 유인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를 추진 중이고 중국, 유럽, 인도, 일본, 러시아, UAE 등도 정부 차원에서 달 관련 프로젝트에 공을 들이고 있다.

디어문 달 여행 참가자와 마에자와 유사쿠(가운데)
디어문 달 여행 참가자와 마에자와 유사쿠(가운데)[디어문 프로젝트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이런 가운데 미국 주도로 체결된 아르테미스 협정에 대해서는 달 영토를 차지하려는 미국의 편법적인 대응이라는 주장이 중국과 러시아에서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