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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4년만에 열린 시드니 코리안페스티발

2023 시드니 코리안 페스티발 /사진제공:시드니페스티발

지난달 29일- 30일 달링하버 텀바롱 파크에서

전통 공연, 한국 드라마 영화제, K-팝 월드페스티벌 등 펼쳐져

2023 시드니 코리안 페스티벌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시간”이 지난달 29일 -30일 양일간 달링하버 텀바롱 파크에서 4년 만에 열렸다.

한인 축제의 한마당의 큰 행사인 시드니 코리안 페스티발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와 호한문화예술재단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행사에 초청된 (사) 재외미디어연합 이웅길 회장은 “대한민국의 성장을 호주 모든 민족과 한인 동포와 함께 나누고 기억하는 의미를 지녔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기가 대단했다”고 말했다.

토요일 많은 비가 내렸지만 텀바롱 파크에는 수많은 한인 동포와 호주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슈퍼모델 한복쇼, 해금 공연, 서울시 무용단 공연, 뮤지컬 ‘빨래 공연이 열렸고 아름다운 한국의 부채춤과 한복을 본 호주 시민들은 끊임없는 박수를 보냈다.

또한 일요일에는 호주인들에게 사랑받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선정해 시상한 코리안 드라마 영화 시상식이 열렸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의 우승은 매버릭이 차지했는데, 29일(토) 저녁 19개 팀이 예선을 벌였고, 이후 30일(일) 최종 톱10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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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드니 코리안 페스티벌.사진: SBS 코리아

페스티발에 참석한 한인 정혜욱 씨는 “오늘 한국 문화의 멋진 정취에 흠뻑 취하고 많은 음식들과 멋진 행사들이 펼쳐져서 너무 좋아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사진제공: 시드니 코리안페스티발

미 가계부채, 2경원대(17조달러) 사상 최대

미국의 신용카드

미국의 가계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17조달러를 돌파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여파 속에 미국인들의 빚은 전체적으로 불어나고 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15일(현지시간) 공개한 1분기 가계 부채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미국의 전체 가계 부채가 전분기보다 0.9%(1천480억달러) 늘어난 17조500억달러(약 2경2천856조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 4분기보다 2조9천억달러 불어나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모기지 대출은 3월 말 현재 12조400억달러로 1천210억달러 증가했다.

특히 신규 모기지 대출은 총 3천240억달러로 지난 2014년 2분기 이후 9년 만에 최저치에 그쳤다. 전분기보다 35%, 전년 동기보다 62% 각각 급감한 수준이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직후 ‘제로 금리’로 호황을 누리던 부동산 관련 대출은 지난해 봄부터 시작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여파로 위축되는 모양새다.

뉴욕 연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월 이후 1천400만 건의 모기지 리파이낸싱이 이뤄졌고, 이 중 3분의 2에 육박하는 64%가 낮은 금리로 대출을 갈아타려는 목적이었다.

다만 연준의 금리인상 여파로 시중 모기지 금리가 6%대 중반을 찍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보 자산 압류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뉴욕 연은은 전했다.

이밖에 학자금 대출은 1조6천억달러로 전분기보다 90억달러, 오토론은 1조5천600억달러로 전분기보다 100억달러 각각 증가했다.

신용카드 연체율은 0.6%포인트, 오토론 연체율은 0.2%포인트 각각 증가해 팬데믹 이전과 비슷하거나 당시 수준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뉴멕시코서도 총격…3명 사망, 경찰 2명 등 부상

뉴멕시코주 경찰차

뉴멕시코주 북서부 도시 파밍턴에서 15일 오전 총격이 벌어져 최소 3명이 희생되고 경찰관 2명 등 다수의 부상자가 나왔다.

뉴멕시코주 파밍턴 경찰은 이날 페이스북에 “경찰이 파밍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며 “최소 3명이 사망하는 등 다수의 민간인 피해자가 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총격은 오전 11시 파밍턴 브룩사이드 공원에서 발생했으며, 총격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사살됐으며, 이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 당국은 “파밍턴 경찰서 소속 1명과 뉴멕시코주 경찰국 소속 1명이 총에 맞았다”며 “두 경찰관 모두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사건을 조사하는 동안 해당 지역 주변 도로를 전면 통제했다가 이날 오후 1시 54분에 “현재로서는 이번 사건의 다른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본다”며 “모든 봉쇄 조치는 해제됐다”고 알렸다.

파밍턴은 뉴멕시코주의 주요 도시 중 하나로, 약 5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초·중학교서 초코우유 사라질까?

뉴욕시의 한 공립학교에서 샌드위치와 우유를 먹는 학생

농무부, ‘퇴출’ 고려중

미국의 학교 급식에서 초코 우유와 딸기 우유가 퇴출당할 ‘위기’에 처했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농무부(USDA)는 초콜릿과 딸기를 포함한 향료 첨가 우유 금지 방안을 고려 중이다.

가향 우유에 많이 들어가는 첨가당(added sugar)이 어린이 비만의 원인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단 음료만 선호하는 잘못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농무부는 올해 초 학교 급식 가이드라인을 내놓으면서 가향 우유에 대한 추천을 보류한 바 있다. 현재 미국 학교 급식에서 가향 우유의 대부분은 초코 우유다.

현재 농무부는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에서도 가향 우유를 배제하는 방안과 지금처럼 모든 학교에서 계속 가향 우유를 허용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이다.

만약 가향 우유를 허용하더라도 해당 우유에 들어가는 첨가당의 양을 제한하는 새 규정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신디 롱 농무부 식품영양국장은 “가향 우유는 우리가 최적의 해법을 고민해야 할 도전적인 과제”라면서 “우리는 아이들이 우유를 섭취할 것을 권장하지만 첨가당 섭취를 줄일 필요성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콜릿을 비롯한 가향 우유의 퇴출 여부를 놓고 학부모와 교육계의 여론은 극명하게 갈린 상태다.

퇴출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가향 우유가 학생들이 학교에서 섭취하는 첨가당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2021년 조사 결과를 들어 비만 문제를 지적한다.

아울러 아이들의 미각이 단맛에 길들어 성인이 된 후에도 덜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될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반면 교육계 일부와 업계에서는 가향 우유를 금지하면 아이들이 우유 자체를 덜 마실 위험이 크다고 맞선다. 칼슘과 단백질 등 우유의 다른 영양소 섭취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다.

실제로 2019년 매사추세츠주의 한 교육구에서 가향 우유를 금지한 결과 학생들의 57%만 우유를 선택해 가향 우유를 계속 허용한 다른 교육구 학생의 94%가 우유를 마신 것과 대조를 이뤘다.

그러나 초코 우유를 계속 금지하면 아이들도 결국 흰 우유에 적응할 수 있다는 반론도 만만찮다.

지난 2017년 뉴잉글랜드의 한 교육구에서 초코 우유를 급식대에서 치운 직후 흰 우유를 섭취한 학생은 52%를 밑돌았으나, 2년 뒤에는 72%가 흰 우유를 마시게 됐다고 WSJ은 전했다.

농무부 식품영양국은 내년 중 가향 우유에 관한 최종 결정을 내리고 새 규정을 2025∼2026 학기부터 적용할 방침이다.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나흘째 중국 공안에 형사구류중

카타르 월드컵 출전 당시의 손준호(왼쪽)

中매체 “소속팀 감독의 승부조작 혐의 관련 조사 가능성”

중국 프로축구 산둥 타이산에서 뛰고 있는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가 구금 상태에서 중국 경찰 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15일 “중국 랴오닝성 (공안) 당국이 손 선수에 대해 구금 상태에서 조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 관할지역 영사가 면회 신청을 하는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준호는 12일부터 ‘형사 구류’ 상태에서 랴오닝성 차오양시 공안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은 전했다. 수사 주체가 랴오닝성 공안 당국인 까닭에 손 선수는 체류 지역인 산둥성에서 이송돼 조사받고 있다.

중국 공안 당국은 랴오닝성 관할 한국 공관인 선양총영사관에 15일 형사 구류 중인 사실을 통보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형사 구류’는 현행범이나 피의자에 대해 수사상 필요에 의해 일시적으로 구금 상태에서 실시하는 강제수사다.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경우, 거주지에서 범죄 증거가 발견된 경우 등이 중국 형사소송법상 형사 구류 요건으로 적시돼 있으며, 형사 구류 시 공안 기관에서 최장 37일까지 신병을 확보한 채 조사할 수 있다.

중국 매체들은 손준호 등 산둥 타이산 선수들이 소속팀 하오웨이 감독의 승부조작 등 비위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보도에 대해 다른 정보나 논평이 있느냐’는 외신기자의 질문에 “당신(기자)이 제기한 문제를 모른다”고 답변했다.

중국 축구계에 강력한 사정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앞서 산둥 타이산에 소속된 재중 교포 선수 진징다오가 지난 3월 중국 사법 당국에 체포됐다는 중국 매체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1992년생 손준호는 포철공고와 영남대 출신으로 2014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로 뛰었고 2018년 전북 현대로 이적했으며 2021년 중국 프로축구 산둥에 진출했으며, 2017년 K리그 어시스트 1위, 2020년 K리그1 최우수선수(MVP) 등의 경력을 쌓았다.

그는 2018년에 성인 국가대표에 처음 선발돼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하는 등 A매치 통산 20경기에 나왔다.

미, ‘2022 종교자유 보고서’에 “北, 종교자유 침해 심각”

종교의 자유 보고서 발표하는 블링컨 미 국무장관

블링컨, 중국 등 거론하며 “종교적 소수 겨냥해 고문, 구타”

美, 연말에 종교탄압특별우려국 지정…北, 22년 연속 지정 가능성

미국 정부는 15일(현지시간) 북한의 종교 자유 침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재차 제기했다.

국무부는 이날 이런 내용 등을 포함한 ‘2022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를 공개했다.

국무부는 보고서에서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해) 7월 ‘북한에서는 사상, 양심,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가 계속 부인되고 있으며 북한 당국은 대안적 신념 체계를 용인하고 있지 않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또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사상, 양심,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거의 완전히 부인하고 있으며 반인도적 범죄에 해당하는 인권 침해를 저질렀다는 2014년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에도 상황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종교 활동을 이유로 개인을 처형하고 고문하고 신체적으로 학대하는 행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다.

국무부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북한의 종교단체 관련 학대 사례 등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한 뒤 오픈도어스USA(ODUSA), 영국 비정부기구 코리아퓨처, 한국의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등이 주장한 추정치를 인용했다.

국무부는 북한의 종교 활동이 당국의 통제 아래 선전용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방문자들의 평가를 전하면서 “북한은 모든 시민에게 허가받지 않은 종교활동에 참여하거나 종교 자료를 소지한 사람을 신고할 것을 권장했다”고 비판했다.

이밖에 “일부 탈북자와 비정부기구(NGO)들은 북한에서 승인되지 않은 종교 자료가 은밀하게 유통되고 있다고 보고했다”면서 “지하 종교 네트워크의 범위는 정량화하기는 어렵지만 개개인의 기독교 활동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

국무부는 북한 내 심각한 종교의 자유 침해와 관련, “미국은 오랫동안 지속되고 조직적이며 광범위한 북한의 중대한 인권 침해를 규탄하는 유엔 총회의 (작년) 12월 (북한인권)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다”면서 “미국은 또 종교, 신념 등의 자유를 행사하는 개인을 즉결 처형하는 것을 포함한 인권 침해에 대한 심각한 우려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정부는 다자 회의나 북한과 외교관계가 있는 나라 등을 비롯한 양자간 협의에서 북한 내 종교의 자유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면서 활동 상황을 전했다.

올해 보고서의 북한 관련 내용은 지난해와 유사하다.

보고서는 또 중국에 대해서는 비정부기구(NGO) 등을 인용해 “계속해서 종교단체를 통제하며 국가의 이익을 위협하는 신자들의 활동을 제한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종교 교리와 관행을 중국 공산당 교리와 일치시키기 위해 수년간 중국화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장(新疆) 위구르족, 티베트 불교, 파룬궁 등에 대한 탄압 문제를 거론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도 기자회견에서 “세계 각 지역의 정부들은 고문, 구타, 불법 감시, 이른바 재교육 캠프 등의 방법을 사용해서 종교적 소수들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말하면서 중국, 이란, 미얀마 등을 거론했다.

그는 “보고서는 중국의 티베트 불교와 위구르에서의 경우처럼 억압적 정권이 문화 전체를 지우고 자신의 존재에 대한 기억까지 말살하려는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개인과 공동체들의 이야기도 보여준다”면서 “미국은 종교의 자유를 옹호하는 용감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계속 이들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회견에서 북한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미국 국무부는 1998년 발효된 국제종교자유법에 따라 매년 관련 보고서를 만들어 공개하고 있다.

또 종교 자유를 조직적으로 탄압하거나 위반하는 국가들을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연말께 발표할 예정이다.

북한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21년째 종교의 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됐다.

미국 연방기관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지난 1일 보고서를 통해 국무부에 북한을 포함해 17개 국가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연합뉴스

머스크, 작년 주가폭락 268조 증발, 스톡옵션 13조 원대 ↓

일론 머스크 테슬라

금리인상·오너리스크 등 테슬라 주가 65% 급감 여파

지난해 테슬라 주가 폭락으로 2천억 달러(약 268조 원)에 가까운 자산을 날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스톡옵션에서도 천문학적인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기업 정보 조사업체 MyLogIQ 자료를 인용해 머스크의 스톡옵션 가치는 지난해 100억 달러(약 13조4천억 원) 급감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지난 2018년에 23억 달러(약 3조1천억 원)의 스톡옵션을 받았고, 이 스톡옵션의 가치는 지난 2021년에는 650억 달러(약 87조1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테슬라 주가가 지난 한 해 동안 65% 폭락하면서 스톡옵션의 가치도 함께 줄어들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과 전기차 수요 둔화로 큰 타격을 받았다.

이에 더해 머스크가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테슬라 경영을 소홀히 한다는 ‘오너 리스크’까지 불거지면서 테슬라의 낙폭은 더욱 커졌다.

MyLogIQ가 S&P 500지수에 편입된 400여 개 기업 CEO 보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CEO의 3분의 2가 스톡옵션 가치고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46개 사 CEO는 주가 상승으로 스톡옵션의 가치가 2배 이상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기업 리제네론 CEO 레너드 쉴라이퍼의 스톡옵션은 700만 달러(약 93억 원)로 평가됐지만, 1년 만에 1억 달러(1천340억 원) 수준으로 급등했다.

통신회사 T모바일 CEO 마이클 시버트의 스톡옵션은 2천900만 달러(약 388억 원)에서 세배로 불어났다.

지난해 S&P 500지수 소속 기업 CEO 중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인 것으로 분석됐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지난해 피차이 CEO에게 지급한 연봉과 스톡옵션 가치는 2억2천600만 달러(약 3천억 원)에 달했다.

팀 쿡 애플 CEO는 9천942만 달러(약 1천332억 원)의 보수를 받아 전체 3위에 올랐다.

한편 S&P 500지수 소속 기업 CEO들의 지난해 보수 중간값은 1천450만 달러(약 194억 원)로 전년(1천470만 달러)보다 20만 달러(약 2억7천만 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톡옵션을 제외하고 연봉과 보너스 등 순수한 현금 보수의 중간값은 370만 달러(약 49억 원)로 집계됐다.연합뉴스

미, 한국 G7 포함 가능성에 “논의 없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미 국무부는 15일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을 포함한 이른바 G8으로 확대 가능성에 대해 “관련 논의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돌아오는 정상 회의를 앞두고 회원국 변화와 관련해 어떤 논의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며 “물론 우리는 회의가 열리는 것을 우선 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달 국빈 방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9일부터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초청돼 참석한다.

한국은 G7 회원국이 아니지만 한미일 관계 개선과 맞물려 일각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G7의 확대 개편 가능성이 거론된다.

파텔 부대변인은 한편 북한과 중국의 경제 교류 재개에 따른 제재 여부에 대해선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나라들의 경우 우리가 빈번하게 목도하는 안보 저해 행위에 대응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나라 중 하나가 중국”이라며 “이미 북한에 대해서는 유엔 안보리 차원의 제재가 작동중이며, 이 같은 행동이 제재 위반인지에 대해서는 앞서가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영상] “역시 파격” 스웨덴 가수 로린, 2023유로비전 우승

2023 유로비전 우승자인 스웨덴 가수 로린

여성 최초 2회 ‘정상’, 스웨덴으로선 7번째 우승 역대 최다 우승국

러, 결승전 당일 ‘유로비전 출전’ 우크라 가수 연고지 미사일 공격

최고의 혼성그룹 아바를 배출한 스웨덴이 이번에는 여가수 로린(Loreen)이 13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유럽 최대 팝 음악 축제 ‘유로비전’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웨덴으로선 7번째 우승으로, 아일랜드와 함께 역대 최다 우승 국가가 됐다.

당초 올해 유로비전은 작년 우승팀을 배출한 우크라이나에서 열려야 했으나, 전쟁 상황을 고려해 준우승국인 영국으로 개최지가 바뀌었다.

14일 dpa, AFP 통신에 따르면 로린은 ‘타투(Tattoo)’라는 곡으로 25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올해 유로비전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핀란드의 카리야(Kaarija)는 준우승에 올랐다.

2012년에도 우승을 거머쥐었던 로린은 유로비전 역사상 두 차례 거듭 우승한 첫 여가수가 됐다. 유로비전에서 2회 이상 우승한 가수로는 1980년대 아일랜드의 조니 로건에 이어 두번째다.

우승팀을 배출한 국가에서 차기 대회가 열리는 전통에 따라 내년 유로비전은 스웨덴이 개최하게 됐다.

스웨덴의 전설적인 그룹 ‘아바(ABBA)’가 1974년 유로비전에서 ‘워털루’로 우승을 차지한 지 50년이 되는 해여서 스웨덴 입장에선 더욱 뜻깊은 결과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1956년부터 열린 유로비전은 TV로 생중계되는 결승전에만 매년 2억명 가까운 시청자가 몰리는 유럽 최대 국가 대항 가요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앞서 유로비전 주최 측인 ‘유럽방송연합(EBU)’에 화상 출연을 요청했으나, EBU는 행사의 비정치적 성격을 고려해 그의 연설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이번 유로비전에 출전한 우크라이나 유명 듀오 트보르치(Tvorchi)가 대학을 나온 지역인 테르노필(Ternopil)이 유로비전 결승전 당일인 13일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민간 기업이 소유한 창고와 종교 시설이 파괴됐으며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영국 일단 가디언이 보도했다.

트보르치는 이날 유로비전 공연장에서 ‘테르노필’이 적힌 팻말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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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신록에 펼쳐지는 오카리나 선교 콘서트

오카리나 USA, 27일 오후 5시 선한사마리아인교회서

과테말라GGS 한미학교 축구장 건설 후원금을 마련 연주회

영혼을 부르는 신비한 악기 오카리나와 피아노, 플룻, 사람의 목소리로 마련된 이색적인 선교 감사 연주회가 열린다.

싱그러고 찬란한 신록을 배경으로 야외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5시 스와니에 있는 선한사마리아인교회에서 “선교는 사랑이다(Mission Is Love)”라는 주제로 열리며, 특별히 연주회를 통해 과테말라GGS 한미학교 축구장 건설 후원금을 마련한다.

음악회를 마련하는 오카리나 USA 신혜경 대표는 “이번 콘서트는 축구장 건설을 위한 후원모금 콘서트이자 일대일 매칭으로 도움을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필요한 비용은 총 5만달러이며 이미 3만달러가 모금됐다“고 밝혔다.

신혜경 대표는 “오카리나 USA는 비영리 단체로 오카리나 연주를 통해 매년 미션 아가페, 스미스 교도소, 홈리스 사역 등에 연주로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오카리나 연주에 신혜경, 피아노 레이첼 박 교수, 플룻의 레오너 킴 자비어, 팝페라가수 정하은(크리스틴 정), 한국의 유명 작곡,작사가인 김희갑 양인자 부부의 손녀딸인 김사랑 학생이 찬조출연 할 예정이다.

GGS 한미학교는 김춘곤 목사의 6년간의 노력으로 과테말라에 세워진 미션스쿨인데 축구부 학생들이 과테말라 리그에서 좋은 성적으로 선전하고 있는데, 고르지 못한 맨 땅에서 연습을 하니 부상자가 생기고 경기력 향상에도 어려움이 많아서 인조잔디 축구장의 건설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

학생들과 생활하며 지도하는 홍속렬 축구선교사는 국군 축구팀의 감독으로 우승을 이끌어내 대한민국 체육상을 받았으며, 지금은 축구선교사가 되어 과테말라에서 헌신하고 있다.

연주회 문의: 신혜경 470-738-1875, 나은영 404-488-5348

주소: 2052 Lawrenceville-Suwanee Rd, Suwanee, GA 30024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