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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의 핵펀치처럼 강력해진 액션과 유머…영화 ‘범죄도시 3’

범죄도시 3[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작보다 스케일 커지면서 액션 장면 잦아지고 강도도 높아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마약 거래 장소인 나이트클럽에 난데없이 들어가 자기를 가로막는 직원을 때려눕히자 여성들이 기겁한다. “왜 그래요, 깡패예요?”

마석도가 쓰러진 직원을 가리키며 답한다. “아니, 얘가 깡패예요.”

형사인지 깡패인지 구별이 안 되는 건 여전하다.

괴물 형사 마석도가 돌아왔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 3’에서다.

숨돌릴 틈 없는 액션, 폭소를 자아내는 유머, 권선징악의 명확한 이분법적 구도 등 범죄도시 시리즈의 기본 틀은 바뀌지 않았다.

그러나 액션의 강도는 눈에 띄게 높아졌다. 이는 영화의 스케일이 커진 것과 무관치 않다.

금천경찰서 강력반 소속이던 마석도는 ‘범죄도시 3’에선 서울 광역수사대로 근무지를 옮겼다. 가리봉동 범죄 조직을 소탕하던 그가 이젠 일본 야쿠자 조직이 연루된 거대한 마약 범죄를 파고든다.

마석도의 숙적도 한 명이 아니다. 한국 빌런 ‘주성철'(이준혁)과 일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모두 제압해야 한다.

이들은 기존 ‘범죄도시’ 시리즈의 빌런보다 잔혹하다. 단도를 꺼내 드는 건 기본이고 장검을 휘두르거나 권총까지 서슴없이 뽑아 든다.

이번에도 마석도는 맨주먹으로 맞선다. 그가 주먹을 날릴 때마다 강력한 음향이 울리며 장쾌한 느낌을 극대화한다.

마석도는 주특기인 업어치기와 적을 번쩍 들었다가 내려치는 기술도 간간이 구사하지만, 이번에는 핵 펀치를 많이 사용하는 느낌이다.

실제로 ‘범죄도시 3’ 제작진은 마석도의 복싱 액션을 강화하는 데 공을 들였다고 한다. 복싱은 마동석이 일찍부터 해온 운동이다. 적의 주먹을 날렵하게 피하는 자세가 선수급이다.

영화가 늘어질 틈을 조금도 주지 않으려는 듯 액션 장면도 잦아졌다. 칼과 쇠 파이프가 난무하는 난투극이 끊이질 않는다.

범죄도시 3
범죄도시 3[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액션에 버무려진 유머도 빛을 발한다. 마동석만이 구사할 수 있을 것 같은 유머다.

마동석의 말과 행동엔 그만의 코믹한 요소가 있다. 이 때문에 관객은 그가 특별히 기발한 말과 행동을 하지 않더라도 시종 웃음을 머금고 그를 바라보게 된다.

마석도의 새로운 동료인 광수대 팀원들도 금천경찰서 강력반의 유머 코드를 잘 물려받은 듯하다. 마석도에게 별 도움이 안 되는 상관 장태수(이범수)도 등장할 때마다 웃음을 자아낸다.

마석도의 세계관은 늘 그렇듯 단순하기 그지없다. 이번에도 그는 “나쁜 놈들은 다 잡아야 돼”라는 혼잣말을 내뱉는다.

전작처럼 ‘범죄도시 3’도 복잡한 고민 없이 시원한 액션과 유머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엔 손색이 없는 영화가 아닌가 한다.

이 영화를 연출한 이상용 감독은 22일 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마석도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조력자들을 어떻게 이용하고 새로운 빌런들을 어떻게 때려잡는가에 주안점을 두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52세인 마동석은 ‘몇살까지 액션 연기를 하고 싶으냐’란 질문에 “관객들이 원할 때까지 계속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액션 연기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마동석이 주연뿐 아니라 제작과 기획까지 맡은 한국 대표 범죄 액션 영화로, 8편까지 제작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5월 개봉한 ‘범죄도시 2’는 1천269만3천여명의 관객을 모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유일한 ‘천만 한국 영화’로 기록됐다.

‘범죄도시 3’가 전작처럼 흥행에 성공할 경우 극장가에서 외국 영화에 밀리고 있는 한국 영화의 구원투수가 될 전망이다.연합뉴스

범죄도시 3
범죄도시 3[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다음’ 이어 ‘네이버’도 접속 차단한 듯

소식통 “해외사이트 접속 제한 강화 추세”…재중 한국인 불편 가중

중국이 대내외 통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포털사이트 다음에 이어 네이버도 현지 접속이 차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베이징과 랴오닝성 선양 등 중국 내 주요 지역에서 최근 네이버 접속이 되지 않거나 로딩 속도가 터무니없이 느린 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한인 교민들이 생활 정보, 물품거래, 이메리 사용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 교민 중에는 네이버가 열리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해외 교민의 경우 네이버를 통해 각종 생활·여행 정보를 공유하고 물품 거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네이버 메일과 네이버 사전을 사용하는 교민도 적지 않다.

중국에서는 2018년 10월부터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 접속이 차단됐으나, 검색 기능과 메일 접속 등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네이버 사이트는 인터넷 우회 접속 프로그램인 가상사설망(VPN)을 설치해야만 접속이 가능하다.

앞서 중국에서는 2019년 1월부터 포털사이트 다음 접속도 차단된 상태다.

중국은 통제를 위해 수시로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를 차단 또는 제한하고 있어 네이버 사이트도 차단 대상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선양의 한 교민은 “무역 관련해 수시로 이메일을 확인해야 하는데 네이버가 열리지 않아 애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은 물론 카카오톡과 텔레그램 등 메신저, 해외 유명 언론 매체 등도 이른바 ‘만리방화벽’에 막혀 VPN이 없으면 이용할 수 없다.

한 소식통은 “중국 당국이 여론통제를 위한 민감한 해외 사이트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네이버도 이와 비슷한 사례로 보인다”고 말했다.

우크라 국기색 드레스에 가짜피 범벅…칸영화제 레드카펫서 시위

우크라이나 국기색 드레스를 입고 가짜 피를 뿌린 시위자

바닥에 끌리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높은 구두를 신은 여성이 레드카펫이 깔린 계단을 사뿐사뿐 올라가다 멈춰 섰다.

이 여성은 파란색과 노란색 원단이 사선으로 엮여 마치 우크라이나 국기를 떠올리게 하는 드레스를 입고 있어 등장할 때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카메라 플래시가 끊임없이 터지는 취재 구역을 힐끔힐끔 쳐다보던 이 여성은 계단 중간에서 빨간색 액체가 담긴 주머니를 꺼내 머리에 뿌렸다.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모이는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의 주 행사장인 팔레 데 페스티발 앞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간) 밤 벌어진 일이다.

이날은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프랑스 감독 쥐스트 필리포의 비경쟁 부문 초청작 ‘아시드'(Acide)를 상영하는 날이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레드카펫에서 주변을 살펴보고 있던 보안 요원은 온몸에 가짜 피를 바른 이 여성을 즉각 제지한 뒤 레드카펫 밖으로 내쫓았다.

이 여성은 어떤 말을 하지도, 현수막을 펼치지도 않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이야기하고 싶어 했다는 점은 누구나 익히 짐작할 수 있었다.

해당 여성의 신원이나, 이러한 퍼포먼스를 행한 이유 등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지난해 2월 24일 발발한 전쟁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어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연합뉴스

우크라이나 국기색 드레스를 입고 가짜 피를 뿌리는 여성
우크라이나 국기색 드레스를 입고 가짜 피를 뿌리는 여성[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원더걸스 출신 유빈, ‘9세 연하’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교제

유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35)이 아홉 살 연하 한국 간판 테니스 선수 권순우(26)와 교제 중이다.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유빈과 권순우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게 맞는다”고 밝혔다.

유빈은 2007년 원더걸스에 합류해 ‘텔 미'(Tell Me), ‘소 핫'(So Hot), ‘노바디'(Nobody) 등 팀의 전성기를 함께 하며 정상급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소강체육대상 시상식 참석한 권순우
소강체육대상 시상식 참석한 권순우(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권순우(당진시청)가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5.3 ahs@yna.co.kr

그는 2017년 원더걸스 해체 이후에는 디지털 싱글을 내며 솔로 가수로 활동했고, 지난해에는 JTBC 음악 경연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 출연했다.연합뉴스

한인회. 증오범죄위, 달라스 총격에 동병상련.. 성명 발표

애틀랜타 한인회와 아시안증오범죄방지위원회가 달라스총격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달라스 한인희생 총격에 성명 발표”법집행 기관의 확고한 대처 촉구”

2021년 총격에 한인 4명 잃은 애틀랜타도 같은 아픔 느껴

애틀랜타 한인회 (회장 이홍기)와 아시안증오범죄 방지위원회(위원장 김백규)가 지난 6일 발생한 텍사스 달라스 총격 사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20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홍기 회장은 “총격사건으로 평소 총기와는 무관하다시피한 한인들이 계속 희생당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 말하고 “더이상 좌시할 수 없어 총격사고 반대의 입장을 내고 이를 천명해 역사의 기록에 남긴다”고 말했다.

아시안증오범죄 방지위원회 김백규 위원장은 이날 애틀랜타 한인증오방지위원회의 이름으로 된 성명서를 통해 “2021년 총격 사건을 겪은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지금 텍사스 한인사회의 아픔과 고통을 뼈저리게 이해한다”고 밝히고 “총기에 대한 최소한의 합리적인 규제와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한 텍사스 법집행당국의 확고한 대처를 촉구한다”고 규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홍기 한인회장, 김백규 위원장, 미셸 강 사무총장, 이종원 고문변호사, 김성갑 위원 등이 참석했다.

달라스 총격사건은 지난 6일 큰 아들이 나흘 전 생일선물로 받은 옷을 다른 사이즈로 바꾸러 달라스 외곽 앨런 쇼핑몰에 갔다가 무장 괴한의 총기 난사에 한인 가족 3명이 변을 당했다. 부부와 3세 작은아들이 숨졌고, 6세 큰아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이다.

한편, 애틀랜타 한인회에서는 달라스 총격사건 직후 조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본보 관련기사 링크)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댈러스 총격 사건에 대한 성명서

지난 5 월 6 일 텍사스주 달라스 쇼핑몰에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한인교포 3 명 포함 총 9 명의 목숨을
잃었습니다. 특히 한인 일가족 4 명 가운데 부모와 자녀 3 명이 사망하고 어린이 1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다시한번 애통한 마음을 금치 못합니다.

한국의 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날, 그리고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에 발생한 이 비극은 텍사스 뿐만 아니라 미주 한인사회 전체의 아픔입니다.

특히 2021 년 총격 사건을 겪은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지금 텍사스 한인사회의 아픔과 고통을 뼈저리게
이해합니다.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이 총격 사건으로 한인 4 명을 비롯한 8 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은 바
있습니다.

2 년전 총격사건을 겪은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한인 등 아시안을 표적으로 삼은 증오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다수의 조지아주 경찰과 법집행기관도 이 사건을 계기로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다짐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텍사스 한인사회와 애도의 뜻을 함께 하면서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다음 사항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첫째, 총기에 대한 최소한의 합리적인 규제입니다. 2 년전 애틀랜타 총격용의자는 아침에 총을 구입해
저녁에 8 명을 살해했습니다. 이번 텍사스 총격범도 합법적으로 연발총기를 여러 자루 구입해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총기 구입시 강화된 신분확인 및 최소한 규제를 촉구합니다.

둘째,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한 텍사스 법집행당국의 확고한 대처를 촉구합니다. 2 년전 애틀랜타 총격 발생 당시 미 전역이 즉시 총격을 아시안 증오범죄로 규정하고 규탄하였고, 애틀랜타 풀턴 카운티 검찰도 총격용의자를 증오범죄로 기소했습니다.

반면 텍사스 경찰 당국은 총격사건 발생 2 주가 지나도록 총격용의자의 범행동기와 수법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총격이 발생한 텍사스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은 최근 한인 등 아시안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총격 현장은 한인들이 자주 찾는 쇼핑몰입니다.

텍사스 총격 희생자 8 명 중 4 명이 한인 등 아시안임을 감안할 때, 총격범이 백인우월주의 성향을 공공연히 밝혀온 것을 감안할 때, 이번 총격은 아시안을 겨냥한 증오범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텍사스 법집행당국은 하루빨리 총격범의 범행 동기를 수사해 밝히고, 앞으로 유사 증오범죄를 방지하고 아시안 이민자들을 보호할 명확한 대책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2021 년 총격사건을 겪은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이번 총격사건을 겪은 텍사스 한인사회와 아픔을 같이
합니다.

저희는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다시한번 빌며, 살아남은 한인 어린의 회복을 다시한번 빕니다.

2023 년 5 월 20 일

애틀랜타 한인회
애틀랜타 한인증오방지위원회

프랑스 장애인대회 출정식 가져 – 천조셉 미국대표로 참가

프링스장애인 대회에 미국대표로 참가하는 애틀랜타 출신 선수들과 코치.(왼쪽부터) 어려서 아시아 국가에서 입양된 여자 승마 대표 리비 빔(26세, 자폐장애인), 한인 천조셉(26세, 다운증후군) 남자 태권도 대표,여자 수영 대표 카탸 바즈헤닌(20세, 다운증후군) /코리안뉴스 애틀랜타.

미국대표 총 33명에 선발, 태권도 종목 출전

승마, 수영 등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2명도 참석

동남부장애인체육회, 밀알장애인선교단.샤인미니스트리.숲오케스트라. 원미니스트리 장학금 수여

천조셉 선수를 포함 33명의 미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애틀랜타에서 프랑스 대회에 출전하는 세 명의 선수들의 출정식이 지난 21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애틀랜타에서 참가하는 세 명의 선수는 러시아 이민 가족으로 여자 수영 대표 카탸 바즈헤닌(20세, 다운증후군), 어려서 아시아 국가에서 입양된 여자 승마 대표 리비 빔(26세, 자폐장애인), 한인 천조셉(26세, 다운증후군) 남자 태권도 대표 등이다.

천조셉 선수의 아버지 천경태씨는 “장애인 태권도 대회에서는 겨루기가 없고 품새 종목만 있다. 코치들은 현재 태권도 2단인 조셉에게 기대가 크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들이 출전하는 버투스 글로벌 게임 (Virtus Global Games) 은 스폐셜 올림픽을 넘어서 지적장애인들 중에서 선별하여 엘리트 경기로 열리는 전세계 80개 국가에서 참가하는 최대 경기 대회이다.

이날 출정식은 유에녹 목사 (주님과동행하는 교회)이 사회로 이홍기 한인회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참가 선수 부모들의 간증 순서가 있었다.

이들 부모들은 “자녀 양육에 있어서 포기하지 않았던 동력이 하나님 안에 있었고, 어려움을 겪는 자신의 자녀들이 늘 밝고 긍정적인 생활을 하기까지 주위에서 기도와 격려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남부장애인체육회에서 밀알장애인선교단,샤인 미니스트리,숲 오케스트라, 원미니스트리 등 한인장애인 단체들에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김백규 전 한인회장, 이문규 교회협의회장, 크리스토퍼 브레이 Special K 회장 등이 격려사를 전하고 김충배 목사(제일장로교회)의 축도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선수들은 프랑스 대회까지 가는 경비와 체재비 마련에 한인들의 후원을 바라고 있다. (본보관련기사 링크)

이에대한 문의는 장애인체육회(천경태 : 678-362-7788)하면 된다.

천조셉 선수 후원하기 고펀드미 링크: https://www.gofundme.com/f/joseph-represent-team-usa-in-tae-kwon-do

대회에 대한 안내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대회본부 사이트) https://gg2023.org/en/

 (미국 팀 관련 사이트)       https://www.athleteswithoutlimits.org/downloads/2023VirtusGlobalGames-USTeamInfo.pdf

<유진 리 대표기자>

[포토] “왔시유? 반가와유~” 충청향우회 어버이달 모임 가져

충청향우회 임원들

미동남부 충청향우회(회장 권요한)는 지난 21일 둘루스 중식당에서 정기모임 겸 어버이달 잔치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최병일, 채경석 전 회장을 비롯, 애틀랜타 한인회 이홍기 회장, 이경성 이사장 등 80 여명의 회원들이 서로 고향 소식을 전하고 그동안 알지못했던 지인들을 만나는 등 멀리 미국 땅에서 만나는 즐거움과 반가움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꽃을 피웠다.

권요한 회장은 “일년에 설 모임 등 3번 모임을 갖는데, 다음번 모임인 추석 모임때는 더 많은 회원들이 모이기를 바라며 더 많은 성품들을 준비하겠다”면서 “오늘 참석하신 모든 향우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향우회측은 참석자중 87세인 가장 고령인 2명에게 건강 식품을 전달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쌀을 증정해 넉넉한 충청도 인심을 나눴다.

특히, 우귀희 회원이 손수 담근 갓김치로 입맛을 내기도 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한미동맹 최전선 나선다” 카투사연합회 미 동남부지회 출범

카투사연합회 미동남부지회가 지난 18일 창립됐다.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 최진택 KVA 회장,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 이영길 KVA 전 수석부회장, 김석우 부총영사, 케빈 밀러 KDVA 조지아 회장, 김광철 박사.윤병준 회원, 노승일 회원 /코리안뉴스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하와이, 뉴욕에 이어 미국내 4번째 출범

박선근 회장 “카투사는 동맹의 상징”

(사)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KVA)의 미 동남부지회가 지난 18일(목) 오후 4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한미동맹의 최전방에 나섰다.

이번 출범으로 미 동남부지회는 샌프란시스코, 하와이, 뉴욕에 이어 미국내 4번째로 출범하게 됐으며, 한국에서 최진택 카투사협회장과 이영길 전 수석부회장이 참석했고, 주한미군전우회(KDVA) 케빈 밀러(Kevin Miller) 조지아주 회장, 애틀랜타 총영사관 김석우 부총영사, 천식 연구의 권유자인 김광철 박사, 플로리다에서 참석한 노승일 회원과 애틀랜타 윤병준 회원 등을 비롯, 애틀랜타 한인회 이홍기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을 주도한 한미우호협회 박선근 회장은 “카투사는 한미동맹의 상징”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한미관계에 큰 역할을 기대하다”고 밝혔다.

밀러 회장은 한국에서 복무한 경력이 있는 재향군인이 330만명에 이른다며 동남부지회 출범을 축하했다.

한편, 미8군 사령부와 함께 매년 카투사위크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카투사연합회는 올해 행사기간(5월30일~6월2일)에 “미8군 영화제”를 통해 5편의 영화상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카투사연합회는 오는 29일 한미동맹재단(KUSAF)과도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아울러 주한미군 및 한국 복무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민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미간 동맹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진택 회장은 “카투사에 복무하면서 영어를 접할 기회를 얻었고 그 덕분에 20년 이상 외국계 은행에서 근무할 수 있었다. 그것은 인생의 큰 혜택이었다. 지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카투사연합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7월 27일 워싱턴DC에서 “추모의 벽” 제막식에 참석했던 일을 회고하며, “4만여 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그중 7,052명의 한국인 카투사 전사자 이름이 있다. 그곳에서 한미동맹의 의미를 새삼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면서 “추모의 벽을 꼭 방문해보라”고 권했다.

이영길 전 부회장은 “대한민국 카투사 연합회 미 동남부지회의 창립을 축하한다”면서 “큰 역할을 해주신 박선근 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 회장 일행은 19일(금)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미주판매법인이 마련한 한국전 참전용사 사은행사에 참석한 뒤 워싱턴으로 이동해, 22일 메릴랜드주 포토맥에서 열리는 전미장교협회(MOAA)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케빈 밀러 KDVA 조지아 회장/코리안뉴스애틀랜타

대선출마 디샌티스 때문에.. 인권단체들 ‘플로리다 여행경보’

론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유색인종 등 노골적 적대”…관광업 비중 큰 플로리다 경제 영향 가능성

미국 공화당 차기 대선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플로리다 주의회가 유색인과 성소수자에 적대적인 입법을 밀어붙인다며 미 시민단체들이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21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NAACP)는 이날 플로리다주에 대한 여행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디샌티스 주지사와 플로리다 주의원들이 추진해 온 입법이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유색인종, 성소수자에 노골적으로 적대적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플로리다를 여행하려는 이들은 “(플로리다주가) 아프리카계와 다른 유색인종 공동체가 해 온 기여와 이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평가절하하고 무시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여행경보는 전날 NAACP 이사회에서 승인됐다.

이에 앞서 동성애자 권리 옹호 단체 ‘평등플로리다(EF)’와 남미계 시민평등권단체 ‘라틴아메리카시민연맹(LULAC)’도 같은 내용의 여행경보를 내놓았다고 AP 통신은 덧붙였다.

‘선샤인 스테이트’란 별명을 지닌 플로리다주는 미국 내에서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플로리다주의 관광업 종사자 수는 160만명으로 추산되며 관광객들이 한 해 플로리다에서 쓰는 돈은 2019년의 경우 988억 달러(약 130조원)에 이르렀다.

그런 까닭에 플로리다주의 민주당 출신 지방단체장들은 시민단체들의 여행경보에 서둘러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주당 출신 지자체장이 있는 지역은 다양성과 포용성이 존중되는 곳이라며 파장 진화에 나선 것이다.

켄 웰치 세인트피터스버그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 시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을 존경과 예의로 대할 것”이라고 말했고, 제인 캐스터 탬파 시장도 트위터에 “주도인 탤러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이 우리 시는 예전 그대로일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25일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디샌티스 주지사는 인종 문제 등에 관해 보수적이고 강경한 입장을 지속해서 드러내 왔다.

올해 1월에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역사에 대한 심화교육 과정을 주내 공립학교에서 허용하지 않기로 했고, 이 밖에도 공립대학에서 인종차별이나 성소수자 관련 교육을 금지하는 법안을 연이어 통과시켰다.

이 중에는 학교와 직장에서 인종과 성에 대한 논의를 제한하는 내용의 이른바 ‘워크 중단 법안'(Stop Woke Act)도 포함돼 있다.

‘깨어 있는’ 정도로 번역되는 ‘워크’는 차별이나 사회정의, 정치적 올바름 등에 대한 감수성을 의미하지만, 공화당은 이를 진보적 정체성을 강요하는 ‘좌파 어젠다’로 간주하며 비판적 입장을 보여왔다.연합뉴스

[영상] 엘살바도르 축구장서 관중 압사 사고

슬픔에 빠진 엘살바도르 축구팬

“최소 12명 사망”, 어린이 포함 100여명 부상…”닫힌 문으로 인파 몰렸다가 참사”

중미 엘살바도르의 한 축구장에서 입장을 원하던 축구 팬들이 닫힌 문으로 몰렸다가 넘어지고 깔리면서 최소 12명이 숨졌다.

21일(현지시간) 엘디아리오데오이와 노티시아스데엘살바도르 등 현지 매체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참사는 전날 저녁 프로축구 알리안사와 FAS 간 리그 8강 2차전 경기가 열린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의 쿠스카틀란 경기장에서 발생했다. 이 경기장은 알리안사의 홈구장이다. 지난 17일 1차전에서는 FAS가 1대 0으로 승리했다.

5만3천400명 수용 규모의 경기장에 관중이 운집하면서 입장 절차가 더뎌졌는데, 일부 무리가 닫힌 문 쪽으로 갑자기 모여들었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이 넘어지고 문이 부서지면서 일대가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폭력 사태도 빚어졌다고 엘디아리오데오이는 보도했다.

엘살바도르 구조당국은 인파에 깔린 사람 중 최소 1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100여명은 상처를 입거나 호흡곤란을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엘살바도르 축구장서 압사 사고
엘살바도르 축구장서 압사 사고(산살바도르 AFP=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밤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의 쿠스카틀란 경기장에서 압사사고 발생해 구조대원과 팬들이 부상자를 돕고 있다. 2023.5.22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동영상에는 엘살바도르 경찰이 팬들의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최루가스를 사용하는 모습도 찍혔다. 다만, 경찰은 최루가스를 쓴 적 없다고 해명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이번 사고로 경기는 중단됐다. 선수들과 팀 코칭 스태프는 질식 징후를 보이는 부상자를 돕거나, 슬픔에 빠진 팬을 위로하기도 했다.

노티시아스데엘살바도르는 “경기장 관계자가 문을 닫고 아무도 들여보내지 않으려 하면서 이 사달이 났다”는 목격자 증언을 전했다. 매표소 QR 리더기에 문제가 있었다는 정황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트위터에 “축구팀과 감독, 매표소와 경기장 관계자, 리그 관계자 등 모든 사람을 상대로 경기장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며 “책임 있는 자는 누구도 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썼다.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이날 성명을 내 “비극적인 사건에서 희생된 이들과 그 유족, 친구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고 AFP는 보도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