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로 운영되는 한미문화원은 유진 리 뉴애틀랜타 필하모닉 예술 감독이 초대 원장으로 재임하며, 한국과 미국의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태동된다.
한미문화원은 한국어와 영어 등 언어 교육과, 한국전통 음악(기악), 한국 무용 연주팀과 수강 클래스를 운영하며, 미국 각 대학에 이에대한 클럽을 조직하거나 지원한다.
아울러 코리안 챔버오케스트라 등의 연주와 한국 가곡, 영미 가곡, 창작 가곡, K-클래식 등의 연주할동을 펼친다.
또한, 미국과 한국의 먹거리 문화도 전파해 미국 음식 소개와 한국 음식 소개도 마련하며, 고교생을 대상으로 정체성 및 국제 정세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 대회를 열 예정이다.
출판과 음반제작 등의 콘텐츠 사업과 더불어 특히 한국과 미국 이민 생활을 주제로 한 영화 시나리오도 공모 할 예정이다.
유진 리 원장은 조지아 주립대(GSU) 대학원을 졸업하고, 애틀랜타 신포니아를 창단했으며, 2000년부터 뉴애틀랜타 필하모닉을 지휘하고 있다. 또한 모어하우스 칼리지, 스펠만위민스 칼리지, 클락 애틀랜타 유니버시티 등에서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폴랜드,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일본 등에서 오페라와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했다.
또, 한국의 난파음악제에서 일반 합창부문 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2년 간 애틀랜타 광복절 음악회를 이끌어 온 공로로 지난해에 조지아 주의회로부터 예술 문화 공헌에 대한 결의문을 받기도 했다.
또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코리안 멜로디’, ‘소녀의 눈물’, ‘애틀랜타 한인가’, ‘코리안페스티발 주제가’ 등을 작곡했으며, 수많은 한국 가곡과 한국 영화 음악 등을 오케스트라곡으로 편곡하는 등 한국 문화 알리기에 앞장 서왔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Initial Quality Study)에서 기아 4개 모델과 제네시스 G80 등 현대차그룹 5개 차종이 부문별 1위에 뽑혔다.
23일(현지시간) JD파워에 따르면 미국에 출시된 2023년형 신차 대상 품질조사 결과, 제네시스 G80(프리미엄 중대형차)과 기아의 리오(경차), 포르테(소형차), 스팅어(프리미엄 중형차), 카니발(미니밴) 등 현대차그룹의 5개 모델이 각 부문 최고 차량으로 선정됐다.
자동차 회사별로 보면 현대차그룹은 7개 부문에서 최고로 선정된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모델이 뽑힌 회사다. 도요타가 4개 부문으로 그 뒤를 이었다.
브랜드별로 보면 기아가 GM 쉐보레와 함께 4개 부문 1위로 올해 최다 부문을 휩쓴 브랜드가 됐다. 특히 기아 포르테는 소형차 부문에서 5회 연속 1위로 뽑혀 업계 최초 기록을 썼다고 기아 측은 전했다.
올해로 37년째를 맞는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는 2023년형 33개 브랜드의 200개 차종 구매자와 리스 이용자 총 9만3천3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기아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판매법인 윤승규 본부장은 “이번 결과는 모든 제품에서 최고의 품질, 신뢰성, 내구성과 함께 소비자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의 끊임없는 노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2023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발(이하 코페)이 오는 9월29일과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코페 주최측은 기업홍보 및 판매 부스 모집의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주최측은 “연 1만 여명이 모이는 코페는 이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동남부 최대 한인 행사로 자리잡았으며, 특히 행사 기간에 열리는 기업 홍보 및 상품/음식 판매부수는 한인 사업체와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또 “음식 부스를 통해 최고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스는 일반부스 $500, 실내부스 $700, 음식부스(텐트2개) $1,000 등으로 구분되며, 텐트(10×10), 테이블 1개, 텐트에 상호부착, 보험, 전기, 주차패스 2장 등이 제공된다.
주최측은 장소가 한정되어 있으니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다이아몬드($10,000 이상), 골드($5,000 이상), 실버($3,000 이상), 브론즈(($1,500 이상) 의 후원과 $300~$1,000 까지 당일 홍보책자에 광고할 수 있는 패키지도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애틀랜타 한인회 770-813-8988 (오전 9시-오후 5시)에 문의하면 된다.
22일 한미동맹 70주년 외교·안보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정훈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미주연구부 교수, 케빈 밀러 주한미군 전우회 조지아 지부 회장, 스티브 리 한국전쟁 기념재단 회장./코리안뉴스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한미군 전우회 초청 안보 세미나 열려
“한미동맹은 ‘함께 갑시다’에서 ‘우리는 하나, 함께 합니다”로
일본 총영사 참석, 한미일 동맹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 관심 표명
“미국 전략적 인내” , “남북한 통일은 당사자들이 풀어야 가장 바람직”
주한미군전우회 조지아 지부·애틀랜타 국제관계자문회의(ACIR)는 22일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와 공동으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외교·안보 현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반도의 평화(Peace on the Korean Peninsula)’라는 타이틀 아래 ‘한미 동맹이 북한의 핵무기 위협을 방어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애틀랜타 캐피털 시티 클럽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구체적인 제안들이 발표됐다.
세미나에서는 한미동맹 관계가 ‘함께 갑시다’에서 ‘우리는 하나, 함께 합니다”로 발전 했으며,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미국은 전략적 인내를 취하며 대화를 유도하고 있고, 남북한 통일은 당사자들이 풀어야 가장 바람직한 것이 될 것이라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 일본 총영사가 참관인으로 참석해 , 한미일 동맹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관심을 표명했다.
한미우호협회 박선근 회장 및 한국전 참전용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케빈 밀러 주한미군 전우회 조지아 지부 회장은 “동맹은 결혼과 같은 것으로 서로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며 “조지아주에 한국 기업의 투자가 계속되는 것도 한미동맹의 결실”이라고 평했다.
토론회 패널인 한국계 미국인 스티븐 리 예비역 미 육군 대령이자 한국전쟁 기념재단 회장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으로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해졌다”며 “한미 대중에게 한미동맹에 대해 더 많이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한미 동맹의 관계가 “함께 갑시다”에서 “우리는 함께 있다, 우리는 하나 (We are together, we are one) “라고 굳건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패널로 나선 한국 국립외교학원 미국학과 민정훈 교수는 한미동맹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동맹관계로 평가하며, 군사와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자동차, 반도체 등 전략적 경제 기술, 글로벌 공급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조했다.
민 교수는 한국은 지정학적 잇점으로 미국이 물러 날 수 없는 동아시안 최전방 이라고 언급했다.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이 응징이나 타격 등의 행동을 보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본보의 질문에 대해 “북한 미사일의 최종 목적이 미국 본토 타격인데, 아직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 미사일 발전이 미국 본토 타격을 이루기 까지는 적지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대해 전략적 인내(Strategic Patience)의 입장을 보이며, 핵무기 포기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궁극적으로 한반도 평화와 북의 핵무기 제재, 통일 등은 대한민국과 북한이 풀어 나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윤주 주애틀랜타 총영사는 모두 발언에서 “현충일과 6월 25일에 가까운 날에 이번 행사가 열려 더욱 뜻깊다”며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한미동맹은 역사상 가장 성공한 동맹”이라고 밝혔다.
또 “한미동맹 관계가 군사와 경제 분야에서의 일방적인 지원 관계에서 상호 지원과 대등한 동반자 관계로 성장했으며, 애틀랜타가 한국과 미국의 ‘포괄적인 동맹’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역임을 언급하고, 향후 70년 동안 한미동맹 관계가 긍정적인 결과를 이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마에다 미오 주애틀랜타 일본 총영사가 참석해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미일 동맹 관계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민정훈 교수스티븐 리 회장 박윤주 총영사 세미나를 마치고/코리안뉴스애틀랜타 (중앙)박윤주 총영사와 마에다 미오 일본 총영사
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해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인도 껴안기’에 나선 가운데, 중국은 인도의 오랜 앙숙 파키스탄과의 관계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23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의 ‘2인자’인 리창 국무원 총리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를 만났다.
리 총리는 “중국은 파키스탄과 함께 전천후 전략적 협력 파트너 관계를 계속 발전시키고, 더 긴밀한 신시대 중국·파키스탄 운명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역점 사업인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주창 10주년이자 일대일로의 주요 프로젝트인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 가동 10주년이라고 언급하며 “파키스탄이 일대일로 건설 협력에 계속 힘써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국은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고 양국을 비롯한 수많은 개발도상국의 공동 이익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샤리프 총리는 “양국은 전천후 친구이자 강고한 형제로 양국의 우의는 깨뜨릴 수 없다”며 “파키스탄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격히 지키고 중국의 국가 주권과 영토 수호를 지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그는 “파키스탄은 중국을 억제·탄압하려는 어떠한 음모에도 반대하며 다양한 이슈에서 중국과 서로 단단히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 총리와 샤리프 총리의 프랑스 회동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미국을 국빈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 날 이뤄졌다.
파키스탄은 중국의 전통적인 우방이면서 미국이 인도를 중국 포위망에 끌어들이려는 상황에서 중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
앞서 중국은 장여우샤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과 친강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같은 군사·외교 부문 최고위 인사들이 20일 베이징에서 사히르 샴샤드 미르자 파키스탄 합참의장을 직접 만나 협력 의지를 다지는 등 파키스탄과의 관계에 부쩍 공을 들이고 있다.
같은 날 미국은 인도 정부의 인권 침해에 대한 국내외 우려에도 불구하고 모디 총리를 적극 환대하며 중국 견제에 주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양국 관계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십 중 하나로 역사상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긴밀하며 역동적”이라며 양자 컴퓨터와 인공지능(AI), 반도체, 오픈 랜 통신망 등 미·중이 글로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최첨단 핵심기술 분야 협력을 특별히 거론했다.
미국과 인도는 일본·호주와 함께 대(對)중국 4개국 안보 협의체인 ‘쿼드’를 구성하고 양국 군 합동 연습 등 군사적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은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 반(反)중국 연대의 힘을 떨어뜨리기 위해 바삐 움직이는 중이다.
취임 첫 해외 순방지로 유럽을 택한 리 총리는 독일·프랑스 정상과 유력 기업인들을 잇달아 만나면서 높은 대중국 의존도를 고리로 ‘공급망 안정’의 필요성을 설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