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몽고메리 최초의 흑인 시장으로 선서식을 하고있는 스티븐 리드 시장. 사진: 스티븐 리드 시장 오피스 제공.
몽고메리 최초 흑인 시장, 지난해 취임
“앨라배마는 인권 운동의 본 고장, 전세계에 미국의 인권 운동 알린다”
스티븐 리드 몽고메리 시장이 이번 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인권 회의에 미국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한다.
이 그룹은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 규약에 따른 미국의 의무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며, 리드 시장은 대부분 연방 공무원으로 구성된 대표단 중 유일한 지방 정부 시장이다.
지역 매체 앨라배마닷캄에 따르면 리드 시장은 “그들은 나에게 제네바 국무부를 대신하여 미국 시장으로서 인권에 대한 관점을 공유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습니다.정말 영광이고 좋은 기회이며, 지금까지 이루어진 진전과 앞으로 나아갈 단계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하고 말했다.
대표단에는 유엔, 바이든 행정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무부, 법무부, 노동부, 주택 및 도시 개발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관계자와 애런 네바다주 법무장관이 포함되며, 회의는 화요일과 수요일에 열린다.
리드는 앨라배마의 민권 운동을 통해 달성한 진전과 현재 진행 중인 과제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두 번째 임기로 당선된 몽고메리 최초의 흑인 시장 리드는 다른 나라 대표자들이 앨라배마의 민권 운동 역사에 대해 잘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로자 파크스 여사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이야기는 여러 세대에 걸쳐 있을 뿐만 아니라 대륙 전체에 걸쳐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리드는 말했다. 또 “(존) 루이스 의원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우리는 민주주의를 지켜야 하며 그것이 소중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것이 우리의 국제 파트너들에게도 공유하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연방, 주, 지방 공무원들의 보고서와 대표단이 미국이 국제 규약에 따른 인권과 의무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WSB뉴스는 WalletHub 의 최근 연구를 인용, 23개 대도시 지역을 조사해 현재 소비자물가지수와 지난해 소비자물가를 압축해 비교했는데, 애틀랜타는 미 전국 5의를 차지했다. 애틀랜타보다 순위가 높은 유일한 대도시 지역은 마이애미, 탬파, 리버사이드, 샌디에고였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은 2022년에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여러 요인으로 인해 현재 둔화되고 있는데, 그 중 한가지 이유는 정부가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물가상승률은 3.7%였다.
또한 전문가들의 둔화 우려와 달리 지난달에도 소비가 탄탄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1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9월 소매 판매는 7천49억달러로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2%)를 크게 웃돈 수치다.
지난 8월 소매 판매 증가율은 전월 대비 0.6%에서 0.8%로 상향 조정됐는데도 9월 소비가 전문가 예상치를 훨씬 웃돌았다.
네덜란드 건축가가 10여년 전 제작해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던 ‘노아의 방주’를 재현한 구조물을 한국에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17일 기독교계 인사들로 구성된 ‘한국노아의방주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네덜란드 건축가 요한 휘버스 씨가 2012년에 완성한 노아의 방주를 한국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해 이를 실현하기 위한 관계 당국 등과의 협의가 진행 중이다.
휘버스 씨가 나무로 제작한 노아의 방주는 길이 약 125m, 너비 약 29m, 높이 약 23m이며 연면적 약 5천평(약 1만6천529㎡), 무게 약 3천t 규모다. 지하 공간을 포함해 7층 구조로 돼 있다. 제작에는 7년이 걸렸고 약 420만달러(약 57억원)가 투입됐다.
노아가 대홍수에 대비해 각종 여러 동물 암수를 실었다는 성경의 기록처럼 내부에는 동물 모형도 실려 있다.
휘버스씨는 한국을 찾아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하는 등 한반도의 남북 분단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아 한국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위원회 관계자가 전했다.
요한 휘버스(2006년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과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가 노아의 방주를 기증받아 설치하는 방안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휘버스씨 및 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설치 장소가 결정될 전망이다.
노아의 방주는 현재 네덜란드에 있다.
바지선에 실어 한국까지 운송하는 데 약 2개월 반이 걸리며 운반비, 보수비, 설치비를 포함해 약 50억∼7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정대로 추진하는 경우 내년 상반기쯤 한국에 도착할 전망이다.
위원회에 따르면 기독교 신자인 박두호 노아스페이스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운송, 보수, 설치에 필요한 비용을 대려고 하고 있다.
위원회는 19일 간담회를 열어 노아의 방주를 한국에 설치하는 계획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휘버스씨가 참석해 제작 과정과 한국 기증을 결심한 이유 등을 들려준다고 위원회는 전했다.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55)가 별거 중인 사실을 고백한 아내 제이다 핑킷 스미스(52)의 회고록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16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윌 스미스는 이 신문에 보낸 이메일에서 “아내의 회고록이 정신을 번쩍 들게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알고 있었던 것보다 핑킷 스미스가 더 벼랑 끝에 있는 삶을 살아왔고, 자신이 이해했던 것보다 그녀가 더 회복력이 강하고 영리하며 자비로운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인생의 절반 이상을 누군가와 함께 지내다 보면 일종의 감정적인 실명(blindness) 상태가 되고, 그들의 숨겨진 뉘앙스와 미묘한 아름다움을 느끼는 감수성을 너무 쉽게 잃게 된다”고 했다.
그는 또 15일 인스타그램에 평소의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 영상 속에서 그는 두꺼운 점퍼를 입고 바다를 항해하는 배 안의 좌석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내레이션으로 “나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나는 거의 어디에서나 낮잠을 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배 갑판 위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연합뉴스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폐막식에서 황병구 조직위원장이 임원들과 함께 단상에 올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코리안뉴스 애틀랜타
첫 해외 행사… 31개국 7천800여명 기업인 참가
15개 지자체. 삼성 등 대기업 참여
비즈니스 미팅·투자포럼·스타트업 경연 성황
장학금 지급 미래세대 격려… K-POP 공연은 기대에 못미쳐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인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제 21차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가 14일(현지시각) 폐막됐다.
지난 11일부터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소재한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한미 비즈니스 동맹과 함께, 더 큰 우리로’를 주제로 3박 4일간 열린 이 대회는 해외에서 열린 첫번째 행사로 기록됐고, 명칭도 이전의 ‘한상대회’에서 ‘세계 한인 비지니수대회’로 변경했다. 또한 동포청 출범 첫 경제 대회로 이름을 올리고 미주 한상대회 40주년사를 발간했으며, 최대 규모의 한상·기업 참가, 국내 첫 대기업 참여, 최대 수출 상담액 달성 등 각종 새 기록들이 탄생됐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31개국에서 7825 명의 기업인이 참가해 역대 최대 참가 수를 갱신했다.
또한 총 535개 기업과 지자체 등이 650개 전시 부스를 선보였고,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한상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1만7천200건의 미팅과 5억7,260만 달러 규모의 역대급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참가 지자체로는 서울 주재 경제단체를 비롯, 경기, 경북, 경남, 전북, 제주, 성남, 천안 등 15개 지자체 정부들이 섹터를 구분하고 지역내 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해 참관인들이 한 눈에 기업들의 소재를 알아볼 수 있었다.
대기업의 진출도 눈에 띠었는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이마트 등의 참여로 규모가 확대됐다.
각 부스들은 이전의 전통 특산물 등 먹거리 홍보에 이어 신기술 및 첨단 AI, 로봇, 보안시스템, 화장품, 문구, 의류, 의료, 외식업, 지자체 홍보, 은행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이 선 보이고, 전통문화 체험 등의 공간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중소기업개발센터, LA·애너하임·뉴욕·아칸소. 애틀랜타 등 6개 주 상공회의소 등 현지 기업인·단체도 참여해 한국 기업·단체와 비즈니스 교류 확대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리딩CEO 포럼에서는 고석화 뱅크오브호프 명예회장, 문대동 삼문그룹 회장,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이 각각 ‘태도가 당신의 사회적 위치를 결정한다’ .’세계를 품은 재외동포 경제인’, ‘세계를 향한 도전, 미래를 위한 투자, 사회에 대한 공헌’을 주제로 성공 노하우와 경영철학을 참가자들에게 공유했다.
이 밖에 캐피탈 투자 포럼, 스타트업 경진대회, 영비즈니스리더포럼 등도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단체와 동포단체 간 다양한 협력이 추진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합합회(총회장 이경철),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 양산상공회의소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이기철 동포청장은 “한인 비즈니스네트워크의 외연을 확장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내어 향후 해외 개최에 긍정적인 선례를 남기게 됐다”며 “국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상담이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병구 대회 조직위원장은 “지난 1년 반 동안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소 등이 한 팀이 되었기에 이룬 성과”라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게 된 것이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합합회 총회장은 “황병구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시차와 공간을 초월해 많은 수소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자원봉사자들과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백규 운영위원은 “해외에서 처음 한 행사로 규모도 커지고 새로운 감명을 받았다. 부스도 편리하게 꾸며지는 등 조직위원회에서 많은 노력을 한 것이 느껴졌다. 잘 만들어 진 행사라 생각한다”고 평했다.
김형률 공동대회장 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합합회 이사장은 “20년만에 열린 해외 첫 행사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60 여개의 업체가 참석하는 등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미국 진출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참여한 각 지자체들도 큰 성과를 얻기 바란다. 이런 토대에는 미국 동포들의 경제적 발전과 한미동맹의 굳건한 분위기도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계속 발전하고 성과를 내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4일 애너하임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미래세대를 격려하기 위해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하루 전달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 내 공연장에서 열린 K-POP 공연은 준비부족과 저조한 참여로 기대에 못미쳤다.
한 청중은 “같은 날 LA의 코리안페스티발과 오렌지 카운티에서 각각 공연이 열려 그 쪽으로 몰린 것 같다. K-POP 보다 차라리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트로트 공연을 했다면 좋을 뻔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대회는 한국에서 치뤄질 예정이며, 전북과 인천이 경합 지역이 될 전망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제 21차 셰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14일 폐막됐다. (사진 왼쪽부터)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 회장 , 이기철 동포청장, 황병구 조직위원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총회장/코리안뉴스애틀랜타 14일 열린 미주한인상공회 총연합회 이사회를 마치고./코리안뉴스 애틀랜타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선발된 장학생들/코리안뉴스 애틀랜타 대회를 빛낸 자원 봉사자들/코리안뉴스 애틀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