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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의, 거제시와 농특산물 업무협약 체결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는 7일 거제시 농특산물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한인상의 관계자 및 거제시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였다./코리안뉴스 애틀랜타

거제시 이너뷰티 제품 수출 상호 협조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는 7일 한인상의 사무실에서 거제시 농특산물 대표단과 거제시 우수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수출입 활성화 업무협약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한인상의 임원단과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강윤복 소장과 거제시 농특산물 업체들인 ㈜엔알바이오텍, 천년비결 천년초, ㈜거제동백연구소, 알로에팜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인상의와 거제시는 이날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거제시 우수 농특산물 미국 수출증진을위한 공동협력사업, 거제시 농특산물 글로벌 브랜드화 협조, 기타 필요한 상호협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오동 회장은 “거제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명실상부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윤복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거제 농특산물 수출의 확대를 위해 애틀랜타를 방문했다”며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의와 많은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제시 대표단은 업부협약식 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사와 제품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 대표단은 8일-10일 둘루스 메가마트에서 ‘거제시 농특산물 판촉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이곳에서 동백오일, 천년초 엑기스, 알로에 차 및 젤, 에너지 음료 화담비초, 미네랄 이온음료 미소, 스피룰리나 마죽 등을 판매한다.

또 거제시 대표단은 10일 조지아 국제 컨벤션센터(GICC)에서 열리는 조지아 뷰티트레이드 쇼에 참가해 이너뷰티 제품을 바이어들에게 홍보하고 계약할 예정이며, 울타리 몰에도 제품을 입점해 온라인 판매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업무협약식 후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는 거제시 농특산물 대표단/코리안뉴스애틀랜타
업무협약식 후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는 거제시 농특산물 대표단/코리안뉴스애틀랜타
업무협약식 후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는 거제시 농특산물 대표단/코리안뉴스애틀랜타

시민의소리, 귀넷 검사 왜 만났나?

지난 2월 보험금 관련 기자회견 모습. 이홍기 회장(오른쪽)과 이경성 이사장

귀넷경찰, IRS관계자, 주 보험 커미셔너, 카운티 커미셔너 등 잇단 회동

“결국은 한인회장 자진 사퇴, 은행 계좌 오픈”

시민의 소리측이 5일(화) 오전, 이홍기 한인회장 보험금 수령 의혹에 대해 귀넷카운티 검사장 및 2명의 부장검사와 최근 만났다고 밝혔다.

시민의소리측은 “이번 미팅을 통해 애틀랜타 한인회 사태를 알리고 자문을 받았으며, 곧 경찰청 과 주정부보험관리부서, 하원의원 등과 연결 상황을 알리고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귀넷 커미셔너, 귀넷 경찰, 조지아주 보험 커미셔너 등을 8일까지 순차적으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의소리 관계자는 “미 주류사회에 한인사회의 민낯을 밝히는 일은 같은 한인동포로서 편치않는 일이지만, 이홍기 회장의 버티기에 미국 사법권의 힘을 빌려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이제라도 이홍기 회장이 모든 책임을 지고 회장 자리에서 내려와야 하고, 임기기간의 모든 은행 계좌를 한인들에게 오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홍기 회장의 한인회 보험금 수령 사건은 본보가 지난달 6일 단독 보도(관련기사 링크) 로 보험금 수령 11개월 만에 발각됐다.

이홍기 회장은 2023년 4월 4일 15만8400 여달러의 보험 보상금을 한인회에 입금했으나, 이를 이사회 분기별 모임과 자신의 제35대 한인회장 임기를 마치는 12월 마지막 총회에서도 밝히지 않고, 거짓 재정보고를 이사진과 한인들에게 해왔다.

또한 이홍기 회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 2월 8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보험금을 신청하지 않았는데, 보험금 메일로 날라왔다”고 해 또다른 파문을 일으켰으나, 이에대해 보험사 확인결과 이 역시 거짓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링크)

또한 이경성 당시 이사장은 지난해 연말 총회에서 “한인회 운영이 어려워 이홍기 회장이 사재 10만달러를 한인회에 입금했으니, 나중에 한인회 운영이 흑자가 되면, 이를 이홍기 회장에 돌려 줘야 한다”고 밝혀, 한인들로부터 “결국 보험금이 개인 돈이 된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다.

시민의 소리는 이홍기 회장과 제 35대 임기를 2년간 함께 해온 집행부, 코리안페스티발 관계자들이 중심이 되어 일반 한인 동포들과 뜻을 같이 해 산하 100명의 시민 기자를 확보하며, 이홍기 회장 보험금 수령에 대한 거짓말, 개인 용도 사용, 전 회장들의 한인회 운영 비리 등 온갖 의혹을 밝히고자 지난달 발족한 시민단체이다.

시민의소리(이하 시소)는 “10 여명의 멤버들이 현재 비영리 단체인 한인회를 대상으로 IRS에 고발했으며, 변호사를 선임해 이홍기 회장과 관계자들을 소송하겠다”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청소년 음주운전자 경찰과 추격전, 400번도로 폐쇄돼

포사이스 카운티에서 음주운전 용의자 추격전으로 Ga. 400 폐쇄

7일 커밍 방향 400도로에서, 4명 중상

7일(목)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포사이스 카운티에서 16세 청소년 운전자가 사고를 일으켜 Ga. 400 남쪽 방향 차선이 몇 시간 동안 폐쇄됐다.

조지아주 지역 순찰대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중상을 입힌 1명을 포함해 총 4명이 다쳤다.

사고는 7일 오후 3시 30분경, 포사이스 카운티 경찰이 교통 위반 혐의로 은색 다지 두랑고를 세웠으나 용의자가 경찰을 피하고 달아났다.

순찰대는 용의자를 추적하고 3분 이내에 추가 경찰이 타이어 공기를 빼도록 설계된 정지 막대를 배치해 도로를 폐쇄했다. .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두랑고 운전자는 차향 운전을 어렵게 되자 비상 갓길로 이동했으나, 다시 다시 고속도로로 진입해 여러 차량과 충돌했다.

순찰대는 해당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운전자 3명이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었고 1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는 커밍(Cumming) 지역의 14번과 15번 출구 사이에서 폐쇄되고, 오후 7시가 지나 개통됐다.

당국은 이 사건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애틀랜타 동물원 티켓도 스캠, 온라인 구입 주의

애틀랜타 동물원(Zoo Atlanta)이 온라인으로 티켓 구입 스캠 주의를당부했다.

페이스북에 버젓이 광고.. 티켓 4장에 $ 6.95달러라고 속여

애틀랜타 동물원(Zoo Atlanta)이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할 때 스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6일 동물원 측에 따르면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 홈페이지에 허위 티켓 세일 광고가 게시됐는데, ‘와일드 원더랜드(Wild Wonderland)’라는 페이스북 계정이 게시한 애틀랜타 동물원 광고에 따르면 개장 135주년을 기념해 티켓 4장을 6.95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애틀랜타 동물원 프로모션과 무관한 불법 광고였다.

애틀랜타 동물원의 1인당 입장 가격은 보통 20달러대이다. 애틀랜타 동물원은 “티켓 프로모션이 합법적으로 진행되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면 웹사이트를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리비안, 조지아 공장 건설 중단

리비안 전기차

“전기차 수요 감소·주민 반대가 원인”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이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제2 전기차 공장 건설을 중단한다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비안은 이날 신형 전기차 R2의 생산 개시를 발표하면서, 당초 예정된 조지아 공장 대신 일리노이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기존 일리노이주 공장의 R2 생산에 집중하기 위해, (조지아 공장) 완공 시점은 나중으로 연기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은 일리노이주에 공장을 설립하고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픽업트럭 제조에 나서 ‘테슬라 대항마’로 주목받아왔다.

리비안은 지난 2021년 12월 조지아주 모건·월턴 카운티에 50억달러를 투자해 제2공장을 세운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지난 2022년 착공한 현대차 전기차 전용 공장 메타플랜트에 앞선 조지아주 최초의 대규모 전기차 생산공장이었다.

리비안은 2026년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최근 2년간 조지아주 동부 2천 에이커 부지에서 공장을 건설 중이었다.

그러나 공장 건설부지 인근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건설이 지연돼 왔다. 일부 정치인들은 조지아주 정부가 리비안에 제공하는 세금 면제 혜택이 너무 과도하다는 우려를 표시해왔다.

또한 최근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인해 리비안의 주가가 내려간 것도 공장 건설 중단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AJC는 분석했다.

불체자 강력 범죄, 이민국에 구금 – 연방 하원 통과

7일 미국 연방 하원에서 레이켄 라일리법(HR 7511)이 통과됐다.

UGA서 사망한 ‘레이켄 라일리법’ 연방하원서 통과

“강도나 절도 혐의로 기소된 불법 이민자, 이민관세집행국(ICE)가 구금”

상원통과 남아…선거앞두고 불체자 목죄어 온다

7일 연방 하원에서 레이켄 라일리법(HR 7511)이 통과됐다.

해당 법안은 지난 22일 베네수엘라 출신 불법 이민자인 호세 이바라에 의해 UGA 캠퍼스 내에서 살해된 어거스타 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인 22세의 레이큰 라일리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마이크 콜린스 연방 하원 의원이(공화. 조지아 10지구) 발의하고 37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지지하며 양당 법안으로 251대 170표로 통과하며 승인됐다.

이 법안은 강도나 절도 혐의로 기소된 불법 이민자를 이민관세집행국 즉 ICE가 구금하도록 연방법을 개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마이크 콜린스 의원은 “만약 현지 법 집행 기관이 ICE에 연락해 용의자를 연행했더라면 레이켄 라일리는 살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인 호세 이바라는 이전에도 이미 조지아에서 절도 혐의를, 뉴욕에서 친아들에게 해를 가하는 등 전과가 있었다.

또한 법안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남부 국경 정책에 대해 비난했으며, 가석방, 구금 요건 위반 또는 정책 실패와 같은 이민 조치가 시민에게 해를 끼칠 경우 주 법무장관이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에게 금지명령 구제를 위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레이켄 라일리 법은 추후 상원 투표를 거칠 예정이다.

7일 마이크 콜린스 의원은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범죄를 저지른 불법 외국인(aliens)들이 더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ICE를 통해 구금하고 추방할 수 있도록 하자”고 게시했다.

검시관에 따르면 라일리씨 공식 사망 원인은 둔기에 의한 외상이며 용의자의 체포 영장에는 그가 알 수 없는 물체로 피해자의 두개골을 때려서 손상시켰다고 나와 있다.

경찰 조사에서 라일리가 911에 신고한 기록이 있는 점 등 긴급 전화를 방해한 것 외에도 용의자의 다른 혐의에는 악의적 살인, 중범죄 살인, 죽음 은폐, 납치, 거짓 투옥, 가중 폭행 및 가중 구타 등이 포함되며 현재 그는 보석 없이 클라크카운티 교도소에 수감중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뷰티협, 7080 콘서트 9일 한인회관에서 “그 시절, 그때, 그 느낌으로”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와 7080콘서트 포스터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 9일 7080 콘서트, 10일 뷰티쇼, 11일엔 골프도

32년 역사의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이강하)가 오는 10일 전국 최대 규모의 제16회 뷰티 트레이드쇼를 개최한다. 장소는 칼리지 파크에 위치한 조지아 인터네셔널 컨벤션 센터(2000 Convention Center Concourse, College Park)이다.

또한 하루전날인 9일에는 전야제로 ‘추억의 7080 콘서트’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펼쳐진다.

이강하 회장은 올해 최초로 전야제로 시도하는 ‘7080 콘서트’를 통해 “한인 동포분들께서 추억도 만들고 뷰티쇼가 지역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7080 콘서트에는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부른 가수 김도향, 원조 통기타 세대인 ‘편지’를 히트시킨 어니언스의 임창제, ‘바보같은 사랑’ 지은숙, ‘나의 20년’ 장제현 등 당대를 주름잡았던 스타 가수 4명이 출연해, 입담과 히트곡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입장권은 $70, $100, $150 달러이며, 한인회관에서 최초로 총 700석의 좌석이 마련된다.

진행과 홍보를 맡은 Y&Y 이미애 대표는 “애틀랜타 동포들에게 추억의 노래를 선사하고 함께 옛정을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면서 “오셔서 함께 노래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지난해 한인회관에 훌륭한 음향과 조명 시설등이 마련되어 최고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날인 10일에는 부스 400개와 벤더 200여 곳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뷰티쇼가 조지아 인터네셔널 컨벤션 센터(2000 Convention Center Concourse, College Park)에서 열린다.

150개 이상의 대표 케미컬 회사, 전기제품 회사 등이 참가하고 최초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쇼를 실시간으로 둘러볼 수 있어 여느때보다 볼거리가 풍성할 예정이다.

이강하 회장은 “기존쇼엔 헤어, 가발, 잡화, 주얼리 벤더가 주로 참여했다면 이번 쇼는 지니사를 통해 150여 개의 벤더들이 케미칼 제품을 선보여 바이어들이 케미칼 제품부터 원스톱으로 둘러볼 수 있을 것”이라고 차별성을 설명했다. 행사장엔 샘플 및 다양한 쇼 참여 혜택을 제공하고,  K- 뷰티 등에 관한 강연도 진행된다.

지난해 8월 결성된 소매상 연합회인 미주미래뷰티연합회 손영표 회장의 취임식도 10일 오후 5시 쇼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 제니홍 사무장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마지막 날인 11일엔 샤토 엘랑 골프 클럽에서 호텔 숙박을 제공하고 프리 골프 행사를 개최해 2박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문의=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770) 454-7993

<유진 리 대표기자>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 제1회 장학생 발표

GASF 박선근 이사장(가운데)과 홍승원, 이홍기 이사가 6일 제1회 장학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코리안뉴스 애틀랜타

호프 최, 김보민, 사라 김, 앨리사 리, 저스틴 리 등 각각 1만달러 수여 

시상식은 29일 체로키 타운 클럽에서

1만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 이사장 박선근)’의 첫번째 장학생이 선발됐다.

이 장학금은 미 동남부 지역 출신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한인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의 봉사를 고취하기 위해 박선근 이사장이 본인의 80세 생일을 맞아 사재 100만달러를 기부해 지난 2022년 12월에 설립됐다.

최종 선정된 장학생 명단은 호프 최(Hope Choi), 김보민(Bomin Kim), 사라 김(Sarah Kim), 앨리사리(Alisa Lee), 저스틴 리(Justin Lee) 등이다.

새로 창설된 GASF는 39명의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해 지난 달 엄정한 심사를 통해 5명의 첫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에게는 각각 1만 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GASF은 다른 장학금 들과 달리 미국사회에 자원 봉사를 강조하며, 봉사한 기록에 높은 점수를 배정한다.  

6일, 박선근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인 계 학생들이 학업뿐 아니라 미국 동남부 각 지역사회에서 많은 자원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 증거를 갖게 돼서 우리는 더욱 기쁘다”며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자원봉사를 해낸 우리 학생들에게 진정한 축하와 감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아쉽게도 장학금 신청서 일부가 마감이 지난 이후에 도착한 관계로 처음부터 배제돼 빛을 볼수가 없었다고 재단 측의 밝혔다.

2024년 3월 29일에는 애틀랜타 Cherokee Town Club에서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이 거행되며, 장학생과 부모, 그리고 장학재단 이사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이 이룬 성취를 축하하게 된다.

GASF는, 장학생 선발 심사위원을 맡은 재단 이사들, 래리 엘리스 장군, 홍승원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장, 샘 올렌스 전 조지아 법무장관, 뉴욕의 캐시 프라이스 이사, 애틀랜타 한인회장 이홍기 이사 등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장학생 명단이다; ▶호프 최(NC 사우스 웨스트 귈포드고,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진학 예정) ▶김보민(GA 노스귀넷고, 조지아텍 진학 예정) ▶사라 김(GA 웨스트민스터 스쿨,브라운대 진학 예정) ▶앨리사 리(GA 라그랜지고, 하버드대 진학 예정) ▶저스틴 리(NC 배움 홈스쿨, 스탠포드대 진학 예정).

<유진 리 대표기자>

(왼쪽부터) 김보민,새라 김, 앨리샤 리, 저스틴 리, 호프 초이)

귀넷 플레이스몰 재개발 박차 가한다!

귀넷 플레이스 몰 재개발 프로젝트 조감도

CBRE 그룹과 협력, 본격 개발 들어 가

메가마트, 뷰티마스터 등이 위치해있는 귀넷 플레이스 몰(Gwinnett Place Mall) 재개발이 부동산 투자 기업인 CBRE(Global Commercial Real Estate) Group Inc.와 협력해 진행된다.

CBRE 그룹은 달라스에 본사를 두고 포츈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기업으로 2022년 수익 기준 “세계 최대의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투자회사”라고 언급됐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CBRE 부사장이자 한국 지부 사장인 재 김(Jae Kim)은 “CBRE가 귀넷 주민을 위한 개발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재 김 지사장은 귀넷 카운티에서 35년 이상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귀넷 플레이스몰은 1980년대 조성돼 귀넷 카운티의 다운타운으로 불렸으며, 2000년대 초반부터 쇠락했으나, 지난 2021년 귀넷 카운티가 재개발을 위해 몰 부지 대부분을 2,300만 달러에 사들였다.

니콜 럽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의장은 “약 20년간의 프로젝트 비용으로 약 1억6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최대 3,800개의 주거지, 공원, 상점, 문화센터, 인근 도로 등을 개발하고, 대중교통의 허브를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몰 내부에 위치한 메이시스 백화점, 뷰티 마스터, 메가마트는 귀넷 카운티의 재개발 계획과 상관없이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세 살 비만 평생 간다?”

소아비만 [연합뉴스TV 제공]

부모가 함께 개선 노력해야”

3월 4일은 ‘세계 비만의 날’…”건강한 삶, 어릴 때부터 비만 예방 중요”

소아비만
소아비만[연합뉴스TV 제공]

국내 비만 인구 증가세가 예사롭지 않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비만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비만학회가 최근 발간한 ‘2023 비만 팩트시트’를 보면 2021년 기준으로 성인 5명 중 2명이 비만에 해당하고, 이중 ‘초고도비만’ 유병률은 최근 10년 새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더욱 심각한 것은 비만 유병률이 아이 때부터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학회의 분석에서 소아·청소년 비만율은 5명 중 1명꼴에 해당하는 19.3%였다. 이는 10년 전 대비 남아와 여아가 2.5배, 1.4배 증가한 수치다.

비만은 그 자체가 질병인 데다, 각종 질환 발생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한 삶을 바란다면 어릴 때부터 비만을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계비만연맹이 제정한 ‘세계 비만의 날'(매년 3월 4일)을 맞아 국내 소아·청소년 비만의 위험성과 비만 예방 요령을 짚어본다.

[대한비만학회 제공]
[대한비만학회 제공]

◇ “비만 청소년 4명 중 3명, 1개 이상 심혈관질환 위험요인 노출”

소아·청소년의 비만은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향이 클 뿐만 아니라 어른이 채 되기도 전에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심혈관대사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최근호 논문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박혜순 교수 연구팀이 2016~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2~18세 청소년 2천182명(남 1천161명, 여 1천2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비만과 심혈관대사질환 사이에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

연구팀은 소아·청소년을 정상체중(1천664명), 과체중(199명), 비만(319명)으로 각각 분류하고, 이들이 가진 심장대사질환 위험 요인(고혈압, 높은 LDL-콜레스테롤 수치, 낮은 HDL-콜레스테롤 수치, 고중성지방혈증, 높은 공복혈당, 높은 간수치)이 몇 개인지를 살폈다.

이 결과, 비만 청소년의 76.5%는 1개 이상의 심장대사질환 위험 요인을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 2개 이상 또는 3개 이상인 경우도 각각 49.8%, 22.7%로 집계됐다.

과체중 상태의 소아·청소년에게서도 심장대사질환 위험 요인이 각각 1개 이상 60.5%, 2개 이상 24.0%, 3개 이상 9.1%의 비율을 보였다.

연구팀은 비만한 소아·청소년에게 1개 이상의 심장대사질환 위험 요인이 생길 가능성이 저체중이거나 정상체중인 경우에 견줘 2.76배 높은 것으로 추산했다. 같은 비교 조건에서 2개 이상과 3개 이상은 각각 3.75배, 4.75배로 더 높았다.

과체중 역시 1개 이상의 심장대사질환 위험 요인을 갖게 될 가능성을 1.88배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아 비만의 위험성은 세계 각국이 비슷하게 경고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연구에서는 2~5세 사이의 과체중 어린이가 성인이 됐을 때 비만할 위험이 정상 체중의 어린이보다 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소년의 체질량지수(BMI) 증가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심혈관질환(CVD)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성인이 됐을 때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심각한 비만은 혈압, 혈당, 지질 수치 상승을 포함한 심혈관질환 합병증의 즉각적인 위험과도 관련이 있었다.

박혜순 교수는 “비만이나 과체중인 청소년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문제를 떠나, 여러 개의 심혈관대사질환 위험 요인을 동시다발적으로 보유하는 군집 현상을 보이면서 합병증이 진행된다는 점에 심각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박 교수는 “아이들의 건강이 미래의 국가 경쟁력인데도, 건강해야 할 청소년 시기에 비만으로 인한 건강 문제의 위험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청소년의 비만 예방과 관리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이 더 커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제공]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제공]

◇ 비만은 성장에도 나쁜 영향…”식사일기 쓰고 부모가 모범 보여야”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비만에 대해 “세 살 비만이 평생 간다”며 경고한다. 어릴 때 비만을 막지 못하면 평생 비만에 따른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을 맞닥뜨린 채로 살아야 한다는 의미다.

더욱이 비만은 아이들의 성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만치료 전문 365mc 이길상 원장은 “소아비만은 성인비만과 매우 다르다”며 “지방세포가 커지는 성인과 달리 소아비만의 경우 지방세포 수 자체가 많아질 수 있고, 체지방률이 높을 경우 성조숙증을 유발해 예상키가 작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통 성장기 아이들은 적어도 주 3회, 매회 30분 이상씩 꾸준히 신체 활동에 나서야 비만 예방과 성장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평소 활동량이 많지 않은 아이라면 갑자기 활동량을 늘리도록 강요하는 게 스트레스가 되거나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아이가 움직이기를 바란다면 부모가 함께 나서야 한다. 전신을 움직일 수 있는 스포츠 게임기를 활용해 아이와 대결을 펼치거나 실내 체육시설을 찾아 탁구, 배드민턴 등의 구기종목을 함께 즐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야외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것도 좋다.

마침 대한비만학회는 ‘세계 비만의 날’을 기념해 오는 3일 서울 늘벗공원 운동장(강남구 대치동)에서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런 행사에 아이와 함께 참여한다면 비만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을 공부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원장은 “아이가 열심히 체중을 조절하는데 부모님이 야식을 즐기거나, 아이는 신체 활동을 시키면서 정작 부모는 빈둥거리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 아이에게 반감을 주기 쉽다”며 “가족이 함께 건강 관리에 나서야 효율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이들에게 식단일기를 쓰게 하면 비만 예방에 좋은 습관을 길들일 수 있다.

부모는 이때 매 끼니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과 무기질이 균형을 맞춘 식단을 구성해줘야 한다. 단순당과 포화지방이 많아 달고 기름지면서 짠맛이 나는 음식을 줄이고,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세영양소가 풍부한 채소, 잡곡, 해조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다.

다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아예 못 먹게 할 수는 없는 만큼 먹긴 먹되 자제해서 먹게 하는 훈련도 필요하다.

아이가 무언가를 먹고 마실 때마다 사진을 찍어 기록해보라고 제안하는 방법도 있다. 일종의 ‘식사일기’인 셈이다. 끼니를 기록하다 보면 자연스레 식습관을 파악할 수 있고 식사량도 체크할 수 있다.

이때 식사는 ‘무조건 식탁에서’라는 원칙을 세워보는 것도 좋다. TV와 스마트폰, PC를 보면서 식사할 경우 집중력을 빼앗겨 포만감을 느끼기 어렵고, 식사량을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수면도 체중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다. 식욕 조절과 성장 관련 호르몬이 잘 분비될 수 있도록 늦어도 밤 10시에는 잠자리에 들게 하고, 아이가 푹 잘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게 핵심이다.

이 원장은 “아이들은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부분이 있고 통제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스스로 관리하기 쉽지 않다”면서 “가족 모두가 동참해 아이의 생활 습관을 바르게 잡아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