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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자에 아씨마켓 10% 할인”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의는 13일 상의 사무실에서 아씨마켓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제23차 WKBC 참가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서로 협조하기로 했다. /코리안뉴스 애틀랜타

한인상의-아씨마켓 업무협약 체결

행사장- 아씨마트 셔틀버스도 운행

한인 최대 마켓을 자랑하는 아씨마켓 슈가로프점(이하 아씨, 이사 배남철, 지점장 정경섭)이 역대 애틀랜타 한인 행사 중 최대의 행사로 기록되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에 적극 나선다.

13일 오전 아씨는 둘루스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4월 17일-20일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에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대회 기간 중 운영본부는 행사장인 컨벤션센터와 아씨마켓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하루 종일 운영하며, 아씨마켓은 대회 참가 명찰을 착용한 참가객들에게 모든 상품과 푸드코트 음식 등을 가격을 10% 할인하기로 약속했다.

또 아씨마켓은 대회 기간 중 외부에는 대형 배너를, 매장안 홍보 화면에 대회를 알리는 영상 및 광고를 방영한다.

배남철 이사는 “한국 및 해외에서 오시는 참가객들에게 최선의 편의를 제공할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신범 한인상의 이사장은 “한인 뿐만 아니라 외국 바이어 및 참가자들에게 아씨마켓을 잘 홍보할 수 있도록 여러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제휴 협약식에는 한인상의의 한오동 회장, 강신범 이사장, 그리고 아씨마켓의 배남철 영업이사, 정경섭 지점장과 한인상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아씨마켓 배남철 이사(왼쪽), 한인상의 한오동 회장 업무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코리안뉴스 애틀랜타
협약서를 발표하은 한인상의 임원들/코리안뉴스 애틀랜타

[포토] 스파 총격 4주기.. 주의회서 추모 회견 열려

아시안증오범죄 4주기를 맞아 13일 주청사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16일 노크로스 커뮤니티센터에서 3.16총격 4주기 행사도 열어

“아시안 증오범죄 종식”에 한 목소리

3.16 애틀랜타 스파 총격사건 4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리며 아시안증오범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조지아 주청사에서 열렸다.

13일(목) 정오 추모 연합단체와 홍수정(공화), 미쉘 아오(민주) 등 주의원들과 미쉘 강 등 추모단체 회원 등이 참석해 증오 및 인종범죄 종식에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추모위원회는 오는 16일 오후3시부터 5시30분까지 노크로스 커뮤니티센터에서 4주기 추모식을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터와 같다.

미셸 강 위원은 “3.16 애틀랜타 총격사건 4주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13일 밤 애틀랜타에서 ‘붉은 달’ 본다

13일밤 애틀랜타에서 개기월식을 볼 수 있다. 개기월식때 달이 붉은색을 띄여 블러드 문이라고 불린다./ AJC

13일밤~14일새벽 개기월식 발생

맑은 날씨 육안으로 붉은 달 관측 가능

연방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13일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 개기월식이 발생한다. 애틀랜타에서도 볼 수 있다.

이번 월식은 올해 첫 개기월식인 동시에 2022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관측 가능한 개기월식이다. 올해 9월 7일 다시 한번 개기월식이 발생하지만 미국에서는 볼 수 없다. 미국에서 볼 수 있는 다음 개기월식은 2026년 3월 3일이다. 이후  미국에서는 2029년까지 개기월식을 볼 수 없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이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면서 태양빛이 지구 대기를 통과해 굴절 산란돼 붉은 빛을 띠게 된다. 이때문에 개기월식을 흔히 ‘블러드 문’이라고도 부른다.

13일밤 11시57분부터 달이 지구 그림자에 진입하면서 어두워 지기 시작하고 14일 새벽 1시09분부터 부분월식이 시작되고 새벽 2시26분에 개기월식이 진행돼 붉은 빛을  띠게 되고 새벽 3시31분에 개기월식이 끝난다. 구름이 없다면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지만 쌍안경이나 망원경을 사용하면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연방 교육부, 직원 절반 해고.. 해체 작업 들어가나..

교육부 장관 Linda McMahon은 화요일에 해당 기관의 인력이 50% 감축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게티이미지

본부 및 직역사무소, 수요일 일시 폐쇄 및 접근 금지.. 목요일 재개

“직원 감축이지 예산 감축이 아니다!”

연방 교육부가 11일(화) 늦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교육부를 해체하려는 노력의 첫 단계로 직원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를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많은 교육계 지도자와 운동가들은 충격, 분노, 혼란에 빠졌다고 12일 AP가 보도했다.

트럼프가 1월 20일에 취임했을 당시 이 부서의 직원은 4,133명이었다. 화요일의 감축 이후, 직원 은 약 2,183명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감축에는 최근 몇 주 동안 매수와 퇴직 옵션을 수락한 약 600명의 직원이 포함된다.

이 부서는 화요일에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워싱턴 DC 본사와 지역 사무소가 수요일에 폐쇄되고 접근이 금지되며 목요일에 다시 문을 연다고 알렸다. 폐쇄에 대한 유일한 설명은 “보안상의 이유”로 명시되지 않았다. 이 부서는 애틀랜타 시내에 사무실이 있다.

대통령은 이 부서를 근절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 부서가 비효율적이라고 말했지만, 의회의 행동과 연방 상원에서 60표가 필요하다. 정치 전문가와 심지어 이 부서의 새로운 장관인 린다 맥마흔조차도 상원에 공화당원이 53명에 불과한 상황에서 이 부서를 없애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대신 공무원들은 직원을 감축했고, 이로 인해 이 기관이 주와 지방 학군에 중요한 자금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일부 부서는 상당한 재편이 필요하지만, 해당 부서는 학자금 대출, 펠 그랜트, 특수 교육 학생을 위한 자금 지원과 같은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8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미국 교사 연합은 성명을 통해 해당 부서를 “철폐”하면 장애가 있는 학생과 빈곤층 학생 수백만 명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 교육부는 매년 조지아에 약 20억 달러를 보내고 있고, 대부분의 돈이 저소득층 출신의 학생과 유색인종 가족이 불균형적으로 많은 곳과 그러한 자원이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유치원 교사이자 조지아 교육자 협회 회장인 리사 모건은 행정부가 해당 부서를 폐지하려는 계획을 실행에 옮길 경우 조지아주 내 특수교육 프로그램은 4억 5,700만 달러의 손실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모건은 성명에서 “우리는 교육부를 없애려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에 투자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의회에서만 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의회의 대부분은 지난 회기에 공교육을 없애는 것을 거부했고, 학생들에게만 해가 될 뿐이고 학부모와 교육자들에게는 매우 인기가 없습니다. 우리는 의회 의원들에게 학생, 교육자, 공교육을 위해 다시 한 번 일어설 것을 촉구합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AP 통신의 보고서의 대해,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 교육부의 불필요한 직원들을 감원하는 것이지,예산을 줄이는게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또 “이런 보고서는 자칫 인원을 감축하면 예산을 지방 정부에 집행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대한항공, 41년만의 CI 변경

대한항공의 새 기업 이미지

동체엔 ‘KOREAN’만

한국 최대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에 발맞춰‘태극 마크’로 대표되는 기업 이미지(CI)를 바꿨다.

빨강과 파랑 태극 문양에서 벗어나 현대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현재의 로고를 도입한 1984년 이후 41년 만의 변경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한국시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격납고에서 열린‘라이징 나이트’ 행사에서 새 CI를 입힌 보잉 787-10 항공기가 공개됐다.

새 항공기 도장의 측면 앞부분에는‘KOREAN AIR’에서‘AIR’(항공)를 뺀‘KOREAN’이 큼지막한 글자로 새겨졌다.

건축설계사 엔지니어스, 하동군과 건설사업 협약

엔지니어스와 하동군이 10일 엔지니어스 그레이스 홀에서 '컴팩트 매력도시' 건설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하동군에 컴팩트 매력도시 건설사업 

엔지니어스, 글로벌 사업으로 확장

애틀랜타 한인 종합 건축설계회사 엔지니어스(대표 정승호)가 경상남도 하동군(군수 하승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컴팩트 매력도시’ 건설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10 스와니에 위치한 엔지니어스 그레이스 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승호 대표를 비롯해 하승철 하동군 군수, 석호태 아치프로 건설 대표가 참석했다. 다.

엔지니어스는 약 15년 간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건축 설계 노하우를 한국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사업에 적극 활용해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 계획을 펼필 예정이다.  

 정승호 대표는 “하동군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도시 설계와 건축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과 미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하승철 하동군수 애틀랜타 방문 ‘시장개척에서 청소년까지’

10일, 경남 하동군(군수 하승철, 사진 왼쪽)이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와 MOU를 체결했다./코리안뉴스 애틀랜타

시온마켓·한인상의와 수출협약식 맺어

울타리몰에 ‘하동전시관’ 개설

둘루스 시장과 면담· 청소년 교류협력 모색 

경상남도 하동군! 지리산에서 출발해 유일한 국가 생태하천인 섬진강 자락을 따라 남해로 흐르는 지리조건을 최대한 활용해 ‘차 힐링 해양단지’를 조성해 힐링 관광의 성지로 우뚝 선 하동군 하승철 군수 일행이 애틀랜타를 방문해 광폭행보를 보였다.

지난 8일, 하승철 군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하동군에 대해 소개하고 군수 취임 이후 추진하고 있는 ‘콤팩트 매력도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 군수는 “풍부한 농산물과 섬진강 생태하천, 지리산과 바다를 끼고 있는 관광 명소로서의 하동군”이라 소개하고, “지역 특산물인 녹차, 감, 딸기, 배, 재첩, 섬진강 쌀 등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이번 방미 길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하 군수는 글로벌 시장 개척과 행정 혁신을 동시에 추진해 하동군을 세계적인 농업·관광 허브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산물을 가공해 판매하는 농기업 30개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하 군수 일행은 9일 오전 시온마켓을 방문해 녹차 등 하동군 차 시음식을 진행하고 시온마켓 스티브 홍 대표, 존 박 지점장과 수출협약식을 체결했다.

9일 오후에는 스와니 울타리몰을 방문해 하동군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하동관 개관식’ 테이프 컷 행사를 가졌으며, 방문자들에게 하동군의 특산품인 딸기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울타리몰 하동관에는 녹차, 밤, 쌀, 각종 임업제품, 차, 이유식 등의 제품을 전시 판매하게 됐다.

하 군수 일행은 10일 오후,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우호협력합의서(MOU)를 체결했다. 한오동 회장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하 군수는 하동군 농특산물의 미주시장 개척을 위해 양 기관간 교류와 협력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같은날 하 군수 일행은 둘루스 시청을 방문해 그렉 휘트록 시장 및 시의원들과 미팅을 갖고 두 도시간의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고교생들의 미국연수 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긴밀한 시간을 가졌다.

하 군수에 따르면 지닌해 시작된 하동군 내의 청소년들이 작은 하동군에서 유년생활을 보내기 보다는 보다 큰 꿈을 갖게 하기 위해 전액 무료 해외 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0 여명의 학생들이 미국을 방문했다. 군의 충분한 예산외에도 하동군에 별도의 장학재단에 200 억 상당의 예산이 확보 되어 있어 학부모는 물론 교사와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있는 프로젝트가 됐다.

하승철 군수는 인구 4만 1천명, 연 예산 7천억원 규모의 군행정 혁신활동으로 지난 2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선정한 ‘지방행정혁신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군내 종합의료원 설치, 관내 중고생 전원 해외연수 지원 등의 활발하고도 혁신적인 정책을 펼쳐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하승철 하동군수 일행과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임원들이 함께 했다/코리안뉴스애틀랜타
울타리몰 하동관 앞에서 하승철 하동군수 일행들.
스와니 욽타리몰에 세원진 하동군 특산물 코너
울타리몰 하동관 개관 테이프 컷.
울타리몰 하동관 개관 테이프 컷
하승철 군수와 스티브 홍 시온마켓 둘루스점 대표와의 수출업무협약식.
하승철 군수와 스티브 홍 시온마켓 둘루스점 대표와의 수출업무협약식.
기자회견 직후 하승철 하동군수 일행.
기자회견 직후 하승철 하동군수 일행.

극단적 선택… 한인 3명 사망

부부싸움 끝에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고 자신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참극이 발생했다.

경찰, 마사지 테라피스트, 심장사 아닌 극단적 선택

부부싸움끝에 아내 살해 후 남편은 자살

지난 4일 스와니의 K카이로프랙틱 클리닉에서 사망한 한인 여성의 사인이 심장마비가 아닌 극단적 선택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사건 보고서에 따르면 카이로프랙틱 직원들은 오전 8시 50분경 클리닉에 도착해 문을 열고 들어간 직후 마사지 테라피스트 직원 윤모(57세)씨가 목을 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을 목격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목을 맨 로프를 끊고 맥박을 확인했으나 숨을 쉬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현장에 출동한 귀넷카운티 검시관은 윤씨의 시신을 부검을 위해 옮겨갔다.

현장으로 달려온 윤씨의 남편은 사망자가 트라우마, 스트레스, 공황장애 등의 이상 징후가 전혀 없었으며, 오전 4시 30분에 항상 출근한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사망 당일에도 윤씨는 4시 30분에 집을 나서 4시 48분경에 클리닉에 도착했다고 남편에게 전화했다.

경찰은 윤씨의 사망 사건에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결론내어 사건을 종결했다.

한편 지난달 21일에는 둘루스에서 부부싸움 끝에 남편이 아내를 목졸라 숨지게 하고 본인은 목을 매 자살한 사건이 발생해다.

친척 중 한명이 경찰에 이들 부부가 연락이 되자않는다고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문을 부수고 들어가 이들 부부가 숨져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들 부부의 친척은 유서로 보이는 메모를 발견했다고 경찰에 밝혔다.

서비스 업에 종사했던 숨진 C씨(67세, 남)의 지인들은 평소 C씨가 잦은 부부싸움으로 어려움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권요한 전조지아 대한체육회 회장은 “이민와서 열심히 사는데, 얼마나 힘들면 이랬을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소식을 접할 때마다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부고] 강신범 WNB팩토리 대표 부친상

    

천국환송예배 오는 10일 오전11시 리장의사에서

WNB팩토리 강신범 대표의 부친인 강무창 목사가 지난 6일 소천했다. 향년 93세.

고인의 유가족은 장남 강신범, 자부 강인숙, 손자 강석은, 손녀 강아라, 장녀 강윤정, 차녀 강영경이며 천국환송예배는 오는 10일(월) 오전 11시 노크로스 리장의사에서 열린다.

유족 측은 “근조화환은 정중히 사양하고 위로의 마음만 받겠다”고 밝혔다.

고인은 애틀랜타교회협의회장과 애틀랜타 상조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인들을 위한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연락처 770-861-1418

<유진 리 대표기자>

[기획] 폭풍전야.. 조지아 불체자 대량 추방되나?

조지아 라틴계 인권 연합의 선거 운동원들이 주민들에게 단속요원들에 대한 대처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 AJC

지금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단속 조치는 그의 대선 공약에 미치지 못했다.

AJC는 7일 트럼프의 이민자 정책이 조지아주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현재까지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과 이민단체들이 노력 등 다각적인 기사를 게재했다.

결론적으로 이민단체들은 트럼프의 불체자 추방이 일종의 “쇼”라며 오히려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트럼프가 서명한 신속 추방령에 대해서는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민단속반들이 들이 닥쳤을때의 대응법 등을 알리고 있다. 이에 전문을 소개 한다.

도시를 휩쓸은 불체자 단속는 이전에도 있어.. “정치적인 쇼”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 2006년 조지아 중부의 닭공장에서 이민 단속이 이루어져 해당 시설의 근로자 4분의 3이 도태되었고 스틸모어의 작은 지역 사회는 “유령 도시와 다름없는” 곳으로 전락했다.

2019년에 귀넷 카운티와 캅카운티는 지역 법 집행 기관이 미국 이민 및 세관 집행국과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민자를 연방 요원에게 추천하는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했으며 , 수천 명의 애틀랜타 주민이 추방 파이프라인에 합류한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기 행정부 출범은 지역 이민자 인구에 더 큰 불안을 안겨주었다. 트럼프의 1월 취임식 이후 주말 동안 ICE와 다른 연방 공무원들은 해당 기관이 “타겟 작전”이라면서 브룩헤븐, 챔블리, 릴번 , 카터스빌에서 불체자들을 체포했다.

트럼프가 예배 장소, 학교, 병원을 ICE에 개방한 정책 변경의 결과로 심지어는 터커에서 교회 신자가 체포된 사건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행정부의 이민 단속은 전례가 없는 일은 아니었다. 조지아 전역에서 히스패닉 커뮤니티 리더들은 불법 이민 인구가 과거에 더 위험한 순간에 직면했으며 수백만 명을 추방하겠다는 트럼프의 공표된 목표는 아직 현장에서 역사적인 단속 작전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말한다.

“저는 그것이 쇼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40년 동안 이민 옹호자로 활동했고 달톤의 라틴계 비영리 단체인 CLILA의 리더인 아메리카 구루너가 말했다. “그것은 많은 선전입니다.”

그루너는 그녀가 사는 지역은 지금까지 애틀랜타 도시권에서 기록된 표적 체포에서 자유로웠다고 말했는데, 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집중적인 이민 단속 기간 동안 달튼을 압수했던 “수년간의 공황 상태”와는 거리가 멀다.

그녀는 그 시대에 대해 “우리 국민은 거리 모퉁이로 나오려 하지도 않았고, 창밖을 내다보려 하지도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 1기에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부모가 구금되고 추방된 후 16명의 어린이를 감독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그녀는 “그때를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조지아 라틴계 인권 연합 회원들이 ICE 요원들이 집에 찾아올 경우를 대비해 상호작용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라틴계 주민들에게 배포하기 전에 2025년 3월 1일 토요일에 Know Your Rights 문서를 작성했습니다. (Miguel Martinez/ AJC)
Miguel Martinez-Jimenez조지아 라틴계 인권 연합 회원들이 ICE 요원들이 집에 찾아올 경우를 대비해 상호작용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라틴계 주민들에게 배포하기 전에 2025년 3월 1일 토요일에 Know Your Rights 문서를 작성했다. /AJC

법집행 요원 부족.. ICE 예산 늘려달라 촉구

선거 운동 기간 동안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추방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자주 언급했다. ICE는 그 후 체포를 빠르게 늘렸고, 정부 관리들은 이 기관이 미국 도시에서 체포하는 사람의 수를 세 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1월 말 일일 800~1,200건의 최고치에 도달한 후, ICE가 구금 센터에 공간이 부족해지고 일시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재배치된 다른 연방 요원의 지원을 잃으면서 지난달 이민 체포가 감소했다. 트럼프가 국경 차르로 임명한 ICE의 전 대행 국장인 톰 호먼은 의원들에게 ICE가 운영을 지속 가능하게 확장하고 대통령의 목표를 향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는 데 필요한 추가 자금과 자원을 기관에 제공할 것을 촉구해 왔다.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이 체포 및 추방 속도가 느려지는 데 좌절감을 느낀 가운데, 지난달 ICE의 고위 관리 2명이 직위에서 해임되었다.

여러 단체가 애틀랜타 도시권의 이민자 중심지인 뷰포드 하이웨이를 따라 모여 조지아주에서 최근 일어난 ICE 체포 사건에 항의했다.

행정부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조지아 이민자 지도자들은 이 순간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가져왔다고 말한다. 그 중에는 더 넓은 지역 사회의 이민자들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가 나타난 것도 포함된다.

지난달 Pew Research Center에서 발표한 여론 조사를 포함한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추방 증가에 대한 광범위한 지지를 보였다. 수십 년 동안 Georgia Latino Alliance for Human Rights의 수장을 지낸 Adelina Nicholls에 따르면, 이는 일부 사람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순간으로 이어졌다.

정부의 수사법은 “허가 구조를 만들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일부 평범한 시민들은 “이제 이민 관리인이 된 것 같다고 느낀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이민 신분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고 느낀다. 그것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고 있는 것이다.”

체포된 사람들은 추방에 맞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 줄어든다.

신속 추방 제도, 2년 미만 불체자에게도 적용.. 바이든시절에는 2주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여러 행정 명령에 서명했는데, 그 중 하나가 신속한 추방 제도이다. 이는 불법 체류자에게 간소화된 추방 절차를 적용하는 제도로, 불법 체류자가 이민 법원에서 미국 체류 허가를 받을 기회를 박탈하는 제도이다.

전 대통령 조 바이든 시절, 연방 이민 관리들은 국제 국경에서 100마일 이내에서 구금되어 있고 미국에 2주 미만 체류한 불법 이민자에게만 신속 추방을 적용할 수 있었다. 트럼프의 명령에 따라, 신속 추방은 미국 내 어디에서나 미국에 2년 미만 체류한 불법 이민자에게 적용된다.

옹호자들이 우려하는 또 다른 점은 트럼프 행정부 시절보다 현재 대법원에 보수적인 판사들이 더 많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이민 문제에 대한 정부의 조치에 대한 법적 도전이 위험해질 수 있다.

“그 전에는 적어도 마음의 평화가 있었습니다. 그걸 평화라고 부를 수 있다면요. 법원, 법무부, 대법원이 누군가가 일을 멈출 수 있다는 희망의 원천이었으니까요.” 그루너가 말했다. “요즘은 그런 보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실제로 일어나는 이민 체포는 소셜 미디어에서 무서운 루프로 반향을 일으킨다. 트럼프 관리들은 생방송으로 추방 캠페인을 홍보 하고 집행 작업의 비디오와 사진을 게시하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합법적인 신분이 없는 이민자들에게 자발적으로 추방하고 나가지 말라고 경고하는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백악관은 족쇄를 찬 사람들이 추방 항공편으로 인도되는 “ASMR” 비디오를 게시했다 . 그리고 ICE는 며칠 동안 소셜 미디어에 일일 체포자 수를 게시했지만, 지난달에는 수가 감소한 후 중단했다.

“우리는 다른 도시에서 일어나는 체포를 보고, 언제 우리에게 올지에 대한 불안이 있습니다.” 그루너가 말했다. “저는 그것이 잔인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한 여성이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마치 당신이 맞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때처럼 배가 긴장되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당신은 언제 타격이 올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직적인 노력

이민자 커뮤니티 옹호자들에 따르면, 체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또 다른 요인이 있다고 한다. 추방되기 쉬운 이민자들은 첫 번째 트럼프 행정부 때보다 자신의 권리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

“지역사회가 더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지아 남부와 해안 지역의 이민자와 난민을 지원하는 사바나 소재 비영리 단체인 Migrant Equity Southeast 의 대표이사인 다니엘라 로드리게스가 말했다.

Migrant Equity Southeast는 정기적으로 권리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ICE 요원이 문을 두드리면 판사가 서명한 영장을 제시하지 않는 한 문을 열지 말고, 요원이 말을 걸려고 하면 침묵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애틀랜타 도시권에서는 조지아 라틴계 인권 연합이 이민자 거주 지역에 선거운동원을 파견해 주민들을 교육하고 “ICE 무료 구역”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다.

Alliance 직원은 또한 메트로 지역 전역의 라틴 아메리카 영사관에 ​​정기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그들은 주 전역에서 30회 이상의 권리 알기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 Nicholls는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해당 포럼에서 공유된 정보를 친구와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격려되었다고 말했다.

달튼에서 CLILA는 허가받지 않은 주민들에게 필요에 따라 마을 곳곳을 태워다 주는 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해 왔다. 이는 그들이 면허 없이 운전하도록 강요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면허 없이 운전하면 구금 및 추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법 행위이다.

그들은 또한 약 150명의 이민자 부모가 위임장을 받도록 도왔다. 이는 부모가 체포되어 자녀와 헤어질 경우를 대비해 공식적으로 보호자를 지정할 수 있는 권한이다.

지역 사회의 기운을 북돋우기 위해 CLILA는 2월 28일에 수십 명이 모여 기도하고 노래하는 단체 기도회를 열었다. 이 조직은 참석자의 안전을 위해 회의 장소를 미리 알리지 않았다.

<유진 리 대표기자>